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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언론 "일본 엔저,인플레이션의 아픔, 심각한 이유" 일본반응
등록일 : 22-04-22 14:59  (조회 : 24,03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최근 일본 경제를 압박하는 최대 요인으로 부상한 엔저 현상입니다. 20년 만에 급속도로 최저치로 떨어진 엔저 현상에 일본 정부도 우려하는 분위기입니다. 기사에서는 디플레이션이 계속돼 인플레이션을 경험해보지 못한 일본인들이 현재의 엔저·인플레이션 상황 속에서 실패를 겪고 뿌리 깊은 디플레이션 마인드에서 벗어날 기회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댓글 수가 적어 비슷한 내용의 기사 댓글을 가져왔습니다.
다음은 일본언론의 보도 내용과 댓글 반응입니다.

<일본언론 보도 내용>

일본이 다가오는 엔저·인플레이션의 아픔을 상상하지 못하는 단순하고 심각한 이유디플레이션이 계속돼서 경험이 없으니까...

 


최근 다시 불거진 ‘엔저는 좋은가 나쁜가’ 하는 논란에 대해 필자는 ‘총론으로는 일본 경제에 플러스, 각론에서는 다양한 시각이 있지만,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 유불리의 양극화를 조장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공평한 입장이라고 본다.

국내총생산(GDP)을 따지면 ‘글로벌 대기업에 대한 혜택을 비롯해 전체적으로는 플러스’라고 할 수 있다 하더라도 ‘가격 인상 등 마이너스 측면만 보이고 어디에 플러스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느끼는 국민이 압도적으로 많아 언론 등에서는 ‘나쁜 엔저’가 선행 또는 강조되기 쉽다.

예컨대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의 도쿠라 마사카즈 회장(스미토모화학 회장)은 4월 4일 엔저로 에너지 자원을 해외에서 조달하는 기업의 수익이 압박되는 반면 수출 기업은 혜택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좋은 엔저와 나쁜 엔저는 단기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일본은행과 금융기관 이코노미스트들이 주창하는 논리에 가까워 첫머리에 언급한 총론으로는 플러스라는 견해와 유사하다.



엔저와 인플레의 아픔.png



경단련은 엔저로부터 큰 부가가치를 누리는 글로벌 대기업 위주로 구성된 조직이니 도쿠라 회장의 의견처럼 될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현재의 세태를 생각하면 총론만으로 ‘엔저는 일본 경제에 플러스’라고 여론을 납득시키는 것은 어렵고, 각론으로서의 디메리트 또는 마이너스면도 신중하게 다루어야 하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경제금융 논리로만 따지면 엔저에 좋고 나쁜 것은 없다는 게 옳다. 시장에서 정해진 일본 통화의 적정가격이라 그 자체는 좋든 나쁘든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불이익을 느끼는 경제주체가 많아지면 이론적으로 옳다 해도 아무런 설명이 안 되고 해결도 안 된다.

엔저를 싫어하는 경제계의 목소리

경제계에서는 다음과 같이 엔저에 부정적인 목소리가 속속 나오고 있어, 어떤 형태로든 정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경제동우회 사쿠라다 겐고 대표간사(SOMPO 홀딩스 회장 겸 CEO, 3월 29일)

“도저히 현재의 환율 수준이 적절하다고 생각할 수 없다”, “각 기업이 다르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지나치다는 평가이다”

하시모토 에이지 일본철강연맹 회장(일본제철 사장, 3월 29일)

"철강업계 등 제조업은 엔저의 덕을 보지만 이번에는 양상이 완전히 다르다", "엔저가 위험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일본 홀로 도태되었다는 상징", "대단히 큰 문제"

미무라 아키오 일본상공회의소 회장(일본제철 명예회장, 4월 7일)
“해외 수출을 거의 안 하고 해외 사업을 하지 않는데도 중소기업에 엔저는 혜택이 거의 없다. 손실이 더 크다. 일반 소비자에게도 똑같이 말할 수 있다”, “엔저가 수출 기업의 임금 인상이나 설비투자로 연결되면 좋은데, 지금은 생산도 늘릴 수 없다. 원료값이 올랐기 때문에 혜택을 볼 수 없다.”

퍼스트 리테일링·야나이 타다시 회장 겸 사장(4월 15일)

“엔저의 이점은 전혀 없습니다. 일본 전체로 보면 디메리트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기의 내용과 다소 결이 다른 의견이 일본유센의 나가사와 히토시 사장의 발언(3월 29일)으로, 달러기준으로 운임을 받는 일이 많은 외항해운에서는 “엔저는 순풍이다”라고 설명. 그럼에도 엔저에 따른 고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경제가 악화할 우려에 대해서는 “걱정하고 있다”며 장단점을 모두 언급했다.
적어도 경제계에서는 지금보다 더한 엔저를 바라는 소리는 없었고,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두드러졌다.

엔저의 반등이 있을까

재계 인사들 사이에서도 엔저의 위태로움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현 정부가 언제까지고 ‘일본 경제 전체에 플러스’라는 논리로 밀어붙이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엔저에 따른 생활고가 정권 지지율까지 영향을 줄 기미는 아직 없다.

디플레이션(=물가하락, 즉 통화가치의 상승)을 지병으로 앓아온 일본에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즉 통화가치의 침체)은 1970년대 두 번의 오일쇼크기 이후 경험한 적 없는 현상이다.
엔저 현상에 대해서도 ‘머지않아 원래대로 돌아간다’는 낙관론이 아직 뿌리 깊이 박혀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일본의 환율은(1973년부터) 변동환율제이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에 따라 시장에서 결정되고, 게다가 일본은 세계 최대의 대외 순자산국이기도 해서 이 정도로 엔저가 계속되면 높은 확률로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것도 틀림없는 사실이다.

다만, 기대한 대로 반등이 일어났다고 해도 어느 정도까지 엔고가 될지는 확언할 수 없다.

환율에는 “이론적인 페어밸류(=적정가격)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추산하기 위한 힌트로 이용하기 쉬운 것이 구매력 평가(=어느 나라에서 어느 가격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나 서비스를 다른 나라에서 얼마로 살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교환 환율)로, 그 추이를 보면 2012년 이후 달러/엔 시세는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최근의 수준은 일,미,영,독,프의 선진 5개국(G5)이 자국 통화의 대달러 공조 절상을 결정한 플라자 합의(1985년 9월) 직전을 방불케 하는 엔화 약세·달러 강세가 되었다.

이렇게까지 엔화가치가 하락해 버리면 자연스럽게 되돌아가는 것보다 어떠한 정책적 개입으로 엔고로 되돌리는 전개를 가정하기 쉽다.
현실적인 문제는 지금의 정세에 맡기면 자원 가격의 고공 행진이 계속되고 일본의 무역적자가 쌓인다는 것이다. 그러한 상황이 엔저의 요인으로 여겨지는 동안은 엔고로의 반등도 한정적일 것이다.

실패를 겪을 수밖에 없는 것인가

일본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7차 대유행의 입구에 있다’라고 보도되고 있다.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인지 의심스러운(적어도 증명되지 않은) 행동규제가 또 시작될까?

그러한 ‘신중 또 신중’(기시다 총리)한 정책이 경제 성장률의 침체를 통해서 엔저를 부추겨 온 면이 크다고 필자는 반복해서 말해왔다.
주요 7개국(G7)의 명목 실효 환율과 성장률의 관계성을 나타낸 아래의 도표 2를 보는 한 부정의 여지는 없다고 생각된다.

코로나 대책과 경제성장의 인과관계를 인식하지 못하니까 대책 없는 엄격한 행동규제가 높은 지지를 받는 것이다.
식량을 포함한 다양한 자원의 조달이 힘들어져 생활이 피폐해진 국민의 불평불만이 지배적인 상황에 도달하지 않으면, 새로운 금융정책이나 에너지 정책의 도입을(주시·검토에 머무르지 않고) 결정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은 어렵다고 본다.

결국 나라도 사람도 실패를 겪어야 배울 수 있다.

꿈도 희망도 없는 말투여서 미안하지만, 굳이 현 상황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풀어보자면 앞으로 일어날 물가 상승과 그에 따른 고통을 통해 뿌리 깊은 일본의 디플레이션 마인드가 이제야 불식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물가는 오르는 것이라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경제 현상이 이제 겨우 일본에서도 발생해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상으로 인식되려 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싶다.

 

엔저와 인플레의 아픔.png

<댓글 반응>

man***** |         67/9
2012년을 기점으로 엔저 경향으로 대전환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엔저로 수입 초과 적자가 발생하는데, 수입 초과가 계속되면 외환보유금은 줄어듭니다. 엔저가 엔저를 부르는 구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외환보유금도 GDP도 독일에 추월당할 것입니다. 지나친 엔저를 조정하면 반등은 있겠지만, 엔 환율은 장기적으로 엔저가 계속될 것입니다.

 
skg***** |          10/3
엔저가 되면 단순히 엔의 가치가 낮아지는 것으로 에너지 등 원자재 인플레가 일어나지만, 임금도 올리기 쉽습니다. 먹고 살기 힘든 중소기업은 합병을 촉진해 조금씩 세계 선진국 평균 정도의 임금으로 상승시켜야 합니다. 당장은 엔저가 괴로운 면도 있지만, 갈라파고스화한 일본에 좋은 자극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はとやま |         10/2
가장 크게 아픔을 느끼는 세대는 청년들로, 많은 수가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면 자신의 목이 조여진다는 인식에 사로잡힐 것입니다. 더욱더 저출산 경향으로 내달릴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동화를 도입해 노동환경을 크게 개선하거나 이민자를 다수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점점 상황이 어려워질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kis***** |           2/21
일본은 세계 톱 레벨의 외화 준비고와 대외자산 잔액이 있다. 원자재, 에너지 상승으로 고통스럽기는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외화가 적은 나라일수록 인플레이션으로 고통의 소리를 높여 갈 것이다. 일본은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세계경제에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완전히 엔고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ㄴ HY |  0/1
원자력 발전 재가동으로 무역 수지를 개선하면 바로 엔고.

 
rad***** |          73/9
“북미, 유럽 국가보다 임금이 오르지 않는 일본은 점점 가난해지고 있어. 사실, 미국에서 일본에 가면 뭐든지 싸게 느껴지고, 일본인의 생활이 가난해 보여”라고 하면 꽤 많은 반론을 듣습니다. 한번 제대로 아픔을 느끼고 눈을 뜨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壱弐参 |           0/0
‘디플레이션이 계속돼서 경험이 없다?!’, ‘어리석은 자는 경험에서 배운다.’ 맞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의 높은 물가를 실제로 체험한 사람은 줄어들었지만, 역사를 통해 엔저도 인플레도 돌아볼 수 있을 겁니다.
 

sec***** |          24/6
'엔저의 아픔'을 상상할 수 없어? 농담 좀 그만하십시오. 이렇게나 식품, 광열비, 휘발유 등등의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데,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큰 부자들뿐이에요. 서민일수록 물건값 상승에 민감하죠. 코로나의 영향도 큰데 급료는 오르기는커녕 내려가고 있는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요? 엔저의 아픔은 이해할 수 없어도 고물가 및 급료 감액의 아픔은 크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제 정치인도 대기업 눈치 그만 보고 서민 편에 섰으면 좋겠습니다.

 
88** |               31/6
엔저가 곤란한 게 당연하지 않나요? 30년에 걸친 디플레이션과 엔고 국면에서 지금 살아남은 기업은 엔고로 돈을 벌 수 있도록 체질을 바꾼 기업입니다. 엔저로 돈을 벌 만한 기업은 이미 도태됐죠. 만약 앞으로도 엔저 현상이 지속한다면, 그런 국면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기업체질을 변화시키고 엔저로 돈을 버는 기업을 육성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pur***** |          5/13
문제는 정부와 일본은행. 금융완화를 계속하는 일본은행과 출구전략 없는 정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보고도 못 본 체하는 모습은 국민에게 두려움을 주기에 충분하다. 상황은 계속 악화할 것이다. 지금은 소비세·연금·의료보험의 폐지와 기본 소득의 도입을 긴급 논의할 단계에 와 있다.

 
ksh***** |          11/1
물가는 오르는 것이라는 자연스러운 경제현상, 그러나 임금이 오르지 않는 현 일본의 상황. 경제 침체를 싫어하는 정부와 일본은행의 현상 유지 자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 결과, 일본의 위상은 더욱더 저하되어 갈 것이다.
 

to****** |          8/1
세계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미국 금리가 떨어지게 되면 엔저가 조금은 진정될 것입니다. 그때까지 일본 경제가 버틸 수 있을지 어떨지. 만약 버티지 못하면 이후에 진정되든 어떻든 관계없습니다. 막대한 재정적자와 맞물려 일본 경제는 곤두박질칠지도 모르겠습니다.
 

b_b***** |          45/6
구로다의 엔저 용인 발언과 기시다의 장황한 발언을 듣고 저는 각오를 정했습니다. 고민 끝에 엔저에 강한 일본주, 미국 달러, 금에 자산의 반을 할당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 신탁도 조금. 지금은 한 달 만에 10% 정도 늘어난 것 같습니다만, 앞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구로다와 기시다가 있는 한 일본 경제는 일어설 수 없다는 걸 잘 알았습니다.

 
mou***** |         17/8
엔저를 멈추기 위해 중앙은행이 금융완화의 출구로 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처지인데, 금융완화를 계속하고 국채 폭매로 출구에서 멀어지는 상황. 개발도상국은 차례대로 인플레(통화 가치 하락)를 억제하지 못하고 폭동이 발생, 디폴트에 이르고 있다. 일본은 디폴트는 하지 않지만, 일본은행 채무 초과로 통화 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엔화 폭락, 인플레에 대비해야 한다.
 

mas***** |         2/0
1년 반 정도 전에는 103엔 정도 되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무렵 투자처에서 엔고가 되어 자산이 감소했습니다. 지금은 반대로 주가 하락에서도 총자산액이 줄어들지 않는 묘한 상황입니다. 확실히 달러 기준 주가는 내려가고 있어서 매우 속상하긴 합니다만.
 

a***** |             0/0
현재 상태와 앞으로 엔저가 계속될 예측 하에 대만의 반도체공장 얘기가 그쪽에서 먼저 나온다면… 일본 기업은 대만 기업의 정보 수집력과 결단 속도에 경의를 표하겠죠.

 
HNX***** |         21/4
뭐, 정부도 검토의 기시다니까. 결국, 기시다는 증세파라서 물가만 보고 인플레라고 말하고 코로나 비용을 기치로 증세하니까 실물경제의 디플레이션은 가속되고 있어. 구제불능이야. 선거에서는 노인분들의 표수를 이길 수 없어.

 
桃太郎 |           4/2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일본국민에게는 고통스러운 일이고,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민간자본에는 고마운 일입니다. 인인성사(남의 힘을 빌려 일을 이룸) 효과와 횡재 효과를 활용할 수 있겠군요!

 
kan***** |          4/23
이게 무슨 소란이야! 지금 생활 수준도 괜찮잖아. 시중에는 편리한 중국산 디플레 상품이 넘쳐나고, 특별히 고기능의 고급품이 필요한 것도 아니야. 평화롭고 돈만 있으면 필요한 생활물자를 다 갖출 수 있는 지금의 삶이 세계 평균 이상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어.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뿐이구나.
 

yat***** |           1/1
이미 비상사태가 일어나도 구두 개입이 있어도 엔고로 전환되지 않아. 환율에 개입해도 향후 금리를 올려도 엔고로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별로 반등도 없을 거야.
 

enma大王 |       18/4
총론으로 밥 먹는 놈들만 득을 보는 엔저다. 자국 통화가 싸지면 국민이 가난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정부의 방식이 잘못되었다. 아베노믹스가 잘못되었다. 거짓으로 은폐한 사실들을 밝혀 관련자를 정부에서 몰아낼 필요가 있다. 일본을 되찾는 것이 아니라 일본의 신용을 되찾을 필요가 있다.

 
goo***** |         0/0
일본에 곤란한 사람이 적은 것은 수입품이 싸기 때문. 높아지면 엄두가 안 난다. 즉, 파견 등의 불안정한 업무 환경에 놓인 사람은 곤란해질 것이다.

 
aka***** |  4/0
아무래도 좋아. 개인의 노력으로 어떻게 될 문제가 아니야. 국가 차원에서 대처해 나갈 문제지만 지금의 정부에 그런 신용을 가진 국민도 많지 않을 거야.

 
skx***** |          12/6
> 이는 일본은행과 금융기관 이코노미스트들이 주창하는 논리에 가까워
지난 수십 년간 일본 경제에 전혀 기여하지 못한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고 있으니,
'엔저는 악'이라는 결론이 정답입니다.
 

jin***** |           11/4
보라머리 아줌마(하마 노리코, 일본의 이코노미스트)를 필두로 ‘엔고는 큰일!’이라고 오랫동안 주장해 온 미디어가 이번에는 ‘엔저는 큰일!’이라고 말하면 국민은 ‘어느 쪽이 맞아?’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상상할 수 없는 게 아니라 너희의 말을 신용할 수 없는 게 아닐까?
 

Aaa |               1/0
엔저에 좋고 나쁜 건 없다는 게 정론이다! 그러면서 서두에서 엔저는 일본 경제에 플러스라고 한다. 일본경제에 플러스면 좋은 엔저, 마이너스면 나쁜 엔저라고 하면 되는 거 아니냐?
 

kit***** |           18/1
코로나를 탓하다가는 큰코다친다. 언젠가 반등해 엔고가 될 거라고 생각하면 큰코다친다. 이번 엔저는 아직도 제로금리 정책을 쓸 수밖에 없는 일본 경제 자체에 대한 불신의 표시이고 지금까지 없었던 엔저 구조에 빠진 것이다.
 

sunnosuke |       29/5
디플레이션도 인플레이션도 아닌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최악의 경제상황이다.
이건 분명한 정부 우책의 결과이다.
 

tie***** |           16/1
일본인은 금융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어서 이번 엔저의 원인을 모르고 아직 좋은지 나쁜지 만으로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초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는데 한가하구나.
 

pal***** |           0/0
이자가 높을수록 돈을 버는 돈놀이꾼들이 말하는 ‘고금리 정책 권유’ 따위를 누가 신용하겠어? 그럴듯하게 서민 편인 척하며 뒤에서 꼼수를 부려 서민들에게 돈을 뜯어내려는 속셈이 훤히 들여다보입니다. 가라카마 다이스케(필자) 씨, 앞으로도 더 웃겨 주세요.

 
dpt***** |          8/0
급료가 오르지 않는데 당연히 나쁜 엔저지. 엔저로 혜택받은 기업이 직원의 월급을 올려주길 했어 제품 가격을 내리길 했어? 둘 다 안 했잖아.
 

cat***** |           8/5
1970년대에 겪었잖아. 당연히 쇠퇴기인 지금이 당시보다 호되겠지만.

 
mak***** |         0/0
달러, 해외주, 금, 현물자산.
이런 것들을 가지고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kob***** |          11/0
꽤 충격적인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넋 놓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バナナママン |   5/9
일본의 제조업은 기울어 가고 있는데 계속 엔저라면, 가난한 사람이 괴로워지지 않겠어?

 
qgp***** |         0/0
포도당이나 첨가물을 넣지 않으면 좀 싸질 텐데.

 
yryknr |            9/5
독감 이하 사망률 코로나에 맹목적으로 행동제한을 가해 일본 경제를 자폭시키고 있는 어리석음을 인제야 많은 경제인과 지식인이 공개 발언할 수 있게 됐다. 제약회사와 연계한 자칭 전문가나 의사들의 위협에 현혹되지 않고 경제활동을 적극 활성화하지 않으면 일본은 세계의 선진국으로부터 따돌림받아 개발도상국 수준으로 가난해진다. 코스트푸시 인플레이션이 본격화하면 고령자도 도망칠 수 없다!

 
kaz***** |          1/6
이제 인바운드 재개밖에 방법이 없다. 일본에서 파는 물건을 외국인에게 가장 쉽게 파는 방법은 관광이 제일이다. 코로나로 노인이 죽는 것보다 경제가 죽는 것이 더 큰 타격이다. 마스크를 안 쓰는 사람도 많아졌다.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수용해 일본을 세계 표준으로 되돌리자.
 

cli***** |            0/0
힘들어요. 전쟁을 겪은 세대가 아니면 이 충격을 견딜 수 없을지도 몰라요.
어떻게든 되겠죠.

 
Icarus |             9/3
지나치게 싼 제품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깨우침의 한방이 되지 않을는지.
한 방 맞으면 사망할지도 모르지만.
 

<20년 만의 엔저, 이제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됐지만… 앞으로의 일본 경제를 예상>

car***** |           59/5
일본의 장래는 정말 어둡다. 현상 인식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 시작인데, 노인, 주부, 학생 중에 그게 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지금은 근로소득세를 내는 사람보다 세금으로 끼니를 때우는 사람이 더 많다던가. 솔직히 절망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usa***** |          43/5
우선 아베노믹스의 10년을 올바르게 정밀히 조사하자. 뭐가 좋았고 뭐가 안 됐을까? 현재 상황을 보면 반아베구로파의 의견대로 되었지만. 그리고 바꿔야 해, 이대로 가면 삶은 개구리도 원형이 없을 정도로 녹아 버려. 어떤 방법이라도 지금보다는 낫겠지. 그런데 왜 이런 정책이 10년이나 지속된 거지?
 

ste***** |           18/12
경제치 기시다 씨는 기대는커녕 일본 경제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 이 녀석이 총리가 되고 나서 좋은 일이 하나 없다. 쿠릴 열도 문제는 절망적이고, 국내는 가격 인상 러시. 일본을 위해서라도 사임해줘!


※※ |               26/1
엔저는 물가에 직격탄이야. 구로다는 임기 중에 오기로라도 물가를 올리고 싶었겠지만,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스태그플레이션이 되었어. TV에서 녀석의 히죽히죽 대는 얼굴을 보면 ‘아무 생각 없는 놈이네’라고 생각하게 돼.
 

lxw***** |          4/0
쿨 재팬이 아니고 칩 재팬.

 
pennylane |       59/18
엔저 기조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과 유럽이 일본보다 빨리 코로나를 진정시킬 것은 뻔하고 미국의 경제 회복력은 세계 1위이기 때문입니다. 이 점만으로도 향후 몇 년간은 엔저가 확실합니다.

 
1 |                  68/12
국민이 원한 아베노믹스의 말로.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도 겹치면서 점점 어려워졌습니다. 점점 빈부 격차가 커지고 일본 경제, 사회는 언덕길을 굴러 떨어지고 있습니다. 투표율 50%의 국민이 초래한 결과입니다.
 

ㄴ poc***** |      18/3
그래 맞아. 국민이 엔저 정책의 아베노믹스를 계속 지지하니까 정부도 계속하고 있을 뿐이야. 어차피 여름의 국정 선거에서 또 지지하고 대승할 테니까 앞으로도 계속되겠지. 이제 엔화를 미국 달러로 바꿔 엔저에 올라타는 편이 돈을 벌게 될 거야.

 
ㄴ toc***** |      0/4
아베노믹스 덕분에 버틴 거야.
 

tom***** |         19/5
수출이 줄어든 것은 단순히 일본 제품에 매력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세계와의 경쟁에서 진 거죠. 기업도 쓸모없는 인재를 정부로부터 강요당하고 있고, 그만큼 우수한 인력이나 신규 사업에 투자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전혀 평등하지도 않고, 국민 모두 가난으로 줄달음질치고 있을 뿐입니다.



번역기자: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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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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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람 22-04-22 15:11
   
마흔네번~...*.*
메종 22-04-22 15:22
   
잘봤습니다
인천쌍둥이 22-04-22 15:23
   
일본은 딱 15년 안에 g7에서 g20 밑으로 내려갈 일만 남았다
기다려라
신무 22-04-22 15:24
   
애들이 전체적으로 지능이 낮은 게 느껴져서 웃김 ㅋㅋ 엔저인데 수출은 안되고 갈수록 부채는 늘고 지들
지들의 자랑 해외 자산 팔아 열심히 치우고 있는 걸 인지 못하고 있으니 곧 부도 나겠구만.. 5년 안쪽이라 본다.
빠르면 3년 부자가 망해도 3년 간다지만 일본은 이미 망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엔화를 찍어서 버틴건데 묻지마 양적완화 끝나고 이제 금리 올리는 순간 그냥 바로 부도야.
호로파 22-04-22 15:35
   
그냥 우리가 망해라 망해라 안해도 10년 이면 아작 나는 나라임
이름없는자 22-04-22 15:40
   
원래 고환율이건 저환율이건 좋아지는 것도 있고 나빠지는 것도 있지.
그동안 엔고와 저물가로 안좋았던 점은 엔저나 인플레로 해소되는 점도 있지.
수출 경쟁력이나 관광도 촉진되고... 어느 쪽이든 과도하지만 않으면 적응하기 나름임.
땡말벌11 22-04-22 15:43
   
일본의 가장 큰 문젠 일본 정부의 방만한 경제정책에 따른 금리 조정이 불가능하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말이 한마디 없네.
땡말벌11 22-04-22 15:47
   
애초에 엔고로 저렴한 해외 물품 수입이 어려워지게 되면서 일본의 엥겔지수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구조인데
특히 해외 의존도가 높은 에너지 수급과 원자재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각 기업들도 재정적으로 어려워 질것입니다.
그나마 해외 자산을 두고 있는 금융과 기업은 괜찮을 수는 있어도 일본 전체의 부채가 너무 높고 엔화의 안정성이 문제가 되어서 외화가 일본으로 순환이 안될 것이기에 조만간 뭔가 터질 수도 있겠죠.
     
에페 22-04-27 15:56
   
잘봤습니다.
골드에그 22-04-22 15:53
   
잘봤습니다.
텅빈하늘 22-04-22 16:08
   
방사능국인데 까짓...
앤트 22-04-22 16:15
   
태국 물가 수준 되는건가..ㅋㅋ
행복미소 22-04-22 16:25
   
엔저 같은 경제만 문제가 아닐텐데...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 일본 대지진이랑
벌써 11년이 지났지만 아무런 대책없는 후쿠시마 방사능은 어떻게 할꺼냐?
현대신세계 22-04-22 16:31
   
민도 높은 헬본 국민들의 의견 잘 봤습니다. 대한민국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부자 망해도 삼대는 간다." 한 세대가 30년이니까..90년은 끄떡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헬본의 여러분들은 안심하셔도 됩니다.2011 동헬본 대지진으로 부터 10년 남짓 지났으니 80년이나 남았습니다
솔솔바람 22-04-22 16:42
   
황금기 시절 꽤 벌어 놓은 거 조금씩 까먹어가며, 핵심 산업인 자동차가 전기차 시대로 바뀌면서 경쟁력에서 밀리고..
결국은 소부장 조금씩 수출하면서, 관광으로 먹고사는 가난한 나라 되겠네요. 덤으로 중간에 대지진 오면 더 가속화..
ashuie 22-04-22 16:58
   
어차피 그런다고 살아나는 경제가 아니야.
잃어버린 40년 50년 쭉갈꺼야
니뻥친구들아 이런 기사 읽을시간에 그냥 빠징꼬나 하러가는게 정답.
whoami 22-04-22 17:40
   
재네들 엔저로 인한 생활은 관심없는데, 양심없는 국내 수입업자들이 엔저때문에 수산물 같은거 더 많이 불법으로 들여와서 시세 차이 노릴거 같은 불안함이 있네.
대기행렬 22-04-22 18:14
   
적발이다 누려라
엠케이스 22-04-22 18:17
   
엔저!! 엔저!!
지금 한국 제품 인기는 단지 저렴하기 때문이다.
일본상품과 한국상품이 같은 가격이라면 당연히 세계인들은
한국제품보다 일본제품을 더 찾을것이기에...

한국제치고 수출 증대하기 위해!! 한국 잘되는 꼴은 못봐 !! 엔저엔저!!! 외치더니

현실은.... 시궁창..
Durden 22-04-22 18:25
   
경상수지, 무역수지 계속 적자면서 수출이익같은 소리하네ㅋㅋ 후쿠시마 농산물 수출? 내수로 선진국 코스프레하는 나라가 저성장 고물가로 스태그플레이션 오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듯. 일본은 금리를 조정할 수도 없는 나라고 돈찍는걸 멈추면 당장 국가예산도 연금도 집행할 수 없어 아무런 손쓸 방법도 없음.
산수슴 22-04-22 18:50
   
환율은 오직 신만이 안다고 할 정도로
미지의 영역임
다만 엔고가 일보인에겐 더 좋지 않을까 싶은..
Tobi 22-04-22 18:51
   
잘 봤습니다..
허투루 22-04-22 18:54
   
달러가 강세고 원화도 마찬가지로 가치가 많이 하락했다 해도,
우리야 늘상 겪던 일이지만 일본은 전례가 없던 일인데다 엔저는 원화보다 정도가 심하다는 점
더군다나 유가와 원자재 가격도 급등한 상황이라 고통을 겪는 계층은 그 고통이 배가 됨
엔저로 수출이 늘어나는 기업들의 경우 환율에 의존하다가 엔고로 바뀌면 경쟁력 상실
트레져sn 22-04-22 19:32
   
걱정마라 너희들이 우리의 10년후 모습이다 지금 진행되는 꼬라지로 보면..
가출한술래 22-04-22 20:02
   
잘봤습니다
구르미그린 22-04-22 21:20
   
"아베노믹스로 가난해진 일본" 류의 기사들이 쏟아지면서 "한국은 일본처럼 되지 않게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는 댓글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아베노믹스 정책방향은 1997년 이후 한국 경제정책과 같기에,
최근 일본언론서 쏟아지는 "아베노믹스 실패론" 내용이 2000년대, 2010년대 한국언론에서 쏟아진 내용과 같습니다.
"10년 뒤 일본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전망하려면 지금 한국을 참고하고
"10년 뒤 한국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전망하려면 지금 서유럽을 참고하면 십중팔구 맞습니다.
구르미그린 22-04-22 21:21
   
경제/사회 현실을 만드는 것은 정책입니다.
"정권교체 안 하는 일본국민 한심하다"는 한국인이 많은데,
정권교체의 의미는 "이전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국민이익과 부합하는 방향으로 바꿀 때"에 비로소 의미가 있습니다.

일본은 2009년 민주당이 집권했으나 2012년 다시 자민당에게 정권을 내줬습니다.
그렇게 집권한 아베가 이전 일본과 완전히 다른 방향의 정책을 10년간 편 결과가 지금 일본입니다.
한국은 최근 15년간 3번 정권교체했으나 1997년 이후 쭉 이어지고 있는, 큰 틀의 정책방향이 바귈 조짐은 보이지 않습니다.
구르미그린 22-04-22 21:22
   
지금 서유럽/한국/일본에서 진행되는 정책방향/기업행보는 자국남성, 저소득층, 무주택자, 청년세대일수록 불리합니다.

그나마 한국은 어쨌든 이전 정부의 권력형 비리만큼은 수사/처벌했습니다. "한국정치가 이거 하나만큼은 일본보다 확실히 낫다"고 평가할 수 있는 건 이 대목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민주당과 국힘당이 검찰수사권박탈을 합의함에 따라 이 장점마저도 사라질 위기에 있습니다.
정권교체해봤자 권력형 비리를 수사/처벌하지도 않고, 정책 방향을 바꾸지도 않을 거면, 정권교체의 의미가 없습니다.
구르미그린 22-04-22 21:24
   
"외고 폐지해야 한다" "부동산으로 돈 못 버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한 유시민이 아들을 강남학교 보내고, 강남집을 산 것처럼, 정치인들이 자식 이익 생각하듯 국민 이익을 생각한다면, 어느 방향으로 정책을 펴야 하는지는 자명합니다.
정치인들이 본인 가족의 테두리를 넘어, 국민 전체의 이익을 생각하기 위해서는 국민공동체라는 관념, 내셔널리즘이 있어야 합니다.
한국/일본/서구는 이런 내셔널리즘이 사라짐에 따라 정책방향/기업행보가 갈수록 국민이익과 멀어지고 있습니다.
ashuie 22-04-22 21:56
   
최고의 국민과 최고의 정부가 있는데 무슨걱정입니까
바두기 22-04-23 00:10
   
이제 시작이다. 뭐가 시작인지 두고보면 알겠지.. 금리를 잡고있는 국채로 인해 앤화는 더 떨어질거야.ㅎㅎ
잘봤습니다.
신서로77 22-04-23 01:33
   
소득 임금이 늘어났다... 소비가 증가했다... 물가가 오른다...이게 자연스러운 순환이지...통화가치가 하락했다.. 물가가 올랐다 ...임금은 더욱 하락했다 ...이건 지옥이지...
자기자신 22-04-23 03:20
   
잘 봤어요
임비니 22-04-23 04:58
   
기업이 임금을 올리지 않으니까
결국 엔저는 사장들만 더 부자 만들고
평범한 월급쟁이는 더 거지 만드는거임
임비니 22-04-23 05:04
   
일본은 보면볼수록 공산주의로 가는거 같음...
임비니 22-04-23 05:06
   
엔저가 망하는 지름길인 이유:다른 선진국들은 다 물가 높고 화폐가치도 높다
ㅇㄹㄴ 22-04-23 07:01
   
잘봤습니다.
carlitos36 22-04-23 10:14
   
신기한게 댓글만 봐도 망해가는 이유가 보임 ㅋㅋㅋㅋㅋ
민경아빠 22-04-23 23:32
   
이제 진짜 망한거 같네
관심 없음
잘가라 멀리 안나간다
수염차 22-04-26 08:14
   
한심한 일본 정치인들을 능가하는
당선인이 한국에 대기중......
앞날이 어둡다....쩝
에페 22-04-27 15:58
   
qjsdur rhakqtmqslek
에페 22-04-27 15:58
   
번역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