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는 독재자지만 역설적으로 민주주의의 신호탄이였죠.

민주주의로의 저항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요? -_-...

그렇다면 신호탄이긴 하겠군요

박정희 대신에 김대중이 정권을 잡았을 시에 어떻게 될지 생각을 해봅시다. 김대중은 다같이 잘먹고 잘살자라는 공산주의정책을 표방했었죠. 그래서 '국민들이 충분히 먹을 만큼 옥수수를 원조받겠다'라는 모토를 내걸고 대선에 승리했을시에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농업국가였거나 아니면, 근대화가 더욱 더 늦어질 수 밖에 없었구요, 아프리카에서 민주화 되지 않는 이유도, 일단 국민들이 먹고 살 여건이 되지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경제 수준이 나아짐에 따라,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치사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좌우 대립이 심했던 우리나라는 내전국가가 될 수 밖에 없었겠구요.

푸른하늘/

졸라 무식하네.

경제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 민주주의는 없다는걸 모르냐?

독재자의 차이가 아니라 국민의 근면성 차이지 필리핀애들 16시간씩 공장일 시키면 다 도망가지 버틸넘 있나 ㅎㅎㅎ

그렇게 따지면은, 테디 루즈벨트는 공장법 개정을 폐기하며, 공황기의 미국의 경제성장을 일궜는데요? 루즈벨트도 욕 먹어야 할 사람인가요? 누구도 그 시대의 열심히 일했던 분들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조갑제가 누군지 검색이나 좀 해보고 오라니까 ㅋㅋ

우리민족은 조선시대에도 일제시대에도 이승만정권 때도 근면했죠. 그렇게 아둥바둥 하루종일 일해도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었죠. 노력이 중요하지만 올바른 방향을 잡고 노력해야 성과를 이룰 수 있듯이 국민성이 중요하지만 그걸 발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국가가 성장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그 당시 필리핀이야 우리에 비하면 엄청난 나라였고 우리나라는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미국의 원조에만 의존하는 상황이었으니 박정희는 경제발전을 따지기 전에 우리나라에서 경제를 새로이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캄보디아는 자국민 200~300만명을 몰살시켰조. 지도자의 의사결정에 따라 국민이  좌지우지 되는건....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