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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칼럼 "일본 경제가 한국에 추월당한 납득할 만한 이유"
등록일 : 22-03-11 10:54  (조회 : 20,57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한국은 2018년 일찌감치 구매력 기준 1인당 GDP(국내 총생산)에서 일본을 앞섰습니다물가를 고려했을 때 우리나라 소득이 일본 사람들보다 더 나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물론 한 나라의 경제 규모를 보여주는 명목 GDP는 여전히 일본이 한국의 3배 정도로 높지만, 1인당 GDP에서 추월당한 일본이 한국을 배워 신속히 개혁에 나서야만 미래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칼럼에서는 경고하고 있습니다다양한 지표에서 알 수 있듯 한국과 일본의 경제 상황이 많이 변했기 때문에 일본 내외의 경제 전문가들이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많은 기사와 보도를 내보내고 있지만오히려 일본 국민의 반응은 무덤덤하다고 합니다

먼저 칼럼내용만 소개해 드리고 반응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이 한국에 추월당한 납득할만한 이유.png


<일본언론 보도내용>

일본 경제가 한국에 추월당한 납득할 만한 이유

 

일본경제연구센터가 2027년에는 한국이 명목 GDP에서 일본을 앞지르고 대만도 같은 해에 웃돌 것으로 예측했을 때 큰 뉴스가 됐다그러나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한국은 이미 2018년에 일본을 추월했고 대만은 2009년에 추월했다.

 

더욱이 한국은 2026년까지 일본보다 12%포인트 앞설 것으로 전망됐다. IMF는 구매력평가지수(PPP)라 불리는 기준을 이용하며 이는 실제 생활 수준을 비교하기 위해 가격과 환율변동을 균형 잡는 것이다.

 

'역전'이 일본에 대해 말하는 것

 

게다가 한국은 일본과 달리 그 성장 성과를 노동자에게 주었다. 1990년부터 2020년까지 30년간평균적인 일본의 노동자는 연간 실질 임금(부가적 급부는 제외)의 상승을 누리지 않았지만한국 노동자의 임금은 2배가 됐다현재한국의 노동자는 일본의 노동자보다 높은 실질 임금을 받고 있다.

 

이 역전은 한국보다 일본에 대해 더 많은 말을 하고 있다건전한 신흥 공업국은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의 기술 레벨을 따라잡는 페이스가 빠르고경제적으로도 부유국보다 빨리 성장한다일본과 한국도 마찬가지로 선진국의 기술을 따라잡아 경제성장을 이루어 왔다(그리고 일본에서는 기적의 성장이 끝난 후에도 기술적인 진화가 계속되었다).

 

1970년 일본의 시간당 노동 생산성은 미국의 40%에 미치지 못했지만, 1995년에는 71%까지 상승했다그러나 그 후 잃어버린 10년간 일본이 후퇴하면서 이 숫자는 63%까지 저하됐다.

 

반면 한국은 미국을 계속 따라잡았다. 1970년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미국의 10%에 불과했으나 2020년에는 58%로 급상승곧 한국은 이 지표에서도 일본을 앞지를 것이다.

 

특히 한국의 성장이 두드러진 것은 한국이 일본과 같은 구조적 결함을 갖고 있는데도 이를 경감할 방법을 찾아냈기 때문이다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은 이중경제다한국 경제는 국내 제조업의 일부와 다수의 서비스업이라는 지극히 효율적인 수출 부문그리고 몹시 비효율적인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한국의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생산성 격차는 OECD에서 세 번째로 나쁘다.

 

반면 노동 인력의 3분의 1 이상은 저임금의 비정규직으로 구성되어 있다경제가 워낙 불균형한 탓에2019년 한국의 전체 수출에서 삼성전자가 무려 20%를 차지하고 있다이것은 매우 위험하다.

 

한국의 미래는 일본을 보면 안다’ 경고

 

이런 상황에서 워싱턴에 본거지를 둔 한국경제연구소는 개혁하지 않을 경우 한국의 미래는 일본을 보면 알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와 함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산업이 언제까지나 경제 전체를 움직이는데 충분한 크기의 엔진으로 남아있기는 양국 모두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한국의 1인당 성장률은1980년대 중반 연간 9%에서 2014~2019년에는 불과 2.5%로 이미 낮아졌다경제가 성숙함에 따라 성장은 둔화하는 것이며, 2.5%는 같은 기간의 일본 성장률(1.1%)을 웃돌고 있다그런데도 OECD에 따르면한국에 일본과 같은 구조적 결함이 없다면 연간 성장률은 1~2% 높아질 수 있다고 한다.

 

어쨌든 일본과 한국의 1인당 GDP는 미국이나 유럽을 크게 밑돌고 있고한국은 따라붙고 있지만일본은 이것에 뒤처져 있는 것이 지금의 구도이다게다가 한국은 적어도 구조적 결함의 일부를 개선하기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바꿔 말하면일본은 한국으로부터 배울 것이 있다는 것이다.

 

경제가 제대로 성장하려면 높은 잠재적 성장을 이루기 위한 생산성 향상을 이뤄내야 한다동시에 경제가 풀가동하려면 수요자 측의 안정성이 필요하다.

 

이 점에서 한국은 일본보다 수요자 측을 잘 컨트롤 해 왔다앞에서 서술한 것처럼한국에서는 노동자의 임금이 GDP에 발맞춰 상승하고 있다그 결과 한국 가정은 자신들이 생산한 것을 살 여유가 있다정상적인 경제에서는 민간수요 부족을 메우기 위한 만성적인 정부지출과 필요 이상으로 큰 무역흑자가 필요 없다.

 

임금 격차에서는 한국이 일본보다 상황이 나쁜데한국은 이것도 개선하고 있다예를 들어최저임금은 중위 임금의 62%로 인상됐고이는 OECD에서 3번째로 높은 비율이다일본은 아직도 45%에 머물러 있다.

 

■글로벌 위기 내성이 높은 한국

 

한국의 GDP 대비 수출액은 일본의2배이지만 내수가 강하기 때문에 한국은 글로벌 위기에 대해 일본보다 내성이 있다. 2008~2009년 금융 위기 당시일본의 GDP 7% 감소한 반면한국의 GDP 4% 증가했다또한과거 2년간의 코로나 위기로 일본의 GDP 3% 저하됐지만한국의 GDP 3% 상승했다일반적으로 거시경제 위기의 영향이 크지 않은 나라는 장기적으로 평균 성장률이 높아진다.

 

생산성 면에서 경제성장에 필요한 첫 번째 요소는 최신 설비에 대한 투자이다. 1980년 당시 한국의 각 노동자는 일본 노동자의 23%에 불과한 자본밖에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2020년에는 한국 노동자가 일본 노동자보다 12% 더 보유하고 있다.

 

두 번째로 큰 요소는 교육과 훈련이다인적 자본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학교 교육을 더 받았는가 하는 학력이 각국의 성장에 기여하는 것인데, 1960년에 한국은 일본과 비교해 70% 수준의 인적 자본밖에 누리지 못했다이것이 2019년에는 5% 증가해 한국의 인적자본은 선진국 31개국 중 5위를 차지했고일본은 13위를 차지했다.

 

많은 일본인이 대학을 졸업했는데도 일본은 왜 뒤처져 있을까. 2020 24~34세 연령층에서 한국인의 70%가 대졸일본은 62%로 선진국 정상급이다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일본 기업이 이렇게 높은 학력을 가진 사람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훈련이나 기술을 도입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대졸자라 해도 비정규직 노동자는 정규직 노동자가 일반적으로 받는 온 더 잡 트레이닝(OJT)을 거의 받고 있지 않다일본 기업의 오프 더 잡 트레이닝(직장 외 연수)의 지출은 1991년 이래 40% 감소했다. OJT의 비용은 총 인건비와 별도로 계산되지 않지만비정규직 비율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분명히 감소했을 것이다.

 

■정부가 교육에 투자하는 비용도 낮은 일본

 

문제는 훈련 비용뿐만이 아니다대학 이전 교육에 투자하는 비용(GDP 대비)으로 따져도한국이 OECD 26개국 중 15위인데 반해 일본은 무려 뒤에서 두 번째다대학 교육에 관해서 말하면일본은 공적자금에 가장 돈을 들이지 않는 나라다경제적 부담은 가정에 부과된다그 결과부유하지 않은 가정의 우수한 일본인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지 못해서 개인도 나라도 손실을 보고 있다.

 

한 나라의 경제가 발전해 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인프라와 근대 산업 및 교육에 얼마나 투자하는가이다그러나 국가가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성숙했을 때 더 중요해지는 것은 국가가 얼마나 투자하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현명하게 투자하는가즉 기업이 투자한 1엔이나 1원으로부터 얼마나 이익을 얻는가이다.

 

이 점에서 보면 삼성전자는 더 뛰어난 제품이나 똑똑한 노동자를 갖고 있어서가 아니라 뛰어난 전략을 실행한 것에서 소니를 대체했다고 볼 수 있다.

 

국가가 물적 자본과 인적 자본 양쪽에서 얼마만큼의 이익을 내는가를 측정하는 척도가 전 요소 생산성(TFP)이다자본과 노동의 투입량이 2% 증가하고, GDP의 생산량이3% 증가하는 경우 1%의 차이는 TFP이다장기적으로는 TFP의 견고한 성장은 1인당 GDP의 성장을 가장 확실하게 보장하는 것이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은 OECD 23개국 중 1위를 차지했으며, TFP는 연간 1.5%의 성장세를 보였다대조적으로 일본은 0.6%로 불과10위에 그쳤다.

 

TFP 성장의 일부는 아크식 전기로를 갖춘 제철소 등 보다 최신 기술에 투자함으로써 발생한다그러나 선진국은 어디든 비슷한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TFP의 차이를 낳는 요인 중 하나는 그 기술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는가이다.

 

시험 삼아 디지털 기술을 살펴보자일본과 한국 모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큰 디지털 격차에 시달리고 있지만정보통신기술(ICT)에 투자하고 있는 한국기업들은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기업에, ICT를 사무 작업이나 공장 작업 자동화 등 이미 실행하고 있는 작업의 코스트를 삭감하기 위해서 사용할 것인지신제품이나 개량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사용할 것인지확실한 고객을 노리기 위해서 사용할 것인지 하는 선택이 강요된다일본 경영개발연구소는 디지털 분야의 이 같은 비즈니스 민첩성(Agility)으로 국가 순위를 매기고 있는데, 2021 64개국 중 한국은 5위를 차지했지만 일본은 53위로 완전히 뒤처졌다.

 

기업은 직원이 ICT를 잘 사용하는 기술을 가지지 않는 한 ICT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없다세계경제포럼이 노동력의 디지털 기술로 141개국의 순위를 매겼을 때 한국은 25위였지만일본은 놀라울 정도로 낮은 58위였다.

 

■벤처와 창업자 육성에서도 차이

 

한국은 신흥기업과 기업인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특히 연구개발 분야로의 투자는 국가가 낳는 고성장 중소기업의 수에 큰 차이를 가져온다일본에서는 직원 250명 미만 기업에 대한 정부의 재정 지원이 연구개발 분야 정부 원조의12% OECD에서 가장 적다한국에서는 연구개발에 대한 정부 지원의 절반이 중소기업에 배당된다이것이 한국의 전체 비즈니스 연구 개발 중 22%가 중소기업에 의해서 행해지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일본은 단 4%이다).

 

이러한 다양한 대처로 인해 2017년에 한국에는 8,000개가 넘는 고성장 기업(직원이 10명 이상으로 3년 연속 연간20% 이상 성장한 기업)이 있었다선진국 12개국 중에서 한국은 노동자 100만 명 당 고성장 기업수로 5위에 랭크 되어 있다유감스럽게도 일본은 기업가의 성공에 관한 중요 지표를 측정한 적이 없다이는 국가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여러 가지 숫자는 일본에 나쁜 뉴스이기도 좋은 뉴스이기도 하다한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구조개혁을 하면 일본에도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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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그 22-03-11 10:56
   
잘봤습니다.
피에조 22-03-11 11:05
   
■'역전'이 일본에 대해 말하는 것

게다가 한국은 일본과 달리 그 성장 성과를 노동자에게 주었다.
호닷 22-03-11 11:15
   
일본에 이런 기사는 위험한데...댓글 반응보면 편안해 지겠지.
JaneDoe 22-03-11 11:18
   
걱정하지마 일본. 우리는 최저임금 내리고 쉬운해고를 할 예정이라 다시 주저앉을꺼야.
     
덤벼라이놈 22-03-11 15:42
   
4050은 등에 상처를 입어 당분간 회복불능입니다. 2030은 이제 7080 새누리와 함께 합니다. 앞으로 주인공은 2030입니다. 4050여러분 굳이 나서지 마세요. 20년안에 7080의 유산을 이어받는게 4050입니다. 그냥 관망만 하세요. 굳이 나서서 다치지 마세요.
 *스스로 저지른 짓은 스스로 책임져야 합니다. 2030에게 모든걸 떠맞깁시다.  4050은 조용히 자긴 재산 관리하고 7080에게 유산 상속받고 자기 삶 살면 됩니다.
          
덤벼라이놈 22-03-11 15:42
   
앞으로 90%기레기와 검찰과 국힘당이 하는 짓(세금나눠먹기와 여론으로 의혹 부풀려 검찰수사후 정적제거...)들을 모른체 하고 눈감으세요. 2030이 책임질 문제입니다. 우리가 나서서 희생해봤자, 과거 20년의 반복일 뿐, 또 그럽니다.
-- 이제부터 한국의 미래는 2030의 것입니다. 이제 스스로 문제를 보고 해결하세요.  4050 고생하셨습니다. 지금부터는 2030에게 맞기고 우리의 행복한 삶만 삽시다. 꼰대라고 하니까 절대 조언해주지 말고 조용히 우리 삶만 사는겁니다, 꼭그리 하세요.​
범내려온다 22-03-11 11:26
   
현 일본 내수위주의 기업들은 일본의 경제 구조적으로 노동자의 임금을 올려줄 수 없는 구조.
극한의 디플레이션에 임금따먹기 하며 버티고 버텨 살아남은 상태가 현 일본의 내수시장에서 살아남은 기업들.
내수 기업들은 소비자 가격을 단 1엔이라도 올리면 고객이 떨어져 나가는 극한의 내부경쟁중이고, 글로벌 마켓쉐어 그래프 보면 수출기업들은 이미 중국이 일본을 완전히 대체한지 오래.
     
범내려온다 22-03-11 11:26
   
일본의 등골을 빼먹은게 중국임에도 일본정치인이나 언론이 중국은 겁나서 만만한 한국만 가지고 시비털고 있는데, 애초에 뭐가 문제인지 원인파악조차 본질을 직시할 용기가 없는 나라라서 절대 이 구조를 바꾸지 못함.

우리 정치권이 1인가정 증가, 미혼, 인구절벽 문제에 대해 문제의 본질을 직시하지 못하고 여가부에 같은 병따개짓에 병따개같은 어쳐구니 없는 거대예산 집행하고 있는것과 마찬가지 상황.
레떼느님 22-03-11 11:28
   
다시 털리게 생겼음...ㅠ
댕72 22-03-11 11:29
   
이제 한국 노동자는 주120시간을 일하고 최저임금 이하를 받게될거야 걱정마  일본 ㅎ아, 쉬운 해고는 기본 ^^
배워봅시다 22-03-11 11:46
   
"어차피 곧 어디서도 통화스왑 조차 못하고 고립되어서 결국 부채로 망할 나라 따위에서 배울게 있긴 한거야 ???" 
  라고 댓글 달렸을듯 ㅋㅋㅋ
내빠진통 22-03-11 11:51
   
임금은 상당 수준으로 내려 갈꺼야....
젊은 애들이 기특하게도 자진 반납하겠다네......
땡말벌11 22-03-11 11:51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죠.
한국도 언론이 지금처럼 기득권 행세하면서 쓰레기 짓하면 언론의 정보에만 노출된 세대에 의해서
망할 수도 있어요.
성자재블린 22-03-11 12:41
   
이번 대선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부정적인 보수정권이 당선되면서 우리나라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름
     
토미 22-03-12 06:45
   
대깨들의 수준보면.
대통령 임기동안 최저임금 인상율 재앙이가
쥐와 닭보다 더 낮다는거 알고 이야기할까?
          
히이디디디 22-03-12 10:40
   
2021년은 코로나로 못올림

클릭해보셈
가생이 완전 불편하네
[https://i.imgur.com/xMxPApj.jpeg]
          
강민경 22-03-13 23:38
   
100원 올리고 그 다음해 50원 올리면 50%상승 천원 올리고 그 다음 해 300원 올리면 30%상승 니 논리면 50%상승한 50원 상승이 300원 상승보다 더 높다는 얘기야.문재인 정부는 최저임금을 초반에 급 상승 시켰기 때문에 그 다음해 부터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밖에 없는데 초등학생보다 못하느이 수준 낮은 댓글은 뭐지? ㅋㅋㅋ
히이디디디 22-03-11 12:47
   
사회 부조리에 눈감고 있기엔 양심이 허락을 안해서 윤석열 투표안했는데
윤석열이 대통령 되는게 나한텐 이득이긴함.
이렇게 된거 종합부동산세, 1가구 2주택 막는법들 없애줬으면 좋겠네요.

이제 최저시급,연봉 내려갈까 걱정해야하는 사회 5년차 이하 직장인들 잘 버텨주길 바람.
좋은여행 22-03-11 13:08
   
20, 30대 아이들의 사회적 지능이 떨어지죠. 자기 감정만 앞세우고, 누구와 더 소통이 가능하고 이익이 되는지를 모르는 거겠죠. 뭐 일부 노년층은 아무 생각없고, 상관도 없고, 장년층이야 어느 정도 노련하니 어떤 정권이든 큰 상관없이 그럭저럭 적응하겠죠.
     
덤벼라이놈 22-03-11 15:37
   
그럴수 밖에 없는게, 고딩3년에 교과서에서 배운 일주일에 한번 정도의 정치경제가 다임. 금융문맹임. 반면에 4050은 인권유린속에서, 20~30년을 현실에서 버티며 살아왓고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봐 왔음.

 그런데, 2030의 고딩 일주일에 한번 정치경제와 학교생활 vs 4050의 20-30년의 사회생활.

 같을수가 없는데, 2030은 3040보다 잘안다고 발광하고,, 3040은 2030이 발광하는걸 우리가 해보지 못했던 거라 그냥 오냐오냐 해줬음. 또 2030이 3040만큼 알고 있을거란 착각을 함.
레프야신 22-03-11 13:15
   
걱정마 다시 니들이 앞설거야
마틴53 22-03-11 13:20
   
진짜 20-30대들 이해가 안감...솔직히...자리잡은 40-50대들은 누가 잡아도 크게 상관없음...(더이익과 덜이익의 사이...어차피 이익) 그저 내 자식 들을 위해서라도 절대 친일정권은 안된다는 생각이있는데...20-30대들 뭐가 옳고 그런지 판단이 안서나? 지나간후에 알게 되겠죠...안철수가 한말 마냥...자기 손가락 자르고 싶어질때가 오겠죠...
     
덤벼라이놈 22-03-11 15:40
   
2030은 일베나 펨코가보면 지식이 없음... 그냥 니편내편만 있어서, 그 사이트 커뮤니에 속한이상 내편만이 존재함. 내가 가서 팩트체크 몇번 해보니 아무도 모름. 오세훈이 자기들 무상급식 반대하다가 서울시장 물러난지도 몰랐음. 국힘당이 자기들 복지나 지원에 대해 모두 거부하고, 산업재해에 대해서 끝까지 반대한 것도 모름.

 이러면서 지금은 좋다고 축제인데, 간혹 보면, 두려워 하는 애들도 있음. 지들도 뇌가 있으니, 분위기 휩쓸려 찍고난 후 뭔가 게름칙하단걸 알고 있음.
          
마틴53 22-03-12 00:06
   
윤같은사람이 절대 되서는안되는데...안타깝습니다...우리야..,이득만보면되지만...그이상을봐야하는데...전죽으면 끝이지만 내새끼들 이 걱정이예요...일본처럼될까봐.
바두기 22-03-11 13:33
   
잘봤습니다.
인천쌍둥이 22-03-11 13:49
   
이런 분석은 우리나라 전문가들도 알고 있겠지만
반면교사 삼아 우리경제를 튼튼하게 해주길
Tobi 22-03-11 15:07
   
잘 봤습니다.
덤벼라이놈 22-03-11 15:32
   
이젠 최저임금제가 더이상 안오르니 일본과 똑같은 상황으로 갈 겁니다. 일본 러시아가 했던 것처럼. 국힘당이 90%기레기를 통해 정적 의혹 부풀린후 검새들 수사후 흠집잡아 처벌하기. 첫번째가 이재명. 그다음순으로 다음 대권에 나올 사람들이 타겟이 되어 계속 기회만 엿볼것임.
 한국은 이제 당분간은 2030이 정신차리지 못하는한 무너지고  일본처럼 될것임. 그럼 한국 국민들도 정치에 무관심해지고... 국힘당이 모든걸 좌지우지 하며 일본 자민당처럼 될 것임.  저번에 실패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더 잘 할 것임.
에페 22-03-11 16:28
   
번역 고맙습니다
에페 22-03-11 16:29
   
언론에서 저리 떠들어도 국민이 아무 관심이 없다면 아무 소용없음 . 일본 정치인은 참 편하것네
ashuie 22-03-11 21:52
   
너무 멀쩡한 분석이라 당황스러운데..
댓글에는 넷우익님들이 한껀해주겠지
netsisgun 22-03-11 22:21
   
잘 봤습니다
retinadisplay 22-03-11 22:56
   
글이 엄청 기네요. 잘보고갑니다.
자기자신 22-03-11 23:40
   
잘 봤네요
프리미어주 22-03-12 04:18
   
일본아 우리 니들 따라 갈거 같다 ㅠㅠ
에라이
kwleesst 22-03-12 08:14
   
여전히 허세질에 현실도피 정신못차린 방사능돌연변이들이 있어서 오늘도 안심이다 저런 비상식적이고 멍청한 댓글허세전문가들이 많아야만 우리가 더욱 발전할수 있는거다 ㅋㅋㅋ 줫도 모르면서 다들 전문가들 납셨어 현재 시궁창이어도 꿈속에서라도 다시 버블경제호황과 잘살았던 그시절을 꿈꿔라
carlitos36 22-03-13 10:15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