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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 보도내용>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슬픈 현실, 아시아 속에서도 소국으로 전락하는 일본
코로나 위기를 거치면서 신흥국들이 경이로운 경제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본의 GDP가 독일에 추월 당하고 있는 것이 화제가 되고 있지만, 진짜 위협은 거기가 아니다.
아시아, 아프리카 등 신흥국의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강대국 개념이 크게 바뀌고 있다. 일본은 장차 인도네시아에도 밀려 아시아의 소국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 이를 전제로 한 전략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 동남아시아가 급격히 부유해지고 있다
필리핀 정부는 2023년 1월 2022년 실질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전년 대비 플러스 7.6%가 됐다고 발표했다. 같은 해 말레이시아의 성장률은 플러스 8.7%, 베트남의 성장률은 플러스 8.0%, 인도네시아는 5.3%로 모두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각국에 공통된 것은 소비의 강도다. 그동안 아시아 신흥국들은 미국, 일본, 한국의 하청으로 공산품을 제조하는 경우가 많아 기본적으로 수출에 의존했다. 그러나 일련의 고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은 내수이며, 특히 개인소비의 성장이 크다.
동남아시아 각국이 개인소비에 의해 고성장을 실현하고 있는 데서 알 수 있는 것은 각국에서 자본축적이 진행되고 국내 인프라가 갖추어짐으로써 국민 생활이 풍요로워졌다는 현실이다.
■ 일본은 인도네시아에도 밀린다?
지금의 논의는 어디까지나 1인당 GDP, 즉 사회의 풍요에 관한 것이지만 동남아시아 각국의 위협은 그뿐만이 아니다. 중국만큼은 아니더라도 동남아 각국은 인구가 많고 GDP 절대치도 대규모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특히 위협이 되는 곳이 인도네시아이다.
인도네시아의 1인당 GDP는 아직 5000달러이지만 향후 급격히 부유해져 지금의 태국, 말레이시아 수준으로 성장할 것은 확실하다. 3억 명 가까운 인구를 가진 나라가 경제성장을 하면 GDP 절대치도 큰 숫자가 된다. 많은 전문가들이 앞으로 20년 내 인도네시아 GDP는 일본을 제치고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경제대국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일본은 소국이라는 현실을 받아들여라
지금까지의 일본은 상응하는 인구를 안고 GDP의 절대치가 컸기 때문에 우리는 일본에 대해 대국이라고 인식해 왔다. 그러나 일련의 현실에서 보듯 풍요(1인당 GDP) 면에서는 이미 대만에 밀리고 한국에 쫓기는 것도 시간문제다. GDP의 절대치에 있어서도 신흥국이 경이적인 페이스로 규모를 확대시키고 있어 이미 일본은 대국이 아니게 되었다.
일본의 최대 무역 상대국은 수출입 모두 중국으로 되어 있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일본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경제권에 편입되고 있다. 중국의 인구는 14억, 동남아시아 전체로는 7억 명 가까운 인구가 있고 각국이 앞으로 급격히 부유해진다는 현실을 감안하면 아시아 경제권에서 일본은 소국 중 하나에 불과하다.
소국으로서 경제나 외교를 운영하려면 강대국과는 전혀 다른 패러다임이 필요하지만 일본인들이 그럴 준비가 돼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가치관을 모두 제로로 만들 정도의 의식개혁을 하지 않으면 다음 50년을 살아내기가 극히 어려울 것이다.
hic***** 10/3
노동력 감소, 빈곤 증대.
일본의 쇠퇴는 피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일본이 이렇게까지 나빠질 줄은 몰랐어요.
dou***** 640/62
교육, 행정 현장, 결정권이 있는 사람들은 아직도 '일본은 최고인데 무리하게 바꿀 필요가 왜 있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듯 보여
tak***** 0/1
일본인 노동자의 능력이라고 할까
사실 그 가치가 동남아시아인 노동자에 비해 떨어지고 있는 게 아닙니까?
i_k***** 7/1
쇠퇴하는게 당연하지!
국민에게 아픔만 주고 빈곤층을 대량으로 발생시킨 정부 정책으로 국민만 불편해졌어.
G7에 출석하는 것도 우스워!
일본은 G20 말석이면 충분해.
qhq***** 0/1
일본은 원래 옛날에는 가난했잖아요.
언제까지 쇼와 시대만 기억하려는 건가요?
wsd***** 2/1
이제 일본이 선진국이 아니라고 느끼고 있는 일본인이 상당하지 않을까요?
kon***** 28/3
결국, 일본인에게는 민주주의란 무리라는 거야!
서구만 봐도 알겠지만 증세나 연금 문제가 터지면 데모에 폭동까지 일어나.
하지만 일본은 선거하러도 가지 않고 인터넷에서 불평만 해대
don***** 8/1
낮은 식량 자급률, 높은 에너지 의존도를 돈으로 해결하고 있는 나라.
식량도 에너지도 제로섬이고
다른 것이 비싼 가격에 구입하면 구매력이 없는 나라는 결국 가라앉을 뿐이야
이게 일본의 장래라고 생각해.
어쩌면 북한만큼 굶을지도 몰라
cat***** 7/2
2021년 국제수학올림픽대회
1위 중국
2위 러시아
3위 한국
4위 미국
5위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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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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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위 일본
아시아 국가들도 민주화가 진행되어 교육에 힘쓰게 되었지
일본은 이제 따라 잡히고 추월 당해버렸으니까
경제력으로도 경쟁을 유지할 수 없게 되는 거야
has***** 8/1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는 일본이 쇠퇴하는 걸 보는 수밖에.
이제 소국으로 인식하고 G7로부터의 이탈 해야해.
kai***** 565/55
일본 정치인들은 다음 선거에서 이길 수 있을지 말지만 생각하니까 어쩔 수 없어.
Sun 417/54
소국이라고 하는 것은 인구가 적다, 경제력이 떨어진다, 이런 것입니까?
하지만 프랑스, 영국, 독일 등은 일본의 절반인 인구밖에 없어도 당당히 세계 선진국 지위에 있어요
역시 정치의 힘이 아닐까
sug***** 244/47
일본 교육의 실패다.
이노베이션 시대를 담당할 수 있는 인재가 적어.
그래서 지금의 일본 기업들은 첨단기술 제품이나 서비스를 갖지 못해 높은 부가가치로 돈을 벌지 못하고 있잖아.
이럴 때 뛰어난 리더가 필요한데...
han***** 12/2
일본이 소국으로 전락하는 것은 자업자득이잖아
지금까지 몇 번이고 다시 일어설 기회는 있었는데
눈앞의 일 밖에 생각하지 못하고 손 끝의 문제는 미루는 정책을 계속한 결과잖아.
d_s***** 2/5
아무리 경제면에서는 다른 나라의 추종을 받아도 일본이 문화 대국임에는 변함이 없어
tab***** 19/0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국, 한국, 대만과 비교였는데
어느새 동남아와 비교가 되고 있는...
쇠퇴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그 속도가 너무 빠른 것 같다
ota***** 5/0
인구가 많은 것만으로는 나라가 풍요롭고 안전하지 않습니다
인구에 맞는 생산력, 기술력이 없으면 나라는 부유해지지 않습니다
인구가 많은 것만으로는 빈곤국이 됩니다.
ele***** 299/29
국회의원이 먼저 그런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료 기업 사람들도 그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whs***** 33/0
저출산으로 인구가 감소한 건 분명한 정치 실책이야
국민은 잘못이 없어.
여성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빨리 마련해 두었더라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거야
kom***** 5/1
일본의 미래는 자원 없는 아르헨티나가 될 거에요.
일시적으로 경제 강국 이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일본 경제가 회복 될 것도 환상입니다.
fa0***** 5/0
목숨을 걸고서라도 일본을 지키려는 국회의원이 없기 때문에 절망적인 일본입니다.
kcp***** 3/2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의 일본인들은 거기까지 생각하지도 않아요. 뭐,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실제로도 3등으로는 안 될까요? 라고 말한 정치인이 있었죠.
shi***** 4/6
그렇지 않아도 일손이 부족한데 일본 젊은이들은 스스로 창업하거나 30대에 은퇴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이래서는 국력이 떨어질 뿐
tom***** 2/1
어쩔 수 없죠.
집안일만 하고 당파 싸움만 하는 정치인과 경제계에 나라를 맡겼으니...
ponponpon 35/5
영국이 지향하는 방향성일까요?
일단 일본과 같은 해양국이고
스위스가 최선일지 모르지만 스위스에 비해 일본은 인구가 너무 많아요
어쨌든 고부가가치, 고생산성은 필수.
oda***** 5/6
일단 출산율을 올려야 해
*******tj 32/3
계속되는 불황, 임금도 침체, 저출산인데
다들 자민당만 뽑고 있으니 바보 국민이라 어쩔 수 없어
abcd 51/36
지금 일본이 앞으로 소국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다른 나라의 물가가 올라가면 일본 회귀가 될 거야
사람도 물건도 일본으로 돌아온다
일본이 플러스인 건 관광자원이 있다는 점과 치안이 좋다는 점이야
dat***** 3/7
대영제국도 옛날과 비교하면 인구는 일본의 절반의 소국이 되어버렸지만 국제적인 지위는 여전히 높습니다.
중국은 인구가 많고 경제규모도 크지만 민주주의나 자유주의의 관점에서 보면 일본 메이지 시대보다 허술하죠.
앞으로 일본은 영국을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suz***** 8/0
국민이 장래의 비전이 없는 정치인을 계속 뽑은 결과니 어쩔 수 없지.
k 11/1
일본은 소국이에요.
국가의 힘은 국토와 인구와 자원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미국 지갑입니다.
지금은 그 지갑에 돈이 있어서 괜찮다지만 앞으로 돈이 없어진다면....?
タカハシ 2/1
경제 침체도 심한데 이러다 난카이 대지진이라도 오면
일본은 정말 소국은커녕 국가 붕괴의 위험이 오지 않을까 싶어
uqh***** 1/1
국민이 자민당에 투표하고 있으니 쇠퇴도 국민의 뜻이겠지
대다수 국민이 원한 거야, 그러니 불평하지 마
yup***** 5/21
저는 세계 60여 개국을 여행했는데요
여전히 많은 나라에서 일본 자동차가 달리고 있었습니다.
이 일만으로도 일본이 소국으로 전락할 것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fab***** 2/0
인구 300만 명의 아르메니아, 550만 명의 핀란드가 일본보다 훨씬 당당하다
즉 국가로서의 위엄이나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zye***** 18/2
결국 아무 것도 낳지 못하게 된 나라는 쇠퇴한다.
세금으로 충당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국가발전에 섬기느냐가 중요한 대목에서 30년간 일본 여당은 무엇을 해왔을까..?
phk***** 5/0
일본 정치는 시대의 흐름이나 세계의 동향을 보고 방침 전환하는 것이 너무 느리다고 생각합니다
yui***** 6/1
도로 사정은 이미 오래전에 태국에 추월당했는데?
전혀 정비하지 않는 일본은 이미 개발도상국입니다.
이제 만회는 불가능하겠죠
ckl***** 3/14
아시아가 급격히 풍요로워진 이면에 일본의 공적이 크다.
앞으로 그 바통이 중국에 넘어가겠지만, 그 중국이 부유해진 이면에도 일본의 공헌이 있었어.
그리고 풍요로워진 아시아가 거대 시장으로서 일본에 보답한다. 좋은 일이잖아.
wzg***** 12/2
뭐, 옛날의 일본으로 돌아갔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겠지요.
버블 무렵의 일본은 정말 거품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인식해야겠죠.
sts***** 1/3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가 과연 중국처럼 발전할까?
저 국가는 중국이 발전하기 전부터 서구 자본을 들여 경제가 개발돼 왔어.
하지만 중국처럼 되지는 않았지
그런데도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 근거는 무엇일까?
nan***** 5/7
엔화 약세로 국내에 산업을 되돌릴 준비는 되어 있고, 나머지는 잃어버린 시대에서 벗어나 활기찬 분위기가 되면 쑥쑥 일어설 거예요.
oak***** 43/4
일본은 자민당과 함께 몰락할 거야
결국 정시 세습의 봉건국가가 될 거다
ora***** 192/30
일본의 미래를 맡길 쪽은 고령화된 정치인이 아니야
젊은 세대와 함께 이 나라의 장래를 공유할 수 있는 젊은 지도자가 꼭 필요해
노인에서 젊은 세대로 권력이 전환되지 않으면 이 나라의 미래는 어두워
ajino 53/12
별로 슬픈 현실도 아무것도 아니야.
산업의 세계화가 진행되면 국가들의 소득은 평준화되는 방향으로 간다.
그게 당연한 거지.
sei***** 5/3
더 이상 강대국도 아니고...
유감스럽게도 일본이 부활할 가망도 없어
근데 의식만큼은 여전히 대국이라 이런저런 일에 어설프게 돈을 쓰고 실패만 계속되고 있어
항공기, 로켓, 리니어……
소국임을 자각하고 무엇이든 자기 부담으로 하는 것은 이제 그만두자
pac***** 4/1
국민 의식이 너무 낮아서 안 될 것 같아
급료 인상보다 일본은 물가 안정이 우선이니까
xau***** 6/1
해외 이주를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원격으로도 일할 수 있으니까요
세계로 눈을 돌려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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