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한국인(실제론 이민자)은 역사적 불평불만을 표출하는 기림비를 미국 같은 제3국에 수출할게 아니라 자국에 설치하여야 한다.
>>>pawikirogii
그래? 홀로코스트를 기리는 워싱턴 유대 박물관에 대해서도 같은 생각인가?
>>>hoju_saram
홀로코스트에서는 6백만명의 유대인이 죽었어.
>>>pawikirogii
그래서 어쩌라고?
그보다 많은 아시아인이 일본인의 손에 죽었어.
너에게 이건 동정심과 존경심이 죽은 사람 숫자와 누가 더 고통받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게임인가 보군.
gbevers
제안 하나 할게, 일본은 위안부 기림비가 있는 공원에 세종대왕을 기리는 비를 세워야해.
그리고 우연찮게 세종대왕도 국경에 있는 부대를 위로하기 위해 창녀를 보냈다는 내용을 적어야지. 이런 내용도 가능해, 일본이 한국을 떠난 후 수십년 동안 UN군에 "위안부"를 꾸준히 보냈다고 말이야.
hoju_saram
일본계 미국인이 한국계 미국인에게 거의 1세기 전에 일어난 일에 대해 대답해야 할 의무는 없는 거 같아. 날 미친놈이라고 불러줘
>>>Anonymous_Joe
그래 넌 미친놈이야. 근데 어쩌면 네가 옳을 수도 있어
virtual wonderer
이른바 위령비라는 것은 뉴저지 한복판에 있는 작은 바위에 불과해.
한국인이 국가적인 불만을 제3국에 수출한다고?
어제는 미국의 메모리얼데이였어. 이건 너에게 충격이겠지만, 1945년에 미국은 제3국이 아니였어, 태평양에 대군을 파견했지.
>>>hoju_saram
최근에는 그렇겠지.
그렇지만 한국단체가 "국경을 넘어" 계획한 위령비라면 어떻게 생각해?
중국계 이민자인 뉴욕의 상담사 피터 쿠의 제안은 언급할 필요도 없어
"플러싱관, 퀸즈에 있는 거리 명을 위안부를 기리는 이름으로 다시 짓자는군"
그래서 이젠 우리가 미국 거리명을 다시 짓고 있어...
>>>hoju_saram
그리고 미국은 지금 제3국이야. 이게 바로 내가 말하는 핵심이지.
모두가 용서하고 주제를 바꾸었어.
그리고 내가 아는 한, 미국인 위안부는 존재하지 않았는데.
위안부를 위해 기림비를 건립하고 싶으면 한국이 더욱 적합한 장소라는거야.
일본 대사관 건너 편에 건립하는 게 좋겠어.
virtual wonderer
그리고 호주사람, 넌 위안부문제를 "한국만의"이슈로 몰아가는 거 같아.
일본이 오직 한국인 위안부만 데려 갔다고 생각하니?
백인 위안부 여성도 있었다는 사실을 알면 충격 먹을거 같군.
제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에게서 들은거라 잘 알아. 그들의 입에서 직접 들은 것이거든.
>>>hoju_saram
전혀 충격적이지 않아.
그렇지만 미국에서 네덜란드 위안부 여성을 위해 기림비를 세우거나
도로 명을 다시 지으려는 청원서를 제출했다는 말은 아직 들어보지 못했어.
아마 이런 작업은 네덜란드에서 하겠지.
Creo69
이건 단순히 "기림비"가 아니야.
타임스퀘어에 상영된 독도 영상과 같은 사건이라고. 정치적인 이슈, 단지 그런거지.
한국인과 일본인이 대양 저 건너에서 싸우게 놔두자.
이건 중동문제와 같은거야... 절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지.
Creo69
유나 씨가 "난 저 기림비가 전쟁의 희생자를 기리는 비로 알고 있는데"라고 했지.
내 생각엔, 한국에 살아 본 사람이라면 이 기림비는 위안부 여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을거 같아.
한국사람 눈에는 절대 충분해 보일 수 없겠지만, 일본의 사과를 받으려는 끊임없는 노력의 소산이 바로 이 기림비야.
내가 말했듯이 이건 중동문제와 같아. 뭐라 정의할 수는 없겠지만, 계속 되풀이될 그런 문제지.
>>>jk6411
일본정부가 영원토록 사죄하고 스스로 일본에 위안부 기림비를 건립하면, 이 논쟁은 끝날 거야.
CactusMcHarris
일본은 또한 1923년 관동대지진의 책임을 한국인에게 돌리는 일을 중단하도록 요구하고 있는데, 이건 이미 적절한 시기를 놓친 일이야.
왜 이제와서 그러는지 모르겠어.
일본은 내가 정말 감탄하는 나라지만, 지독히도 둔감해.
enomoseki
일본 정부는 완전 코미디야.
일본의 멸망은 자국민을 지배하는 일본국민 그 자체가 원인이 될 거야.
방사능이나 쓰나미, 지진, 가라 앉는 섬이 아니란 말이지
Gerry
뉴저지의 위안부 기림비는 위안부 여성이 겪었을 "공포"를 슬퍼하려는 게 아니라, 일본을 까기 위한 목적에 더 가까웠어.
>>>hamel
공포라는 단어를 인용한 이유가 궁금하네.
논쟁을 위해서, 한국인 위안부 여성은 자원한 것도 아니고
한국인 포주나 가족이 팔아 넘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그렇다고, 일본병사가 위안부 여성을 자기들 마음대로 다루도록 허락받았다는 뜻은 아니잖아.
>>>gbevers
기림비에 적혀 있는대로 "공포"라는 단어를 쓴 거야.
그래, 그렇다고 일본병사가 위안부 여성을 마음대로 다루도록 허락하는 건 아니지.
근데 말이냐, 넌 한국인처럼 가정을 하고 있는거야.
바로 위안부 여성이 모두 심하게 취급 당했다는 가정 말이야.
이걸 뒷받침하는 증거가 없잖아.
>>>jk6411
"위안부 여성"은 대부분 전쟁중에 사망했어.
생존자는 대부분 성적트라우마나 성병 때문에 임신을 못하는 상태가 되었지.
생존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수치스럽게 여겨서 수 많은 생존자가 귀향하지 않았어.
대부분 자신이 겪은 일을 절대 이야기하지 않지.
일본군이 퇴각할 때,
자신들과 함께 있던 위안부 여성과 한국인 징용 피해자를 학살하고 거대한 무덤에
매장했는데, 그 유해를 발견한 경위를 설명한 미군 관계자의 글을 읽은 적이 있어.
너도 이걸 보면 일본이 위안부 여성을 어떻게 취급했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을거야.
간단히 말해서, 그들은 사람이 아니라 물건처럼 취급 당했어.
>>>jk6411
그리고 위안부 여성은 대부분 속았거나 강요받아서 그런 성노예가 되었다는 걸 잊지마.
(게다가 상당 수 여성이 미성년자였어.)
이게 바로 일본이 과거에 대해 사죄해야 하는 이유야.
Q
일본이 한국에 저지른 일은 모두 다 불법이야. 토쓰카 에쓰로 교수가 "국제법에 비추어 본 일본의 식민지 한국"이라는 책을 썼어.
"이토 히로부미와 일본군이 대한제국의 외국인 고문을 비롯한 대신들을 위협한 결과,
외국인 고문이 을사조약에 서명했다. 따라서 을사조약은 무효다.
그 시작부터 효력이 없다.
1910년 한일병합조약 역시 무효다." (*역주; 책의 한 구절인 듯합니다.)
brier
정치는 모두 지역 중심이야.
이 기림비도 정치자금의 흐름에 따라 묻혀 버릴거야,
그 흐름에 맞춰 정당은 자기 지역을 경영하거든. 결국 돈 놀이지.
cm
참혹하고 참혹하도다! 오 신이여! 저 기림비는 홀로코스트 희생자 기림비와는 비교조차 안돼. 크기마저 달라.
일본정부가 저지른 일은 바보 같기만 해,
꽃 몇송이 있는 조그만 기림비에 난리를 떨다니! 기림비가 있는 한인타운 주민 절반은 한국계야.
좀 더 놀라운 사실은 미국인 대부분은 이 사건에 관심이 없다는 거야.
게다가, 이 기림비가 일본이나 일본인의 평판에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않을 거야.
이번 일로 증명된 것은 그간 일본이 한 사죄는 빈껍데기에 불과했다는 거지.
(*역자주:참고로 이 포스팅에 댓글이 약 350여개가 달리고 있습니다. 현재도 계속 추가되고 있으며, 개인 블로그에 특정 주제로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린다는건 단순히 관심이 없다를 넘어선듯 보입니다)
slim
블로그에서 말하는 요지가 무엇인지 알겠어.
일본 외교부가 지나친 조치를 취했네. 아마, 도쿄의 누군가가 지시한거라고 생각해.
도쿄에서 뉴저지 지역지 편집장에게 이번 문제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적은 편지를 보냈을 수도 있어.
또한, 사태를 악화시키지 않고 조용히 작업을 끝냈을 수도 있지.
일본 외교부에서 "조사 목적 고래잡이"에 대해 부당한 발언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어.
그저 변명거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어.
je
한국에도 비슷한 기림비가 수 없이 많이 있을텐데,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소는 미국인가?
jk6411
90년대 초반 일본인이 "위안부"와 관련된 증거를 발굴했을 때, 일본정부는 즉시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어.
자신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고 있지. 일본에게는 자신들의 죄악을 인정할 만한 촉매제가 필요할 뿐이야.
일본은 이미 자신들의 죄악을 인정했어. 위안부와 그녀들을 다룬 방식에 책임이 있다고.
자,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하지?
gbevers
위키의 위안부 설명이야 "제2차 세계대전 기간중 일본군의 성노예로 끌려갔던 여성을 완곡하게 표현하는 단어"
"위안부"는 창x 또는 군대에 끌려간 창x를 완곡하게 표현하는 한일 단어야.
1961년 9월에 한국 신문 기사에서 "서울 주재 UN군 위안부"를 등록하는 문제를 다룬 적이 있어.
일본은 1945년에 이미 한국을 떠났지.
gbevers
위키 "얼마나 많은 여성이 끌려갔는지 추정하는 수치는 다양하다.
낮게는 2만으로 추정하는 일본 학자도 있는 반면, 높게는 41만 명으로 추산하는 중국 학자도 있다.
하지만, 정확한 숫자는 아직도 연구, 논의되고 있다."
"추산"이 2만에서 41만 명이라고? 이건, 2만~41만 명처럼 편차가 심한 주장은 결정적인 증거가 없다는 뜻이야.
중국의 주장은 알다시피 비과학적이야.
그러니까 말이야, 위안부의 정확한 숫자도 모르면서 어떻게 "대부분"이니 "대다수" 같은 단어를 쓸 수 있는거지?
게다가, "20만 명 이상의 여성과 소녀가 일본제국 군인에게 끌려 갔다"라는 내용이 뉴저지 현판에 있는데, 참 가소롭지. 증거가 없잖아.
gbevers
위키 "대략 위안부여성 4분의3이 사망했다. 그리고 생존자 대부분은 성적 트라우마와 성병 때문에 임신을 못하는 상태였다."
이런 주장의 증거는 어디에 있는거야? 어디에도 없어.
항상 이런 변명으로 응수하지 "일본이 전범으로 기소될까봐 무서워서 증거를 없앴다"
어떤 전쟁에서든 여성을 강간하고 학대해. 2차 세계 대전에서는 어디에서든 강간과 학해가 자행됐어. 그러니까 일본에게만 위안부 문제로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건 불공평하다구.
게다가 위안부는 강간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었는데도 말이야.
마지막으로, 2차 세계대전때, 한국과 일본은 동맹이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돼.
그러면 위안부 여성 상당수가 한일 출신인지 설명되지.
>>>virtual wonderer
gbevers, 어떤 무례한 한국인이 너네 집에 똥을 싼거라면 그래서 네가 화난 거라면,
모든 한국인을 대신해서 사과할게.
근데 염병, 도대체 뭐가 문제냐?
돈만 지불하면 원하는 대로 강간해도 된다는 거야?
내가 널 강간하고 돈만 던져주면 널 영원히 걸레라고 불러도 되는거야?
넌 출세욕에 눈 먼 학자같구나. 자, 이젠 숫자놀음을 해볼까.
전쟁중에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는 일은 언제나 고된 작업이었어.
근데 네가 말하는 수치는 뭐야? 너한테는 위안부 숫자가 0이라는거 같아.
게다가 위안부 여성이 돈을 받았다면 그게 강간 희생자가 아니라 매춘부였다는 증거가 되냐?
거기다 넌 수 많은 문서가 소실된걸 풍자하고 있어.
그러면 말이야, 네 놈의 학자적인 성품으로 봤을때, 일본이 자신들이 수집한
증거물을 공개하지 않고 스스로 조사도 안하는 행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
그리고 네 관점으로 봤을 때, 한국과 미국은 동맹이니깐 한국인이 미국인을 강간해도 괜찮겠네.
GBevers, 희생자를 위해 기림비를 건립하는데 시간을 투자하는게 어때?
slim
1910~45년 동안 일어난 사건을 한국이 다투고 있는데, 여기서 근본적인 문제는 그 시대에는 식민지사상이 역사상 가장 많이, 정치적으로 허용되었다는 사실이야.
cm
최근 노무현 정부까지 친일파 후손의 재산을 몰수하려는 시도가 있었어.
몇 년전에는 과거를 청산하려는 전국가적인 거대 마녀 사냥이 있었지.
이런 걸 다시 보여줘야 하나? 뭐, 대한제국의 주요 인사가 식민지에 찬성했다는건 한국에선 일반적인 사실이라고 생각해.
그렇다고 Gbevers가 계속 강요하는 것처럼 한국이 일본의 동맹이었다고 까지는 생각하지 않겠어.
뭐라 말하는지 뻔하기 때문에 이 놈 글은 웬만하면 넘기거든. 근데 마지막 말은 뭐라는건지 모르겠네
번역기자: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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