개인적인 안철수에 대한 느낌은 그냥 바르게 자란 부자집 도련님 느낌.
부자 의사 아버지 만나서 26세에 집을 받을 정도의 집안에서 태어났고
남들 부러워하는 엘리트 코스를 거쳐 어려움 없이 커온분 같다는 생각.
물론 사업하면서 직원들 월급 못줄까봐 걱정도 했다곤 하지만 이명박 같은 바닥 스토리는 안보임.
출생배경과 살아온 과정을 보면 그냥 무난한 사상에 무난한 경제관 정치관을 가진 분으로 생각됨.
지금이야 중도층 눈치보면서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다라고 무색무취처럼 보이지만
일반생각과 사상은 중산층과 상류층의 중간 쯤으로 보수에 좀더 가까울거라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