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리 아베를 비롯한 일본 극우 정치인들이 잇단 망언과 궤변을 늘어놓는 가운데,
미국인 블로거는 이런 일본의 행태에 대해 비아냥 거리는 포스팅을 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 중국 등 이웃 나라의 반발을 불러온 아베의 이런 정책에는 일본의 군사력을 키우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밝혔습니다.
아래는 미국인 블로거 반응과 월스트리트저널 댓글을 취합한 반응입니다.
블로그 주인장 :
이번의 아베 망언에 대해, 왜 아무도 일본의 사과에 대해 제대로 믿지 않는 줄 알아?
아무튼, 안그래도 북한과 센카구 열도 분쟁으로 인해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지역에,
도대체 아베는 또 뭔짓을 하고 있는거지? 이건 뭐 도쿄 내부의 정치적 문제들이나
분쟁충돌 등을 한반도와 평양으로 내보내기 위한 정치적 방법인가??
반응:
pawikirogii:
도대체 서양권은 왜 이문제에 대해 조용한거지?
->platethief:
왜냐하면, 서양은 그들의 부모가 아니지 때문이지
Barreira:
왠 소란이야? 한국은 그가 총리가 된것에 대해 매우 기뻐해야 한다고.
스스로 일본은 중국과 한국을 포함해서,
세계 2차대전을 기억하는 나라들로부터 왕따가 되겠습니다 라고 자청하는데 말이야?
그들의 선택을 존중해 주라고.
hardyandtiny:
70년!
dokdoforever:
멍청한 일본 같으니라고, 지속적으로 가라앉는 땅과 고령화 인구을 가지고,
다른 아시아 국가들을 배척 시킨다고? 일본은 더 늦기전에, 어서 현실 직시를 해라
sanshinseon:
난 조금 걱정이 되는데, 아베는 아시아권 국가들과 분쟁을 지속해서,
재무장을 해 중국에 대항할수 있도록 하는게 목표인거 같아.
Frank Shi:
일본은 이제 자신들이 타국을 침략했었고,
그들을 학살 했음을 인정하고 받아 들여야해, 그리고 사과를 해야하지.
->Siloo Kapadia:
너말은, 그럼 중국도 인도, 티벳, 위구르, 신장, 몽골 내부까지 공격했었는데?
이젠 역사를 잣대로 동남아에 일본까지 휘어잡으려고 해.
부디 중국과 일본보고 똥 묻은 개가 겨 묻은게 나무란다고 전해줘라
->Xin Chao:
오 제발, 인도와 중국의 분쟁은 중국의 것으로 결정 났다고.
David Brooks:
전쟁 영웅과 전쟁 악당은 구별해야지. 전쟁 영웅은 승리자라고.
-> Joko-Lee Suprianto:
음, 내가 보기엔 넌 동아시아의 문화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는거 같아.
James M. Kragenbring:
일본은 독립국이자, 다수의 민족이 동일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는 나라야.
그들은 매우 돈이 많고, 산업적으로도 엄청나게 발전해있지.
단지 부족한건, 그들의 군사력이지. 그들의 경제는 세계 구석구석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고,
그들은 세계 2차대전 패망국으로서 엄청난 희생과 대가를 치룬 나라중 하나지.
그들의 군사력은, 세계 2차대전 종전이후로 미국에 쭉 기대어 있는 형국이고,
중국의 군사력은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지.
아베는 이런 정치적이고 자극적인 액션을 통해 평화헌법을 개정해 중국에 대항할수 있는 "군대"를 만들고 싶은거야.
군사적으로 중국과 동등하거나, 밸런스를 맞출만한 그런 군대파워 말이야.
->Kenneth Pao:
가장 중요한건, 일본은 독일 처럼 대처하지 않았다는거야.
독일은 그들의 학교 책에 제대로된 역사 인식을 심어놨고,
그것들은 당시 나치독일이 저질렀던 범죄들과 그 희생자들을 기리는 내용으로 되어있다는 거지.
하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아, 일본은 역사를 세탁했고,
중국과 한국, 남아시아를 대상으로 저지른 범죄들을 말하지 않았지.
중국과 한국은 일본이 제대로된 사과를 할때까지 절대 잊어버리지 않을꺼야.
2개의 원자폭탄을 맞고도, 아베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건데 뭐 이건 당연한거지.
아베 또한 잘못된 역사인식과 교리를 배우면서 커왔을 테니깐.
->Richard Durbin:
독일보다 더 많은 일본의 장교들이 세계 2차대전 이후로 처형됬었어.
세계 2차 대전은 끝났고, 일본은 아시아의 왕따로부터 자신들을 지켜려고 하는 것뿐이야.
중국은 아마 마오 쩌뚱이 죽인 70만 죽음의 사실부터 제대로 가르쳐야 할꺼야.
David Ausman:
1951년 이후로, 우린 한국에게 천문학적인 돈의 액수를 쏟아부으며 한국을 지켰어.
난 확실히 말하건데, 일본에게 있어선 휠씬 더 많은 돈을 썼을꺼야.
그럼 우린 이제 이 두 사랑스런 나라들을 위해 얼마나 더 돈을 쏟아부어야 될지 감도 안오는데,
이걸로 기술 개발을 했어도 아마 지금쯤 말도 안되는 기술이 나와 있겠지.
이제 우린 할만큼 했으니, 저들을 군사적으로 독립시키고 핵무장도 시키자고.
->Jay Titus:
우린 그들에게 무기를 팔수 있잖아, 그걸로 이 거래의 갭을 좀 맞출수도 있을꺼고....
내 생각엔 말야.
Michael Chan:
나라가 자국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는 아무도 나무랄 수가 없어.
단지 현세대가 장차 미래 세대에게 있어 조금이나마 더 나은 환경을 주고자 하는 거니깐,
그러므로, 일본은 지금 헌법을 바꿔 이제 미국의 종속과 지킴으로부터 벗어날때가 된거야.
아시아 나라들 중에 관계에 있어서도 자발적으로 해결해야 될때가 온거고.
이미 중국과 북한이 핵무장을 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웃긴데,
일본은 어떻게 자국을 지키고 있는거지?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일본의 자국 방어력 상승에 대해 뭐라 말할 권리가 없는 거라고.
->lim hui:
불쌍한 마이클, 넌 역사와 세계 2차대전 당시 상황에 대한,
그리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문화적인 정보가 없는것처럼 보이는군.
->DAVID LAWRENCE:
마이클, 너말은 일정부분 옳은데, 그런데 이부분은 도저히 동의를 못하겠어.
일본은 세계 2차 대전 패전국과 동시에 항복의 권한으로 평화헌법을 만든거야.
근데, 이제와서 그걸 바꾸다니?
->Kenneth Pao:
가서 전 세대 사람들중 아무나 세계 2차대전을 겪은 사람한테 물어봐.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 아래 두고, 중국도 마찬가지로 기타 아시아 국가들에게 어떤 짓을 했는가,
그들의 군인들이 어떻게 인권을 짓밟았는가에 대해서 말이야.
그리고 하나더, 그들이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를 독일과 비교해 보면서 배우도록.
->Richard Durbin:
너도 마찬가지야, 가서 마오쩌뚱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중에 아무나 물어봐,
그들의 삶은 어땠고, 그들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말이야.
isao ushiozu:
지금 일본이 헌법을 바꾸냐 안바꾸냐 문제는 자국 내의 문제야.
따라서 타국의 목표는 일본의 재무장을 막는것이 최고 중요한 거겠지.
일본은 평화 헌법을 가진 나라중 유일하게 단 한번도 개정을 하지 않은 나라야.
독일과 미국도 포함해서 그들또한 조금씩의 개정을 통해 군대를 양성했어.
하지만, 중국의 팽창과 더불어, 최근 북한의 핵공갈 협박은 우리에게 있어 재무장의 시기라 일깨워주는거 같군.
->lim hui:
중국이 군사력을 기르는건, 바로 일본을 믿지 못해서야.
일본은 군사력을 통해 세계 2차 대전때 아무런 이유없이 중국을 침공했어.
30만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가고. 너 글과 단어를 보니,
넌 왜 야스쿠니 신사참배에 대해서 아무말 하지 않니?
Victor Barrett:
만약 미국이 세계 질서에서 물러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일본이 재무장 하면 ,아마 독일 또한 야욕의 이빨을 드러낼꺼고.
그럼 이제 폴란드와 헝가리에게 작별인사를 할 시기가 되는구만.
그리고 유대인들도 떠날 시기가 된거고. 좀만 더 지켜보자고.
Siloo Kapadia:
마침내, 일본이 중국의 그들의 친구나 파트너라고 안여기는 구만.
난 일본이 재무장을 해 중국을 견제해 줬으면 하는군.
중국의 세계를 향한 욕심은 센카쿠에서 끝나지 않을꺼야.
->Frank Shi:
넌 정말 조그만한 안목을 가졌구나. 그래 계속 그렇게 꿈꾸고 그렇게 살아라.
Siloo Kapadia:
일본아, 제발 빨리 재무장해 중국을 잡아주렴, 오늘도 중국은 인도를 괴롭히고 있잖니,
->Xin Chao:
아무도 인도를 괴롭히고 있지않아.. 오히려 인도가 이웃나라들을 괴롭히고 있지.
Bruce Ryman:
이상황은, 1930년대 1940년대 이후로 부터 쭉 이어져 오던거야.
일본은 독일식의 교리나 방식으로 따르길 거부한거고.
만약 누군가, 독일과 일본의 경제는 세계적으로 동등한 위치에 있다고 결론 내릴수 있다면,
그들은 자신들의 경제를 지키기 위해 미국 보고 한발자국 물러서 라고 말할때가 된거지.
이런 분쟁에 있어선, 중재자가 필요해. 누군가 현명하고, 존경적이고 강경한 결정을 내릴수 있는 그런 누군가가 말이야.
그게 아시아에 있어 일본이 아니라면, 누굴까?
-> Jay Titus:
동감해, 하지만 아시아라고 해서 호주나 뉴질랜드는 좀...빼자고
TOM PAINTER:
내가 일본인이였다면,
일본은 중국에 대한 세계 2차대전 당시의 학살에 대해 사과 해야 된다고 말을 했을꺼야.
JOHN OLSTAD:
이제 일본에게 있어 자신을 보호해줄 칼을 뽑아들때가 온거군.
Kiranpal Sohi:
나아가라 닛뽄!!!!!!!
Richard Sullivan:
자 이제 신의 단어가 나올때야, "투표"로 결정하라고.
Joko-Lee Suprianto:
어찌하여 미국인의 블로그에,
미국인도 아닌 사람들이 들어와 선동질을 해 서로 화나게 만드는지 모르겠군....
Stephen Carroll:
일본은 미국의 군사적 보호 우산안에 있어 얻는 이익이 상당해.
만약 그들이 군사적으로 스스로 자립하고 독립하길 원한다면,
그들은 최대한 빨리 핵무기를 가지는게 좋을꺼야.
왜냐하면 미국은 더이상 일본이 중국에 대항함에 있어 도와주지 않을꺼기 때문이지.
->Jay Titus:
미국이 갑이라고? 그니깐 미국의 결정에 달렸다는거네.
->Stephen Carroll:
일본과 중국, 한국의 각자 독립적인 무장은, 아시아에 엄청난 불씨가 될꺼야.
따라서 미국은 이를 제어하려고 드는거지.
->Jay Titus:
이봐, 우선적으로 이미 저 3국은 독립적인 무장을 갖추고 있어.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서, 저들 국가들은 민주적으로 군사를 사용하지,
국민들은 세금이 군대로 들어가는것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고 말이야,
특히 자위대는 엄연히 민간의 권리안에 들어가 있어.
우리가 어찌할수 있는게 아니라고 이건 저들 국민들의 권리이자 몫이야.
(중략) 결론적으로, 이건 우리 서양이 관리할수 있는 권한을 넘어선 일이지.
Zheng Qiang:
속보 -일본의 수장이 세계 2차 대전에서의 일본은 정의로웠고, 영웅이였다라고 말함 -
->Xin Chao:
일정부분, 그의 말이 틀리진 않지, 어차피 역사란 승자들이 써내려 가는거고,
뭐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등등 승전국들 말이야,
따라서 그들이 일본을 왕따로 만들려고 하는 이유고, 실제로 일본이 왕따가 된 이유지.
번역기자:sksk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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