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치신문] 교토대 교수 나카니시 "안정정권의 과제...
일본의 지도자는 중국,한국과의 관계에 있어서 역사를 배우길 바란다"
★ 시대의 바람 : 안정 정권의 과제 = 교토 교수 나카니시 히로시
◇ 장기적인 외교 실현의 기회? 나카니시 히로시 (ひろし)
지난달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압승하고 중참 양원의 뒤틀림이 해소되었다.
총리가 중의원을 해산하지 않으면 2016 년까지 전국 선거는 없기 때문에 아베 정권은 오래간만의 장기 집권을 얻을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실제적으로 정치의 안정 여부의 가장 큰 요인은 경제에 달려있다. 정권은 경제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주력해야한다. 그러나 동시에 앞으로 몇 년은 정권의 안정을 살려 일본 외교의 본성이라고 말할 동아시아에서 장기적인 외교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하다.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한국도 새 정부 출범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 대통령도 3 년 이상의 임기가 남아있다. 각국 모두 차분히 외교에 몰두 할 시간적 여유가 있다.
미일 관계는 아베 정권은 중시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문제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일중 일한 관계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오바마 행정부도 일본과의 관계에 깊이 발을 내딛는 것에는 주저하는 것 같다. 지금까지 일미 관계가 일중 일한 관계의 버팀목이었지만 현재는 일중 일한 관계가 미일 관계에 끼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게 됐다.
그 일중 일한 관계는 민간 싱크 탱크 '언론 NPO'의 최근 여론 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과 중한 각 국가 상호에 대한 인상이 악화되고있다.
일중은 쌍방의 악 인상이 90 %를 넘는다. 일한 사이에서도 일본인의 약 40 %, 한국인의 80 % 정도가 상대에게 "좋지 않다"인상을 가지고있다.
물론 직접적으로는 영토 문제와 역사 문제를 둘러싼 마찰이 영향을주고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상황이 일중 일한 간의 경제, 문화 교류가 깊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어나고있는 것이다.
일중의 경제 관계는 최근 주춤하고 있지만, 지난 20 년 동안 긴밀화해 왔고, 여행으로 서로 방문하는 사람도 점차 늘고있다. 일한 관계는 1998 년 한국이 일본 문화의 개방을 결정하고 이후 일본에서도 한류 붐이 있었다. 이러한 경향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상호 이미지의 악화가 현저히 두드러지고있다. 이것은 단순히 상호 교류를 하는 것만으로는 상호 이해에 도달하지 않고, 현상황에서의 결정적인 타개책은 있을 수 없다.
지금 요구되는 것은 국가 간의 관계를 안정시키고 각국의 여론의 개선을 위해 지도하는 정치적 리더십 일 것이다.
위와 같은 극단적인 여론을 반대로 생각하면, 의외로 근본적 문제는 얕은 것으로서, 안정된 정부관계가 보이게되면 현저하게 개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일은 쫓기듯 관계 개선에 나아가야한다는 것이 아니다. 영토 문제에 안이하게 양보 할 수 없고,
역사 문제에 대해서도 각국의 내정이 얽혀 있기 때문에 과감한 해결책은 찾기 어렵다.
성과를 바라지 않을 때 정상 회담을 서둘러 해도 여론에 미치는 효과는 적다. 오히려 최근 서서히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사무 수준에서 협의를 쌓아 개별 안건에 대해서 사태 악화를 방지하는 틀을 강화하는 것이 급선무 일 것이다.
그동안 세계 지도자는 자신들의 위치와 장기 목표를 차분히 다시 인식해야한다. 중국 지도자들은 자국내정치를 우선하고 군사적 전개 능력에 자원을 쏟아 붓는 우를 깨닫게 될 것이다. 중국 국민이 선진국 수준의 생활 수준을 누릴까지 많은 국내 과제가 있고 해외에서 일방적으로 자국 권익 신장을 도모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역효과이며, 체제의 약화를 앞당길 수도있다.
한국의 지도자들은 한일 간의 안정적인 관계가 한국에 이익임을 인식하고 역사 문제에 대한 차이를 어느 정도 용인하는 도량을 가져야한다.
지금의 한국은 미중 관계를 우선하는 마음이 강할지도 모르지만, 한미 관계가 원활하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일본의 역할을 무시할 수없고 중국과의 관계에서도 양호한 한일 관계는 교섭의 힘이 된다.
일본의 지도자들은 중국, 한국과의 관계의 본연의 자세에 대해 역사를 배웠으면 한다. 이 경우의 "역사"는 고대부터 오랜 역사의 축적이다.
전쟁에 몰두 해 있었다고 말해도 좋을 유럽에 비해 동아시아는 전쟁의 수는 훨씬 적었지만 여전히 수백 년마다 전쟁이 있었고, 전후 시간에 걸쳐서 완전히 친밀한 것은 아니더라도 꾸준한 관계를 구축하고 그후 수백년간의 평화를 실현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현대에 활용할 지혜가 있어야 한다.
마이니치 신문 2013 년 08 월 11 일 도쿄 조간
<댓글>
ID:Ne6RQ+t40
유키치선생님의 눈은 올바르다.
이웃나라라서 특별시하는 것이 아니라 비지니스 사무적인 처리를 하는게 바람직하다.
반일국가에는 그런 자세로 가는게 최고지.
ID:aJ9GH2It0
중국,한국은 국가의 방책으로 반일을 하고있다. 일본을 희생물로 하지않으면 나라가 돌아가질않으니까.
그런 기본없는 국가와 누가 교류하겠어. 깊게 연관되지마라.
ID:OCTrzpOaP
역사를 배워서 탈아하라는 건가.
(개화기 사상가 후쿠자와 유키치의 탈아론 아시아를 벗어나 서구사회를 지향한다라는 뜻)
ID:94Rn/HeXP
역사를 배우라는 건 중한과는 거리를 두라는 거지.
일본국민은 더군다나 중한혐오가 강해져가고있지.
특히 일한관계는 이미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
지금 살아있는 세대를 모조리 교체할 때 까지는 무리일거다.
ID:H1Yro5eB0
일한은 정치가도 국민도 판타지뇌 안에 중2병환자라 무리.
더군다나 사상이 기회주의라 얄팍한 라노베 소설.
우리나라가 세계각국에 인기가 없는건 어찌 생각해봐도 일본때문이다!
ID:oKFKwNCwP
공무원은 일이나 해라. 진심.
ID:5y/Uy5Fo0
중한의 변화가 있을수없는 상황하에
결국은 일본이 양보하라는 결말이라는 점에서는 달라질게없구만.
ID:7qoBjOPNP
이쪽이 안정하든 말든
착각속에 사는 반일국가랑은 그다지 상대안하는게 나을듯해요.
ID:EPPkwatQ0
이상황은 꽤 멀리까지 가버렸다는거다.
ID:EHJ7XMA+0
내가 조선에 태어나지않아서 정말로 다행이다.
ID:L48Wko610
국교단절의 길이군요.
ID:lUUKGNka0
왜 러시아는?
ID:iBU72WdE0
중국은 뭐 됐고
세계는 넓고 시야를 넓히자구.
ID:OCTrzpOaP
중국버블꼈으니까 지금은 아무것도하지않고 기다릴뿐이다
바보가 학생한테 뭘 가르치려드는지.
ID:yhLjh+a0O
역사를 배우고 전쟁해라! 중한을 씨를 말리자. 라는거지?
가끔은 바른말만 하는데!!
ID:ZYhj0vbY0
바보같은 선생놈.
중국과 조선과의 사이도 모르면서 잘도 교수질을 하고있구만.
단교로 결정인것을!
ID:lLek8Vs00
중한 "역사를 봐라"
일본 "미래를 봐라"
ID:7Yux+hBc
한신은 플레이오프로 일본 최고를 목표로해라.
말한것과 같지ㅋ
ID:EzFMLrSk0
조용히 협박해서 판다를 받고 기뻐해라 라는거냐 고리타분한놈아 ㅋ
ID:SLa2rZCa0
성가실뿐이라구.
ID:MrO3HfzP0
그런게아니라 한국과는 정말로 단교하려는 일본정치로 점점 오게만들면 되지
조금이라도 연이 있다면 한반도 전쟁이 재개됐을 때 잡혀가면 북한이 기쁘듯이 미사일날릴걸
평화 평화라고 말한다면 지금도 전쟁중인 나라하고는 관계갖는게 아니야.
ID:4nifNxAZP
두번다시 관련되면 안되겠어
ID:lkiPUXUm0
속보
교토를 반일 반체제의 도에 편입시키는 것은?
아이즈의 원한에 씌인 야마모토 야에였다
죽여버렸으면 좋았을것을
・・・・・・・・・NHK・・・・・・・・・・・・・・・・・
D:hvw+7Iq30
역사를 배워야하는건 일본 전후 동아시아외교는 틀렸었어
일본에서는 절대 손을 가르키지않고
좀더 거리를 거리를 두는게 필요해
뭐? 경제협력? 원조교제아니고?
부모자식이나 형제가 아니기때문에...
ID:m8fnnU9n0
이 경우의 역사는 고대에서부터 긴 역사의 축적이다
상황이 너무 달라서 학자가 현재상황에 맞춰 너무 번역한건데 그 의무를 포기하고있어. 그따구로 하려면 일하지말라고.
ID:iu1CYR0i0
중한의 지도자가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서 역사를 마땅히 배워야
ID:p+5dKeE5O
조선인은 헤이안시대에 이미 일본에서 도둑질을 해왔었지 ㅋㅋㅋ
ID:py+56MPXP
역사를 배우는건 됐구여
썩은 조선인들과 깊이 안들어간다.
ID:d6cMMzYQ0
모범적인 잡음이구만
ID:adO7nE7p0
일본은 중국 외교 자세를 안배우는건 중국은 뭔가 타국에게 비판당하면
곱배기로 주장을 해버리니까ㅋㅋ
ID:3/XqRJ/WO
그래도 전쟁 전 넷우익은 매국노 마녀사냥으로 사상이 정체되고
이기지도않은 전쟁에 만진해서 쓸데없는 차별을하고 그걸 구실로 전후에 반동세력을 모은거자나.
전후 넷우익은 사물을 분석하는데 뭐가 이상하지만 사물을 평가할수있다거나 너무 객관적으로 분석을 하지.
아무튼 다음은 승리조에 편입하지않으면안되.
ID:hY3NTe/n0
사이좋게지내"라고 말하면 올바른 관용이라 하지
자아도취와 사상정지
현실의 정치경제나 국가전략에는 아무소용도 없지
ID:WZ8eDJXg0
중국과 한국은 일본에 터무니없는 말을 붙이고 거대한 원조금을 받아챙겼다
그 돈은 인프라조성 경제적기반을 다져 지금의 번영을 누리고있는거다
지금의 화려한 생활은 모두 일본의 돈이 원수가 되고있는거니까
지금이라도 그때의 맛을 잊어버릴수없으니까 반일을 외치는거라구.
ID:Qz4DPZx60
어릴때부터 반일교육을 받아온 영향은 절대 작지않죠.
ID:PRSafM0N0
변태야말로 역사인식해라
ID:tFW9VFNZ0
현재진행형으로 티벳, 위구르인의 민족전쟁을 하는 나라를 지지하는 중서..
이런 교토대교수는 인종차별주의자 아닌가?
ID:tFW9VFNZ0
마이니치신문, 인종차별운동 시전중
ID:KXVJy+3Y0
그냥 한사람의 교토대교수 의견은 어떨까...역사를 배우라니 뭐라는건지...
ID:ZJ2V8Kjr0
그러니까 배우면 어쩔건데?"
탈아론에 가까워지지않습니까?
즉 국교단절 어떻게봐도 역사를 배우면 이런 결론에 도달하지.
번역기자:골름픽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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