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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美 유명 노동 경제학자 프레스토비츠, "No.1 한국"
등록일 : 12-07-26 00:25  (조회 : 40,52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클라이드 프레스토비츠(Clyde V. Prestowitz Jr.)는 노동 경제학자이며
현재 미국 워싱턴 소재 경제전략연구소(ESI)의 소장으로 재직중입니다.
그는 "No.1 한국(Korea as Number One)" 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시하며
한국 경제에 대해 호평을 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서울을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다음은 클라이드 프레스토비츠의 기고를 소개한 블로거의 포스팅입니다.




 



 

美 블로거 포스팅 전문 번역입니다.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Foreign Policy)에 최근 칼럼을 게시했던 경제학자이자
레이건 정부 당시 무역 협상 전문가였던 클라이드 프레스토비츠에 관한 내용입니다.
해당 칼럼을 읽지 않았을 경우, 내용이 흥미로우니 살짝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클라이드 프레스토비츠의 FP 칼럼 본문 中 발췌>
: 한국인들은 일본인들이 무엇을 하더라도 그보다 더 뛰어나게 해낼 수 있다는
  신념을 오래토록 간직해 오고 있었으며, 지금 그것을 증명해내고 있습니다.

  1970년대에서 80년대에, 소니, 파나소닉, 샤프, 토시바, 히타치, NEC, 그리고
  후지쯔 등은 RCA, 모토롤라, 그리고 나머지 미국 가전산업을 대대적으로 무찔렀고
  인텔을 무찌르기 직전이었으며, 실리콘 밸리가 명망을 떨치고 있는
  반도체 산업까지 꺾으며 점령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엔 삼성, LG,
  그리고 하이닉스가 우위를 점하며 일본을 누르고 있습니다.
 
  소니가 TV의 왕이었다면, 지금은 삼성이 왕입니다. 군수 산업을 고려한 미국에서
  처음에 발전하여, 미국 생산업체, 텔레비전 지배권, VCR 생산권에 투자하고
  그들에게 대량 양산과 관련된, 규모의 경제에 대한  
  내수적 원천을 제공한 일본 기업들을 신속하게 삼성이 인수하고 있습니다.


아참, 근데 제가 쓰고있는 갤럭시 노트가 꽤 좋다고 언급했었나요?





<프레스토비츠 관련 칼럼 포스팅을 접한 해외네티즌의 경제 논쟁>





 

kaizenmx July 23, 2012 at 2:28 pm
아이고. 요즘 누가 갤럭시 노트에 관심을 가집니까?
이제 오늘날엔 모두 갤럭시 S3 입니다.
 

 


 

 


Sperwer Accipiter July 23, 2012 at 4:45 pm
한국의 어드밴티지는 중국에게 으츠러지기 전까지,
곧 일본이 누렸던 시간의 대략 절반쯤 지속될겁니다.
그리곤 어떻게 될까요? 수십년간의 침체가 이어지겠죠.
왜냐면 한국은 일본과 공유하고 있으면서 진정 혁신의 문화는
부재중이지 않습니까?


 

 

             


                 ㄴAvaast July 23, 2012 at 7:04 pm
                 Sperwer,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한국에는 '혁신'을 표방하는 상당히 많은 기업들이 존재합니다!
                 이는 중요한 일이겠지요, 물론!

 

 





 
John from Daejeon July 23, 2012 at 11:05 pm
사실 현재 소수의 미국 기업들은 월마트를 따라 참담한 형세를
이루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은 오늘날 프로스캔 50인치 LCD 1080p HDTV
449 달러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7월 4일경엔,
10개 베스트 셀링 텔레비전 중 7개의 우려되는 상품이 월마트에 있었죠.
아아, 북미에서 LCD TV 중 최고로 많이 팔린 상품은 Vizio였습니다.

 

 


 

 

dlbarch July 24, 2012 at 12:52 am
클라이드 프레스토비츠의 관찰은 대부분 정확히 들어맞는군요.
늘 그렇듯이, 그는 최소한 한국과 일본같은 수출주도국에 대해 언급해야 됩니다.
1달러에 78엔보다 1150원인 상황에서 이들의 경쟁우위를 유지하는 일은
손쉬운 일입니다.
실제로, 78엔일 경우, 어쨌든 일본이 국제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일본 산업들이 얼마나 효율적인지를 보여주는 증거가 될 수 있겠지요.
1달러에 120엔일 경우에는 이러한 기업들이 얼마나 이윤을 얻을 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아니면, 흐음, 플라자합의가 180엔일때는 어떨지요.

이것이 바로 한국은행이 외환시세를 조정하는 일에 관심이 있는 이유 하나이며,
그들이 심지어 더이상 이에 대해 부인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cm July 24, 2012 at 1:18 am
dlbarch씨, 대부분의 시장조작과 장기적인 전망은 한국 경제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시각에 의해 결정되는 법입니다.
원의 가치를 낮추기 위한 한국 정부의 움직임은 적절치 못했습니다.                
그들은 중국이 그들의 통화에 하는 것만큼 돈을 쓸어 담을만한
막강한 힘이 없습니다.   

 

 

 


cm July 24, 2012 at 1:21 am
LCD는 구식형 기술입니다. 저는 이 미국 브랜드 둘이
대만의 패널을 판매하기를 바랍니다.  

 

 

 

jk6411 July 24, 2012 at 1:35 am
제 생각엔 한국의 통화가 지나치게 요동치고 있는 것 같군요.
한국인들은 그들의 통화의 가치가 올라가기를 원하고, 낮아지는건 원하지 않습니다.
1달러 당 환율이 1300~1400원까지 치닫을까 굉장히 우려됩니다.

 

 

 

cm July 24, 2012 at 1:43 am
다시 말하지만, 이 모두는 한국 정부의 영향력 밖의 컨트롤에 의해
움직이게 됩니다. 한국인들이 원하는 것은 안정성이며,
이는 환율의 상승과 하강과 같은 자연적인 요동이 아닙니다.

 


 

 


dlbarch July 24, 2012 at 1:52 am
CM씨, 글쎄요, 우리는 틀림없이 중국이 한국보다 더 엉망인
화폐 변동국이라는 사실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이는 규모에 따른 분석입니다.

한국의 수출이 중국, 일본, 그리고 기타 나라들과 비교할때 경쟁력있다는
분석을 보장하려는 정책을 정부가 현재 진행중에 있다는 사실을
한국은행 규제 기관이 더이상 숨기려 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국제통화시장이 한몫하고 있지만, 한국 통화는 여전히 잔잔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원의 가치는 어디서나 5%에서 20%까지 저평가되고 있으며,
이는 우연이 아닙니다.
 
만약 누군가가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하여 의심을 품게 된다면,
미국으로 유입되는 한국 상품들에 5%~20%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상상을 해보세요.
서울은 끔찍한 살인마가 될 것입니다.

 



 


dlbarch July 24, 2012 at 1:55 am
JK1466
님, 대부분의 한국 소비자들이 미약한 원의 가치보다 강력한 원의 가치를
선호한다는 당신의 주장은 아마 맞을것입니다. 이 선호도는 거의 틀림없이
한국 비즈니스에서만 나도는 분석이 아닙니다...
원유나 다른 원자재 수입을 담당하는 기업에 있는 사람인 경우를 제외하고요,

제가 서울에서 근무하던 때는 1달러 당 800원을 웃돌았는데 그때가 좋았습니다.
아주 좋은 시간이었지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cm July 24, 2012 at 2:16 am
dlbarch씨, 그렇다면 당신은 한국 정부가 1997년에 한번, 그리고 2008년에 다시
원의 가치를 붕괴시키는 계획을 설계하고, 지휘하는 위치에 있다고 말하는건가요?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통화 정책이 진행중인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만약 내일 그 정책이 멈춰버린다면, 1달러에 900원 또는 800원까지
통화를 올리는 것은 어렵겠죠. 이게 바로 한국 정부가 원의 가치를 조정하기 위한
시도를 하는것이 적절치 못하다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dlbarch July 24, 2012 at 3:18 am
CM씨, 아무도 그렇지 않고 저도 마찬가지로 아니지만, 한국 은행의
요식적인 관료들은 한국에 순환하는 다양한 외환위기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이 수십년간 장기적으로 원의 저평가된 지위를 관리하는 노력을 포함해,
자국의 통화를 컨트롤하는 정책들이 국가의 수출 드라이브 산업과 경쟁 무역정책을
구성하는 열쇠가 아니라는 것에는, 전혀 논쟁을 하지 않습니다.

더 많은 원료를 수출할 수 있도록 충분히 강건한 상태에서
어느 방면에서 원의 가치가 한국 수출을 경쟁력있게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한
스위트스폿을 찾기위해 한국은행이 정기적으로 자국의 원의 가치를
미조정한다는 사실은  국가가 자국의 화폐의 가치를 관리함에 대한
부적절성과 중요성에 대한 증거가 됩니다

 


 

 


imememememe July 24, 2012 at 5:44 am
저는 아무런 조정도 받지 않는 통화는 생각할 수도 없군요.
이런, 도대체 오늘날 조정되지 않는게 무엇이 있단 말입니까?
진지하게, 오늘날 무엇이 조정되지 않나요?
제 말은 즉, 모든것들은 맨 위에서 소수에 의해 조정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적으로
모른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HSchmidt July 24, 2012 at 6:55 pm
한국은 일본의 기술을 능가했습니다. 한국 TV, 모니터, 조선업,
스마트폰은 더 질이 높고 일본 제품들보다 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합니다.

일본에 대한 한국의 경쟁우위는 외환시세와 거의 관련이 없습니다.
저는 부유한 사람이며 가격이 동등하다고 해도 한국 상품을 두고 절대로
일본상품을 구매하지는 않을겁니다. 한국 상품들이 더 나은 기술을 쓰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기술 관련 뉴스를 본다면 알게 될겁니다.
삼성은 애플의 뉴 아이패드 디스플레이에 대항할 유일한 제조업체이며,
LG는 애플의 뉴 맥북프로의 디스플레이에 대항할 유일한 제조업체입니다.
 

 


 


cm July 24, 2012 at 10:20 pm
한국 기술이 일본의 그것을 능가했다니 HSchmidt님은 멍청한 것 같군요.
그리고 이 포린폴리시 기사는 그다지 좋은 칼럼이 아닙니다.


   

 


cm July 25, 2012 at 3:47 am
이 포린폴리시 기사는 그다지 좋은 사설이 아닙니다.
위에 언급한 내용보다 훨씬 더 복잡한 문제기 때문입니다.

 

 

 


redwhitedude July 25, 2012 at 1:28 am
협대역으로 통화정책을 규제하는 중국의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JQ July 25, 2012 at 7:24 am
삼성은 한국 정부의 호의적인 통화 정책의 덕택으로 
거대한 이윤을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일본 상품에 대한
환율이 900원 아래로 하락해도 미래에 경쟁우위를 점하게 될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이윤은 대단히 감소하게 되겠죠.

 

 



Richard July 25, 2012 at 10:02 am
프레스토비츠는 1993년 일본에서 책 한편을 써 냈었지요.
'일본의 재건을 위해 미래에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가'.
흐음, 그것이 현실로 이루어졌나요, 아니면 제가 빠뜨린 게 있는지요?
수 년간 우리는 중국과 인도, 그리고 그들의 역동적인 경제/문화에
대한 글을 많이 접했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쇠퇴에 대해서도요.
지난 몇년이 지나면서 남녀 사이와, 오염과 부패 등등에 관한
방대한 인구통계적 불균형같은 냉철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나서야 말이죠.
사실, 부유한 중국인들이나 최소한 그들의 가족들은 더 자유로운 이민 정책을
가진 캐나다나 미국으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엇을 알고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한국의 여론조사에서는 많은 수의 국민들이 만약 이주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렇게 하겠다는 결과가 시사된 바 있습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번역기자:자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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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DA 12-07-26 00:26
   
설마1등?
     
♡레이나♡ 12-07-27 17:01
   
새치기 2등 ㅇ_ㅇ ㅋ
옵형 12-07-26 00:27
   
잘봤서요~ㅎㅎ
각시탈 12-07-26 00:29
   
잘보고갑니다~
필립J프라… 12-07-26 00:29
   
잘 보고 갑니다
Winter 12-07-26 00:32
   
좋은글은 언제봐도 유익
NexusS 12-07-26 00:33
   
잘보고갑니다
PRADA 12-07-26 00:34
   
다읽고보니 칼럼은 얼마전에 본거였구나...
savi 12-07-26 00:36
   
아직도 얕보지- 좋은품질에 싼제품을 만들어내는게 혁신인거다 기술후진국에서 지내는 사람들은 지금도 한국사회가 얼마나 빠르게 변화해가는지 모를거다ㅎ 잘봤습니다 글감사합니다
골아포 12-07-26 00:36
   
잘봤습니다~
소화할래 12-07-26 00:44
   
솔직히 요즘에 어디서나 한국칭찬하기바쁘니 좀 불안한감이 엄습해오네요
제 생각엔 그 정도의 나라가 아닌것같은데 이러니 금방 무너질것같기도하고
     
닻별 12-07-26 02:16
   
님이 사는 환경에서는 우리나라가 그다지 대단하게 느껴지지 않나보죠.
밝고 역동적인 한국을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아니면 외국에서 잠시 생활하면서 한국을 보시면 우리나라의 위대함에 감동하실거에요.
     
snowmon 12-07-26 04:41
   
기술성장 부문에선 확실히 한국이 미국을 앞서네요.

닻별님 말처럼 외국에서 오래 생활해보면 영국, 프랑스, 미국, 기술적인 부문에선 많이 미숙하고 대단한 나라들도 아니더군요.  그런데 확실히 독일은 다르더라구요, 보고 배울게 많은 나라라고 느꼈습니다.
     
뭔데뭔데 12-07-26 17:00
   
대한민국은 영국이나 미국이 200년, 100년 만에 해놓은 일들은 단 50년 만에 이룩해놓은
미라클 코리아 입니다
이를 모르는 국가는 없죠
          
함롱 12-10-18 00:36
   
그만큼 걱정도 더 해야조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문화지체 현상이라든지..
소악녀 12-07-26 00:47
   
누구나 일본이 그랬던것 처럼 한국역시 중국에 의해

뒷물결로 밀려날거라고 아는듯이 내뱉겟지

그런데 불과 20년전에도  한국이 지금 이자리까지 부상 할것이라고

예견했던 사람은 얼마나 됐을것 같아?
게으리 12-07-26 00:50
   
잘 봤습니다.
동의 가능한 논지들이 화자별로 조금씩 분산되어 있군요.
이전에 개별 재벌기업에만 쏟아지던 주목이 한국이라는 거대 브랜드로 이전해가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우리도 개별 기업은 동등해졌지만 국가 브랜드에서 일본에 필적하지 못했던 부분을 많이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 오가는 내용들이 일부 거대 기업의 힘에만 집중되고 정작 내수경제의 건전성에는 주목하고 있지 않는 점이 아쉽네요. 하긴 그 부분까지 짚어보려면 꽤나 방대한 토론량이 되겠지요.
깐다르바 12-07-26 00:51
   
뭔가 착각들 하고 계시는데 삼성 현대같은 기업이 해외에서 막대한 판매율을 보이고 있지만 실질 영업이익의 순수익은 국내에서 70프로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건 무슨 얘긴가하면 해외엔 싸게 팔고 국내엔 비싸게 판다는 얘기죠. 품질적인 흐름의 문제에서도 마찬가지고요.


프렌들리를 넘어서 패밀리적인 기업 마인드를 보여주는 친기업 이명박 정부입니다. 서민들만 죽어나는거죠.
     
타타야 12-07-26 00:56
   
삼성의 경우에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국내에서 영업이익 70% 크크 국내시장이 워낙 작기 때문에 아무리 한국소비자가 호구 짓해도 그정도의 황금비율은 절대 나오지 않아요. 아마 현대자동차 옛날 데이터를 참고 하신듯.
     
레오콜1 12-07-26 01:38
   
70%로라는 순수익은 어디 통계에 나오는것이죠?
관련업계에 일하는 저로서는 당황스럽네요. 9년전의 통계인가요?
     
자유생각 12-07-26 02:32
   
자동차 산업의 경우 수출보다 국내에서 순수익의 상당부분을 얻는다는 건 부인할 수 없겠죠.  요즘은 그나마 이익율이 높은 중대형 자동차의 해외판매도 조금씩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국산 중대형차는 국내용이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그리고 삼성의 경우도 IT제품이나 조선 등 수출중심의 산업도 있지만 대표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삼성생명이나 삼성화재가 벌어들이는 수익도 무시 못합니다.  거기에다가 삼성이 받는 세금감면 혜택이 연간 1조를 왔다갔다 하다보니, 삼성의 실질세율이 14%를 넘지 않습니다.  어떤 해는 6%대를 기록하기도 했고.  OECD 평균의 반도 안되는 세금을 내는건데 이게 다 순이익으로 잡히는 거죠.

현재상황은 경제가 점점 수출위주로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어, 예전처럼 70%까지는 안될지 몰라도 아직까지 순이익 중 국내시장에서 챙기는 비중이 높다는 건 부정하기 힘들 겁니다.
     
다소니 12-07-26 03:07
   
내수 시장이 님이 말한 것처럼 크다면 참 좋겠습니다만 현실은 그게 아닙니다.
     
易地思之 12-07-26 03:17
   
현대차랑 삼성전자는 세계적으로 레벨이 다른 기업입니다. 현대차는 한국시장 마진율로 외국에 광고도 하면서 외국시장 개척하고 있지만, 이미 삼성전자는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죠.
     
Orphfish 12-07-26 09:33
   
작년도 삼성의 판매 실적을 보면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해외에서 80%가 넘습니다. 송구스럽지만 인구 5,000만인 국가와 억대를 넘어가는 국가에서 판매하는 것과 영업이익이 어디서 더 높을지는 너무나도 상식에 기초한 내용이기 때문에 별도로 첨언하진 않겠습니다만....

뿐만 아니라 현대 자동차만 하더라도 임원급이 이미 국내가 아니라 해외에서 국내 본사를 먹여살리고 있다고 평가한지 약 수년이 넘었고요. 국내 공장의 효율보다 미국 알라바마 공장이나 기타 공장이 이미 효율로 2배를 넘어선지도 오래 되었습니다. 실질적으로 현재 국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대차의 부실함은 국내 공장의 노조에 의한 막장운영때문이기도 하지요.

분명 삼성의 경우에는 통신사와 기타 제조사, 엘지나 펜택과 같은 기업들과의 담합으로 핸드폰 가격을 높이는 만행을 저지르기는 했으나 없는 사실을 마치 있는 사실처럼 꾸며서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의 근거로 삼으려고 하시는건 너무 속내가 뻔해보입니다. 자중하시길 바랍니다.
     
노레이시즘 12-07-26 11:57
   
마치 미네르바를 연상하게 하는 아니면 말고 식의 무식하고 소스조차 없는 말을 당당하게 말하시네요.
타타야 12-07-26 00:52
   
저 위의 댓글에도 나오지만, 갠적으로 이명박정부가 고환율정책을 의도적으로 썼다고는 믿지 않음.  리먼브라더스 사태때, 미친듯이 떨어지는 원화가치 어떻게든 유지해보려 달러 풀었지만, 결국 2ch 애들조차 비웃으면서 원화 가지고 장난치면서 한몫 챙겼듯이 이명박은 고환율이 유지된 것을 좋아했을지도 모르지만, 의도적으로 그걸 유지할 능력따윈 가지고 있지 않음. 한국은 97년 금융위기 이후 지나치게 개방되어 있는 나라임. 외국인 자금이 엄청나고 판매하는 제품조차 수출중심국가.. 그래서 세계 불황이 온다 싶으면 바로 망하는국가. 세계 경제가 불안정한 원화가치가 안떨어지는게 이상한거지. 일본 엔의 경우에는 떨어뜨리고 싶어도 못 떨어뜨림. 일본만큼 폐쇄된 경제체제를 갖추고 있는 나라가 없거든. 엄청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사실상 수출 수입은 기름을 수입하고 전자제품을 판다 정도로 요약 가능한 나라.. 금융시장이라든지 전혀 아무것도 개방되어 있지 않은 나라임. 덕택에 전자제품 제외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이 미친듯이 떨어지지만(특히 금융부문) 세계경제가 망하든 흥하든 자기 홀로 my way를 걸을 수 있는 국가라, 정말 미친듯이 안전한 나라임. 개소문이나 가생이닷컴에서는 일본 경제가 무척 불안정한것처럼 생각하지만.. 글쎄.. 일본 경제는 알피지 캐릭터에 비유하자면 공격력은 조금 레벨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방어력과 체력이 엄청 좋은 탱킹 캐릭터이고 한국경제는 체력, 방어력 씹망인데 공격력이 미친듯이 좋은 국가 즉 딜링 캐릭터라고 보면됨
     
레오콜1 12-07-26 01:49
   
대부분 동감합니다.  덭붙이자면 일본의 젊은층은 그런 사정을 알고 탈일본을 추구하는 이들이 최근 몇년간 상당히 증가했지요.덕분에 일본의 발전가능성은 더 낮아 지고있고.

 IT분야만 해도 한국에서는 남아도는 인재들을 일본에서는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죠. 실제로 일본IT업계를 경험하면서 유일하게 느낀점이라면 "우리나라회사들은 싼값에 이런 자국의 고급인력을 쓴다는것을 정말 감사해야하겠구나" 라는점 입니다.

그럼에도 일본은 20년동안 쇠퇴를 거듭했지만 아직 죽을 수 는 없는 나라입니다.
다만 그동안 다른나라가 상대적으로 발전한다는 것이 함정.. 당장 20년만 지나도 일본인들중 2012년의 일본을 생각하며  그땐 강대국중 하나였지 라는 글을 2ch같은 사이트에서 많이 볼수있을 것 같네요 .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Orphfish 12-07-26 09:36
   
리만 브라더스 파산 후에 벌어졌던 일련의 사건들을 보시면 이명박 정부가 고환율 정책을 의도적으로 핀게 맞고, 지경부에서도 고환율 정책에 필수불가결한 사항이라고 언급한 적 있습니다. 그리고 엔고 현상이 있었듯이 노무현 정권 때에는 원고 현상이 일어나서 수출업체들이 줄줄이 쓰러질 뻔한 적도 있고요.
          
노레이시즘 12-07-26 12:57
   
의도적으로 펴긴 했겠지만 초반에 강만수가 그런 거금의 외환을 시장에 풀어놓은 걸 보면 애초에 잡질 못하니 차라리 이렇게 가자고 생각한게 맞는 거 같은 데.. 잘 모르겠네요. 관계부처 사람들이 알겠죠..
          
타타야 12-07-26 23:14
   
강만수가 외환자금 잔뜩 퍼붓고도 원화 가치 방어가 안돼서, 그냥 포기해보니까, 이게 또 그리 나쁘지 않아 방치한 것이지 의도적으로 정부가 나서서 환율 올린건 아니라고 봐요. 강만수가 외한자금 잔뜩 퍼부어 봐야 우리나라 환율은 정부개입에 잠깐 요동만 쳤을뿐 별로 변화는 없었죠. 우리나라 외환보유고만 밑바닥 쳤고, 그 와중에 투기한 투자자들만 이득을 봤죠. 그때 강만수 까던 사람들 다 어디 가셨는지? 이명박정권이 리만 브라더스때 뻘짓을 하긴 했습니다. 근데 고환율 정책 따윈 애초에 있지도 않았다는 거죠. 그냥 능력이 없어서 포기하니까 자연스럽게 환율이 높게 설정된 것일뿐.(이건 세계경제가 불안하니까 우리나라 경제 따윈 못 믿겠다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돈 빼니까 그냥 그렇게 되는겁니다.)
1234567890 12-07-26 00:55
   
잘 보고 갑니다.
1234567890 12-07-26 00:55
   
잘 보고 갑니다..
사쿠라 12-07-26 00:58
   
칭찬으로 해석 하셨나여?
관심은 있지만 부정적인 시각이 더 논리적인거 같은데
이四Koo 12-07-26 01:02
   
흠.....환율이라...
순둥이 12-07-26 01:06
   
방숭이 두 마리가 필사적이군요.
왜나라에 안 좋은 얘기만 하면 필사적으로 부정하는 거 보세요.
쪽바리 티가 너무 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번역 수고하셨어요.
     
포플러 12-07-26 01:25
   
필사적으로 부정하는 것 같지 않고 지가 그렇게 그냥 생각하는 것 같은데?
지가 잘못 알고 있다고 해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미국인도 있을 수 있지 않니?
어디가 그렇게 티가 나는지 모르겠네
열등해져가는 왜구의 재일드립하고 비슷한 기분이 쳐들어서 안타깝네
          
닻별 12-07-26 02:21
   
cm July 24, 2012 at 10:20 pm
한국 기술이 일본의 그것을 능가했다니 HSchmidt님은 멍청한 것 같군요.
그리고 이 포린폴리시 기사는 그다지 좋은 칼럼이 아닙니다.

----------------------------------------- 예. 그럼 일본계 미국인으로하죠.
필사적으로 부정하고 있습니다.
          
swetrue 12-07-26 13:33
   
cm July 24, 2012 at 10:20 pm
한국 기술이 일본의 그것을 능가했다니 HSchmidt님은 멍청한 것 같군요.
그리고 이 포린폴리시 기사는 그다지 좋은 칼럼이 아닙니다.

======================================

일빠 또는 쪽바리인건 확실합니다
캐미남 12-07-26 01:11
   
이제 신기술을 사들이는것에 집중야해 할꺼같아요 ㅡㅡ;;
족발닭발캬 12-07-26 01:14
   
번역 잘 보고갑니다~~
아기건달둘… 12-07-26 01:15
   
잘보고갑니다.
눈팅 12-07-26 01:21
   
잘보고갑니다
블루하와이 12-07-26 01:36
   
ㅎㅎㅎ ~~~!!!

잘 보고 갑니다 ~~~!!!
레오콜1 12-07-26 01:50
   
수준있는 번역글 잘 보고갑니다. 다만 낚시성 제목이 좀 아쉽네요. ㅠ.ㅠ
     
천리마 12-07-26 14:03
   
ㅎㅎㅎ
신화속영웅 12-07-26 01:51
   
상당히 괜찮은 컬럼이라고 봅니다... 잘보고 가요 ㅎㅎ
불청객 12-07-26 01:52
   
잘봤습니다
가생의 12-07-26 02:07
   
고퀄번역 감사히봅니다~~
Oneshot 12-07-26 02:37
   
잘 봤습니다.
자기자신 12-07-26 02:44
   
잘 봤습니다
Poseidon 12-07-26 03:28
   
환율 900원일때가 그립다 . . .mb가 지금의 수출대기업들을위해 한국은행을 통해 고환율정책을 쓰더니 결국은 서민들만 고달프네.
천상은하 12-07-26 03:38
   
잘보고가요~!
블루하와이 12-07-26 03:58
   
ㅎㅎㅎㅎㅎㅎㅎ ~~~!!!
약장수다 12-07-26 04:41
   
노동 경제학자라기 보다는 네오콘이겠지.....

네오콘들이 한국경제를 칭찬하는 이유는 단 하나지.. 환을 떨어뜨려 제조업을 살리면 미국도 제조업을 살릴 수 있다!!
부시집권 내내 한 일이 그거고..덕분에 부동산 폭등..빈부격차 확대 후.. 박살 났고...
명박정부 동안 대부분 외부불안으로 환가치가 하락했고.. 결국 대기업만 떼돈 벌고 우리는 다 거지돼 있고...
미국 민주당이 지적하는 것도 같은 것.. 수출 늘린다고 약달러 만들어봐야 대기업만 잘먹고 잘산다는 거지..

하지만 원화가 급격하게 강해지면..내수가 함께 성장해야만 하는데.. 한국 정치 경제인들은 무능하고 무식하며
탐욕스럽고 사기꾼들인지라..절대 이해도 못하고 인정도 안하지..때문에 원화가 자연스럽게 강해지면 그돈들고
헤외투기나 하려고 하지.. 그러다가..다시 외환위기 부도 맞는 거고..
이번 금융위기도 이제 거의 끝나가기 때문에 내년이면 원달러 1천원이 깨질거고.. 원엔도 800원대 이하로
오게 될 텐데..내수경제구도를 이번에도 못만들면..또다시 국가부도 날 거야..대통령 잘 뽑아라..
     
천리마 12-07-26 14:17
   
정답, 그렇지만 노동경제 학자도 맞습니다.
noTYnoKOR 12-07-26 05:05
   
누가그랬으니 너도그럴것이다.

고정관념을 버립시다.ㅋ 실패한길이보이는데 누가 그길로갈까요?ㅋ
Pluto 12-07-26 05:53
   
1달러당 800원 하던 시절이라...

내가 어렸을때 같은데...

그때는 살기 좋았지...
현금 12-07-26 06:11
   
잼군
뭘꼬나봐 12-07-26 06:49
   
잘보구 갑니다.
아흘 12-07-26 07:36
   
우리나라는 문제는 대다수의 취업을 영향을 미치는 중소기업 경쟁력이 너무 없는게 문제 아닐까요
정부 정책도 문제지만......
고학력 재능있는 젊은이들이 중소기업에 안갈려고만 하니.....
물론 기업마인드도 바뀌어야 하는데.....대부분은 원가 싸움만 할려고 하고
기술투자와 회사환경도 도외시 하니

글구 저 글 보니.....겉으로 안드러내지만..아직도..내심 백인우월주의나.... 일본을 추종하는 서구인이 많은거 같군요.
게다가 중국계나 일본계 미국인이 많을지도......아무래도 인구가 많으니
어디 곳곳에 퍼져 있겠지
     
천리마 12-07-26 14:14
   
지적 하신 중소기업 경쟁력 재고 문제가 우리나라 기업구조의 문제점 이지요. 현재 우리나라 기업 구조상 대기업이 무너지면 나라 전체가 휘청걸릴수 있는데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진지한 고민을 할때 입니다.
골룸옵퐈 12-07-26 07:52
   
2006~2007년 열린정권 당시 환율이 우리 서민들에게 가장 호황이었던 시기였죠.
1달러 800원이었고, 100엔이 750원대 근처에서 놀던.. 당시는 지금과 반대로 엔저, 원고여서
한국인들이 제주도보다 싸게 일본에 놀러가고 그랬었죠.. 만약 당시 환율로 지금까지 이어왔으면요,
현재 1인 명목소득이 대략 3만 5000달러가 넘어갑니다.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06210426
물론 대기업들의 수출 이익은 지금보단 줄어들었겠죠, 허나 당시 원이 비쌌을 당시에도 수출은 상승곡선
이었습니다, 이미 품질경쟁력에서 일본이나 다른 나라에 앞서 있었기 때문에 비싸도 팔렸다는..
정권 바뀌고 정부가 시장에 개입해 환율 조작해 원화를 쓰레기로 만들어 덕분에 대기업들은 품질경쟁력에
가격경쟁력까지 더해져서 수출은 그 어느때보다 잘 되고 있죠.. 대신에 서민들은 그 대기업을 위한 정책에
희생되어서 지금처럼 죽어나는겁니다.. 정부는 세계적 경제불황임에도 대한민국은 수출도 잘되고 경기가 나
쁘지 않다고 대외선전.. 안타깝죠.. 사실 대기업이 벌어들이는 돈이 서민들에게 분배가 된다면 문제가 안되
겠지만, 상류층이 버는 돈은 대게 상류층에서만 돌고 도는게 현실..
     
은기사 12-07-26 09:05
   
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고 계시는데....
2006~2007년 당시 원화가 강세라서 수출에 비상 걸렸다는 기사는
정말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적자수출 이라던가 경쟁력 약화, 성장율 침체....
이런 기사가 수도 없이 나왔었죠.

정권이 바뀌고 나서 정부가 환율에 개입했다고 하시는데, 본문의 외국인들도
갑론을박 했던것처럼 실제로 우리나라 환율은 정부가 어찌 할수 있을정도로
작은 시장이 아닙니다. 원화 환율의 가치를 결정하는건 결국 시장입니다.
그 예로 리먼브라더스 터지고 나서 세계 금융위기 상황이 된 후에는
대부분의 신흥국들의 통화 가치가 떨어졌습니다.

대신 일본같이 안전자산쪽으로 몰렸죠. 그래서 일본이 사상최대의 엔고로
고생하고 있는거구요.
          
골룸옵퐈 12-07-26 11:54
   
당연하죠, 조중동을 비롯한 대다수의 언론들은 열린정권의 모든걸 비판하고 있었을 당시니깐,
제가 언급한 url 동아일보 기사를 보시면 알겠지만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지, 실제로는 (이런건 좀 직접 찾아보세요) 당시에도 수출은 성장세였습니다, 그리고 정부가 어찌할 수 없는데 미국, 일본에서 한국과 중국을 시장에 개입해 환율 조작하는 국가라고 비난을 왜 합니까? 이것도 스스로 좀 찾아보세요, 리먼 브라더스 사건 직후 그 당시 환율도 1달러에 1000원선에 불과했습니다, 아무리 통화 가치가 떨어진다한들 2007년 1달러/800원대에 형성되던 환율이 2010년 1달러/1300원대가 넘어가는게 말이나 됩니까? IMF같은 국가재정위기때나 가능한 환율 변동이에요 이건, 같이 환율 조작국이라 비판받는 중국도 이정도는 아닙니다, 다른 아시아 신흥국들도 마찬가지고요.
               
노레이시즘 12-07-26 11:59
   
개소리를 이렇게 당당하게 하는 분은 또 처음 보네.. 당연히 성장세죠. 세계적으로 호황기였으니까 뭘 해도 올라갈 수 밖에 없음. 안 올라갔으면 노무현 탄핵이 실제로 이뤄졌겠죠. 엔고현상 때문에 지금 일본이 어떻게 됬는 지 보고도 그런 소리를 하다니 진짜 답이 없음
                    
골룸옵퐈 12-07-26 12:20
   
님 같은 하류층 노예들이 있어서 이번 정권이 서민들 희생해서 대기업을 위해 당당히 환율 조작하고 그러는거죠 ㅋㅋㅋ 딱 맹목적인 보수파 진영의 사람들 의견과 일치하네요, 어디서든 제가 환율 관련 글만 남기면 님과 똑같은 반론이 나옴 ㅋㅋㅋ 덕분에 가계부채 급증에 서민 경제 바닥인데도 님같이 멍청한 우민들이 많아서 "대기업 수출만 잘되면 되지" 여론이 형성되는 것 ㅋㅋㅋ
                         
핫바맨 12-08-04 09:11
   
글쎄요. 당시 원화가치 상승으로 인해 피해를 본건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크죠.
대기업은 대부분 중국이나 주요시장쪽(미국이나 EU에 가입한 동유럽국가같은)에 공장을 둔 곳이 많았기때문에 원화가치가 강세가 되어도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 입을 수 있지만 모든 기반시설이 한국에 있는 중소기업입장에서는 더욱 피말리는 거죠.
                    
낙서 12-07-28 08:13
   
누가 정권 잡으면 국제적 호황기네 어쩌네 하면서 덕을 봤다고 하고...
(IMF 똥을 다 치웠어도 국제적 호황기 덕분에 잘한거지 능력은 절대 아님)
또 누가 정권을 잡으면 국제적 불황이네 어쩌니 하면서 오만가지 변명을 하고 ㅎㅎㅎ
참 나쁜점을 찾으려면 어느 정권이던 찾을 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나쁜점만 찾고
좋은점 찾기도 힘든 정부에서도 어려가지 국제적 변명까지 들먹이며 옹호하니...
참... 요즘 정권은 정치하기 아주 쉽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Orphfish 12-07-26 09:42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원고 현상과 더불어 부동산에 등록금에 물가에 엄청난 폭등을 해서 당시에 원고 현상을 빌미로 중상층-상류층의 해외여행이 엄청나게 폭등해서 심지어 뉴스에서조차 이를 비난했는데 무슨 서민들이 원고 현상의 특혜를 입어서 해외여행도 다니고 그런 것처럼 말합니까?

정부가 시장에 개입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아무런 이유없이 그냥 환율 조작한 것처럼 적어놓으신거도 그렇고 장난하십니까?
          
골룸옵퐈 12-07-26 12:07
   
일단 저부터가 원고 현상의 특혜를 입었던 장본인이네요, 해외 구매대행 사업을 하고 있었을 당시니깐, 정권 바뀌고 곧바로 접었지만요 ㅎ
     
앙스라 12-07-29 16:20
   
골룸님이 적으신 이 글은 착각이 아니라, 완전히 날조,선동 수준이신데요?;;
님이 말한 그 시대를 여기서 안 살아본 사람들이 있을까요?
골룸님, 솔직히 무섭네요;;
탕수육 12-07-26 07:59
   
열심히 정독하고 갑니다.
통일하고파 12-07-26 08:35
   
잘보고갑니다
팬더곰탱이 12-07-26 08:50
   
잘보고갑니다
모라고라 12-07-26 08:53
   
잘봄요~! ㅎ
족장올빼미 12-07-26 09:11
   
잘보고 갑니다. 딱봐도 저기 cm이란 아이디는 일본인이네.
     
노호홍 12-07-26 09:54
   
ㅇㅇ 일본인이거나 대만인같네요.
태기야 12-07-26 09:42
   
잘봤습니다~~
비앤비 12-07-26 09:48
   
이명박정부가 환율에 손을 댄건 사실이죠..
위에서 언급하신대로 그만한 능력이 되진 않지만.. 영향을 조금 끼치긴 했죠.. 국부에 손실을 입혀가면서 환율개입해서 대기업배불리고 서민들 피빤건 사실입니다만...
     
천리마 12-07-26 14:19
   
조금이 아니라, 많이 영향을 끼쳤고, 국부의 손실도 많이, 대기업 배불린 것도 많이, 그리하야 물가폭등으로 서민들 등골이 빠진것이죠.
나다이눔아 12-07-26 10:00
   
잘보고가요
리카엠 12-07-26 10:06
   
잘 보고 가요.^^
은팔이 12-07-26 10:33
   
지금 한번 읽었는데..저녁에 다시 꼼꼼히 읽어봐야겠음;
고니 12-07-26 10:51
   
잘보고 갑니다
진이 12-07-26 10:54
   
^^
참치 12-07-26 11:08
   
이명박 정부의 무리한 고환율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일으켜 국내경제를 폭발직전의 폭탄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명박정부가 747을 이야기 하면서 대기업이 강해져야 그 밑에서 먹고사는 국민들도 이득이 된다고 언급한 내용만 봐도, 고환율정책이 실패했음을 말해주는 대목이죠.

고환율 정책이 성공했다면 대기업의 견인을 통해 내수가 활성화 되어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반대가 된것에는 대기업들의 시장이기주의를 예상하지 못한 이명박의 오만함 때문이죠. 오만함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먹튀를 하려고 수작을 부린 것인지 의심이 갑니다. 아니면 세계경제를 무조건 적으로 낙관했을 경우지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것이고요.

암튼 대기업에 몰아주기식은 실패했습니다. 세계경제가 흔들리자 환율로 이득을 본 대기업들이 오히려 지갑을 닫고있습니다. 당연한 거지만 이명박은 납득하지 못한듯 대기업들에게 시장활성화에 동조할 것을 부탁하기도 했죠.

어렵게 생각하지 맙시다. 환율놀이는 인플레이션을 일으킵니다. 낮은 임금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앞으로 더 어려워질것이고 사회불안을 막기위해 국가차원의 저소득층 가드라인을 만들수도 있겠죠. 서민들이 국가로부터 배제되던가 아니면 국가전체가 침체되던가....
     
노레이시즘 12-07-26 12:04
   
이명박 정부 들어선 호황기에 있었던 노무현 때와는 달리 리먼브라더스 사태, EU사태 때문에 불황이 찾아왔음. 첨에 강만수가 외환을 투입해서 환율을 안정화 시키려고 했지만 실패한 걸로 봐서 이명박 정부는 결코 의도적으로 고환율 정책을 유지한 게 아님. 애초에 한국이 환율 변동성이 굉장히 높고, 덕분에 경제 위기가 찾아오는 순간 환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 걸 볼 때 이명박 정부는 차라리 대기업에게 몰아주는 방식으로 경제방어에 성공함.


 애초에 지금 유럽 국가들 다 죽어가는 소리내면서 골골대고 미국조차 실업률과의 전쟁중인데 이명박 이 정도면 꽤나 선방한거임. 인플레이션? 유가가 올라간 건 왜 계산에 안넣지? 이건 진짜 누가와도 못 막는 가장 기본적인 물가 상승의 주범인데? 그냥 이명박 싫다고 말하세요 좀비님


애초에 세계적으로 공황이다 불황이다 하는 가운데 747 공약 꺼내면서 뭐라고 하는 건 진짜 수준 미달을 보여주는 발언임. 게다가 인플레이션은 굉장히 복합적인, 환율 하나 올랐다고 이렇게 뛰는 게 아님니다 호갱님. 물론 하나의 요인은 될 수 있지만요. 나중에 관련된 토론들 보시면 교수님들 께서 많이들 설명해 주십니다
          
골룸옵퐈 12-07-26 12:37
   
그 단어를 쓰고 싶지만 짤릴까봐 못쓰겠네.. 의도적으로 시장에 개입을 안했는데 IMF 당시 수준의 환율 수준으로 변동이 된다는게 말이나 되냐? 존나 멍청한 새끼네, 아무리 환율 변동이 심해도 다른 아시아 신흥국도 한국 수준으로 변동은 안됐단가 아가야, 어떻게 가계부채 급증으로 파산 이야기가 나오는 시점에서 "경제방어"에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거냐, 내수시장이 다 죽었는데 그게 성공적이냐?
http://www.asiailbo.co.kr/detail.php?number=53068&thread=25r01
보면 한국은 이미 "환율 조작국"으로 분류되었다, 그쪽에선 한국보고 원화가치 올리라고 아우성이다, 우리 정부는 모르쇠 일관에 반론도 못 하고 있음, 이래도 의도적인게 아니냐?
지금과 같은 1%만 이득얻는 경제 상황을 성공적이라 말하는 새끼는 또 처음보네 ㅋㅋㅋㅋㅋㅋㅋ
아래 기사나 봐라 아가야.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8768
               
노레이시즘 12-07-26 12:42
   
가계부채ㅋㅋㅋ 설마 가계부채 꺼낼까 싶었는데 역시나 꺼냈군요 ㅋㅋ 수준봐라 ㅋㅋ 설마 해서 위 글에서 지웠는데 ㅋㅋㅋ 김대중 시절 IMF이후로 내수시장 살리겠답시고 저금리 동결한 뒤 부동산 규제 확 없애서 부동산 투기를 이끌었더랬습죠. 초반에는 우왕 경기가 살아나네?? 재미 좀 보다가 나중에 아이쿠야 하고 보니 점점 양극화가 심해지고 가계부채가 증가! 노무현도 종부세다 dti다 이것저것 했지만 결국 Fail하고 패망. 결국 김대중 때 던진 돌이 노무현을 통과하고 점점 심화하면서 이명박에게 도달했음. 이건 부동산 가격 연도별로 나온 거 찾아보셈.

중산층들이 부동산 투기로 돈 놓고 돈 먹기, 노무현 시절 원저 때 사치하다 부채 쌓인 거 환율 때문에 가계부채가 생겼다?ㅋㅋㅋㅋ 진짜 뭔 개소리?
                    
골룸옵퐈 12-07-26 12:49
   
다른건 다 됐고 기사 읽어보라고, 모든 결과물이 다 담겨져 있으니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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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는 이날 국제금융센터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한국의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수년간 상승하고 비금융 공공기관의 부채도 2008년 이후 빠르게 늘고 있다"며 MB집권후 가계·공공부채가 급증하고 있음을 지적한 뒤, "가계와 비금융 공공기관의 높은 부채비율이 한국 신용등급의 잠재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S&P는 다만 자동차 산업, 하이테크 산업 등에 대해서만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매겼다.

요컨대 현대·기아차와 삼성전자 등 극소수 글로벌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한국경제의 앞날은 잿빛이라는 진단이었다. 경제대통령을 앞세웠던 MB정권 5년의 초라한 경제성적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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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수출 잘된거 제외하고는 서민 경제가 죽었다는 의미란다 이게, 이 분석은 우리가 한게 아니라 S&P 에서 직접 한거라고, 성공적이냐 임마 이게? ㅋㅋㅋ 너나 나나 1%를 위해 희생한 개호로 밖엔 안된거라고 ㅋㅋㅋㅋㅋㅋ
                         
노레이시즘 12-07-26 12:51
   
야 병1신아. 가계부채 설명 다 해놨잖아 환율 때문 아니라고. 도대채 왜 꺼냈냐고. 1%를 위한 희생? ㅋㅋㅋㅋㅋ 아 진짜 오글거리는 좀비 또 납셨네. 왜 이 새1끼들은 항상 정신승리에다가 논리적인 자기 의견은 말도 못하고 찌라시나 복붙하냐ㅋㅋ 상종을 못하겠네
                         
노레이시즘 12-07-26 12:52
   
미친 병1신이 가계부채는 이명박만 잘못해서 만들어 놓은 줄 아네 우민새1끼가

정권 잡고 정책 펴면 그 효과는 대충 3년내지 4년 길게는 10년동안 영향을 끼친다 ㅄ아 아 답답하네 진짜
               
노레이시즘 12-07-26 12:45
   
가계부채 자채는 김대중이 서까래를 들어내고 노무현이 집을 무너뜨리고 이명박이 재건 실패했다고 보면 됨. 물론 이명박도 재건 가능하긴 했음. 금리를 임기 초중반에 올렸으면 될 수 도 있는데 물론 이 금리또한 부동산에만 적용 되는 게 아니기 땜시 거시적 경제로 보기만 하면 안됬기도 했으니까.

그리고 원화 가치를 올리라는 건 또 무슨 소리? 그리고 님 하는 소리 완전 일빠 매국노들이 하는 소리나 마찬가지 인거 암?
               
노레이시즘 12-07-26 12:49
   
일단 가계부채 이야기 꺼낸 바로 그 순간 자기 수준 자가증명 한거고. 그리고 제발 찌라시 읽지 말고 교수들 칼럼 읽으셈 ㅇㅇ? 그리고 님이 말하는 환율 조작은 미국 중국도 다 함. 일본도 하고. 힘이 없으니까 뭐라고 하는 거지. 근데 거기다 대고 환율 조작국? ㅋㅋㅋ 매국노 납셨네
                    
숲냥 12-07-27 03:59
   
다 읽어봤는데 일빠 매국노는 너 같은데.. ㅋㅋㅋㅋㅋ
                    
푸르른사랑 12-08-12 08:49
   
이넘은 개소리만 나불데네. imf 맞은거보다 직타격이 심하냐. 쥐알바 하나 납셨네.
Swing 12-07-26 11:09
   
잘 보고 갑니다
암코양이 12-07-26 11:10
   
아참, 근데 제가 쓰고있는 갤럭시 노트가 꽤 좋다고 언급했었나요?

kaizenmx July 23, 2012 at 2:28 pm
아이고. 요즘 누가 갤럭시 노트에 관심을 가집니까?
이제 오늘날엔 모두 갤럭시 S3 입니다.



ㅎㅎ 잘보구가요
플로에 12-07-26 12:35
   
요새 한국이 디플레이션 위험이 있고, 한 번 찾아오면 벗어나기 힘든 게 디플레이션이라는 뉴스를 본 적이 있네요.
...........갑자기 걱정이...-_-;;;
     
노레이시즘 12-07-26 12:56
   
세계적으로 그렇죠. 다들 더블딥 더블딥 우려하는 게...
크레모어 12-07-26 13:18
   
양날의 검 ..환율정책..수출은 늘지만..

기름값..사료 수입곡물값은 폭등.. 대기업을 위해 국민이 대신 고통을 감수하는 거시기정책..
카이사르98 12-07-26 13:25
   
현재 우리나라 경제는 풍전등화
소닉붐 12-07-26 13:29
   
머서 휴먼리소스 컨설팅(MHRC)이 발표한 전세계 220여개 도시의 물가 비교에서..
한국의 서울은 2006년 일본의 도쿄를 제치고 러시아에 이어 세계2위를 차지했다.
환율 때문에 일본 관광이 싸진측면이 없는것은 아니라 그놈의 환율때문에 국가경제는 인플레에 만신창이가 되가고 있었던 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집권한후 강력한 물가정책과 환율정책으로 2011년 순위는 19위로 수직하강한다.
하지만 환율때문에.. 4대강 때문에 물가가 올랐다는 정치적 거짓 선전구호가 난무하고..
고물가에 부자감세로 부자들만 잘 산다는 거짓 선전구호가 등장한다.

노무현정부는 수십조에 이르는 외평채 및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하고도 밀려드는 외환을 감당하지 못하는데..
이는 2005년부터 시작된 외국계 은행의 외화직도입 때문이다.
국제 금융시장에서의 정상적 자금조달이 아닌 외국계 금융사가 직접 달러나 엔캐리등을 통해 달러를 유입함으로써 5%대의 정부정책금리를 무력화 시켰다.
그들이 정부 조달금리보다 싼 이자로 무차별적으로 시중은행에 달러를 공급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자금은 저축은으로 들어가 부동산 대출 PF자금으로 활용된다.

노무현정부는 2006년말 외국계 국내지점의 외화직도입을 전면적으로 불허하게 되는데..
이땐 이미 미국발 부동산 거품이 위험수위에 다다른 상황이었다.
투기성 외국계 자금은 썰물 빠지듯 빠져나갔으며 한국정부는 전 IMF총재인 깡드쉬를 초청 한국부동산은 이상없다는 발표를 하게 만든다.
이당시 빠져나간 자금중엔 중국의 국부펀드뿐만 아니라 태국의 왕실펀드도 숨어있을 정도로 한국 부동산 시장에 대출된 PF자금은 사실상 국제적 환투기의 장이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엄청나게 밀려든 달러로 인해 원화강세가 지속됨으로써 달러가 빠져나가자 외환을 보유하는 주체인 한은의 환차손이 막대하게 발생한 것이다.
2007년에 가면 한은의 외환보유 환차손은 하루이자만 300억을 넘게된다.

이런 과정속에서 집권한 이명박정부는 강만수로 하여금 환율조작에 나서게 하는데..
리먼사태등으로 인해 당시 500억 달러가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노무현정부때 입은 환차손을 털게된다.
예) 1달러=1000원 500억달러=50조 // 1달러=1500원 500억달러=75조. 75-50 = 25조...
환율 변동성에 따라 결과값은 저것과 일치하지 않지만.. 저 서식대로라면 25조의 환차익을 챙기게 된 것이다.
그렇게 한은은 노무현시대 숨겨져있던 환차익을 한방에 털었다.

당시 빠져나간 자금중 30%정도가 영국계 자금이었는데 한국정부의 환율조작에 따라 막대한 환손실을 입게된것을 불만으로 여겼다.
그에따라 가디언 타임등 영국계 신문들은 한국경제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에 이르른다.
그로인해 한국외환시장은 영국계 신문이 주도한 불안심리로 인해 리보가산금리가 천정부지로 오른다.
그들을 그렇게 한국정부에 맞은 눈탱이를 일부 회복하게 되는데 한겨레등 좌파신문들은 가디언등이 내세운 논리를 그대로 들여와 정부공격에 악용하는 웃지못한 촌극을 벌이게 된다.
미넬바라는 허수의 인물등 인터넷도 가상의 공격이 지속되는데 이들의 논리는 영국계 신문의 논리와 유사했다.
여전히 영국은 한국에 투자한 해외자본중 가장 큰 손이며.. 2009년 이후 한국경제에 대한 칭송으로 바뀐지 오래다.
소닉붐 12-07-26 13:35
   
이명박 정부는 집권이후 노무현정부와 달리 단1원의 원화표시 외평채를 발행하고 있지 않는등..
집권초기 환율조작외에 어떠한 환율조작작업도 벌이지 않고 있다.
또한 현재 한국정부의 국고채는 밀려드는 외국발 매입요청으로 채권이자가 끝없이 떨어지고 있지만..
노무현정부와 달리 그들 자금을 그저 달가워 하지 않고 각국 대사관으로 하여금 채권매입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할 정도다.

물가와 환율의 관계.. 물론 존재하는 것이지만 저환율이라고 해서 물가가 싸지진 않는다.
높은 PPP로 인해 인플레가 발생하기 때문인데 식량을 비롯 각종 물품의 대외의존도가 갈수록 증가하는 현실에서 PPP의 증가는 저환율의 이익을 뛰어넘어 인플레를 만들기 때문이다.
근원물가라고 할수있는 농축수산물의 경우 국산선호 의식이 높기 때문에 구매력이 향상될수록 가격만 상승할뿐 수입대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디스펠로 12-07-26 15:36
   
반대를 위한 반대를 외치는 그들은 한국이 잘되는건 아무 상관없고 무조건 현 정부를

무너트리기에 혈안이 되있죠.  말도 안되는 포뮬리즘식의 정책을 들고 나와 국민의 표를

현혹 하질 않나. 이렇게 무너질 한국이라니.....
디스펠로 12-07-26 15:33
   
우리나라는 다 좋은데 딱 한가지 문제가 있음. 내부의 적. 그것임.

북한간첩 2만명, 중국간첩, 조선족, 대만험한, 넷우익........이런 것들이 한국 내부에서 혼란을 야기함.

어떤 사람은 요즘 세상에 스파이가 어디있냐? 이렇게 순진하게 생각하지만.  세게 유일 분단국가인

한국에 스파이가 없다는게 더 이상한것.  최근들어서 가생이에 조선족 많이 유입됬던데 잘 가려내야함.
오캐럿 12-07-26 18:43
   
//자이언트/님..  수고하셨습니다.. 美 경제학자 프레스토비츠컬럼 & 반응.. 고생하여 주신.. 번역 잘 봤습니다...^^!
재료역학A 12-07-26 19:55
   
삼성 .. 진짜 우리나라 국가홍보와 국력유지에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되었지. 근데 딴건 다좋은데.. 외노자 1000만명 영입론은 진짜 너무한거 아니냐.. ㅅ12.ㅂ... 최저임금 이용해서 내국인 안쓰고 외노자 땜빵시키지.. 당연히 하청 즉 중소기업 근무환경은 개쓰레기인 상태로 현상유지.. 중소기업발전도 나락으로..
리카엠 12-07-26 20:17
   
잘 보고갑니다.
족발차기 12-07-26 23:24
   
한국은행이 한국정부가 통화정책츨 조절하고 조정하고 관리함에도
통화 가치의 변동을 막을 수는 없지...
왜냐 통화 변동 자체가 없을리는 없으니까...
단지 얼마나 안정적이냐인데...
국민들은 원화의 가치가 천원 미만이길 원하지만...
제조업체들은 오히려 천원이하의 원하 가치 하락을 원하지...
이것이 정책적으로 맞물려 억지로 일부러 짜마춘것이 아니라
자연적 시장변동에 따른 환율 가치 차이가 난거지.
전세계적으로 한국이 일부러 억지로 정책적으로 환율 조작을 했다면
당장 시장 제재가 들어간다 미국이나 유럽이 어떤 나라들인데
환율 균형가를 마추려고 하지만 저리 된것은 어쩔수 없는 현상이야...
그리고 우리나라의 자본력은 짱깨나 미국이나 외국 투자가에 의해
좌지우지 될 정도로 그렇게 취약해...
단지 우리나라는 국제 공신력과 국제 기관의 신뢰도에 의해
그 위험성을 회피하고 있는거지
가출한술래 12-07-27 01:22
   
잘봤습니다~
약장수다 12-07-27 05:50
   
한국 정치인들은 좋겠어..무식한 애들이 많아서..내 글 아래서 떠드는 아해들아...
간단히 내가 어제냐..그제냐..저거 쓸때...이번 위기 끝나간다고 했지? 경제지들이 망한다고 개거품 물때..
오늘밤..그 끝이 나오고 있지? 그럼 대충 내가 강냉이나 털고 다니는 허접한 애는 아닐거라고 알테고..

자.. 노무현?? 이명박?? 니들 눈에는 둘이 다른 애들이라고 보이냐? 내눈엔 같은 애들로 보이는데...
대북관.. 정치철학.. 청렴도..도덕적 관점 등등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겠지....뭔가 측은지심의 정도도 다를 거고..
노통쪽이 측은지심은 좀 더 많았고 순수했을 거라 추정된다.. 명통은...글쎄 뭐랄까...원래 그쪽 애들이
그런데...해 쳐먹는 것들이 진짜 너무 많다..... 이건 정말 까발려져야 한다고 본다..
하여간에.. 그런데 둘 다 경제에 관한 확고하면서 명확한 통찰을 갖고 있을까? 절대 아니라고 봐..
그냥 그저... 자기가 하는게 신자유주의인지.. 사회주의의 인지 지들도 모르면서..
그냥 금융관료집단인 모피아 넘들의 습관적이고 나태해 빠졌으며 지들 밥그릇이나 챙기는 못된 행태에
빠져 허우적 댔을 뿐이지........

노통과 대중정권이 하나의 연장이라고? 헛소리 마라.. 최소한 경제 정책에 관해서는 전혀 연결성이 없으며
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어리둥절한 시기였을 뿐이다. 대중정권이 잘했는가 못했는가를 떠나
명확한 경제적 통찰과 관점을 정립하고 있었던 시대는 박통..전통...대중정권..이 정도 뿐이다..
우파냐..좌파냐의 구분은 중요하지 않아..자기가 뭘하고 있는지 아느냐 마느냐지...

대중정권은 아이엠에프라는 파국에서 고작 5년 밖에 그것도 다 늙어서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게
한계였을 분..그가 인위적으로 일으킨 인플레이션은 다 의미가 있었던 거다..그걸 말아먹은 게 노통이고..
대중정권은 국민소득 2만불이 넘어갔을 때.. 내수기반의 경제와 대체 기업을 만들지 못하면 남미 꼴 난다는 걸
확실히 인지하고... 지역분권이라는 개념과 벤쳐라는 개념을 내세우며 소자본 창업이라는 기업가 정신을
독려했다...이는 한쪽 우파적이고 한쪽은 좌파적인 것으로 이미 대중정권 말기 후유증이 예고됐으나
알면서도 인플레를 일으킨거다.. 그런데 노통이 되면서 이걸 쫙 뜯어고친다고 하다보니..이미 예고된
후유증의 방책까지 다 걷어버리고 큰 일나니 부랴부랴 대중이네 경제팀을 다시 불러왔던 거고..
그러나 걔네들은 대중이 춤에 움직인거지 떨어지면 그냥 모피아였던 거고...
좌파정권이라면서 무슨 경제는 시장방임이 맡긴다고 그냥 두니.. 미래에셋애들이 수조원씩 들고나가
중국에 투기하다가 쫄딱 말아먹고.. 내수가 안정화되기 전에는 고환율방어를 해야 하는데...
그것도 개입이라고..안하다가.. 제2의 국가부도 위기 쳐맞은 원인을 제공한 거다..
그러니까..시장개입이 역사적 임무며 과제인 좌파정부라고 불린 것들이 시장 개입을 절대 안하고
방임하다가 나라꼴 우습게 만든거다...
명박이네는 점입가경인데..아이엠에프의 주범..만수를 다시 불러들이니.. 얘는 허구헌날.. 환방어다..
니들은 모르지만 2008년에 한국은 아이엠에프행 확정이었던데.. 버냉키와 오바마가 살려준거다..
FRB에서 막판에 이례적으로 스왑 우산을 펼쳐줬고.. 일본과 중국에 압력을 행사해서 통화스왑라인을
개통하도록 강요했고.. 이게 2채널에들이 아직도 욕하는..살려줬더니...스토리다...
그 후...명박이와 만수네는 경제정책이고 나발이고 없었다..무작정 환방어고.. 아무데나 시장 개입이었어..
만수네의 기본 생각은 긴축방어였다.. 그니까..고환률하면 비싸니까 서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맬거고..
세끼 먹을거 두끼만 먹을거고..외제는 쳐다도 안 볼 꺼라는 생각이었지.. 틀리지 않고 그리 됐다...
세끼먹을 거 두끼만 먹다가..지금 영양실조 환자 속출인게 문제긴 하지만...
대중이네가 아이엠에프에 반발하며 긴축을 확장으로 바꾸고..투기꾼 소로스 불러 달래던 것과는 반대로 간거지..
경기부양은 안하냐니까.. 밤중에 멀쩡한 길에 물이나 뿌리고.. 터널 청소하고.. 4대강한다고..니들끼리
돈이나 뽀리까고.... 등등......그니까 뽀리 깐 돈 빼면 걍 긴축한 거다.. 우리는 뽀리 깐 돈으로 먹고 살테니..
국민?? 니들은 먹던 거 끼니 줄이면서 무작정 버텨봐라....나라 망하면 한끼도 못 먹을테니....뭐 이런 거지..
세계 경기가 좀 살아나니까.. 환율 효과로 대기업은 룰루랄라.. 사상 초대박 행진을 했고...
명박이와 만수네는.. 매일...야..낙수 효과..트리클 다운....니들은 어려워서 모르지?? 정씨네하고 이씨내가
대받 돈 많이 번다니까.. 기다리면...한두푼 쥐어 줄거야..기다려봐...이러면서 여기까지 온거다...

리만사태는 종결점으로 가고 있고...그에 파생되었던 유럽 위기도.. 무작정 개기던 스페인을 굴복시키는 것을
마지막 이벤트로.. 연말 ESM출범과 은행동맹의 실현으로 종착역으로 가고 있다.. 지금 하나 남은 건 프랑스인데..
이태리 스페인이 굴복 당해서 이태는 서명했고..스페인도 이번에 서명 각서 몰래 쓴 걸고 보이는데...
프랑스 혼자는 못 버틴다고 본다...
그런데......지금 이 꼬라지에서 만약 뭔가 수를 못내면.. 내년에도 정권 잡은 넘들이 그럴 거야...
야..기둘려봐.... 두끼만 먹고 잘 참았잖아....계속 참아봐... 재벌은 사상최대니까..좀 더 참아봐.....
내가 보기엔 지금은 폭풍 전야다... 지금..서민들은 지들이 번 돈으로 버티는게 아니라 부모세대가 번돈으로
버티는 중이고.. 그마저도 고갈이 얼마 안남았다... 불안한 분위기 눈치 까고는 이구동성으로..
무슨 재벌 독점이 어쩌고.. 서민이 어쩌고...여야를 막론하고 약 팔면서.. 현혹시키려 드는데.....
젓 까라고 해라....

딱 한마디만 하마.. 수첩공주던.....칠수던.. 문씨건..정씨건... 저쪽은 차라리 정씨네가 붙는데 찍고..
정씨가 혼자 있으면 찍지 말아라..어차피...아사리 판...기왕 우파 가기로 한거면...그게 낫다고 보고..
이쪽은.. 회찬이..상정이가 붙는데 찍고..걔네들도 혼자 있으면 찍지 말아라..어차피 좌파 가기로 한거면..
그게 최선이다.. 둘 다 혼자있거든...걍 포기해라... 이게 우리 운명인거다...
걔네가 혼자 있으면 왜 찍지라라고 하냐면..당선 가능성도 별로고..되도..외풍이나 쳐 맞고..노통 꼴 난다..
고구마11 12-07-27 14:46
   
잘 보고 갑니다 ~ ^^
♡레이나♡ 12-07-27 17:01
   
잘보고가염 ㅎㅎ
소리바론 12-07-28 00:16
   
잘 보고 가요
Oneshot 12-07-28 08:07
   
잘 봤습니다..
헤헼 12-07-28 16: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헼 12-07-28 16:05
   
ㅋ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헤헼 12-07-28 16:05
   
아 힘들다 ㅋㅋㅋㅋㅋㅋㅋ
헤헼 12-07-28 16:05
   
아니야 500 채워야되 ㅋㅋ
헤헼 12-07-28 16:05
   
ㅋㅋㅋㅋㅋ
우왕ㅋ굿ㅋ 12-07-29 18:33
   
아/....이번대선이 문제임...ㅜㅡ,.ㅠ
보헤미환 12-08-07 12:31
   
흥미있는 기사네요 잘봤습니다
함롱 12-10-18 00:42
   
우리나라도 약간은 개방을 줄일 필요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유지 된다면 세계경제위기가 한국에 불어닥치면
무사하지 못 할거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