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칼럼 "왜 일본인의 평균임금이 한국보다 낮아졌는가" 에 대한 댓글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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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반응>
selfish
일본의 임금이 오르지 않은 이유는 일본의 노동시장의 관습이나 문화에도 기인한다.
과거 고도 경제성장기에 기업, 정부가 임금 억제 정책을 했고 이후 장기간에 걸쳐 디플레이션과 경제 정체가 이어지면서 임금 상승 관습이 정착되지 않았다.
또 고령화가 진행되고 젊은층 인구가 감소하면서 노동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깨지고 임금이 오르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또 지적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적고 탄력근로제 도입도 진척되지 않는 데도 있다.
경제학의 기본적인 원리를 적었을 뿐이다.
ㄴ SdnGtw
그 밖에도 버블 붕괴로부터 바로 한신 아와지 대지진이나 소비제 증세, 국내외 경제위기 등 경기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들이 잇따르고 이를 계기로 리스크 회피 경향이 강해져 습관화되어 버린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역) 한신 아와지 대지진 :
1995년 1월 17일 새벽 일본 효고현에서 발생한 진도 7의 지진으로 도로, 철도, 전기, 수도, 가스, 전화선 등의 기반시설이 지진에 의해 심각한 피해를 입어 광역 생활권이 완전히 파괴된 사상자 5만명, 피해총액 약 10조엔 규모의 일본 역대 최악의 지진 중 하나
ㄴ min********
나라마다 급여에서 충당해야 하는 내용이 다르다.
예를 들어서 연금이나 보험을 스스로 선택해 지불해야 해서 이것을 급여에 포함시키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일본처럼 회사 부담분으로 건강보험, 연금, 퇴직금 적립 등을 기업이 급여에 포함시키지 않고 부담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 두개를 똑같은 선상에 두고 비교해야 하는데 이 기사에선 하지 않았다.
각국 제도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할 수 없다.
ㄴ par*****
청년인구가 줄어듦면 인력 부족으로 임금임 상승한다. 원래 임금 인상은 늘어난 공급에 비해 인력이 부족할 때 일어난다.
코로나가 끝나고 우크라이나 전쟁 특수로 드디어 호경기, 산업 강화, 임금 상승의 선순환을 타느냐 마느냐의 경계선에 있다.
그런데, 과도한 금융 수축, 낭비 감축이라는 이름의 긴축 재정, 소비세 증세, 이민 등 역추진을 외치는 세력이 있다.
경제 원칙을 보면 가벼운 노동력 부족을 유지하는 것이 해답이다.
ㄴ sekai no 尾張
GDP는 국내의 개인 뿐만 아니라 법인에도 귀속되는 것에 유의가 필요하다.
GDP가 늘어나면 법인이 돈을 벌고 주주에 대한 배당이 늘어난다.
그 주주가 국내 거주자라면 GDP 혜택이 낙수효과로 작용해 국내 경제가 윤택해지지만 해외 주주에게 배당돼 버리면 국내로 귀속되지 않고 국민경제는 혜택받지 못한다.
일본에서는 기업만 윤택해지고 국민에게 혜택이 미치지 못한다는 소리가 자주 들리는데 이건 내부 유보금을 운운할 문제가 아니라 헤지펀드 등 외국 자본들이 배당금을 해외로 빼돌리기 때문이다.
✱역) 완전히 틀린 발상으로, 외국의 자본으로 기업의 생산량이 많아졌기 때문에 GDP 상승에 기여한 것이고, 그 혜택이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것이 당연합니다. 인과관계와 시장원리를 완전히 잘못 이해한 댓글인데 좋싫비가 높았습니다.
ㄴ to1********
어려운 건 몰라도 단순히 생각해서 일본은 노동자 해고가 극히 어렵기 때문이 아닐까
임금을 올리는 것은 앞으로에 대한 기대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기대했던 능력 향상이 없는 경우, 능력 있는 사원으로 교체가 필요하지만 해고하지 못함면 노동생산성을 나빠진다.
못하는 직원은 해고하고 능력 있는 직원을 고용하면 기업은 발전하고 직원들도 자기 능력 향상을 위해 본인의 기술을 갈고 닦을 것이다.
너무 단순한가?
ㄴhju********
우선 전체적으로 일본보다 상위에 있는 나라들은 대부분 양극화가 심하고 저소득층을 제대로 계산하지 않음.
한국보다 낮아졌다는 건 웃긴 얘기지.
정확히 조사해보면 한국의 비참한 실태는 금방 알 수 있는 얘기고 자영업자는 대상이 되지 않거나 하기도 하고 그럼 저소득청은 없는 걸로 계산하면 당연히 오르겠지.
ㄴ fuk********
최근 30년간 노동자의 급여는 오르지 않았지만 특히 프라임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톱 기업을 보면 이익이 일조엔을 넘는 회사도 속출하고 임원의 급여가 억대가 넘는 것도 드물지 않다.
일본 경제가 성장하지 않았다는 것은 정치인이나 대기업 경영자의 변명으로, 제대로 임원 월급과 마찬가지로 일반 종업원의 급여를 올려왔다면 지금처럼 디플레이션 축소 경제가 되지 않았다.
✱역) 프라임 시장은 도쿄증권거래소의 실질적 최상위 시장을 뜻한다.
ㄴtds*****
평균 임금 순위를 보면 일본보다 평균 임금이 높은 나라에는 공통점이 있다.
사람, 물건, 돈을 지속적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면서 개도국과 경쟁하는 산업의 의존도를 낮춰온 국가들이다.
산업이 고도화되어 평균 임금을 얻기 위해 대학 학사로는 부족하고 석박사가 필요한 나라들이다.
향후 일본이 인재 육성이나 소득향상을 완수하기 위해 참고가 된다고 생각한다.
예외 4개국이 있다. 먼저 다국적 기업들이 전 세계에서 이익이나 배당을 끌어와 상위 1%가 국부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
외환위기 때 IMF 개입과 지도를 받아 미국과 거의 비슷하게 일부 다국적 기업에 자본을 집중해 해외로부터의 이익과 배당에 의존하는 한국,
마지막으로 대규모 경영을 통한 자원과 농산물 수출로 돈을 버는 호주와 뉴질랜드
ㄴ reg********
데이터를 다각적으로 살펴보자.
급여가 높은 나라는 그만큼 세금이랑 물가도 높죠.
미국에서는 연수입이 2000만엔이라고 해도 저소득이라고 불리지만 그만큼 물가가 높아 주에 따라서는 월 생활비가 100만엔이나 됩니다.
그러니까 외국인이 일본에 와서 저물가에 감동하는 거죠.
ㄴadgjmptw
리얼로 본인 예금 계좌에서 돈을 꺼내 사람을 고용하고 있다고 상상하고 생각해봤으면 좋겠는데
절대 잘릴 수 없고 한번 올리면 다시는 못 내리는 급여를 진짜 올려주고 싶다고 생각해?
별로 월급 안올려줘도 대부분의 직원은 그만두지 않고 급여 올려줘도 잠깐 좋아할 뿐이지 바로 불평하고
매출도 결국 변하지 않는데 인건비가 경영을 압박해서 회사가 망한다고 해도 누구 하나 도와주지 않아도
정말 자기 예금 계좌에서 다른 사람에게 주는 급여를 올려주고 싶어?
lgs
원래 외래 민주주의는 순식간에 후퇴한다. 전쟁 전의 일본으로 회귀하고 있는 것 같다.
ㄴ tak********
일단 일본은 전쟁 전부터 민주주의 국가였다. 보통 선거도 1925년부터 실시되고 있고, 1931년에는 여성참정권을 조건부로 인정하는 법안이 중의원을 통과했다.
자유의 상징인 프랑스조차 1945년에야 남녀 보통선거가 실현된 걸 생각하면 일본도 시대의 조류를 따라잡고 있었다고 해도 좋지 않을까
ㄴa48*****
망국 경제 정책을 취하는 자민당을 보면 전쟁 전으로의 회귀가 아니다.
대동아제국은 말기에도 국토 확대, 전쟁 승리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ㄴ yam********
국가주의, 전체주의, 동조압력 등...
코로나 소동으로 다 드러나버렸네
✱역) 동조압력 : 소수의견을 가진 사람이 다수의견에 맞추도록 암묵적으로 강제하는 것
ㄴ rin********
전쟁 전으로 회귀한다고?
너 도대체 몇 살이냐? ㅋㅋ
lyj********
내부 유보금이 쌓이는 것은 흑자 기업이 많다는 뜻인데 임금은 오르지 않는다.
어떻게 된 일일까? 노동자를 자산으로 보지 않고 경비라고 생각해서 삭감하고 있는 건 아닐까?
ㄴ▽
임금을 억제하니깐 흑자가 늘어나는 거에요.
기업은 주주에 대한 책임으로 흑자를 얻는 것이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임금 인하나 비용 절감만 하다 보면 경제 전체로는 마이너스가 됩니다.
그래서 기업이 과잉이익을 쌓는 것을 막기 위해 법인세가 있습니다.
임금 인하나 하청업체 때리기로 이익을 무작정 늘리면 벌금으로 부과되는 구조입니다.
이익은 경영자도 노동자도 아닌 주주의 것입니다.
법인세 과세 대상은 그 이익이므로 법인세 부담자는 실질적으로는 주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30년 동안 법인세를 계속 인하해 왔습니다.
즉 임금경비를 억제하고 흑자를 부풀려 임금이 아닌 배당으로 돌리도록 하라는 게 정부 방침인거죠.
ㄴ min********
노동자 유동성을 높이고 성과에 따라 임금을 지급하면 좋을 것 같은데
일본 처럼 신규 졸업자를 일괄 채용하고 자신에게 일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도 정년까지 빈둥빈둥 일하고 지금 시대에서는 쇠퇴해주세요 라고 말하는 거겠지.
정규직 노동자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비정규직이 희생되고 있는 거다.
ㄴ sto********
정규직 노동자가 기득권이라는 발상이 잘못됐다.
애초에 단순 노동까지 파견을 확대해 비정규직을 늘린 것이 잘못됐다.
기득권을 지키는 건 직원을 일회용 팽이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회사 경영자에게 써라.
ㄴ yok********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를 이해하면 노동자에 대한 비용은 경비가 맞다.
종신고용 당연하고 해고나 감봉이 어려운 상황에서 회사가 살아남기 위해선 임금을 억제하는 수 밖에 없다.
회사가 항상 이익을 늘릴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유연하게 노동자를 증감할 수 없다면 인건비를 억제하는 것은 당연하다.
해고 반대와 싸우는 자칭 인권파가 발목을 잡고 있다.
ㄴsto********
종신고용, 어려운 해고나 감봉 같은 것들 덕분에 안심하고 주택 담보 대출도 받을 수 있고 힘들어도 지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경제가 순환합니다.
사원을 일회용 팽이처럼 생각하는 경영자나 임원은 없어졌으면 좋곘다.
ㄴwmm********
내부유보금을 기업경영자가 긴자에서 쓸 유흥비라고 생각했다.
tzl********
일본의 강점인 제조업은 생산 거점을 해외로 옮기고 일본에는 최저임금 최저인원으로 가게를 어떻게든 유지하고 있는 소매점포나 음식점들이 난립하고 있다.
이건 국가가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걸로 생산성을 높일 수 없다.
ㄴ par*****
혁신에는 시간과 돈이 필요하고 기업의 설비 개발 투자나 정부의 기초 응용 연구 투자가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디플레이션 중에 기업은 설비 개발 투자를 하지 않고 정부도 긴축 재정을 내세우며 기초 응용 연구 투자를 파괴해 왔다.
ㄴ さやさや
아니 진작에 해외로 옮겼어야 했다.
왜냐하면 미국 IT기업들은 제품 기획이나 설계는 자사에서 하고 제조는 모두 해외에 맡기고 있다.
중국, 한국, 동남아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을 일본에서 하니까 임금이 해외 국가에 끌려 내려간다.
ㄴyuu*****
미국은 무기나 항공기 산업은 국내 생산이죠.
자동차도 그렇지 않나요?
ㄴ yuu*****
일본은행과 재무성이 20년 이상 금용재정정책을 실패한 결과다.
旭日旗は美しい
일본이 경제성장을 하지 못한 구조적 원인은 임금이 싸게 끝나는 비정규직을 늘린 데 있다.
그리고 이건 임금이 오르지 않는 것과 저출산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단카이 주니어 세대가 취업 빙하기를 맞아 비정규직이 늘고 저임금 때문에 자신이 사는 것만으로도 벅차 결혼도 하지 않고 아이도 낳지 않는다.
그리고 단카이 주니어 세대는 이제 40세 이상이 되어 뭔가 하기에도 늦은 상태다.
그 단카이 주니어 세대가 현역에서 물러나 고령자가 되면 일본의 진짜 지옥이 시작된다.
저출산으로 세금을 내는 사람은 줄어드는데 사회보장비는 늘어난다.
✱역) 단카이 주니어 : 일본에서 1971년부터 1974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로 제 2차 베이비붐 세대라고도 불린다.
단카이 주니어 세대는 도시에서 태어나 자라 중고등학교 시절 버블경기로 일본이 가장 호황을 맞은 시기를 보내고,
1991년 버블 붕괴로 인한 불경기 때문에 극심한 취업난을 겪어 취직방하기 세대라고 불리기도 한다.
ㄴtop********
임금을 적게 받는 비정규직 존재에 익숙해져서 임금을 올릴 거라면 비정규직의 수를 늘리고
비정규직이 될 사람이 없으면 개발도상국에서 실습생을 데려오면 된다는 마인드가 만연해 버렸으니까
지금은 임금 수준이 타국보다 낮아져서 실습생조차 확보할 수 없게 되니까 어쩔 수 없이 임금 수준이 올라가는거다.
dia********
경제 정책이나 경영학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많은 나라가 21세기에 들어서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진보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문명으로부터 뒤쳐지기 시작한 걸 지도 모릅니다.
헤이세이(平成)에 들어가기 전까지 이과 분야에서 일본은 세계의 톱이었습니다.
그때 얻은 지식과 기술 그리고 인재를 (외국에) 팔아버린 상황입니다.
아마 '제대로 된 경영자'라면 그 리스크를 예상할 수 있었겠죠.
임금을 올린다면 일단 세계의 문명을 쫓아가는 겁니다. 그러기 위한 플레이어인 이과 인재를 이번에야 말로 소중하게 다뤄야 합니다.
✱역) 헤이세이 시대 : 1989년 1월 8일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 약 31년 간의 기간
ㄴ tak********
아니죠. 케인즈 경제학을 공부하면 왜 일본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지난 30년간 일본 침체의 원인은 일본정부에 의한 긴축 재정입니다.
nob********
세계에서 가장 경제 상태가 좋고 다양성도 실현되고 있는 것은 미국.
메이지 유신처럼 미국의 제도를 완전히 도입하면 5년 안에 부활할 수 있다.
일본은 지속불가능한 사회주의적 기득권 제도가 너무 많다.
종신고용이나 공적 의료보험은 폐지해서 고령자에 의한 젊은 층 수탈을 멈췄으면 좋겠다.
ㄴ nis********
종신고용을 그만하면, 성실하게 일해도 언제 정리해고 당할 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소비가 억제되지 않을까요?
또 정리해고 당하지 않으려고 무리하게 일을 해서 과로가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매일 성실하게 근무하고 또한 이직을 희망하지 않는 직원의 구조조정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ㄴnob********
종신고용하지 않는 미국의 소비는 일본보다 훨씬 더 활발합니다.
공적연금이나 공적의료보험이 없기 때문에 소비세가 0인 것도 크게 작용하겠죠.
또 항상 회사 사정으로 정리해고 당하는 미국인 쪽이 편하게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뭔가 일본 기업을 에도 시대의 제후국처럼 생각하고 (사원들은) 제후국에서 추방당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만 그렇게까지 큰일은 아닌 거겠죠.
ㄴ nis********
댓글 감사합니다.
정리해고가 일상다반사가 되면 반대로 더 좋은 직장으로 옮길 찬스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네요.
일본은 아직 구조조정이 특별한 것이라 실제로 구조조정 당하면 큰 일이 나는 것처럼 느낍니다.
hid********
언공서열/종신고용/노동자 유연성... 여기저기서 자주 들리는데 30년 전에서 그랬던 주제에 그렇게 한다고 해서 일본이 정말 나아지는걸까 의심이 됩니다.
세계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다곤 하지만 일본은 대부분 내수이고 서비스업이 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제조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요즘 뭔가 근본적인 부분부터 잘못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느낀다.
ㄴrin********
인구가 늘고 있을 때는 어떻게 보면 무엇을 하든 경제성장을 하고 임금도 오른다.
그래서 경제성장할 때 연공서열, 종신고용이었으니까 그것을 고집하자는 것은 젊었을 때는 밤새워도 건강했으니까 나이가 든 지금도 밤을 새면 젊었을 때처럼 건강해지지 않을까? 이 정도의 말도 안되는 이론인데요?
ㄴnis********
종신고용을 그만하면 회사에서 살아남으려고 무리하게 일하다 과로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wdr********
일본의 평균 연봉이 선진국보다 크게 떨어지는 이유 첫째는 소비세 증세.
소비세가 오를 때마다 법인세가 싸져 내부유보금이 쌓이기 쉬워진다.
이로 인해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이 불리해진다.
두번째로 불필요하게 세금을 걷고 쓸데없이 쓴다.
많은 세금이 걷어지기만 하고 국민에게 대부분 환원되지 않는다.
개선하려면 소비세 감면으로 국민의 구매의욕을 일으키고, 쓸데없이 세금 걷지 말아야 한다.
SdnGtw
개인적으로 그것 말고도, 버블 붕괴 이후에 한신 아와지 대지진이나 소비세 증세, 국내외 경제위기 등 일본의 경기를 악화시키는 요소가 잇따르고
이를 계기로 리스크 회피 성향이 강해지고 습관화되어버렸다. 그 와중에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와 최근의 고물가도 있어서 이 기사처럼 일본의 월급이 오르지 않는 등의 문제가 대두되었다.
駆け込み乗車はおやめください
나는 남들이 자는 시간에 자유시간을 희생해서 자격증 취득, 여러번 이직, 관리직에서 10년 정도 사이에 급여가 2배 이상이 되었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사회인 연수나 편향된 업무 경험, 같은 회사에 있어도 임금이 오르지 않는다고 이해했기 때문에 승진을 목적으로 노력하고 도전했습니다.
저임금에 대한 자각이 있는 일본인 여러분은 언젠가 누군가 자신에게 딱 맞는 일자리를 주고 성과를 내고, 혹은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노력을 평가받아서 월급이 오르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훌륭한 상사가 나타나 당신에게 높은 급여를 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누가 그런 꿈같은 이야기를 당신에게 불어넣었을까요?
fwj********
기업의 성장이 먼저다. 성장 없이 분배 없다고 누군가가 말했는데 그 말 그대로다.
기업이 성장하려면 생산성 향상과 혁신이 필요하다.
생산성을 향상시키려면 종신고용과 연공서열을 폐지하고 성과주의를 철저하게 한다.
혁신을 일으키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 교육도 중요하지만 실패하더라도 어떻게든 된다는 마인드를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이대로는 기업 성장이 어렵고 임금도 오르지 않는다. 의식개혁을 해 발전을 하거나 이대로 쇠퇴를 하거나 둘 중 하나
ㄴさやさや
성과주의는 우수한 인재를 우수한 기업에 몰리게 만든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일본회사에서 외국기업으로 취직하거나 이직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또 직원들은 연봉 뿐만 아니라 복지나 대우에 대해서도 요구해 온다.
높은 연봉을 지불할 수 없는 기업은 그것을 받아들여야 하고 그렇게 되면 종신고용과 같은 대우를 받는 사원이 만들어진다.
사원 간의 경쟁이 격화되면 기업 간의 경쟁도 격화되는 건데 댓글은 그걸 이해 못하고 있다.
ㄴnis********
아무리 일본의 평균임금이 올라도 정작 자기 일자리가 없어지면 본전도 못 찾는다.
종신고용을 폐지한다는 건 그런 비참한 상황에 빠지는 사람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내가 정리해고 당할 바에야 일본 평균임금이 오르지 않다고 상관없다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것 같다.
ㄴさやさや
종신고용을 없앤다고 30년 전부터 말해왔는데 아직까지 사라지지 않은 이유는 직원측 뿐만 아니라 경영자 측에서도 결단을 내릴 용기가 없는다는 거다.
사원을 자르기 쉽게 만듦으로써 반대로 기업도 잘리기 쉽게 된다.
어느 한쪽에 유리하게 작용될 수 없다.
ㄴred********
낮아진 이유?
기업이 급여를 안올리니까
일본은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라서 나라가 아니라 기업으로부터 임금을 받고 있어
결국 기업탓이다.
ㄴsa_*****
임금을 한번 올리면 낮출 수 없고
한번 고용하면 해고할 수 없다.
내가 사장이라도 승진과 채용을 억누를 듯
ㄴ*********
어린이 국가의 어린이 국민이니까
suz********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모두 파업이 격렬하다.
그러나 일본은 1990년대부터 파업이 거의 없다.
그 결과 회사측이 노등자보다 힘이 강해져 임금 인상이 사라졌다.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임금인상이 된다고 말할 수 없다.
실제로는 반대로 임금 인상이 되면 경영자는 생산성을 높여야만 한다.
지금 현재 경영자들이 편안해 하고 있으니 임금을 올리지 않아도 되고 열심히 생산성을 올릴 필요도 없다.
번역기자:인천지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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