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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언론 "열심히 일하는데 일본이 부유해지지 않는 원인은?" 일본반응
등록일 : 22-06-08 10:06  (조회 : 23,065)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이 부유해지지 않는 원인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의도로 연재된 기사입니다. 경제 격차를 어디까지 용인할 것인가를 주제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개념 , 성공과 실패 원인을 예를 들어 설명하고 , 격차를 줄이는 방법의 하나인 누진세의 기능과 문제점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일본언론의 보도 내용과 댓글 반응입니다.
 
<일본언론 보도 내용 >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일본이 부유해지지 않는 원인은? 아이들도 알 수 있는 경제 이야기
 
“경제는 신의 보이지 않는 손에 맡기자 ”는 애덤 스미스 , “빈부 확대를 막기 위해 경제는 정부가 관리해야 한다 ”는 마르크스 . 역사를 보나 현대사회의 현실을 보나  “경제 격차를 어디까지 용인할 것인가 ”라는 주제가 보이는데 , 분명한 것은 고액 소득자에 대한 일방적인 과세는 경제발전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경제 평론가 츠카자키 키미요시 씨의 해설입니다 .
 
격차 없는 사회를 지향한 ‘공산주의 ’였는데 …
애덤 스미스는 “경제는 신의 보이지 않는 손에 맡기자 ”라고 했지만 , 마르크스는  “애덤 스미스는 완전히 틀렸다 ”라고 말했습니다 .
 
마르크스에 따르면 “경제를 신 (神 )에 맡기면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고 ,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진다 (빈부격차가 확대된다 ). 경제는 신에 맡기지 말고 전부 정부가 확실하게 관리해야 한다 ”는 거죠 .
 
애덤 스미스처럼 신의 보이지 않는 손에 맡기자는 사고방식을 ‘자본주의 ’라고 부릅니다 . 반면 마르크스의 사고방식을  ‘공산주의 ’라고 부릅니다 .
 
마르크스의 말은 이상적이고 바람직하게 들립니다. 그래서 마르크스가 말한 대로 해 본 나라가 있습니다 . 소련이라는 나라입니다 . 지금의 러시아죠 . 하지만 잘되지 않았어요 .
 
‘평등한 나라를 만들자 ’라는 이상을 내걸었지만 , 그것이 실패의 원천이었던 것입니다 . 평등을 목표로 하는 이상 , 전원의 월급을 동일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 그렇게 되면 성실하게 일한 사람도 게으름 피운 사람도 같은 월급을 받기 때문에 아무도 성실하게 일하지 않게 되어 버렸습니다 .
 
아무도 성실하게 일하지 않기 때문에 생산량은 줄어듭니다. 줄어든 생산물을 평등하게 나누기 때문에 모두가 가난해집니다 . ‘평등하게 가난한 나라 ’가 돼버린 셈이죠 .
 
빈부격차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을 것입니다. 물론 빈부격차가 너무 크면 문제가 됩니다 . 가난한 사람의 자녀가 학교에 못 가서 글씨를 못 읽고 , 회사가 고용해주지 않아서 가난한 삶을 살게 되면 문제일 테니까요 . 하지만 빈부격차가 전혀 없는 나라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
 
그래서 어느 정도의 빈부격차가 좋은지가 문제가 됩니다. 이건 경제학이라기보다는 정치인들이 생각해야 할 문제일 테죠 .
 
'누진세 ' 등을 활용해 격차를 조정
정부는 여러 가지 지출을 하기 위해서 세금을 모아야 하고, 많은 나라가 소득에 대한 과세로 누진세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 소득이 높은 사람일수록 높은 세율로 소득세를 계산하기 때문에 소득이  2배가 되면 내는 세금은  3배나  4배가 될 수 있습니다 .
 
이것은 무리 없이 낼 수 있는 사람에게 많이 부담받자는 제도이지만, 빈부격차가 확대되지 못하도록 하는 의미도 담겨있습니다 . 그때 어느 정도의 격차가 바람직한가를 고려했을 것입니다 .
 
고액 소득자의 세율이 너무 낮으면 빈부격차가 커지고 너무 높으면 열심히 일해도 부자가 될 수 없어서 열심히 일하지 않는 사람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열심히 할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것뿐만 아니라 리스크를 각오하고 이익을 노릴 것인가 하는 점도 문제입니다. 회사를 설립해서 사업을 하다 보면 갑부가 될 수도 있지만 , 사업에 실패해서 무일푼이 될 위험도 있습니다 .
 
그럴 때 고액 소득자의 세율이 너무 높으면 아무도 창업하지 않게 되어 일본 경제가 발전을 못 하게 되어 버립니다. 이것도 격차 없는 사회가 잘 기능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죠 .
 
'누가 성실하게 일했는가 ' 하는 판단도 신 (神 )에게 맡기자
그런데 사람들이 성실하게 일하지 않는 것이 곤란해진 소련은 마르크스의 사고방식을 조금 수정하여 성실하게 일한 사람에게는 상을 준다는 법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제대로 기능하지 않았어요 . 누가 성실하게 일했는지 정부가 판단하는데 , 그게 어려웠습니다 .
 
정부가 빵을 많이 만든 빵집에는 상을 준다고 했더니 빵집에서 어떻게 재느냐고 물었습니다. 무게와 크기로 잰다고 정부가 대답했더니 , 빵집은 크고 무겁지만 만들기 쉬운 맛없는 빵만 만들게 됐습니다 . 국민들은 매일 맛없는 빵을 먹을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애덤 스미스의 가르침을 잘 따르는 나라입니다. 빵집이 빵을 맛있게 만들면 많이 팔리고 잘 벌리니까 계속 맛있는 빵을 만들려고 합니다 . 그래서 미국 국민은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반면, 소련에서는  '맛있는 빵인지 아닌지 정부 관리들이 먹어 보겠다 '고 할 수 없었습니다 . 빵집뿐만 아니라 모든 식료품점을 평가하고 상을 줄 가게를 정해야 하니까요 .
 
결국 경제가 잘 돌아가지 않게 되자, 소련은 공산주의 경제 운영을 그만두고 자본주의로 경제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
 
그동안 세계는 ‘공산주의 소련과 그 동료들 ’과  ‘자본주의 미국과 그 동료들 ’로 나뉘어 냉전 상태에 있었으나 소련이 자본주의를 채택함으로써 냉전은 종결되었습니다 . 30여년 전의 일입니다 .
 
이번화는 이상입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또한 , 이 시리즈는 알기 쉽게 알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므로 세세한 부분은 엄밀히 말해서 부정확한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츠카자키 키미요시
경제 평론가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png


 
<댓글 반응 >


eco***** |          273/94
> 고액 소득자의 세율이 너무 높으면 아무도 창업하지 않게 되어 일본 경제가 발전을 못 하게 되어 버립니다 .
 
소득세 최고세율은 현재 45%(4,000만엔 이상인 분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일본 전체로는  0.18%)이며  2021년 경제성장률은  1.62%. 반면 소득세 최고세율  70%였던  1985년의 경제성장률은  5.23%. 여러가지 사회 상황의 차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 고액 소득자의 세율이 높으면 경제가 발전하지 않는다는 건 공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 소득세 최고세율  45%는 영국 , 프랑스 , 독일 , 중국과 같아요 . 일본만 고액 소득자에게 특별히 중세를 부과하는 것은 아닙니다 . 오히려 일본인 남성의 유상근로시간은 세계에서 가장 긴데 , 그에 맞는 급여가 지급되지 않는 현실이 문제가 아닐까요 ?
 
ㄴ far***** |       14/15
맞아요. 미국보다 세율이 월등히 높은 서북부 유럽이 미국보다 풍요로운 건 왜일까요 ? 오바마 이후 상당수 미국인이 전국민건강보험 등 사회주의 정책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왜일까요 ? 누진과세가 나쁘다면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 미국을 포함한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가 왜 이를 채용하고 있을까요 ? 이 기사는 파고들 구석이 너무 많습니다 .
 
tor***** |           26/6
회사를 설립하면 경비로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본은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지원은 갖추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 노동자의 월급이 오르지 않는 게 경제 침체의 가장 큰 원인이죠 . 일본은 이직해도 급여를 올리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 외국에서는 임금이 싸면 , 못 해먹겠다며 이직을 하고 , 그게 급여 인상으로 이어집니다 . 일본은 연공서열과 성과제를 합친 듯한 시스템이어서 , 이직을 해도 그 회사의 근속연수 등을 따지기 때문에 급여가 오르기 어렵죠 .
 
par***** |          47/22
(1) 디플레이션에서도 긴축 재정  (2) 자금 순환을 무시하고 소비세 증세와 법인세 감세 ·누진 소득세 감세 ·금융소득 과세  (3)근시안적인 비용 대비 효과로 기초 응용 연구에 소홀  (4)케인즈 이론에서의 투자란 자금 조달 지출입니다 . 그러나 금융시장에 돈만 넣는 금융투자로 혼동해 금융시장에서 밀려버렸어요 . 신자유주의가 잃어버린  30년의 원흉입니다 .
 
du***** |           2/6
현대의 자본주의는 애덤 스미스가 주창한 자본주의에 손을 댄 수정 자본주의. 이것을 가장 잘 적용한 예가 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 현재형으로는 북유럽 국가들일 테죠 . 자본주의지만 이상적인 사회주의 측면을 유지한 사회복지국가 . 중공과 러시아는 사회주의 국가가 자본주의를 도입해 생산성의 폐해를 제거한 반면에 독재국가의 폐해로 사회주의의 본질적 이상에서 벗어나 버렸어요 . 북유럽 같은 사회복지국가가 오늘날의 이상적인 국가로 여겨지지만 미국과 같은 작은 정부의 자본주의 국가나 싱가포르 같은 부유층에 느슨한 국가가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 그리고 이민제도를 자유롭게 해 살고 싶은 나라를 선택하게 하는 겁니다 .
 
poc***** |          22/7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대립에서 세계의 정세나 경제를 풀이하는 것이 전후의 생각이었지만, 지금은 민주주의와 자유를 추구하는 국가와 전제주의와 패권을 추구하는 국가의 대립인 것 같다 . 이번에 바이든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한 것도 민주주의 국가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생각하고 , 러시아와 중국이 활개 치는 것도 세계에 패권을 추구하는 수많은 전제국가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 |         48/10
일본인이 부유해지지 않는 이유는 상장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입니다. 노동생산성은 대기업이 더 높습니다 . 쉽게 말해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이 큰 거죠 . 일본에서는 상장사 정규직이 근로자의  30% 정도입니다 . 미국은  70%, 독일은  60% 정도입니다 . 임금은 노동생산성을 반영하므로 공업국인 독일에 근접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일본에 필요한 것은 중소 영세 기업의 통폐합입니다 .
 
gri***** |           59/14
뭐야, 이 기사는 ? 제목과 내용이 너무 다르잖아 . 애초에 소련이 평등주의가 지나쳐 실패한 것처럼 쓰고 있는데 , 공부가 부족해 . 노멘클라투라 (소련 시절 소련 공산당의 당원 )라는 말도 모르나 ? 소련은 공산당이 사회의 모든 생산수단을 소유하고 지도하는 경제였어 . 그러니까 공산당 상층부와 그 연고자에게 권력과 부가 극도로 집중되는 초격차 사회였던 거지 . 마르크스가 말하는 자본가에 의한 노동자 착취의 자본가가 공산당 상층부로 대체됐을 뿐 어떤 의미에서는 신자유주의의 극치 같은 사회였던 거야 . 그리고 누진과세에 불만이 있는 것 같은데 , 고도성장기의 일본에서는 주민세와 소득세를 합친 최고세율이  90%를 넘었었어 . 그렇다고 해서 고도성장기의 일본인이 게으르고 열심히 일하지 않았을까 ? 오히려 반대일 거야 . 일본은 작은 정부정책과 누진과세 완화로 경제가 정체되어 있어 . 낙수 경제 효과 이런 건 믿을 게 못돼 .
 
ㄴ neo***** |      13/1
> 소련은 공산당이 사회의 모든 생산수단을 소유하고 지도하는 경제였어 . 그러니까 공산당 상층부와 그 연고자에게 권력과 부가 극도로 집중되는 초격차 사회였던 거지
어쩌면 진짜(?) 공산주의를 목표로 한 사람은 폴 포트일지도 몰라 . 폴 포트 자신은 사치를 부리지 않고 농민과 일하고 있었다니까 . 다만 농업 이외의 산업을 허락하지 않았고 , 자기보다 능력 있는 사람을 모조리 숙청한 탓에 문명이 비정상적으로 후퇴했지만 . 결국 , 공산주의는 정말 훌륭한 인격자가 정상에 서지 않는 이상 성립될 수 없다는 거야 .
 
ㄴ gca***** |      16/1
낙수 경제 효과... 그런 말이 있긴 하죠 . 하지만 부는 내부 유보 등의 형태로 부유층에 쌓일 뿐 전혀 떨어지지 않았어요 . 이 정도 설명이면 확실히 아이들도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 일본이 부유해지지 않는 원인 ’을 알 수 있겠죠 .
 
ㄴ poc***** |      14/0
저도 제목에 낚여서 읽었어요.
반성합니다.
 
rrt***** |           36/9
츠카자키 씨는 실례를 들어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 쉽네요. 즉 , 평등하게 가난해지는 것이 공산주의 , 격차는 있어도 나라 전체적으로 풍요로워지는 것은 자본주의라는 거군요 . 그렇다면 일본이  30년간 가난해진 이유는 명백합니다 . 일본이 평등하게 가난해지는 정책을 취해 왔기 때문입니다 . 풍요로워지고 싶다면 격차도 어느 정도 인정해야 한다는 겁니다 . 아이도 알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
 
fsh***** |           10/39
경제 격차를 적당한 선에서 조정하는 데 필요한 것. 그건 상속세를  100%(배우자에 대한 상속은 비과세 ) 내게 하는 것입니다 . 한 개인이  1대에 걸쳐 열심히 일하며 모은 자산은 그대로 괜찮습니다 . 단 , 부모 형제나 친척의 자산으로 부유한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 그러면 모두가 노력하는 평등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
 
キリト |           6/4
자원이 부족한 나라 일본. 동맹국인 미국이 소련 , 지금의 러시아에 침략당하지 않게 지켜주고 있습니다 . 자본주의 경제와 공산주의 경제 중 어느 쪽이 성공하느냐고 물으시면 자본주의 경제입니다 . 빈부격차는 없어질 수 없어요 . 약육강식은 아니지만 , 능력이나 실력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똑같이 취급하면 실력 있는 사람은 의욕을 잃고 쇠퇴합니다 . 좋든 싫든 자본주의 국가에 풍요로움이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
 
jrn***** |           10/2
신자유주의가 모든 악의 근원이야. 신자유주의는 부자 우대 정책일 뿐이야 . 자유가 선이라는 발상인데 부유층을 더욱 우대하는 정책이 된 것이 현실이지 . 통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중산층을 없애고 빈곤층을 늘려 통화의 신뢰성을 유지하려 하고 있는데 , 재무부는 현재의 방침을 전환해야 해 .
 
tdl***** |           70/12
남에게 줄 급여를 주지 않으려고 하니까. 이유는 그거야 . 일한 만큼의 대가를 받지 못해 . 이건 정부의 문제가 아니야 . 비용 절감이니 신규 졸업자 거부니 한 게 누구야 ? 민간이고 , 거품 붕괴까지 제때 취직해 해고하는 쪽에 선 현재  50대 이상의 사람들이야 . 그들은 저금도 많이 했으면서 우리에겐  ‘가난을 즐기라 ’고 하고 있어 . 웃기지 말라 그래 . 애초에 대졸을 모집하면서 대졸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월급을 주지 않으면 안 돼지 . 거품기에 있었던 거라고 앞뒤 생각 없이 종신고용을 버리고 말이야 .
 
ㄴ beb***** |      26/3
외국인 관광객에게서 서비스 요금을 더 많이 받아야 해.
환대라고 일컫는 무료 서비스를 노동자들이 부담하고 있어.
웃는 얼굴은 공짜가 아니야.
 
ㄴ spt***** |      14/0
> 현재  50대 이상의 사람들
70대 전후라고 생각하는데요 …
 
ㄴ sab***** |      24/4
> 현재  50대 이상의 사람들
그거 60대 이상이야 .
50대 전반은 취업 빙하기 세대의 최전선이고 .
 
dru***** |          32/2
그래서 일본이 부유해지지 않는 이유가 뭐야? 안 적혀 있는데 .
일할 의욕이 없어지면 경제가 활기를 잃어요. 일본은 고령자와 일하지 않는 사람이 늘었어요 . 연금 고령화 사회는 공산주의 사회와 같은 결과를 낳는 것 같아요 . 가난해질 수밖에 없어요 . 이건 아이라도 알 거예요 .
 
ㄴ Fthvj |          8/0
필요도 없는데 대졸 이상의 고학력자를 고용하는 비생산적인 기업이 늘면서 취학 기간을 무작정 늘려 실질적으로 사회에 아무런 도움도 안 되는 초개인주의에 기반을 둔 생산성 없는 수험산업만 커졌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을 키우지 않아 모두가 자기 권리만 주장하며 개인의 이익만 좇고 있지 . 부유해질 리 없어 .
 
sak***** |          8/0
맞습니다. 자기만 일하면 손해라는 생각이 드니까 . 그렇다고 해서 모두 하라고 강요하면 안 하는 아이를 집요하게 괴롭히거나 정의감으로 하도록 지도하는 학생을 괴롭히기도 합니다 . 사람은 강요당하는 것을 싫어하니까 당연한 일이죠 . 하지만 청소는 해야 합니다 . 청소에 임금을 주면 하는 아이는 받고 , 안 하는 아이는 못 받기 때문에 공평하고 , 자기들도 이해할 것입니다 . 하지만 , “나는 이거 했는데 , 쟤는 빗자루로 놀고만 있었어 . 임금이 이상해 .” 하는 경우가 나올 수 있어요 . 그래서 차이를 두면 경쟁이 되고 싸우는 것입니다 . 이 이야기를 초등학교 도덕에 넣어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 사회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
 
ABO |              22/1
'우물 안 개구리 '가  '이렇게 일하는데 왜 부유해지지 않느냐 '고 우물 안에서 말하는 것처럼 들린다 . 일본인들은 아베노믹스나 극적으로 변하는 특효약이 있다고 착각하지만 , 사실 그런 약은 없다 . 시대에 맞지 않는 법과 방식을 하나하나 바꿔나갈 수밖에 없다 . 하지만 이런 건 일본인이 매우 서툰 분야이다 . 그래서 거품 이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
 
sno***** |          17/1
지식에 돈을 내고 싶어하지 않고,즉시 할인을 요구한다 . 이러면 당연히 소득이 늘지 않는다 . 자사에서 만들지 않고 하청으로 싸게 만들고 , 싼 만큼 본사가 이익을 얻는다 . 이익이 줄어든다고 느끼면 , 할인을 요구해 이익을 확보 . 결국 망한다 .
 
ichimonme |      0/1
세계 부의 70%를 고작  2%의 사람이 쥐고 있다는 설이 있는데 , 이 사람들은 얼마나 세금을 내고 있을까 ? 일본에서 대기업이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말을 들을 때면 하루빨리 공평한 세금 제도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GGY |               23/0
어린아이라도 알 수 있도록 잃어버린 30년 일본에서 일어난 일을 설명해줘 . 그리고 지금 정부가 하는 일로 인해 아이들의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 아이들이 커서 아이를 낳고 잘 키우길 바라 . 하지만 지금 일본에서는  ‘그런 고생을 뭐하러 해 ’ 하고 생각하게 돼 .
 
buc***** |          47/5
고액 소득자의 세율이 너무 높으면 아무도 창업하지 않게 돼 일본 경제가 발전을 못 하게 됩니다. 이것도 격차 없는 사회가 유지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죠 . 근데 일본이 부유해지지 않는 원인이 이것뿐입니까 ?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설명이 대부분이고 , 제목과 내용이 너무 다르지 않습니까 ?
 
kon***** |          35/1
편의점이 24시간 영업을 하고 , 슈퍼가 연중무휴가 되고 나서부터 일본이 이상해진 것 같아요 . 아무리 오래 영업을 한다 해도 먹을 수 있는 양은 정해져 있어서 팔리는 양에는 차이가 없는데 말이죠 .
 
dia***** |           24/0
일본 기업의 상당수가 이미 부품 공급 등 '하청 업체 '가 됐기 때문입니다 . 이른바 모회사는 이미 중국이나 한국 기업이 되었기 때문에 부유해질 수 없습니다 . 과학기술력도 뒤떨어집니다 . 일본이 과학 기술 인재를 팔아버린 것이 그 원인입니다 .
 
竃の煙を守る者 |           1/0
창업은 세금보다 규제 완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길가에서도 장사는 할 수 있어 . 특별한 자격이 없어도 가게를 열 수 있고 . 창업에 방해되는 규제나 기득권의 이익은 방해만 될 뿐이야 .
 
gca***** |          23/1
필자가 생각하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개요는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일하는데 일본이 부유해지지 않는 원인은 어딨죠 ? 꼭 아이라도 알 수 있도록 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fpo***** |          22/2
일본은 30년 전에는 앞날이 창창한 자본주의 국가였지만 , 지금은 비참한 사회주의 국가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 최저임금으로 일하는 사람도 많아져 일하는 기쁨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
 
sunnosuke |       13/3
얼빠진 자민당의 우책이 쌓였기 때문이다. 정치가 근본부터 변하지 않으면 이 나라는 쇠퇴할 것이다 . 저출산이 결정적이다 . 그런데도 자민당은 국민을 기만하는 정책을 계속 밀어붙이고 있고 , 참의원 선거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폭주할 것으로 예상한다 .
 
beb***** |          5/1
기업 내부 유보, 고용 유동성 없음 .
그리고 그것을 바꾸려 하지 않는 정치인을 지지하는 경제단체와 언론.
 
suu***** |          15/4
심각한 제목 사기. 아무런 설명이 없어요 .
일본이 부유해지지 않는 원인은 소비세입니다.
경기를 나쁘게 만드는, 누구도 득을 보지 못하는 정책입니다 .
 
gen***** |          43/4
성실하게 열심히 일했다고 월급이 오르는 게 아니야.
착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nak***** |          3/3
고액 소득자의 세율을 80%로 할 것 .
 
n***** |             0/0
아니, 무리해서 모든 걸 사람이 하려고 하니까 그러는 거 아니야 ?
다른 나라에서는 대부분 자동화가 진행됐는데, 사람이 하면 돈 못 벌어 .
 
sug***** |          2/4
고전적인 설명이군요. 하하하 .
프랑스의 경제학자 피케티가 한바탕 크게 웃어넘길 기사네요.
 
fuj***** |           16/6
그런 낡은 주제를 지금 꺼내서 뭐하게?
이해가 안 가네.
 
dze***** |          2/1
그래서 결국 원인이 뭐죠!?
 
ttt***** |           2/0
부유해지지 않는 원인.
학력이 낮은 사람은 순종적인 회사원이 되고 학력이 높은 사람은 공무원이 된다. 창업 방법을 전혀 배우지 않으며 , 혁신적인 기업이 성장하면 이권이 위협받을 것 같아 위에서 눌러버리는 사회 . 연공서열과 실력을 무시하는 유교적 계급사회 , 일은 많이 하지만 생산력이 향상되지 않는 비효율적 근로 방식 . 저출산 고령화 , 첨단 기술의 보급 지연 등등 많습니다 . 가장 큰 원인은 그것들을 해결할 의지가 없는 사회와 정치인이죠 .
 
shm***** |         9/17
일본인은 일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 루틴 워크나 단순 작업에서 정확성이나 세세한 작업은 잘하지만 , 머리를 쓰는 지적 노동은 못 해 . 향상심이 없고 목적의식이 낮아 . 의식이 높아도 꾸준히 노력하지 않고 , 공부하지 않아 최신 지식을 습득하지 못해 .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낼 지능도 없어 . 휴일도 쓸데없이 너무 많아 . 부유해지지 않는 게 당연해 .
 
gir***** |           0/1
다이쇼(1912~1926) 시대나 쇼와 (1926~1989) 시대에 만든 낡은 법안을 아직도 쓰고 있는 것이 원인이야 . 지금은 레이와 시대로 시대가 바뀌었으니 법률도 국회의원도 바꿔야 해 . 쇼와의 정치인은 필요 없어 . 시대에 뒤떨어져 . 점점 부패해 조만간 타국에 침략당하는 결말을 맞이하게 될 거야 . 그리고 노인에게 그렇게 돈을 뿌려 대는데 , 자라나는 아이가 가난해지는 건 당연한 결과야 .
 
暴落しチャイナ |           11/2
정치인에게 맡기기만 하는 국민이 제일 나빠. 너무 거저먹으려고 해 . 기술과 사람이 자원인 일본에서 산업스파이나 돈에 홀린 망자에게 팔려 중국과 한국에 뒤떨어지고 있어 . 대기업은 내부 유보나 하청으로 이익금을 챙기고 있고 . 국민의 목적의식이 낮아지는 것도 이해가 가 . 그렇지만 정치인에게 맡기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 그리고 창의적인 디자인과 새로운 발상을 부정하지 않는 문화가 구축되어야 해 .
 
ガオ |              6/2
새로운 것에 도전하지 않는 나라.
다른 나라보다 뒤떨어진 분야를 나쁜 연비로 달리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is2***** |           5/11
거칠게 말해서 소비하지 않는 국민이 나빠요. 소비를 일으키려 하지 않는 나라가 나쁘다고요 ?
거 봐요! 그거예요 그거 ! 다른 사람이나 나라를 탓하는 바보 국민성 .



번역기자: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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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22-06-08 10:12
   
일본이 부유해지지 못하는 이유는 일본이 정신병을 못고친거죠
왜 이런 상황이 됐는지 한국 새끼들이 음모를 꾸민다고 진지하게 토론이나 하고있고
     
아이 22-06-08 12:14
   
일본의 기승전한국탓은 유명하죠
길가다 개똥을 밟아도 한국탓할놈들임
센타우리 22-06-08 10:20
   
번역 수고하셨습니다만..
일본 얘기는 그닥 관심없어서..
미연 22-06-08 10:21
   
초등학교 교과서 내용을 길게 썼다고 생각했는데 댓글도 그걸 지적하네요.
일본의 성장이 멈춘 건.. 교과서 이론으로 설명이 안되죠.
제가 볼 땐.. 일본 지식인들이 총등 교과서에 나올 만한 내용으로 일본경제를 설명하려고 할 정도로
융통성이 없는 게 문제 아닐까요? 저 기사처럼..
마이크로 22-06-08 10:37
   
말이 자유시장이지 쇄국이나 다름없는 경제구조와 혁신없이 "해외시장없이 내수로만으로도 먹고산다"는 마인드때문에 좃망하는거임. ㅋㅋㅋ
은기사 22-06-08 10:38
   
열심히 일하는걸로 따지면 어쩌면 북한 주민들도 나름대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할수 있겠죠.
중요한건 부가가치가 높은 일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느냐 아니냐일듯...
노동생산성이라고도 할수 있겠네요.
빌게이츠나 스티브잡스, 일론머스크 같은 사람들이 부자인 이유는 그런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을 만들어낸 장본인이기 때문인거고...
노동자의 임금이 어떻다느니 소득세율이 어떻다느니 자본주의vs공산주의 같은 소리는
죄다 노동의 가치가 동일하다는 관점에서 세운 구닥다리 이론일뿐...
세상은 실제론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gorani 22-06-08 10:46
   
세상은 점점 변하는데 니들이 계속 선거에 관심이 없어서임
아무리 열심히 일하면 뭐하냐 위에서 이것저것 다 빼먹는데...
국회의원이나 정치인들 나이 좀 함 봐라... 거의 다 할배들임
얼마나 아날로그틱하고 썪을대로 썪은나라인지 모름?? ㅉㅉㅉㅉ
골드에그 22-06-08 10:56
   
잘봤습니다.
소문만복래 22-06-08 11:30
   
이미 부유하면서 뭔 소리래.

코로나 아니었으면 나름 성장도 이뤘을거임.
성장하면, 그만큼 국가채무는 상대적으로 축소되는 효과를 가져오고,
채무가 줄어들기 시작하면 성장을 위한 예산반영도 더 많이 할 수 있고,
선순환이 가능하지.

지진에 더해 프라임모기지까지 연타맞고 뒤져가던게 겨우 살아나기 시작할때,
코로나가 터진게 큰거지 뭐.
양철북 22-06-08 11:35
   
"평등하게 가난해 지는것" 이것이 바로 에도막부의 정책이자
일본인 정신세계의 근간.

그리고 지금의 일본이 쇠퇴하는건 자꾸 다른 이유를 둘러대는데, 기술이 없어서임
제조 수출업 국가가 기술이 없으면 결국 가격경쟁 밖에 없고, 가격경쟁을 하려면 근로자들의 급여가 싸져야 함.
진실게임 22-06-08 11:52
   
일본이 부유해지지 못하는 건, 고민없이 부자가 되서 그렇지.
세계 시류가 흐를 때 운이 좋아서 일본이 그 위에 선 거야. 시류가 늘 일본에 좋게 흐를 수가 있나....

시류가 좋을 때, 자기 정체성을 고민하고 치열하게 미래를 모색했으면 나쁠 때도 살아남을 수 있었겠지.

유럽은 세계를 정복하고서도, 계속 고민하고 반성하고 통합하고 행동하니까 지축이 흔들려도 그 부를 놓치지 않는 거고...
kwindK 22-06-08 12:12
   
기사도 댓글도 다 뻘소리네..근본적인 원인은 일본의 책임을 싫어하는 풍조 때문이지..일본인들은 책임지는걸 죽도록 싫어한다..일본의 한국 때리기도 책임회피의 일종인데.. 얍삽한놈들
멘데이 22-06-08 12:22
   
무려 경제평론가라는 이가 19세기에나 통할법한
스미스, 맑스 초딩 비교를 분석이랍시고 내갈기고
그걸 또 맞네 틀리네 하고 있는 수준 자체가 니들이
그모양 그꼴 하고 있는 근본 이유다. 큰 정부,작은 정부
논쟁이라도 함 그나마 봐주지. 유치찬란한 종자들.
솔직히 22-06-08 12:24
   
문제의 원인을 남 탓으로만 돌리려고 하는 자존감 장애자가 바로 일본임.

허구헌날 남 탓만 해 대니 , 스스로 뭘 할 수 있을 리가 없지.
우리가 일본 AV,,애니매 잘나가는 거 국책때문이라고 한 적 있냐? 하지만 니들은 우리 영화,드라마,KPOP 이런 걸 다 국책 덕이라고 했지.

거기서 국민의 잠재력이 결정되는 것임.
Durden 22-06-08 12:37
   
그게 일본이 일해도 부유해지지 않는거랑 무슨 상관이야. 뭔 신자유주의에 공산주의를 왜 들고오나. 그거보다 더 직접적인 이유가 쌔고 쌨는데.
김우 22-06-08 12:43
   
우리나라도 남걱정할때가아님 출산율이나 최근빠르게 늘고있는 빚들생각하면  뉴스에선 기술유출같은기사 뜨고
바두기 22-06-08 13:23
   
잘봤습니다.
좋은의견 22-06-08 13:31
   
일본은 열심히 일하는게 아니지 열심히 뻘짓을 하는거지. 효율이 최악인데
Kaesar 22-06-08 13:39
   
저 평론가는 도대체 무슨 얘기인지 알고나 하는 걸까? 애덤 스미스와 마르크스가 도대체 왜 나와?
일본이 마르크스 이론을 무조건 신봉하게 돼서 부유해지지 않는다는 얘기 하는 건가?

일본이 부유해지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지.
수익성 있는 성장산업보다 안정적인 기존산업에서 벗어나지 않고
망해가는 기업, 아니 이미 망한 기업이 죽지않고 여전히 살게 하고
기업간은 물론 기업내에서도 경쟁을 지양해서 사내실업이 만연한 상태이기 때문이지.
좋은 점도 있지, 실업문제가 적다는 것. 무능하고 일 안해도 쫓아내지 않는 것.
두루뚜루둡 22-06-08 14:15
   
백년은 된 논의만 다루고 그 결과를 미국과 소련이라는 이데올로기를 해석하는데 쓰는 것도 한 원인일듯
시대가 바뀌면 경제 이론도 바뀌는게 당연한데 다음 편에 다른 이야길 하지 않고 이미 결론 도달
참 안심이 됩니다
휘프노스 22-06-08 14:31
   
일본이 저렇게 활기를 잃게 된건 다른게 아니라 국가가 늙어서 그렇습니다..

80년대 일본은 혁신의 아이콘이었고, 전세계에서 활기가 가장 넘치는 나라였습니다....

근데 국가 평균 연령이 올라가면서 점점 활기를 잃게 된거죠..

우리도 그 전철을 밟아가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brokenwindow 22-06-08 14:44
   
본문 글쓴이 수준이 너무 떨어지는데.
ㅇㄹㄴ 22-06-08 14:52
   
잘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2-06-08 19:41
   
잘봤습니다.
기리란섀로 22-06-08 20:31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 에서 저자는 한국이 죽을힘을 다하고 뛰어도 이미 일본도 달리고 있기 때문에 한국이 일본을 따라잡는 일은 영원히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말을 했지만 일본이 달리기를 멈추고 30년동안 자고 있으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한것 같다.
호닷 22-06-08 21:01
   
칼럼이 초등학생이 쓴것보다 못하네. 일본이 왜 저런 모양인지 알겠네.
술먹는하마 22-06-08 22:25
   
그냥 한국이 잘살게 되는바람에 니들이 못사는 거라고 욕하며 편하게 살아
Tobi 22-06-09 00:05
   
잘 봤습니다...
자기자신 22-06-09 03:14
   
잘 봤네요
다보 22-06-09 09:03
   
우리 보수가 따라가려는 길이잖아.
윤정부가 물가안정대책이라고 내놓은게 기가 차지.
임금 올리지 마라, 종부세 없앤다.
한국 보수가 따라가고 싶은게 일본 아녀.
임금깎고 직접세,누진세 없애고 법인세 감면시키고..근데 그들을 지지하는 가난한 지지자들은 빨갱이 타령하며 본인들을 위한 복지나 사회안정망 정책을 만드는 정당에 대해선 욕하고...
아니야 22-06-09 10:30
   
1. 모럴 해저드가 만연한 사회
- 부정부패에 대해 누구도 책임지지 않음.

2. 정치에 무관심한 국민
- 자민당 독재로 사실상 선거가 유명무실하고 중국과 비슷함. 자유 경제를 민주주의라 착각함.

3. 아날로그 시스템
- 디지털화에 실패하여 생산성, 편의성, 정확도 등 뒤떨어짐

4. 낙후된 기술력
- 디스크, 전자사전, 전자렌지 등이 첨단제품으로 팔린다

5. 막대한 정부 부채
- 예산 일부가 1경이 넘는 부채에 대한 이자 갚는데만 쓰인다.

6. 외교 실패
- 역사 인식 부재로 주변 국가와 항상 외교적 마찰이 발생
     
에페 22-06-10 15:41
   
현대판 봉건주의
에페 22-06-10 15:42
   
번역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