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이었던 트럼프는 기본적으로 협상의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
차기 한국 정부가 문재인이 유력해보이고 사드 재협상 문제를 꺼내자,
트럼프는 보다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10억 달러 부담 카드를 꺼냈음.
여기에 호들깝 떨면서 된다 안된다를 외치는 것이야 말로 트럼프가 노리는 것...
즉. 현상 유지만해도 좋은 미국은 한국이 호들갑을 떨며 "제발 10억 달러 부담만 하지 말게 해주세요~"
라는 것을 유도하고 싶은 것임.
"사드 배치 동의해줄 테니 이거 저거 니네도 양보해라"를 원천 봉쇄하고 싶은 트럼프의
아주 기초적인 협상 카드를 받자 마자 엉뚱한 소리로 호들갑 떠는 인간들...어휴...
협상도 할 줄 모르고 외교도 모르는 인간들이 대통령 하자고 나왔으니 끙''
지금은 그냥 무시가 답임.
나중에 이야기하자" 이런 식이 정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