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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칼럼 "초엔저로 일본이 점점 가난해진다" 일본반응
등록일 : 22-08-01 17:43  (조회 : 24,29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결국 1달러당 엔화 가치가  139엔대까지 떨어졌습니다 . 칼럼에서는 초엔저가 초래한 현상을 해설하고 , 이를 극복하여 일본이 활기를 되찾을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초엔저.png



<댓글 반응>

過ぎたるは及ばざるが如し           1604/117

급여가 오르려면 기업이 경기가 좋다고 느껴야 한다. 물가는억지로 올리는 것이 아니라 경기가 좋아져 급여가 오르는상황에서 물가가 서서히 오르는 순환이 만들어져야 한다. 경기를좋게 하려면 국내에서 소비지출을 활발하게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지금 자민당 정권은 국내 소비지출을 줄이는 정책만 시행하고 있다. 법인세 감세와 소비세 증세, 비정규직 확대, 매년 사회보험료 부담 증가. 가처분소득이자꾸 감소하는 상황에서 소비가 살아날 리 없고 경기도 좋아질 리 없다. 더불어 인구 감소에 따른 유효수요 감소와 노후연금 문제에 대비하기 위한 저축이 소비 환기를 막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완화, 개선해 나가지 않으면 경기 좋은 시대는 절대 오지 않을것이다.

 

sb8*****       85/23

일본인은 월급이 오르지않아도 불평 없이 묵묵히 일해. 불만이 있으면 행동으로 표현해야지. 정부에 기대해봤자 솔직히거의 의미 없어. 기업이 사내 유보금을 인적투자나 설비투자에 사용하고,성과주의를 도입해 나가지 않으면 일본은 계속 작아지고 말 거야.

 

agf*****        54/13

고수입층을 질투하고 돈을 쓰게 하지 않으니까 경기가 계속 안 좋은 거야. 자녀수당이나고교 무상화를 수입으로 구분하지 말고 일률적으로 공립고는 무상으로 했어야지. 사립고도 포함해서 해외 유학도 공짜로 하라는 둥 괜한 말을 꺼내는 부모도 나오고 있어. 그리고 파견 회사가 너무 많은 것도 문제야. 파견된지 3년이 아니라 반년 만에 직접 계약직으로 고용하고, 그 후 2년 만에 정규직화하겠다고 제도를 바꾸었으면 해.

 

odb*****       30/18

이직도 안 하고 창업도 하지 않으며 투자도 리스크가 있다고 하지 않고 안정을 추구하는 일본인에게 정해진 결말입니다. 양극화 시대에 적절한 행동을 취하는 사람은 풍족해지고, 불평만 하는사람은 가난해져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kat*****            297/21

월급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사회보장비의 기업 부담. 급료 명세서를 보면 후생연금과 건강보험, 간병보험 등을 합해 10만엔 정도가 공제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업 측도 같은 금액을내고 있는 게 되죠. 월급을 올리면 그에 비례해서 사회보장비도 올라가 버립니다. 기업 입장에서 인건비는 사회보장비와 합하면 상당히 오르고 있고 옛날에는 기본급 기준으로 계산되었지만, 현재는 총지급액이 베이스입니다. 잔업을 하거나 다른 수당을 붙이면더 오르겠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수급 연령을 1960년생까지낮추어야 합니다. 현역 세대의 부담금을 낮추지 않으면 현역 세대와 기업 측이 버티지 못합니다. 현재의 수령자는 적은 부담금으로 고액을 수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의료비 개인 부담도 모두 30%로 해야 합니다.

 

ara*****        61/5

10여 년 전만 해도 상여금에서 사회보험료가 차감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월 급여보다도 높은 부담률로 차감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고싶은 대로 하는 정부에 이제 국민이 목소리를 높여야 합니다.

 

r32*****        24/4

자민당이 집권당일 동안은 무리입니다.

왜냐하면 기업이나 단체의 당이라서 자신들의 지출을 늘리는 정책은 취하지 않을 겁니다.

소득 배가 정책도 그만둔 것 같습니다.

 

*****           18/2

다른 당도 비슷해요.

특히 입헌민주당과 일본공산당을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는 건 이번 선거로 확실히 알았어요.

 

rch*****            365/90

정치인이 당선되기 위해 청년보다 고령자 세대를 우선하는 정책을 펼쳐왔고, 사회가생산성보다 고용 유지를 추진해 온 결과입니다. 생산성이 오르고 이익이 나기 쉬운 산업 분야로 전환해나갔어야 하는데, 기존의 일에 익숙해져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을 위해 일자리를 남겨 왔습니다. 당연히 생산성이 올라가지 않겠지요. 고용 유동화에 힘쓰고, 실업급여를 장기간 받을 수 있게 하며,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직업 훈련을 받게 하는 등의 사회안전망 정비가 필요합니다.

 

kmb*****      37/17

노인 중심의 정치 탓이 아닙니다! 데이터를 보면 자민당은 젊은 층일수록지지율이 높고 흔들림이 없습니다. 10대가 가장 높고 점차 낮아져50대에서 최저, 그 뒤로 다시 올라가 70대가많습니다. 요점은 현재의 여당 지지층은 젊은이와 고령자라는 겁니다. 왜냐? 청년들이 찾는 건 많은 급여가 아니라 안정적인 일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정책에 반영하고 있는 자민당(여당)이 지지를 받는 건 당연합니다.

 

hhp*****       31/14

일본인의 임금이 오르지 않는 건 고령자 우선 정책과 관계없어.

옛날에는 더욱 고령자를 우선하는 정책이었는데, 임금이 높았어.

 

ygi*****        13/21

종신 고용을 없애고, 돈 벌 수 있는 사람이 많이 벌도록 해야 합니다.

격차를 벌려 나가는 수밖에 없어요.

비판도 있겠지만, 그것으로 일본 경제는 상당 부분 개선될 거로 생각합니다.

 

MLBおやじ        132/47

엔저는 경제력이 쇠퇴했다는 증거. 기득권의 이익을 우선하고 규제투성이인환경에서 혁신을 일으켜 고이익을 창출할 기업은 나오지 않습니다. 사회나 환경 변화에 대한 거부감이 정체를낳습니다. 사람과 물건이 움직이지 않으면 돈도 안 움직입니다. 인력재교육, 고용 자유화, 규제철폐, 낭비재단법인 정리, 경쟁 자유화,이민의 본격적인 수용,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감세 조치, 중앙정부의지방정부 권한이양, 출산 공제 확충 등 정치인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지만, 그런 문제를 논의하는 정치인이 없습니다. 인구가 감소해 청년층이줄어드는 데 무언가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빈곤은 더 심화할 것입니다.

 

uki*****            170/55

근본적인 원인이 적혀있지 않네요. 일본은 노동생산성이 낮은데, 그 원인은 임금이 싸기 때문입니다. 노동생산성이 낮아서 임금이 싼게 아닙니다. 원인과 결과가 반대입니다. 외적 요인으로 물가가올라가고 있으니까 이번 기회에 임금을 인상해 추가적인 물가상승에 대응해야 합니다. 임금을 올리려면 물건이잘 팔리거나 서비스가 활발하게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야 합니다. 정부가 감세로 소비를 환기해야 할 때입니다.

 

gf2*****        14/5

월급이 오르면 생산성이 높아져요? 그럼 높은 임금을 받는 사람일수록생산성이 높고, 저소득자는 생산성이 낮다는 말이네요. 그럴리 없잖아요. 그리고 일본인은 충분히 소비하고 있어요. 사치스럽다고요.

 

helldog2500             17/19

월급이 오른다고 생산성이 높아지진 않지.

우선 월급에 맞지 않는 녀석들을 잘라야 해.

그래야 생산성도 올라가고 기업 측도 월급을 올릴 수 있어.

 

mkp*****          118/25

일본의 문제점을 정리한 부분이 엉망이야. 엔저가 되어 노동생산성이더 떨어진다면 그 원인은 엔저에 있어. 일본은행에 불만을 표하도록 해.물건이나 서비스 상품의 가격을 올리기 어려운 이유는 상품가격이 오르면 잘 팔리지 않고, 가격이내려가면 팔린다는 경제원칙 그대로야. 과거에는 인건비가 상승해 가격을 인상했지만, 지금은 엔저로 원재료 가격이 오른 게 원인이야.

 

tan*****       10/0

물건값 상승은 엔저가 아니라 에너지 가격 급등의 영향이 커.

 

yam*****           73/94

고령화 사회가 원인이야. 고령자는 공적연금을 받아 낮은 임금을 받는일로 생활이 가능해.  높은 급여를 요구하는 고령자는 많지 않을 거야.낮은 임금을 받는 근로자가 증가하면 전체 임금이 늘지 않는 게 당연하지. 옛날처럼 고령자가적고 임금에 영향을 주지 않는 시대가 아니야.

 

mbg*****      26/1

임금은 30년 전부터 오르지 않았습니다. 고령화는 원인이라기보다 결과입니다. 임금이 오르지 않으니까 혼인율이하락해 저출산. 저출산으로 인구 전체에서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고령화. 정책 실패도 있었고, 개인이나 기업의 지나친 가성비와 절약 추구, 장래 불안으로 소비 위축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ven*****       2/10

고령자도 일해서 전체 사회보험료를 낮추면 좋겠어. 그리고 특별한 이유없이 회사에 소속되지 않은 사람에게 연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실수령도 증가해. 요즘은 AI 같은 것도 있으니까 고령자도 할 수 있는 일을 늘릴 수 있을 거야.

 

cpf*****            220/82

일본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물건을 소중히 여기고 해외에서 싸게 들여온 제품에 세금을 많이 매기면 돈이 해외로 나가지않고 국내에서 돌게 됩니다. 그리고 해외여행객을 유치해 외화를 획득하면 빠르게 경기가 나아질 거로 생각합니다. 저출산 대책도, 새로운 산업으로의 전환도 필요하지만, 시간이 걸립니다. 산업공동화를 가져온 정당이 압승하는 나라에 기대를걸기 어렵지만, 적어도 지금의 아이들이 어른이 될 때까지 밝은 미래가 있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ㄴ 中年よ大志を抱け       31/4

그런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시행하면 무역 상대국으로부터 보복관세가 부과돼 일본의 제조업이 괴멸될 겁니다.

 

yas*****            55/2

오랜 디플레이션으로 삶은 개구리라고 야유받지만, 정말 30년 동안 성장하지 못했다는 걸 통감합니다. 해외 출장을 갔을 때특히 심하게 느낍니다. 섬세한 제조업이나 토건은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지만,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거나 소프트웨어와 융합해 판매하는 분야에서는 일본이 전반적으로 능숙하지 못한 느낌이듭니다.

 

kit*****            242/72

미국의 임금은 왜 오를까? 미국에서는 경기가 나빠지면 바로 해고하고, 경기가 좋아지면 임금을 올려 필요한 노동력을 확보합니다. 노동자도회사를 바꾸는 데 저항이 없어, 일 잘하는 직원에게 고임금을 주지 않으면 타 회사에 뺏겨버립니다. 일본은 해고도 안 하고 회사를 바꾸지도 않기 때문에 임금을 올려 줄 이유가 없습니다. 일본은 노동력의 유동성이 떨어지는 나라입니다. 이러한 경향이 경쟁없는 사회를 만듭니다. 우리도 미국 같은 사회를 지향해야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국제 경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bib*****        45/11

미국만 외국이 아닙니다. 미국은 임금 격차가 심해서 하층의 임금은상당히 낮습니다. 유럽에는 오히려 일본보다 해고가 어려운 나라가 있지만, 그런 나라도 일본보다 임금이 높습니다. 파견, 재고용, 외국인 실습생, 계약직, 하청 등 임금을 낮추는 제도를 산더미처럼 만들어 온 결과가 지금의 현실을 만들었습니다. 임금이 떨어지면 노동자의 질도 떨어집니다. 일본은 노동자를 경시해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파업 없는 사회도 좋지 않습니다.

 

yok*****       17/6

월급이 오르지 않는 건 월급이 높은 일을 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편한일을 하려고 하니까 파견이나 계약직이 되죠. 모두가 경쟁하고 공부하고 머리를 쓰면 점점 월급이 높아질거예요. 아무도 이용하지 않으면 파견회사도 금방 망합니다.

 

aopochi nige wa make            26/3

미국형을 지향해야 하는지는 미묘한 부분도 있지만,

만약 지향한다면 초격차 사회를 허용해야 합니다.

 

jmtmw         24/2

이직 횟수가 많거나 공백 기간이 있거나 나이가 많으면 면접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게 되는데, 어떻게 좀 해줬으면 좋겠어. 자유롭게 퇴직하거나 쉬기가 어려워.

 

jet*****            35/11

일본은 원재료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서 엔저로 원가율이 높아졌어. 그래서인건비 등의 고정비를 올릴 수 없고, 회사에서 부담하는 사회보험료 등도 갈수록 높아져 부담만 늘었어. 임금이 인상돼 봤자 세금과 사회보험료가 늘어 결과적으로 실수령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거야. 임금을 올리라고 떠들 필요 없다고 봐.

 

min*****           36/3

토요타적 개선은 비용 절감에 의한 생산성 향상이라서 ‘GDP/총 노동시간으로 계산하는 노동 생산성에는 반영되기 어려워. 또한, 생산성이 향상되면 가장 큰 수혜를 입는 건 대기업이지만 유동성이 없어 GDP확대에도 기여하지 못해.

 

ゆーchan          103/36

일본 노동자의 생산성이 낮다제 생산능력을 지적하는 것 같아 찔리네요. 노동력=생산 능력이 향상되지 않는 이유를 저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 파견근로계약으로 일했을 때 그 파견지에서 매력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초기에생산 능력이 떨어지는 건 당연합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니 파견지를 위해 창의성을 발휘하고 싶다는 의욕이생겼습니다. 정사원으로 고용됐을 땐 시급도 오르고 보람도 생겼습니다.역시 중요한 건 임금과 좋은 노동환경인 것 같습니다.

 

ren***          18/2

일본의 파견직은 정사원을 쉽게 자르지 못하는 것에 기인한 조정 밸브입니다. 고용자가직원을 채용할 때 파견업자가 중간에서 가져가는 돈이 있어서 비교적 비싸긴 해도, 3년 후에도 있을지어떨지 모를 일에 정규직을 채용해 정년까지 끌어안고 갈 리스크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겁니다.

 

sousu          14/2

사는 것 대부분이 메이드 인 차이나야.

일본은 뭘 만들고 있는지도 모르겠어.

 

tak               314/27

노동생산성이 낮은 데는 경영진의 책임이 있어. 일본에는 오모테나시라는 과잉 서비스가 있어.또한, 트러블 기피 풍조도 있어. 이 밖에도직장 미화 운동, 사내 결속 행사, 수많은 성과 없는 회의들이것들은 생산성과 전혀 무관한 행위지만, 회사 혹은 상사의 지시로근로자가 거부할 권리가 없어. 언론도 생산성이 낮다고만 하지 말고, 제대로파고들어서 보도했으면 좋겠어.

 

dec*****       8/16

일본인 노동자는 직장에 불만이 있어 계속 일하고 싶지 않아도, 전직할생각도 창업할 생각도 없는 분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투자(임금인상 포함)하는 것보다 외국의 창업 의욕이 높은 인재에 투자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필자가 일본인의 낮은 노동생산성을 지적하는 것도 그 때문이죠. 임금을인상하지 않는 건 일본인이 상대적으로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para            26/2

근면할수록 생산성이 나빠진다는 걸 이해해야 한다. 얼마나 놀면서 같은결과를 만들어 낼까를 생각하며 일해야 한다는 거다. 생각 없이 열심히만 하는 건 정말 비생산적인 근로방식이다.

 

fuk*****        31/2

점원이 앉아있다고 클레임을 거는 일본이니까.

앉아있든 서 있든 변하는 건 없는데.

 

alk*****            351/133

엔저인 지금 오히려 외화를 벌고 내수를 살릴 기회라고 봐. 달러로팔고 엔화로 환전하는 것만으로도 벌이가 되니까 열심히 일본의 히트 상품을 많이 팔면 상황이 바뀔 거야. 합법적으로잘 팔리는 물건을 많이 팔면 돼. 그리고 농업을 육성하고 자급률도 높였으면 좋겠어. 위기는 기회야.

 

喰いタン       28/5

저도 농업 개혁을 추진해 식량 자급률 향상과 수출품 확대를 도모하는 것에는 찬성합니다. 그러나 기업의 진입, 농지 취득,농산물 공급처, 작물 균형, 농협 등 장벽이매우 많습니다.

 

sky*****        23/4

수출 비중보다 외국에서 만들어 외국에서 파는 비중이 커서 외화를 엔화로 바꿀 이유가 없을뿐더러 국내 경제도 좋아지지않아.

 

kk******       7/11

초엔저라고 하지만 360엔이 된 것도 아니고 별일 아니야.

 

qpl*****            34/28

엔고, 엔저 모두 일장일단이 있어서 뭐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임금 인상은 베이스업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잔업 의존도가 높은 일본에서는베이스가 올라도 잔업이 줄면 연 수입이 적어집니다. 외국에서는 유연근무제, 연봉제, 성과제로 총소득 협상을 할 수 있습니다. 빈부 격차는 커질 가능성이 크지만, 임금 인상이라는 측면에서는 성과가있을 겁니다.

 

ㄴ あめ            6/1

3년간은 자민당 압승이라 어렵습니다.

 

thp*****           26/11

국내 소비가 확대돼야 경제가 돌아가 경기가 살아납니다. 초고령 사회일본에서 지금까지 많은 것을 손에 넣은 고령자이지만, 그들은 새로운 것을 사는 데 큰 흥미를 느끼지않습니다. 결국, 저출산 대책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연금, 생활보장을 폐지하고 전 국민 기본소득을 도입하며 교육비를무상화해야 합니다. 소비가 가장 크게 이루어지는 건 가정을 가질 때이므로, 그것을 증가시키는 정책을 취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pon*****           17/6

지금의 엔저 상황에서는 고령화, 저성장으로 수요가 부족한 국내 시장보다해외 시장으로 수출하는 비즈니스를 생각하는 편이 낫습니다. 아이에게 꼭 영어 공부를 시키세요. 직접 해외로 나가 거래할 기회가 없더라도 지금은 인터넷으로 외국의 트렌드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동 번역이 있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지만, 어학을 통해 그들의 사고방식, 문화, 습관, 사회 시스템등 다양한 것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uni*****        2/2

영어를 해도 능력이 없으면 의미가 없어.

외국은 일본보다 능력주의야.

그리고 영어는 능력이 아니야.

 

aki*****            147/193

해결은 간단해. 법인세를 올리면 돼.법인세는 기업의 이익에서 걷는 세금이라서 돈을 순환시키지 않는 기업은 법인세를 많이 내야 해. 설비투자는 한계가 있어서, 이익을 세금으로 내는 것보다 인건비로 근로자에 환원하는 방법을 택하게 될 거야. 싼 월급밖에 못 주는 기업은 도태되거나 달라질 수밖에 없어. 그래서전체 임금의 평균이 오르고 소비가 늘어나게 돼. 소비가 늘면 시장에 매력이 생기기 때문에 해외 투자도늘고 경제가 상승 기류를 타. 간단한 이치야.

 

fcb*****        5/10

법인세를 올리는 것보다 더 쉬운 방법이 있어요.

소비세를 없애면 돼요.

소비세가 도입된 후 일본은 거의 성장하지 못했어요.

모든 악의 근원은 소비세예요.

 

zzw*****       8/15

세계적으로 일본(과 미국)의법인세가 굉장히 높다는 걸 잊지 마세요. 지금처럼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고, 에너지·식료품 가격의 소비자 부담을 덜어 주는 재정출동을 시행하며기다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ken*****       26/22

딱한 사람이네.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는 건 회사 자체를해외로 옮길 수도 있다는 뜻이야. 쉽게 세금이 싼 곳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말이지, GAFA처럼. 그것도 이해 못 하고 내가 생각한 대단한 해결책을 정답인 듯 말하면 안 돼.

 

rjg*****            3/38

일본이 생산성이 낮고 저임금인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대학진학률이 선진국 최저 수준으로 세계의 고학력화 물결에 뒤처져있다.

2) 근로자의 89%가중소기업 근무

중소기업이라고 하지만 극단적으로 작은 기업이라서 많이 못 버니까 인건비도 못 올린다. 절반 이상은 적자라서 이러는 게 당연하다. 타개책은 대학 진학률증진, 대졸자도 10년이 지나면 대학원 진학(10, 20년 전 대학에서 배운 지식은 이미 낡았다), 중소기업을대규모화하는 M&A 추진이것밖에 없다.

 

*********       5/1

세계가 고학력화되고 있는 건 사실이야. 일본이 학력을 높이려면 고졸과대졸의 임금에 더 큰 차이를 둬야 해. 대학 진학률은 전문대를 포함해 여성이 더 높아. 남성은 대학에 갈 수 없는 게 아니라 애초에 대학에 갈 생각을 안 해.

 

*********           4/25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일본인의 임금이 갑자기 오를 것 같지는 않아. 일본의고령자 인구 비율은 미국의 2배야. 의료 제도가 좋아서 장수하는사람이 많아. 임금이 올라도 물가가 오르면 저축으로 사는 고령자의 생활이 어려워져. 그래서 임금이 크게 오르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zan*****           11/2

과거 일본은 신기술이나 마이너 체인지, 개량 등을 통해 상품 가치를높여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팔리지 않으면 인건비를 내려서 가격을 인하하여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급여가 오르지 않는 게 당연하죠. 자원이 없는 일본은 가공무역을하는 기술의 나라였는데, 기술을 개발하지 못하는 데다 저출산이라는 악재마저 겹쳤습니다. 경제 대국이라는 말은 과거의 유산이 되어 버린 지 오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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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타우리 22-08-01 17:44
   
알수가없다 22-08-01 17:48
   
내가 사회 초년병시절이던 20여년전 반도체회사에서 근무했는데
그때에도 한국으로 출장 온 일본 장비회사 엔지니어들을 보면서, 선배들이 얘기하길 일본이 잘사는나라는 맞는데
쟤들 월급이나 생활수준 얘기들어보면 국민들은 못산다는게 맞다라며 얘기하곤했는데
심지어 20여년이 지난 지금은 오죽하겠나 싶긴함.
그래도 당시만해도 일본 관광객들이 한국에 오면,  얘들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짠순이들 처럼 돈을 그냥 잘 안쓴다라고 했는데 지금은 그냥 돈이 없어서 못쓴다라고 보는게 맞음
수박서리 22-08-01 17:50
   
일뽕들이 맨날 하는 소리가 국민들은 부자다 아녔음? 잘봤어요~
Boeing짱 22-08-01 18:37
   
일본을 보고느낀게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단점만 섞인느낌
도쿄의 규모는 엄청난데
이엄청난 집단이 서로 갉아먹고 살아간다고 느껴짐
소비의도시가 아니라 갈려나가는 도시
리즈몰리 22-08-01 18:40
   
낙수효과라는 대표적인 개소리를 증명한 게 일본이죠.
기업이 돈을 벌면 밑에 직원들에게 흘러간다? 임원들 연봉만 높아지고 직원들은 그대로 ㅋㅋㅋ

급여가 올라야 돈을 쓰고, 물건이 팔리고, 물건을 만들거나 유통하고. 그러면서 경제가 돌아가는건데.
일본은 30년동안 급여는 그대론데 소비세는 올라서 오히려 수입이 적어지니 제대로 돌아갈리가..
라까뮤 22-08-01 18:47
   
ㄴ gf2*****        14/5

월급이 오르면 생산성이 높아져요? 그럼 높은 임금을 받는 사람일수록생산성이 높고, 저소득자는 생산성이 낮다는 말이네요. 그럴리 없잖아요. 그리고 일본인은 충분히 소비하고 있어요. 사치스럽다고요.

 와 대단타...
     
무한의불타 22-08-01 20:12
   
일본인들은 오늘도 사치 스럽게 300엔 짜리 편의점 도시락을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대팔이 22-08-01 19:00
   
ㄴ kmb*****      37/17

노인 중심의 정치 탓이 아닙니다! 데이터를 보면 자민당은 젊은 층일수록지지율이 높고 흔들림이 없습니다. 10대가 가장 높고 점차 낮아져50대에서 최저, 그 뒤로 다시 올라가 70대가많습니다. 요점은 현재의 여당 지지층은 젊은이와 고령자라는 겁니다. 왜냐? 청년들이 찾는 건 많은 급여가 아니라 안정적인 일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정책에 반영하고 있는 자민당(여당)이 지지를 받는 건 당연합니다.


우리나라 정치지형과 비슷하네..,
태롱롱 22-08-01 19:02
   
얘들은  어쩌면 이리 반대로 생각하는지... 고맙네
샤루루 22-08-01 19:14
   
우리나라도 5년후에 비슷하짐 ㅋㅋ
부자 감세 기업 감세
더욱더 빈익빈 부익부 가속으로 전체적인 구매력이 떨어지고
구매력이 떨어지면 기업들은 가격 못올리고
가격 못 올리니 임금 못 올리고 악순환

낙수효과에 아직도 메달리는 정부..
똥을싸고 22-08-01 19:17
   
이러니 저러니 해도 우리나라는 결국 일본모델을 계속해서 따라갔던 나라임  예전이라면 10년후의 모습이라고 말하고싶지만 사실 5년이 될지 7년이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가출한술래 22-08-01 19:46
   
잘봤습니다
또돌이표 22-08-01 19:57
   
솔직히 왜국은 임금이 높을 필요가 없잖아...
다들 매뉴얼에 충실한 기계일 뿐인데...
매뉴얼에 충실한 녀석은 어디에나 있는데.. 임금이 높아질리가...
니들은 그냥 노예가 적당해..
그래서 왜국 윗쪽애들이 너희를 노예 취급하는데.. 뭐 화도 안내고 잘 순응하잖아...
그냥 노예의 나라...
히마라야시… 22-08-01 20:02
   
이나라에 국민을 위한다는 힘만을 가진당이 하나있는데 ᆢ 그쪽으로 보내주고싶다 ᆢ
카깅2 22-08-01 20:09
   
맨날 똑같은 분석에 똑같은 대답ㅋㅋㅋㅋ
골드에그 22-08-01 20:14
   
잘봤습니다.
Lopaet 22-08-01 20:35
   
세종같은 대통령이 안 나오면 한국도 조만간 저꼴남
발자취 22-08-01 20:52
   
잘 봤습니다~
앤트 22-08-01 21:38
   
한국 대학생들 아반떼 끌고 다니는데
도쿄에서는 아직도 자전거로 출퇴근 하고 삼각 김밥으로 끼니 떼우는 일본 청년들 많더만..

안스럽기는했음..

요즘도 막차 놓치면 전철역 근처 24시간 호프집에서 맥주 500cc 한잔 시켜 놓고 밤 새고 있으려나..
불쌍한 놈들...
어려운별명 22-08-01 22:44
   
수출기업은 좋아지고
국민들은 가난해지고
ㅇㅇ
코리안국 22-08-01 22:56
   
일본 언론 어제부터 통일교가 성금을 한국으로 빼돌려서 가난해진다고 선동하던데
우리나라도 언론이 선동하면 개돼지되는 국가가 된지 오래라서 웃을 수가 없다
     
안매운라면 22-08-02 15:50
   
SGI 남묘호렌게교가 빨아가는거랑 퉁칠수 있지 않을까요..?
          
에페 22-08-04 14:36
   
이게 아직 있나보네요. 울 할머니가 믿었었는데 ㅎㅎㅎㅎㅎㅎ
앨리 22-08-02 00:14
   
잘 봤습니다
바두기 22-08-02 00:34
   
잘봣습니다.
자기자신 22-08-02 00:43
   
잘 보고갑니다
Tobi 22-08-02 02:01
   
잘 봤습니다..
구르미그린 22-08-02 06:11
   
"가냔해진 일본" & 한국 저출산 기사의 분석/논리와 그에 대한 네티즌의 논의는
"국가가 진짜로 추구해야 할 목적(purpose)이 무엇인가?" 를 거의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 정책들이 목적에 맞게 나오지 않고, 목적과 역행하는 정책들이 늘어납니다.
즉, 최근 경영서적에서 강조하는 "얼라인먼트"가 엉망입니다.
그 결과가 엔화가치하락으로 후달리는 일본인, 씨가 마르는 한국인입니다.
지금 방향대로 쭉 흘러가면 지금 한국인 일본인 후손은 만주족처럼 됩니다.
구르미그린 22-08-02 06:12
   
일본의 선진국 담론은 "서유럽, 미국 발전수준 따라잡는 것"이 목표(target)였고
한국의 선진국 담론은 "선진국 되면(target) 경제개발 위해 희생한 이들이 보상 받고, 자식세대는 훨씬 나은 나라에서 살 것"이란 사회계약이었습니다.
국제기관 기준대로 따지면, 한국은 80년대 말부터 선진국. 한국도 일본도 "목표"를 20세기에 달성했습니다.
구르미그린 22-08-02 06:12
   
한국 일본의 진짜 문제는 "목표" 달성 후 "목적"을 망각하고, "목적"과 역행하는 정책이 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은 80년대 말부터 노동환경 개선을 놓고 사회적 대타협 하는 것이 순리였습니다.
재벌이 "아직 선진국 되지 않았다"며 계속 희생 요구하며, 외국인수입/기업해외이전 확대한 결과
한국기업의 성공이 한국국민의 성공으로 잘 연결되지 않습니다.
세계 GDP에서 한국 비중은 1996년 이후 늘지 않았습니다.
구르미그린 22-08-02 06:12
   
1인당 GDP 추이 보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2008년....... 핀란드 2011년...... 일본, 캐나다 2012년...... 호주, 스웨덴, 노르웨이 2013년...... 독일, 뉴질랜드 2014년에 정점 찍고 아직 전고점 이하.
현재 상승추세 유지 중인 선진국은 한국, 미국, 싱가포르, 대만, 아일랜드, 이스라엘 정도입니다.
구르미그린 22-08-02 06:14
   
한국(or 일본)이 정책 모델을 찾는다면,
물리적/지정학적 조건이 가장 비슷한 대만, 이스라엘,
노인인구 비율이 지금 한국과 비슷하고 국내 외국인이 80만인데 세계 GDP가 계속 증가추세인 중국,
인구 70퍼센트 이상이 외국인인데 귀화제도 없고, 외국인을 몇년만에 본국 돌려보내 고령화 문제 겪지 않고, 1인당 GDP보다 몇 배 높은 소비수준 누리는 쿠웨이트, 카타르 정도.....
언론이 쏟아내는 저출산, "가난해진 일본" 뉴스 결론은 "서유럽 모델 정책"인데, 그런 정책은 지금 후달리는 한국인 일본인을 더 후달리게 합니다.
K티거 22-08-02 07:13
   
잘 봤습니다
주팔 22-08-02 09:03
   
몇달전엔 우리도 선진국인줄알았는데... 단 세달만에도 나라가 추락할수있다는걸 느끼는 요즘...
일본 비웃을때가 아님...ㅜㅠ
     
에페 22-08-04 14:37
   
rmcy flejdml wnddytjddla
굵은다리 22-08-02 11:37
   
잘봤습니다
테킨트 22-08-02 14:09
   
젊은층이 부자당을 찍는데 답이 나올리가 있나
망하는 나라는 다 이유가 있음
carlitos36 22-08-03 16:43
   
무늬만 선진국
ㅇㄹㄴ 22-08-04 10:36
   
잘봤습니다
에페 22-08-04 14:37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