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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한일관계와 한국의 민족주의에 대해 알아보자!
등록일 : 13-02-01 19:44  (조회 : 26,14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웹서핑중 해외블로거가 한국의 민족주의와 한일관계에 대한 글을 포스팅 했는데요.
특정 유저가 해당 블로거 주인장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변한 형식의 포스팅인듯 합니다.
군데군데 한일간 역사인식이 다소 부족한 부분과 지극히 주관적인 시각의 글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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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 현재 한국의 민족주의
 
많은 한국의 젊은이들이 여전히 일본을 싫어하나요?
그렇다면, 일본 사람을 만나면 그들은 어떻게 합니까? (일본이 범한 잔혹행위를 잘 알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부정하고 있다는 것도요. 한 일본인 친구 남편이 말하길 젊은이들이 더 이상 일본을 미워하지 않는다고 하던데, 당신은 젊은이를 포함해서 거의 모든 한국인이 일본에 대해 악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말하고, 그러면 일본인과 결혼한 한국인은 어떻게 인식되나요? - JKC
 
일본계 미국인인 제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얼마나 않좋은 생각일까요? 당신의 “왜 한국인은 일본인을 증오하는가?”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충격받았습니다. “I’M SORRY”가 적힌 것을 입어야 할까요? 마스크는요? 저는 실제로 한국에서 2년 정도 영어 선생을 고려하고 있지만 그걸 지워버렸다고 말하는 것이 안전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민감한 수지
 
 
JKC와 Suzie에게 
한일 관계에 대한 질문은 여전하군요. 분명한 것은 앞선 4편의 글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좋습니다. 거의 2년만에 5번째 글을 추가합니다.
 
 
한국인의 일본에 대한 태도의 역설
 
저는 일본에 대한 상충하는 2개의 관점을 강조함으로써 시작해 보겠습니다.
첫째는 한국과 일본의 어떤 종류의 대결이 있을 때마다 한국인은 완전히 이기려는 경향이 있다는 겁니다. 그 대결은 스포츠와 같은 무해한 것일 수 있습니다. 한국이 일본을 이기는 한, 그 종목은 인기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피겨 스케이트를 예로 보십시오. 피겨 스케이트 선수권 대회에서 완전히 미쳐버리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미국인이 월드 시리즈를 보듯이 말이죠. 일본을 이긴다면 한국은 그렇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운동선수 중의 한 명은 김연아입니다. 2년 연속 ISU 그랑프리 피겨 스케이팅을 우승한 세계적 선수입니다. 확실히 세상 모든 사람은 우승자를 좋아합니다. 그건 김연아를 우러러보이게 하는데 한 몫 합니다. 김연아가 시합을 할 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녀의 스타성은 그녀가 우승할 때 그 과정에서 아사다 마오(유명한 일본의 피겨 선수)를 이긴다는 사실에 일부 힘을 받는 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최근에 김연아는 밴쿠버에서 열린 4대륙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72.24의 쇼트 프로그램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 승리 소식을 전할 때, 한국 언론은 한결같이 아사다 마오가 그저그런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만약 한국 사람이 피겨 스케이트같이 우아하면서 여성적인 무언가에 열받는다면, 한국이 일본과 좀 더 심각한 문제 – 가령 영토 분쟁 - 에 관련돼있다면 한국인이 이를 수 있는 정신병적인 강도를 상상할 수 있을 겁니다. 현재 동해/일본해에 있는 작은 2개의 섬에 관련해서 한국과 일본 사이에 영토 분쟁이 있습니다. [주의: 독도/다케시마/리앙크루를 언급하는 어떤 논평도 즉각 삭제될 겁니다.] 대부분의 한국인에게는, 한국 영토의 일부를 그들의 것이라 주장하는 일본의 용기가 2차 세계대전 이전의 일본의 한국 병합과 그 후의 모든 잔혹행위를 떠오르게 합니다.  
 
이 논쟁이 2008년 7월 불붙었을 때, 모든 종류의 극일 반응이 한국에서 나왔습니다. 와싱튼 포스트의 전면 광고에서 그 섬 주변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까지 말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말 압권입니다: 한국특수요원회(Korea Society of Special Agents – 한국군의 前특수요원을 대변한다해서 붙여진 이름 – 기본적으로는 미국의 재향회 또는 John Birch Society와 같음)가 일본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열고 일본의 국새인 꿩을 살아있는 채로 해머로 머리를 쳤습니다. 일본에 애정이 없는 한국인 조차도 그 행위는 미친 짓이고 야만적이었다 할 겁니다. (어떤 이는 “일장기를 태우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았나?” 하더군요.)
 
핵심은 일본이 관련되면 한국인을 지나친 행동으로 몰고 간다는 겁니다. 이런 지나친 반응이 일본에 대한 원한에 근거를 두는 걸까요? 확실히 그렇습니다. 하지만 혼란스럽기는 해도 전체 그림을 잡아내지는 못합니다.
 
이럼에도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커지는 경제적 문화적 교류가 있다는 겁니다. 매년 2백50만의 한국인이 일본을 방문하고 일본인 역시 비슷한 숫자만큼 한국을 방문합니다. 개인의 안전에 어떠한 염려없이 말이죠. 일본 제품은 한국의 무역 규제가 없다면 한국에서 무척 인기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부의 상징중 하나는 일본산 Zojirushi(상표 때문에 코끼리 밥솥으로 알려짐) 밥솥이였습니다. 플레이 스테이션은 세계에서 잘 팔리듯이 한국에서도 잘 팔립니다.  
 
역시 한국인도 세계 모든 사람처럼 고품질의 제품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일본의 문화 상품을 독한 미움으로 거절할테죠, 그렇죠? 다시 말하지만 절대 아닙니다. 일본 만화는 한국에서 구할 수 있고 무척이나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다케히코 이노우 작품, 슬램 덩크는 90년대 초에 한국에서 농구가 인기가 있었던 이유였습니다. 한국 농구의 황금시대를 이끈거죠. (저 자신이 슬램 덩크의 수집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 영화 역시 한국에서 인기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인기에 민감한 사람들은 흔히 최근의 JPOP을 잘 압니다.
 
JKC에 답하자면, 한국인은 그들이 일본인을 만났을 때, 어떠한 특별한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당황해 하지않고 폭력적으로 변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경험을 해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이런 불일치는 완전 미스터리입니다. 한일관계를 이해하려면 민족주의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충분히 알아야 합니다.
 
 
민족주의 이해하기
 
민족주의는 희한한 것이여서, 세상 모든 나라의 행동에 동기부여하는 놀라운 힘이지만, 과거 공산주의가 그러했듯이 활발하게 논의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세상의 많은 부분에서 민족주의 고수는 강하며 그걸 이해 못 하는 사람은 위험을 무릅쓰고 그렇게 행동합니다. 이런 경고는 미국과 캐나다같이 확실히 민족주의가 약한 나라에 사는 사람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미국인들이 민족주의를 이해 못 한다는 것은 많은 외교 정책 실패를 하도록 합니다. 가장 최근의 예는 이라크 전쟁입니다.(“해방군” – 미국의 정책자들이 그렇게 믿은 – 머리가 절반밖에 없는 어떤 한국인도 달리 표현할 수 있었을)  
 
저는 예전에 민족주의를 다루었지만 이번 글이 민족주의가 무엇인지 설명하는 마지막 글이길 원합니다. 왜냐하면 민족주의는, 특히 일본에 대한 한국인의 태도에 대해서, 현대 한국인을 이해하는데 있어 귀돌(cornerstone)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민족주의 기초에는 아주 간단한 명제가 있습니다: 한 인간은 그의 조국이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고 그의 조국은 항상 사라질 위험에 처해있다. 따라서 한 국가의 국민은 그러한 사멸을 저지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그의 국가에 헌신해야한다. 그 국가의 모든 구성원은 조국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기여해야한다 – 군인은 나라를 방위하며, 기업인은 나라를 위해 돈을 벌며, 예술가는 조국의 창조성을 보이며, 운동선수는 조국의 신체적 기량을 보인다.
 
이 명제의 필연적인 결과는 세상은 많은 나라로 구성돼 있다는 명백한 사실에서 나온다는 점입니다. 민족주의자한테는 세상 모든 나라의 국민은 강한 조국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세상 모든 각 개인은 “미합중국”, “브라질”, “태국”, “남아공”, 그리고 “프랑스”,…이라 불리는 팀의 구성원으로서 작동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각 팀은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어느 것이든 영향력을 위한 거대한 경쟁에서 다른 팀을 이기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경쟁에서 지는 것은 옵션이 아닙니다. 지는 팀은 이기는 팀이 차지하니까요. 국민은 이기는 국가 국민의 노예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이데올로기의 유효성은, 특히 현대 국제 관계의 문맥에서, 조금도 논란이 되지 않습니다. 한 예로, 누군가 다음과 같이 주장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최소한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과 자유를 포함하는 보편적 인권을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인권의 실현은 모든 나라의 의무입니며, 당신이 당신의 조국이 있건 없건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한국인에게는 민족주의는 너무나 자명한 진실입니다. 왜냐하면 나라를 잃어버린 그들의 역사적 경험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한국인은 비민족주의 나라에게는 부족한 이 역사적 경험을 믿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같은 나라 사람들은 조국을 잃어버리는 것이 얼마나 끔찟한 것인지 이해를 못 합니다. 경험을 못 해봤으니까요. 미국인은 다른 나라가 미국을 정복하고 미국인을 지배한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미국의 단호한 강경파에게도 미국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은 전혀 가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에게는 이것이 실제로 일어난 일이고, 지난 세기에 두번 나라를 잃었습니다 – 일본에게 36년, 한국 전쟁중 공산주의 북한에게 잠시. 매번 많은 한국인은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 역사, 전통, 언어, 재산, 가족, 자녀들과 목숨. 이런 역사적 경험을 배경으로 해서 민족주의에 반대하는 것은 공허합니다. 한국인에게는 한국없는 한국인은 아무 의미없음이 자명합니다. 따라서 한국인은 나라를 잃을 어떠한 가능성에도 심한 공포심을 갖게 됩니다. 그 가능성이 아무리 희박해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두 번 일어났고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절대 다시 일어나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한국인 마음속의 민족주의
 
자, 이제 이해하기 쉽겠죠.
일단 민족주의가 이해되면, 한국인의 극일 행동은 완전히 이해될 수 있습니다.
방정식의 다른 편이 무엇이었죠? 왜 한국인은 그런데도 일본과 일본 문화를 심한 저항없이 받아들이나요?
 
몇몇 관찰자는 이 역설을 한국인은 위선자라는 표시로 보거나 한국인은 심각하게 민족주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여깁니다. 어떤 해석도 사실이 아닙니다. 일단 민족주의와 유사한 것을 고려해보면, 그 역설은 분명히 이해하기 쉽습니다. 어떤 믿음이 인간위에 비인간적 독립체를 놓고, 인간의 가치가 그 독립체에 의존한다고 가르칠까요?
 
정답: 종교. 한국인은 민족주의가 종교와 등가하다고 말할 만큼은 아닙니다. 저는 종교적인 사람이고 말할 것도 없이 민족주의보다 종교에 더 많은 것을 갖고있습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민족주의적인 보통의 한국인이 민족주의를 다루는 방식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종교적인 미국인이 그들의 종교를 다루는 방식과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말하겠습니다. 근본주의자이며 정통적인 사람이 있고, 신을 믿지만 일상 생활에서 종교에 대해 많이 생각치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그게 민족주의가 한국에서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한국에는, 말하자면, “근본주의자 민족주의자”가 있지만 그 수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습니다. 일본인을 보고 난폭해지거나 무례해지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대신에 대부분의 한국인은 그들의 민족주의적 성향에도 불구하고 일본 제품, 문화, 사람을 각기 다양하게 즐깁니다. 이것은 우리가 미국에서 보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미국인 78.5%가 크리스쳔이라지만 라스베가스 거리에서 낙태 시술소에 불을 놓거나 “지옥에나 떨어져라” 시위문구를 드는 사람은 드뭅니다. 사실, 대부분의 미기독교인은 정반대입니다. 그들은 다른 종교인과 신앙이 없는 사람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실수하지 마십시오 – 한국인은 조국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믿고 조국에 헌신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민족주의는 전형적 한국인 내면에 늘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좀처럼 유일한 모습도 아니고 대부분의 한국인에게 있어 압도적인 모습도 아닙니다. 한국인은 세상의 다른 민족과 같습니다 – 그들은 고품질의 일본 제품을 좋아하고 일본 문화를 관심있어 합니다. 그들은 국적에 상관없이 이방인을 난처하게 하는 것은 잘못임을 압니다. 그리고 그런 서로 상쇄되는 우려는, 한국인에게 있어, 열성적 민족주의보다 더 강합니다.
 
 
실제 한국의 민족주의
 
항상 최고조로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인의 마음속에 꾸준히 민족주의가 존재한다는 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행동하지 않는” 한국의 민족주의자에서 조차 잠재하는 민족주의가 확 터지는 몇몇 특별한 경우가 있습니다.  
 
외국인이 한국을 모욕하는 발언을 할 때가 가장 분명한 경우입니다. 그런 행동은, 민족주의자에게, 확실히 모독입니다. 영토나 민족 자결에 위협을 가하는 주장을 하는 것 역시  민족주의를 자극합니다.
 
일본의 지도자들이 두가지를 아주 자주 하는 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난 주만 해도 일본 공군 총장이 일본이 2차 세계대전 때 한국을 실제 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2006년 시마네현이 독도의 지배권을 지지하는 다케시마의 날을 2월 22일로 선포했습니다. 북한과 더불어 일본은 한국의 민족주의적 감성을 자극하는데 항상 최상의 위치에 있습니다. 두 나라사이에 역사적으로 너무나 많는 것이 있고 과거 범죄를 무시하거나 무감각한 채로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또 다른 상황을 언급할 필요가 있습니다 – 한국 정치인이 난처한 상황에 있을 때입니다. 사무엘 존슨의 경구, “애국심이란 악당의 마지막 피난처,” 한국 역시 유효합니다. 인기없는 정치인이 시급한 이슈로부터 한국인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민족주의 불을 부추기는 것은 최소의 저항을 받는 길입니다. 리차드 닉슨이 베트남전에서 미국인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인종차별을 이용한 것과 같습니다. 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한국의 독재자에게 북한은 항상 좋은 먹이였습니다. 최근에는 일본이 스크래칭 포스트(양탄자를 덮어 씌워서 고양이가 발톱으로 할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나뭇 조각)이 되었지만 말입니다.
 
 
<댓글>
 
 
 
 
umakk69
아주 유용했어요! 뛰어난 게시글입니다!
 
[주인장 : 일본은 한국의 민족주의적 감성을 자극하는데 항상 최상의 위치에 있습니다. 두 나라사이에 역사적으로 너무나 많는 것이 있고 과거 범죄를 무시하거나 무감각한 채로 있기 때문이죠.]
이게 방정식의 한 항을 잘 정리해 놓았군요. 나는 일본에 살고 이곳 사람들이 일.한 공통 역사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는 점이 항상 곤혹스러웠습니다. 이 부분에서의 역사 교육이 유감스럽고 양국간의 관계도 마찬가지예요.  
 
난 주인장이 한국 학교 교육에 대해 아무것도 말하지 않아서 놀라웠어요. (주인장이 지난 게시글에서 말하길, 일본비방이 교과과정에 있다고 한 것같은데…) 한국 아이들이 일본의 모든 것을 싫어하도록 세뇌된다는 것을 보이는 여러 글들이 있었어요. 난 한일관계를 말할 때 이 점을 언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Jin
좋은 글이예요.
한국이나 일본에서 민족주의에 반대하는 어떤 국제적인 인물/문학/운동을 알고 있나요?
 
 
 
Mark Whiting
좋은 게시글이네요. 고마워요!
 
 
 
주인장이 umakk69에게,
한국의 아이들이 학교에서 역사를 배울 때, 사실을 알게되고, 그것으로 일본에 대해서 강한 증오심을 갖게 되는 것은 꽤나 충분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일본의 범죄에 대해서 한국에는 출처가 불분명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것은 정규과정의 내용은 아니지만 한국인은 그것들을 믿습니다. 누군가 731부대가 행한 생체실험을 듣게 되면, 곧장 믿게 되겠죠.
 
 
 
Jin,
가장 주목할 만한 노력은 2차세계대전에 대한 통일된 역사교과서를 위한 한일 역사학자들의 노력입니다. 민족주의의 위험성에 대해 활발하게 집필하는 여러 교수들이 한국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 영향은 미미해요.
 
 
 
Simon2가 수지에게
영어교사로서 내가 매일 보는 것을 말하죠. 대부분의 아이들은 보통 강한게 표현을 하지 않습니다. 식민지화 된 것은 아이들 조부모가 태어나기 전입니다. 한 아이가 알게되서 무언가 무례하게 말할 수도 있겠죠. 일본을 좋아하고 거리낌없는 아이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는 과거와는 단절된 것처럼 보여요. 이틀전에 최고의 도시를 말하는 수업이 있었는데, 2 ~ 3 아이가 도쿄라고 했어요. 서울보다 더 많았어요. 하지만 역사수업을 통해 알게되고 화를 내는 시기는 있습니다. 더 심한 말을 하게 되죠.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괜찮을거라 생각해요. 부끄럼이 많으면, 아마 미국인이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대로 해보세요. 자신있게 일본계 미국인이라고 하고 아이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주세요.
 
 
 
umakk69가 Jin에게
대한해협의 두 지역은 큐슈와 부산인데, 지역 협약체를 만들려고 하고 있어요. 여기를 봐보세요.
http://ampontan.wordpress.com/2008/09/02/more-on-the-busan-paradigm/
http://ampontan.wordpress.com/2008/10/17/update-on-the-busan-kyushu-paradigm/
주인장이 말했듯이, 여러 교류가 있습니다. 제가 통계는 없지만 현재 소수의 사람이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이 가장 가까운 이웃이지만, 일본인은 관심이 별로 없어요. 잘 해봤자 서울에 쇼핑가는 정도죠.
 
 
 
Jin이 umakk69에게
정보 고맙습니다.
이걸로 무얼 할지 모르겠어요. 상대방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긍정적 채널이 있는지 알고 싶었어요. 한국학생과 내 친구들이 공동 작업을 할 때 이 자료들이 도움이 되겠어요. 지금 한국에 있고 여름에 오이타에 있을 거예요. 일하면서 친구와 가족을 방문하는 거죠. 같은 맥락에서 대중을 교육시키는 어떤 학술 커뮤니티를 알아보려구요. 주인장의 말에 관심이 있는 일본의 학자가 있는지 궁금해요. 내가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많은 것도 아니고 사람을 바꾸는 일을 라는 것도 아니에요. 아마 그런 사람들은 이 문제에 영향력이 있을 거예요. 공허한 학술적 제스쳐가 아니길 바랍니다. 학생과 친구들과 같이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겠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계속 알려주세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baekgom84
호주에서 국제 학생을 위한 영어선생으로 일했습니다. 학생 대부분은 일본인과 한국인이였어요. 난 그들이 그곳에서 어떻게 살아 가는지 좀 알아야겠어요. 내 경험으론, 그들은 다른 나라 출신 학생들보다 잘 지냅니다. 확실히 서구 나라와는 문화 차이가 큽니다. 중국인이나 동남아인이 문화 차이가 작다고 생각하는 것같아요. 한국인은 독도와 같은 문제를 꺼내지만 일본인은 어께를 으쓱할 정도죠. 일본인은 별 관심이 없나봐요. 더군다나, 한국남자애들은 별 이유도 없이 일본 여자를 쫓는 경향이 있어요. 많은 한국 여학생들도 일본 남자애들이 ‘친절하다’고 합니다. 일본 여학생도 한류 덕분에 한국 남자를 좋아하구요. 일반화하기는 그렇지만 제가 보아온 경험상 그래요. 일본이 행한 잔인한 행위는 끔찍하지만 신세대와는 별 상관이 없는 것같아요. 내 할아버지 세대는 일본이 포로수용소에서 일본이 호주 포로에게 행한 끔찍한 일때문에 일본을 심하게 증오합니다. 하지만 내 세대와는 직접적으로 상관없습니다. 나는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을 한국인은 무척이나 환대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일본인 친구와 한국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한국인은 매우 친절하고 상양했어요. 심지어는 여기 저기서 일본어를 말하려고 했어요.
 
 
 
Alex
실제 이야기입니다. 지난주 뉴욕의 새 박물관에 갔는데, 지인을 우연히 만났습니다. 친구와 같이 있더라구요. 그 친구를 소개하는데, 그 친구는 일본인이라 하더군요. 나는 그에게 난 한국에서 태어났다고 했어요. 내 지인은 충격을 받았고, 그 일본인 친구는 “나는 상관없어요”라 말하더군요. 주인장이 말하듯이, 미국의 민족주의는 국가정신이 아닙니다. 그 맥락에서 그 일본인 말의 부적절함은 더 분명한 거지만 어떤 맥락에선 모욕적인 것은 아닌지요? 냉철하면서 공정한 게시글입니다. 고마워요, 주인장님!
 
 
 
Paul
당신 글 좋았습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좀 더 밝게 한국을 그리기 위해 역사교과서를 고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에게 정확한 진실을 가르친다고는 말하진 않겠습니다. 인종차별과 말도 안되는 행동을 확대시키는 핑계거리로 민족주의를 이용하는 것은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난 그 점을 이해할 수 없어요. 결국, 모든 나라의 상황에서, 미친짓을 상쇄할 현명한 사람은 많습니다.
 
 
 
주인장이 Paul에게
저는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서 한국의 역사교과서를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
 
 
 
Nathan Schwartzman
umakk69가 옳아요. 일본의 교과서는 한일관계를 긴장시키는 사항들을 누락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 집사람 교과서에선 전체 지배 기간중 어떤 유혈적 글귀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고 히로시마의 교과서는 훨씬 다릅니다. 한국 학교는 민족주의적이지만 완전히 다른 방향에서 입니다. 어느날 오후 수업이 취소되어서 학교 전체가 독도 노래를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은 반일본적 말을 하는데 아주 태연했어요. 한국학생은 일본을 미워하도록 교육을 받습니다. 일본학생은 그렇지 않지만 거대한 헛점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양국 어린이들은 안 좋은 교육을 받고 있는 거죠. 하여간,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일본 개인과 잘 지내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umakk69이 Nathan에게
아이러니한 점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좋은 부분들도 누락시킨다는 겁니다! 한국과 일본이 오랜 (최소 1천년)문화 교류 역사가 있었다는 사실은 식민 지배 기간중 선전용으로 활용되었습니다. 가령 “우리는 늘 함께였다.” 2차 세계대전 후에 그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것은 정치적으로 틀리고 교과서는 그에따라 수정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진실을 배운다는 것은 주인장이 옳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학교와 선생들이 일본에 대해서 악의를 갖도록하는 활동을 장려하는 것처럼 보입니다.(예: 어린이 미술 전시, 서울 지하철역
http://aog.2y.net/forums/index.php?showtopic=1550)  
 
주인장에게:
일본이 북한보다 더 위협적이라는 것도 아리러니라고 생각하는데(최소한 한국의 정치인이 국민이
믿길 원하는 것이죠) 설명 좀?
 
 
 
Edward
안녕 수지. 한국에 가서 한국말 못하는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말해… 그리고 서울이나 부산에 있어…
 
 
Simon
좋은 글인데.
한국의 보수당이 얼마나 친일파인지가 흥미있는 관련 주제라 생각해, 이승만으로 거슬러서.
 
 
 
Arctic Penguin
난 히야오 미야자키(특히 토토로)를 존경하는 젊은 한국 관리자를 알어. 한편 같은 세대의 한 동료 교사가 있는데, 그는 어려서부터 일본 제품을 혐오하는 사람이야. 나 자신이 미국인으로서, 미국과 미국인에 대해 재미있는 점은, 우리가 조국에 정말 소속되어 있는 것처럼 느끼면 어떨까? 독립전쟁 후의 미국인과 메이플라워와 같이 먼 조상의 현재 후손과 이민세대의 미국인 사이에 어떤 논쟁이 일어날 지 궁금해. 내가 아는 것은 Kurt Vonnegut가 자신을 조국없는 사람이라 부를 때 내가 그를 이해했다는 거야. 누군가 자신이 미국과 같은 정신분열적 이미지를 갖는 나라에 소속되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을까? 우리는 자유뿐만 아니라 비밀 수감소를 찬성해. 우리는 친구사이나 국제법이 아닌 이상 법의 규율을 찬성해. 누군가를 미친사람으로 모는 것으로 충분해. 난 한국의 민족주의를 이해 못 할 수 있지만, 내가 미국의 민족주의를 이해한다면, 제기랄! 그런 사람들은 신나치의 모습으로 나타나. 이 기사 고맙다. 잘 기술돼있다. 책 쓰는 것을 생각해봤냐? 시장을 주무를 수 있을 걸.
 
 
 
Nexus_6
"나 자신이 미국인으로서, 미국과 미국인에 대해 재미있는 점은, 우리가 조국에 정말 소속되어 있는 것처럼 느끼면 어떨까?”
 
잘 말했다, Arctic Penguin. 내가 미국인인지 확인하는 것에 대해 반대 감정이 서로 존재함을 느낄 때가 있었어. 내가 왜 이렇게 느끼는지 이해하기 위해 내 가족사를 잠시 설명하지. 내 증조부께선 20세기 초에 이태리에서 미국으로 오셨어(1900-1910). 미국 역사를 모르는 사람에겐 미국에서 이태리 사람이라는 것은 좋을 때가 아니였어. 그 당시에는 미국인임은 곧 백인이였지(어떤 면에선 여전히 그렇지). 미국인이기 위해선 앵글로 색슨 백인 청교도(WASP)여야 했어. 이태리 사람은 아니였고 말이야. 우리는 분명히 유럽사람이야. 하지만 백인은 아니야. 내 조부모께선 빨리 동화되어 가셨어.
 
내가 선뜻 미국인이라 보지 않을 때, 이태리계 미국인이라고도 보지 않았어. 형질상 분명히 이태리 사람으로 보이지만, 사람들은 날 그리스, 유대인, 아르매니아 사람이라 했지(난 일자 는썹도 아니거든). 이태리 성을 가졌어도, 난 이태리어를 모르고 영화속의 이태리 문화를 빼고는 아는 것이 없었어(이태리 갱영화 말고).
 
사람들이 내 성을 물을 때마다, 철자를 말하거나 그들이 발음을 난도질하는 것도 짜증스럽게 해. 사람들이 날 “외국인”이라 할 때는 더 짜증나.
 
삼천포로 충분히 빠졌다.
 
그래 이것이 어떻게 민족주의와 연관이 있는거야? 한국에서 한 학기 공부할 때, 미국인이라 더 느껴본 적이 없어. 유럽에서 온 미국인은 문화가 없다고 느껴. 그 조상들은 “백인”의 범주에 녹아들어서 문화 유산을 가지고 있지 않아. 그 사람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해: 당신이 외부인이라 할 수 있는 곳에서 반 년을 살아보라고 말이야. 그러고는 나에게 말해줘 “난 문화가 없구나!”
 
한국 친구에게 난 이태리 사람이면서 미국인이라고 설명해야 했던 때가 기억난다. 내 성이 이태리이여서, 그들은 내 아빠는 이태리 출신이고 엄마는 미국인이라 생각하더라. 나에겐 이젠 놀랍지 않아, 한국에선 국적과 인종은 서로 별개의 것이 아니니깐.
나는 Kurt Vonnegut가 “조국없는 사람”이라 말했던 것처럼 느끼지 않아. 미국은 내 가정이고 앞으로도 그럴거야. 여전히 기회의 땅이고 그런 이유로 해서 내 증조부가 대서양 건너 Ellis 섬에 온거고 미국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내심 미국을 사랑해.
고마워, 주인장, 이런 통찰력있는 글 말이야.
 
 

주인장이 Nathan에게
한국의 정식 교과 과정은 진실을 내포하지만, 저는 교사들이 비공식적으로 반일 감정을 심는데 꽤나 개방적이라 생각합니다.
 
 

Arctic, Nexus,
좋은 지적이야. 주인장은 미국이 차이가 나는 문화가 있다고 생각해.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려면 약간의 연구가 필요해.
책과 관련해서 주인장은 “$100,000짜리 책거래” 이메일을 기다리고 있어. 그게 정크메일 필터를 무사히 통과하기를,…
 
 

Miguk chonhnum가 Nexus에게,
좋은 글이야.
이 문제를 끝까지 해보자구!!!
나는 한국인이 인종과 국적을 따로따로 본다고 생각하지 않아. 예를 들면, 한국인은 한국계 중국인을 한국인이라 보질 않아. 우리는 확연히 구분되는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지만 말이야. 다시 말해서, 한국인은 그들을 한국인보다는 중국인이라 여겨. 이 생각은 일부 옳지. 왜냐하면 중국은 수십년간 그들의 조국이였으니깐. 그래서 그들은 좀 더 중국인처럼 생각하고 행동해.
한국과 일본이라!! 다른 사람이 하지 않은 것에 관해 내가 무엇을 블로그할 수 있을까. 분명히, 한국인들은 일본이라면 미치는 이유를 갖고 있어. 
 
 

Pilsung Kang
좋은 글입니다. 특히 당신의 글쓰는 스타일이 맘에 듭니다. 말하고 싶은 것이 몇 개 있는데, 제가
영어로 글쓰는 것이 좋지 않아서 코멘트를 남기기 않습니다. 보니깐 한국인이 아닌 사람이 당신의 글을 보고 여기서 한국에 관한 질문을 하는데, 한국역사에 관해 몇 자 남겨야 겠습니다.
[주인장: 지난 세기에 두번 나라를 잃었습니다 – 일본에게 36년, 한국 전쟁중 공산주의 북한에게 잠시] – 한국이 북한에 나라를 잃었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한국전쟁은 비극이며 소련과 미국, 다른 제국 열강 사이의 2차 세계대전후의 긴장의 결과입니다. 한국의 어르신들은 북한이 유일한 전쟁 책임자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이유로 한국은 북한에 나라를 잃었습니다. 사실, 전쟁은 소련과 미국때문입니다. 그들은 세계를 장악할 방편으로 한반도 절반에 각각 그들의 발을 올려놓고 그 절반을 지배하려 했습니다. 한국인은 우리 조국과 독립을 다시 새 제국주의에 잃었습니다. 남과 북은 한국전쟁전까지는 한국 왕조때부터 남과 북이 아니였습니다. 일천년 동안입니다. 최근 50년 동안만 분리된 것입니다. 우리는 같은 문화 언어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은 해당이 되질 않습니다.
주인장: 매번 조국을 잃을 때마다 많은 한국인은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역사, 전통, 언어.
제가 또 언급하고 싶은 것은 Miguk chonhnum 발언입니다.
>>남과 북의 분열이 결과적으로 일본의 성공적인 병합을 이끌었다.
제가 말했듯이 1945-1950사이에 남과 북은 없었습니다. 이 때는 일본으로부터의 독립 후 소련과 미국의 군정시기였습니다.
 
 
 
주인장이 Pilsung에게
당신의 견해는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이 유일한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겠습니다. 저자의 의견으로 저자의 견해로는, 해방후 한국지도자들 역시 분단의 책임이 있습니다. 또한 남쪽을 차지하려는 김일성의 욕망이 소련과 미국보다 더 큰 역할을 했습니다.하지만 이론의 여지가 있습니다.
 
 

Won Joon Choe
개인의 진술이 광범위한 연구 또는 최소한 조사를 대치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내 일본인 친구와 지인의 경험은 일정하게 이 주장과 다릅니다.
"JKC의 질문에 답하자면, 한국인이 일본인을 만날 때, 무언가 특별한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인은 당황해 하지도 폭력적으로 변하지도 않습니다.”
사실 나는 공항에서 서울의 도착지까지 택시를 탔을 때 당황했습니다. 왜냐하면 기사가 날 인본인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심한 경상도 억양이 있지만 그리 심히지는 않습니다..
 
 

Jizm
여전히 일본을 좋아합니다. 그들은 아시아에서 잘 나가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일본을 좀 더 선호하죠. 나는 두나라 출신이 아닙니다.
 
 

Tyler Beal
일본의 한 중학교에서 3년을 보내고 한국 중학교에서 2년째를 맞는 미국인입니다. 이 게시글이 제 경험과 판단을 괘 정확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저는 일본계 미국인 남자는 분명히 문제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한 자동차 회사에서 일하는 일본인 기술자가 있습니다. 그는 자주 다른 남자들과 외출을 했는데, 일본에서 했듯이요. 모든 남자들이 그에게 일본어를 말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들 중의 한명은 너무도 일본어가 유창해서 제가 충격받았습니다. 제가 한국인과 일본인이 정말 얼마나 유사한지 알면 알수록, 이 충격은 약해졌지만 말입니다.
내가 한 번 일본어 전공 여학생과 데이트를 했는데 그 날 날 새도록 일본어로 말했습니다. 외국인를 아주 혐오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지만, 모든 외국인이 그럴 수 있어요. 미국인이여서 그럴 수 있듯이 일본어 억양이여서 그럴 수 있죠. 그냥 독도 얘기하고 축구/야구 경기에서 한국을 응원하세요.
 
 

Kevin이 Tyler에게
긍정적 의미로 (지금은 도쿄에 있음) 2010 월드컵 때, 일본인으로 가득찬 바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어느 유럽팀과 맞붙은 한국을 열렬히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비학구적인 상황에서는 약간의 지역적 동료애가 작용하더군요.
 
 
 
Tim Lee
주인장:
"두 번 일어났고 다시 일어날 수 있다 –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것이다. 논란의 여지가 없다.
이것이 나에게 가장 상기시키는 부분입니다. “왜 한국은 경기 대회에서 일본을 이겨야하는 필요성을 느끼는가”에 관한 내 블로그(Korea (
http://timleewritingcafe.blogspot.com/) 에서 이 점을 암시했습니다.
나는 한 번 이상 당신을 침략한 자를 믿기 어렵다는 점을 인정함으로써 정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한 나라가 당신을 한 번 침략했다면, 그들은 다시 침략할 수 있을 것이다(아마도 당신이 가장 예상하지 못할 때).
일본을 이기는 한국은 셀틱스를 이기는 레이커스와 비슷하다. 단지 한 상대를 이기는 것보다 당신의 오랜 라이벌을 이기는 것이 훨씬 달콤하겠죠. 그래서 한국인이 일본이 진심으로 그들의 잘못을 뉘우칠 때까지는 한국인은 일본을 자신의 라이벌로 볼 것입니다.
 
 

Marcus
나는 주인장이 민족주의를 인종자부심과 혼동하는 것같아요. 한국인은 일본인을 좋아하고 중국인은 단일 민족성을 자랑합니다. 스포츠나 다른 좀 더 심각한 문제를 말하자면, 민족적 요인이 좀 더 많은 중요성을 지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매우 국수주의적이고 혈통적으로 동종이 아닙니다. 그래서 나라의 공통 과제와 같은 무언가로 결속되어야 합니다. 미국은 몇 종이장(헌법)으로 결속되죠. 어떤 다른 나라가 이 정도로 헌신적인지 말해보세요. 만약 당신이 미국과 관련해서 캐나다의 고분군한 역할을 암시하는 것을 언급한다면, 평소에는 아주 우호적인 캐나다인에게 맞아 이빨이 다 나갈 거예요.
 
 

Christian Hvid Amstrup
전반적으로 한일 관계에 관해서 무척이나 정확한 기사같다. 하지만 전혀 언급되지 않은 중요한 게 하나 있습니다. 한국인은 두 번이나 나라를 잃었다고 하지만 이것이 실제로는 이야기 전부가 아닙니다. 왜 2개의 코리아가 있는지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미국은 한국이 중국과 러시아같은 공산 국가에 대항해서 전쟁을 벌이길 원했습니다. 한국내 미일 공동 행정부는 미국이 한국내 군사가 있는 한 그러한 대립을 원했습니다. 미국이 떠났을 때, 한국에 심어놓은 독재가 어떠한 사회주의/공산주의 반대를 억누르도록 했습니다. 그 당시 선거는 한국인 80%가 좌익이었음을 보입니다. 미국의 지원을 얻는 한국 정부는 80년대까지 계속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한국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달래는 겁니다. 한 나라를 병합하는 훨씬 더 미묘한 방법이지만 그 때 일어난 일들 역시 끔찍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그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한국인들도 제대로 보질 못했습니다.
한국은 80년대 말과 90년대 초에 민주주의를 얻었고 그것은 보수 군사 정권을 북한과 버마를 제외하고 가장 오래 생존한 군사정권으로 만듭니다.
한국 분단에서 미국의 역할과 얼마나 많은 악을 불러 왔는지 생각해 보세요. 여전히 있고 향후 최소 100년간 있을 보이지 않는 “베를린 장벽”대신에 통일 한국을 갖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Michael
위 개시글을 보고
미국이 한국을 점령한 것은 사실입니다. 러시아와 타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러시아도 미국과 타협하지 않았을겁니다). 그러나 미국은 전쟁중 한국을 도와 북에 부속되지 않게 했습니다. 폭압적이고 권위적이어도 그 군사정권은 1945-87사이에 북한보다는 선호되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인은 일반적으로 미국의 개입을 고맙게 여깁니다.
한국인에게 있어, 나는 한국의 민족주의가 남한에 대한 세계의 무지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 문화를 모릅니다. 그래서 나는 한국이 세계에 증명할 것이 많다고 느끼는지 궁금합니다. 물리적으로 미유적으로 일본과 중국에 싸여있는 것 또한 불만스럽습니다.
 
 

Andrew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화 하였을 때 한국이 일본에 나라를 잃어다고 말하는 것은 이 글의 가장 약한 논거입니다.
영국을 비롯해서 유럽의 많은 지역이 독일에 뺏꼈으나 오늘날 유럽인은 독일인에게 감정을 가지지 않습니다. 모든 유럽은 과거를 청산했으며 이제는 자유국경과 통화를 공유하는 독일의 가까운 우방입니다. 
한국인은 유럽인이 그랬듯이 과거를 극복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때는 오늘날과 다른 사고방식이었음을 이해해야합니다.
 
 

주인장 – 윗글을 보고
2차대전 이후 일본이 독일처럼 했다면, 한국은 과거를 접었을겁니다.
If Japan did what Germany did after WWII, Korea would have put the past behind also.
 
 

Jae Kwon
좋은 기사입니다.
한국인인 저는 교육의 주된 주제는(초등/중등 교과서와 통일된) 한국의 발전임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한국은 5000년전 동굴에서 시작해서, 분리와 통일을 반복했습니다. 저는 조선 왕조가 과학 계몽 시대로 내세워지고 왕 휘하의 여러 과학자들이 문자를 개발했다고 압니다. 
그런 영광스런 역사로 당신은 그것을 보존하고 그것은 당신의 긍지가 됩니다.
당신의 아버지가 조국을 수호하기위해 3년을 보냈듯이 당신이 3년을 그렇게 보낼 것이란 점을 말할 것도 없이, 모두 이 나라를 위해 인생의 일부를 포기해야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되풀이하겠습니까? 국가의 기원에서 시작해서 모든 학술적 예술적 업적을 내세우고 공공의 대의를 위해 똑같이 일부를 포기하게하고 학교 과정을 통일시키고 업적을 강조하면서 역사에 대해 객관적이고 투쟁을 말하고 혁명을 말하고 대중이 자유를 어떻게 얻었는지..
 
 

번역기자:아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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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반새 13-02-01 19:45
   
이해할수없는 내용도있네요;;
번역수고하셨어요^^
카르마이즈 13-02-01 19:47
   
일본의 민족주의부터 이야기해야하는것 아닌가?  그래야  현대에와서 새롭게 생긴 불신의 연결고리가  풀리는거지
안양라이 13-02-01 19:54
   
잘봤습니다 ㅎㅎ

Nathan Schwartzman
umakk69가옳아요. 일본의 교과서는 한일관계를 긴장시키는 사항들을 누락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 집사람 교과서에선 전체 지배 기간중 어떤 유혈적 글귀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고 히로시마의 교과서는 훨씬 다릅니다. 한국 학교는 민족주의적이지만 완전히 다른 방향에서 입니다. 어느날 오후 수업이 취소되어서 학교 전체가 독도 노래를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은 반일본적 말을 하는데 아주 태연했어요. 한국학생은 일본을 미워하도록 교육을 받습니다. 일본학생은 그렇지 않지만 거대한 헛점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양국 어린이들은 안 좋은 교육을 받고 있는 거죠. 하여간,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일본 개인과 잘 지내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음....
Schwarz 13-02-01 19:55
   
일본에 우익 또라이들을 싫어하는거지 일본자체를 싫어할리가
     
노호홍 13-02-01 21:21
   
동감이요
     
천주 13-02-02 01:32
   
그렇죠..
민족주의가 비판받거나 등한시될일은 없어야겠죠.
나라에 큰 악재가 생겼을때 나라를 지키고 이겨내야하는건 결국 국민의 몫입니다.

과거 자신들의 나라에 큰 피해를 준 나라가 있다면 그것을 모른척한다면 그것 또한 잘못이겠죠.
피해를 준나라가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반성을 한다면 용서를 해줘야겠지만 일본처럼
모든것을 모르는척하면서 오히려 피해를 본 나라에 책임을 떠넘기려고하는 일본을 어떻게
그냥 넘긴다는 겁니까?

대만처럼 모든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나라도 있겠지만 우리나라는 절대로 그렇게해서는
안됩니다.
지금 일본보다 국력이 떨어져서 이렇게 수시로 도발하고 업신여김에도 어쩔수없이 참을수밖에 없지만 통일이되고 국력이 일본보다 더욱 높아지만 일본의 피눈물 나는 사과를 받아내야합니다.

우리 세대가 힘들다면 우리의 아들세대 그것도 어렵다면 우리의 증손자 증손녀 세대에는
꼭 보복을 하던가 진정한 사과를 받도록 우리가 힘을 내야할겁니다.

아니면 귀싸대기를 처올리고 죽통을 처올리던지 - -.....
     
♡레이나♡ 13-02-02 23:23
   
그쵸 ㅇㅇ
난천 13-02-01 19:59
   
대충 보기에는 걍 일빠가 한국 민족주의 까는걸로 보이는데 다시 한번 자세히 봐야겠네요
     
나무꼭두 13-02-09 08:20
   
네 난천님 잘 보셨습니다. 당한사람이 분개하는건 민족주의와 전혀 관계없슴이 이유겠지요.
잃고 싶지 않는 마음이 민족주의와 관련이 있다면, 어느국가라 하더라도 전부 민족주의와
관련을 짓지 않을수 없습니다. 
다만 이런 당연한순리를 민족주의로 엮어놓고, 민족주의의 단점을 이성적이지 못하고, 모순이 생길수도 있는 감성적인 우리의 대응에 꿰어맞추는 개수작이지요..
예를 들어 김연아가 일본을 이겨서 급관심두게 되었다는 대목을 봐서도 알지요.
전 당시 김연아가 알려졌을당시, 아사다 마오따위 알지못했습니다. 그저 이런종목에서
별하나뜬것이 자랑스러워 했을뿐이지요.
미워한다 라는 감성적인 토대를 두고, 우리의 민족성을 이야기 했고, 마치 이런 미개한 한국인들을 지들이 이해해주고 품어줘야 한다는식의 말로 사과정도는 해주자 라고 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딴 거만한 사과방식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삐딱하게 보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아직도 거만한 태도로 임하는 자세가 사과 해야 하는 입장에서 있는 그들에게 모순이지 않나 싶군요.
stabber 13-02-01 19:59
   
일본의 범죄에 대해서 한국에는 출처가 불분명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것은 정규과정의 내용은 아니지만 한국인은 그것들을 믿습니다. 누군가 731부대가 행한 생체실험을 듣게 되면, 곧장 믿게 되겠죠.


등등 무수한 개소리들이 난무하는군요.... 유럽은 독일을 용서했는데 왜 한국은 용서 못하느냐 라니
일본을 싫어하는 걸 한국의 강한 민족주의로 물고 가는 것만 봐도 글쓴이 의도가......

쿨하지 못하다는 댓글들 보면 독일이 영국 프랑스 유태인에게 사과 안하고 그건 역사적인

흐름에서 어쩔 수 밖에 없었고 대부분 니들이 날조한 거야 라고 들어봐야 정신 차리겠지...
     
아리엘 13-02-01 21:00
   
번역한 사람입니다. 자투리 시간에 번역해본 것이지만, 번역하면서 마음이 좀 불편해지기도
했습니다. 저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기도 했구요. 블로거 니네임이 Korean인데, 아마
한국계 미국인듯 합니다. 아랫부분이 원본인데, 번역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시겠어요.
 
When Korean children learn history at school, they learn the truth -- and that is quite enough to develop a strong hatred for Japan.

However, the Korean will say this: there are a lot of apocryphal stories in Korea about Japan's crimes, such as the Corea v. Korea. They are not a part of the regular school curriculum, but Koreans believe them. Then again, if one hears about the kinds of human experimentation that Japanese scientists did in Unit 731, you are just about ready to be believe anything.
          
크리스탈과 13-02-02 01:33
   
아리엘님 글 잘봤습니다..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쓰는 닉네임은 자유롭게 정할수 있기때문에
닉네임이 Korean이라고 해서 이사람은 한국인이라고 100% 믿어버리면 안됩니다..
프록시나 아이피를 추적해보면 한국인인척 위장을 한 일본계가 생각보다
상당히 많으니까요.. 이점을 참고 하시는게 좋을듯 해서 말씀드립니다..
쿠르르 13-02-01 20:01
   
중국의 반일감정은 경험해보지못한듯
aiba랜드 13-02-01 20:01
   
제발....역사공부좀 하고 말했으면 좋겠네 진짜ㅡㅡ
쿠르르 13-02-01 20:02
   
이해하기 쉽게

일본은 과거반성없는 독일 이라 설명하면 이해할텐데.

만약 독일이 과거사를 정당화 시키려한다면 폴란드나 프랑스인은 어떻게 반응할까?
나치기를 공공연하게 스포츠경기에 흔들면 폴란드나 프랑스인은 어떳게 생각할까?
이걸 프랑스, 폴란드, 영국인에게 물어보면 저들도 이해가 쉬울듯
     
제삼의눈 13-02-01 20:36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깐다르바 13-02-01 20:03
   
한국의 민족주의를 민족주의라고 부정적으로 볼수 있는건가?


독일등 서구의 민족주의는 패권적이었고 일본의 민족주의는 제국주의적이고 중국의 민족주의 역시 과격한 사상주의로 남들에게 피해를 주었지만 한국은 그런 열강들의 오랜침입을 받으면서도 한번도 침략한 적이 없었고 침입을 통한 결속의 민족주의는 있을지언정 한번도 남을 배척하거나 침략한 민족주의를 발휘한 적은 없는데 한국의 민족주의를 다른 나라들이 자기식대로 해석하는것은 맞지 않는데

특히 한국인 스스로가 한국인은 민족주의자들이라고 비판하고 욕하는 꼬라지는 완전 그런 코미디가 따로없을 정도고
메렁 13-02-01 20:04
   
10년전 글 같네요. 요즘 한국은 일본 무관심+조롱 모드 입니다
카르마이즈 13-02-01 20:06
   
"영어교사로서 내가 매일 보는 것을 말하죠.  ~~ 일본을 좋아하고 거리낌없는 아이도 있습니다.~~
이틀전에 최고의 도시를 말하는 수업이 있었는데, 2 ~ 3 아이가 도쿄라고 했어요. 서울보다 더 많았어요."

"일본인 친구와 한국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한국인은 매우 친절하고 상양했어요. 심지어는 여기 저기서
일본어를 말하려고 했어요."
--------------------------------------------------------

이게 전반적인 한국의 분위기지  뭐 한국이 반일교육을 했다 어쨋다 하는데,  직간접적으로
일본, 일제가 최고다라는식으로  얘들한테 주입시키는 부모가  수도 없이  있으며 ,  거리에서 일본어로
말걸어도  서로 답해줄려는 한국사람들이 넘칠껄,  반대로 한국인들이  일본에가서 한국말로
말걸면  일본놈들이  절대로 긍정적인 반응은 안할것 같은데?
깐다르바 13-02-01 20:06
   
특히 일본인들이 주장하는 한국인들의 반일사상을 민족주의적 시각으로 본다? 이것만큼 코미디가 어디있나

한국인들의 일본의 역사문제와 관련된 부분을 비판하는거지 일본이란 나라 자체나 일본인과 그들의 문화 상품같은 것들을 부정하고 욕하는게 아닌데 이걸 민족주의적 반일사상으로 치부한다?

애초에 다른나라들은 한국을 자세히 알지도 못할뿐더러 알고싶지도 않다는게 한국인의 민족주의보다 더 큰 문제다.
지들마음대로 해석하고 매도하고 꼴갑들을 떨고있으니 ㅉㅈ
아이스크림 13-02-01 20:11
   
ㅈ롤 ㅋㅋ 한국에는 출처가 불분명한 이야기가 많다고?

전형적인 쪽빠리 생각의 마인드네
Bluebird 13-02-01 20:11
   
번역 수고하셨어요
쿠르르 13-02-01 20:12
   
난징대학살, 731부대등 중국인에게 물어봐도 증거는 줄줄나올듯
개떡 13-02-01 20:12
   
내가 보기에는 어떻게든 일본 쉴드치려고 하는 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지해 13-02-01 20:15
   
국방의의무라는 것이 있다... 한국남성은////
인간공학 13-02-01 20:17
   
모든 이데올로기들이 양면성이 가지듯이 민족주의도 나쁜면과 좋은면 동시 존재함. 예를들면 서양의 히틀러, 무솔리니의 민족주의가 대표적인 나쁜 민족주의고 한국의 민족주의는 좋은 민족주의라 할 수 있음. 민족주의로 남한테 피해준적 없으니까. 더구나 솔직히 쟤네가 민족주의나 인종차별로 한국을 깔 자격은 있나?
한국의 인종차별이라 해봐야 기껏해야 편견, 회피등인데 니넨 대놓고 입에 담기힘든 모욕하고 폭행까지 가잖아? 그러니까 그렇게나 혹독한 인종법이 태어났고 아직까지 해결이 잘 안되서 백인 흑인 거주지역까지 나눠놨지. 더구나 아직까지 동양계는 이민 3세 이상도 미국인이 아닌 외국인 취급하면서 웃기고 있네.
블루레빗 13-02-01 20:18
   
어디서 약을팔어
희나리 13-02-01 20:21
   
제발 잘모르면 걍 니네들 나라 역사나 더 공부하시지. 인디언들을 쫓아내고 흑인을 노예로 데려다 쓰고..
뭐 그런 것들이 많잖아? 그런것들이나 포스팅해서 신나게 토론하고 아는척 해라
     
각시탈 13-02-01 20:23
   
222222222
     
카르마이즈 13-02-01 20:28
   
그렇게 내뱉으면  속은 쉬원한데,  오히려더 역효과가 나죠.  쟤네들을  대화로 설득을 시켜야합니다.
그래야  우리편으로 돌릴수도 있죠.  일본놈들이  그런쪽으로는  출중하니 쟤네들이 세뇌를 당하는거죠.
지화자얼쑤 13-02-01 20:27
   
말 그대로 저 주인장이라는 사람은 얕은 지식만 가지고 자기가 무슨 전문가라도 되는마냥 논설문을 써 내렸네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할 말이 없게 만드는군요.

번역 잘 봤습니다.
다다다다다 13-02-01 20:28
   
* 비밀글 입니다.
모래곰 13-02-01 20:31
   
외국인들에게 한일관계는 대부분 그냥 심심풀이 관심이죠.
피해가 막심했던 역사가 있는 당사자의 마음을 타인이
그런 문제에서 합리적인 것을 찾는게 이상한거죠.
더구나 저 글은 일본입장이 강하게 들어갔고
이런 글에서 정의를 찾는건 헛수고입니다.
한국에 방문하는 일본인들을 위협하지 않고 친절하게 구는건 당연하죠.
그게 이뻐서 그런게 아니라 다수가 약자인 소수를 위협하는건
일본과 달리 한국의 정서에는 맞지 않습니다.
Iniesta 13-02-01 20:34
   
노골적인 친일파보다 무서운건 무식한 외국인 교사들과 검은머리 미국인들이지.
나치가 잠들어 있는 무덤에 기도를 하고 학살을 부정하는 독일에게 용서를 할수 있겠냐? ㅋ
아직도 주요 헐리웃 영화들에 나치소스를 얻는 서방국가들이 일본에게 조금만 감정을 실어도 참견질들이야.
왜 이리 이기적인건지.. 진주만 같은 영화도 심의삭제 처분 내리는 국가에게 톨레랑스를? ㅋ
오히려 한국은 친일잔재 세력때문에 민족주의가 사라지는 국가지.
최근에 넷상을 보면 가관이다. 다 아는 사실들인데 맹목적 반일은 나쁘다며
극단적인 상황들에 비교해 매도하고 역으로 일본을 감싸려는 찌질이들이 생기고 있지.
반일과 반제국주의 항일정신을 구분 못하는 인간들이 무슨 역사를 논하겠어.
예전 미수다 미르야가 히틀러 옹호하는 한국 사람들을 보고 화가 나고 놀랍다고 하던데
일본에서 그런 교육이 가능한 날이 올까? 항일교육은 일본이 더 받아야 되는 것이여.
캐미남 13-02-01 20:38
   
그러니까 우리만 나쁜놈이네
일본계미국인도 똑같구나 생각하는 꼬라지가
민족주의를 말하기 이전에  왜 한일 관계가 이지경이 됬는지 이해를 좀 했으면 좋겠네 사실을 가르쳐서 사과를 받은적없으니 당연히 분노하는거지 그게 무슨 반일교육이지?
중국이나 한국사람이나 사과를 받은적이 없고 사과는 커녕 교과서나 왜곡하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일본을 한국이나 중국이나 이렇게 받아들이는건  당연한거지 일본계미국인도 똑같다는걸 알았다
겔겔겔 13-02-01 20:39
   
정말 간단한걸 가지고 복잡하게 지껄이는군.
만약 독일 정치인이 한번씩 과거를 부정하는 발언을 하면 어떻할꺼임?
한국인이 나라를 잃은 트라우마때문에 과민하게 민족적 반응을 한다는건 인정한다쳐도
일관되지 않는 일본의 태도는 왜 문제 삼지 않지?
나치전범들을 모셔놓고 매년 독일 정치인들이 거기가서 참배를 한다면 프랑스나 영국은
가만히 두고 볼수 있나?
아 그러고 보니 양코놈들 역사자체가 가해자들의 역사임.
북미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할거없이 침범하고 공격해서 지배하고 말살한 종자들이라는거지.
알고보면 일본만큼 추악한 놈들이 유럽애들.
승냥이 13-02-01 20:40
   
일빠가 날조한 전형덕인 글이네요.
양앵민이 13-02-01 20:43
   
이런 스잘때기 없는 글을 장문으로 쓰는 것도 능력이지.  이런 글에 전문성과 객관적인 근거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굉장히 편협하고 아는 척으로 도배되있는 글.
한국만세 13-02-01 20:52
   
코끼리 밥솥? 플레이스테이션 이건 언제적 이야기냐 지금은 굳이 성능 좋고 뛰어난 국산 제품 두고 일본껄 살필요가 없어 졌을 뿐인데 재들은 그냥 줫도 모르고 나불대는거 같네요 일본도 만약 독일 처럼 행동 했다면 한국 사람들도 일본을 오히려 더좋아 했을텐데 쟤네들은 자신들은 절대 이해못할 주제로 이야기 하고 있네요 솔직히 일본과는 이제 멀어 질대로 멀어진거 같습니다. 한국은 일본 우익이나 정치인들 그에 공조 하는 사람들과는 절대 친해 질수 없습니다. 그들이 이제와서 독일 처럼 한다고 해도 우리 다음세대에나 친해 질수 있을 겄같군요
스폰지송 13-02-01 20:53
   
역시 양키들은 쪽바리들을 정확히 잘 몰라. 우리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우리에 대해 자세히 알고 말했으면 한다. 양키놈들아..
하프 13-02-01 20:57
   
난 일본 자체가 싫은데...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
우익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우익이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완전한 착각이지.. 그리고, 만화나 에니메이션 보고
일본을 좋다고 하는 저능아적 사고력을 가진 한국 사람들도
한국에서 꺼져 줬으면 좋겠고..
     
아아죠아지 13-02-02 01:38
   
동감합니다
빨간사과 13-02-01 21:00
   
웃기네!!!!!!!!!!!!!!!!!!

독일과 일본의 차이점만  써주면

다들 알아 들을수 있다고!!!!!!!!!!!!!!!!!!!!!!!!!!!!!!!!!!!!!!!!!!!!!!!!
MONEY 13-02-01 21:02
   
Andrew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화 하였을 때 한국이 일본에 나라를 잃어다고 말하는 것은 이 글의 가장 약한 논거입니다.
영국을 비롯해서 유럽의 많은 지역이 독일에 뺏꼈으나 오늘날 유럽인은 독일인에게 감정을 가지지 않습니다. 모든 유럽은 과거를 청산했으며 이제는 자유국경과 통화를 공유하는 독일의 가까운 우방입니다. 
한국인은 유럽인이 그랬듯이 과거를 극복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때는 오늘날과 다른 사고방식이었음을 이해해야합니다.



우리도 유럽처럼 과거를 극복하고 싶어 그런대 비유가 잘못됐어...
왜냐고????    지금 독일은 나치가 벌였던 모든 행위들을 인정하고 계속 반성한다고 했지.
그런데 일본은????  제발 뉴스라도 제대로 보고 지껄이렴.
온전 13-02-01 21:07
   
실제 동아시인이 아니라면 이문제에 대해 정확히 이해를 못하지요
딱 한가지만 말을 바꾸면 저사람 논리는 다 파괴됩니다.

일본과 한국과의 관계가 아닌 일본과 '한국 그리고 중국'과의 관계

라고 말을 바꾸면 단순하게 답나옵니다.

일본은 자기 이웃국가들에게 엄청난 상처를 주었고,
그건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도 역시 반일감정이 깊죠.
고구려기상 13-02-01 21:15
   
가쓰라 태프트 밀약으로

나눠먹기한애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던 13-02-05 19:09
   
일본놈들이나 미국놈들이나 똑같죠 뭐.ㅋㅋㅋㅋㅋ
고구려기상 13-02-01 21:18
   
제 3자들은 그걸알아야해^^

우리나라가 동북아시아에서 중국이란 대국에게 밀리지않고 대항하면서

얼마나 자주적이고 독립적인문화를가진 대국이였는지

섬나라에 박혀서 지들끼리싸우다가 뭉쳐서 우리나라 건드렷다가

주터진애들이랑 다르단말이다!!
개나리같은 13-02-01 21:22
   
일빠는 일단 족치고 볼 일이얌~
뭘 제대로 알고 글을 쓰던가
노랑머리 일빠색히~
끄으랏차 13-02-01 21:31
   
미국이나 유럽의 교과서에는

나치하의 독일이 세계대전중에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에 대한 내용이 없나?????????
그 교육을 반나치 혹은 반독일 교육이라고 부르나??????

그럼 한국이 교과서에 일본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에 대한 내용을 실은게
반일교육이 되나?


유럽과 미국은 그 일에도 불구하고 과거를 청산하고 독일인과 어울린다고?????
정확히 해야지.

아직 그걸 전혀 용서하지 않았어.

단지 나치 와 독일을 분리한것뿐이다.
독일이 한짓이 아니라 나치가 한짓으로 만든거지.

만약에 한국과 일본사이에서도
일본이 정확히 전쟁범죄의 주체가 되는 천황가를 비롯한 당시 기득권 세력을
묶어서 통칭해서 처벌하고 자신들과 분리하려는 노력을 했다라면

한국도 마찬가지로 일본과는 별문제가 없을거다.
단지 그 세력에 대한 증오는 그대로겠지만 말이다.

마치 미국이나 유럽이 독일과는 괜찮지만 나치에는 치를 떠는거처럼 말이지.
김질럿 13-02-01 21:32
   
나는 일본이 과거를 청산한다면 한국은 완전 친일국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NASRI 13-02-01 21:34
   
국적만 미국일뿐 뿌리부터 일본인이 떠드는 얘기를 일반적인 미국인들 대화인양 포장하는게 그야말로 일본인답네요...
잉여randa 13-02-01 21:37
   
일본인자체한테는 악감정이없지 죄를지은건 조상이고 일본정부지 일본개개인이아니잖아 그저 그일본인이 어떤사건을두고 헛소리를안한다면 딱히 싫어할일은 없잖아
둥가지 13-02-01 21:48
   
잘보고갑니다.
오마이갓 13-02-01 21:57
   
잘보고가요~~~
우왕 13-02-01 22:07
   
이렇게 젊잖게 날조하는글이 젤 무섭지
사실속에 거짓을 집어 넣는글이나
이래서 일본이 싫은거여
블루하와이 13-02-01 22:09
   
잘 보았습니다 ~
서미놀 13-02-01 22:12
   
국사 교과서는 사실만을 적어놓았을 뿐인데 그걸로 반일사상을 세뇌시킨다는 건 좀... 지나친 논리적 비약이네요..
글쓰신 '외국인'분은 한국에 대해 좀더 공부하고 오길 바래요.

왜곡된 사실 몇가지

유행에 민감한 한국인은 JPOP을 잘 안다 ㅡ 팝송도 아니고 jpop인데.. 보통 오덕후들이나 듣지요
한국인에게 반일감정은 거의 종교나 마찬가지다 ㅡ 허 참...
일본이 관련되면 스포츠던 정치던 한국인은 미친다 ㅡ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너땜에 미치겠다 ㅋㅋㅋㅋ
수미칩 13-02-01 22:13
   
단체로 난독증이 있으신가.
이 미국인이 완벽한 역사인식을 가졌다고 하기는 힘들지 몰라도
적어도 일빠로 모는 건 아니죠.

본문 내용.
모든 국가가 그렇듯 한국에서의 김연아도 세계챔피언이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일본과의 대결에서 이겼기 때문에 한국인의 민족심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사실 아닙니까?

그리고 한국에는 강한 성향의 민족주의자들도 존재하나 소수이고
대부분의 한국인은 내면적으로 일본을 거부감이 있을지라도,
일본인 친구나 일본의 문화 전반에 대해 무조건 적대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

> 역시 사실이죠.
카메라 쓰시는 분 대게 일제 카메라 쓰고 계시지 않습니까?
겨울엔 히트텍 한장씩 사입지 않나요? 거기에 거부감 느끼는 분 있습니까?
코끼리 밥솥이야 글 자체가 오래된 거니까 그걸로 트집잘 일 아니고
실제로 코끼리 밥솥 쿠쿠밥솥 나오기 전에 인기 많았습니다.
지금도 상황에 저기에다 다른 일본 인기 제품들 넣어봐도 별반 다르지 않고요.
아니 오히려 이게 민족주의랑 연결되서 좋은 제품까지 무조건 거부하고 인정하지 않으려 든다면
떄때론 그게 더 문제 아닌가요?.

그리고 이렇듯 대부분의 한국인이 평상시 일본제품 일본문화에 거부감을 갖고 있지 않지만
일본 정치인들의 도발적인 언사나 독도 등에 관한 민감한 주제가 이슈가 되면
내면에 있는 민족심이 폭발한다.

>네 평소 일본에 적대감을 갖고 있지  않던 사람도  발톱을 꺼내듭니다. 이거 역시 사실이죠.



그리고 댓글의 내용도 그렇습니다.
한국은 일본에 대해 모든 것을 나쁘게끔 학교에서 세뇌 교육하기때문에 한국인은 일본인을 미워한다는
이런 사실을 본문에 왜 적지 않았냐는 지극히 방숭이스러운 댓글 단 사람에게 주인장은..

>한국인은 한교에서 진실에 대해 배움으로서 일본에대한 강한 증오심을 갖게 된다. 라고 말고 있습니다.
이게 어디가 일빠스러운 말입니까?
지극히 사실 아닌가요?.
타문화권의 사람이 이 정도의 역사인식만 해도 훌륭한 거 아닌지요?
난 여기 분들이 이 글을 놓고 주인장을 욕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단, 덧붙이는 말 중에, 일본을 미워하는 근거중에 731부대의 예를들며, 증거가 불충분한 이야기로 민족의시을 고취시키는 부분은 있는거 같다고 말해놨네요.
> 이 부분은 일부 지우고 수정합니다
이건 확실히 뭘 모르고 지껄인 부분이네요.전 2011년 일본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을 했다는 기사를 예전에 본 거 같은데.찾아보니  뭐 아직도 인정안하고 있군요.731부대는 일본 정부만 인정안할 뿐이지 증거상 사실임에 논란의 여지는 없으니 이 미국인이 방숭이스러운 논리를 피는 건 맞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어떤 놈이
유럽이 무슨 대단히 포용력있고 인정넘치고 이해심 많은 국가인냥...
유럼은 독일의 지난 과오를 모두 용서했다고 한국도 그래야된다고 되지도 않는 훈계질하는 놈이 하나 등장하는데
거기에 답글 단 주인장의 답변은 속이다 시원할 정도네요.

>만약 일본이 전후 독일과 같이 행동했다면, 한국인도 벌써 그 일을 용서 했을 것이다. .

이 주인장이 언제..일본편을 들고,
한국인이 유럽인들처럼 과거의 일본 만행을 용서하지 못했다고 비판을 해놓았습니까?
물론 이 사람이 완벽한 역사인식을 가졌다고 하지는 못하겠죠.
하지만 외국인임을 감안할 때.....저 정도 수준의 글을 쓸 정도면 절대 일빠는 아닙니다.
글이나 제대로 읽고 댓글을 다는 건지 의문스러운 글이 참 많네요.
     
온나라 13-02-01 23:44
   
주인장글에선 어떠한 일본의 행동도 이야기하지 않으면서
한국의 일본에대한  민족주의란 이런것이다. 라고 정의한데서부터 오류가 생깁니다.
그부분에 대해서 윗분들이 지적한걸로 보이는데요
서미놀 13-02-01 22:14
   
이사람은 한국 사람이나 문화를 경험해보지 못한듯 합니다. 여기저기서 얻어들은 왜곡된 정보와 자신만의 생각을 결합해놓은듯한 ㅡ 또 다른 한국을 만든 셈이네요.
서미놀 13-02-01 22:22
   
잘 들으세요. 우린 일본이 위안부와 조선 강제 병합과 관동 조선인 대학살에 대해 일본이 사죄하기를 바라고 있을 뿐입니다. 반일감정으로 민족의식을 고취시키지 않습니다. 단지 과거를 반성하지않고 도리어 한국을 욕하는  일본인들이 싫을 뿐입니다.
현금 13-02-01 22:22
   
초딩들도 쪽국 싫어하는데 무슨ㅋㅋㅋ
mr준 13-02-01 22:27
   
일본인
우리는 너희한테 사과했다........그리고서는 전범들 모여있는 야스쿠니가서 참배하는데 화가안나겠나?

미국인들도 2차세계대전때
일본한테 붙잡혀 포로신세된 미국인들 30%가 학대와 중노동에 시달려 사망했었지
일본은 이걸 사과했고
그런데...........일본은 사과는 해놓고 뒤로는
미군포로들을 학대한 범죄자가 모셔진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한다는 사실은 알고있나?
코코라마 13-02-01 22:42
   
피겨 스케이트 선수권 대회에서 완전히 미쳐버리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웃기지도 않아서 한떄 미국인이 열광하던 종목이 피겨 였고 시청률도 엄청 났었는데..없는 이유라도 만들어서 글을 썼구만...그리고 피겨에 미쳐서 올림픽때 매수까지 해서 퇴출 위기까지 몰았던 캐나다는 어떻고..돈으로 심판매수 중인 일본은 또 뭐고..김연아가 미국인이었어봐라 미국인들은 미쉘콴 저리가라 할정도로 김연아에 미쳐있겠지..오죽했으면 미국방송에서 연아 옆에 한국구기를 않넣고 미국국기를 넣었겠음...그리고 저 일빠는 일본이 아사다한테 미친건 안보이나 봄...한국 못지 않았는데...
임페라토르 13-02-01 22:44
   
미제놈이 누가 누굴 평가?!
햇살조아 13-02-01 23:07
   
졸라 무식한 양놈들이 아는척 떠드는 꼴이 우습구나.
TP50 13-02-01 23:11
   
문화는 문화로 받아들이되, 역사는 절대 잊어버리면 안되는 것이죠,
넷우익과  일본정부, 그리고 국내에 있는 정신나간 친일파들로 인하여'한국은 일본이 싫다'가 될수있지 않나 싶네요.
설렁탕탕 13-02-01 23:15
   
쪽바리 물건이 한국에서 부의 상징이라고? 누가 그래? 아니 한국것이 더 좋으니 쓰는거지. 냄새 쩌는 양키들아!!!
동춘 13-02-01 23:25
   
* 비밀글 입니다.
     
드뎌가입 13-02-02 01:18
   
욕 싸재끼고
사람 면박하고 이런 게 이기는 거란 헛생각을 가진 사람은 제발 가지마라
fpdlskem 13-02-01 23:27
   
* 비밀글 입니다.
긔엽지영 13-02-01 23:27
   
확실히 편협하고 주관적인 시각에서 전체적으로는 한국이 잘못했다라는 결론의 뉘양스를 보이는 글이네요
특히 주객전도적인 글이라 인상적이네요 ^^
한국이 민족주의 때문에 과거의 일을 잊지못하고 반일 교육을 한다 라고는 뉘양스가 있는데요
아주 잘못된 말이죠 그게 아니라
일본이 과거사에 대한 사과를 여태껏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은 더욱더 과거사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해서 잊지 않고 있는게 사실이죠
文상대주의 13-02-01 23:29
   
이 글이 던저주는 시사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없고

어떡해든 남의 글이고 한국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부정적이거나 부정적 뉘앙스가 풍기면 부정하고 까길 급급한 사람들이 많네요.

심지어 필자의 의도나 글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고 엉뚱한 부분을 댓글도 많고 미제놈, 역사도 재대로 공부 못한 놈 등 정황에 근거하거나 인신공격하는 품격 떨어지는 글이 있을 줄은 알았으나 이렇게 많을 줄은....참....

이 글이 절대적으로 옳을 순 없지만 적어도 댓글로 까실려면 어느 부분에 대해 어떻기 때문에(근거) 어떠하다는 댓글을 여기서 기대하긴 어려운가요? 조금 안타깝네요....
별기군 13-02-01 23:37
   
저는 중학교 3학년인데 일본을 무지 싫어합니다 ^^
제 주변 친구들도 그렇고요.(몇몇을 뺴고)
닌텐도 사고 싶다고 말하니깐 저보고 쪽바리래요. 닌텐도 요즘 적자인것도 모르고 ㅋ
엘류어드 13-02-01 23:40
   
세뇌 마스터들께서 세뇌를 읖조리내.
그 세뇌가 자신들한테는 해당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가?
하기사 세뇌당한 사람은 자신이 세뇌됐다고 생각 못하는 것이지...
IceMan 13-02-01 23:44
   
@.@;;;

민족이란 개념이 한국에서 퇴색하는건 싫음.

(나중에 시간날때 천천히 함 다시 봐야겠네요;; 진지하고도 긴 내용이라서요;;;)
굳네임 13-02-01 23:47
   
일본의원들 위안부 추모비 항의하러 미국 갔다가 개망신 당한 거 보면 모르냐..

그 미국 의원들이 하는 말이 아래와 같았다.

'위안부는 프랑스 영국 미국 등의 당시 연합군 기록에 의해 확인된 역사적 사실입니다.'

요지는 일본이 욕먹을 만하다는 거야.
우리나라 민족주의가 어떻게 파생되었든 부정적인 뉘앙스로 말하는 건 옳지 않다.
온나라 13-02-01 23:50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자국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교육을 한텐데
왜 우리교육이 안좋게 비춰져야 하는지 안타깝네요.
지금까지 우리모습을 외국에 알리지못한 결과이기 때문에 이렇게 된거 같구요.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될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크라잉밥통 13-02-02 00:03
   
아뒤가 korean인데..정말 한국인이긴 한건지 궁금하네요. 미국계 한국인이 아뒤를 저리 쓸 리는 없고...
감자감자 13-02-02 00:07
   
3년전 글인데 ...
가출한술래 13-02-02 00:12
   
잘 보았습니다.~~
smilla 13-02-02 00:17
   
일본이 혈연적으로 우리 나라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혐오한다는 것으로 봐선 그 감정의 근원이 민족주의는 아닌 것 같고.. 오히려 나는 일종의 인본주의와 같은 가치에 근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인간으로선 할 수 없고, 해서도 안 되는 뻔뻔한 범죄를 저지른 나라가, 특히 우리나라를 침략해서 36년간 인권을 유린하고 경제적 이득을 수탈한 나라가 잘 사는 모습, 게다가 자신의 범죄를 부인하는 뻔뻔한 모습에서 우리가 분노하는 것이니까.. 만약 그들이 그런 파렴치한 행동을 저지르지 않았다면 우리가 그들을 싫어할 이유가 없지..아마 지금쯤 이웃국가로서 서로 문화를 교류하고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동맹국으로써 잘 살고 있을 텐데 말이지
user386 13-02-02 00:17
   
역사적사실 여부와 옳고 그름을 떠나서 유럽을 포함한 서양인들이 보는 한국에 대한 가장 보편적인
시각인것 같습니다.
뿌꾸 13-02-02 00:33
   
난 언젠가 반대로 우리가 일본을 식민지화 했으면 하는 생각인데...
민간인이건 뭐건 다 필요없고 눈에는 눈..;;다 조져버렸으면 하는 생각인데...
아무나아무… 13-02-02 00:44
   
북한과 이란 그리고 이슬람.

전쟁도 불사하는 민족주의는 대체 누구더라?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그닥 없으면서 저렇게 멋대로 지껄일 수 있다니 보면 볼수록 참 대단한 놈들이지.
드뎌가입 13-02-02 00:55
   
와 보다가 중간에 댓글보게 만드네
슬램덩크탓에 한국이 농구가 인기가 있었다니
악 ssiㅌ 욕나온다
농구는 그 이전부터 대단한 인기를 가지고 있었다. 최근엔 쇠락.
슬램덩크랑 전혀 상관없단 말이다.
피구왕통키가 인기 좋았다고 피구리그라도 만들었나? 아놔!!
     
코코아요 13-02-02 01:49
   
확실히 그 당시 농구 인기는 비단 슬램덩크때문은 아니지요 ㅎㅎ. 여러가지 요인이 잇는데

그 당시 미국 마이클조던 NBA가 유행을 타고 한국에도 알려지고 그외에도 한국농구리그도

인기도 높았죠. 슬램덩크는 거기에 일조한 정도로...
블랙맘마 13-02-02 01:12
   
한국을 민족주의 국가로 내세워 민족주의의 위험성을 설파하고 있으며
일본을 민족주의의 피해자로 들먹이는 거네요.
글 자체가 오류 투성이에다가 사건의 연관관계 없이 그냥 단순하게 한국 = 민족주의
이런 등식으로 정의를 내리는 이런 접근 방식은 굉장히 위험한 겁니다.
일본인들이 꾸미는 역공작 프로파간다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 글 쓴 사람이 한국인이라면 뉴라이트 계열이거나 정상적인 한국인은 아닐거고...
그냥 외국인이겠죠?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은 보통 저렇게 단순하기 짝이없죠.
조금 한국에 대해 안다는 사람들도 사건의 앞뒤 관계에 대한 이해나 깊이 없이 저런 식..
기링 13-02-02 01:18
   
굉장히 좋은 번역글이네요
2ch 배설물과는 달리...
진실 13-02-02 01:19
   
누구나 가족을 사랑한다..

민족주의도 이와 별반 다를게 없다..

가족을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민족주의 역시 인간 본성의 발로이자 숭고한 정신이다..

한편 민족주의는 민족자결주의와 배타적 민족주의로 구분될수 잇다..

전자가 민족의 주체성을 강조한 반면 후자는 파시스트적이고 폭력적이다..

대한민국은 민족자결주의에 영향을 받은 3.1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은 민족국가 이며,

이는 헌법 전문에 새겨저 있다..

배타적이지 않되 자주적인 민족주의야 말로 헌법을 수호하는 대한민국 보수가 지향해야할 이념이다..

그러나 뉴라이트라는 사이비 보수는 자학적인 역사관과 더불어 민족주의를 해체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므로, 건전한 보수는 이를 항시 경계해야 할 것이다..
진실 13-02-02 01:20
   
민족주의가 없다면 대한민국도 없다..
천주 13-02-02 01:20
   
미안하다 죽통을 치고 싶어졌다 -_-~
드뎌가입 13-02-02 01:22
   
유럽과 북미애들 보면 항상 느끼지만
나치와 일제를 다르게 판단한다.

가끔 유튜브 영상에 케이팝 흉내내는 거 보면
전범기를 뒤에 버젓이 걸고 있는 애들이 있다.
아마도 갸들은 일본 만화영화 탓에 그럴 거다.
갸들은 그게 나치 무늬와 동급이라는 걸 모른다.
물론 어린 애들이 갸들 탓이 아니다.
갸들 사회가 그 상징물이 의미하는 바를 전혀 알려고, 알려주려고 하지도 않기 때문.
아아죠아지 13-02-02 01:36
   
남의 나라 관계 신경끄고 니들이나 잘살아라 좆도 모르면서 아는척 나부리지말고 씨1발롬이
식스핏언더 13-02-02 01:46
   
원문을 쓴 블로그 주인장은 미국 1.5세대 이민자 입니다 현재는 미국에서 변호사를 하고 있는듯하고 아마 중등이나 고등학교때 이민을 간듯하며 비교적 객관적으로 한국에 대한 글들을 올립니다 물론 한국의 과거사나 정치적 문제에 대해서는 저와 반대의 입장인것 처럼 보이나 그건 전교조교사들의 영향인듯 하고 개인의 선택이니 그 부분은 예외로 한다면 영어로 작성되는 한국 관련 블로거 중 읽어 볼만한 글들이 많습니다
     
코코아요 13-02-02 01:50
   
ㅋ 전교조의 영향이 적잖이 보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내용이 알차네요 ㅋ
코코아요 13-02-02 01:52
   
먼저 장문의 글들을 번역하신 번역자(아리엘)님 고마워요~ ㅎㅎ


전체적으로 내용들이 알차고 좋은편이네요 ㅎㅎ.  몇가지 틀린부분도 바로바로 지적되고 있고요 ㅋ
크리스탈과 13-02-02 02:07
   
Andrew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화 하였을 때 한국이 일본에 나라를 잃어다고 말하는 것은 이 글의 가장 약한 논거입니다.
영국을 비롯해서 유럽의 많은 지역이 독일에 뺏꼈으나 오늘날 유럽인은 독일인에게 감정을 가지지 않습니다. 모든 유럽은 과거를 청산했으며 이제는 자유국경과 통화를 공유하는 독일의 가까운 우방입니다. 
한국인은 유럽인이 그랬듯이 과거를 극복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때는 오늘날과 다른 사고방식이었음을 이해해야합니다.
 
Andrew <-- 니가 일본인인지 다른 나라 사람인지는 나는 모른다 하지만 이건 알아둬라

일본이 독일처럼 진심으로 행동했다면 우리도 용서했을거다..
일본 원숭이들은 자기들의 잘못을 인정하기는 커녕 실제로 존재했던 일까지 부정을 하고 있다
과거 독일에게 침략 당했던 유럽 국가들을 봐라
만약 독일이 과거 침략을 했던 여러 유럽 국가에게 사죄는 커녕
우리가 언제 그랬냐? 하면서 오히려 일본처럼 큰소리를 친다고 생각해봐라..
상식적으로 독일을 용서했을거라 보냐?

1. 과거 침략국에게 대하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반성과 진실성!!
2.  자라나는 어린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고 반성하는 마음가짐

위에 2가지를 독일은 침략국에게 해왔었다
하지만 일본 원숭이들은 저런 기본적인 2가지도 부정을 하고 있다 

어차피 일본의 만행은 시간이 지날수록 전세계에 속속들이
드러날테니 큰 걱정은 하지 않지만 미리 알아두는것도 나쁘진 않을거다
그리고 그렇게 됐을땐 일본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개멘탈 붕괴 상태가 되서
세계 여러 나라의 눈치를 보며 살겠지..
왜냐하면 일본 원숭이들은 나무만 보지 숲을 보지 못하는 무식한 원숭이들이니까 ㅋ
Mahou 13-02-02 02:09
   
좋은 번역물이군요. 정상적인 반응(설령 그것이 저의 뜻과 맞지 않더라도)의 글은 오랜만에 봅니다.

그러나 위의 댓글에서 실제경험을 이야기한 예가 있듯이, 개인과 개인의 만남은 전혀 별개의 것입니다. 미국이나 서양권에 유학가면 실제로 한국,일본인이 친한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친했던 외국친구들이야 많았지만, 여자친구로서 사귄 외국인은 일본과 대만인 뿐이였습니다. 이것은 감성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는 말이고, 상대또한 그랬다는 말입니다.
반일과 협한은 사상적 문제이지, 민족주의와는 좀 다르다는 말이 되지요.
극동에서의 대립을 하고, 경제적으로도 대립각을 세우지만, 애증의 일종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절대로 부정하고 싶지만, 또 절대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국가관(군중심리)로 넘어가면 작은 불꽃이 큰 화염에 먹히듯, 증오라는 한가지 화염만이 남아, 자신이 믿고 싶은 것들만 믿게 되어버리게 되곤 하지요.

정치적으로 반일,협한 감정은 이용되기는 할지라도,(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한국의 정문화의 특징상, 또 끝까지 모질지 못하는 민족입니다. 분명히 민간차원에서는 우호적인 관계가 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이것은 당장의 이야기는 결코 될 수 없겠지요.
  또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은, 반대로 자신의 치부또한 인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치부에는 또 적절한 반박론마저 준비되어 있죠. 그러기에 네버엔딩스토리가 되어, 결국 또 상대에게만 요구하게 되니깐요.
자기자신 13-02-02 02:23
   
참 유럽이나 미국같은 서양인들은 동북아시아의일본침략사를 잘 모르는듯 다시 제데로 배우게해주어야할듯 하네요 ㅡㅡ
mymiky 13-02-02 02:58
   
이런 번역글 원츄합니다! ^^ 이런 번역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한국인들은,
전쟁범죄를 옹호하거나 제국주의를 미화하는 일본정부와
개념줄 놓아버린 일본인들을 혐오하는거지.. -.-

일본인들 중에, 한국가면, 돌 날라오는거 아닌지? 물어보던 일본인 아줌마들(몇년전만 해도 이런 아줌마들 많았음;; 진짜로.. ) 일본계 미국인이 한국온다고 뭐라고 할 사람 아무도 없음--
한국인이 일본인만 보면, 물어뜯는 핏볼테리어인줄 아나? 어이가 없넹...

글 중간중간 혐한들이 끼어든거 같기도 하고;;
한국학교에서 일본을 나쁘게 생각하라고 세뇌시킨다니;;; 이건 뭐 개콘찍나?
우리가 없는 사실 지어내어 교육시키냐? 북한처럼 김일성이 솔방울 폭탄 만들었다는 식의 교육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임-- 우리나라는 오히려, 있는 그대로 배울뿐.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설렁설렁 배우고, 끝내버리는 일본식 교육이 이상한거지;;
말 한번 더럽게 이상하게 하네...

전에도 느끼지만, 외국인 중에는 아시아 역사에 대한 무지하거나, 겉만 약간 아는 정도.
일빠거나, 종종 자기딴에는 중립적으로 객관적으로 말한다고 착각하는 부류가 있어서
종종 황당함.

그나라 국민이 아니고서야 100% 이해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임을 이해하고
아직, 세계에서 한국이란 나라의 인지도가 중일에 비해 떨어지는 부분도 있으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음.

이것은 한국인들이 갈길이 멀다는 것을 의미하고, 더 노력해야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임.
이게 한국인의 민족주의 성격인거 같음.

요즘엔 다문화니 뭐니 하면서 민족주의를 해체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고,
민족주의를 촌스런 패러다임으로 치부해 버리는 사람도 있는데,
한국인의 민족주의는 우리 생존에 필요하고, 부정적인 것보단 긍정적으로 작용한 예가 역사적으로 많았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에게 민족주의가 없었다면, 우리는 벌써 중국 일개 소수민족이였거나 일본 빠는 대만인들처럼 되었겠죠.
     
NEXUS 13-02-02 03:40
   
동감 있는 사실을 배우는 것 뿐 그런데 우익들이 어이없는 이유와 유물 날조나 역사를 날조하는 점들이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다수 발각됬어요 그런 증거도 있는데 역사를 왜곡하는 게 어이없고 나쁘다는 겁니다 우리는 일본에서 진심으로 역사학자로서의 마음과 양심을 가진 일본인 교수들의 증명도 우리의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그들 대부분이 후환이 두려워 교수직을 퇴임하기 전에 말하거나 합니다
아기건달둘 13-02-02 03:04
   
잘보고가요
별나라학자 13-02-02 03:23
   
더욱이 중요한것을 저 글쓴이가 빼먹었네요.

미국,캐나다를 우리나라랑 똑같이 보면 안되죠.

지정학적 위치도 우리나라가 왜 민족주의를 지향할수 밖에 없는 이유도 잘말해주고 있지요.

미국 주위에 위협될만한 국가가 어디있답니까?

멕시코? 온두라스? 바하마? 해봤자 캐나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주위에 러시아,중국,일본 이런 군사강대국들만 모여있으니 더욱이 민족주의 성향이 강해지는 것이겠지요.

너무 미국스럽게 글을 썼네요. 작성자가.
NEXUS 13-02-02 03:34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좋은 게시물인건 맞는데 이기려하는 게 아니라 그들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지 못한 것에 분노한 것이죠 우익들이 진실을 왜곡하고 일본의 역사학자들도 인정한 사실들을 일본 교과서에서도 부정하는 건 옳니 않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익들만 싫어하지 남에게 친절한 일본인들에게는 특별한 감정이 없습니다
adella 13-02-02 05:26
   
장문의 번역 감사합니다. ^^이런 글을 쓰는 사람도 있군요.

그나저나 이런 글 읽을 때 마다 말입니다 굉장히 짜증이 납니다. 제대로 아는 것도 아니면서 자신이 아는것이 다라고 생각하는 저 당당함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물론 무관심이 외려 더 나쁠 수 있다는것도 알지만..
송옹지마 13-02-02 05:46
   
잘 보고 갑니다~
오캐럿 13-02-02 05:55
   
글타래를 정독으로 읽으며.. 답답함이 있네요..
요지중.. 민족주의라는 논거로 포장하여 일본보단 한국의 역사교육에 문제가 있음을 주장하는 글이며,
한국이 역사교과서를 편협하게 왜곡되어 가르친다는 주장으로
포장을 그럴싸하게 말장난 해가며 일본을 대변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이군요

댓글중..
<주인장 – 윗글을 보고.. 2차대전 이후 일본이 독일처럼 했다면, 한국은 과거를 접었을겁니다>
포스팅 쥔장은 이 글을 이해 못했으리란 생각도 드는군요

//아리엘/님.. 고생하셨을.. 수고하여 주신 고퀄의 장문의 번역.. 정독으로 잘 봤습니다...^^!
드래곤쥐 13-02-02 08:14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하면서 서슴없이 글쓰는 사람들 보면 화가 납니다
풍류공자 13-02-02 09:58
   
글쓴 사람 수박 겉핥기 수준의 지식으로 글을 쓰는군요.

답답합니다.

이런 수준의 글이 정확한 내용으로 인식 되어 지는군요.

우리 모두 노력 많이 해야 겠습니다.
팜므파탈 13-02-02 11:10
   
잘보고갑니다
천상은하 13-02-02 12:30
   
잘보고갑니다.
nesien 13-02-02 13:24
   
뭐지 이 냉철하고 분석적인 포장을 뒤집어쓴 허접한 주장들은 ㅡ., ㅡ;;
지극히 한쪽으로 편향되버리는 문맥들이지만 교묘하게 포장하고 있네요 참나 ㅋㅋㅋ
이 사람 블로그 주소좀 알 수 있을까요; 저정도로 자기말에 확신이 있는 사람이 설마 한국어를
못하는건 아니겠죠@@?
우왕ㅋ굿ㅋ 13-02-02 13:40
   
잘보고 갑니다
hunter 13-02-02 13:43
   
공감되는게 하나도 없는데 뭔 한국에 대해 소설을 쓰는지 ㅋㅋㅋㅋ 일본인은 얍삽한거지 멍청한건 아닌데 미국인은 그냥 멍청해 ㅋㅋㅋ 일본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자작나무 탔다해도 믿겠네 ㅋㅋㅋ
진이 13-02-02 13:49
   
늬들이 당해봐=_=;;
black★barry 13-02-02 14:02
   
나도 우리나라와 일본이 싸우는것은 바라지않습니다
근데 그렇게하면 님들이 당햇다던
차별이나 그런것을 생각해 보시진 않앗습니까 만약 그 차별이 미안하다고 할사람이
미안하다고 하지도않으면
어떻하자는겁니까 ;; ?
몰라도돼 13-02-02 16:30
   
ㅈㄹ.... 주장을 아주 돌아이 처럼 하는구나..

일본놈이거나 친일인 놈이가보네

말은 아주 그럴싸하게 해놓고 뒤로 호박씨까는거 보니까

독일이랑 일본이랑 같냐? 이 썩을것들아?

독일은 사죄+보상+뉘우침 모두 완료한 나라고

일본은 사과 조차 하지 않는 나라다 이것들아!!

뭐가 한국은 모두 잊고 일본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거냐?

니들 할아버지 죽이고 사과 한번없던 놈이 어느날 찾아오면

오~ 우리 할아버지 죽인분 아니세요? 우리 친하게 지내요 이래야된다는거냐?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먼저 무릎 꿇고 저좀 사랑해주세요 이래야된다는 발상은 대체 뭐냐?
파라호 13-02-02 16:36
   
근데 웃긴건 일본인은 한국오면 한국사람들의 반일교육으로 일본에대한 부정적인 국민적정서 때문에 위험하다고 불안해하는데 이거 참 웃기지 않나;;한국에 거주하고있는 일본인이나 관광객같은 모든 일본인들에겐 별로 관심없어요..일본사람이라고 우리가 테러를 감행했나요..차별을 줬나요..그냥 일본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만 하는거지..한국와서 피해본다는 생각을 하다니..오히려 한국사람이 일본가서 조센징이라며 차별이나 피해를 보는것 같은데..이거 적반하장 아닌가요?? 일본사람이 조센징이라며 차별하는것 자체가 전 좀 웃기더군요..일본애들은 우리보다 항렬이나 인종적으로우월하다고 생각되는듯이 행동하더군요??따지고보면 한국의 속국으로 출발하고 한국에서 거의 모든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가 일본일껀데..거참;;
zzag 13-02-02 20:00
   
서구에서는 우리의 '민족주의'라는 개념이 없고, 군주와 그 휘하의 영주 그리고 그 권속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흘러온 역사이기에 민족주의라는 것을 바라보는 시점 자체가 일천합니다.
그들이 민족주의라고 자기들 언어로 번역된 단어를 접할때 그들은 단지 무솔리니나 히틀러 등을 떠올릴뿐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봉건영주와 그 권속들이나 싸움질 하러 다닐시기에,
이미 이 나라의 민족은 의병으로 승병으로 자발적으로 나라와 백성을 구하겠다고 뛰어들었습니다.
일본의 침략군이 조선에 들어와서 가장 당혹한 부분이, 자국의 백성은 주인이 바뀌던 싸우던 상관없이 지배자에게는 이권처럼 빼앗고 빼앗기는 피조물이었는데 막상 이땅에 침입해 수백년 평화에 유명무실해진 관군을 물리치고 무주공산이라 생각했던 이땅에 전혀 처음 접하는 민중의 저항을 겪게 된 점이었습니다.
서구의 그들에게 단어는 커녕 개념조차 없었던 때부터 우리가 가진 민족주의를 뒤늦게 무솔리니나 히틀러 따위의 범죄자를 거치며 형성된 그들의 허술한 번역단어 하나로 귀결시켜 거꾸로 우리의 민족주의를 더럽히는 그들의 무지가 애처롭고 불쌍합니다.
우리의 민족주의는 서구의 민족주의로 번역될지언정(그들의 뜻은 하나이기에) 그 근본은 가족애와 혈족애로 얽혀있는 차원다른 정신문화이자 자랑스런 유산입니다.
우리는 집을 '우리'집으로, 나라를 '우리'나라로. 식당 아줌마를 옆짐 여자를 이모로, 혈연 관계없는 사람들을 형 누나 언니 오빠로 부릅니다. 이 DNA를 뛰어넘은 정서적 혈족적 유대감을 그들은 만번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에겐 그런 역사와 전통, 유산이 없기 때문에..
     
모던 13-02-04 01:04
   
공감합니다.
천년여우여… 13-02-02 20:31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며 자신들의 역사로 만들려고한다. 난 그런 일본이 싫은것이다 한국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왜곡을 하며 한국의 이미지와 체면을 깍는다. 그것이 일본의 우익이다. 난 개념있는 일본인까지 싸잡아 욕하는것이 아니다. 단지 역사를 왜곡하고 돌직구로 한국을 까는 우익이 싫을뿐이다. 그리고 쪽발이새끼들이 한국에게 꿇는다면 다음은 짱깨 니새끼들이다 광개토태왕에게 너희들의 목아지를 피의 제물로 받힐것이니 그리 알아라
     
모던 13-02-04 01:04
   
공감
♡레이나♡ 13-02-02 23:23
   
잘보고갑니당
빠다코코넛 13-02-03 07:59
   
잘보고갑니다잉 ~
vvv2013vvv 13-02-03 20:48
   
근데 애국주의보면 미국이 한국보다 100배는 더 심하던데 -_-
어느 길거리를 가나 체육관을 가나 성조기가 널려있고
언론에서도 얼마나 애국심을 강조하는지
노골적으로 애국심을 조장하는건 한국보다 미국인데
왜 세계인들은 한국의 민족주의만 경계를 할까요 ;;
모던 13-02-04 01:03
   
한국인이 아니면 모르는 '한'이라는 감정,
또한 반일감정은 일본이 사과하지 않는 이상 , 아닌 사과해도 받아줄까 말까인데,ㅋㅋㅋㅋ
지가 뭐라고 저리 써놓은 거지? 딱 보니까 아는 척하면서 쓴 글이네.
저번에 케이팝에 대해서 써놓은 외국인 글도 봤는데,ㅋㅋ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한류가 일본문화의 아류라고?

저 놈도 지가 뭐라도 된다는 듯이 (전문가처럼) 갈겨놨네.
외국인들이 보면 아, 그런가하고 끄덕이겠징
제대로 된 사료나 첨부해서 말했음 좋겠다.
Bluewind 13-02-04 15:39
   
잘봤습니다.
워류겐 13-02-04 18:46
   
정말 이해가 안가는건 우리가 일본 제품을 선호한다는거?

내가 초중딩 다닐때까지 일본 제품이 좋았는데, 일본 제품따위 처다도 안본게 언제였더라....

일본 회사들이 삼성 이겨볼꺼야고 합심하다가 삼성한테 역관광당했다는 걸 모르시나.
나도 삼성빠는 아니지만 그래도 처다는 보는데, 일본 제품은 관심조차 없어;;;
     
모던 13-02-05 19:08
   
2222222222222222222
vvv2013vvv 13-02-05 21:12
   
한국은 역사적으로 단한번도 타국가를 침공하거나
제국주의를 역사를 가진적이 없어요
맨날 당하기만했지요
근데 왜 다른국가들은 한국의 민족주의를 비판하고 경계할까요?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지 않아서 그런듯
고구마11 13-02-06 21:12
   
우와 번역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__)
코리안좀비 13-02-12 05:55
   
좋은글이네요
탱크 13-02-14 12:32
   
독일이 해마다 히틀러 추모식을 열고 총리 이하 각료들이 참석하며
독일이 축구 A매치 등에서 나치 깃발을 휘두르며
독일이 유태인 학살을 '그런 적 없다'며 부정하고
독일이 알사스-로렌 지역을 제 땅이니 내놔라 요구한다면 어떨까 ?

일본은 해마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자신들의 과오를 부정하고 있으며
일본은 걸핏하면 욱일승천기를 휘둘러대며 제국주의 팽창기에 대한 향수를 드러내며
일본은 희생자들의 한서린 규탄 앞에서 종군위안부의 존재를 부정하고 있으며
일본은 지금도 독도를 제 땅이라 우겨대고 있다. 아주 뻔뻔스럽게도 말이지.

극히 일부에 불과한 위 4가지만 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거야. 머리가 달려 있으면.
통통통 13-02-25 23:12
   
잘 보고 갑니다
함롱 13-08-19 22:39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