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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독일사람들이 본 현대차의 수준은?
등록일 : 10-12-14 19:33  (조회 : 29,73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2010년 12월 14일자 독일의 유력 주간지에 실린 현대차에 대한 기사입니다. 기사는 보시다시피 아주 긍정적으로 현대차를 소개하고 있지만, 댓글은 긍정적인 것보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듯 합니다. 독일의 글을 번역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독일사람들 댓글을 좀 짧게 달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아무튼 자동차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독일 사람들은 현대차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자동차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관계로 번역이 다소 어색한 것에 대한 양해를 구합니다.




대한민국이 독일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공략하다.

  저렴한 가격 대신에 최고의 품질 : 현대 자동차가 그의 쿠페로 고급 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 투도어 자동차에 이어 여러 프리미엄 모델이 뒤를 따르고 있다.


제네시스, 새로운 쿠페


제네시스의 정면이다. 범퍼 아래쪽의 공기흡입구가 눈에 뜨인다.

  스포츠성, 감성과 프리미엄의 품질- 이 모든 특성은 여지껏 현대와 같은 한국산 자동차들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들이었다. 그러나 이제, 현대의 제네시스 쿠페가 새로운 길을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인식은) 바뀌고 있다. 그들의 경쟁자로 이제는 니산의 370Z 뿐만 아니라 폭스바겐 Scirocco와 심지어 Audi A5까지 포함되고 있다. 이 쿠페의 이름 “제네시스”가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는 일종의 계획이라 할 수 있다. 이 브랜드(현대)의 첫번째 스포츠카는 뒤바퀴 구동으로 상당한 드라이브의 묘미를 느낄 수 있게 하였다고 한다. 독일에서 경쟁자들을 고객으로부터 몰아낼 수 있는 그들의 장점들은, 안락함과 품질, 공격적인 디자인, 다이내믹한 엔진과 Rüsselsheim의 현대 개발중심부에서 나오는 빈틈없는 차체조율이라고 할 수 있다. 

  폐차프리미엄(Abwrackprämie, *독일에서 개인소유의 10년 이상 된 차량을 폐차시키고 새차를 구입할 경우 정부에서 2000유로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 덕분에 현대는 2009년 기대 이상의 히트를 쳤고 이전에 비하여 대략 2퍼센트 정도의 시장점유율의 상승을 얻을 수 있었다. 독일인 디자이너 토마스 뷔어클레(Thomas Bürkle)의 손에서 나온 유럽식 디자인과 좋은 가격대비 성능 비율은 그 이후로 계속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다. 2010년 11월의 시장점유율은 2.7퍼센트로 오름세이다.


제네시스는 미국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다.

  현대차 독일지사 사장인 베르너 하. 프레이(Werner H. Frey)는 새롭이 뚜렷한 이미지혁신이 있는 다이내믹한 쿠페를 약속하였다 : “제네시스 쿠페는 여태까지 현대 브랜드엔 없었던 감성적인 요소를 부여합니다. 우리의 기술자들은 승차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거기에 쏟아부었지요.”

  이 투도어 스포츠카에 뒤이어 2011년초부터 새로운 프리미엄 모델이 출시될 전망이다. : 먼저 제네시스-리무진. 이는 Audi A6, BMW 퓐퍼(Fünfer)와 메르세데스 E-Klasse에 대한 정면 공격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한국인의 과대망상이라고? 적어도 포도어(*문 네개 달린 차를 국어로 뭐라고 하는지 적당한 용어가 생각나지 않는군요;;)의 제네시스 2009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올해의 차”라는 모두가 바라 마지않는 타이틀을 따 내었다. 이후엔 A8, 지베너(Siebener)와 S-Klasse에 대한 라이벌로 에쿠스가 뒤 따를 것이다. 이미 토요타/렉서스나 니산/인피니티의 경우에 뒤이어 제네시스도 고유의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칭할 수 있다는 평들이 나돌고 있다.

페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독일인 기아자동차 디자이너


페터 슈라이어는 수년간 폭스바겐에서 일했다. 폭스바겐의 뉴비틀과 Audi의 TT를 디자인했던 그는 2006년 대한민국의 기아로 이직했다.

  독일에서의 첫번째 제네시스의 맹아는 이 쿠페이다. 전방 엔진과 뒷바퀴 구동-고전적인 스포츠카- 형식은 한국의 2+2 좌석을 흥미로운 탈 것으로 만들었다. 또한 유럽식의 기호, 견고한 차체, 현대의 브랜드타입의 형식언어에 따른 잘 빠진 쿠페 디자인이 서로 어울리고 있다. 이미 214마력의 기초엔진은 자체 후미를 자유롭게 기울어지고 통제된 헛바퀴의 불안정함을 가져오고 있다. 다시 말하면, “드리프트”.

  이러한 드라이브의 묘미를 현대의 첫번째 목표그룹은 이미 29,990유로에 만끽할 수 있다. 말하자면 얇은 지갑을 가진 젊은 싱글이 그 목표그룹이다. 현대차가 목표를 두고 있는 또 다른 구매고객 : 속도감 있는 드라이브에 재미를 느끼는 40대 이상의 중년은 아마 안락함과 품질에 설득당할 것이다. 젊은 층이건 나이든 층이건 모두 현대의 전방위-걱정없음패키지에 반응하고 있다 : 11월 26일부터 현대는 다른 모델에 뒤이어 독일의 제네시스-쿠페 또한 유동화 서비스와 수리, 5년 보증을 포함하여 판매하고 있다.

한국인들은 그들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기아 옵티마는 2011년초 독일의 시장에 나올 것이다.

  승차모델 2.0 T는 30,000유로 이하의 가격으로 214마력의 잘빠진 쿠페를 몰 수가 있다. 보다 더 중요한 것은 : 모든 회전수의 힘에 관하여 책임있는 토크(회전순간)rk 당당히 302 뉴튼미터에 달하고 그로써 280뉴튼미터의 폭스바겐 골프GTI를 분명히 능가한다는 점으로서, 이는 비범한 1900~3500의 분당회전수로 내몰린 뒤축을 강력히 당겨주고 있다. 
 

  수준급의 엔진기술의 차이는 회전순간을 보면 알 수가 있다. 34.990유로라는 저렴한 가격의 3.8리터 6기통은 구동렬 위에서 분당 회전수 4700 때 361뉴튼미터를 찍었다. 2.0 T와의 비교했을 때 이 엔진은 303마력의 최고 출력과 V6 엔진의 경쾌한 사운드의 면에서 탁월해 보인다. 원한다면 제네시스-쿠페의 3.8 V6 엔진에 딱딱거리는 수동 6단 기어 대신에 운전대에 클러치가 달린 6단 자동 기어를 주문할 수도 있다.

물건의 품질이 우수하다

  4.63미터의 제네시스 쿠페는 현재로서는 현대의 주력 스포츠카이다. 또한 이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베르터 하. 프레이의 계획에 따라 나올 현대의 여러 모델들 중 첫번째 모델이기도 하다. 이 모델엔 기본모델 2.0T 부터 19인치 Alloy-wheel과, 측면 및 전방 에어백, 전방 Active 완충기,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크루즈 컨트롤(자동주행속도유지장치), 비상 제동 보조 장치, 아이팟 인터페이스와 같은 6개의 스피커를 장착한 사운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3.8 V6의 최고모델에는 가죽 시트와, 열쇠 없는 입장이 가능한 스마트키 시스템과 같은 프리미엄 패키지가 딸려 나온다.

  고품격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여 물건의 품질과 기량은 우수하다. 운전자와 탑승자는 다리와 머리에서 큰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트렁크는 부피가 332리터에 달해서 둘이서 장거리 여행을 하기에 좋다. 단지 뒷자리가 스포츠카답게 작아서 몸집이 작은 동행자만이 탈 수 있다는 제한이 있다.

  첫번째 시승에서 단지 6단 자동 변속기어의 운전대 클러치만이 조금 품질면에서 부족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현대의 첫번째 고사양 모델은 이제껏 부족했던 감성을 실체화했을 뿐만 아니라 독일의 기성시장에 대한 공격과 고급 영역으로의 설득력 있는 도입 또한 만들어 내었다고 본다.


기아 스포치지는 19,950 유로에서부터 시작한다.



8월 중순에 기아는 그의 스포츠카 세번째 판을 시장에 내 놓았다. 가격은 19,950 유로에서부터 시작한다.








댓글들

fragender Leser(질문하는 독자)
바라건대, 현대의 책임자들이 “제네시스”란 이름을 합법적인 관점에서 무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했을까? 그렇지 않으면 변호사들의 지리한 소송과 손해배상 청구에 시달리게 될지도!




pobi
미안, 현대는 현대로 남아야지.
aldi(*독일의 프렌차이즈 마트)가 누텔라를 판매한다고 해서 kadewe(*독일 최대의 백화점)가 되는게 아니거든.




d turke
정확한 숫자는 잘 모르겠지만, 내 생가에 aldi의 이윤 총액이 kadewe보다 훨씬 많다고 알고 있어. 그리고 추측컨대, 현대도 역시 그렇게 될 거야. 저렴한 가격에 적절한 품질을 갖추고 있으니까.




echteautos
독일에서의 Aldi와 기아의 전략은 앞으로도 쭉 잘 나갈꺼야.




Frank
흠. 뭐 그럴수도. 그치만 현대는 아직은 아우디, 메르세데스 혹은 BMW의 수준으로부터는 조금 멀리 떨어져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만약 새로운 차를 골라야한다면... 한국 자동차는 선택하지 않을거야. 더군다나 우리는 기술과 디테일에 대한 크나큰 애정을 가지고 기술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고, 이는 다른이들이 분명 나중에 기술개발의 비용없이 누리게 될 것들이야. 내가 아침마다 영하 10도의 온도속에서 나의 24년된 아우디에 시동을 걸 때마다, 주저없이 바로 시동이 걸리고 달리는 것을 볼 때면, 알게 되지, 우리가 제품의 생산에 관해서 잘못된 길을 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말이야.




Jochen Trebmann
뭐, 그럼... 즐거운 드라이브가 되기를! 최초의 리콜이 터지기 전까지!




tegitel
그게 그렇게 간단한 일이겠냐. 이러한 목표설정은 제대로 먹혀들 수가 없어. 노하우의 정점은 상당히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다구. 무슨 마법이라도 부리지 않는 이상, 하루 아침에 어떤 자동차가 프리미엄의 가격을 받을 수는 없는 법이지. 누구도 명성이 없는 차를 위해 쉽게 돈을 내지는 않아.




Ravenkranz
맞는 말이야. 렉서스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비록 이 곳에서 20년은 족히 시장에 나왔지만, 도요다의 딸은 전 유럽에서 그렇게 언급할 정도의 시장 지분을 얻지 못했어. 독일에서는 심지어 2005년 대략 5000여개에 달하던 등록 신차의 수가 2009년에는 2200개로 56%나 감소하고 있단 말씀. 이는 시장지분의 0.1%도 안되는 숫자야!
렉서스의 가격은 가까스로 독일산 자동차보다 살짝 낮은 정도에 머물고 있고, 수리간격, 보험혜택이나 감가상각 등과 같은 점은 분명히 독일산보다 더 못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렉서스의 비용은 대체적으로 독일산 프리미엄 자동차가 제공하는 것보다 앞서지 않다고 할 수가 있겠다. (비교. 공식 기록을 보고 싶다며 automonat.de를 방문해 보도록)




jetbundle
뭐, 흠... 내 앞에 말했던 사람들의 선입견을 단연코 함께 나누고 싶지는 않다. 나는 잠깐이지만 새로운 대여모델의 하나로 현대차를 경험해 본적이 있지. 그리고 그 차는 단연코 폭스바겐이나 도요다와 비교해서 못하지 않았고, 썩 잘 갖추어진 차라는 인상을 주었어. 한국사람들은 그들이 7년의 보증기간을 주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구. 자만하다간 낭패를 보는 법이야. 개인적으로 난 현대의 디자인이 여러 다른 독일산 자동차보다 낫다고 생각해. 그건 확실히 한발 앞선 멋이고, 지나간 한철의 유행이나 싸구려가 아니야. 특히 실내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한문장 생략)
제네시스에 관해 말하자면 : 이 차는 한국에서의 Scirocco/Manta라고 할 수 있다. 신차로서 그렇게 싸지도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부담할 수 있는 정도의 가격이고 또 실제로 그렇게 사곤 했지. 한편으로 이차는 기아 포르테 쿠프와 경쟁에 놓이기도 했었어. 유감스럽게도 쿠프는 독일에서는 살 수 없고... (*참고로 이 댓글의 추천과 비추천은 각각 25대 89였습니다.)




Objektiv betrachtet(객관적으로 보면)
내게는 A5가 확실히 더 마음에 든다, 또 Aston Martin Vantage도 역시 마음에 들고-현대는 거물급 디자이너가 디자인에 참여한 것은 아니지만, 확실하고도 분명히 개선된 점이 있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엔진 제작에 있어서도 그러한 개선은 발생했고 내부 공간에서도 역시 마찬가지.

거기다 가격을 고려해본다면 현대-쿠페는 확실히 평범한 디자인에 익숙해 질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신차가 될 수가 있다. 아우디의 A5와 비교했을 때 가격에서의 이점 뿐만 아니라 Aston Martin Vantage처럼 거의 거리에서 보기 드물다는 희소함의 매력도 가지고 있지. (*이 댓글의 추천과 비추천은 7, 13)




1a2a
“이러한 드라이브의 묘미를 현대의 첫번째 목표그룹은 이미 29,990유로에 만끽할 수 있다. 말하자면 얇은 지갑을 가진 젊은 싱글이 그 목표그룹이다.”

난 많은 사회초년생들/학생들이 기초장비(*차)를 위해 30,000유로를 가지고 있는 줄 모르겠다. 난 3년의 학업과 2년의 부가적인 아르바이트 + 군복무를 거치면서 Party를 하지도 않고, 값비싼 브랜드 의류를 구입하지도 않았어. 또 올해 여름부터는 다시 학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집에서 살고 있지도 않아. 요새는 Dacia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얇은 지갑을 가진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SUV차량으로 가격은 12,000유로부터 시작하지. 비록 3리터의 자동차가 몇 년 전부터 창고 속에서 요동치고 있어도 지난 수년간 자동차들의 가격은 항상 점점 더 오르고 또 점점 더 많은 기름을 꿀꺽하고 있어. 학업을 시작하기 전에 내 꿈의 자동차는 솔직히 Scirocco였지만 학업이 끝난 후에는 Dacia로 바뀔 거란 걸 알고 있다. 비록 좀 더 비싼 자동차를 위한 돈이 그 때 생기더라도 말이지.




Otto
렉서스급이라고. 농담하고 있냐 지금. 마치 싸구려 일본판처럼 생긴 스포츠카, 마치 20년 전에 있었던 차처럼 생겨가지고. 외관은 어느 정도 고급차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만(비록 이 차가 후발주자들에게 곧 있음 따라잡힐, 천천히 끝물이 다가오고 있는 포드의 Mondeo를 연상시키는 면이 있지만 어쨌든) 그런데 내부는? 경사진 배치가 참 스타일이 난다고 얘기하고 있지만, 운전자쪽으로 기울어진 운전석은 벌써 삼류차량에서나 보이는 패턴이라구. 이미 1990년대 전전임자 차량들에서 나타난 패턴이지.




grinser
7년의 보증기간은 얼마나 매력적인 일인가. 왜냐면 3년째(1회 안전검사기간)이 지나도 4년의 보증기간을 가지고 되팔 수 있으니까. 감가상각이라고 하하, 어디가?
추가 장비 리스트의 반정도만 갖추어도 훌륭할 듯 싶다. 확실히 거의 전부다 포함되어 있으니까.
그리고 독일의 시장점유율에 관해선데, 약 1/5 정도의 차량은 회사차량이고 생각해보면 저 글에서 모델 차량이 목표하는 사람은 정확히 보면 최종고객(운전자)는 아니야. 그냥 흘러가는 바람과 같다고 할 수 있지. 그리고 기술혁신에 관한 얘기도 또 웃기네. 한번 운전자/소유자를 위해 가치증진을 이룬 기술혁신의 예를 한 번 듣고 싶구만. (*두 문장 생략)




Alanson
한마디만 하지 ; Made in Germany!




Qualität ist auch nicht gut (*품질 또한 좋지 않아)
Made in Germany라고?
만일 가격이 3배나 더 높다면, 그때도 “Made in Germany”를 외칠래?




Denkrechner
난 이 차를 안 좋게 말하고 싶진 않다. 비록 오랫동안 타보지는 않았지만 현대의 다른 자동차들은 이미 내게 좋은 인상을 안겨 주었거든. 하지만 대부분의 모델들이 (나의 운전방식대로 하면) 독일의 경쟁자들보다 1리터 정도 기름을 더 쓴다는 게 눈에 띄네. 이것도 돈이지. 재구매할 만한 가치 면에서는 그닥 나쁘지 않지만, 확실히 독일 모델보다는 좀 떨어지긴 한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저 쿠페에 현대차 마크가 없다고 하더라도 난 이게 현대차인줄 알아볼 것 같다. 전형적인 한국산 디자인이거든. 디자이너가 그렇게 대단한 독일 거장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회사의 철학에 맞추어 디자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 차는 확실히 나쁘지는 않아. 그치만 하찮은 것들을 대량으로 모아 괜찮은 차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소위 죽여주는 1900~3500 분당회전수의 302뉴튼미터도 확실히 Golf GTI의 1700~5200의 280뉴튼미터보다는 떨어지는군. 근데 기자는 어디서 그걸 본 걸까?




tschitti tschitti bäng bäng
...현대의 첫번째 목표그룹은 이미 29,990유로에 만끽할 수 있다. 말하자면 얇은 지갑을 가진 젊은 싱글이 그 목표그룹...

응 그래! 30,000 유로! 요즘은 1유로 짜리 직업을 가진 사람도 금고에 가지고 있는 푼돈이지.




SuperV8
일반적으로 난 스포츠카와 쿠페를 좋아한다. 그러나 제네시스 쿠페는 내게 대체로 감성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나만 그런건가?

P.S 내 생각에는 V8를 달고 있는 제네시스 리무진이 쿠페와 비교해 훨씬 더 성공할 것 같다.




Jayho
이미 니산의 인피니티와 도요타의 렉서스 조차도 (시장에) 먹혀들고 있지 않고 있어. 독일의 자동차 회사들에게는 위험이 전혀 없는 것이지!




Als Gast kommentieren
“이러한 드라이브의 묘미를 현대의 첫번째 목표그룹은 이미 29,990유로에 만끽할 수 있다. 말하자면 얇은 지갑을 가진 젊은 싱글이 그 목표그룹이다.”

논리적으로 생각했을 때 적은 돈을 가진 젊은 싱글들은 30,000유로짜리 상자를 사는 셈이군...“머리를 흔들다”




Aufbruch_nach_vorn
다임러 슈렘프 덕분에 한국인들은 독일 기술을 싼 값에 보유할 수 있게 되었어, 마치 크라이스러의 친구들처럼.





번역기자: Rail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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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10-12-14 19:34
   
1등인가?ㅋㅋㅋ
ㅋㅋㅋ 10-12-14 19:35
   
솔직히 디자인은 현대보다 기아가 낫지..

피터 슈라이어도 기아부사장이고...
irmina 10-12-14 19:40
   
3등
irmina 10-12-14 19:40
   
잘보고 갑니다.
aa 10-12-14 19:42
   
4도어=세단 아닌가요
22222 10-12-14 19:42
   
으아 역시 차하면 독일인가? 댓글수준이...ㄷㄷ하네.
독일차 10-12-14 19:43
   
독일인들이 저렇게느끼는건 이해가 간다... 마치 가전으로 우리가 중국산 대하듯 보고있겠지;;
오잉 10-12-14 19:45
   
댓글에 otto 라는 놈 일본녀석이네 어딜가든 저럼 수준낮은 형태를 보이는구나..
현대는 여성적인 차고 기아는 남성적인 차지.
10-12-14 19:46
   
ㅋㅋㅋ// 현대=기아 결국 같은회사
     
10-12-14 19:52
   
같은회사지만 디자인이나 여러부문에서 독자노선 아닌가요?
          
ㅁㅁ 10-12-14 23:34
   
슈라이어가 현대 쪽 디자인에도 어느정도 관여하는걸로 알고있구요

동급 차량마다 껍데기만 다를뿐 같은차량이라고 봐도 무관함;;
10-12-14 19:47
   
독일에는 택시도 벤츠..ㅋㅋ
555 10-12-14 19:47
   
아직 갈길이 먼것같군.  몇년전 현대차 미국반응정도?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지기를 독일인들이 가장 합리성을 중시한다고 하는데, 반응들이 비꼬는투가 많은걸 보니 일단은 비관적이네. 몇년지나면 어떻게 될지 알것
ㅈㅈ 10-12-14 19:51
   
독일사람들 차에 대한 자부심이 얼마나 대단한데.. 일본차도 깔아뭉개는 애들임...
aaa 10-12-14 19:51
   
Frank
그치만 현대는 아직은 아우디, 메르세데스 혹은 BMW의 수준으로부터는 조금 멀리 떨어져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만약 새로운 차를 골라야한다면... 한국 자동차는 선택하지 않을거야. 더군다나 우리는 기술과 디테일에 대한 크나큰 애정을 가지고 기술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고, 이는 다른이들이 분명 나중에 기술개발의 비용없이 누리게 될 것들이야. 내가 아침마다 영하 10도의 온도속에서 나의 24년된 아우디에 시동을 걸 때마다, 주저없이 바로 시동이 걸리고 달리는 것을 볼 때면, 알게 되지, 우리가 제품의 생산에 관해서 잘못된 길을 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말이야.

-----------허덜덜
     
sssss 10-12-14 19:57
   
아우디 벤츠 bmw >>>>>>>>>>>>>>넘사벽>>>>>>>>>>>현대차
/// 10-12-14 19:59
   
쟤네들의 비교는 BMW잖아?

그러니 저렇게 비관적이지..

당연한거다..
     
qqq 10-12-14 20:03
   
독일에서 벤츠 bmw 아우디 는  현대 기아 삼성차.....
     
qqq 10-12-14 20:05
   
폭스바겐=대우차
포르쉐=스피라
zzz
ㅇㅇㅇㅇ 10-12-14 20:29
   
솔직히 차는 독일 >>(넘사벽)>>일본>>(넘사벽)>> 한국이지..
솔직히 현기차 잘나간다고 해도 국내에서 경쟁조차 안되게 독점하고 있는데 크게 발전할수 있을까??
일본차만 해도 일본국내에서 엄청나게 경쟁하고 해외에 나가는데 현기차는 말그대로 독과점...
백색가전은 이미 세계초일류 급이지만 차에서는 솔직히 현기차가 해외에 나가서 좋다고 말하긴 아직 쪽팔리지..
     
aa 10-12-15 00:54
   
진짜 아무것도 모르네. 솔까 현기차가 국내시장 날로 먹고 국내에서 허벌나게 까이는건 맞긴 하지. 글고 일본차에 비한다면 다소 차이가 있다는건 부인 못하고..

근데 일본차 >넘사벽> 한국차이라고??? 이런 드립치면 외국인들한테도 욕들어 먹는다. 현대 젠쿱나오고 근래 신차 러쉬하면서 북미쪽에는 왠만한 빠가야로 아니고선 현대 우습게 사람 없다. 이런건 이미 시장점유율이나 컨슈머리포트로 증명된 부분이다. 오토블로그 같은 곳에가서 일본차> 넘사벽> 한국차 드립 한번 쳐바라 . 바로 다구리다.

시대감각 떨어지는 사람 넘 많네. 암만 현기차가 좀 드릅다 해도 아직도 일본차>>> 한국차 소리를 해대다니.. 요새 양키들도 입만열면 도요타 훅간다 훅간다 , 현대, 포드한테 발린다 맨날 이소리구만..
          
헐.. 10-12-15 09:32
   
미국 사는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일본차 > 한국차 맞구만 뭘;;
중간에 넘사벽은 좀 오버다만 현기차가 미국서 먹히는 건 '가성비가 좋다' 이거
하나야.
하다못해 우리나라에선 도요타 캠리 대응 모델로 소나타 밀어주는데.. 미국서는
캠리 대응 모델은 그랜저로 본다.
가격 설정 자체가 그렇게 되어있어.
               
aa 10-12-15 11:00
   
미국애들이 직접 일본차가 한국차한테 잡힐지 모른다고 얘기하는데
미국 친구 드립은 뭐냐? ㅋ 캠리, 그랜져? 아놔

소나타가 월별 판매량으로는 닛산 알티마도 제쳤었고
혼다 어코드랑 캠리 턱밑까지 추격한했구데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는구만.
캠리같은 경우는 종전까지 중급 세단에서 독보적인 위치였는데 지금 보면
월별 판매량 소나타랑 크게 차이 안난다.
캠리 한 2만 5천대 소나타 한 2만대 그 정도 돼.

글고 그랜져 드립은 또 뭐냐. 아제라(그랜저 미수출명)같은 경우는
제대로 수출도 안됐고 이제 2011년형 신차 나와서 제대로 팔아볼라고
하는 모델이구만. 미국에서 소나타 한 등급 위는 다 제네시스로 인식한다.
캠리 대응모델이 그랜저라고 하면 알아먹도 못하고 제네시스라고 애기하다간
다구리 당한다. 09 북미 올해의 차 수상한 제네시스는 렉서스랑 비교해야지.
진짜 무식한거 인증하는거임?  지금 캠리가 소나타한테 털릴판이구만

일본차 자체가 딸린다는게 아냐. 가성비, 옵션 , 리세일 밸류, 뱃지까지
다 고려해도 현기차가 밀릴게 없다는거야. 그래서 현기차가 시장 야금야금
먹고 있는거구 이번에 엘란트라 히트치고 럭셔리 브랜드 런칭하면
더 재밌어지겟지

닛산이야 이미 쉐어는 제쳤고 도요타가 현기차한테 잡힐 수 있다는게
장기적으로 보면 아주 빈말은 아냐. 일본차가 더 낫다는 개념은 럭셔리 브랜드와
전체적인 기술력, 제조업체수와 규모가 한국과 비교 할 수준이 아니라
그런거지. 개별 기업간 경쟁만 놓고 보면 현기차가 지금 크게 밀릴 업체가
없다. 좀 알고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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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10-12-15 11:35
   
그랜져(아제라)가 제대로 수출도 안 되다가 2011년부터 수출형 모델
팔아볼려고 한다라는 건 어디서 얻은 소스야?
이미 TG그랜져부터 아제라라는 이름으로 잘만 수출되었구만
2011 아제라는 아직 나오지도 않은 차니 제외하더라도
가격 세그먼트가 2.4소나타랑 캠리가 비슷해진게 2010년부터야
그 이전까지는 소나타가 캠리보다 낮은 가격 세그먼트에 있었고
지금 아제라 MSRP 가격조차도 24,335불인데(그것도 3.8)
캠리는 MSRP 가격이 최저 19,000~26,000이야.

둘 다 2006년 체인징 된 모델이니 잘 알겠지? 새로 나온 YF야 그렇다
치더라도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NF는 아예 비교 대상조차도 아니고 말야
신차 가격이 이 정도인데 중고차 가격가면 더 가관이야. 아제라조차도
캠리에 확 처지는데 소나타가??

자동차 잡지인 오토뷰에서조차도 '미국서 캠리의 라이벌은 소나타가
아닌 아제라'라고 하는 판에 왠 소나타?
나도 우리나라차니가 왠만하면 편들어주고 싶은데, 현기차 언플에 놀아나지는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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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10-12-15 11:48
   
지금 애기하는게 당연 현재 아님? nf같은거야 더 할말이 있나
그 때야 현대라는 브랜드 자체가 존재감이 없었는데

지금 말하는게 당연히 현재 시점에서 애기하는거니 소나타를
캘리와 같은 세그먼트로 봐야지. 글고 같은 세그먼트면 어디
가격이 다 똑같디? 누가 가격으로 세그먼트를 나눠?

글고 뭐 몇해전이면 그랜저 캠리 비교야 이해는 한다만
진짜 그런 소스 있으면 링크나 한번 걸어봐 나도 한번 보게

글고 아제라 같은 경우는 현대가 제대로 마케팅 자체도 안했고
상대적으로 신경을 덜 쓴 기종이자나. 이번에 제네시스를
럭셔리리인으로 런칭한다는 루머가 상당히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현대라인에서 아제라를 계속 살린다는 의미에서 한말이지.

글고 무슨 언플에 놀아나냐. 국내기사는 뭐 잘 보지도 않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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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60.203.(아이피 마지막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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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10-12-15 11:57
   
원문은 나도 못 찾겠고.. DC에 누가 글 올려놓은게 있더라
http://gall.dcinside.com/list.php?id=k_car&no=37560

그리고 2010년으로 캠리 vs 소나타를 하는건 캠리한테 너무 가혹하지
않냐? 이미 2006년에 나온 캠리는 내년이면 풀체인지 모델이 나올 예정
이고 YF는 이미 풀체인지 되서 나온 모델이고.. 거기다가 캠리는 리콜로
때려맞았는데.. 솔직히 소나타가 그만큼 치고 올라올 수 있었던 것도
그에 대한 반사이익이 컸구만.

미국내 한국차 위상이 옛날하고는 비교도 안 되게 커졌다라는 것도
알고 옛날에 비하면 일본차와 한국차의 갭도 많이 줄었다라는 것도
잘 아는데.. 마치 지금 당장이라도 역전할 것처럼 이야기하는게 오버
라는 거야.

게다가 니말처럼 소나타와 캠리를 같은 세그먼트에 두는 건 우리나라
에서나 하는 소리고.. 미국서는 그렇게 안 본다라는 것 때문에 니가
언플에 놀아났다라고 하는 거고.
너도 자동차 좀 아는 거 같아서 하는 말인데 미국잡지나 아니면
중고차 사이트 적당한 거 들어가서 봐 보면 바로 확인 가능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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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31.(아이피 마지막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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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10-12-15 12:26
   
미국에서 왜 캠리 소나타를 같은 세그먼트로 안본다는거냐....
지금 소나타 터보도 나오고 있는 판국에 다른건 몰라도 이건
진짜 이해가 안가네. 오토블로그나 모토트렌드 같은데 좀 가봐
소나타랑 캠리랑 같은 세그먼트로 안보면 뭘 보냐구.
아제라 가격 비교하는데 엔진 3.8l라고 본인이 적어놓고 그러네

글고 뭐 캠리도 연식오래된거라 그렇다는거 어느정도 맞는말이고 한데
브랜드파워나 규모나 뭘로 보나 차이나는 회사가 시장쉐어를 따라간다는게
얼마나 힘든건지도 좀 고려해야지. 그것도 중형급에서..
글고 다시애기하지만 외국애들중에 소나타 캠리 다른 세그먼트로
보는 애들 진짜 없다. 거기 링크된것도 기사도 아니더만.
솔까 국내에서 언플이라면 현기차 까는 사람들이 더하지.
막말로 안사면 그만인데 이건 뭐 없는말 지어내는 수준이니..
 
당장 역전한다는 의미로 한말은절대 아니지 지금도 디테일하게
부족한 부분들은 많잖아. 품질에 발전에 비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인식속도는 못따라오구. 그래도 앞서는 부분도 생겼고 충분히 해볼만한 싸움 정도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썰 풀은거니까 좀 언사가 공격적이었으면 이해해주라
                         
헐.. 10-12-15 12:41
   
그야 들어간 아제라가 3.8 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는거고..;
솔까 현기가 아제라 3.8로 밀어붙인 것도 당시 NF로는 캠리한테
너무 쨉이 안 되니 비슷한 세그먼트중에 최고급인 아제라3.8로 캠리한테
들이댄 거지.

미국서는 그래서 현기가 오히려 아제라 = 캠리 동급으로 밀어붙였는데
막상 한국서 캠리가 들어오고 YF신형 나오다보니 그게 불리하게 작용해서
다시 YF = 캠리로 인식시키려고 언플 열심히 했지.

니 말대로 원래대로라면 YF = 캠리로 비교하는게 나도 맞다고 봐.
단지 미국서 인식이 아제라 = 캠리라는 것 때문에 그렇다라는 거고
이제와서 한국서 가격 못 후려치겠으니 그걸 YF = 캠리로 만들려는
게 현기의 개수작이라는 거지.
(난 K5, 그랜저, 캠리, 어코드 후보로 놓고 새 차 뭘로 살까 조낸
고민했더니 미국 친구들은 전부 캠리나 어코드로 가라지, 누구 하나
그랜저 권하는 애들은 없더라;; K5는 개들이 워낙 잘 모르고)

게다가 캠리가 2011년에 새 모델로 풀체인지되면.. 글쎄다; 과연
그때도 YF에 승산이 있을지 난 의심스럽다. 아마 현기에서 다시
2011 아제라로 2011 캠리에 들이댈 걸.
                         
aa 10-12-15 13:10
   
현대가 gdi손대면서 완전 상황이 변했자나 연비 파워 둘다 잡았는데 뭘..
아직 엔진 내구성은 검증 안 됬지만 이제 캠리가 신차를 내건 말건 상관없지
그냥 이제는 경쟁상대와 상관없이 소나타는 현대 대표 중형세단이야
뭐 이기고 지고는 모르겠지만 여튼 YF 현재 잘나가는게 중요한거구

글고 이제 아제라 캠리는 아니라니까 그러네. hp, 연비 앞서는데
그렇게 할 필요도 없고 이유도 없어. 미국애들이 많이 사주고 있고
글고 무슨 캠리랑만 경쟁하는 것도 아니고 인간적으로
아제라 캠리 이야기는은 너무 설득력없다.
                         
헐.. 10-12-15 13:27
   
뭐 그거야 내 개인적인 예상이니.. 사실 현재는 미국서도 가격 세그먼트를
완전히 YF = 캠리로 잡기도 했으니 이대로 쭈욱 갈지도 모르겠다.
그나저나 우리나라서도 미국 정도 가격에 미국정도 사양으로만 나와주면
현기차도 탈만한데.. 이건 뭐 사양/가격이 너무 틀리니;
               
데니스 10-12-15 13:01
   
내가 어렸을때 캐나다에서 살았었거든...
밴쿠버에 있었지....물론 미국도 자주 왕래했었고
가장 최근은 2009년 봄이었었지...
내가 느낀것은 자동차에 관해서는 일본차>>한국차 인데...
예전에 비해서는 그 차이가 마니 좁혀진건 사실이지만...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물론 여기 사는 한국인들도
한국차는 안사거든....
외국인들도 한국차=싸고 그냥 타고다닐만 하다 는 인식이 지배적이지
고급차의 이미지는 거의 없단다......
브랜드 이미지가 그래서 중요하지....
현대/기아 차가 나름 팔린다고 하지만...정작 잘사는 친구들이나 중산층들은
현대/기아차 사질 않지...차라리 돈 조금 더 보태서 아우디나 벤츠, 렉서스 타거든
현대차는 도로에서 정말 가끔식 보이지만....시선을 끌지 못한다는게 안타깝지...
                    
헐.. 10-12-15 13:31
   
난 한 6년전부터 3년전까지 일본 살았고.. 최근에 다시 들어와서 또 한 3개월
보내는 중인데.. 일본애들 렉서스 잘 안 탄다.
역설적으로 난 왜 우리나라에서 렉서스가 그렇게 고급차 이미지로 먹히는지가
신기할 정도.
일본애들도 차를 살 때 차라리 싸고 경제적이게 도요타 브랜드를 사던가
아님 아예 돈 좀 더 보태서 Audi, BMW(독일차엔 정말 환장한다 얘네들)로 가지
렉서스는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클래스 취급 당하는 중.
그래서 그런지 나도 렉서스는 정이 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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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10-12-15 16:23
   
운영원칙 공지를 읽어봐도 이 댓글의 잘못된 부분을 모르겠습니다.
욕설을 한 것도 아니고 정치적인 발언을 한 것도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반말을 한게 문제라는 것일텐데 공지에는 분명 '혼잣말에 가까운 반말은
인정이 된다'고 적혀있습니다만.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X번 항목 위반입니다'라고 적혀있으면
합니다.
     
카쿠 10-12-15 05:35
   
그건좀;;
     
정론지지 10-12-15 11:20
   
이 사람은 도데체 언제적 사람인거야??
아직도 그런 생각가지고 살고 있고말야.
아직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우수하긴 하지만 많이 따라잡았다.
빈거울 10-12-14 20:30
   
아직 자동차는 많이 멀었다.. 그건 인정하지..
... 10-12-14 20:35
   
므.. 독일이라면 할말없지 24년된 차라.... 한달만에 차체 하단이 부식하는 k모와 차원이 다르네....
NDolphin 10-12-14 20:38
   
독일은 집보다 자동차를 더 중요하게 여기니..
딱히 할말이;
ㅎㅎㅎ 10-12-14 20:46
   
유럽에선 한국차나 일본차나 별 차이 없는데
최근엔 오히려 한국차가 일본차보다 더 많이 팔리고 있지
일본차가 많이 팔리는 시장은 미국뿐
골든보이 10-12-14 20:48
   
ㅇㅇㅇㅇ//또 어디서 일빠색기가 말도안되는 개소리로 물타기하네..

니가 말한 일본의 기술력이 도요타 1000만대 리콜... 혼다 100만대 리콜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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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10-12-14 20:49
   
일본국내에서 외제차랑 경쟁한다는게 아니라 일본산 자동차까리 경쟁한다는거지..
닛산 혼다 미츠비시 도요타 등등..
 우리나라 현기차 점유율이 70퍼센트인데 이게 정상이냐???
백날 현기차 현기차 외처봐야..국내유저 봉으로 보는 새끼들인데 적당히좀 빨아대라...
글구 내가 물타기 한게 뭐있어?? ㅋㅋㅋ 그냥 주변에 차좀 알고 차에 대해서 관심있는 사람들한테 물어봐라..
아니 자동차 카페 같은 곳에 가서 글 쓴거나 함 봐바..
국내에서 판매되는 현기차가 어느정도 레벨이고 차에대해 관심많은 사람이 현기차를 어떻게 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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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좀알고. 10-12-14 21:15
   
그거야 우리나라 신차량이 국내 150만대 수준도 안되니깐 그런거잖아.

그기다 우리나라 자동차회사 3개나 외국기업에 넘어갔구만.

한국에서 현기차 70%대면 70~80여만대 한국에서 판다는 말이군..

근데 그거아냐?.도요타는 일본서 200여만대 가까이 팔아 치우는거?.

현기차는 전체차량 생산에 15%수준이 국내시장에 팔아치우고 80%수출한다.
도요타는?.전체차량 생산에 30%가량 자국시장 팔아치운다.

이렇게만 보면 일본시장이 더 크니깐..도요타가 양반이네 생각할테지.?.
일본에 자국메이커가 5곳이 넘는시장이다..막말로 수입차량 쉐어로 보면

한국이 국내차량대비 수입차량 쉐어가 일본보다 더 높다.뭘 알고나 말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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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매니 10-12-14 21:13
   
독일애들은 일본차나 한국차나 다 떨거지라고 봄..프랑스차하고 스웨덴 영국차도 이제 쓰레기에서 벗어낫다고 말하는데요 뭐...뭐 독일차가 월등히 좋으니까 거기에 반박은 못하죠 다른나라 사람들도..단 가전제품은 한국 알아줌...지멘스라고 독일산 유럽 최대 전자의료 회사가 있지만서도 한국은 알아줌..
ㅓㅏㅣ 10-12-14 21:25
   
확실 가생이 개x보다 수준이높네 번역도 댓글수준도 --- 음
현기차 10-12-14 21:30
   
지금 일본은 모든 산업에서 한국에게 추월당하는 중.전체 산업에서 규모로 보면 일본이

우리가 아직은 쨉도 안되지만,현기차가 올해 전세계 팔아 치운차량이 540~550여만대다..이 숫자는

일본차 도요타를 제외하고는 이만큼 팔아 치운 일본자동차 메이커가 없다는 말.

도요타조차 전세계 팔아 팔아치운게 800여만대 밑도는 수준.그러한 도요타의 생산량중 절반50%가량이

일본이랑 미국에서 팔린대수. 현기차 생산량,판매대수의 수익도 아시아메이커로서는 도요타 다음이다.

생산량,판매대수로 세계4위권..
현대귀족노… 10-12-14 22:11
   
대한민국에서 현대차만 꼴찌다 글러벌
삼성세계1위
현대중공업 세계1위
엘진전자일부세계1위
현대차 세계9위
왜 현대차만 세계1위 못하는지
현대차귀조노조가 앞을 망쳣다
노조파업없는
삼성 현대중공업 포스코 엘지전자 약진하고 있지
현대차는 1년내내 파업으로 생산차질 경쟁력저하
귀족노조무위도식 농땡이
경영진비젼뭉개기
비젼도 노조가 간섭해 이도저도 못한 경영진소신좌절
이모든것이 현대차만 뒤져지고있음
그렇게 파업하고도 월급은 타회사보다 적은월급
파업으로 줄어든돈탓이다
현대차는 영원한 귀족돼지섺끼죠 기아차 마찬가지
     
10-12-15 02:25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GH 10-12-15 05:57
   
귀족노조원 가생이에도 떴다~
연봉6500만원 받아도 월급 적다고 매년 파업하는 넘들ㅋ
죽창으로 전의경 눈찔러서 장님 만들고도 사과 한마디 안하는 양심불량자들
               
레알 10-12-15 10:49
   
현대차 정규직 노조원들이 6500 받냐?
레알이면 진짜 나쁜넘들이네 비정규직들 파업할땐 돠주지도 않던 넘들이
그리고 삼성은 노조설립할 필요가 없는게 때되면 돈을 왕창주거든
피카츄 10-12-14 22:28
   
잘보고가요~
베링 10-12-14 22:30
   
오우 댓글 수준이 다르구나 독일
독일차는 진짜 인정합니다~저런 반응은 당연한거겠죠
ㅇㅇ 10-12-14 22:30
   
독일 정말 기술력하나는 인정해줘야합니다...

자동차말고도 소프트웨어쪽에도 기술력이 아주 높은 편입니다.

또 독일은 아주옛날 수질이 좋지않아서 수질개선에 엄청난 투자를 부었습니다.

그로인해 그들의 수도시스템은 우리나라도 배우러 견학 갈 정도입니다.

독일 선진국이라 불리울만한 나라죠...
     
ㅇㅇ 10-12-14 23:58
   
독일은 메케닉 분야 가히 세계 탑클래스입니다.

2차대전 때 생산된 독일 전차들 당시 연합군이나 다른 나라 전차와는 그 갭이 엄청났죠.
천년여우 10-12-14 22:43
   
독일 기술력이 좋은 나라라고 알고 있었는데

글을 읽으니 굉장히 꼼꼼한데가 있군요.
형존나쎄 10-12-14 23:06
   
10년전에 우리나라 가전제품 글과 비슷하네 ㅋ
지금은 어떻냐? ㅋㅋㅋ
제일좋은 시나리오는 일본을 우선 넘어서고 중국이 졸라 따라와서
일본과 출혈경쟁 시키고 우리는 하이테크자동차로 승부수
예전에 조선업도,부품업도,전자제품도 늘 우리는 저렇게 생각했다
지금은 어떠하냐? 못 할꺼 없자너 열등의식에 젖어 있지 마라 쪽바리 닮아가냐?
     
ㅁㅁㅁ 10-12-14 23:37
   
일반 가전보다 자동차업계는 전통이 특히 중시되기때문에 후발주자가 따라잡긴 존.나게 어렵다고본다.. 일본도 기술에선 부족하지않다고 보는데 유럽가봐.. 명함도 못내민다.. 우린 이제 막 일본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는데 ;; 오히려 거대자본으로 쓰러저가는 자동차 회사 사다가찍어대는 중국이 무섭지..
          
샤크 10-12-15 00:22
   
아직 일본차와 독일차는 차이가 있습니다. 속도가 다는 아니지만 우리차는 일본차는 180km언저리 가면 한참을 뭉그적 거리다 탄력을 받는데 독일차는 그냥 200을 돌파 하더군요. 이것이 기술력의 차이구나 했지요.
야호~! 10-12-14 23:32
   
한마디로 말하자면 독일은 굴러가는건 정말 미국을 뛰어넘었어.
자동차 뿐만 아니라, 전차, 장갑차 기술도 아주 괴물수준입니다. 하늘을 미국이 장악하고 있다면 육지는 독일이 장악했다고 볼 수 있어요. 정말 엄청납니다. 무기의 질로 땅에서 승부한다면 독일의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그리고 아직 한국이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와 기아가 생긴지 독일과 비교되지 않게 짧습니다.
피투성이 될 정도로 계단을 하나하나 걸어온 사람과
이제 막 계단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한 계단 올라온 사람과 비교하기 힘들죠.
2020년에는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삼성이라는 들어보지도 못한 곳이 이제는 세계에서 알아주고 있고요. 현대도 들어보지도 못한 차가 세계가 알아주는 차가 될 것이라고 믿고 싶네요.
     
1234 10-12-15 00:15
   
한가지더 우리가 어렵게 쏘아올리지 못한느 우주로켓도 원천기술은 독일임
독일차 10-12-14 23:36
   
160km 넘으면 독일차랑 한국차랑 차이가 뭔지 확실히 알게 된다.

요즘 새차들  다 좋아서
시내만 달리다 보면
독일차 좋은거 느끼기 힘들거야.
저녁 10-12-14 23:41
   
독일자동차라는말은 많이 들어봣는데 이정도였군요!
ㅇㅇ 10-12-14 23:45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거지 난 렉서스만 탄다
정숙성과 잔고장 없는거만 보면 일본차가 세계 최고일걸 아니면 독일 벤츠..정도
     
10-12-14 23:53
   
렉서스  좋은데
중고차값도 똥값이죠.

벤츠에 비교될 차는 아니예요.
     
ㅇㅅㅇ 10-12-15 07:21
   
ㅋㅋㅋ 저희 큰이모가 렉서스타시는데 첨에는 모르다가 벤츠타보고 여러가지로 조낸구려서 그거 왜타냐고했음.. 큰이모부가 사줘서 그냥 타고 다닌다고함..ㅡㅡ
줄리아 10-12-14 23:55
   
번역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ㅇㅇ 10-12-15 00:00
   
그리고 현대/기아차는 핸들링이 글러먹어서 난 절대로 안산다
엔진 잘만들고 터보기술 꽤 좋은건 알겠는데 그놈의 핸들링은 진짜 최악
ㅁㅇㅂㅇㅈ… 10-12-15 00:09
   
세상에 엔지니어를 기술자로 풀이하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을 거다..

우리는 어릴때 자라면서도 그렇게 배운다... 엔지니어=기술자 기술자는 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는 사람.. 아파트 공사장에 안전제일 하이바 쓰고 있는 사람.. 아이들에겐 엔지니어는 천대받는 직업처럼 그려놓고 그러고선 직업엔 귀천이 없다라고 가르치지 ㅋㅋㅋ

공돌이는 기술자가 아니라.. 공학자이자.. 과학자들이다..
기술팔아 이만큼 돈 벌었으면 알때도 됐것만.. 아직도 멍청한 먹물들은 전기는 하늘에서 떨어진 것 인줄 알고 있다.. 인류를 발전시키고 구원한 것은 예수도 석가모니도.. 위대한 정치가도 아니고.. 엔지니어와 사이언티스트 들이다..
     
코닉세그 10-12-15 01:07
   
절대 공감합니다...
근데.. 대한민국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명문대 공대 졸업하고, 공학박사할 주제가 못됨을 얼른 자각하고 대학원 진학 대신 대기업 들어갔다가 박사급이 아니면, 부품으로 취급하는 비인간적인 행태에 몇년 버티지 못하고 퇴사하여 대학원 진학하거나, 유학하거나, 고시 준비하거나, 변시 준비하는 사람들 주위에 부지기수 입니다..
사실, 공대는 학사가지고는 솔직히 엔지니어라 불리는 건 힙듭니다. . 최소 석사죠..
특히 반도체 쪽은 대기업에서 사용하는 장비가 있는 학교가 대한민국에 두 군데밖에 없기 때문에.. 학부 나와서는 할 수 있는게 전혀 없다고 보는게 맞죠.. 근데.. 막상 공부열심히 해서 입사하면.. 유학파 박사들에 치여.. 거의 존재감 없죠.. 그저 하라는 거 하는 어시스턴트 이상도 이하도 아님..
neo 10-12-15 00:35
   
독일인이 한국차에 대해 말하면.
논조가 어떻든 겸허해진다.
sf 10-12-15 01:06
   
쪽바리가 한국차 까면 그려느니..
독일인이 한국차에 까면 T.T
음.. 10-12-15 01:10
   
제가 생각하기에 독일제의 최대 장점은 윗 댓글에서도 부분적으로 언급되어 있지만 감가상각이 우수하다는 겁니다. 유럽인들은 대체로 차를 오래타는 편이니 20년 타도 잔고장이 적은 독일제를 선호하는 것이죠.

한국차가 20년 30년 후에 유럽시장을 석권하려면 지금부터 감가상각 부분에 확실히 신경을 써야합니다.
나린 10-12-15 01:48
   
자금사정만 괜찮으면 굳이 국산차 고집하지 않는 게, 길게 보면 국내 자동차업계를 위해서도 좋은 일일 듯.
국내 대기업들은 너무 국내소비자들을 봉으로 알아서.. 쯧
ZULU 10-12-15 03:03
   
오호... 역시... 독일은 인정할 수 밖
에 없네요;
깨칠이 10-12-15 03:43
   
집에있는 10년넘은 ef소나타도 20만키로가까이 탔지만 그리 쳐박고 사고로 반파도 되었었지만 지금도 영하20도가 넘는 강원도 산골짜기에서 일발시동이야..물론 독일차가 한국차보다 우월한건 인정하지만 독일차의 품질도 넘사벽은 아니지..특히 요즘 독일차들은 잡소리나 잔고장도 많고 특히 전기장치의 이상이 상상이상으로 많지...딱하나 정말 인정해줘야 할것은 고속주행시의 안정성..이것하나만은 정말 인정해준다....
     
동의 10-12-15 10:20
   
독일자동차가 현재에 와서..잔고장이 많아진 이유가..최첨단 전기계통관련 기술을

접목시키는 이유로...대부분의 독일차 고장은 전기계통이 많지요..

근데 구동계통 기술은 정말 쩝니다.
한승연 10-12-15 05:31
   
뭐 한국인이 보는 모토로라 휴대폰 같은 느낌이겠지,
독일인들은 항상 BMW, 벤츠를 달고 사는데 현대가 발전한건 사실이라도 80~90년대의 이미지를 180도 바꾸긴 아직 이르다고 본다.
ㄱㄱ 10-12-15 05:45
   
아무래도 자동차에 관해선 독일사람들이 자부심이 세니깐 어쩔수없음 안그래도 현대가 싸구려 이미지를 너무 오랫동안 유지한게 독이되는듯
ㅇㅅㅇ 10-12-15 07:19
   
아무리 껍데기 바꿔봐야 본좌는 이길수없음.. 아무리 자국 회사지만.. 현대,기아는 독일차 절대 못이겨..
그리고 이미지차이때문이라고 하시는분들보이는데..이미지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몰아보시면 승차감이  모텔이랑 5성급호텔급으로 차이납니다..ㅡㅡ
아우디,벤츠,bmw 각각 한번씩 타봤는데(물론 주변지인들꺼..ㅜㅜ) 승차감이 아주......ㅡㅡ
아우디는 그나마 아우디 모델중 가장 싼 모델이였는데도 자칭 한국산고급차라는 에쿠스,그랜져등 비교가 안될정도로 편안하고 승차감쩔더라.. 자신의 생명이 소중하고 돈좀있으면 독일산차사세요..
     
scarface 10-12-15 08:45
   
"한동안"은 절대 못이기는걸로 하죠~
"영원히" 못이길건 이 세상에 없지 않겠어요?
우리라고 뭐.. 기술력으로 독일 넘지 말란 법 없잖아요? ㅎㅎㅎ
     
hyuga 10-12-15 13:18
   
아우디는 은근슬쩍 왜 묻어감? 벤츠,비엠보다 많이 딸리는구만...개인적으로 독일차중에 아우디는 쓰래기라고 봄
     
나린 10-12-15 13:18
   
운전자 입장은 모르겠지만 처음에 체어맨->아우디로 차 바꿨을 때 뒷자석 타는 입장에선 딱딱한 느낌이 별로더라고요.(체어맨이 폭신폭신해서) 원래 독일차들이 딱딱한 감이 있다고 하던데.. 그거랑 차문이 너무 팍팍 열려서 타거나 내릴 때 옆차 조심해야 하는 것 빼면 흠 잡을 게 없는 듯. 타시는 분은 매우 만족하시더군요. 운전 하실만큼 하신 분인데 국산차에 비해 확실히안전하다대요.
     
승차감요? 10-12-15 19:36
   
승차감은 현대차가 좋을텐데요.
그랜져,제네시스,에쿠스등은 쇼파처럼 편하죠. 실내와 좌석도 널찍하고
독일차는 딱딱하고 실내가 좁은편입니다.

현재 아우디a6, BMW528, 벤츠S350 몰고 다니는 친구들과 모였을때 이런 비슷한 주제로 얘기가 있었는데 서울에서 타고 다니기엔 현대차가 가장 좋다고 모두들 말하더라고요. 저역시 다 타봤지만 승차감만 강조한다면 현대차가 월등하게 편합니다.
전자장치가 좋고 넓고 푹신푹신합니다.

단지 고속주행의 구동,이미지,여자들이 좋아한다는 이유로 저걸 탄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10-12-15 09:38
   
독일인들은
정밀기계 예술품에 가깝던 독일 전차들이
러시아의 전차 앞에 왜 쓰러졌는지 잊은 것 같다.
오빠거기헉 10-12-15 09:56
   
scarface//아니. 나도 자동차 뿐만이 아니라, 공업기술 전체에 있어서
.
한국이나 일본이나 영원히 독일을 이길수는 없다고 본다.
.
우리가 쌔빠지게 노력해서 따라잡으려 발버둥쳐도 같은시기 독일이
.
배출하는 공업계 인재의 질이 여전히 몇수 위이거든.
.
이 차이는 수십년이 지나도 변하지가 않는다.
.
전세계에서 독일의 마이스터 교육을 받은 고딩과 한국에서 대학교, 대학원에다가
.
학위까지 받은 화이트칼라. 둘중 누가 더 많은 연봉을 받는지 조사해봐라.
.
십중팔구 독일 고딩이다. 즉, 독일고딩>>...>> 한국 석박사  -->이게 현실이야.
.
독일은, 우리가 "전~하 통촉하여 어쩌고 저쩌고" 할때부터 교육에 엄청난 투자를했다.
.
1700년대부터지. 그리고 독일에서 세계최초의 현대적 대학교가 설립되는데 그게 언제인지 아니??
.
1809년이다. 베를린 종합대학이지. 우리가 양반 상놈이 천하의 근본 어쩌고 저쩌고 할때다.
.
그리고 1800년대 중반에 이미 오늘날 현대국가들이 실시하는 전국민 의무교육이 달성된다.
.
1800년대 중반에 이미 초등학교 의무교육으로 전국민의  97%가 초등학교를 기본으로 다녔지.
.
그때 중요한 공대 3개가 이미 설립되고 세계최고수준의 공업기술을 개발하고 있었다..
.
그런 바탕이 있기때문에, 2차대전때 독일 혼자서 유럽전체+미국과 맞짱을 떴었던거다.
.
지금 이 순간에도 배출되는 공업계 인재의 수준격차는 여전하고...
.
따라잡기 힘들어 독일은.
일본차 10-12-15 10:00
   
기계공업쪽은 독일이 세계1위의 기술력이지 않을까싶은..일본이 스포츠카로 싼맛에 독일차랑
대등한 선에서 비교되곤 했다만,일본차는 쥐어짜듯하게 엔진을 개량해서 엔진자체가 신뢰부족이다
근데,독일 스포츠카는 쭉쭉 나간다고 할까..엔진에 별 무리가 없게는게 기술력이지..
니들 GT-R 닛산 스포츠카 알거다..그걸로 쪽빨이들이 뉘르에서 랩타임이 마치 세계 최고인 듯한
인상으로 일본차 최고라고 그러지만...그것역시 쥐어짜낸 엔진으로..GT-R같은 경우 엔진관리
메뉴얼이 정말 까다롭다고 하지..그에 비해 포르쉐봐라..정장을 입든 트레이닝복을 입든 나이든 사람
젊은사람이 운전하든..그 차의 빛이 바라지 않는점..그게 독일차량과 일본차량의 차이라는 거..

그리고 말이야 자동차에서 일본놈들 정말 열받는게..모든 산업이 일본거치면 자국것처럼 자랑질 한다는거다.. 일제 CVT차량이나,로터리엔진.자동변속기...기타등등..전부 일본기술이 아니다..
CVT관련 핵심기술과,로터리엔진 기술이 전부 독일업체에서  나온거다..그걸 마치 일본의 기술인양

일본놈들은 떠벌리지..세계 8단 미션 어쩌고 렉서스 자랑질 쩔지?..것도 말야..사기 미션이다..
무늬만 8단미션이고..5~6단 미션에 조잡하게 흉내낸 8단미션으로.. 기어비 보면 할말이 없지..

독일세단 7단을 모방해서 만든 대 사기 미션^ ^..일본차 미션 예전에 유럽에 상당한 특허비 지출한 사실도
있다.^ ^..그에 비해 뭐 나도 국내서 개판치는 현기차가 싫다만.. 현기차 8단 미션은 가볍게

기술력으로 눌러 버렸지..유럽인들이 말야..생각보다 좀 보수적이다..그건 어쩔 수 없이.
자동차라는 거대한 산업문명의 유럽에서 꽃을 피운계기도 되고..그래서 일정기간까지야 ..

품질력이 좋고..하면 유럽인들이 구입은 해줘..근데 같잖게 굴면..유럽인들의 특유의 콧방귀다 ㅎ
일본차가 딱 ..그 선상에 놓여있지..그러니 품질력에서 별반차이 없는 한국차량이랑
유럽에서는 같은 아시아차량 인식일뿐...
     
ㅁㅁ 10-12-15 10:39
   
동감이요. 암것도 모르면서 일본차 과대평가 하는 사람들 넘 많은거 같네요.
독일교육 10-12-15 10:09
   
위에 독일 인재의 질..좋은 말이다.. 독일의 교육방식도 참 훌륭하다고 말하고 싶은..

우리나라야..정말 기계쪽이 좋아서 기계만지며,기술계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사람은 드물지..

기계관련 대학도 마찬가지..근데 독일은 초등학교 고학년 올라가면.. 우리네처럼 인문계열로 진학할지.

기술계통 학교로 진학할지 정한다..
전문가 10-12-15 10:23
   
독일 기술력이 높긴 하지만.

독일 차가지고 저렇게 한국차  깔볼만한 능력은 없다고 보는데 .. ㅋㅋㅋ

여긴 어째 무슨 독일 이나 유럽쪽 차사정 나오면 그대로 사대주의 나오네 ㅋㅋㅋㅋ

어휴.. 백인 컴플렉스 진짜 쩔긴쩌네 일본 놈들이 유럽 숭배하는것 보다는 덜하지만 ㅋㅋㅋ

독일차가 강세를 보이는 분야는  프리미엄 급 브랜드란다. 얘들아 좀알고 떠드렴..

한마디로 고급차 시장이라는거다. 이미 경차나 중소형 차는 전부 일본이나 한국에 잠식당하기 직전이거나
이미 잠식당했다..

그런데  고급 차 시장은 수익도 많지만. 남는것도 많다. 그것때문에 독일이 그래도 유럽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거지 

다만 고급차시장은 비싼만큼 부품선택부터 생산까지..  중소형차 대량생산 만큼은 하지못한다. 물론 물량맞추기도 때문에 힘들고..

그것이 오히려  품질을 관리하기 쉬워서 품격을 높이는 데 작용하기도 한다.

때문에 독일 이나 세계 좀 사는놈들 한테는 먹어주는거지.

그런데 이제 일본 차에 이어서 한국 차까지 고급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다고 하니까 당연히 경계가 나올수 밖에 없는거다.

자동차는 솔직히 유럽 에서 일본으로 일본에서 한국으로 지금 말그대로 먼저 시작했기 때문에 기술력이 컷지만 지금은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는게 정설이다. 

마감처리와 디자인 브랜드 가치 이런게 중요해진 시점이지.

일단 쉐어와 기술력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일본에 이어서 한국까지 올라오고 있으니 위기감은 당연하다.


독일 얘들도 한국 처럼 국산 선호가 대단히 강한 나라다..

그런데  중소형 차 시장은 활성화가 별로 안되어 있지. 결국 외국차에 시장을 잠식당할수밖에 없는지경이지.

때문에 걔들도 슬슬 견제 들어오는거다.

우리나라 에 외국차 들어온다고 온갖 병림픽 하는 얘들도 자동차 이권에 관계된 사람이나 그쪽에서 일하는사람 가족 등등 여러사람들이 있겠지.

그런것 처럼 비슷한 반응이라고 보면 될거 같다.

지금 세대 에서 기술력은 별로 큰 차이안난다.

연비 이야기 하는데  연비는 일본 차나 한국차가 유럽차 압도한다. 

외제차 타보면 알겠지만. 기름 진짜 많이먹는다.. 미국차는 그냥 아웃오브안중 수준이고.

문제는 브랜드 가치다. .. 유럽은 고급브랜드 이미지를 지금까지 잘 지켜오고 있기 때문에 비싸다.

브랜드 가치가 하루이틀에 되는것도 아니고 브랜드 이미지를 올리는 길만이 오래 살아 남는 방법이지
물론 품질관리도 마찬가지고.


한국차 별로 안좋아 한다만..  그렇게 독일 얘들이 말하는 품질 이야기 어쩌고 들을 시절은 이미 지났다.

독일 얘들이 떠드는건 그냥 봐도 단순히 그냥 우월의식에서 나오는 자뻑일뿐이다.

다만 현재까지 그들의 기술이 나 노하우가 앞서있는건 사실이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프리미엄급 시장에 한에서다.

그시장을 갈아먹어 오고 있으니 두려운거지. 그들은..

가전이랑 이런것하고는 또다른문제거든.. 자동차는 진짜 비싼 고가이니깐.  시장 잠식이 쉽지않다.
     
몽상연주가 10-12-15 17:05
   
잉??
차에대해 잘아는건 아니지만,
보급형목적으로 나온 폭스바겐
미국에서도 완전 프리미엄급이 아닌 중상급정도의 벤츠
완전 침식당할정도는 아닌것같은데요???
자국서민들도 먹구살아야지
     
하하 10-12-19 07:43
   
공감이요.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차가 좋은게 들어와서 그렇지.
독일 가면 작은 차들 많아요. 특히 폭스바겐 작은 차들은 좀 안습니다.

그리고 벤츠 타보면 좋나요?
시끄럽던데. 쿠션감 별로고.

솔직히 약간 넘사벽 느낌 나는 부분이 좀 있기는 한데.
그게 정말 아주 작지만 큰 차이긴 한데
우리나라 기술도 정말 많이 발전하고 가능성 있습니다.
절대 소형차들이 고급차들만큼 좋지 않습니다.

그렇게 보면 그랜져나 소나타는 참 괜찮은 차인듯..
ㅇㅇㅇ 10-12-15 10:55
   
이곳에 현대기아차 대주주나 최소한 60세까지 현대기아차에서 일하실 분 계시나요?
왜 남의 꿈을 꾸면서 좋아하시나요?

외국에서 한국기업이 잘 나간다는 뉴스가 나오면,
대다수 한국인은 "그동안 한국국민이 한국기업을 위해 희생했는데, 한국기업이 잘 나간다니 이제 한국국민도 잘 살도록 자본가가 고용안정성과 사회안전망을 높이는 데 협조하라"고 말하는 것이 순리입니다.

일제시대에는 한반도에 있던 일본인이 지금 남한에 있는 외국인의 절반에 불과했는데,
일본에 저항한 이를 제외한, 모든 한반도인의 생활수준이 올라갔고, 일본과 협력한 한반도인은 훨씬 잘 살게 됐고, 일본정부가 한반도에 투자한 금액이 어떤 해는 정부예산의 3분의 1에 달했는데도 불구하고
(즉 한반도와 병합하지 않았을 경우 정부예산의 절반. 한국으로 비유하면, 한국정부 예산이 300조원인데, 북한땅에 해마다 150조원씩 붓는 격인데도)

일제시대 끝나고 65년이 지나도록 일제시대 일 언급하고 일본 욕하는데
왜 지난 13년간 한국인 대다수의 구매력을 떨어트린 한국자본가들을 (일제시대 일 캐듯) 따지지 않는지 불가사의합니다.

미국인이 한국인보다 훨씬 생활수준이 높은 데도 마이클 무어가 20여년간 자본가 뒤를 쫓아다니며 고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찍는데
한국에서도 마이클 무어 같은 감독이 나와 국민들을 일깨워줬으면 좋겠습니다. (방글라데시 불체자와 한국인 여고생의 사랑을 다룬 독립영화를 정부지원을 받아 찍는 감독도 있는 마당에)
책으로는 장하준, 우석훈이 있지만, 영화의 대중적 파급력이 훨씬 크니.
     
ㅁㅁ 10-12-15 11:16
   
아니 무슨 현기차가 한국인 대다수의 구매력을 떨어트리나요?
현기차 국내가격이 수출가격보다 높다고 생각되면 안사면 됩니다.
지금이 무슨 수입차 규제하는 시대도 아니고.. 현기차가 밉상인거 이해하는데
무슨 악의축입니까? 일제시대를 들먹이게 와 진짜 얼척없다
          
ㅁㄴㅇㄹ 10-12-18 05:30
   
마이클무어 장하준 우석훈 ㅋㅋㅋㅋㅋㅋㅋㅋ 알만하구만ㅋㅋㅋㅋㅋㅋ
222 10-12-15 11:09
   
향후엔 전기차 시장이라는거=== 울나라는 아이티 와 전기전자 ,반도체; 밧데리에서 경쟁력이 있어  향후 상당희 기대대는데 -님들 생각은 어떼/?
도련님 10-12-15 11:14
   
현대 흥해라... 나중엔 독일명차를 뛰어넘을때까정!!! 그리고 내수시장에선 신경좀 쓰구~
ㄱㄷ 10-12-15 11:34
   
상당히 냉정한 평가네요 역시 독일사람들은 이성적
cleanair 10-12-15 11:36
   
bmw만 보고 살다가 현대차를 보니깐 시큰둥 할 수 밖에,,
221 10-12-15 11:38
   
독일 애들은 아직 저런 망상을 가지고 있네.

독일 애들 판금, 리볼버식 트랜스퍼 등등 새시 등은 정말 잘 만든다고 나도 생각하고 있지만

그건 오로지 새시일뿐이다.  저런 망상 가지고 있으니 진보할줄을 모르지 ㅋ
IceMan 10-12-15 11:56
   
잘 보고 갑니다.
그래도 10-12-15 12:02
   
그래도 독일자동차가 세계 최고다....

이탈리아,영국 등이 초고급 자동차만 흥하는 것에 비해

독일은 초고급,고급,중저가 차량 모두 성공한 나라가 아니냐...

차에 대한 자부심도 매우 강한 나라고....

이번에 기아가 크게 부각된 것도 '피터 슈라이어'라는 독일인 디자이너 덕분이지.....

차에 관해서 만큼은 세계 최고의 나라다.....

어디다 렉서스 따위하고 독일차를 비교를 하냐....레벨이 다르다...

해외에서 일본차가 많이 팔리긴 해도 고급차 이미지는 아니다..중가 정도 대중적인 차 이미지지.....
...... 10-12-15 12:21
   
하긴 아무리 한국 차도 많이 좋아졌다고 해도 독일차랑 비할바는 아니지...정말 기술의 극에 달해서 독일차가 더 이상 발전할 길이 없지 않는 이상 따라 잡기 힘들듯
hh 10-12-15 12:24
   
어느나라 시장이든 자기 시장에 위협을 주는것은 부정부터 하려 하는거지
오로라 10-12-15 13:02
   
현대.기아가 마니 따라잡은건 내소150만대 독과점으로 보장된 막대한이득을  해외시장에서
저가,옵션으로 발라 그런거지..  DJ가 삼성을 없애지않았다면,  분명치열한 품질개발경쟁이
일어났을거구, 가격,옵션이 아닌 품질,성능면에서 지그보다 훨씬 진보되었을거라봄
경재없는 독과점은 발전이 없는데..아직도 그걸 깨닫지 못하다니..
우리가 일본을 능가하 전자,조선을 보면  기술개발은 적절한 경쟁구도없인 불가능하단게 보이는데..
hyuga 10-12-15 13:22
   
죽어도 독일차를 못따라간다는 사람.....자동차산업이 우주,생명공학같은 초하이테크산업은 아니거든...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기술은 어차피 상향평준화될것임...그러면 디자인이나 마케팅, 가격의 차이에서 승패가 갈릴것임....
카이사르98 10-12-15 13:45
   
독일유학간다온 분이나 독일에 장기간체류및 이민가신분들은 안다 . . .
현 소나타 신형 살돈에 1500만원정도 보태면 비~암w 5시리즈 살수있다는 것을 물론 독일에서...
ㅜ,.ㅜ 직수입 해와도 문제는 한국에서 정식수입차가 아니면 3년 무상AS도 못받고
30배이상의 바가지를 당하면 수리해야한다 . . .
     
하하 10-12-19 07:50
   
아 그.. 핫바리 급이요?
정말 그 핫바리 급하고 소나타를 비교합니까?

한국은 수입업자들이 고급차만 수입해서 그렇지
봉고차, 트럭 다 벤츠 마크 단 차 수입해야 합니다.

독일에서의 느낌은 걍 튼튼한 차.

단 경주용 자동차를 만드는 기술까지 가진 대단한 회사지만
그 1500 만원 더 내고 살 수 있는 차의 수준은 그게 아니잖아요.
스키니 10-12-15 15:25
   
뭐...사실 아직까진 독일차가와한국을비교했을때 딸리는건 사실이지만

미래는 아무도모른다...전자제어장치..하이브리드등등은....
Seth 10-12-15 16:18
   
좀 진정들 하셔도 좋을텐데요
잘 보고 갑니다.
ddd 10-12-15 16:36
   
제품의 품질에 대한한 독일한테 까이는건 할말없지....
ㅇㅅㅇ 10-12-15 17:43
   
독일이 현기 까는건 겸허하게 받아들여야지.
축구에서 호날두 메시가 한국 유망주한테 충고하는 꼴 아니냐.
다만 그 대상이 독일의 차도 없는 애송이들의 댓글이면 재고해봐야지.

독일의 전문가들이 인정한 '횬다이'의 가성비는 니들이 좋네 안좋네 할 사항이 아니다.
좋은거고..

지금 니들이 토론하는건 '횬다이'가 아니라 '현대'를 비유하는거자나.
이럼 안된다는거다.
유럽에선 길가다 채이는게 벤츠 BMW 아우디고 그보다 많은게 국민차 폭스바겐이고..
그러니 국민차로 쓰일만하냐는 질문에 싼걸 빼면 안타봐서 모르겠다는게 저들의 주된 의견이고..
당연한거 아니냐?

알바처럼 구는 녀석들이나 아고라디언처럼 현실이 시궁창이라 뭐든 부정적으로 보는놈들은 답이없다.
aaa 10-12-15 19:16
   
근데 위에 2차세계대전 전차는 좀 아님.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은 전차 생산금지 조치를 당하는 바람에 초기 1호전차는 걍 기관총 달고 싸웠고.. 사막의 여우라는 별명을 가진 롬멜은 연합군 셔먼 전차 좋다고 부러워했지. 독일은 전쟁기간 내내 전차 기술 면에서 압도적인 면모를 보여준 적이 없음. 소련의 t-34전차는 세계최초로 디젤 모델어서 굉장히 멀리까지 지속해서 달릴 수있고 경사장갑을 최초로 채용함으로써 그당시 동부전선의 독일 주력 모델이었던 3호전차를 한세대 앞선 모델이었음. 독일이 결국 대응해서 판터를 만들긴 하지만.. 그당시 독일전차는 고장이 자주 나서 전차가 쉽게 퍼져 신뢰성이 낮았고.. 그당시 최고의 신뢰성을 가진 전차는 셔면이었음. 전후에 독일 전차가 점점 좋아져서 최근에는 레오파드 시리즈로 전차에서 1위한 것임.
독일이 2차세계대전에 전차로 명성을 떨친건.. 만슈타인 구데리안을 위시한 독일 장교단의 한발 앞서나가는 전술 덕택임.  그리고 티거 전차의 업적은.. 독일이 수세적 위치에서 방어적으로 유리한 전차를 뽑았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임.
aaa 10-12-15 19:19
   
예를 들자면 소련이 밀렸으면 티거의 압도적인 킬수대신 스탈린전차가 압도적인 킬수를 자랑했겠지. 티거의 위명은 어디까지나 짱박혀 있으면 알아서 굴러오는 적 전차를 상대하면 생긴 것임.
비슬마르크 10-12-15 20:24
   
나 실제로 BMW X5 몰아봤거든.. 근데 하나도 않 좋더라.
쇼바 딱딱해서 한 3시간 운전하니 허리아파 죽을뻔 했고 사이드미러 잘 않보여서 하마터면 뒤에서 추월해오는차하고 박을뻔했다.. 가속감은 그냥 두루뭉실하고..
차라리 소나타가 훨 편하고 부드럽다.. 물론 연비는 둘다 비슷하고..
뭘 보고 이런 차를 1억이나 주고 사는지 이해할 수 없더라..
독일차가 좋다고...?? ㅋㅋ 실제로 일주일 이상 몰아보고 그렇게 말하면 인정해준다.

내 글에 댓글달려면 실제로 독일차 몰아본 놈들만 댓글 달아라..
몰아보지도 않은 놈들이 댓글달면 팔모가지 부러질줄 알고..
가마구 10-12-15 22:14
   
웃을 수 있을 때 웃어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

지금의 자동차 내연기관 트렌드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 같아? 10년? 20년?

막말로 브라운관 시대 소니 트리니트론 모니터가 짱먹던 시대... 결코 그 아성이 무너질 것 같지 않은 그 소니의 아성이 불과 10년만에 삼성에게 쳐발린 이유가 뭘까?

따라갈 수 없다면, 판을 뒤엎어버리는 조류에 한발 빨리 동참하는 것이 미래의 주도권을 잡는 중요한 계기가 될 거야.

위에 어떤 횽도 그런 말을 썼지만, 유럽 차들 전기 계통의 잔고장 말이 많지... 특히 폭스바겐은 잔고장 많기로 악명이 높고... 독일이 계속 지들 "기계"에 대한 우월성만 강조하고, 거기에만 목숨걸다가는, 자동차에서 엔진, 트렌스 미션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전기 모터, 밧데리가 대신 자리를 차지하는 순간이 되는 순간엔 그나마 손에 쥐고 있던 기득권은 그냥 날아가버린다...

마치 삼성이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먼저 진입해 선점했듯이, 브라운관만 죽어라 쥐고 있던 소니가 먼저 LCD로 전환, 경량 대형화에 한발 앞섰던 삼성에 발려서 지금은 LG한테 까지로 발리는 상황이 곧자동차에도 도래한다는 것이지..

알다시피 LCD가 모든 면에서 브라운관 보다 앞선것은 아니야... 눈의 피로도, 대비율... 그런 것은 브라운관이 좋지만, LCD쪽의 빠른 기술 개발과, 경량, 저 전력소비, 크기등이 더 선호 되었기 때문이지..

뿜어대는 폭발적인 힘에서 전기 모터가 내연기관 엔진에 딸릴 수도 있고,
편리하게 연료 탱크 채워주면 언제는 몇백킬로씩 달려주는 데 반해, 몇시간 충전해도 그만큼 오래 지속운전도 못하고,
소리도 없어 운전하는 재미는 떨어진다고 해도....

훨씬 간단한 구조, 가벼운 몸체, 빠른 기술의 발전, 친환경적인 컨셉... 등등을 고려하면, 대세는 전기차로 넘어가게 되지... 그렇게 되면, 과연 몇명이나 독의 자동차가 가지는 기계적 우월성에 손을 들어주고 그 비싼 그들의 차를 사게 될까?

뭐... 우리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과는 반대로 또한 중국등 후발 주자들에 의한 위기일 수도 있겠지...
10-12-15 22:20
   
우리나라 자동차는 아직 멀었죠.
현재는 국내시장 독과점으로 얻은 캐쉬로 북미 유럽 등지에서 더 낮은 가격, 더 많은 무상보증기간과 프로모션으로 점유율 올리는 형편이죠.
조만간 중국 인도 등의 거대한 자본을 갖춘 신흥 업체들이 도전할텐데 단기간에 일본차 급에 도달하지 못하면 힘들어질거라 봅니다.
cx 10-12-15 23:22
   
앞에 누가 말했듯이 21세기는 전기차시대라  기름먹는 엔진시대는 끝나는 거죠.

진공관이 사라지고 트랜지스터시대가 된 것처럼

저런 엔진도 박물관에서나 볼 날이 옵니다.

독일이 엔진에서는 원조라 따라가기 힘든 구석이 있죠. 왜놈들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전기모터와 배터리기술에서는 가능성이 많죠.
ㅋㅋㅋ 10-12-16 16:38
   
난 새차로 렉서스 사는 놈들 미친거라고 봐.
명차도 아닌데 가격은 졸라 비싸.
외제차라고 보험이랑 유지비는 졸라 들어.
중고차값은 똥값이야.
막상 탈라고 하면 졸라 쪽팔려.
돈 좀 더주고 bmw 살걸 졸라게 후회할걸.
ㅁㅁ 10-12-16 17:40
   
CX//현기 엔진은 거의 일본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전기차시대에 있어 일본이 배터리기술이 현재 매우 앞서 있는 상태라서.. 전기차 시대가 오면 일본차가 독일차도 다 발라버릴지도 모르죠. 그게 문제..삼성이나 엘지 모두 배터리에 열심히 공을 들이고 있는데 어찌될지.. 한국의 선전을 기대합니다만..
ㅁㅁ 10-12-16 17:41
   
심지어 중국 자동차도 전기차 기술 쪽으로는 굉장히 좋습니다. 얘네는 내연기관에 대한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예 일찌감찌 전기차 쪽으로 집중하고 있죠.
ㅁㅁ 10-12-16 17:42
   
워렌 버핏이 중국의 BYD에 엄청난 투자를 한게 바로 중국자동차가 전기차 부문에서 치고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투자를 한거죠. 워렌 버핏이 요번엔 틀렷길바래요.ㅎㅎ
롤스로이스 10-12-16 20:48
   
저도 정밀 기계나 자동차 분야 독일인정합니다.
20년된차도 엠블럼만 벤츠 비엠 아우디면 좋은차구나 인정하지요~
국산은 어떻습니까? 5년타면 바꾸거나 10년도 안되서 폐차되는게 대부분이죠
현기자동차가 독일회사처럼 비행기엔진 만들정도의 노하우가 없는것도 사실이고
성능,디자인이나 유지기간역시 넘사벽이죠
국내 소비자가 봉이되는건 심리마케팅이라고 생각해요
현대의 마케팅 전략 예를들어 소나타를 보면
항상 1년앞선 199X년형, 20XX년형 소나타..
최근 볼까요? ef소나타 뉴ef소나타 nf소나타 nf트랜스포 yf소나타
유행잘타는 한국인 심리를 교묘하게 잘 이용한거죠
솔직히 뉴ef소나타 택시말고는 보기 어렵지 않나요 ㅋㅋ
nf도 점점 보이지 않고있지 않나요? 성능은 크게 차이도 없지만
디자인과 옵션만 조금 바꿔서 빨리 갈이치워 꾸준히 팔아먹는 전략이랑
오랫동안 신뢰얻고 명차취급 받는거랑은 넘사벽이라 생각해요
가마구 10-12-17 03:47
   
롤스로이스님//

독일이나 일본이 분명 한국 자동차 기술보다 낫다는 것은 저도 인정을 합니다만, 말씀하신 내용은 좀 다른 내용이라....

국산이 5년 10년만에 폐차를 하는 것은 차가 못쓰게 되서라기 보다는 유행따라 차를 바꿈질을 하는 이유죠.

미국에서도 1년 앞선 모델을 파는 것도 마찬가지고...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해서 그걸 마켓팅에 이용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 그게 나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롤스로이스 10-12-17 06:45
   
가마구님은 소비자 관점이 아닌듯
독일브랜드차는 10년이내 폐차되는게 흔하지 않습니다.
제가 말한 차이는, 년식 디자인을 떠나서 엠블럼만으로 자동차의 수명이 길다는거죠
10년된 BMW 750시리즈랑 최근나온 에쿠스랑 뭐가 더 좋아보이나요?
노하우, 인식, 신뢰도와 많이 팔려는 마케팅쪽과는 상대가 안된다는거죠
중소형차 시장에서 저렴한 엘란트라급은 탈만하다는 인식은 있겠죠
한국차 까는건 아니구요 물론 현기차도 성능 좋아요
한국사람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잘알겠죠 어느정도 있는 사람도 독일차 가격대
제네시스를 타는 사람이 많지요 물론 브랜드를 떠나 성능만으로도 괜찮으니
국산차는 이미지 개혁이라든지.. 엠블럼을 좀 개선하던지..
내수시장 판매고나 올릴생각말고 좀더 획기적인 혁명이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이미지가 뭐.. 노조파업이니 독점이라 내수용은 쓰래기부품이라고 시위하거나
그로인해 소비자를 봉취급 한다는 인식이 우리나라 이미지라는..
ㅋㅋ 10-12-17 04:19
   
독일차로 한번 가면 한국차로는 갈 수 없다.
만약 한국차로 간다면 돈이 없어서 어쩔 수 없는 경우지..
현대 갈길이 멀구나..
난나나 10-12-17 19:41
   
솔직히 현대기아차로 독일에서 인정받긴 힘들지.독일국민들 자국차 브랜드에 관한 자부심은 대단한정도인데.
도야지 10-12-17 21:34
   
잘보고 갑니다.
슴슴이 10-12-17 21:45
   
독일인들이 저렇게느끼는건 이해가 간다... 마치 가전으로 우리가 중국산 대하듯 보고있겠지;;
ㅇㅇ 10-12-18 02:30
   
요즘 현기차 가격을 봐라. 안좋은게 이상한거다. 만약 독일, 일본과 똑같은 투자와 비용을 들인다면 안드로메다급 차도 만들거다
비엠이 좋… 10-12-18 13:51
   
내차는 10년된 bmw 528i 엔진 성능 좋아.. 아직도 200까지 그냥 나가.. 14만 마일인데도..
솔직히 엔진 능력은 넘사벽이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닛산 차.. 타봐 진짜 꾸져써.. 10년된 비엠이 보다
 안조은거 같다.. 미국차 닷지 차져.. 엑셀 반응 좃구리다 ㅋㅋㅋ
간다난 질문 아니냐....누가 당신에게 독일차 탈래? 일본차 탈래? 한국차 탈래? 난 고민도 안한다 ㅋㅋ
일본차 뭐가 좋은지는 난 모르겠다.. 한국에서 일본차 타느니 그냥 현대차 타겠다.ㅋㅋ
10-12-18 22:57
   
세계 수준하고 비교해볼때

우리 자동차는 아직 갈길이 멀지

현대/기아는 더 분발해야지
농약먹은오… 10-12-20 14:13
   
독일도 자동차에 관해서 명성을 이어온것도 불과 30년전부터지..
미국차들에게 막혀서 미미했던 차가 이슈가 된건 큰 대형사고였는데
벤츠차를 타고 있던 운전자가 기적적으로 살아서 튼튼하고 좋은차라는 인식으로
바뀌면서 급속히 발전했음...지들도 올챙이적 시절이 있음에도 생각하지 못한다는 거죠..
anjf 10-12-23 18:43
   
어차피 일본차도 저 동네에서는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막타기에 쓸만한 싸구려차에 불과해. 한국차는 그보다 아래로 평가되어 오는것이 전통적이므로 무시하는건 당연한거야.

농약먹은오리> 독일차의 명성이 30년밖에 안되었다니;; 원래부터 미국차는 미국에서도 싸구려였어. 60~70년대 미국산 양아치차 스타일을 미국애들이 좋아해서 먹혔지.. 독일차는 원래 전통적으로 고급차야.. 물론 영국차가 더 고급 느낌이 강했지만.. 어쩌튼 미국차는 원래 싸구려차 느낌이였는데, 싼 일본차가 들어오면서 미국차는 일본차 이하로 완전히 고정 되버린거지..
11-01-01 01:12
   
독일차 안타본놈들 댓글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 독일차 승차감이 좋아? 웃기고 자빠졌군.. 승차감만 따지면 현대차가 세계최고다. 그리고 독일차를 무조건으로 빨아주는 독일빠들이 많은데, 좀 그러지마라! 챙피하다. 독일차중 벤츠빼고는 다 거기서거기야. bmw 잔고장율 높지, 아우디는 잔고장율도 높고 브랜드이미지도 벤츠에 비해  듣보잡 독일브랜드였는데 언론플레이로 어느새 벤츠급으로 격상시켜주질 않나!  어이가 없어서...
사실 엔진내구성은 전세계에서 벤츠 따라올 회사가 없는건 맞다. 벤츠엔진은 프랑스 푸조사엔진보다 내구연한 2배 더 오래가지. 그러니까 괜히 어중간하게 벤츠랑  bmw,아우디를 비교하지말라고,, 하지만 독일은 벤츠빼면 별거없어! bmw와 아우디는 그냥 디자인빨이고,, 최근의 나온 차량끼리의 비교시 내구성은 현대차와 차이없다. bmw528i 10년째되니까 잡소리 졸라 시끄럽고 승차감도 딱딱해서 짜증만 나더라! 니들이 독일차를 안타봤으니 언론플레이에 놀아나며 환상을 가지고 있나본데, 한번 중고차라도 구입해서 한번 타봐, 환상이 확 깨질거야!
그리고 문제많은 일본차.. 전세계 최초 사상최대의 1.000만대이상 리콜한 일본차 .. 그차사서 운행중 죽고싶냐? 데드브레이크 문제가 하루아침에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일본차 메이커 대부분이 브레이크에 문제가 많다는거 다들 잘알텐데, 사실 더많이 리콜해야 하는데, 뇌물과 언론플레이로 쉬쉬하며 버티고 있는중인거 모르냐?
아무리 현대차가 미워도 차량성능평가에 감정이 들어가선 안돼! 객관적으로 판단해야지! 2009년 미국-캐나다 올해의 차에 뽑힌 제네시스, 세계10대엔진에 2년연속 뽑힌 타우엔진.. 현대차가 그렇게 만만한 회사가 아니야. 왜 독일에서 도요타보다 현대차가 더 많이 팔린줄 아냐? 디자인업과 급속한 품질향상 이두가지 이유때문이다. 물론 일본차는 데드브레이크 문제로 대규모 리콜로 인해 유럽에서 이미지 완전 추락했고,, 더군다나 보수적인 유럽인들은 한번 이미지와 품질이 추락한 일본차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판매량이 전년대비 -50%나 줄었으니 알만하지. 대신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는 현대차를 두려워하고 있지. 사실 현대차는 큰약점이 없잖아.. 최근에 나온차량들 봐바. 가격대비 성능이 끝내주잖아. 그런데 제네시스+에쿠스로 고급차시장까지 넘보고 있으니 긴장할수 밖에 , 디자인까지 좋으니, 독일및 유럽입장에선 긴장할수 밖에.. 그러니까 독일놈들 후장 그만 빨아주고 환상에서 빨리 깨어나길 바란다.

브랜드이미지를 제외한 순수 차량성능만으로 평가시,,
벤츠 > bmw,아우디,폭스바겐,현대-기아차,닛산,혼다 > 포드,도요타,gm
23 11-01-03 23:29
   
차를 스펙보고 사냐??? 메이커 모양보고 사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df 11-01-08 00:11
   
차라리 아무도 몰래 현대기아차그룹에서
제 3의 브랜드를 만들었으면 좋겠음.

그래서 처음부터 죽이고 섹시한 디자인으로 중형차와 슈퍼카만 노려서
확실하게 명품브랜드를 만들어나갔으면...

그렇게 되면 현대=튼튼한 국민차, 기아=디자인 좋은 국민차, 제3브랜드=명품

이렇게 되었으면... 분명한건 현대 브랜드는 아무리 개선해봤자 좋아지지 않음... 현다이 싸구려 브랜드가 너무 각인되서 ㅋㅋ
Gerrard 11-10-16 00:02
   
잘봤어요.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