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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칼럼 "초엔저로 일본이 점점 가난해진다, 임금이 오르지 않는 근본적 원인"
등록일 : 22-08-01 14:30  (조회 : 17,024)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결국 1달러당 엔화 가치가  139엔대까지 떨어졌습니다 . 칼럼에서는 초엔저가 초래한 현상을 해설하고 , 이를 극복하여 일본이 활기를 되찾을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먼저 칼럼내용 소개해 드린후 댓글반응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초엔저.png


 
<일본 칼럼 내용 >
'초엔저 '로 일본이 점점 가난해진다 … 그래도  '일본인의 임금 '이 오르지 않는 근본적 원인
 
역사적인 엔저(低 )의 가속화로 우리 가정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 그런데도 임금이 오를 기미는 전혀 없다 . 일본은 왜 이렇게 가난해졌을까 ? 미국의 투자운용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고 , ‘돈의 대리인들 ’이라는 책도 집필한 고이데 피셔 미나 씨가 일본인의 임금이 오르지 않는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 일본이 활기를 되찾을 시나리오를 제안한다 .
 
가계는 패닉, 하지만 일본 증시는 건재
엔저가 멈추지 않고 있다. 7월 14일에는 결국 달러당  139엔대까지 하락했다 .
 
하지만 엔저로 인한 고물가로 가계가 비명을 지르는 것을 무시하듯 일본 증시의 움직임은 그리 나쁘지 않다.
 
TOPIX(도쿄 증권거래소 주가지수 )는 연초부터 지금까지  5% 정도 하락했다 (7월  18일 현재 ). 내려가지 않았느냐고 말하겠지만 , 미국의  S&P  지수나 MSCI  월드 지수로 본 세계 주식이  20%나 대폭 하락하고 가상화폐 등의 기타 자산도 일제히 매각된 것을 보면 (관련 기사 : 기술주 , 가상화폐 , NFT, 포켓몬 카드까지 모조리 붕괴 … 세계의  ‘금융 긴축 ’으로 시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 ?), 일본 주식은 매우 건재한 것이다 .
 
2022년  3월 결산에서 상장사의 약  3분의  1이 최고이익을 기록한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
 
그런데 재미있게도 수출기업의 주식이 하나같이 잘 팔리고 있지는 않다. 니콘과 캐논 , 스바루와 마쓰다는 시장가를 웃돌고 있지만 , 토요타는 연초부터 그다지 움직이지 않고 있고 , 소니나 샤프 등은 시장보다 퍼포먼스가 나쁘다 .
 
‘초엔저 ’보다 오히려  ‘자원 가격 상승 ’이나  ‘금리 상승 ·인플레이션 ’이 보다 명확한 시장의 테마여서 도쿄 전력과 미쓰비시중공업 , 도쿄 해상과 미쓰비시 부동산 같은 종목이 급등했다 .
 
왜 1달러  139엔이라는 초엔저에도 수출 종목을 전부 사지 않느냐면 엔고가 심했던 시절 일본 기업들이 의도적으로 환율 감응도 (엔화 환율 변동이 전체 수출에 끼치는 영향 )를 낮추려는 노력을 해왔기 때문이다 .
 
2011년 ,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뒤 한때  1달러  76엔까지 올라간  ‘초엔고 ’로 수출 기업이 빈사 상태였을 무렵이 떠오른다 . 그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달러 대비 엔화의 힘이  80%나 떨어졌으니 격세지감이 든다 .
 
2012년  3월 결산에서는 수출 기업의 하향 조정이 잇따랐고 , IT  기업에서는 소니 , 파나소닉 , 샤프 등이 모두 몇천억 엔 규모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
 
가장 큰 문제는 아시아 국가 간의 경쟁에서 가격 경쟁력을 상실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일본 공장에서  1,000엔의 비용으로 만들어진 상품이 있다고 했을 때 , 1달러  100엔의 환율이라면 제조 비용은  10달러로 , 12달러에 팔면  20%의 이익이 난다 .
 
하지만 1달러  80엔으로 엔고가 진행되면 비용은  12.5달러로 올라  12달러로는 적자가 되고 만다 . 이 시기에는 달러 대비 한국 원화 환율이 떨어져 일본 기업은 이중으로 타격을 입었다 .
 
이후 많은 일본 기업이 현지 생산이나 현지 조달로 전환하는 등 환율감응도를 낮추려는 노력을 계속해 왔다. 일본은행의 분석을 따르면  2008년에는  10%의 엔저로 일본의 수출이  3% 늘어나는 감응도가 있었지만 , 2018년에는 감응도가  '0'까지 떨어졌다 .
 
예를 들어, 과거에는 자동차 업체 등이 엔화로 가격을 설정해 엔화의 가치가 떨어지면 현지 통화로 살 때 가격이 낮아져 점유율을 높일 수 있었다 . 하지만 지금은 현지 통화로 가격을 설정하고 있어서 엔화 가치가 떨어져도 판매량이 늘지 않는다 .
 
일본의 빈부격차는 확대되고 있다
엔고 시대에 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먼저 삭감한 것은 국내 투자와 인건비였다. ‘구조 개혁 ’이라는 이름으로 감원과 공장 폐쇄 뉴스를 몇 번이나 들었던지 .
 
이렇게 해서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은 강한 일본 기업은 더욱 강해졌다. 하지만 많은 글로벌 우량 기업의 주전장은 이제 일본이 아니다 .
 
상장기업뿐인 ‘일본 주식 ’과 개인의 가계를 포함한  ‘일본 경제 ’는 점점 거리가 멀어져 가는 것처럼 보인다 . 더는  ‘일본 주식 ’ = ‘일본 ’이 아니다 .
 
예를 들면, 일본의  GDP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20% 미만이지만 , 일본 주식을 움직이는 시가총액 상위 기업에는 토요타와 소니를 비롯한 제조업이 죽 늘어서 있다 .
 
또한, 일본의 수출은  GDP의  18% 정도에 불과하지만 , 국제적인 대기업 중에는 해외 매출이  70%를 넘는 기업도 드물지 않다 . 일본 주식을 사는 외국인 투자자도  ‘일본 ’을 사는 게 아니라 , ‘강한 일본 기업 ’을 사는 것일 뿐이다 .
 
물론, 일본 대기업의 실적이 올라가면 일본인 직원의 보수가 오르거나 일본에서의 투자나 채용이 증가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지 모른다 . 또 중간재 등  GDP에 반영되지 않는 공급망 안정화 효과 , 협력업체의 혜택 등 경제 전체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
 
그러나 힘 있는 상장 기업이나 그 혜택을 받는 사람들과 그 이외의 ‘일본 ’의 격차는 확대되고 있다 .
 
일본의 근로자는 점점 가난해진다
2021년  3월 , 일본 기업에서  1억 엔이 넘는 보수를 받는 임원이 역대 최고치인  635명 (도쿄상공리서치 )이 되었다 . 상장 기업 중에서는 소프트뱅크가  19억 엔을 필두로 일본인이라도 소니나 도쿄일렉트론 , 신에쓰화학공업 등의 최고 보수가 7~12억 엔에 이르는 등 기업의 보수체계는 서구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
 
반면 일본의 평균 임금은 거의 30년간 방치됐다 . OECD  주요국 가운데 이 정도로 임금이 오르지 않은 나라는 달리 찾아보기 힘들다 .
 
80년대 이후 서구의 임원 보수가 급등한 타당한 이유를 찾을 수 없다고 기사 (최대  5,000배 ! 사장과 직원의  ‘보수 격차 ’ 확대가 멈추지 않는 배경 )에서 지적했지만 , 일본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계속되면 일반 근로자의 불공평감은 더욱 강해질 것이다 .
 
그리고 달러로 비교했을 때 지금의 엔저로 일본의 근로자는 점점 가난해지고 있다.
 
OECD의 세계 평균 임금 비교를 보면 일본은 지난해  4만  850달러로  36개국 중  24위 . OECD  평균 이하로 한국에도  2015년에 뒤졌다 .
 
참고로 이 OECD의 국제 비교에는 통상적인 환율이 아니라  2020년 기준 달러에 대한  ‘구매력 평가 (PPP)’가 사용되었다 . 구매력 평가에 관해서는 후술하겠지만 , OECD가 공표한  2020년 엔 ·달러 구매력 평가는  1달러  101.24엔이다 .
 
일본의 임금을 ‘평균 ’보다 실제에 가까운  ‘중앙값 ’으로 보면 약  440만 엔이다 . 만일 이  440만 엔을 구매력 평가 대신  7월  14일 현재의 환율  1달러  139엔으로 환산하면  3만  1,650달러 정도가 돼 , 이탈리아 , 스페인뿐만 아니라 폴란드 , 에스토니아보다도 순위가 낮아진다 .
 
‘구매력 ’으로 본 일본의 현실
엔저라도 해외여행을 가지 않고 국내 물가가 싸게 안정되어 있다면 그리 고통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 예를 들어  1,000엔으로 얼마만큼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살 수 있느냐는 통화의 구매력이기 때문이다 . 유니클로 플리스 재킷마저  1,000엔 값을 올리는 요즘의 생활 감각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지만 , 세계 물가와 비교해 보면 일본의 물가는 오르지 않았다 .
 
앞의 기사(노도와 같은  ‘가격 인상 러시 ’의 이면에서 일어난  ‘일본의 인플레이션 ’은 진짜인가 ? 이 나라 경제의 행방 )에서도 다루었지만 , 수입 가격 급등이 국내 판매가격에 충분히 전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제 비교로 본  ‘디플레이션 ’은 오히려 진행되고 있다 . 급여가 오르지 않아 소비자의 구매력이나 소비 의욕이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기업이 판매가격을 올리지 못하는 것이다 .
 
물가와 환율의 국제 비교에서는 경제지 ‘이코노미스트 ’가 매년 내놓는  ‘빅맥 지수 ’가 유명하다 .
 
이 지수는 세계 각국의 맥도날드 ‘빅맥 ’ 가격을 사용해 화폐 가치를 비교하는 것으로 , 환율은 한 국가의 통화표시 자금 구매력 (이 경우 빅맥  1개를 사는 힘 )이 다른 나라에서도 같은 수준이 되도록 결정된다는 구매력평가지수 (PP)의 사고방식에 바탕을 두고 있다 .
 
만약 같은 상품이 다른 나라에서 자국보다 더 싼 환율을 보였다면 자국보다 그 나라에서 그 상품을 사려는 수요가 강해져 자국 통화를 팔고 그 나라의 통화를 살 수 있기 때문에 그 통화가 절상된다. 이  '아비트리지 (재정거래 )'에 의해 왜곡된 환율이 머지않아 해소될 것이라는 게 전제다 .
 
올해 2월 발표된 최신판 빅맥 지수에 따르면 일본 빅맥은  390엔 . 반면 미국은  5.81달러 . 일본의  390엔이나 미국의 5.81달러나 빅맥은 같을 것이므로  ‘구매력 평가 ’에 근거하면  1달러  67엔 정도가 타당한 환율 수준이 된다 .
 
즉, 빅맥 지수를 사용하면 지금의 1달러  139엔이라는 환율은 엔화가 실제 가치의 절반 수준으로 과소평가된 터무니없이 지나친 엔저라는 얘기다 .
 
하지만 ‘환율 ’이 아니라 햄버거값을 잘못 매겼을 수도 있다 . 미국의 빅맥  5.81달러에  1달러  139엔의 환율을 적용하면 , 일본의 빅맥은  390엔이 아니라  807엔이 될 것이다 .
 
가능성으로 따지면 ‘외국 햄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이 저렴한 일본의 빅맥을 먹기 위해 외화를 엔화로 환전하고 , 그 결과 엔저가 수정된다 ’는 구매력 평가 시나리오보다 일본의 빅맥 가격을 올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보인다 .
 
엔저에서 일본이 활기를 되찾을 시나리오는?
일본의 노동력이 이렇게 싸졌으니 일본 기업이 원래대로 투자를 국내로 되돌리거나, 일본 내에서 고용을 늘려도 좋을 듯하다 .
 
왜 그렇게 되지 않는 걸까.
 
첫번째 문제는 일본 노동자의 목소리가 약하다는 점이다.
 
사실 지금 미국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노조 결성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Z세대 ,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소득 격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 , 스타벅스 , 아마존 같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기업들에 노동조합 결성 움직임이 일고 있다 . 하지만 일본에서는 고령화로 비정규직이 증가하여 노동자의 조직화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
 
또 하나의 문제는 세계 기준으로 보면 일본의 노동 생산성이 낮다는 점이다.
 
일본생산성본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노동생산성 국제 비교 ’에 따르면 일본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49.5달러 (5,086엔 )로  OECD 38개국 중  23위였다 . 미국 근로자 생산성의  60% 정도로 체코 (49.5달러 )와 에스토니아 (48.6달러 ) 등의 동유럽 국가 정도 수준이다 .
 
이쪽의 데이터도 1달러  103엔 정도의  ‘구매력 평가 ’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 1달러  139엔을 사용하면 한층 순위가 하락해 버린다 . 노동생산성이 낮으면 저임금이 정당화될 우려가 있다 .
 
일본의 생산성이 높아지지 않는 이유로 고임금의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혁신이 부족하다거나, IT에 투자가 늦어 효율화가 진행되지 않았다거나 하며 여러 말이 나온다 .
 
또 다른 문제는 가격 둔화다. 노동생산성은 아웃풋으로서의  GDP를 노동 인풋 (노동인구와 노동시간을 곱한 것 )으로 나누어 계산하므로 기업이 만들어내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단가가 올라  GDP가 늘어나면 생산성은 올라간다 .
 
간단하다, 여기서도 사실은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디플레이션 ’이 반복해서 등장한다 .
 
가격을 올릴 수 없으니 아웃풋이 늘지 않아 생산성이 오르지 않기 때문에 급여도 오르지 않고 투자도 이루어지기 어렵다. 그렇지만 급여가 오르지 않거나 일이 없으면 , 소비자의 구매 의욕도 능력도 높아지지 않기 때문에 더욱더 가격을 인상할 수 없다 …
 
코로나19의 발생과 미중 갈등 , 나아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최근에는 공급망을 해외에 전부 맡기는 데 위험을 느끼는 일본 기업도 늘고 있다 . 엔저를 호기로 삼아 국내 투자와 고용을 늘리는 기업이 늘어나 디플레이션의 악순환을 끊는 시나리오는 없는 것인가 .



번역기자: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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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런 22-08-01 14:34
   
그래도 개돼지들은 자민당을 찍음
그 분노가 커질수록  자민당이 아니라  한국으로 분노가 향해있다는게 더 희안.
텍스북 22-08-01 14:34
   
확실히 유툽에서 일본물가보니  생활물가는 역전됐더군요
Tigerstone 22-08-01 14:39
   
아베에게~~물어바~~~
파김치 22-08-01 14:42
   
그리고 이 거대 똥을 투척한 아베는 명예로운 죽음으로 신격화가 되기 시작하는데....
     
ckseoul777 22-08-03 14:38
   
처음엔 아베가 불쌍하다면서
신격호가되었지만 지금은 수사를하면
할수록 처음 통일교와 정치건의 만남은
아베의 외할아버지인 A급전범이었던
키시 노부스케의 만남부터 시작이되서.
그때부터 통일교가 자민당의 정치인에게
정치자금을 계속해서 꾸준하게
후윈하며  통일교의 문제점들이
들어나고있었는데도 모른척해주고
있었다고 계속해서 나오며
이제는 오히려 야마가미 데쓰야가
정말로 불쌍해서 오히려
야마가미 데쓰야를 응원을하고있어
가을에있을 아베의 장례식을 왜
나라돈으로 해야하나며 반대의움직
임이 있고 야마가미 데쓰야의
어머니가 통일교에 받쳐서 집안이
쫄딱망해시 자위대에 입대까지
한거였고 아마가미가 보험까지들어
자기가죽게되면  나오늣 보험금을
엄마와 여동생 앞으로해서 
지금은 분위기가 정반대로 바뀌었네요
카깅2 22-08-01 14:43
   
일본은 지옥임
소득이 높지도않은데 세금 너무 많이 떼감
한국와보니 숨통이 트임
     
ckseoul777 22-08-03 14:48
   
일본에서 살았다면 그나마 만숀이면
괜찮은데 그냥 아파트라면 더 최악이죠
워낙 아파트를 나무로 올려서 옆집에서
뭘보고 뭘 쓸고있구나까지  다 알고
저녁이되면 더 시끄럽고 춥고
누가 일본사람들은 민도가높아서
사람들에게 민페끼치는것을
싫어한다고 하는 소리는 진짜
犬소리입니다 !!!
드롭킥 22-08-01 14:48
   
한국도 능력도 없는 새끼가 대통령되서 망가지는 중
     
원형 22-08-04 02:37
   
국민들 다수가 원한 경과임.
톨비 22-08-01 14:50
   
금리 올리면 망하니까 못하는거지 ㅋㅋ
무한용병 22-08-01 14:55
   
괜찮아. 한국의 토왜들이 일본을 응원하고 있다구~~~
은색악령 22-08-01 15:09
   
거품경제의 초 호황기를 주도했던 그시절을 아직도 못잊고 대가리 깨진체로 찍는 특정 연령층이 일본의 갈라파고스화를 주도했죠.
  온갖 논란과 악재에도 큰경쟁없이 집권여당의 입지가 굳건하니 변하지 않는 정치만큼 경제도 멈춰있어 이런식의 경기침체가 발생한다 생각됨

저래놓고 각종논란이나 기술,경제적으로 뒤쳐지는 상황이 발생하면 반성이 아닌 한국이나 타국이 도둑질했다느니
  베껴서 이룬 성과라느니 등등의 궁색한 핑계로 남탓시전해서 민심을 챙기는데 발전이 있을수없죠

그냥 저렇게 남탓만 하며 살다가 한참 뒤쳐진뒤에 후회했으면 합니다
웅컁컁컁 22-08-01 15:11
   
저럼에도 자민당만 찍어대는 기계들이나
이럼에도 국짐당만 찍어대는 기계들이나
본토왜구나 토착왜구나 내선일체 오지네.
토마토피아 22-08-01 15:12
   
일본이 살기좋을까? 한국이 살기좋을까?
일본 백날 욕해도, 일본이 한국보다 훨씬 살기좋다
입시경쟁이 있냐? 취업경쟁이 있냐? 물론 나름 좋은데는 입시경쟁과 취업경쟁이 있기야 있지
한국에 비해선 쥐꼬리만큼이지만...
     
동건 22-08-01 16:55
   
흠 일본에서 몇년살다 왔지만 한국이 훨씬 나은데요
살아보고 와서 얘기합시다
     
이젠 22-08-01 17:00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몇년도 살고 계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로이전쟁 22-08-01 17:08
   
일본에 입시경쟁이 없는이유
금수저들만 들어가는 학교가 있어서 금수저 아니면 그학교 못감
금수저들 아닌데 명문대 들어갈려면 한국 그이상으로 박터지게 경쟁하거나 포기하는길뿐
아예 사는 지역이나 부모 직업이나 재산으로 나뉘어서 유치원부터 그와 연결된 초등 중등 고등 심지어 대학교까지 연계돼서 자격자체가 금수저로 태어난게 입학자격인 학교가 수두룩
아니면 일반학교 다니는데 그중에서 좋은학교 가기 힘들거나 경쟁하려면 한국 그이상으로 빡셈

그러니 전체적 입시경쟁은 우리보다 낮지. 왜냐면 첨부터 정해지니까.
     
갓투레 22-08-01 17:28
   
뭔 개소리를 이렇게나 길게?
내가 오사카/나라쪽에서 3년을 살아본 결과, 거지같은 시스템에 연봉에 비해 턱없이 높은 세금 및 물가....
한국이 훨씬 살기 좋음
그리고 직장 생활 안해봤지??
거긴 우리보더 더 심한 갑질 문화 아직도 있고..
여성 인권? 개나 주라 그래
대체 어딜봐서 일본이 좋음?
아 취업? 그거 왜 경쟁력 낮은지 알면 기가 찰걸?
길어질까봐 말 그만 하자
     
용계로 22-08-01 18:45
   
일본가면 에어컨도 못켜요
아 사지도 못할거 같다
     
아라미스 22-08-02 00:53
   
현대사회에서는 경쟁이 없으면 국제 경쟁력이 도태됨.. 어쩔수 없는 현실..
     
팔기통 22-08-02 08:12
   
일본망가만 보고 일본을 동경하는 오티쿠가 아닐까 생각이든다ㅋ
     
kfx2 22-08-02 12:02
   
다 필요없고….  다다미방에서 좀 어떻게 해봐요
난 일본사람들이 깨끗한줄 알았는데 

 일단 들어서자마자. 냄세.  으아——.  자세히보면 올 사이사이 끼어있는. 떼,,,  이쑤시개(요지)로 살살. 파면 짙은 갈색인지 검은색인지.  떼들이. 부슬부슬. 아—-  생각만해도. 으아.
     
ckseoul777 22-08-03 14:24
   
일본에서 좀 오래살게되면 보통
주택가에서 살게되면 자꾸 여기에
있으면 딱 자x 하기 딱 좋은곳이구나!!
이런 생각이들게 만드는분위기가
그런식으로가게되요?
TV에서도 우울증광고가진짜 많이
나오는데 오히려 일본이 이상한것은
性진국답게 예전에는 12시 넘으면
캬바쿠라 여자들이 토끼모양으로
거의 수영복에 눈에만가면을써서
물에빠뜨리고  별짓을다해도
지네들끼리 웃고 낄낄거리면서
저게웃음이 나오나하다가
막상 일본사회로 들어가서일을
하게되면 무척이나 고지식하고
참 융통성도없고 뒤에서
뒷담하나하고 그게 이지메가되고
점점 히키코모리화되며 집에서
하루종일 파스콘이나 두둘이며
저녁에나 잠깐나와서 콤비니에가서
도시락 담배 술  이렇게 사가지고
들어가 며칠씩 쳐박이있게되며.
그때부터  또 다시 똑같은 패턴으로
살게되죠
골드에그 22-08-01 15:18
   
잘봤습니다.
신홍 22-08-01 15:49
   
일본은 노인네들이 버블시대 거쳐온 현금부자라서...
지금의 정치적 상황이 바뀌기 힘들겁니다.
일본 젊은이들 개불쌍
아르슈나 22-08-01 15:56
   
금리 올리면 가계는 숨통 좀 트여도 기업이 ㅈ망하니... 이도 저도 못하는거 아님? 애초에 균형발전을 시켜야지 계속 엔저로 죽 가면서도 기업이 발전을 못했으니...
밤밤밤 22-08-01 16:09
   
월급이 오르면 물가가 오르기 때문에 임금인상 자제 해야한다고 우리 부총리께서 말씀하심.
비비안 22-08-01 17:12
   
인플레이션을 만들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금리를 올리지 않는거고 오히려 돈을 더 푼다고 합니다.
일본은 과거 30년동안 디플레이션에 빠져있던 나라였습니다.
디플레이션에 빠져 소비보다는 저축을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투자도 줄어들면서 경제가 망가진거죠.
아베노믹스로 무한정 양적완화를한 이유도 강제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만들어보겠다는 거였고요.
산업기초를 다지는 근본적인 방법을 해결하지 않고 돈을 풀어서 인플레이션을 만들고 소비를 촉진시키겠다는게 일본의 의도인데 성공하더라도 일본 국민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겠죠.
발자취 22-08-01 18:24
   
잘 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2-08-01 19:43
   
잘봤습니다.
Durden 22-08-02 00:29
   
원도 떨어지지만 제로금리를 고수하니 엔은 더 떨어지지. 하지만 일본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바두기 22-08-02 00:33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22-08-02 00:43
   
잘 보고가요
Tobi 22-08-02 02:00
   
잘 봤습니다.
carlitos36 22-08-03 16:42
   
잘봤습니다
ㅇㄹㄴ 22-08-04 10:36
   
잘봤습니다.
에페 22-08-04 13:03
   
잘봤습니다
에페 22-08-04 13:03
   
둥근해가 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