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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칼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삼성이 애플 뛰어넘어, 韓日 명암"
등록일 : 23-02-01 13:06  (조회 : 14,99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먼저 칼럼내용소개해 드리고 댓글 반응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언론 칼럼내용>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이 애플을 뛰어넘다, 한국과 일본의 빛과 어둠을 가른 기본적이고 심플한 이유

2022년 5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삼성전자가 되어 이제 애플을 넘어섰다. 한국의 가전이나 엔터테인먼트가 세계적으로 평가되어가는 반면 일본은 대조적으로 정체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제 뉴스주간지 뉴스위크 일본판은 그 배경에는 일본의 절반 이하라는 인구 차이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하고 풀이한다.

 *이 기사는 쿠리시타 나오야(栗下直也)와 뉴스위크 일본 편집부의 '살림에서 세계를 알 수 있다 : 13세부터 뉴스위크'(CCC 미디어 하우스)의 일부를 재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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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가깝고도 먼 나라가 한국입니다.이웃나라이면서도 나라의 구조와 문화는 크게 달라 정부 간 갈등이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습니다.한편, 영화, 드라마, 음악 등 한국발 문화는 여러 번 일본에서 유행해 왔습니다.그 붐은 이제 세계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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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강타한 한국 음악과 영화

[미히로]시간아 멈춰라! 

[우메] 무슨 일이야, 미히로. 내일 잘 못하는 이과 시험이라도 있어? 

[미히로] 아니야, 우메상. 이대로라면 BTS가 활동을 중지하게 되니까...시간이 멈추면 활동 중단을 미룰 수 있을까하고.

[우메] 아, 한국의 아이돌 그룹말이구나.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지? 미히로도 좋아하는구나. 인기가 많다던데 근데 왜 활동을 중단해버려? 

[히코] 할머니는 예능 소재를 좋아하니까. 한국에서는 병역 문제가 있어서 멤버 7명에서의 이번에 활동은 일단 멈췄어. 원래 BTS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이제 세계적인 그룹이야. 미국에서 그래미상 후보가 됐고 빌보드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말이지. 빌보드 정상에 오른 아시아인은 할머니도 좋아하는 사카모토 규(九本九)씨 이후 처음이야.

[우메] 에, 쿠짱 이후로?! 한국 연예인이라고 하면 드라마 '겨울연가'에 나오는 욘사마(배용준)라면 나도 좋아해.



■한류는 이제 '일시적인 붐'이 아니다

[히코] 일본에서는 예전에도 한국 드라마 붐이 있었으니까. 하지만 할머니, 이제 한류는 한때의 붐이 아니야. 완전 정착돼 있는 거야. BTS의 히트 전부터 일본에서는 동방신기나 소녀시대 등의 K-POP이 대유행하고 있었고, 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한국의 식품이나 화장품등도 일본인에게는 친숙해지고 있어

[우메] 너는 공부는 못하지만, 이런 것은 쓸데없이 잘 아네.

[미히로] 네, 그렇죠.

[히코] 뭐야, 두 사람 다. 요즘 한국 엔터테인먼트는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도 세계적인 인기가 대단해. 영화 기생충은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포함한 4관왕을 달성했고요. 이건 외국 영화(미국 이외의 영화)로서는 사상 최초의 쾌거였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이태원 클라스'는 넷플릭스에서 방영되어 세계적인 히트작이 되고 있어.

※2017년경에는 도쿄 신오쿠보 한인타운에서 닭고기 요리 '치즈 닭갈비'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 같은 시기에 한국어로 미소녀를 뜻하는 '얼짱'을 어원으로 하는 메이크업 방법인 '얼짱 메이크업'이 유행하여 지금도 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히로] 대단하지-! 우리 엄마도 정신없이 보고 있어. 근데 히코씨, 왜 한국 작품이 그렇게 해외에서 평가가 높을까? 일본 음악이나 영상 작품은 그다지 일본 밖에서는 평가받지 못하는데.

[히코] 음, 왜 그럴까.



■한국의 인구문제와 세계전략

[우메] 히코, 그건 아마 한국의 인구와 크게 관계되어 있을지도 몰라.

[히코] 무슨 뜻이야? 

[우메] 일본의 인구는 약 1억 2000만 명, 한국은 약 5100만 명. 일본의 절반 이하야. 일본에서는 일본어로 드라마를 만들어도 1억명 이상이 봐주는 시장이 있지만, 한국에서는 한국어로 드라마를 만들어도 최대 5000만명의 시장이라는 거야. 봐주는 사람의 수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한국은 국외, 즉 세계를 목표로 한 거지.

[히코] 확실히. 한국은 국가공인 배우 양성소를 설립하고 전국적으로 영화나 드라마 수출을 뒷받침하고 있지. 하지만, 일본도 '쿨재팬'(*2)이라고 부르며 노력하고 있어.

[우메] 그래. 하지만 역시 일본은 한국만큼 절박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 일본에서는 국내에서 물건을 파는 것만으로, 지금까지 충분히 잘 먹고 살 수 있었으니까. 이건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일본의 모든 산업에서 공통적인 것야. 알기 쉬운 것이 가전이겠네.

[미히로] TV나 컴퓨터네.

[우메] 그래. 일본은 전후로 인구가 꾸준히 늘었어.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TV를 만들면 잘 팔렸고, 그 성능을 높이면 또 팔렸어. 미국이나 유럽에 수출해도 일본 제품은 인기가 많았어. 메이드 인 재팬은 고품질 브랜드였어. 그래서 오로지 기능을 늘리고 성능을 높이는 게 맞다고 모두가 믿었지. 하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 일본 제조업체의 힘이 점점 사라졌고, 지금은 완전히 세계에서 입지가 약해지고 있어. 대신 대두한 쪽이 한국의 삼성전자나 LG전자네.

[미히로] 알아. 지금 세계에서 가장 TV를 많이 팔고 있잖아요. 스마트폰도 만들고 있지.(*3)

[우메] 삼성이나 LG는 한국내의 5000만명의 손님만으로는 돈을 벌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해외로 눈을 돌렸어. 하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 팔릴 만한 품질의 물건을 예전에는 만들지 않았어. 그래서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에서 조금 오래된 기술을 사용한 가전제품을 팔았지. 그리고 거기서 번 돈을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는데 썼어.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국 제품이라고 하면 저렴하지만 나쁘다는 이미지였고, 한국 제품은 일본의 카피라고도 했는데 지금은 완전 달라. 한국은 싸고 좋은 물건을 만들게 되었어. 지금은 일본에서도 한국산 가전이 옛날보다는 인기가 많지.

※2 : 만화나 애니메이션, 게임등을 해외에 수출해, 산업으로서 발전시키는 정책. 2000년대 초반 일본 정부가 방침을 정했다.

※3 : 세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006년부터 16년 연속 세계 1위다. 2022년에도 선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폰에서도 일본에서는 아이폰을 판매하는 애플이 10년 연속 1위이지만, 세계에서는 삼성이 우세하다. 2022년 5월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전체의 28.02%)로 애플(27.61%)을 웃돌고 있다.



■이전의 기세를 잃은 갈라파고스의 일본

[히코] 그렇다면, 일본도 그렇게 해서 세계로 시장을 넓혀갔어야 했어.

[우메] 그렇지만, 결국 일본은 기능이 많고 성능이 좋은 물건 만드는 걸 그만둘 수 없었어. 그건 일본인 중에는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거든. '갈라파고스 휴대폰'(※4)이라고, 히코의 나이라면 들어본 적 있지? 

[히코]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에 일반적이었죠. 다기능인 일본만의 독자적인 휴대 전화였잖요. 원세그(ワンセグ)라든가 이모티콘이라든가.

[우메] 그래. 저런 건 해외폰에는 없었어. 일본은 국내에 인구가 나름대로 상당히 있었기에 대담하게 전략을 바꾸지 않고 회사를 운영할 수 있었어. 대기업의 사장은 대개 3-4년이면 바뀌어. 그랬더니 그때의 사장도 '내가 사장일 때는 괜찮다'고 생각하며 아무도 큰 전환을 안 한 거야.

[히코] 그러다 깨달았더니 세계로부터 뒤처져 버렸다는 건가.

[우메] 그런 거지..... 하지만 미히로들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어. 이제 인구도 줄어들고 있으니, 우리도 해외 시장을 볼 수 밖에 없으니까 말이야. 갈라파고스로는 살 수 없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어.

[미히로] 그거 희망이라고나 봐야 하나..... 갈라파고스 제도의 생물은 섬을 나와서도  잘 살 수 있어? 역시 진화 해야겠지? 분명히 그거 너무 힘들 것 같은데요. 

※4 :  생태계가 외부와는 격리되어 독자적으로 진화해 온 갈라파고스 제도와 같아서 갈라파고스 휴대폰이라고 불렀다. 줄여서 갈라케이(ガラケー)라고도 불린다.



■한국에 징병이 있는 이유

한국의 성인 남성은 병역 의무를 지고 약 2년간 군사 훈련을 받는다. 훈련이 끝난 후 8년 동안 예비역으로 1년에 몇 번 씩 훈련에 참가한다.

한국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으면 병역을 좋아하는 남자는 거의 없다. 20대에 군대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는 것은 상상만 해도 힘들다. 그래서 최근에는 징병 검사를 거부하거나 국적을 바꾸면서까지 징병을 피하는 젊은이도 늘고 있다.

다만 많은 젊은이들은 어쩔 수 없이 군복무를 해야 한다. 왜냐하면 한국은 아직도 이웃인 북한과 전쟁 중이기 때문이다. 북한과는 휴전 중이지만 결코 전쟁이 끝난 것은 아니다. 그래서 한국 안에서 취업하려면 군대를 다녀오는 것이 유리하다고도 한다. 취업할 때 기업들도 복무 경험을 중시하고 있다.

세계에서는 어떨까? 

미국은 베트남 전쟁에서 철수한 1973년 이후 징병제에서 지원제로 전환하고 있다. 프랑스도 2001년부터 지원제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노르웨이(2015년부터 여성도),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은 징병제를 유지하고 있다. 스웨덴은 병역 의무를 2010년 폐지하고, 지원제로 이행했지만 필요한 병사가 부족해지고 말았다. 따라서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도 대상에 더해 2018년에 재개하게 되었다.



■저출산 일본 이상 심각

2021년 세계인구보고서(유엔인구기금)에 따르면 한국에서 한 여성이 평생 낳는 아이 수의 평균은 1.1명이다. 이는 조사 대상인 198개 나라 중 최하위이다. 2020년부터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인구 중 0~14세가 차지하는 비율도 12.3%로 일본과 함께 최하위이다. 이는 1위인 니제르공화국(49.5%)의 약 1/4에 그치고 있다. 세계 평균(25.3%)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반면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16.6%이다. 198개국 중 65세 이상 비중이 가장 높은 일본(28.7%)에 비하면 10%포인트 이상 낮지만, 그래도 세계 평균인 9.6%를 크게 웃돌고 있다. 한국에서도 저출산 고령화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큰 과제가 되고 있다.



■복잡한 일본과의 관계

일본과 한국은 1965년 한일기본조약을 맺고 국교를 정상화했다. 동시에 일본은 5억 달러(당시 돈의 가치로 약 1800억엔)의 경협 자금을 한국에 제공하는 협정도 맺었다.

일본은 전쟁 중에 한국을 식민지로 삼았는데, 이때 식민지 시대의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서로 확인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식민지 시대의 사건으로 배상금을 요구하는 재판이 국내에서 일어나고 있다.

한국은 1965년 회담에서 일본으로부터 받은 돈을 사용하여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급속한 경제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당시 한국은 민주화 이전이었고 군사독재정권이었다.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의 움직임도 있었지만, 철저하게 탄압받고 있었다. 그래서 1965년 약속에 대해서도 군사독재를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경제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정권이 목돈을 일본으로부터 얻는 대신 식민지배에 대한 일본의 책임을 충분히 묻지 않고 맺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지금도 적지 않다.

실제로 한국 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도 그렇게 기술되어 있다. 일본 정부가 과거 문제 해결의 근거로 삼고 있는 약속을 한국 학교에서는 부정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일본 정부는 과거 문제는 해결이 완료되었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배상에는 응하지 않는 자세이다. 그러한 차이로 여전히 큰 대립이 일어나고 있다.

일본과 한국은 이웃나라 사이이다. 으르렁거리고 대립해도 좋을 것은 없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영화나 드라마, 화장품이나 음식 등을 통해 예전에 비해 서로의 나라에 대한 편견이 적어진다고도 한다. 미래를 향해 좋은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한일 양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쿠리시타 나오야 (栗下 直也)
경제 기자, 서평가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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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02-01 13:17
   
잘 봤습니다
골드에그 23-02-01 13:20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23-02-01 13:21
   
잘 보고가네요
하보나 23-02-01 13:24
   
모든걸 인구론 시장론으로 다 해결하려고 하네..
5천만도 안되는 대만이나  다른나라들은 어떻게 설명할건지.
발자취 23-02-01 13:45
   
잘 봤습니다~
러시안레드 23-02-01 14:05
   
여전히 일제는 고기능을 추구하다 경쟁력을 잃었다는 헛소리를 빨고 있네 ㅋㅋ

쟤들은 진짜 망할 듯
하비게이트 23-02-01 14:07
   
점유율로는 삼성이 1위 맞지만,
지금은 누구나 애플 아이폰이 세계 제일인거 아무도 부인 못하던데 ㅋㅋㅋㅋㅋㅋ
삼성 점유율이란게 비싼폰은 거의 안팔리고, 10만원~20만원대 저가폰 팔아서 쌓은 점유율인거
이제는 일반인들도 누구나 다 알기에..ㅋㅋ
     
이젠 23-02-01 14:13
   
쏘 왓?
     
하비게이트 23-02-01 14:16
   
왜냐면 아이폰중 고가폰은 200만원이고, 갤럭시도 고가폰은 200만원으로 둘다 같은 가격에 팔리는데도

스마트폰 판매이익은 아이폰은 1년에 50~60조를 버는데, 갤럭시는 5~6조로 아이폰의 1/10에 불과한게
이를 증명하지.

즉, 아이폰은 비싼폰이 잘 팔리니까 수익이 제대로 나오는데 비해서
갤럭시는 비싼폰은 거의 안팔리고, 저렴이 싸구려폰만 잘 팔리니 아무리 팔아도 수익이 터무니없이 낮은거지.
          
소문만복래 23-02-01 15:49
   
거 중국에서 싸게 만들어 팔면서 디자인 바이 캘리포니아 요렇게 적어놓고 파니까 이윤이 나는거 아니냐.
중국산 폰 쓰면서 안쪽팔림?
          
토막 23-02-01 16:42
   
애플은 펩리스 회사.
직접 제작하지 않고 모두 하청줌. 그것도 외국에.
그래서 수익이 많은거.

하지만 삼성은 직접 제작함. 그렇기 때문에 일자리 창출이 됨.
          
이젠 23-02-01 17:10
   
그래서? 쏘 왓?
     
하비게이트 23-02-01 14:21
   
하기야  애플도 지금은 1년에 150조원 가까이 영업이익을 내는 천상제국이 되었는데
(참고로 2021년 애플 연간 영업이익은 136조원)

그중에서 아이폰 판매수익은 50~60조원으로 천체 영업이익의 절반에도 미칠까 말까여서
지금은 애플을 아이폰 팔아서 돈버는 기업이라 부르기는 좀 애매하긴 함 ㅋㅋ
          
작곡가 23-02-02 10:59
   
애플이 일본 기업이냐?
얼마나 일본 기업이 한심한 수준이면
미국 기업을 끌고와서 정신승리하고 있냐ㅋ
일본 기업은 스마트폰을 만들줄은 아냐?
애플은 아이폰 이익이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는건 사실이고,
삼성이야 말로 휴대폰 팔아 돈버는 기업이 아니지.
삼성전자 자체가 삼성그룹의 많은 계열사중 한곳일뿐이야. 반도체부터 가전 건설 심지어 삼성중공업에서 배도 만든다.
     
왜안돼 23-02-01 14:25
   
그건 애플이 특이한거죠

대부분 전자회사들은 전자제품 저가 제품부터 고가 제품까지 파는게 일반적이죠

삼성도 일반적으로 팔고 있는거죠

애플에 비해서 고가 제품 판매량이 적은거지 타 회사에 비하면 준수한 성적이에요
공알 23-02-01 14:11
   
쪽국 경제기자 수준이 왜 이러냐    경협자금?  니들이 경협자금을 그냥 줬겠어?

한일청구권협정을 통해서 받은 것이다 5억달러는 무상3억달러 유상2억달러다  식민지 자체로 받은 돈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행한 불법적 피해배상금 명목이다  떼 먹은 보험금이나 예금, 그리고 조선에 팔아먹은 일본 채권들, 반출한 금괴 , 임금 미지급 등등 당시 조선에서 불법적으로 피해 입은 돈 말이다.

식민지배를 왜 했겠어?  일본의 물건은 조선에 팔아버리고  조선의 저렴한 인력과 물건들을 일본으로 싸게 사용했다.
공알 23-02-01 14:12
   
마치 선심써서 주는 것인냥 포장했지.
그것도 수십년간 분할지급이었고, 그 경협자금은 일본 정부의 통제를 받으며 일본의 기술자들과  일본의 물건들을
사용해야 했다. 그리고 일본산이니 유지보수도 일본산으로 해야했다.  그렇게 2차대전 후 전쟁배상금 면제를 받았던 일본은 재건을 하면서 한국에 진출하였고 빨대를 꽂았다.
애초에 식민지배 과정동안 불법적 피해에 대한 배상금으로 국가 대 국가로 총액 방식으로 책정한 금액이 바로 일본에서 주장하는 경협자금이다. 개소리는 정도껏 하렴
이젠 23-02-01 14:14
   
이모티콘이 다기능의 예시인 것을 보면, 이놈들은 아예 기본 개념이 글러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얀그림자 23-02-01 14:30
   
일본인들의 마음속에는기본적으로 아시아에서는  어떤 분야라도 무조건 NO.1이라는
아니 NO.1 이어야 한다는 근자감 내지 강박관념이 자리잡고 있죠

그래서 이런 대중문화에 대한 시각도 사회적 활력이나  정치적 자유 .유무형의 제약적 요소 .문화적 잠재력
인재 인프라 등의 요소와 요인에 대해 기인한다고 생각하기 보단
단순한 구조의 문제 ,,,그것도 영화 산업과  거의 무관한  인구문제의 것이나 정부 주도로 치부해 버려야
자신들의 마음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하얀그림자 23-02-01 14:31
   
그 전에 일본이 한국에 축구서 패배할 때 마다 헝그리 정신이 없어서 진다라고 했는데
한국 영화 산업도 헝그리 정신으로 세계에 도전하다가 통했다는 의미입니다
올림픽 야구에서 패하자  한국은 병역 면제를 위한 야구를 했고 자신들은 야구를 위한 야구를 해서 좋았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하얀그림자 23-02-01 14:31
   
한국이 일본을 이기면
그건  사회적 문화적 역량때문이 아니라
한국의 열등감이나 병역 면제 ,헝그리정신,  반일  부스터 에너지?,관제 시스템 등의 이유로 돌려 버립니다
올림픽 메달 수로 계속 한국에 패배하니까
태릉 시스템을 욕하더니 지들도  만들더군요
한류가 관제라고 욕하더니 쿨자판을 만들고요
한마디로 웃기는 애들이네요
하얀그림자 23-02-01 14:34
   
근데 대중문화라는 것은 말 그대로 대중들의 문화죠
대중들의 역량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문화데
굳이 비참하고 구차하게 변명하다 보니
인구로 인해 자체 시장으론 생존을 못해서  수출지향적인 특성을 갖게 됬다는 망상?을 하게 되는거죠

일본의 분석이 맞다면 우간다나 케냐 , 남아공, 콜롬비아, 아르헨티나등 5000만 전후의 인구를 가진  나라의  문화산업은  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걸까요?
gorani 23-02-01 14:40
   
걍 열등감 덩어리들임.
망해가고 있는건 모른체하고 아직도
지들이 아시아에서 넘버1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한국이 세계1등했다는 뉴스나오면
근거없는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깎아내림.
공중파 방송에서도 직접적으로 한국 1등하는거
열받는다고 스스럼없이 말하는 연예인들 수두룩함. 민도가 낮음
발자취 23-02-01 15:25
   
잘 봤습니다~
스베타 23-02-01 15:32
   
인구 5천만명 이라 수출 잘한데..ㅋㅋㅋ
삭은이 23-02-01 15:55
   
좋은지 나쁜지 일본의 현상태를 제대로 보자는 기사가 늘어나는 느낌이네요. 그런 것 위주로 가져와서 그런가? 좀 천천히 깨닳아도 되는데 말야
허까까 23-02-01 16:01
   
[우메] 일본의 인구는 약 1억 2000만 명, 한국은 약 5100만 명. 일본의 절반 이하야. 일본에서는 일본어로 드라마를 만들어도 1억명 이상이 봐주는 시장이 있지만, 한국에서는 한국어로 드라마를 만들어도 최대 5000만명의 시장이라는 거야. 봐주는 사람의 수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한국은 국외, 즉 세계를 목표로 한 거지.


[히코] 확실히. 한국은 국가공인 배우 양성소를 설립하고 전국적으로 영화나 드라마 수출을 뒷받침하고 있지.
ㅡㅡㅡㅡㅡㅡ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 컨셉만 바꾼다고 달라지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카깅2 23-02-01 16:06
   
삼성 핸드폰의 플래그십 라인업은 그냥 간판용이고 실제 점유율은 a시리즈에서 나오는데
이게 양날의검임
삼성 핸드폰이 지금 위기인데 a시리즈를 빨리 혁신해야함
눈앞의 점유율에 급급해서 개쓰레기 라인업을 남발하는데 숫자를 대폭 줄이고 점유율을 좀 잃더라도 너무 후진폰은 만들지말아야함
a시리즈 자체가 저가형인데 거기서도 제일 안좋은 기종은 진심 삼성 안티 제조기 수준임ㅋㅋㅋ
우리나라에서도 초중딩때 부모때문에 첫 폰을 a시리즈로 접하고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삼성의 안티가 되고 성인이되자마자 아이폰부터 사는 케이스가 늘어남ㅋㅋ
첫인상이라는게 ㄹㅇ 중요한데 첫폰을 a30같은거 쓰게되면 평생 삼성폰 안쓰게 될지도모름
점유율을 밑바닥까지 싹싹 핥아먹으려다가 기업 이미지도 날려먹고 잠재고객들도 다잃게 생김 병신기업ㅋㅋ
     
다같은생수 23-02-01 23:13
   
초딩, 어릴때?
그건 그들이 사줄 수 있는 여력이 그 정도라, a플래그를 사주는 거겠죠.
"님이 살면서 그렇게 느낀 바와 같이" 그런 상황에 있어, 국한된거겠죠(어리니까, 대충쓰자?)
다만, 고급적인 느낌은 없애고 싸고 가볍게 갈 순 있죠.
한국은 보급률이 높아요..(어린애들) 그 나라의 실정을 맞춰서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첫 소비자들이 연령도 낮고 거기서도 찾을 경쟁력을 생각하면 그건 당연한 겁니다.
기업이 자선단체도 아니고.. (타 회사 사업부는 del)
(제가 썼던 건 삼성 >모토로라> 엘지> 아이폰> 삼성 = 19년을 썼네요.)
alskla9 23-02-01 16:18
   
인구가 적어서 수출을 잘한다면 우리보다 더 적은 인구를 가진 국가들은 대체 뭐지?
인구 5천만도 세계적 기준으로 보면 20~30위정도 대로 결코 낮지 않은 인구수인데
반대로 일본보다 두배이상 인구가 많은 미국은 왜 수출을 잘하는거지?
얘들 논리가 너무 병맛이라 상대해줄 가치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빌리보이 23-02-01 16:46
   
삼성이 순이익이 아니라 세계서 폰젤많이 팔리는거  꽤오래된걸로 알고있는데 일본놈들은 2022년만 젤많이팔린거 로 기사나오네요 자세히 아시는분 없나요?  ㅋ
아니야 23-02-01 17:00
   
전형적인 일본식 쓰레기 칼럼이네
5천만 인구가 적은거면 유럽은 전부 수출 강국이어야지
국가 주도의 배우 양성 기관? 뭐 대학교가 자선단체야? 등록금 얼마인지나 아냐?
글고 65년 조약으로 배상한건 국가 대 국가고 개인 소송은 해결 안됐다
또 역사 왜곡, 독도 도발, 경제 제재 등은 현재 진행중이잖아
그것도 배상하든가. 이번엔 한 5조 달러는 줘. 깔끔하지?
인천쌍둥이 23-02-01 17:06
   
글내용이 개쓰레기인 이유
항상 똑같은 편혐한 내용들
그래서 고맙다 항상 그래야 일본이지
내리막이 그냥 생기냐
Durden 23-02-01 17:09
   
인구가 적어서 세계로 갈 수 밖에 없는게 아니고 크게 성장하려면 글로벌을 시야에 넣는건 당연한거고 그에 따라경쟁하며 연구개발비, 고용, 설비 등 사이즈가 커질수록 글로벌로 가는게 당연한거. 한국 기업이 성장해서 거기에 도달한건데 일본이 한국에만 적용하는 이상한 논리ㅋㅋ 니들은 안한게 아니고 못한거야. 소니, 도요타 등 몇개기업은 했는데 나머지들은 거기에 도달하지 못한것뿐. 미디어 보면 세계진출, 세계타령 제일 많이 하는게 일본이구만.
여름좋아 23-02-01 18:09
   
잘 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3-02-01 19:17
   
잘 봤습니다.
블랙미스릴 23-02-01 19:40
   
당연히 세계로.. 왜구 새끼들은 내수만으로 만족한다는 건가? 수십억 vs 1억 ? Ok?
수염차 23-02-01 19:52
   
쓰레기 국민......일본국민들
국가양성소에서 뿜엇다
테스크포스 23-02-01 20:16
   
국가공인 배우 양성솤ㅋㅋㅋ ㅅㅂ 우리가 소련이었냐곸ㅋㅋㅋㅋ
DrChoi 23-02-01 20:18
   
경제 기자라는 자의 분석 수준이 저정도니 일본이 몰락할수 밖에 없는거다...난 유치원생들이 하는 대화인줄 알았네...
자존심이 너무 상해서 현실을 뒤로하고 말도 안되는 핑계나 대며 자위하고 자빠졌으니 더이상 발전을 할수 없는거다...최고의 위치에 있더라도 하지 못할 소리를 중간도 못가는 수준의 애들이 착각하고 있으니 발전은 커녕 현상유지도 못하는것...
중요한건 저런 착각과 자위는 우리로선 너무나 반갑고 행복한일...영원히 정신차리지 말고 현재처럼만 해주길...
ㅇㄹㄴ 23-02-01 22:45
   
잘봤습니다
Tobi 23-02-02 02:08
   
잘 봤습니다.
Balzac2 23-02-02 02:35
   
잘봤습니다
바두기 23-02-02 03:01
   
잘봤습니다.
위증즐가 23-02-02 05:12
   
한국만 보고 도착증 정신병자처럼 분석하니깐 저런 분석이 통용되는 거겠지.
미국은 일본인구의 세 배이고 내수는 일본의 세 배보다 더 큰 시장인데 헐리웃영화 개봉때면 시사회니 개봉행사니 한다면서 배우들을 다 출동시키고 있어. 이건 어떻게 설명할래?
그리고 저런 분석은 일본이 세계에서 통하지 않는 이유에대한 처절한 자기위안일뿐이지. 내수시장만으로 총분해 발전이 없다는 식의 궤변...
carlitos36 23-02-02 11:59
   
잘봤습니다
에페 23-02-02 14:51
   
잘봤습니다
에페 23-02-02 14:51
   
관심이
부엉이Z 23-02-14 10:19
   
ㅎㅎㅎ
잘봤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