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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현재 남북 긴장 상태에서 한국에 가도 괜찮을까?
등록일 : 13-03-22 13:25  (조회 : 26,53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남북갈등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한두번 겪어본게 아닌 우리도 느끼는데 외국인들은 어떻겠습니까?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포럼을 번역해 보았습니다. 다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
뒷부분에 갈 수록 이야기가 와전 되는 듯 합니다만, 한국에 있는 30세 넘은 외국인은 믿지 말라는 내용의 토론입니다.

 
 
 
0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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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irl
모두들 안녕?
최근 남북한 간 벌어진 일들(평화조약 파기, 전화선 단절, 도발 등)이 있는데, 그럼에도 한국에 살고 싶은지 궁금해. 난 4월경에 안양으로 이사해야 하지만 북한의 위협을 둘러싼 뉴스들 때문에 긴장되는 게 사실이야. 현 상황에 대해 업데이트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아래 글 좀 부탁해.
또 다음달 즈음해서 남북간 갈등이 완화(최소한 평화조약 재정립) 될 수 있을까?
아는 사람 좀 도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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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landon
4월이면 남북관계가 회복되지 않을까? 하지만 너가 한국에 오는건 반대야. 너네 부모님이 걱정하시잖아
 
 

Daelim
한국에는 지금 거리마다 군인들이 전차와 함께 줄서서 북한의 공격에 대비하고 있어.
가게마다 음식이 부족하고 우유는 구하기 거의 불가능하다 봐야해.
싸이렌이 항상 울려서 시민들이 밤에 잠도 못자고 민방위 훈련을 해.
.. 이정도면 충분한가? 전쟁은 없을꺼야. 폭탄도, 분쟁도...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돼.
 
 
 
 
Burndog
며칠 뒤면 해결될 것 같은데?
최전방에서 파티를 여는거야! 통일한국을 위하여!Hooray!
예이~
 
 
 
 
T-J
너가 말하는 "현재 상황"은 지난 60년간 이어져 왔어. 별로 새로운 소식도 아닐뿐더러 당장 사라질 문제도 아니야.
내가 한국에 있던 22년간 이보다 더했던 상황들이 몇번 있었어.
구글링도 좀 해보고, 한국에 대해 더 배울 필요가 있겠네.
 
 
 
 
ttompat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V를 너무 많이 봤군
평화조약은 원래 없었어. '휴전'이었고, 그게 최근 파기된거야.
동아시아에선 항상 있어왔던 일이고.
이걸로 불안하다면 그냥 집에 있어. 가까운 미래에 어떤 큰 변화가 일어나진 않을테니까.
 
 
 
 
Seoulman69
솔직히 말하자면 한국에 오는걸 권장하지 않아. 학자금대출 갚자고 죽음을 무릎쓰고 한국에 올 가치가 있을까? 물론 전쟁이 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잖아.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북한의 행동에 대해 둔감해 졌지만, 아직 많은 이들이 현 상황에 우려를 표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야.
 
 
 
No_hite_pls --> Seoulman69
나도 동의해. 꼭 지금 올 필요는 없지 않을까?
 
 
 
saram_
상황이 많이 복잡해. 북한이 도발을 해올 가능성이 높거든 (하지만 다 때려부수는 전쟁은 발생 가능성이 희박해). 어떤 전문가들은 현재 한미연합훈련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도발이 있을 거라 예상하고 있어.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지만, 평상시보다 무언가 사람들을 더 경계하게 만드는 게 분명 있어. 이 경계심은 진짜야!
한국의 외교부장관이 한반도의 현 상황이 암울하다 얘기했으니까.
나라면 아직은 올 때가 아니야.
 
 
 
 
BigBuds
하품:: 뭐? 북한이 또 시끄럽게 굴고 있군.. 하품::
여기 별로 볼거 없어요.. 그냥 가시던 길 가세요..
 
 
 
Ranman
북한이 또 뻣대는거지 모. 북한의 몇 안되는 엘리트들은 그들의 비싼 차와 위스키를 즐기지 못해 안달 났을꺼야. 김정은은 이민들 앞에서 강해보여야 하니까 스트레스 받을거고.
별 걱정안해도 돼. 지난 2세기 동안 더 안좋았던 적들도 있었는걸? 중국 또한 북한에 대한 제제를 지지하고 있으니 더 든든하지. 중국도 북한에 질렸어.
휴전선 인근 지역에서 영어 가르치는건 물론 비추.
 
 
 
Paddycakes
북한이 무서운 초짜들에게..
북한인민들이 가할 수 있는 위협보다 몇백배는 더 쎈 위협은 바로 당신들 옆에 있는 또 다른 외국인일 거란 사실.
김정은이 미쳤다고 생각하나? 불만에 가득찬 이들을 만나게 될 때까지 기다려봐.
인민들보다 훨씬 더 무서우니까.
 
 
 
 
tran.huongthu --> Paddycakes
너가 진리다. 한국은 루저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loser magnet).
 
 
 
 
Kiwigoddess
나도 최근 일어나는 일들을 예의주시하고 있어. 다음달 즈음해서 한국에 가야하거든. 아까 기사에서 봤는데 북한이 작은섬을 표적으로 삼고 있대. 이거 혹시 북한이 감당도 못할 거면서 미국을 건드렸기 때문에 쫄았나? 기존에 발표했던 표적보다 스케일이 많이 줄은 것 같은데?
 
 
 
cgirl
앞서도 말했지만, 북한은 아주 오랜동안 미국에 협박을 일삼았어. 하지만 미국을 공격할 능력은 없을 가능성이 높고, 설령 능력이 된다 하더라도 전쟁은 북한을 파멸시킬거야.
북한이 한국의 섬을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야. 북한에 능력이 있다는 거지. 이게 사실 내가 질문에서 궁금했던거야. 핵전쟁까지 갈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만약 이번에도 북한이 한국의 섬을 공격한다면, 한국은 그냥 가만있진 않을꺼야. 외부인의 시각으로 볼때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지만,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은 어찌 생각하나 들어보고 싶었어.
 
 

cabeza
나도 좀 걱정돼. 한국은 이번 도발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전력으로 보복할 것 같애. 그럴 경우 심각한 악순환이 야기될 수 있어. 그러다 전쟁이 일어나겠지.
물론 이번 일이 다 지나간 후에야 예전만큼 긴장도가 높지 않았다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이순간 이 포럼에 있는 사람중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는 이가 한명도 없어.
 
 
 
Died By Bear
옛날에 북한간첩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을 납치해 가던 때, 난 서울에 있었지. 강화도 북서쪽 경계선을 처음 접하게 됐고. 강화읍에서 탈북자 한명을 물에서 구조해주었어.
하루는 산책을 나갔지. 그리고 반쯤 아사상태인 한 젊은이를 봤어. 그의 눈은.. 그래, 자유를 찾은 사람의 눈이었어. 그는 지금 이스탄불에서 무역회사를 경영하고 있지. 그때야말로 정말 위험한 때였어. 사방에 온통 간첩이 도사리고 있었을 때니까. 간첩은 주로 탈북자들을 죽였지. 가게를 차리고 다음 프로젝트를 기다리지. 제리가 죽었을 때, 대부분 집으로 돌아갔어.
그러니까 지금 저 뚱땡이가 북한정권을 쥐고 있는 지금 나더러 한국에 오라고 권유하지마. 난 당연 갈 뿐만 아니라, 뚱땡이에게 드레스를 입히고 그 퉁퉁 부은 손가락을 X에 박은 다음에 춤을 추게할거야.
(역자주: 미친놈 같애요)
 
 

amac123
파주는 어때? 거기서 영어를 가르치게 될지도 모르는데. 범죄율은 낮다고 듣긴했지만, 남북갈등의 영향을 받을까? 고용담당자 말로는 한국 어딜 가도 똑같다는데.. 사실이야? 경험담 좀 들려줘. 파주에서 영어 가르치는 사람,, 거기서 일하는 친구를 둔 사람.. 도와줘..
 
 
 
 
MetaFitX
난 일자리가 필요해. 대학 졸업하고 취직을 못하다보니 결국 남들 다 하는 선택을 하게 됐지: 한국으로 가는거야. 경제가 별로 좋아지지 않고 있으니 한국에서 다시 시작해 보려고.
 
 
 
flash viego
Kim Jong Un meme
 
 
 

 
 
 
 
fionnjameson --> MetaFit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맞어. 많은 루져들이 한국의 문화나 언어에 아무런 관심도 없으면서 그저 학자금대출을 갚을 돈을 벌기 위해 이곳에 몰려들곤 하지. 근데 너의 그런 태도가 좀 거슬리네.
니 학자금대출 갚아줄 나라에 좀 존중을 표현해 주는게 어때?
 
 

Rteacher
난 한국에서 일하던게 정말 즐거웠어. 정말 나이스한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 지정학적 리스크 때문에 위험을 느끼기도 했지만, 그런 걱정을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나라야.
정년퇴임만 아니었어도 (한국나이 62세) 아직 그곳에서 일하고 있었을 거야. (물론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출구전략을 제대로 세웠어야 겠지.)
 
 
 
 
busanSK2012
내 한국 친구들과 동료 선생님들에게 물어봤어. 모두 하나같이 일년은 두고봐야 한다더라. 이들에게 이번 건은 과거에 비해 조금 다르게 느껴진대.
난 나쁜일이 벌어질 거라 생각하지 않아. 하지만 원화 가치가 하락할지도 모르니 돈만 벌러 오려거든 꼭 고려해 보라구.
 
 
 
 
tran.huongthu --> busanSK2012
원화 가치 하락할 예정이면 정말 한국 갈 이유가 없네.
 
 
 
 
young_clinton
생각해봐, 북한이 정말 공격해 오는 것도 좀 흥미로운 일이야. 내 인생에서 언제 겪어 보겠어? 서울이 폭격 당하고, 휴전선으로 돌진하는 군대를 볼 수 있어.
 
 
 

World Traveler --> tran.huongthu --> busanSK2012
원화가치 하락은 벌써 일어나고 있어.
http://www.xe.com/currencycharts/?from=KRW&to=USD&view=1Y
 
 
 
 
Kepler
북한이 최근 전쟁준비태세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비디오 클립이야: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ELe8NY72aqc
 
 
 

jakeo125
원화가치는 떨어지고 있지 않아. 2008년 수준에 비해 최근 괜찮아진 거지.
몇 주 뒤면 한국에 처음가게 된다. 위에 보니까 영어선생들을 루져라고 부르던데, 썩 달갑진 않네. 뭐, 내가 정말 루져인지도 모르지. 하지만 모험을 위해 지구 반바퀴를 돌아가는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 루져일까? 비록 돈 때문이지만 말이야. 돈은 영원한거야.
 
 
 
Weigookin74 --> jakeo125
만약 한국에 처음 오는 거라면, 한국을 지나 중국으로 가라. 한국에 있는 우리들 대부분은 금융위기 직전이나 직후에 와서 '곧 좋은 날이 오겠거니'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거야. 물론 좋은날은 아직 안왔지. 중국의 영어교육은 아직 태생 단계이니 자리 잡기 훨씬 수월할 거야.
 
 
 

flash viego --> Weigookin74 --> jakeo125
비행기 삯과 집 값을 제외하고서라도, 중국이나 다른 어떤 나라도 한국에 비할 바는 못되지!
 
 
 
 

Guajiro --> flash viego --> Weigookin74 --> jakeo125
사우디 아라비아! (너가 갈 자격이 된다면~)
 
 
 

flash viego --> Guajiro --> flash viego --> Weigookin74 --> jakeo125
음.. 나 자격 안돼. 유태인이거든.. 원화가치가 하락하더라도 한국이 초짜에겐 가기 좋은 나라야. 물론 남북간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Paddycakes --> jakeo125
여기 일반화의 오류 작렬 중인 외국인들을 신경쓰지 마세요. 외국인들은 스스로를 냉철한 비판가라 생각하지.
옛날에 한국의 영어선생들은 대부분 모국의 무언가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 한국에 오면 느끼겠지만, 나이 많은 영어선생들은 좀 '이상해'. 다는 아니지만, 많이들 그래.
하지만 최근 한국에 오기는 많이 어려워졌어. 자연히 게이들과 짝째기 불알들과 또라이들이 걸러지게 됐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F비자(일반적으로 결혼 비자)를 받고 이곳에 오는 사람들이 있어.
조언 한마디 하지. 30세 이상의 영어선생들은 무조건 조심해. 나이 먹을 수록 무서워지거든.
 
 
 
 

World Traveler
북한 위협이 원화가치 약세에 영향을 미침
1 KRW = 0.000888099 USD
 
 
 

tran.huongthu --> World Traveler
지난 2주간 5% 넘게 떨어졌어. 급쩐 벌고 싶어하던 사람들 참고하시길.
김정은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일을 꼭 하려고 하는 고집쟁이이고, 정신적으로 그의 부친보다 더 불안정하대. 그의 부친은 럭셔리 광이었지.
 
 
 

augustine
난 30살 미만이고, 한국에서 2년 좀 안되게 살았어. 이태원에 살고 있고. 하지만 이곳에서 내가 만난 재미난 사람들은 대부분 30살 이상이었어 (대부분 40, 50, 60대였어!) 그중 누구도 무섭거나 하지 않았고, 정말 즐거운 사람들이였어.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은 모국에서 20년간 수감돼 있던 사람인데, 한국에서도 꽤 오래 있었어. 이런 부류의 대부분은 F비자로 있지만, 여기서 또 대부분은 한국인 배우자에게도 배척당하지. 이런 부류는 물론 악명높지. 하지만 그만큼 오래 살았고, 그에 걸맞는 스토리가 각자 있어.
여기서 또 전문직종에 근무하는 외국인들을 만났어. 스토리는 그닥 재미나진 않지만 이 부류는 좀더 안정적이고 나이스하지.
"30세 이상의 외국인을 멀리하라"는 좀 심하다 생각해. 좀 이상하긴 해도 재미있는 사람들이야
 
 
 

번역기자: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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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Man 13-03-22 13:26
   
BigBuds
하품:: 뭐? 북한이 또 시끄럽게 굴고 있군.. 하품::
여기 별로 볼거 없어요.. 그냥 가시던 길 가세요..

==>> 그러나 우리는 피해를 보는지라;;
     
veto 13-03-22 13:53
   
그저 겁내하는 글쓴이를 풍자하는 리플인데요.
     
남자다 13-03-22 14:30
   
tran.huongthu --> Paddycakes
너가 진리다. 한국은 루저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loser magnet).

이게 사실입니다.
일부 한국인들 백인이라고 잘난 사람들만 있는지 아는데(특히 철없는 여자들..)
한국이나 일본에 일하러 온 백인들 잘난거 하나 없습니다 (특히 원어민 교사)
일본은 절차라도 까다롭지 한국은 개나소나 원어민해서 심각합니다.
대부분 제네 나라에서 돈벌게 없으니까 한국에 오는 경우가 대부분 이고
문화나 언어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알려고 하지도 않죠.
소수의 재대로된 외국인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이걸 부정하진 못하겠죠.
특별히 좋게 대우해줄 필요도 없습니다.
          
realquick 13-03-22 15:12
   
동남아에선 농촌에 시집오고, 북미에선 도시에 강사오고.. 뭐, 그렇죠. 그래도 외국인 차별 없이 잘 대해줘야 이 나라가 리더쉽있는 선진국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휴지조각 13-03-22 16:09
   
본문댓글에도 나오네요
지네나라에서 돈을 못버니 한국이나 가야겠다니..
진짜 글로벌한 호구네요
알로하♥ 13-03-22 13:32
   
진짜 루저들만 한국에 오는게 맞는듯 싶군요...그나마 요즘에는 절차가 과거에비해 까다로워졌다는게 다행이긴 합니다만..
     
가거라 13-03-22 14:09
   
동감-0-
     
천리마 13-03-22 22:31
   
자격을 대폭 강화 해야지요.
통통통 13-03-22 13:34
   
잘봤어여 ㅋㅋㅋ
레플 13-03-22 13:44
   
통일되면 우리의 경제상태가 심해진다는
     
까만콩 13-03-22 14:39
   
그건 선동일뿐...독일처럼 갑자기 장벽이 허물어져 모두가 힘들어하는 통일은 반복되지 않을겁니다.
          
비타민 13-03-22 21:42
   
선동이라는 말 쓰지 마시죠. 적절하지 못하다는건 님도 아시죠?
               
천리마 13-03-22 22:32
   
힘들어도 해야지요.
                    
오꼬미 13-03-23 12:50
   
피해를 본다하더라도 더욱더발전을하려면 통일을 하는게 맞죠
     
개미12 13-03-24 01:36
   
통일 되야 어디가서 떵떵거릴 수 있는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을거라고 봐요.. 힘들긴하겠지만..
어차피 제 생애에는 통일 안될것 같아요. 주변 국가들의 이해관계가 얽혀있어서.
크라바트 13-03-22 13:50
   
짝째기 불알..? ㅋㅋ
자그네브 13-03-22 13:50
   
저기 북한 홍보동영상 보니 사격훈련하는데 총알 진짜 아끼네요..ㅋㅋㅋㅋ
사격훈련하는데 총 진짜 안쏘네요. 저런 조용한 사격장 처음 보네요.
돈빌려드림 13-03-22 13:52
   
오지마~~ 여기저기 외국인들 보이는거 싫다..
노호홍 13-03-22 13:54
   
학자금대출 갚아주는 나라?
초롱초롱 13-03-22 13:55
   
잘 보고 갑니다
알틱 13-03-22 13:58
   
감사히 잘봤습니다.
stabber 13-03-22 14:00
   
영어 할 줄만 하면 밥 먹고 살기 좋은 나라니까..
     
천리마 13-03-22 22:33
   
한심한 하지요.
담배연기 13-03-22 14:02
   
부카니스탄 홍보영상 ㅋㅋㅋ

저게 홍보인지 ㅋㅋ 아니면 나 찐따요~하면서 자랑하는건지 ㅋㅋㅋ

말하는데 떠듬떠듬 ㅋㅋ 지들 딴에는 겁준다고 온갓 폼은 잡았는데

찐따가 폼잡아봐야 찐따지 ㅋㅋㅋ 영상보면서 겁나게 웃었네 ㅋㅋ
자두맛유리 13-03-22 14:03
   
오~~친구 걱정 하지 말고 오시게~  한국은 아주 아주 평온하다네 ....

인천공항 게이트를 나오는 순간부터..

친구 니가 걱정해야 하는건 북한이 아니라...

공항 택시 바 가 지 요금..  그것을 걱정해야 할것이다.. ㅋ

친구 닌 택시 요금 지불후 니 머리에서 북한을 잊게 될것이야 ㅋㅋㅋㅋ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Welcome to H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ll . . ㅋ
귀한집아들 13-03-22 14:06
   
김대중이 당선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남북관계를 개선 시키면서 했던 논리가 있다..
남북관계가 악화일로를 걸으면 투자 리스크가 커서 당연히 외국에서 투자받기가 힘들다.
경제발전과 남북관계 긴장완화는 서로 연관되어있다는 뜻이다.

국민들이 착각하는게 있다.
보수가 정권을 잡으면 안보가 튼튼해질것이다? 진보가 정권을 잡으면 안보가 걱정된다?
ㅎㅎ 웃기는 소리다.

일례로 진보가 정권 잡아서 안보가 걱정된다는분들.. 보수가 정권 잡으면 북한이 도발안하나?
사고가 터지면 배후엔 항상 북한 의심만 하다가 실지로 뭐한게 있나?
그런거 없다. 보수가 정권잡아 안보를 튼튼히 하는방법은 남한도 핵만드는 방법뿐이 없다.
실지로 남한에서 핵을 만들수 있나?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다가 빨갱이 남탓시전만 하면서 정치에 색깔론으로 기득권유지에만 사용될뿐이다.
     
BitSnoop 13-03-22 14:36
   
"만약 북에 핵이 개발된다면 내가 책임지겠다" 는 누구의 말인가요 ?
안보를 위해서 연평도 추모식때 축구구경가고
연평도에서 이긴 장수를 좌천시킨 사람은 누구 ?
          
까만콩 13-03-22 14:41
   
그런건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아무 연관도 없습니다. 그냥 김대중 까기위한 핑계에 불과하죠. ㅉㅉㅉ 정게의 쓰레기 논리를 여기까지 끌고와서 피력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BitSnoop 13-03-22 14:48
   
핑게가 아니라 사실이죠 ^^
                    
천리마 13-03-22 22:34
   
핑게 맞아요.
               
남자다 13-03-22 14:49
   
핑계가 아니라 사실이죠 222
                    
비타민 13-03-22 21:36
   
핑계가 아니라 사실이죠 333
               
까만콩 13-03-22 15:05
   
BitSnoop / 하나만 물을께요. 김대중이 책임지겠단 말을 했다는 거와 북한이 핵개발과 미사일 개발을 성공한거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설명 좀...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249758&sca=&sfl=wr_name%2C1&stx=%EA%B9%8C%EB%A7%8C%EC%BD%A9&sop=and

시간나면 이것도 좀 읽어보시고...선동질은 그만...
                    
BitSnoop 13-03-22 15:54
   
링크를 읽어봤습니다. 김대중이 핵개발에 도움은 준건 사실입니다.  링크에서 북한자금은 대부분 2012-13년이 대부분이더군요 .

김대중 대통령 때문에 핵개발에 도움을 준것은 누구나 알고있는 부정할수없는사실입니다.저도 링크하나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275984&sca=&sfl=wr_subject&stx=%EC%A0%84%EC%9B%90%EC%B1%85&sop=and
                         
좋은활동중 13-03-22 16:52
   
2010년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이 국회대정부 발표에서 역대정부간 대북지원금 현황에 대해 통일부와 국세청 그리고 외교부의 자료를 근거로 밝힌 내용이 있습니다.

김영삼정부 : 약 4 조 1 천억원
김대중정부 : 약 1 조 5 천억원
노무현정부 : 약 1 조 6 천억원 ( 현대그룹과 북한진출기업 미상환금 5000억포함 )
이명박정부 : 약 9000 억원 ( 집권 2 년차 )
윗 금액은 당시 달러지급에 대한 환율대비 원화치 환원.

BitSnoop 님과 전원택이 주장하는걸 그대로 믿는다면? 한나라당에서 밝힌 내용으로 보더라도, 북핵의 개발자금은 전적으로 한나라당 집권기인 김영삼정부가 지원한게 됩니다.
그리고, 노무현정부같은 경우는 김대중정부에서 지급치 못한 5000 억까지 포함된 겁니다. 또한 이명박정부의 9000 억은 개성공단을 2 배이상 늘려서 노동임금만으로 저렇게 된겁니다.

결론적으로, 북핵개발의 원초 제공자는 한나라당 김영삼정부때이며, 이명박정부때도 남북교류를 끊었다고 알고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개성공단을 2 배이상 확장햇으며 그만큼 북한인력을 보충해서 2 배 이상의 현금을 지급해 왔습니다.
                         
파란소나무 13-03-22 17:47
   
Bitsnoop/

중국과의 교역 2012년 60억불(중국 세관), 미국 95년부터 12억8천585만불(미 의회조사국(CRS)),국제사회 95년부터 24억불(통일부)...MB정부 2.5년간 대북송금액 7억 6500만달러 (통일부).

전원책 말대로 정황상 김대중 정부 대북지원액중 일부가 북핵개발에 쓰였다고 한다면 백번 양보해 인정하죠. 하지만 북한에 돈들어올 구석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한국과의 교역보다 중국, 러시아와의 교역에서 벌어들이는 달러가 훨씬 많아요.

북한을 옥죌려면 중국, 러시아를 끌어들여 국제사회를 통한 강력한 제제를 하고 주도권을 찾아오는게 중요합니다.
김대중이 핵개발에 도움을 줬네 마네 하는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손석희 씨가 한 질문 그대로 드립니다.
김대중이 준 돈으로 핵개발을 했다는 제대로된 증거가 있습니까?
                         
천리마 13-03-22 22:36
   
김영삼정권때 가장 많이 줬네요.
          
금소맛 13-03-22 19:25
   
BitSnoop/
진짜 루머들이 판을 치네.
김대중이 했다는 그말 "북에 핵이 개발된다면 내가 책임지겠다" <--- 이말은 한적이 없음.
이말이 사실이라면 출처를 찾아오길.

이미 여러번 게시판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진 내용인데
대략 상황 설명을 하자면 김대중이 말했다는 문제의 발언은 2006년 '프리존뉴스'라는 듣보잡 인터넷 우익 신문에서 처음 실리면서 인용되기 시작함('프리존뉴스'라고 들어본적은 있나?)

웃긴건 지금은 해당 싸이트(프리존뉴스)에 가보면 삭제되고 사라짐. 단지 캡쳐 자료로 인터넷에 떠돔.

그캡쳐 자료 내용은 "김대중 대통령은 지난 2001년 북은 핵을 개발한 적도 없고 능력도 없다 내가 책임지겠다고 호언 장담한 바 있다" 이게 내용의 전부.
2001년 김대중 발언 내용인데 쌩뚱맞게 갑자기 2006년에 보도됨
그것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했다는 구체적인 내용은 없이 그냥 김대중이 그랬다더라가 내용의 전부.
 
갑자기 어디서 듣고 이런 말을 하나 해서 2001년 메이져언론 기사를 전부 뒤져보는데 그런 뉴스는 없음. (한번 찾아와 보시지)

2006년 이후에 기사들이 있기는함 그게 뭐냐면 너처럼 인터넷에 떠도는 루머들을 출처 확인 없이 사설 형식으로 몇몇 신문에 인용하는데. 그냥 사설일뿐 구체적인 보도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음.
               
금소맛 13-03-22 19:45
   
BitSnoop/

그리고 박정희 시절 북측GP에서 우리측에 총격을 가했던 적이 있음. 우리는 북측에 사격 중지 요청을 하지만 북측은 총격은 멈추지 않았고 이에 우리측에서도 대응사격을 지시했음 그리고 DMZ에 우리 부상병을 구출하고 북측에 타격을 입힘.

그런데 한달뒤에 상부의 허락 없이 임의 대응 사격을 했다고 우리측 해당 군 지위자 자천됨
이건 김대중 시절이 아니라 박정희 시절인데 왜 그랬을까?
               
천리마 13-03-22 22:37
   
유언비어 군요.
     
Refreshed 13-03-22 15:46
   
제가 보기에 보수가 정권을 잡으면 안보가 튼튼해진다고 착각하는 분들보다

진보가 정권을 잡으면 서민경제가 발전한다, 통일에 가까워진다. 이런 착각을 하시는 분들이 10배쯤 많은걸로 압니다
          
ibetrayou7 13-03-22 16:57
   
그러면 정권이 교체되었겠죠...
          
파란소나무 13-03-22 17:49
   
10배쯤 많나요? 대단하네요.
          
참치 13-03-22 21:58
   
10배는 개뿔이... 진보진영은 소비진작으로 생산을 늘리자는 개념이고. 보수진영은 생산을 늘려 소비를 진작시키자는 개념이오.  김대중은 imf 막느라 보수적인 경제정책을 폈고, 노무현은 중도적인 정책을 폈지(노무현이 중도였기 때문에 민주당과 한나라당 두곳에서 공격을 받은거고)... 

한마디로 지난 15년간 경제정책은 모두 보수적이었다는 말이다. 그런데 서민경제가 후퇴하자 개혁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생긴것이고 이명박 정부에 들어서 정경유착과 부정부패, 사회투명성이 심히 악화되어 문제가 커진 것임... 제발 허위사실 유포하고 사실 호도하는 놈들은 나라를 좀먹고 사회를 혼란 조장하는 놈들은 알고보면 오히려 종북일 가능성이 있음..
개수작 13-03-22 14:15
   
오지마~
조니 13-03-22 14:22
   
재밋군....
정닭밝 13-03-22 14:47
   
외국인노동자들 죄다 물갈이를해야됩니다. 자국에서 자국민이 쳐맞는건 어느나라상황인지 참.. 한국사람 이런거보면 진짜 착하긴착하네요. 싹다 물갈이하고 어중이떠중이한테 돈들이느니 소수 엘리트외국인들을 정착시키는게 좋은거죠.
noTYnoKOR 13-03-22 14:49
   
잘보고갑니다
흙탕물 13-03-22 14:56
   
북한은 90년대 중반 연속홍수났을때 그때 부터 90년대 말 안에 망했어야 했는데 ...고난의 행군당시에 북한이 할 수 있는건 고작 사기 고취시키는 노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북한경제가 90년대 말 21세기초에 회복을 할때 몇가지 요인이 있었는데 법제 개편이나 김정일의 정치력 이딴건 솔직히 믿기 힘들고 경제 원조가 큰 바탕이 된건 부인 할 수 없는 일 안보불안으로 항상 피해보는건 우리...
     
좋은활동중 13-03-22 17:03
   
1993 년 북한이 NPT 를 탈퇴합니다. 그러자 미국이 북한을 선제공격할 채비를 했습니다. 이에 전면전을 겁먹은 김영삼이 미국에 애걸복걸해서 미국의 북한선제공격을 막았습니다. 그리고는 카터 전미국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하고 김영삼정부도 KEDO 를 만들어 북한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후 김영삼정부 5 년간 약 4 조1 천억원에 달하는 비용이 북한에 들어갑니다.

흙탕물님 생각을 대비하자면 결국 한나라당의 김영삼정부때 망해가는 북한을 기사회생 시켜줬다는게 됩니다.
          
흙탕물 13-03-22 19:38
   
아 그냥 댓글을 달지 말지 했는데 님이 현실을 왜곡 하는거 같아서 씁니다. KEDO이야기가 나왔는데 분명 김영삼 정부때 나온건 맞지요 그러나 실질적으로 김영삼 정부에서 케도에 지원한건 얼마 안됩니다. 그리고 어떻게 케도라는 국제단체에 돈을 낸것과 비교를 합니까?
경수로 한정해서 비용이 들어간걸 왜곡하면 안되죠 또한 케도 비용 분담금 결의안이 채택된건 김대중 정부 들어서죠 아닌가요? 주장하는거 보면 예전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주장하는거 들고 온것 같은데 아닌가요? 
좌파들이 조선일보기사를 인용해서 문민정부가 더 많이 냈다고 하는데 그것도 비교하면 실질적으로 김대중 정부에서 더 줬지요 그리고 불법 대북송금까지 포함 시켜야죠 그런건 왜 쏙 빼고 얘기 합니까? 또한 직접주는것과 국제기구 경유해서 주는것 이런것도 조사해서 이야기 하는겁니까? 괜히 김대중 정부를 탓 하는게 아니죠 그리고 제가 쓴글엔 김대중 정부는 나오지도 않았고 뭉뚱그려서 까고 있는데 뭘 그렇게 김대중 정부 쉴드를 치고 싶은가요?
               
금소맛 13-03-22 20:04
   
김영삼 정부에서 북한에 지원한게 얼마 안된다고? 그 출처는 어디?

KEDO가 설립되고 추진된게 전부 김영삼 정부때이고 김대중은 정부출범하고 몇개월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그'분담금'에 관한 부분이 KEDO집행이사회에 의해서 처리 되었다고 그부분만 쏙 빼선 김대중에게 덮어 씌우면 안되지.
김대중 정부는 결정된 그분담금 조달방안 마련해서 당시 지금의 새누리당인 신한국당의 절대적 다수의 의석을 차지한 국회에 제출하여 처리 되었는데?

그리고 식량지원은 우리농민쌀 사다가 국제시세에 딸 북한에 단지 빌려준 식량차관이고 불법대북송금은 '현대'의 대북7대사업 독점권에 사용된 비용이 지불된 것이고 그것을 정부가 뒤쳐리해 줘서 문제가 된것이지. 사실상 대북사업에 들어간 돈이였고.

대북송금이야 이명박 정부때 대폭늘었고 개성공단에 북근로자가 이명박정부 출범때 2만명에서 최근엔 5만명 돌파한건 알고 있나?
그리곤 천안함 사과받으로 갔다는 자리에서 북한측 관계자들을 만나 사과는 거부당하고 오히려 북측관계자에게 돈 챙겨주면 고맙다는 소리나 들었다지?

김대중 정부때야 남북화해 햇볕정책을 지양 했다는 명분이야 있는데
이명박 정부는 뭐냐?
               
좋은활동중 13-03-22 21:11
   
KEDO 는 한국, 미국, 일본 3 개국이 협의하에 설립했지만 (( EU 등 9개국은 일반회원, 20여개국은 지지표명 )) 거의 90 % 이상을 한국이 부담햇습니다. (( 언론에선 분담금이 70 % 였다고 나옴. 3 조 5 천억원, 그러나 이건 지켜지지않음. 실제 한국 부담액은 애초 계획보다 9000 여억원이 증가됨. ))

그리고, 김영삼정부가 KEDO 를 통해 매년 중유 50 만톤과 노동임금, 장비, 시멘트, 등으로 지원한 금액이 자그만치 2 조 4 천억원(( 당시 62 % 의 계획성과률, 진척률 34 % ))이 넘습니다. 김대중정부때는 어느정도 지속은 해가지만, 노무현정부때 KEDO 를 밑빠진독에 물붓기로 평가하고 해체수순을 밟게 되지요.

더욱이 김영삼과 김일성간 남북정상회담이 1994 년 7 월 25 일날로 성사가 됩니다. 그러나 7 월 8 일 김일성이 갑자기 사망함으로 인해 그 혜택을 김대중이 얻게 됩니다. 결국, 김영삼의 대북지원정책 합의로 인해 한국은 4 조 4 천억원에 달하는 쌩돈을 북한에 지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겁니다.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김영삼정부는 KEDO 를 통해 2 조 4 천억원, 그밖에 식량지원과 의약품등의 대민지원, 기타 김영삼-김일성간 남북정상회담 합의를 위해 1 조 7 천억원 등, 총 4 조 1 천억원 ( 2010 년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이 국회 대정부발표에서 통일부와 국세청, 외교부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밝힌 내용임 )을 북한에 가져다 받쳤습니다.
               
좋은활동중 13-03-22 21:19
   
불법 대북송금을 들먹이는데요?
노무현정부당시 한나라당의 줄기찬 제기와 조.중.동의 언론플레이로 인해 2 차례나 특검이 이뤄졌으며, 또한 2 차례나 국회 국정감사가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불법대북송금은 밝혀지질 않았고, 오히려 한나라당 출신이 설립한 대북지원민간단체와 한나라당이 당차원에서 지원했던 민간단체들의 탈법, 불법, 비리들만 수없이 드러난 결과였지요.

결국, 이또한 조.중.동 등이 의혹만 증폭시켜서 한나라당이 정치적 이해관계를 위해 국정조사를 실시했으며, 특검까지 햇던 경우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자신들의 치부만 드러낸 결과물이였지요.
                    
흙탕물 13-03-22 23:19
   
이님은 님글에서도 케도를 통해 제공되었다고 적어놓고는 김영삼 정부가 더 많이 퍼줬다고요? 경수로 비용을 어떻게 북에 퍼줬다고 계산에 잡아 넣습니까? 김영삼 정부에서 인도적 지원과 순수 민간 합쳐 2200억 가량 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북한에 그렇게 퍼줬는데 잠수함 침투를 하고 또한 국내에서 대북정책 강경일변도로 갔다고 비판을 당합니까? 그렇게 퍼줬는데 조문파동이 일어나 북한이 대화단절을 합니까?
               
천리마 13-03-22 22:41
   
김영삼 정부에서 준것은 맞아요.
          
비타민 13-03-22 22:00
   
좋은활동중// 북한의 경수로 건설사업에 들어갔던 비용을 한국이 70프로 이상부담하게 되고,,중수로 중지로 인한 전력비용을 부담했었죠. 그걸 가지고 망해가는 북한을 회생시켜줬다는
궤변을 늘어놓으시네요.
김영삼정부때 북한에 들어갔던 돈이랑 김대중정부때 북한에 지원됬던 돈이 같다고 보십니까?
진짜 흙탕물님 말대로 현실왜곡 쩌시네요..님 킹왕짱이십니다
풍류공자 13-03-22 14:57
   
잘 보고 갑니다.
줌마시대 13-03-22 14:59
   
미국 거지도 여기오면 선생질 할수 있는 나라
로이스 13-03-22 15:14
   
일단 말싸움하다 총맞을일도 없고
밤에 싸돌아다녀도 나름 안전하단다
다만 비비탄쏘는 미군과 칼들고다니는 외노자는 조심
     
도트림 13-03-22 15:19
   
ㅋㅋㅋ
     
천리마 13-03-22 22:42
   
ㅋㅋㅋㅋㅋㅋ비비탄 쏜놈은 아직 수사중이죠?
도트림 13-03-22 15:18
   
ㅋ 뭣도 모르고 쓴글이 많은것 같네
위에 보니까 그냥 경제적인 잦대로 쓴 녀석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삶의 방식, 문화 이런것들도 모르고 쓴것 같네요 ㅋㅋ
형존나쎄 13-03-22 15:35
   
이넘이나 저넘이나 외노자 마인드군 단지 피만 빨믄된다 식...
모래곰 13-03-22 16:00
   
안오는게 좋아.
그냥 오지마.
걱정하면서 굳이 와서 왜 한국인을 피곤하게 만드는지.
그렇게 안전한 니들 나라에서 잘 살아.
블루하와이 13-03-22 16:06
   
잘 보았습니다
촉수괴물 13-03-22 16:24
   
솔직히 한국오는 영어강사 태반은 도시출신 저소득 화이트 트래쉬들이거나..
아님 저기 캐나다 깡촌에서 기어나온 시골뜨기 둘중 하나지...열에 아홉은 거의 그렇더라.
곰돌 13-03-22 16:37
   
아흠..
바꾸네 13-03-22 16:41
   
한국사람만 태평한 듯..
그건 좀 문젠데..
     
♡레이나♡ 13-03-23 12:11
   
그러는거 같네요
Schwarz 13-03-22 16:59
   
Daelim
한국에는 지금 거리마다 군인들이 전차와 함께 줄서서 북한의 공격에 대비하고 있어.
가게마다 음식이 부족하고 우유는 구하기 거의 불가능하다 봐야해.
싸이렌이 항상 울려서 시민들이 밤에 잠도 못자고 민방위 훈련을 해.
.. 이정도면 충분한가? 전쟁은 없을꺼야. 폭탄도, 분쟁도...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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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어느나라?
     
하검 13-03-23 00:49
   
마지막의 '.. 이정도면 충분한가? 전쟁은 없을꺼야. 폭탄도, 분쟁도...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돼.'라는 문장을 보았을 때, 이 사람의 말은 괜히 민감하게 구는 글쓴이의 과민반응을 꼬집는 이야기입니다. 언어유희지요.
     
초롱 13-03-23 13:31
   
마지막 문장을 보니 그전 이야기들은  비꼬는듯한 반어법을 사용한거네요...
팜므파탈 13-03-22 17:17
   
안오는게 낳을듯 ㅋㅋ
     
하검 13-03-23 00:50
   
뭘 낳나요 대체...
     
♡레이나♡ 13-03-23 12:11
   
ㄴㄴ 그건안됨 ㅇㅁㅇ; ㅋ
심다람G 13-03-22 17:51
   
저 위에 한국에 영어선생님하러 올 사람들은 영문과전공이나 교육학전공 아니면 안왔으면좋겠네요;; 지금 학교에 새로온쌤이 중국계미국인인데(물론 영어!만 할줄암) 전공을 교육학이나 영문과를 한 게 아닌데다 선생님경험도 전혀없는사람이라 말도 다른원어민에 비해 빨리하고 수업진행도 저번에 계시던 영문학+교육학 전공한 캐나다남자쌤보다 훨못해서 좀 짜증나요ㅛㅠㅠㅠㅠㅠㅠㅠ
후아앙 13-03-22 17:53
   
학자금 대출을 갚으러 한국에 와? 영어강사 하면서 얼마나 처 받아먹는거지! 자국에서 일안하고 한국 올정도면
꾼이야 13-03-22 18:17
   
augustine
난 30살 미만이고, 한국에서 2년 좀 안되게 살았어. 이태원에 살고 있고. 하지만 이곳에서 내가 만난 재미난 사람들은 대부분 30살 이상이었어 (대부분 40, 50, 60대였어!) 그중 누구도 무섭거나 하지 않았고, 정말 즐거운 사람들이였어.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은 모국에서 20년간 수감돼 있던 사람인데, 한국에서도 꽤 오래 있었어. 이런 부류의 대부분은 F비자로 있지만, 여기서 또 대부분은 한국인 배우자에게도 배척당하지. 이런 부류는 물론 악명높지. 하지만 그만큼 오래 살았고, 그에 걸맞는 스토리가 각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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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어떤 사람은 모국에서 20년간 수감돼 있던 사람인데, 한국에서도 꽤 오래 있었어. 이런 부류의 대부분은 F비자로 있지만"
이 부분 좀 섬뜩하지 않나요?? 어떻게 이런 사람이 입국될 수 있는 거죠??? F비자는 뭔가요?
     
천리마 13-03-22 22:44
   
그러네요. 전과자도 한국에 오면 대접 받는 세상이 된건가요..
플로에 13-03-22 19:16
   
북한이 무서운 초짜들에게..
북한인민들이 가할 수 있는 위협보다 몇백배는 더 쎈 위협은 바로 당신들 옆에 있는 또 다른 외국인일 거란 사실.
김정은이 미쳤다고 생각하나? 불만에 가득찬 이들을 만나게 될 때까지 기다려봐.
인민들보다 훨씬 더 무서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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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바로 옆에 있는 광인이 더 무서운 법이지요. ㅋㅋㅋ
잘 읽었습니다. ^^
     
♡레이나♡ 13-03-23 12: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출한술래 13-03-22 19:54
   
잘 보고갑니다
구비 13-03-22 20:52
   
Daelim
한국에는 지금 거리마다 군인들이 전차와 함께 줄서서 북한의 공격에 대비하고 있어.
가게마다 음식이 부족하고 우유는 구하기 거의 불가능하다 봐야해.
싸이렌이 항상 울려서 시민들이 밤에 잠도 못자고 민방위 훈련을 해.
.. 이정도면 충분한가? 전쟁은 없을꺼야. 폭탄도, 분쟁도...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돼.
 ======================================================
?????????????
멘붕가카 13-03-22 21:25
   
미국인 영어 강사 애들 글을 보면 느끼는게 얘들 정말 한국에 살고 있는 거 맞나 싶을때가 많다는 거.
한국어 조차 배우지 않고, 이태원 술집에 처박혀서 영어로만 생활하다가 한국 얘기만 나오면 잘난듯이 튀어나와서 자칭 전문가 흉내를 내는데, 전혀 맞지 않는 내용들만 줄줄줄...

그 정도면 다행인데, 일본에서 영어 강사 하다가 밀려나서 한국으로 온 애들은 또 한국을 의도적으로 폄훼하는 분위기까지 있으니... 현재 있는 애들의 50%는 짤라버려야 되지 않을까 싶다.


미국인 영어강사 조건에 한국어검증시험 최하단계라도 통과해야만 시켜주는 제도라도 만들어야 할 듯.
언어라는 건 문화의 한 부분이고, 자국의 문화를 가르치기 위해선, 타국의 문화도 배워야 하는게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상식인데, 상식 수준에도 못미치는 애들이 너무 많이 들어와 있어.
     
천리마 13-03-22 22:47
   
교육부에서 강화된 기준을 마련하고 각학교나 학원에 자격심사를 엄중하게 하라고 해야 됩니다.
오캐럿 13-03-22 22:08
   
글을 읽으며 뒤끝이 영 개운치가 않은..
우리나라 기둥이 될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외국인 강사 기준 요건을 대폭 강화 심사하여 쭉정이는 선별하였으면..

 //시절/님.. 수고하여 주신 장문의 번역 잘 봤습니다...^^!
Bluebird 13-03-22 22:28
   
한국에는 지금 거리마다 군인들이 전차와 함께 줄서서 북한의 공격에 대비하고 있어.
가게마다 음식이 부족하고 우유는 구하기 거의 불가능하다 봐야해.
싸이렌이 항상 울려서 시민들이 밤에 잠도 못자고 민방위 훈련을 해.
.. 이정도면 충분한가? 전쟁은 없을꺼야. 폭탄도, 분쟁도...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돼.
==========================================
?????????? 6.25전쟁이후 처음 인터넷에 접속하셨나
레플 13-03-23 00:10
   
우린 어캐 사는거지 ~?!
굳밥 13-03-23 00:20
   
우리는 뭐 그냥 그러려니 평범하게 산다. 놀다가라! 전쟁 그리 쉽게 나지 않는다.
아기건달둘 13-03-23 02:50
   
와라 아무문제 없다...밥달라고 땡깡 부리는거다.
자기자신 13-03-23 03:54
   
잘 보고갑니다
호놀룰루 13-03-23 10:41
   
원폭떨어진곳도관광지로만든방숭이나라에도가는데여길왜못와.
♡레이나♡ 13-03-23 12:11
   
잘보고갑니다 ㅋㅋ
오꼬미 13-03-23 12:51
   
ㅋㅋ잘보고갑니다
Japantado 13-03-24 11: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겼음 거리마다 폭탄이라 그거 북한아님
cod65058 13-03-24 12:02
   
주제와는 조금 어긋나지만, 이제 슬슬 대한민국이 직접 선제타격하거나 북진하는것도 필요악이 아닐까 생각이들정도...
한국이 부처도 아니고 그래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한 지원도 정말 후하게 해주고 여러차례 도발들에 참아왔는데 보답이라곤 변함없는 도발에다가 핵미사일 시험까지하고.
햇볕정책을 꼭 비난하는건 아니고 이로써 평화적으로 북한을 대해서는 겉으로만 도발이 없어 보일뿐 속내는 아주 똑같아서 달라지는게 하나도 없고 그들 또한 속셈을 이미 꽤뚫고 있음을 알려준듯.
한국의 경제가 몇년전으로 돌아가버릴수도 있는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김씨왕조 무너뜨리는게 시급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또 쉬엄쉬엄 넘어가다 북한의 생화학무기는 더더욱 발전해버리고 말아버릴거고, 나중에는 예상도 못한 더 치명적인 피해를 초래해버리는 결과까지 나와버릴지도 모름...
한국이 선빵 맞으면 피해는 꽤 크겠지만 선제타격할시에는 이야기가 조금 다를거라 봅니다.
북한이 스스로 자멸할 기세는 여전히 보이지도 않고 나중에 어떻게 또 먼저 도발을 일으킬까가 걱정이어서 하나 적어봅니다.
우왕ㅋ굿ㅋ 13-03-27 17:57
   
잘보고 갑니다
비딘 13-03-28 16:33
   
이야.. 위에 자료랍시고 제시하는거 보니 정말 심각하네요.
김영삼이 가장 많이 줬다????
김영삼 때 지원금?이 많아 보이는 이유는 당시에 북핵포기를 전제조건으로 경수로 지원사업을 했는데,
그때 발생한 건설비를 한국이 가장 많이 부담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퍼준다? 와는 거리가 먼 것이었죠.
그런데 그 이후에 금강산 사업이다,.. 개성공단이다.. 하면서 계속 돈을 공급해줬죠.
심지어는 김대중이 남북정상회담을 조건으로 불법송금까지 해줬죠. 이것때문에 박지원이 징역까지 살지 않았나요?
이명박때 퍼준 액수는 .. 그야말로 김대중 노무현이 쏴 놓은 똥 값입니다.
개성공단 만들어놨으니.. 그거 폐쇄하지 않는 이상은 계속 유지비가 드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개성공단은 하루빨리 폐쇄하고 남북한간의 경제교류는 완전히 단절하는게 좋겠다고 봅니다.
분타 13-03-29 20:37
   
제일걱정되는것은 우리한국을믿고 거주하는 외국인들문제...외국인들은 아무관련없는대 피해를줄순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