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을 관리하다보면 관리자들도..운영진들도 사람인지라 간혹가다 욱할때가 많습니다.
막말로 욕설과 반말이 없다뿐이지 분란을 조장하는 글들, 혹은 이리저리 돌려쓰지만 결국 베베꼬면서
운영진 혹은 가생이 혹은 지역감정을 이용하여 싸움 붙이는 글들보면 막 제재하고 싶을때가 많아집니다.
사실 저 정치게시판 관리 할까도 헀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가 관리자 아니라는것에 대해
동아시아게시판을 맡았다는 걸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많은분들이 정치게시판에서 좌우, 지역감정 토론으로 격해져서 관리자인 흰날님이 제재를 하면
동아게를 비교하면서 흰날님을 공격하곤 하시는데..
사실 동아게가 조용한 이유는 예전에 제가 엄청난 제재를 가했었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언론의 자유를 빙자한 분탕이나 시시콜콜한 논란의 소지가 있는 글은
광고처럼 바로 삭제를 헀었고, 블럭도 엄청 했습니다.
반면 정치게시판 흰날님은 언론의 자유를 존중하시는 편인데, 많은 분들이 그걸 잘 모르는것같군요.
정치토론장이 쓰레기통 혹은 배설구라 칭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쓰레기통이든 양질의 토론장이 되든 그건 이곳을 이용하는 분들이 만들어 가는 겁니다.
"난 아니다. 일부 또.라이들 때문에 쓰레기장이 되는것이다" 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수천당불신지옥 을 외치면서 "난 사이비가 아니다. 일부 개신교가 미.쳐가는것이다" 라고 외치는분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동아시아게시판, 요즘은 거의 제재 많이 안하곤합니다.
그러나 잠잠한건 과거 제가 엄청난 제재를 했었던 흔적입니다. 지금 정치게시판에서 동아시아게시판을
비교하면서 "동아시아게시판처럼 해라" 라고 하는 분들,
제가 정치게시판을 맡아 과거 처럼 엄청난 제재를 가해드려야겠습니까?
부디 올바른 토론문화를 선두해가는 정치게시판으로 이끌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