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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칼럼 " 일본인이 직면한 선진국 내의 지위 저하의 심각함" 일본반응
등록일 : 22-03-17 10:12  (조회 : 25,76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아래는 일본 기사 본문과 댓글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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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기사 본문 >
 일본인이 직면한 「선진국 내의 지위 저하」의 심각함, 엔화 약세, 저성장 낡은 경제 구조의 개혁이 큰 문제

일본은 1970년 대 초에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지만, 2000년 경 이후 위상이 낮아지고 있다. 이대로는 선진국의 지위를 잃기 십상이다. 이렇게 된 것은 엔화 약세 때문이기도 하지만 경제가 성장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중국 공업화와 IT혁명이라는 큰 변화에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러한 사태가 빚어졌다. 현재의 경제 현상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모순을 지적하고, 사람들이 믿어 의심하지 않는 "통설"을 분쇄하겠다 ─ ─.  노구치 유키오 씨의 연재 제64회. 


■ 일본의 국제적 지위는 유럽 주요 국가보다는 아래이며, 남유럽보다는 위이다
현재 일본의 경제는 전세계 중에서 어느 정도의 지위에 위치해 있을까?  
1인 당 GDP로 보면 일본은 세계에서 제 24위이다. 


도표 1은 각국을 2020년의 1인 당 GDP의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다(이 그림에서는 버뮤다, 케이만 등 일부 국가를 표시하지 않았으며, 외부 배급처에서는 도표와 사진을 전부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때는 동양 경제 온라인 에서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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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치는 4만 0193달러이다. 세계 1위인 룩셈부르크 11만 6014달러와 비교하면 34.6%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은 6만 3413달러인 63.3%이다. 
유럽 주요국 대부분이 일본보다 상위에 위치해 있다. 일본은 영국과 거의 비슷한 정도이다. 
일본보다 하위인 나라는 구사회주의 국가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등이다(IMF의 통계에서 프랑스가 일본보다 상위). 
또한 OECD 가맹국의 평균은 3만 8178달러, 유로권 평균은 3만 7968달러이다. 일본의 수치는 거의 이들과 똑같다. 

IMF는 선진국으로서 40개의 국가·지역을 꼽았다. 일본은 그 중에서 23위에 해당하며 중간보다 조금 아래쯤에 위치해 있다. 
「재팬 애즈 넘버 원」이라 불리던 때에 비하면 꽤 지위가 떨어졌다. 
「그래도 선진국에서 한가운데라면 충분하지 않은가」라는 의견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 정도의 위치에서 만족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 


■ 일본의 지위가 내려가고 있는 것이 문제 
확실히 현재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면 현재 상황에 만족해도 좋을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문제는 일본의 지위가 시간과 함께 하락되고 있는 것이다. 
도표 2에는 시장 환율로 평가한 1인 당 GDP의 시계열적인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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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는, 유로권의 평균치를 「선진국」을 나타내는 기준으로 고려하며, 지수를 1로 표시했다. 
일본을 표시하는 선은 산과 같은 형태이다. 
1970년 대 초에 선진국이 되었고, 정점기는 1990년 대 후반부터 2001년 경까지의 기간이었다. 그때쯤 일본의 숫자는 미국보다 높았다. 
그런데 2000년 대에 들어서고 부터는 일본의 지수는 계속 낮아지고 있다. 

아베노믹스가 시작되기 직전인 2010년 경에 일시적으로 상승했지만, 그 후 다시 하락했다. 이대로 가면 유로권의 평균을 하회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즉 선진국의 위치에서 탈락할 수 있다. 

일본을 표시하는 선은, 1995년경을 축으로 거의 좌우 대칭형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미래를 향한 경로가 과거로 향한 경로와 같은 것이다. 
실제로 2020년에 미국의 수치는 미일의 1.7배이다. 이는 1971년 경과 같은 값이다. 
역사는 이미 1970년대 초까지 역행한 것이다. 

앞으로 더욱 역행이 계속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참을 수 없는 기분이다. 
한편 한국과 대만이 높은 성장률로 일본을 따라잡고 있다. 
중국의 수치는 2000년까지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 낮았지만, 이제는 일본의 약 4분의 1이다. 앞으로 더욱 차이가 좁혀질 것이다. 

또한 미국은 힘차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국가들의 역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또한 이 그림에서는 유로권 평균이 선진국을 나타내는 데에 사용되었다. OECD 평균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OECD에는 미일도 들어 있으므로 이 편이 적절할 것이다. 참고로, 유로화와 OECD 평균치는 거의 같다. 


■ 지위가 저하된 것은 엔화 약세와 저성장 때문이다 
세계 경제에서 일본의 지위가 저하되고 있는 원인은 2가지다. 
첫 번째는 환율이다. 엔화의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실효 환율로 보면, 1990년대 중반이 정점이였고 이후 일본 엔화의 구매력이 저하되고 있다.
도표 3은 2015년 기준의 구매력 평가에 따라 평가한 1인 당 GDP의 값을 바탕으로 산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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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비하면 1900년 대부터 2000년 경의 환율은 꽤 엔화 강세였기 때문에, 이 기간은 시장 환율보다 엔화 약세의 환율로 평가하게 된다(수준은 기준 년도의 설정 방법마다 다르지만, 시계열적인 변화는 어디를 기준으로 해도 같아진다). 

이를 보면 다음을 알 수 있다. 
일본의 지수는 1984년에 1을 넘어섰다. 유로권 평균을 선진국의 대표값으로 보면, 이 때에 선진국 반열에 오른 셈이다. 그리고 1990년 대 전반에 지수가 1.1 정도가 됐다. 그러나 그것이 정점이었고, 그 후 저하되어 2000년 경부터는 거의 1 정도의 값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의 지수는 유로권의 1.5배 정도이다. 2012년 경부터는 지수가 경향적으로 상승하여 2020년에는 1.7 정도가 되었다. 
도표 2에서 1990년대 중반 일본의 숫자가 미국보다 커진 것은 다분히 환율의 영향임을 알 수 있다. 
한편 도표 3에서도 한국이 현저하게 성장하고 있다. 


■ 세계적 분업 속에서 자국은 올바르게 자리매김 할 수 있을까? 
도표 2에서도 도표 3에서도 미국과 중국이 성장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미국은 IT혁명을 실현함으로써, 그리고 중국은 공업화를 실현함으로써 높은 성장률을 실현했다. 
그런데 한국과 대만도 높은 성장률을 실현하고 있다. 이는 미중의 성장과 깊은 관계가 있음이 틀림없다. 실제로 이들은 미중과 분업 관계를 구축하며, 높은 성장률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유럽에서는 아일랜드가 미국의 IT산업과 관계를 구축하고 높은 성장률을 실현하고 있다. 

1인 당 GDP에서 아일랜드는 세계에서 현재 제 3위이다. 그러나 1980년, 아일랜드의 1인 당 GDP는 일본의 65%에 지나지 않는, 세계 제 20위였다. 
일본이나 유럽 주요국들은 그러한 분업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고, 낡은 경제 구조에 그대로 머물러 있다. 
세계 경제는 분업에 의해서 성립되고 있다. 세계 경제의 변화 속에서 어떻게 하면 다른 나라들과 분업 관계를 만들 수 있느냐가 발전의 열쇠가 되고 있다. 

일본이 섬나라인 것이나, 언어의 장벽이 있어 세계 경제의 변화에 별로 민감하게 대응하지 않았다. 
그리고 1990년대에 확립된 산업 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로 생각되어 왔다. 그것이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가로막아왔다. 
이를 어떻게 개혁하느냐가 미래를 향한 과제이다.




< 일본 야후 댓글 반응 >


m_a***** |28/12
일본이 불경기인 것은 데플레이션이기 때문이야.
KI정권 이래, 국민의 빈곤화가 진행되어
이제는 생활 불안이 손쓸 수 없는 곳까지 곤궁화되고 있다. 파견처럼 고용, 생활이 불안정한 제도가 증대하고, 장래의 전망을 바랄 수 없는 사람들이 만연하고 있다. 
게다가 대증세의 반복으로 점점 국민은 곤궁화하여, 평온한 생활이 파괴되고 있다. 
이대로는 소비는 오르지 않는다.
국민을 괴롭게 만들어서는 경제가 번영할 수가 없다. 코로나도 추가되어, 이렇게까지 국민의 내정이 비참해지면 빈곤 국민에게 급부(지원금)를 1년 정도는 일상생활을 다시 회복할 수 있게 지원하지 않으면 경제 재생은 어렵다. 인권비 삭감을 위해 파견을 중요시한 많은 기업은 자신의 목을 조르고 있는 거야. 
그 반작용은 자신들에게 돌아가겠지. 
일부의 부유층을 위해 대다수의 국민이 희생하는 것은 전체가 붕괴해 가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는 적극적으로 재정 정책을 바꿔, 공공투자 등을 확대하고 파견 등 고용 불안정한 제도를 폐지하고 대감세 해야 한다. 
국민을 희생시키는 국가는 붕괴할 것이다.


답글→nob***** |5/5
파견을 중지해도 계약직이 늘어날 뿐이에요.
종신고용을 멈추고, 노동 시장의 유동화와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실현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아요.
일부의 부유층을 위해서 국민이 희생되고 있다는 
데이터를 보여 주길 원할 따름입니다.


jim***** | 124/62
엔화 약세는 확실히 극복해야 할 과제야.
하지만 그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지.
경제인의 불안, 거기서 오는 회사라는 이름의 
호송 선단 내에서 만연하는 정보에 의한 경제적 불안이 
일본을 이렇게까지 「돈이 활성화되지 않는 나라」로 만든 것이라고 생각해.
그렇게 만든 책임도 있지만, 
거기에 수긍해 버린 국민의 책임도 무겁다고 생각해.
솔직히 경제에 대한 불안으로 자신의 목을 조르고 있어.
그 심리적인 요인을 극복하지 않는 한, 
돈을 시장에 지급해야 해.
그러면 엔화 약세가 될 수밖에 없어.
우선은 일본 국민의 경제적인 불안감을 분석하고,
불식하는 게 선결이다.
상대가 추상적이어서 뒷걸음질 치기 쉽지만,
하지 않으면 한순간에 언 발에 오줌 누기인 엔고정책밖에 되지 않을 거야. 
결국은 엔화 약세의 정책 전환을 우선하는 게 아니라, 
엔화 강세를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는 전문지 언론은 이런 기사도 중요하지만, 
경제계를 불안하게 부추긴 과거의 자기반성도 했으면 좋겠다.


dai***** | 33/4
「1990년대에 확립된 산업 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의 목표로 생각되어 왔다」
이건 좀 달라. 일본인은 「 지금 곤란하지 않다면 현재 상황을 바꾸지 않는다」,
「리스크를 생각하면 불안해 지니까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경향이 강해.
다른 나라가 진보를 멈추지 않았던 거에 비해서 「지금 곤란하지 않으니까 리스크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결과, 귀찮은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아서, 옛날 시스템이 남아있을 뿐이다. 
이거 유럽, 미국이 보면 지금까지는 「생각해본 결과, 현상유지가 최적이라고 판단했을 거야. 하지만 그 논리를 이해할 수 없다」였을 테지만, 코로나 대응으로 「일본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생각하기를 포기하고 있다」라는 게 들켰을 거야.
덧붙여서 일본인은 「나만 10% 가난해진다면 모두 같이 30% 가난해지는 편이 좋아」라는 사람이 많아서 산업구조를 바꾸고 수익성이 높은 분야에 투자하지 못하고 우수한 인재가 해외에 유출되고 있다. 나도 중국기업에서 일했지만, 고대우 및 투자에도 적극적이어서 좋은 환경이었다.


hie***** | 7/40
일본의 강점은 결국 제조라고 생각해.
다만 현대는 노동인구 부족과 제조업에서 멀어지는 게 현저하지.
그래도 살 길은 세계의 공장으로서 존재하는 것밖에 없다. 
해외에서 노동력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교묘하게 관리하여 품질, 기술을 지니는 방법. 
앞으로 좀더 국력이 떨어진다면 그런 비전을 세울 수 없다. 
노동력을 받아들이는 건 알력이나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지만, 
이미 살 길은 그거밖에 없다고 생각해.


답글→Z900***** |7/0
일본인이 특기인 건 고안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20세기까지는 물건으로 구현화 했을 뿐이야.


lnc** | 5/0
수입은 늘지 않지만 구조 조정되는 것보다는 좋다.
사치 부리지 않으면 어떻게든 생활은 할 수 있다. 
손실을 동반하는 변화보다 지금이 더 좋다는 현상유지 지향이 강한 국민성이다.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다시 원상태로 돌아갈 수 없는 세상이라도 보기 드문 나라가 되어가고 있을 거야. 이대로는 점점 나빠져 갈 거라고 생각해. 
지금의 정치가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メガネのピンキー | 4/33
일본의 경제력이 떨어지는 건 자민당의 책임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평화력으로 세계에서의 지위를 올릴 수 있습니다. 
사회민주당의 후쿠시마 미즈호 씨는 매일 평화를 부르짖고 있습니다. 
특히 종군위안부, 징용공 문제에서는 커다란 성과를 올리고 있어요.
이어서 비무장 중립, 자위대 폐지, 일미안보 파기, 헤노코 신기지 건설 저지, osprey 반대 등의 평화 활동을 유지하고 세계에 공헌해 주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세계는 평화력이라고 생각해요.


jnr***** | 55/11
노동자들의 현대의 노예제도는 비정규 고용제도이다. 
즉 노동자의 40%가 비정규 사원이고, 급여는 정규사원의 50%이며, 
노동기간은 3개 월마다 갱신, 퇴직금은 없음, 
이런 제도를 경영자도 정치가도 온존하며, 없애지 않는 건 
모든 일본인에게 실례이지 않습니까? 즉각 폐지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반동이 분명 일어나지 않을까요?


답글→st1***** |11/9
하지만 지금의 정사원의 대우는 비정규가 없었다면 유지할 수 없어요.


Icarus | 13/1
기업활동을 하기에는 일본은 불편해. 
규제가 많고, 세금제도도 우대책 같은 것도 해외에 비해 빈약하기만 해.
tsmc의 공장 유치를 하기 전에, 
일본의 대기업이 어떻게 하면 국내에 남아줄지를 생각해야 돼.
그리고 중소기업은 생산효율을 끌어내리니까 도태하거나 통합을 해라. 
이것도 통합하기 어려운 법제도를 철폐해야 한다고 생각해.


nanashi | 3/0
문제는 교육도 뒤쳐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이와(일본 연호) 생인 일본인은 상당히 고생하겠죠. 후진국을 물려받아, 
교육수준은 높지 않는데 외국인과 경쟁해야 합니다.
 일본국의 존속을 바란다면 교육에 힘을 써주세요.
지금 바로 몰두를 해도 성과가 나타나는 건 10년 후, 20년 후 
서둘러서 시작해야 됩니다.


mar***** | 18/14
이상하네~. 기사에 있는 대로
엔저가 원인이라면 민주당 시대는
초엔고였는데, 성장했습니까?
반대로 일본이 데플레이션을 가장 많이 겪었던 3년 간이었는데요?
엔고를 바라는 평론가는 재정도 금융도 긴축하라는 경향이 있다.
긴축이야말로 엔고로의 지름길이니까.
야후 댓글에도 엔고를 몹시 바라는 사람이 있늗데, 그렇게 되면 좋은 거야?
물론 과도한 환율은 엔화 약세라도 좋지 않아.
하지만 120엔 미만인 지금이 과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ドリームX | 1/0
GDP는 자산보다 소득의 비중이 높은 지표여서, 
부유층의 한측면이 강조되는 점에는 주의가 필요하지만, 
유럽에서 GDP가 눈에 확 띄지 않는 국가명을 보면, 
카톨릭과 다른 대사원이 거리에 즐비하는 나라가 있는 것 같아. 
아일랜드는 섬나라고, 신앙에 진심인 사람이 많지만, 
대사원이 눈에 띄는 느낌은 아니야. 
종교적 권위가 활개 치는 나라는, GDP가 낮아지는 거야?



多羅尾伴内 | 4/3
공업 제품을 대량으로 수출하는 시대가 끝났으니까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일본은 새로운 방법으로 
경제 시스템을 다시 고려할 때이지 않을까요.
GDP나 환율의 순서를 겨루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 10/1
언어의 장벽...진짜 그렇지.
학습의 장벽인가 생각하게 될 정도로 
영어로 말을 못해.
실용영어 기능검사나 테스트 점수는
만족스럽게 좋았는데.
그래도 커뮤니케이션으로 사용할 수가 없어.
기회가 없어서 그런 것도 크겠지만.


nov***** | 9/0
우리 나라는 코로나 재난 속에서도 오기로라도
증세를 하니까요. 
경제가 성장하지 않는 건 당연한 게 아닐까요.
철저하게 정치가 잘못돼서 성장하지 않는 것이 일본이에요. 
중국은 45조 엔의 감세를 발표했으니까요. 아직 더 성장하겠죠.
기시다 총리는 듣는 귀가 없어서,
단호한 결의로 증세를 선언하셨으니
잃어버린 40년에 돌입할 거 같아요.


gsh***** | 4/2
소비세 증세도 원인 중 하나겠지.
서민의 부담을 늘리고, 빈곤층을 늘린 것도
선진국 내의 지위 저하의 원인 중 하나다.
긴축 재정과 증세로 좋아질 리가 없지.
일본이 부활하기 위해서는 소비세 감세를 하는 게 좋을 지도 몰라.


yut***** | 4/0
불필요한 환경 규제도 
국제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뭐를 해도 환경 규제로 
추가적인 비용이 들고, 시간이 걸립니다.
환경 영향 평가 같은 건 틀림없이 
환경 비즈니스를 위해서 만들어진 규제입니다.
이런 여러 구조가 족쇄가 되어 일본의 경쟁력을 쇠퇴시키고 있습니다.


yuk***** | 4/0
옛날과 달리 노동 인구가 줄어드는 건 당연한데.
노동자의 유동성도 낮은 나라에 
제조업의 신규 투자는 어려워.
공장이 생겨도 40대 초반의 나이든 사람이 와서 가르치기 곤란하고. 
다른 나라라면 10대의 젊은 직원이 오니까.


ver***** | 4/0
대부분의 일이 저임금, 
설령 대기업에 근무해서 연수입이 올라도
세금으로 몽땅 뺏어간다.
일본은 노동자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지?
열심히 할 수 없어.
그에 합당한 대가가 없으니까.


zbj***** | 3/0
필요 이상으로 독자에게 읽히게 만들기 위함이겠지만, 너무 과민해.
유럽 각국을 보면 
경제 그 외의 여러 문제를 가지고 있어서 
국제 지위가 저하되고 있지만,
그 나라의 국민은 그런 일로 딱히 고민하지 않아.


sat***** | 5/6
연공서열
종신고용
연금제도
고령자 선거권
이 이상한 제도나 가치관을 바꾸지 않는 한
쇠퇴는 멈추지 않고 악순환이 계속될 것이다.


akira2020 | 39/3
결국 아베노믹스따위
돈을 뿌려대도 어떤 성과도 얻지 못했어.
통계 데이터를 고쳐서
성장하고 있는 듯이 그럴싸 하게 보여주고.
일부 기업에게 이익 유도를 하고.
나라의 재정 악화에 박차를 가할 뿐이었어.


shi***** | 3/0
경제에 치우친 기묘한 국가 형태가 끝난다면 
그것도 좋지. 개선해서 보통의 국가가 될 기회야.


磯辺焼き | 2/0
국제적인 분업 관계에 있는 경제 구조가 
새로운 경제 구조라는 건 이해했는데,
구체적으로 일본은 어떻게 하면 되지?


現役世代には減税を! | 55/6
일본은 후진국이다.
기술직을 하면 알 수 있어. 
확실히 일부에서는 아직 노력하고 있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선진국이 아니야.


i12***** | 5/2
선진국 내에서의 지위란 대체 무엇을 가리키는 거지? 
이런 추상적인 것에 휘둘리지 않도록 해야지.


t48***** | 3/0
인구가 줄어드니까 앞으로 점점 쇠퇴하게 될 거야. 
내수에만 의지하지 말고, 세계에서 싸울 수 있어야 해. 
외화를 벌어야 해.


auy***** | 8/1
급격하게 고령화 사회가 되어 
국민의 3분의 1이 연금 생활을 하게 되었으니까~


yos***** | 4/0
인건비 삭감 덕분이다.
그걸 계속 말했던 건 경제학자와 경제 평론가잖아.


pal***** | 5/0
단계적으로 일본 국내에 공장을 되돌리는 등의 대응이 필요해.


geo***** | 3/0
어쩔 수 없어. 
정치가와 관료가 이대로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nor***** | 0/0
일본의 총수출의 1/4 가까이는 중국이야,
한국도 포함하면 1/3 미만이 중한에 의존하고 있다. 
그만큼 기술 유출도 많았을 것이고,
경쟁력을 잃고 골자가 빠져버리는 건 당연해. 자업자득이지. 
중국 버블이 파탄나서 가장 영향을 받은 것은 일본이나 오스트레일리아다.
서유럽 제국은 그만큼 중국에 의존하지 않아서
신경도 안 쓰고 있어.


say***** | 1/0
영어를 절망적으로 못하니까 무리라고 생각해.
 가난해져 해외벌이가 필요한 수준까지 굴러떨어진다면 나아질지도 모르지.


djl***** | 0/1
가장 큰 문제는 정치의 퇴화다. 
가업으로 무능한 2세 의원을 고르고 있는 국민의 책임이다. 
잃어버린 50년은 피할 수 없다. 포기하세요.


nna***** | 0/0
그럼 해외 원조같은 건 관두고,
법령을 무시하고 일류 나라의 제품을 표절하여
싸게 만들면 되잖아.
70년 대와 똑같이.


ugc***** | 2/0
비정규 고용이 악순환 되고 있어


han***** | 3/0
다양한 보조금 투성이인 업계에서 손을 떼야 해. 
그렇게 하면 세금도 싸지고, 해외와도 제대로 경쟁할 수 있으니까. 
그것보다 이 러시아의 침략전쟁을 틈타서 
제대로 주권회복을 하도록 종주국에 진언하면 어떨까.


bat***** | 4/1
선진국이라고 생각하는 건 자유다.
국민으로서의 프라이드가 있으니까.
실제는 패전국이며 발전도상국에 가깝다고 느끼고 있어.
군비약소, 경제저조, IT화도 최저 순위.
세계적으로 봤을 때 강력한 것은 겉모습뿐이지 않아?


tes***** | 1/0
자민, 공명당 정권이 계속되는 한, 쇠퇴될 뿐. 
대항세력이 없는 것이 일본의 비극이다.


** | 6/7
일본인의 소비 심리가 패배적인 게 
최대의 문제라고 생각해. 바꿔 말하면, 자신감이 없어. 
맥도날드가 10엔 올라도, 100엔을 다른 방법으로 돈을 벌면 되는데 
바로 사는 걸 중단하기만 하지. 
획실히 최근에는 선진국답지 않은 부분이 많아.
하지만 경제 대국인 건 사실이고,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하면 될 거야.


abcr | 0/3
자민당에게 맡기면 단번에 해결될 거야.


mor***** | 2/0
1위인 룩셈부르크 얘기는 일체 나오지 않았네.


shi***** | 4/1
엔화 강세가 되는 요소가 러시아의 세계 정복 정도밖에 없다.
누구도 일본 엔화따위 사지 않겠지. 
금리는 늘지 않아. 


xac***** | 0/5
이 논설은 어디까지나 경제 지표적으로 보고 있을 뿐, 
일본의 강점인 인프라 (기술, 기능, Exclusiveness)를 거의 무시하고 있네요.
세계는 그렇게 보고 있지 않아요.


답글→say***** |1/0
아니, 최근에 들통났어.
SNS에서 일본은 노쇠국이라고 미국인이 말했어.


世の中の為に! | 6/1
도전 정신을 짓밟았으니까 어쩔 수 없지.
이제 틀렸어. 점점 추락해 갈 거야.
나무아미타불



번역기자:soya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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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매냐 22-03-17 10:21
   
일본 GDP는 일본정부에서 조작하는데 걱정안해도 될 듯.  GDP떨어진다 싶으면 또 조작하고 한국 욕 한번 해주면 다 해결됨.
akanechang 22-03-17 10:28
   
언제까지 정치인들이 알아서 해 줄 거라고 기업인들이 알아서 임금을 올려 줄 거라고 생각 할 건지 궁금해지네요.

인류 역사상 아무리 기업 경영이 효율화 되었어도 인건비를 스스로 올리는 기업은 거의 없고, 대부분 정부 압력이 있어야 올리는 시늉을 했죠. 투표를 하든 시위를 하든 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서 해줘 하면 임금이 올라갈리가 없죠
인천쌍둥이 22-03-17 10:49
   
일본이 산업 스파이로 기술을 빼가는 시대
결국 니들은 열강시대에 미국 기술 훔쳐서 조금 잘살았던 거
하나박 22-03-17 10:50
   
본모습으로 제자리로 찾아가고 있을뿐 ㅎ
골드에그 22-03-17 10:51
   
잘봤습니다.
성자재블린 22-03-17 10:52
   
일본 몰락의 1등 책임은 아무리 정부가 무능하고 잘못을 해도 그 정부를 계속 뽑아주는 일본 국민들에게 있음
정부나 기득권 입장에선 잘하든 못하든 정권을 잃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데 자기들 살을 깍는 정책이나 개혁을 시도 할리가 없는 거 
어차피 기득권 입장에선 나라나 국민이 잘사는 거 보다 자신들이 잘 사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오히려 그들 입장에서는 일본을 바꾸기보다는 현재의 일본의 상태가 기득권을 유지하기 훨씬 좋기 때문에 굳이 지금의 상태를 바꿀 이유가 없는 샘
그러니 결국에는 이게 다 일본 국민들 책임임
수염차 22-03-17 10:59
   
표절로 부흥한 나라의 최후지
한국내에 활동하는 산업스파이 최다국이 일본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살겟지.....
carlitos36 22-03-17 10:59
   
잘봤습니다
팔기통 22-03-17 11:11
   
저통계도 100프로 신뢰하기는 어렵지
실제 일본의 위치는 저통계보다 더 밑에 자리잡고 있을수있다고봄.
조작으로 저 지위 유지하고 있을것임
Tobi 22-03-17 11:22
   
잘 봤습니다..
01410 22-03-17 11:35
   
노구치 유키오면 대장성 관료에 스탠포드, 도쿄대 경제학부 교수 경력의 석학인데
그런 양반이 통계치 근거 들어가며 조목조목 설명해도 댓글은 그야말로 엉망진창 ㅋㅋㅋㅋ
오늘도 일본의 미래는 싱글벙글이로군요 ㅋㅋ
+
저 통계도 약간 낡긴 한 게 한국 GDP 4만 달러 넘었습니다.
늑돌이 22-03-17 11:41
   
힘들겠다..

근데 한국도 이제부터는 좋은 상황이 아냐....ㅠㅜ
바두기 22-03-17 12:05
   
잘봤습니다.
왕덕배 22-03-17 12:55
   
성진국애덜아 걱정마라
윤카카가 우릴 니덜 밑으로 보낼거야
그리고 쿼드 가입해서 니덜 총알받이에
니덜도 안쳐묵는 후쿠시마산을 다 먹게할거야
     
lifegoeson 22-03-17 15:05
   
얼씨구 본인 지지하는 후보 안됐다고 나라 망하라고 고사를 지네네. 눈팅만 하다가 어처구니 없어서 댓글 달고 감.
          
테킨트 22-03-17 16:20
   
나라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는게 니네 전통인데?
국방, 경제, 외교 흔들어서 부동산, 주식, 기타 자산 다 똥값되면
줍줍해서 부를 늘리는게 니네 주인이 돈 버는 방식이었다고
          
왕덕배 22-03-17 16:55
   
너 나랑 내기할래?
이렇게 하는지 않하는지? 뭐 걸래?
난 니한테 지고싶다

쿼드 단계적 가입한다는 기사다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2/03/15/ANXVT6X2HBBOZKBIIKRCAW242E/
일본은 후쿠시마산 우리한테 수출못해서 지랄난 놈들이고

내가 나라 망하라고 하는게 아니고
니가 찍은 그 후보가 할거라는거야
     
허까까 22-03-18 00:12
   
윤석열도 싫지만 이런 정치 과몰입자도 진짜 신물남...
          
왕덕배 22-03-18 09:11
   
쿼드 단계적 가입한다는 기사다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2/03/15/ANXVT6X2HBBOZKBIIKRCAW242E/

너같은 중립인척 하는 것들이 나라를 결국 망치는거여
방관자님
요쿤 22-03-17 13:09
   
akira2020 | 39/3
결국 아베노믹스따위
돈을 뿌려대도 어떤 성과도 얻지 못했어.
통계 데이터를 고쳐서
성장하고 있는 듯이 그럴싸 하게 보여주고.
일부 기업에게 이익 유도를 하고.
나라의 재정 악화에 박차를 가할 뿐이었어.
===============
아니에요. 아베 각하의 확고한 구국의 의지를 믿어주세요. 아베 각하님의 경제 정책을 30년만 지속했으면 잃어버린30년을 얻어버린 30년으로 만들 수 있을 겁니다.

그냥 그대로 쟁룡해 바닥에 계셔주세요.
무한의불타 22-03-17 13:49
   
23년 후 2045년 일본은 우리나라의 식민지로 편입 될 것이다.
지구에서 22-03-17 14:36
   
역시나 조작의 나라답게 20년까지만 보여주는군요 그것도 자신들의 지표로만 ㅋㅋ
아니야 22-03-17 15:03
   
아베가 벤치마킹한게 한국의 MB였지
그 MB가 이번에 풀려난다고 하더군
앞으로 5년 간은 내선일체 되어 한국이 일본 경제 책임질테니까 걱정하지 마라
토왜 일뽕 종놈의 새끼들
주인님과 합방할 생각에 벌써부터 질질 싸고 몸 달아올랐더라
테킨트 22-03-17 16:18
   
선진국 지위하락 걱정할때가 아닐텐데

아사자가 속출해야 정신차릴라나
일단보자 22-03-17 17:52
   
진짜 인구문제만 해결하면 우리나라 미래 진짜 짱짱할텐데.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이 통일밖에 없나...
     
신무 22-03-17 18:35
   
일억은 넘겨야 내수만으로도 세계적인 기업 나오니까. 통일밖에 답이 없습니다.
ashuie 22-03-17 19:19
   
한국도 앞으로 5년이 최대위기.
     
우뢰매 22-03-18 03:40
   
동감~ 꼭 윤이 대통령이 되어서가 아니라.
지금 시기가 그런 듯.
이제 러시아와의 관계도 그렇고.일본과의 과거청산/역사문제/관계 설정도 그렇고.
또 중국과의 관계도..그리고 미중 사이의 우리 스탠스도 그렇고.
솔직히,탑5의 세계강대국이 모인 동북아에서 중러일을 모두 등지고서,미국만 바라보며 우린 살아남을 수도 없고 발전하기도 힘든.
어떡해서든 타협하며 내세울 건 내세우고 풀어나가야 하는데,중러일이 거의 독재국가에 가까우니.
근데 지금처럼 세상이 빨리 변화하는 시대에 5년은 너무 김.미국처럼 4년 중임제가 나을지도.
가출한술래 22-03-17 20:08
   
잘봤습니다
우뢰매 22-03-18 02:50
   
제가 생각할 때,
일본이 30년째 몰락하고 있는 근본적인 원인은 사회윤리/국가윤리가 무너져가는 것이라고 보는.
아날로그? 자민당 독재? 언론이 기능을 못한다? 여성인권 문제 등등.
해서는 안될 일이 있고 해서 될 일이 있는데.
또 이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빨리 바꾸거나 고쳐나가야 하는데.
그걸 알면서도? 바꾸려 하지않는..변화를 거부하는..
국가는 국민 전체의 복지를 생각하기보다 기업 편에 서서 세금만 늘리고.
성폭력의 피해자로 미투운동하는 여성이 사회에서 매도되어 다시 피해자가 되고.
     
우뢰매 22-03-18 02:51
   
또,입 닫고 정권을 추앙하는 언론과 극우단체 등의 소수가 다수의 국민을 협박하며 길들이는 사회~
그 모든 것의 근본적인 원인은 사회윤리가 망가져가는 것에 있다고 생각함.
이것은 해서는 안될 일이다,이것은 잘못된 것이니 고쳐야 한다 등 사회윤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나서면 돌팔매질(왕따) 당할까싶어 아무도 나서려 하지않고.
또,그런 깨어있는 소수가 나서보아도 사회윤리가 제대로 작동하질 않아서 배척당하고 묻히는 것.
일본은 유사민주주의가 아니라 점점더 유사공산주의로 나아가는 듯~ 그렇게 윤리가 무너져가면서~
     
우뢰매 22-03-18 03:06
   
제가 만약 일본 국민이라면 제일 먼저..총리/장관 직선제부터 요구하겠음.
장기독재 여당인 자민당내 가장 큰 파벌인 아베/아소파에 의해.
국민 여론과 상관없이 입맛대로 돌려가면서 총리가 세워지고.
또 줄서서 이 장관했다가 다음에는 다른 장관으로 옮겨가는 등.
전문능력이나 행정력보다는 그냥 권력편에 서서 아부하고 줄만 잘서면 장관을 해먹는.
도장협회 회장이나 USB도 모르는,늙어빠진 정치인을 디지털개혁장관(?)으로 세운다던지~
또 우리로 치면 국방부장관에 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여성정치인를 장관으로 세우는 등~
자기자신 22-03-18 03:13
   
잘 봤네요
에페 22-03-25 12:44
   
잘봤습니다
에페 22-03-25 12:44
   
번역 고맙습니다
ㅇㄹㄴ 22-04-03 06:35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