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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美 언론, 삼성은 어떻게 세계최고의 스마트폰 업체가 되었나
등록일 : 13-04-04 11:50  (조회 : 36,96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이번 주에 비즈니스위크 커버 스토리에서는 어떻게해서 삼성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그런 거대한 존재가 되었는지를 다룹니다.
샘 그로바트 기자가 삼성의 트레이닝 시설에서 몇 주간 머무르면서 조사했습니다.
최근까지 삼성 그룹의 회장이었던 이건희 숭배에 샘 기자는 공편한 신용 또는 비난을 가한 것 같습니다.

샘 기자는 삼성의 엄격한 리더십 스타일에 인지부조화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는 이른바 "프랑크푸르트 선언"을 특히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기사 자체는 흥미로운 읽을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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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일부입니다. 
 
필자는 삼성전자 홍보부 사람들과 검은색 메르세데스 벤츠를 타고 용인으로 향했습니다. 서울 남쪽으로 45분 거리에 있는 용인은 한국의 올랜도입니다. 별 특징없이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서, 관광상품 때문에 유명하며 특히 한국 최대의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유명합니다. 그렇다고 벤츠를 타고 에버랜드에 간 건 아닙니다. 우리는 이윤을 훨씬 더 많이 남기는 테마파크로 향했습니다. 바로 삼성 인력개발센터(Samsung Human Resources Development Center)인데요, 이곳의 테마는 그냥 삼성이 되는 것이지요.
 
이 복합시설의 공식 명칭은 창조관입니다. 전통 한국식 지붕은 얹은 거대한 구조로 공원 같은 배경에 지어져 있습니다. 옥외 통로에는 석조 타일로 새긴 지도가 있는데요, 지구를 2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었습니다. 삼성이 산업을 이끄는 나라를 파란 빛으로, 삼성이 장차 산업을 이끌게 될 나라를 빨간 빛으로 표시했습니다. 지도의 대부분은 파란 색입니다. 로비에 걸려있는 판화에서는 한국어와 영어로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우월한 제품과 서비스를 창조하는데 우리의 인적 자원과 기술을 바칠 것이며, 그럼으로써 더 나은 지구촌을 건설하는데 기여하겠습니다." 그리고 영어로 “Go! Go! Go!”라고 적힌 표지도 있었습니다.
 
5만 명이 넘는 삼성 직원들이 1년 안에 창조관과 그 자매 시설을 거쳐 갑니다. 단 며칠에서 몇달까지 어디에서든 지속되는 과정을 거치며, 이들은 삼성과 관련된 모든 것을 숙지합니다. 3P(products, process, and people)를 배우고, 삼성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세계 경영(global management)"을 배웁니다. 그 중에는 김치 담그는 연습을 하는 직원들도 있는데요, 이건 팀워크와 한국 문화를 배우기 위한 과정입니다.
 
이들은 상급자부터 혼자서 방을 쓰기도 하고 여럿이서 함께 쓰기도 합니다. 건물 바닥은 예술가의 이름을 따서 테마를 정했습니다. 마그리트 층에는 카펫 위에 구름이 그려져 있고 천장에는 뒤집혀지는 테이블 램프가 달려 있습니다. 복도에서는 녹음된 남자 목소리가 확성기를 통해 울려 퍼집니다. "(확성기에서 나오는)소리는 몇 년전 회장 님께서 하신 발언입니다."라고 삼성 여직원이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 여직원은 이번 기사의 인터뷰를 정중히 사양한 이건희 회장(71세)을 설명하였습니다. 탈세로 유죄 판결을 받아 2008년에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2009년에 대통령의 사면을 받았을 때, 이 회장은 저자세를 취하였습니다. 다만, 삼성 내에서는 예외였죠, 그가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삼성이니까요. 확성기에서 나오는 소리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닙니다. 바로, 삼성의 내부실행과 외부전략이죠. 텔레비전을 디자인하는 방법에서 삼성의 "끊임없는 위기"라는 철학까지, 모두 회장님의 가르침을 성문화하여 나온 것입니다.
 
1987년 이건희 회장이 삼성의 경영권을 맡은 이후, 매출액이 급증하여 작년에는 1790억 달러까지 도달하였고 이로인해 수익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전자 기업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국제적인 성취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여전히 불투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스티브 잡스와 애플의 스토리, 아키오 모리타와 소니의 스토리를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과 이건희? 일반적으로 지역 챔피언(삼성)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과 손쉬운 대출을 떠올리겠지만, 삼성 내에서는 모든 것이 이 회장과 프랑크푸르트의 방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그리 대단해 보이는 방은 아닙니다. 90년대 초반의 빈티지 장식과 커다란 테이블, 그 중심에는 조화가 있었죠.하지만 창조관과 프랑크푸르트 방의 관계는 성 베드로 성당의 바실리카와 클레멘타인 소성당 같은 관계입니다. 안그래도 특별한 장소 안에 더욱 특별한 장소가 있는 셈이지요. (이곳에서) 사진 촬영은 금지되었습니다. 또한 내부에서는 귓속말로 말합니다. 이곳은 독일 호텔의 칙칙한 회의실을 세심하게 재창조한 것입니다. 바로, 그 호텔 회의실에서 이 회장은 막료들을 모아, 당시만해도 TV 제조업계의 2군 선수였던 삼성을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하고 가장 강력한 전자 기업으로 바꾼 계획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계획은 저급 대량 생산 체제에서 고급 생산 체제로 전환하는 작업부터 시작해야 했습니다. 설령, 매출을 희생하더라도 말이죠. 이건 한국이라는 경계를 넘어, 세계로 발을 딛는다는 의미였습니다.
 
삼성은 지금 전성기입니다. TV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세탁기를 엄청나게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을 월트 디즈니나 도요타 같은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존재로 거듭나게 한 건,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삼성이 아직은 애플만큼 빛나는 브랜드는 아니라할지라도, 반애플 기업으로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갤럭시의 판매량은 아이폰을 능가하고 있죠. 그리고 제품 소개를하면 사람들이 한 블럭을 둘러쌓아 줄을 서게할 수 있는 외국 기업은 삼성이 유일할 겁니다. 실제로, 3월 14일에 뉴욕에서 갤럭시4를 런칭했을 때 그랬듯이 말이죠. 삼성이 한국 시장을 겨냥한 특별한 모델인 김치 냉장고를 공개했을 때도 줄을 서는 일은 없었습니다.
 
 
 
 
 
 
이 기사에 달린 댓글입니다.
 
 
 
 
 
Dave Johnson
삼성이 미국 기업이었다면, 자사 제품을 수출하거나 정부를 위해 무기를 제조하고 있었을 거야.
미국은 정말 웃긴 나라야. 일본과 한국, 독일을 방어하기 위해 매년 수백 억 달러를 소비하거든. 그때문에 이들 나라는 수출 주도형 국가가 될 수 있는 거야. 이들은 생산도 엄청나게 많이 하고 멍청이 삼촌 미국에 빌려줄 찌꺼기들도 엄청나게 많이 갖고 있어. 미국 경제가 한물 간 건 신경도 안쓰지.
 
 
 
>>>will.i.aint
삼성이 중국에 외주하는 물량이 수십억이 넘는 다는 걸 모르고 있는 게 확실하군. 미국과 마찬가지로, 한국의 노동자도 임금이 저렴하지 않아.
 
 

>>>Gerhardt Himmelmann
삼성도 한국 정부를 위해, 그리고 수출을 위해 70년대부터 무기를 생산했어.
 
 
 
jack@oooooo.com
삼성의 회장님과 그 가문을 우상화하기 위해서라면, 삼성은 모든 걸 다해. 물론 거짓말도 포함되지. (삼성!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북한의 김씨 왕조와 다를 바 없어!)
1995년에 구미 공장에서 저품질 핸드셋에 불을 지르라고 지시한 건 이 회장이 아니야.
바로 삼성전자 통신부의 이기태 전임 CEO였지. 한국 신문을 보면 수 많은 증거를 볼 수 있어.
너희들은 "삼성 공화국"의 극히 작은 부분조차도 모르고 있어. 삼성은 매우 불공편하고 비합법적인 비즈니스 관례 때문에 성공한 거야. 자체 자금을 투입하지 않고도 '재빠른 학습자' 전략을 가능하게 만들지. 어떻게냐고? 실험 비용 대부분을 하청업체나 한국 고객들에게 전가하거든. 이거 불법 맞아. 하지만 저긴 "삼성 공화국"의 땅이라고. 한국 정부는 삼성의 노예일 뿐이야. 대부분의 한국 대기업, 즉 재벌들은 다 똑같아. 현대, 기아 등등... 웃긴 일이지.
 
 

>>>Guest
일단, 삼성이 하는 일은 한국에서 기술적으로 불법이 아니야. 한국에는 미국이나 유럽처럼 강력한 독점규제 법이 없어. 탈세도 마찬가지고.
한 기업이 내수와 해외 시장까지 독점하는 걸 지켜보는 건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상당히 불만족스러운 일이야.
한국 정부가 몇몇 대기업에 이런 준독점을 허용하는지, 경제적으로는 그럴듯한 이유가 몇가지 있어.
한국의 내수 시장은 너무 작아서 자급할 수가 없지. 특히 한국의 주력이 하이테크 제품의 소매에 몰려 있을때는, 소수 기업만이 성장하여 거대한 외국 기업에 맞설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채택할 수밖에 없어. 소니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같은 기업에 대항할 수 있도록 말이야.
이건 효과가 괜찮은 듯이 보이지.
하지만 지적했듯이, 삼성의 힘이 너무 커져 버렸어. 여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 그리고 이러한 힘을 이용하여, 최근에는 식료품이나 물류 같은 소규모 사업에도 뛰어들려고 하는 노력이 더욱 많아졌어.
 
 
 
>>>wangkon936
삼성 같은 재벌의 힘을 희석시키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강력한 계열사를 모기업으로부터 강제로 분리시키는 거야. CJ그룹이나 삼성 생명, 삼성 중공업 같은 기업이 분할될 수 있거든.
 
 

>>>sung yoon
그렇게 바란다면 미국을 한번 봐봐. 미국에는 800파운드짜리 고릴라가 없어. 미국은 세계 제일의 경제 대국이지만 외국 기업에 맞설 기업이 거의 없는 실정이지.
(*800파운드짜리 고릴라; 주변을 지배하는 존재.)
매년, 미국의 하드웨어 기업이 파산하고 외국 기업에 매각되고 있으며 중국이나 인도에서 외주를 하지. 미국 기업보다 삼성 같은 외국 기업이 두드러지는 이유는 이들 회사는 다른 사업으로 돈을 벌기 때문이야. 거대한 부모 회사가 수 많은 아들 딸을 거느리고 있는 셈이야. 부모가 돈이 필요하면 아들 딸 기업이 도와주고, 아이들에게 돈이 필요하면 부모가 도와주지. 미국에도 외국 기업에 맞설 대기업이 필요해.
 
 
 
>>>Alex Teng
그러니까 정부에서 독점시장과 "아이들"에게 건네는 백지수표를 보호한다는 뜻이야. 그래서 경쟁을 무마한다는 거고. 정부의 개입이 없으면, 한국 기업은 경쟁을 할 수가 없어. 현대는 경쟁력이 없으니 일본 시장에서 발을 빼야해. 그리고 북미 시장에서 일본 기업에 지는 일이 되풀이 되고 있으니 엔화는 더이상 고평가 받았다고 말할 수도 없어. 그리고 일본은 또 다른 쓰나미로 타격 받을 일도 없게 되었지. 현대가 지금 그나마 지속되고 있는 성공적인 한해를 즐기길 바란다.
 
 

>>>shm224
음, 미국 은행도 수백 억 달러를 대출 받고 수 조원을 무이자로 받지 않았나? 90년대에는 대우가 삼성보다 훨씬 큰 대기업이었어. 하지만 1997년 아시아 경제 위기 때, 파산하고 말았지. 중국은 어땠지?
 
 

>>>wangkon936
지난 번에 확인했는데, 미국은 세계 최고의 경제 대국이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가치있는 기업을 여럿 보유하고 있더라. GE, IBM, Google, Apple, Coca-Cola, Sun Microsystems, Caterpillar, Goldman Sachs, JP Morgan, Exxon Mobil, Berkshire Hathaway, Procter & Gamble, Boeing 등 많이 있지.
한국에는 삼성과 현대 정도가 있어. 그렇지만 벤치 선수층은 앏기만 해. 그러면, 어떻게해서 한국 벤치의 덩치를 키울 수 있을까? 분리를 통해서 증식해야해. CJ 같은 식품 업체는 삼성 그룹에서 분리해 나와서 자립하게 해야지.
 
 
 
dTran77
훌륭한 읽을 거리야, 고마워.
 
 

ExpatAsia
탈세, 뇌물, 가격 담합. 삼성이 한국을 씹어 먹는 거인이된 방법이야.
 
 

>>>GoldenArmProductions
난 삼성의 성공을 즐기고 있어. 삼성과 구글이 안드로이드가 성공할 수 있도록 서로 도울 수 있을 거 같아.
 
 
 
>>>Alex Teng
안드로이드를 이용하는 기업만 대략 500여개야. 그러니까 삼성이 없다하더라도 누군가는 안드로이드에서 이익을 얻게 되는 거지.
안드로이드 유저는 2가지 부류로 나뉘고 있어. 가격에는 신경 안쓰고 오히려 그 가격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애플의 성공을 질투해서 애플에 우월감을 느낄 수 있는 건 뭐든지, 심지어는 단순한 짝퉁 IOS라도 손에 쥐는 사람들로 나뉘었어.
 
 
 
>>>sung yoon
Alex Teng, 현실에서 취업하길 바란다! 여기서 재능을 낭비하지마, 너의 귀중한 아이디어를 낭비하지 말라고! 부모님을 위해서 돈을 벌어야할 시간이 되었어.
 
 

Chris Waters
대단히 흥미롭고 훌륭한게 조사까지한 기사다.
 
 

Bill Chen
CNN 기사를 읽고 나면 삼성이 자사 휴대폰을 전부 불태워버릴까?
'애플 휴대폰이 삼성보다 3배나 믿음직하다'라는 기사야.
http://tech.fortune.cnn.com/20...
 
 

wangkon936
문화적인 맥락을 이해해야해. 삼성의 경영 방식이 서양인들에게는 낯설 수 있지만 유교 사회에서는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야. 일본이나 중국처럼, 한국도 여전히 유교 국가지. 이러한 사회에서 자란 사람들에게는 삼성의 경영 방식이 좀 더 이치에 맞아.
예를들어, 서양에도 '재벌' 비슷한 게 있긴하지만 동양의 재벌 개념과는 차이점이 많아. '재벌'의 한자는 일본어 '자이바츠'와 같은 글자야.
 
 
 
>>>Alex Teng
하이브 정신인가? 모두가 퀸의 이익을 위해서 희생하는 거야?
(스타크래프트의 하이브와 퀸입니다.)
 
 

>>>dTran77
저 사람이 지적한 것처럼 유교 사회에만 있는 거야.
 
 

Alex Teng
뻔뻔하게 남의 지적재산권을 훔치고 정부의 보조금과 보호에 의지해서 살아가고 있다고 말해줬어야했는데...
 
 
 
>>>MediaCritiquer.com
마치 삼성이 애플의 비즈니스 모델을 배꼈다는 소리 같네?
 
 
 
>>>Alex Teng
확신하는데, 삼성은 혼자서는 어떤 아이디어도 떠올리지 못해. 원조를 만들지 못하는 삼성의 무능을 보고 판단하는 거야.
 
 

>>>Guest
그래, 네 말이 맞다. 중국이 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혁신과 독창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잇는 기회를 네 글 때문에 잡을 수 있을 거 같아. 특히 중국의 자동차 산업에 대해서 말이야.
 
 

Josh Ames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의 일인자였었다고 암시하는 기사네, 근데 그런 적이 한번도 없었잖아.
 
 

S0MA
오랫동안 주장한건데, 삼성이 경쟁자로 여기는 엔지니어링 기업이 딱 하나 있어. 바로 GM이지. 삼성이 코닝과 합작한다면 엔지니어링 쪽은 꽉 쥐게 될 거야.
 
 

Todd Wilson
삼성이 성공한 비결이라, 쉬워. 스티븐 잡스의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지.
 
 

Decade
노키아가 스마트폰 업계의 장님은 아니야. 실제로 스마트폰을 발명했지. 지금은 아주 아주 형편없는 경영 방식 때문에 영구적으로 연기되어 있을 뿐이야.
 
 
 
Alex Teng
삼성 회장님이 뇌물죄로 구속되었지만 "한국 경제에 너무 중요한 인물이라 감옥에 가둘 수 없다"라는 이유로 사면해주다니 참 안타까운 일이다. "(이건희 회장이 구속되면) 삼성 직원 전원에게 다른 후보에게 투표하라고 지시할 수 있어"라고 해석해야할 거 같아.
 
 
 
Will Wilkins
재벌은 북한과 함께 사업을 하려 했어. 거의 실패하거나 주요 문제로 남게 되었지. (현대는 북한에 관광 리조트를 건설했어.) 이런 쪽에서는 통일교와 문선명이 드물게 이익을 얻은 기업이야.
 
 
 
sampmamp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갈아타서 정말 기쁘다.
 
 
 
eric njoroge
필자가 메르세데스 벤츠를 탔다는데, 내 생각에는 현대가 만든 짝퉁 메르세데스를 탔을 거 같아. 마치 삼성이 우연하게 애플과 비슷한 제품을 생산하듯이 말이야...
 
 
 
>>>Alex Teng
갤럭시S4가 아이폰과 닮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
 
 
 
CommieStooge
난 한국제품은 절대 사지 않아. 조잡하게 제조되고 결점 투성이 순수 쓰레기거든.
 
 
 
>>>HotelQuebec
중국 제품을 말하는 거 같은데.
 
 

>>>cjewelz
완전히 옳은 말만 하는구나. 나도 싸구려 한국 제품은 사지 않을 거야. 일본이나 독일, 대만 제품을 사야지.
 
 

Will Wilkins
한국을 떠난 후에도 재벌들이 난교하는 걸 많이 봤어. 내가 틀렸길 바란다.
 
 
 

Wu Jian Lung
애플은 과대 광고에 의존하잖아, 이젠 그것도 시들시들해졌지만.
 
 
 

Saravanan Thangadurai •
훌륭한 기사다. 애플이 가격 경쟁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살아남는지 지켜보자.
 
 
 

Francois Ca'va
테크놀로지의 농장에 투자하는 거지만, 언젠가는 그 농장을 더이상 소유할 수 없는 날이 올 거야. 삼성처럼 거대한 기업은 끊임없이 승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해야하지, 그렇지 않으면 자기 자신이 만든 거대한 조직의 무게 때문에 질식사하고 말거야. 지금은 태양과 함께하는 삼성의 시대야.... 하지만 태양은 결국에는 지는 법이고 삼성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어.
 
 
 
Randy DeVinney
갤럭시의 판매량이 아이폰 판매량을 압도하고 있어. 하버 프레이트( Harbor Freight)도 아마 마키타(Makita)를 압도할 거야.
 
 
 
Prakash Holla
더 좋은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소송 같은 쓸데없는 일보다 더 좋은 제품을 만드는 일에 열중하고 있는 거 맞지? 애플을 위한 교훈이라도 있나?
 
 
 
Kahuna
산 정상에 오르면, 내려오는 길밖에 없게 되지. 정상에 오르는 것보다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는 게 더 어려운 거야. 삼성은 소송에서 이익을 얻었고 한국 드라마와 케이팝 걸그룹, 강남스타일이 수출되면서 여기서도 삼성은 이익을 봤어. 그리고 아류작이 되기 전에 강남스타일을 광고에 삽입해야 했지. 아이폰에 대한 우위를 유지하려면 이제 전략적인 움직임을 가져야해.
 
 

번역기자: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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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운드 13-04-04 11:54
   
번역 감사합니다
필립J프라… 13-04-04 11:56
   
잘보고갑니다
소유자 13-04-04 12:06
   
Alex Teng....  Teng 주제에 일본은 옹호하며 한국은 까대기 바쁘니.. 섬짱은 제발 한국은 내수가 없다느니 지껄이기 전에 본인나라부터 건사하는게 좋지않을까?
     
천리마 13-04-05 12:05
   
아이디보니 섬짱께 맞네요..
ㅇㅈㅈㅎ 13-04-04 12:13
   
일본하고 독일하고 대만제품을 사라... 이놈 냄새가 많이나네요 ㅋ
cod65058 13-04-04 12:14
   
인터넷이 세상 전부인줄알고 자기들이 혐한선동하면 먹히는 줄알고 흐뭇해하며 살겠지. 현실에선 아무것도 변하는게 없는데, 그리고 더 웃긴건 한국 관련 단점이 걸려들면 지들의 혐한 영향력이 대단해서 그런줄암 ㅋㅋㅋㅋ
새하곡 13-04-04 12:14
   
잘보았습니다.
realquick 13-04-04 12:23
   
삼성이라.. 저는 불만 없고요. 다만 소프트웨어를 상당히 강화하지 않는다면 미래가 어두울거 같습니다.

그리고, 기사가 좋네요. 기자도 근성이 보이고.
블루하와이 13-04-04 12:25
   
정말 잘 읽었습니다
우주의 13-04-04 12:28
   
간단합니다.. 국영기업이니까... 에전에 노키아처럼 국가에서 전방위로 밀어주니깐 가능한것뿐..
     
오리아나 13-04-04 16:55
   
정신차리세요..ㅋㅋ 국영이 어디잇음..ㅋㅋ
심지어 방송국도 공영이거늘.ㅋㅋ
노키아도 그랫고 삼성도 그렇듯이 치열한 경쟁을 하는 것뿐.ㅋ
스맛폰똥한 삼성만 있는게 아니라 lg도 있음 tv시장에서도 그러나 lg가 삼성과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것뿐이거늘. 어찌 삼성이 국영이 됨..ㅋㅋ
     
풍류공자 13-04-04 22:34
   
생각을 좀 하고 글을 쓰시죠..

잘 되는 기업을 국영이라고 하기전에, 다른 기업을 보시죠~

사라진 대우나 고전하고 있는 엘지를 잊고 계시는듯...

대우나 엘지가 현재 삼성의 자리에 있으면 그것도 국영이라고 우기실 분이네요.
          
보술이 13-04-05 09:47
   
예전에 국영이였던거 맞습니다.
나라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줬습니다.

지금은 아닐지몰라도요...
삼성이 왜 지금 욕먹고있는데요...
국영기업으로 세계에서 으뜸가는 기업이 되더니 자국민 벌레보듯해서
까는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국내에 나오는 전자제품만해도 외국에 수출하는거에 2/3도 안되는
수준의 제품입니다.
               
천리마 13-04-05 12:09
   
정부가 무슨 지원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지원한 것이 국영은 아닙니다.
     
천리마 13-04-05 12:06
   
언제 국영 이였습니까? 금시초문 이네..
jky6826 13-04-04 12:31
   
항상 저런글에는 빠지지가 않는군요 대만 일본 추정.. 요즘에 할수있는거라고는 야구경기에 피켓흔들고 저런 댓글다는게 다 이겠지만
말티즈 13-04-04 12:36
   
성실한 납세 국가발전의 기여 또는 사회환원
도덕과 윤리성을 잃지 않는 신뢰도
시대적으로 제품의 질과 성능에 따른 꾸준한 창조
타 국가와 공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기업호감 마케팅
이런것들 모든게 우리나라 대기업이 넘어야할 숙제라고 생각됩니다.
위에 말한것들이 지켜지지 않으면 대우 꼴 나는거죠
카루 13-04-04 12:48
   
와-기사내용도 그렇고 퀄리티있는 댓글번역..
호평이든 악평이든 이런 퀄리티 있는 번역 넘 좋네요.
이렇기때문에 가생이가 국내 번역사이트중 최고라는 말들이 자주 나오는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프다 13-04-04 12:51
   
섬짱깨와 방숭이는 기껏 영어 배워서 저짓거리나 하네 ㅋㅋㅋ

불쌍한 시키들 ㅋㅋㅋ
     
천리마 13-04-05 12:10
   
ㅋㅋㅋ어쩌겠어요. 그것밖에 할일이 없는데
굿잡스 13-04-04 12:52
   
몇몇 방숭이들이

나와서

질질 짜네 ㅋㅋ
     
카르마이즈 13-04-04 18:55
   
제눈에는 섬짱개로 보이네요.  아이디 자체가 중국계도 있고 ㅎㅎ
마왕등극 13-04-04 12:53
   
애플이 삼성에게 말린거죠.
매일 같이 전 세계 뉴스들이 삼성 애플 소송, 삼성 애플 특허 전쟁을 외쳐대니까,
삼성이 뭔지도 모르던 세상 사람들이 이제는 스마트폰은 삼성, 애플만 있는 줄 아는거죠.
그리고 특허 소송에서 삼성이 패소해 판매금지 처분 받은 것은 이미 한참 전의 구형 모델이 되어 삼성에는 별 피해도 없고요.
노이즈 마케팅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나중에 교과서에 실릴지도 모르겠네요.
     
COOGI 13-04-04 17:01
   
거의 대부분 맞는 말이지만 한가지 집고 넘어가자면 아직 판매금지 소송 안 끝났어요...
이번에 바운스 백 특허 무효판결 났죠.... 5억 xxx달러였는데, 또줄게 생겼어요..
그말은 금액 산출 다시 해야 된다는거고 이는 판결 하는데 시간이 더 길어질거란 뜻도 되는거죠.
     
헬리건 13-04-04 18:03
   
실제로 삼성이 대략 8억 달러 정도 물어 준다고 하더라도, 광고효과는 이미 넘어섰다는 글을 어디서 본거 같은데... 근데, 그게 삼성의 노이즈마케팅은 아니죠...

처음 태클 걸고 소송 건게 애플이 시작한거고, 삼성이 확전 시켰지만 결과를 예측하고(광고효과가 물어 줄 돈을 넘어섬) 진행했다고 보기에는 도박이죠...
굿잡스 13-04-04 12:55
   
잡스 특허 바운스백 최종 무효 판정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402000968&md=20130404003825_AP

애풀 둥근 모서리 디자인부터

실제 보면 애풀 독창적  어쩌고 하는 기술들이 거의 고전짤 카피임.

애초에 폰 업체도 아니였을 뿐더러. 요즘 매달리는 것도 실제 기술 혁신보다는 그냥 교묘한 특허질

생산만 하려는.
IceMan 13-04-04 13:18
   
jack@oooooo.com
삼성의 회장님과 그 가문을 우상화하기 위해서라면, 삼성은 모든 걸 다해. 물론 거짓말도 포함되지. (삼성!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북한의 김씨 왕조와 다를 바 없어!)

흠;;;
너 부카니스탄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구나.
조니 13-04-04 13:25
   
수고하셔습니다
금소맛 13-04-04 13:44
   
'블룸버그 비지니스위크' 기사인데
같은 기사에 다른 내용을 언급하면

"삼성전자는 삼성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만민국 GDP의 17%에 해당합니다. 80개국 이상에서 37만명을 채용하고 있는데, 특히 한국에서는 너무나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제2의 정부라 부를 만합니다.

서울에서 태어난다면 삼성의료원에서 태어나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 지은 아파트에서 살고, 아이가 들어가 있는 요람이 수입되었다면 삼성중공업에서 만든 배로 수입되었을 수 있습니다. 그 아이가 자라면 삼성그룹 계열사인 제일기획이 제작한 삼성생명 광고를 볼 것이고, 제일모직에서 만든 빈폴 브랜드의 옷을 입을 것입니다. 만약 친척이 방문한다면 신라호텔에서 묵고 신라면세점에서 쇼핑을 할텐데 이 또한 삼성 계열사입니다."

"삼성에서 2004년부터 10년까지 일했던 분석가는 "삼성은 시계와 같이 일합니다. 줄을 따라가야 하지요.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하면 주변의 압박은 견딜 수 없을 지경이 될 겁니다. 특정한 방침을 따를 수 없다면 삼성에 남을 수 없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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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입장에서도 그리 좋은 기사는 아닌거 같고
특히 한국인의 삶을 일개 기업에 종속된 삶으로 묘사 하는 기사인거 같아 별로...
댓글 쓰는 미국인들은 기사 내용을 전부 보았겠죠.
     
천리마 13-04-05 12:16
   
사실 적시된 삼성위력은 과거 일본의 미쓰이나 미쓰비시그룹에 해당 되는 말인데 이제 삼성이 그렇게 되었네요..
니키당 13-04-04 13:52
   
상속세법에 경영권 계승, 경영권 방어를 위한 조치가 없기 때문에,
사실은 법대로 낼 거 다 내면, 경영권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편법을 동원하게 되는데,
외국처럼 경영권을 계승한 경우 상속세를 유예해준다거나 하는 조치가 생기면 바람직하겠지만,
한국 상황에서 기대하기는 힘든거 같습니다.

상속세 때문에 삼성의 경영권이 외국으로 넘어가도 좋겠냐는 질문입니다.
다다다다다 13-04-04 13:55
   
하나의 기업이 너무 커지는게 바람직한가 의문임.

정부가 휘둘릴 정도라면 음.
     
오리아나 13-04-04 16:57
   
공생관계.. 기업은 커지면서 세금을 내고.
국가는 그런 기업을 육성하려고 하고.ㅋ
어차피 내수만으로 국가나 기업이나 살아남기 힘들기에.ㅋ
     
풍류공자 13-04-04 22:37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형편에서는...

상당한 대외 수익을 내는 국제적인 기업이 없다면 세수도 그만큼 줄게되고,

우리 나라의 경제력이나 대외 적인 지위하락도 필수죠.

분단된 상황에서 군비지출에 문제도 생길테고..

삼성 필요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라고라 13-04-04 14:00
   
잘봄요~!
초롱초롱 13-04-04 14:19
   
잘 봤습니다.
암코양이 13-04-04 14:22
   
잘보았습니다
잭더리퍼 13-04-04 14:26
   
Alex Teng 얘는 할짓도 없는지 계속 댓글달면서 드럽게 깐죽대네 ㅉㅉㅉ
너꼼수 13-04-04 14:33
   
양키 기자 병/쉰이 머래냐?  이건히가 있어 삼성이 이만큼 발전한건데..  이건히가 곧 삼성이다 ㅉㅉ  다른 놈이 맡았으믄 진작에 망했거나 평범했을게다.  괜히 쇼니처럼  전문 ceo 어줍잖게 데려오면 삼성도 골로 간다..  편법상속이니 머니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해도  삼성만 ㅡ런게 아니라 한국 재벌 다 그딴식으로 헬쥐고 현대고 다 그래해오고 있고  그게 다 지들 가문이 계속 가업 운영할라고 쇼 부리는건데  그렇게 해서라도 기업 발전시키고  그 수익중 일부를 사회환원 많이 하믄 좋은거 아니냐? 실제로  내 지인들도  삼성 장학금 받은 애들 여럿이다..  박정희 정수장학회 지원받은 애들도 상당수지..
     
금소맛 13-04-04 14:40
   
그러면 누가 이나라에서 법지키며 살려 하겠습니까?
다들 그렇게 살면 법지키는 놈이 바보겠네요?
그러곤 좀 띄어다가 사회환원 하고 그럼 좋은건가요? 요즘 조폭들도 그런식으로 하던데.

보통 그런 사회는 망하더군요...
          
잘되겠지 13-04-04 14:58
   
법이 누구에게나 평등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돈있는 사람, 권력있는 사람에게 더 유리하지 않나요?

삼성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이 그토록 큰데 이회장님 일가의 재산내역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주식으로 상속받았는데 현금으로 세금을 내야해서(잘 모릅니다만?) 그걸 충당하기 위해 지분을 팔아
경영권 방어가 안된다면 약간의 수정법안같은 것 고려해볼만하다고 생각됨..

저도 오너가 있고 그밑에 전문ceo들이 있는게 기업을 유지하는데 낫다고 여기는 부류라서요..

그냥 전문ceo는 해서 잘되면 좋고 기업이 망해도 그냥 깨끗이 손털고 나가면 그만이고
오너는 그보다는 좀 더 기업운영에 사활을 걸것 같음
               
천리마 13-04-05 12:22
   
그것은 제재하는 것이 민주주의 사회이고 법이죠.
          
풍류공자 13-04-04 22:38
   
안망하는 사회 없습니다.

오래 간다치면 500년입니다.

법 잘지킨다고 자부하시나본데, 법 완전히 잘 지키고 사는사람 드뭅니다.

사업하는 사람중에 우리나라에서 세금 100% 신고하는 사람 얼마나 되겠습니까?
노호홍 13-04-04 14:37
   
>>>cjewelz
완전히 옳은 말만 하는구나. 나도 싸구려 한국 제품은 사지 않을 거야. 일본이나 독일, 대만 제품을 사야지.

대만이라니??? 외국인들은 대만이라는 나라를 잘 모를텐데 이 녀석 섬짱깨가 분명하구나
     
천리마 13-04-05 12: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리 하심
얄밉지 13-04-04 15:15
   
내가 삼성을 응원하는 단 하나의 이유는 방숭이들과 섬짱깨가 꼴보기 싫어서지.
오랜습성 13-04-04 15:20
   
지진형제 섬짱개 섬원숭이는 고이 가라앉길 ㅋㅋ
카메오 13-04-04 15:30
   
뭐랄까, 대기업의 장점과 단점을 망라한 양질의 번역이네요....가장 인상깊은 댓글은 앞으로 계속 인기있는 제품과 서비스의 질을 유지해야하고 이걸 이룩하지 못하면 거대한 조직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하고 질식사할거다라는 말은 섬뜩하기 까지 하네요...우리나라도 삼성의 의존도를 조금식 줄여야 할 필요는 있을듯 합니다..
잭더리퍼 13-04-04 15:36
   
cjewelz
완전히 옳은 말만 하는구나. 나도 싸구려 한국 제품은 사지 않을 거야. 일본이나 독일, 대만 제품을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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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대만은 왜 끼지??? 이 섬짜장아 ㅉㅉㅉ
challenge 13-04-04 15:38
   
정부가 삼성에게 편의를 봐준다고 하는데...내가볼땐 그냥 한국 사람들이 삼성에 대한
어느정도의 믿음이 있는것도 맞는거 같다

이게 삼성의 비리나 부정 부패로 인해서 생긴 일이라기 보다는 걍 대부분 국민들이 삼성에 대한
일정부분 신뢰감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했던 일일수도 있다는거...

요약하면 한국인들에겐 삼성=엘리트 이러한 인식이 있는거야 예전부터.
kimchiman 13-04-04 16:04
   
불법증여, 분식회계로 로비 비자금만들어서 공권력하고 싸바싸바,
차명계좌로 재산관리 세금포탈, 그돈으로 예술품이나 사모으고
지들 공장에서 뒤져나간 공순이 유족 협박이나하고
언론 사돈 혼맥은 저런 사실은 싹 입처다물고 삼비어천가나 외치고
북유럽 재벌처럼 깨끗한 경영못하면 돈성은 스스로 썩어들어갈거다
한가지 이해가 안되는건 저런 돈성한테 10원짜리 하나 받을 일 없는 겆이들이
왜 후장써커짓하는지 도무지 이해불가
     
풍류공자 13-04-04 22:47
   
삼성에 뭔 한이 맺히셨나요?

윤리적으로 깨끗한 기업이 있다고 보시는지? 북유럽 재벌이 깨끗해요?

그렇게 상세히 아신다고 자부하실 수 있나요?

제일 노출이 많이 되고 관심 많이 받는 삼성이라 이런저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지,

삼성 보다 더 악질 기업들 엄~~~~~~청 많습니다.

더럽지만 현실 제대로 보시길...

삼성이 잠제적으로 기여하는 바는 전혀 깨닫지 못하고, 어두운 면만 극악으로 까대는분들

참 안타깝습니다.

난 삼성 제품 안쓰니까 나랑 삼성 관련없다??

참 단세포적인 생각이죠. 자세한 설명은 손아파서 생략합니다.

참고로 삼성에 근무하는 사람도 아니고, 삼성빠나 삼엽충도 아니니 테클 사양.
     
천리마 13-04-05 12:25
   
맞는 말이긴 합니다.
크라바트 13-04-04 16:08
   
제가 지금까지 느껴왔던 삼성의 성공이유는 하나 밖에 없네요.
바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출시..
아주 질릴 틈도 없이, 숨 쉴 새도 없이 밀물 밀려오듯이 지속적으로 새제품이 나오던 게 가장 저에겐 크게 와 닿았어요. 마치 계속 진화하는 것처럼 느껴졌달까..
물론 운이 좋은건지는 그만큼 연구를 거듭한 결과물인진 모르겠지만 내놓는 족족 최소 중박 이상 대박을 쳤다는 점도 간과할 순 없겠지만요.
바꾸네 13-04-04 16:18
   
Samsung, 미국에서 대놓고 gals3 => 99.99$ 에 판매!!

http://www.engadget.com/2013/04/03/purple-galaxy-s-iii-sprint-april-12/
아침에주스 13-04-04 16:22
   
삼성이 미국으로 모두 옮기면 돼지!
됐지?
크리스탈과 13-04-04 16:25
   
미국인들은 미국 특유의 말투가 있어서 방숭이들이 암만 위장해도 확 티나네요 ㅋㅋ
순둥이 13-04-04 16:47
   
수준높은 번역 수고하셨어요.
양앵민이 13-04-04 16:57
   
몇몇 징징이들이 보임
오리아나 13-04-04 17:00
   
사실 지금의 삼성이 있게 한 사건이 저기에서도 언급한 프랑크푸르트회의에서의 선언이되죠.ㅋ
그때 삼성이 AS에대한 확고한 이미지 계선과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면서. 지금의 삼성이 만들어졌으니.ㅋ
NASRI 13-04-04 17:41
   
영어권 일본인 대만인 둘이서 대놓고 날조를 하고 있네요...
카카로트29 13-04-04 18:21
   
기자 새끼 종북이네...삼성없으면 한국은 북한된다
     
천리마 13-04-05 12:26
   
뭘 근거로 삼성이 없느면 한국이 북한 된다는 겁니까? 어이없네.
하늘이님 13-04-04 19:05
   
나도 궁굼
우왕ㅋ굿ㅋ 13-04-04 19:45
   
잘보고 갑니다
오캐럿 13-04-04 20:42
   
Alex Teng <--- 논리도 없고.. 비난만..

//시크릿/님.. 수고하여 주신 장문의 번역 잘 봤습니다...^^!
가출한술래 13-04-04 20:45
   
잘보고갑니다
풍류공자 13-04-04 22:48
   
잘 봤습니다.
아기건달둘 13-04-05 00:24
   
잘보고가요
더블떠블 13-04-05 01:52
   
슬슬 견제에 들어가는건가?
자기자신 13-04-05 03:14
   
잘 보고감
잠오는탱이 13-04-05 10:39
   
한국을 대표 할 기업이 하나쯤은 있어야 하죠... 필란드의 노키아, 일본의 토요타, 미국의 코카콜라, 독일의 메르세데스등 그 존재를 한국에서는 삼성이 할 뿐이죠 그 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 하나도 없다면 아무래도 국가인지도가 불리할 수 밖에 없겠죠... 댓글보면 삼성의 성공에 남의나라 사람들이 부러워서 질투하는 걸로 밖엔 않보이네요. 인간이란 부럽고 질투나면 상대방을 깍아 내리죠
천리마 13-04-05 12:28
   
왜노들 이나 차이니즈타이베이 놈들은 끼지 않은곳이 없군.
푼수지왕 13-04-05 12:48
   
재벌 시스템이 과연 나쁜것인가에 대한 의문은 서구의 학자들 사이에서도 나오고 있는데 그 이유가 한국의 재벌기업들(특히 삼성)때문임.  전문경영인들의 실패 사례가 많은것도 그 이유지만...  전문경영인들의 실패이유는 자리가 장기적으로 보장된게 아니기 때문에 단기실적에 급급해서 그렇다는....
나 개인적으로도 이건희가 아닌 다른 전문경영인이 삼성을 이끌었다면 지금같은 위치에 왔을지는 의문임.
재벌이냐 전문경영인체제냐를 문제삼을게 아니라 탈법이나 불공정 관행을 하지 않도록 하는데 신경을 써야한다고 생각함.
♡레이나♡ 13-04-05 13:36
   
잘보고가여 ㅇㅁㅇ~!
황제 13-04-06 07:16
   
삼성이 만일 전문경영인 체제였다면 일본의 소니처럼 됐을 겁니다. 재벌 오너체제가 욕을 먹지만 효율성이란 측면에서 보면 오너체제가 진리입니다. 자기 것이 아닌 남의 것을 자기 것처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애국심이나 윤리의식을 강화시키면 될까요? 공무원들 보면 답이 나옵니다. 안 되는 건 안 되는 겁니다.

경제력 집중 문제의 경우를 보면 삼성 매출액을 제한하면 될까요? 몇 만명씩 뽑던 인원을 몇 천명만 뽑으라고 할까요? 일자리를 줄이면 대졸 실업자 문제가 더 심각해질 텐데요? 씹선비들 말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야 합니다.
현금 13-04-06 10:08
   
쓰레기들 넘쳐나네
adella 13-04-08 08:41
   
뭐가 어찌 되었든 기업의 존재 이유가 이익 창출인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뭐ㅋㅋㅋㅋ그나저나 대만이라 신기하네요ㅋㅋㅋ

양질의 긴 번역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개미12 13-04-09 15:11
   
오너 체제가 무조건 나브다 할 수도 없지만 '재벌'이라는 기이한 한국식 경영방식은 비판 받을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무슨 신성불가침 영역도 아니고... 삼성아니면 안된다 라는 생각도 참 웃기네요 저는 경제는 전공안했찌만서도.. 무슨 기업하나에 국가의 사활을 거는지;; 삼성없었음 다른 기업이 또 존재했겠쬬..
그리고 뭐 악직절인 기업들은 세계쩍으로 널려있겠죠 안걸려서 그렇지..근데 우리나라 경제사범들 법의 처벌이 너무 약한것도 사실... 근데 그건 우리나라 법이 다 그래서 그런거니 삼성탓만 할수도 없는거고 의식이 바뀌어야하긴 할듯하네요..대우 분식회계또 그렇고..
phantom1029 13-04-15 03:01
   
위에 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삼성 이라고 하면 신뢰가 먼저 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삼성을 선호 하는것 아닐까요?
dashi 13-04-21 16:12
   
여러가지 의견이 가능할 수 있지만, 저 기사 자체가 너무 얄팍하다. 그걸보고 높은 수준의 분석이라고 하는 반응들도 그렇고.. 아무래도 댓글 단 외국인들 중 기업 관련된 지식 가진 사람은 별로 없는 듯. 삼성의 경영구조는 아직도 다른 나라사람들에게는 베일에 가려져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