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칼럼 기사에서 일본인이 저임금을 받아들이는 이유에 대해서 일본 특유의 종신고용에 의해 실업률이 낮다고 합니다. 즉 대부분의 일본인들이 저임금을 받으며 일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근로 기준법 제 16조 "해고권 남용의 법리"가 제대로 기재되어 있어 일본 노동자가 쉽게 해고되지 않는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아래는 기사 본문과 일본 댓글 반응입니다.
〈 칼럼 기사 본문 〉
일본인만이 지지리 가난해도, 어째서 「저임금」을 받아들이는가?
일본은 세계적으로 "낮은 실업률 국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세계적으로 "급여가 오르지 않는 나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배경에 있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세계에서도 낮은 실업률의 일본...그 이유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인해 음식업 및 여행업을 중심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실업자가 증가했다고 자주 보도 됐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신규 양성자 수도 낮아져 약간은 안정을 되찾은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총무성 『 노동력 조사 』에 따르면 2021년 10월 시점의 완전 실업자 수는 4개월 연속 감소, 완전 실업률(계절 조정치)도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으로 개선 경향에 있습니다.
완전 실업률은 2019년 2.2~2.5%대로 추이하지만, 미증유의 위기를 앞둔 제1차 긴급 사태 선언 아래에서 2.6~2.8%로 상승. 2020년 여름에는 3%대에 진입했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의 악화는 보이지 않고 보도에서 다룰 만한 사태에는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 요인 중 하나가 되는 것이 "고용 조정 지원금"입니다. 극진한 특례 조치 때문에 휴업을 해도 실업까지는 내몰리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또 일본은 여러 나라와 비교해도 낮은 실업률 국가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OECD에 따른 각국의 실업률을 보면, 2020년은 37개국 중 36위. 1990년부터의 추이를 보더라도 일본의 실업률이 5%대를 넘어섰던 2000년대 초에 24~26위를 기록. 리먼 쇼크 때도 다시 실업률 5%대를 기록했지만 세계 실업률은 더욱 심각하여, 일본은 30위대 였습니다.
[주요국 "실업률" 워스트 10]
1위 "코스타리카" 19.7%
2위 "그리스" 16.5%
3위 "콜롬비아" 16.4%
4위 "스페인" 15.7%
5위 "터키" 13.4%
6위 "칠레" 11.0%
7위 "캐나다" 9.6%
8위 "이탈리아" 9.4%
9위 "리투아니아" 8.8%
10위 "스웨덴" 8.6%
**************
36위 "일본" 2.9%
일본인은 「고용」 대신에 「저임금」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세계와 비교해서 일본의 실업률이 낮은 이유는 다양하게 불려집니다만, 우선 법률입니다. 근로 기준법 제16조에서는 "해고는 객관적으로 합리적인 이유가 없이, 사회 통념상 합당하다고 인정될 수 없는 경우에는 그 권리를 남용한 것이므로 무효로 한다 "고 되어 있습니다. "해고권 남용의 법리"가 제대로 기재되어, 일본 노동자는 법적으로도 지켜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종신 고용제"라는 일본 특유의 관례도 낮은 실업률의 이유라고 합니다. 최근 연공 서열과 함께 이미 붕괴되었다고 전해진 지 오래지만, 한편으로 아직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후생 노동성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른바 "토박이사원"은 대졸 사원으로 평균 50% 정도는 있다고 합니다. 감소 경향이기는 합니다만. 아직 "같은 회사에서 오래 일하는 것"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종신 고용제는 장기적으로 사람을 육성할 수 있는 제도라는 장점이 있는 한편, 적절한 노동력의 배치가 어렵다고 합니다. 특히 일본의 9할을 차지한다는 중소 기업에서는 그 경향이 현저합니다. 그래서 일본의 노동 생산성이 낮아, 임금이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매력 평가를 기초로 한 평균 연봉을 세계와 비교하면 2020년, 일본은 38,515 미국 달러로 세계 주요국 35개국 중 22위입니다.
[주요국 "구매력 평가를 기초로 한 평균 연봉"]
1위"미국"69,392미국 달러
2위"아이슬란드"67,488미국 달러
3위"룩셈부르크"65,854미국 달러
4위"스위스"64,824미국 달러
5위"네덜란드"58,828미국 달러
6위" 덴마크 "58,430미국 달러
7위"노르웨이"55,780미국 달러
8위"캐나다"55,342미국 달러
9위"호주"55,206미국 달러
10위"벨기에"54,327미국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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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위"한국"41,960미국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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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위"일본"38,515미국 달러
출처:OECD2020년 데이터
30년 전의 1990년과 비교해서 104%라는 수준입니다. 한편 미국은 147%, 영국은 144%, 프랑스는 131%, 한국은 192%입니다. 일본만 임금이 오르지 않았고, 세계에서 고립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불량 채권 문제, IT 거품 붕괴, 리먼 쇼크, 동일본 대지진, 그리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크게 영향을 끼친 대문제에 직면해도 일본에서 일자리는 지켜져 왔습니다. 그 희생된 것이 우리의 임금이었다고 할 수 있죠.
일본만이 지질이도 가난하다는 상황을 수용하여, 미증유의 위기에 처해도 안정된 고용을 택할지, 불안정해도 급여가 늘어나기를 택할지. 어느 쪽을 선택합니까?
〈 일본 야후 댓글 반응 〉
tom***** | 4550/373
국민이 저임금이라는 걸 정부가 알고 있다면 세금을 내려서 작은 나라로 레벨을 다운시켜야 한다. 도상국으로의 지원 등을 멈추면 할 수 있을 거다. 저임금에 반비례하게 세금 등의 부담이 늘어나면 모순일 뿐이다.
답글→kom***** |201/20
세금은 내려주길 원하지만, 근본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서, 직원에게 환원하지 않으면 안 될 거라고 생각해.
app***** | 613/70
국민들 사이에 「해고 규제를 완해해도 임금은 상승한다」라는 인식이 침투하지 않으면 꽤 어려울 거다. 여러 나라처럼 순조롭게 임금이 오르지 않고 일본에 한해서는 「고용의 불안정화=대우의 악화」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다. 다케나카 씨의 정책을 보는 한, 정규사원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mut***** | 649/81
지질이 못 사는 이유 중 하나는, 노동력의 유동성이 없기 때문인 거 같다. 신졸업자의 신화를 위해서 아직까지 신졸업자 일괄 채용을 계속하여, 이직하는 건 극도로 어렵다. 조금씩 변하고는 있지만 더욱 노동자 측에 교섭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교섭이 결렬되면 다음 직장으로 옮기는 자유가 거의 없어서 불리한 상황이라도 가만히 있어야 한다.
sug***** | 512/67
그 통계가 가르키는 실업률은 올바른 것일까?
상황에 맞게 수정된 건 아닐까?
저임금과 해고를 저울질 하기 위해 운을 뗀게 아닐까?
정부나 언론은 신용을 잃는 것의 무거움을 지금 마음껏 음미해야 한다.
답글→jei***** 9/3
연봉100만엔인 사람도 실업자는 아니니까 그렇겠지.
yur***** | 210/15
각국의 정치가의 연봉과 국민의 연봉이 비교되지 않았네.
일본은 세계 제일의 연봉이야. 정치가는.
국민을 생각하지 않은 결과가 숫자에 나타나 있다.
전부 정치가의 책임이고, 기업의 책임이다.
국민의 책임이 아니다.
답글→chi***** |21/2
그런 정치가를 계속 고르는 국민의 책임이기도 합니다.
선거에서도 이런 정치를 해 온 자민당이 압승하여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것에 분노를 느낍니다.
onu***** | 198/14
받아들인다!?
그런 노동자는 없다고 생각해.
먹고 살아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받을 수 있는 임금으로 일하고 있을 뿐이다.
많은 노동자는 대기업의 이상한 내부 유보에 분노를 느끼고, 거기에 손을 쓸 수 없는 정치에는 더욱 화가 치밀어오른다.
TV 와이드 쇼에서는 원 코인이나 100均(균)의 저렴한 상품을 최대한의 미소로 예찬한다. 저가격의 데플레이션을 빠져나가지 않으면 데플레이션 스파이럴이 계속되는데도 변하지 않는 것이 언론이다. 겨우 이번의 총선거에서 일본의 이상한 저임금이 보도되어 많은 국민이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정치가 얼마나 무대책이었는지, 무책임했는지 그 사실을 밝히는 역할이 언론이다. 좀 더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서 정치가와 정부의 눈치보지 말고 보도해 주었으면 좋겠다.
i_l***** | 161/24
일본은 사회에서 워크 셰어를 해왔다.
아무런 일을 못하는 신졸업자가 바로 일을 하는 나라가 얼마나 있을까?
20대의 실업률이 높은 건 선진국에서는 사회문제니까.
그래서 한국인은 신졸업자라도 고용해주고 일까지 가르쳐주는 일본에 와서 경력을 쌓고 돌아간다. 급여를 받으면서 공부하는 발판으로 삼으러 올 것이다.
근데 일본인은 발판으로 삼지 않고 공부도 하지 않는다. 저런 씩씩함은 배워야 하지 않을까.
his***** | 66/8
종신고용과 연공서열이 계속되는 이유는
노동법상 간단하게 해고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임금이 오르지 않는 건, 회사가 아무리 임금 인상을 해도 절반 정도를 사회 보장비와 세금으로 가져가서 오른다는 실감이 없는 거예요.
fuf***** | 41/1
해외는 비교적 스텝업으로 이직을 하지만
일본은 이직=나쁜 일 같은 풍조가 있어서 이직한 기록이 있으면
상당한 기술이 없는 이상 다음 이직이 어렵다.
그리고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급여는 받을 수 있어서
이직 활동을 하지 않는 거 같아
bab***** | 26/0
개인의 노력으로는 개선할 수 없고, 기업의 노력이나 개선 등도 기대할 수 없어, 앞으로는 선거에서 정치를 바꾸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해.
30년간 평균 연봉은 변하지 않고, 선진국 G7 중에서 평균 연봉은 최하위에 있다.
오랜기간 자민당 정권이 해왔지만 거의 변하지 않았다.
좋은 야당이 없는 게 문제인지 아니면 선거 자체의 시스템의 한계인지 그런 걸 더더욱 티비나 뉴스에서 다뤄 주길 바란다.
pro***** | 35/3
일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저임금을 받아라!
라는 기업측의 압력에 노동자 측이 따르고 있다.
결국은 양자가 동의를 해서 어쩔 수 없겠지
그래서 단체 교섭권으로써의 노동조합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현재의 세대는 이 부분을 너무 경시하는 것도 모잘라서
노동조합을 비난하는 사람까지 있다.
이러니 노동자 측의 대우가 개선될 리가 없다.
결국은 마땅한 결과를 맞이한 거뿐이라고 생각해.
czg***** |52/ 11
종신고용제가 원인이 아닙니다.
왜냐면 20년 전까지는 이 정도로 비참하지 않았어요.
모든 원인은 파견법의 개정으로 대부분의 기업이 자유롭게 파견 노동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임금은 오르지 않고, 지적 자산, 기능도 오르지 않고 저하되기만 하여 일본 경제가 저하되고 있습니다. 경제를 부흥 성장시키고 나서 임금을 올린다라는 정책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혀 불가능합니다.
전부 코이즈미, 헤이조가 취한 정책이 원인입니다.
우선은 파견법의 근본부터 개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hol***** | 46/10
생산성이 낮은 원인은 성과형 보수가 아닌 것이 크다고 생각한다.
같은 일을 8시간만에 끝내도 10시간만에 끝내도 평가에 큰 차이는 없다.
답글→wzt***** | 6/1
성과를 재는 기준이 결정되지 않아서가 아닐까?
혼자서 하는 업무라면 알기 쉽지만,
팀으로 일을 하면 평가하기 어렵고, 큰 차이를 두기가 힘들지.
아마 큰 차이를 둔다면 팀은 붕괴될 거라고 생각한다.
oaq***** | 1/0
보수적인 기업에서는 업적도 부실해서 사람을 줄이는데
근본적인 사업개혁을 추진하지 않는다.
따라서 1인당 급여가 줄고, 업무량이 늘어난다.
잃어버린 급여를 보충하기 위한 생활 잔업을 자주 하게 되어 생산성은 오르지 않는다. 이직 활동을 하려고 해도 여유도 없고, 어지간한 능력이 없으면 노력에 맞는 고용처를 발견한다는 보증도 없기 때문에 다소 노동 환경이 악화되어도 현상유지를 해버린다.
sug***** | 2/1
냉정하게 생각하면 일본은 노동이나 자본,
기술의 생산요소가 우수하고, 그 나름대로 갖추어져 있어도 경제 성장을 할 수 없다. 이건 경제학에서는 유례가 없는 정치의 실패라고 말할 수 있다.
일본은 과학기술입국인데, 기술혁신에 힘을 쏟지 않게 되었다.
성장 전력에 지혜를 쓰지 않게 되었다.
그 결과, 일본의 기업은 높은 부가가치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가지지 않게 되었다. 일찍이 탑이었던 노동 생산성이 낮아졌다.
또한 그런 정치를 용서해 온 국민의 책임이기도 하다.
yos***** | 6/0
급여가 오르지 않는 원인
종신고용, 기업별 노동조합, 노동시간의 단축,
사회보험의 기업부담, 엔화 약세 등등.
노동자의 좋은 부분만으로는 회사가 존속할 수 없다.
ss2***** | 6/1
생산성은 오르고 있는데, 소비자 물가는 오르지 않는다.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 각 기업이 인건비, 코스트 등을, 자사에서 책임지고 그 괴리를 메우고 있다.
물건이 싼 건 좋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
v***** | 9/2
일본에서 살아가려면 특히 의식주 중에 「주」 때문에
장기 고용이 필요해서가 아닐까? 주택 구입은 안정 수입이 없으면 대출을 받을 수 없고, 구매 순간부터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에 매각해도 대출이 남는다.
즉 수입이 이어지지 않으면 자기 파산이 된다. 임대도 안정수입이 없으면 빌리기 어렵다. 공영주택은 저수입이 아니면 들어갈 수 없다. 만약 주택 정책을 어떻게든 하면 해결 될 수도 있지 않을까?
kas***** 0/0
모든 원인은 많은 기업이 제조 거점을 해외로 이전한 것에 의해,
안정되게 고수입을 얻었던 제조업 정사원의 고용이 격감했다.
또한 업무의 성력화, 외주화에 의해 정사원을 고용할 필요가 없어졌다.
질 좋은 고용이 줄고 있다. 이 경향은 점점 퍼져가고 있다.
나라의 시책으로써는 새로운 고용을 늘리기 위해서도 제조업의 국내 회귀를 재촉할 수밖에 없다.
play***** | 2/0
버블 직후의 구조조정을 보며 일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하는 정신구조가 되어, 학생 운동이나 노동조합의 총파업도 기억에서 멀어졌다.
반체제 운동이 정부 기업에 영합했기 때문이다. 노동조합이나 인텔리가 국민의 생활을 개선해 주지 않는 걸 모두 알았으니까.
evo***** | 1/0
집세, 수도 전기세, 통신비, 교육비, 식비와 소비세, 소득세에 주민세, 건강보험에 후생연금. 일본에서는 생활을 유지하는 데에 드는 비용이 비싸게 멈춰져 있어서 실업의 리스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공백기간이 있으면 한층더 이직할 수 없다.
Jgp | 0/0
만약 일본에서 해고를 간단하게 할 수 있게 되면 자민당 정권은 붕괴하고 기업경영자는 항상 사원으로부터 감시당하고 공무원은 국민에게 어마어마한 불만을 접수하게 된다. 고용을 안정시키는 대신에 임금이 싼 건 당연하다.
Inagic***** | 1/0
어느 기업도 LCC화로 일본 국내 생산이 동아시아 생산으로 교체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됐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동아시아에서의 생산이나 납입이 늦어져, 앞으로 일본 국내생산으로 바꿀 좋은 타이밍이다. 국내 생산이라해도 큐슈, 도호쿠 등 지방생산으로 옮겨질 것이다. 수도권 등은 공동화가 될 거다.
haf***** | 0/0
파견 노동법을 개정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또 정사원을 억제하여 비정규를 늘렸습니다.
그것이 원수가 되었죠. 불황이니까 감세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또 감세만으로는 안 됩니다. 동시에 기업이 성장과 임금을 올리지 않으면 경제성장이 되지 않습니다. 우선은 감세와 임금 인상부터 해야 합니다.
woe***** | 0/0
일본은 지금까지 너무 쌌어.
도시락 하나, 점심을 봐도 그렇고.
생활이 어려우면 싼 걸 산다.
싸게 생산할 수 있는 건 인건비, 재료,
혹은 양쪽 다 비용이 싸기 때문이다.
ara***** | 4/2
미국인 배우가 말했지만, 일본인은 친한 사이가 되어도
돈 얘기를 하면 인상이 나빠져 버린다.
미국에서는 당신은, 연봉이 얼마예요?라고 가볍게 말해도 신경 안 쓴다.
개인의 돈 관련 정보를 분명하게 드러내면 그냥 다음 얘기로 넘어간다고 한다.
kad***** | 2/0
무작정 일을 해서 어떻게든 되는 시대도 아니다.
우선 정부에게 맡기지 말고, 지식을 얻어
스스로 생각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자기 일처럼 하지 않으면 강 건너 불구경이다.
fal***** | 3/0
대체 어디에 「저임금을 받아들인」일본인이 있는 거야.
어느 회사든 줄줄이 임금을 올리지 않고
경력자로서 이직을 해도 임금도 업무내용도 가장 밑에서부터 재출발해야 한다. 「강요당한」것이고「받아들인」것이 아니다.
임금이 오르지 않는다는 통계에는 노동자의 의사나 의도는 일절 반영하지 않았다.
m | 1/0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다만 지금의 젊은 세대는 들어맞는다고 생각해.
태어난 순간부터 계속 데플레이션 환경에서 자라왔으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할 거 같아. 이 현황은 자민당 정권이 긴 세월 방치하여 개혁하지 않은 게 커다란 원인이지.
이제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너무 싸게 팔리는 지경이다. 너무 한심해.
政権交代・山本太郎総理大臣・れいわ新選組 | 1/0
자민당, 공명당에 힘을 쏟는 국민이 존재하는 이상
일본은 좋아지지 않는다. 25년의 데플레이션,
즉 약 5회나 중의원 선거가 있었는데, 정권 교대의 기회를 모조리 허무하게 날렸다.
gra***** | 3/0
서비스 잔업을 받아들여
임금에 대해 발언하는 것이 저항세력으로 보여져 금기가 된 분위기 때문이라고 느낍니다. 실제로 사축(회사의 지시를 군말없이 받아들이는 사원)이라는 말이 자주 사용되었죠. 그래서 어느새 군대를 강화하지 않은 일본이 약화된 게 아닐까요
MgCO | 2/1
그런 건 종신고용폐지가 답이겠죠.
인재가 교체되지 않으면 아무리 우수해도
월급UP의 폭이 정해져 있죠. 실업률이 다소 상승해도
뛰어난 인재에게는 급여를 더 주고, 떨거지에게는 가차없이 해고를 해주길 바랍니다.
aka***** | 4/0
가처분 소득이 적다.
가처분 소득이 줄어드는 이상, 소비도 돌아가지 않는다.
우선은 세금, 사회보험의 공제를 줄이는 걸 고려해야 해.
dqm***** | 1/0
세계와 비교하는 건 이상하잖아.
물가도 세금도 다르고. 단 한가지 말할 수 있는 건 급여는 오르지 않지만 세금과 물가는 오르고 있다. 쓸모 없는 건 세금.
급여 인상은 안 해도 좋으니까 감세해야 한다고 생각해
gin***** | 2/0
일본인의 경우 실업을 무서워 한다.
실업한 후의 재 취직처를 상당히 찾기가 어렵고 미래가 두렵다.
그래서 저임금을 받아들일 수 없다. 기업도 눈앞의 이익밖에 보지 않고, 필요가 없어지면 휙 버릴 수 있는 인재를 요구한다.
ロートル | 3/0
일본 사회 자체가 「상조회」적인 요소가 있어서
임금은 적지만 실직하지 않거나,
능력주의라고 말하면서 급여 차이는 적다.
물가를 싸게 하여 생활을 유지하는 거 같다!
미국처럼 새로운 산업을 탄생시킬 힘도 없이
과거의 영광에 매달리면 가난은 계속될 거다.
kem***** | 0/0
외국인이 저임금으로 일하니까.
그래서 싼 노동력이 있으면 굳이 일본인을 쓸 필요가 없잖아?가 되어버린다.
파견 확대도 합쳐서 점점 일본인의 노동 환경이 열악해지기 시작하고 있다.
앞으로는 빈곤도 더욱 늘어나서(이미 많지만), 무적의 인건비도 증가할 거야.
inu***** | 3/0
아무리 일을 안 해도, 쓸모가 없어도, 65세까지 고용해야 한다.
그런 상태에서 임금 인상 따위 할 수 있을 리가 없지.
해고규제와 저임금은 물물교환이야.
brb***** | 3/0
소비세나 파견법 등 이전과 비교해서 살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
저임금도 그렇지만 돈을 벌어도 빠져나가는 양이 전보다 늘어나고 있다.
그럼 생활이 어려위지는 것도 당연하다.
fcr***** | 0/0
노동 기준법 제 16조에서는 「해고는, 객관적으로 합리적인 이유가 없이, 사회 통념에 상응한다고 인정되지 않을 경우 그 권리를 남용한 것으로 무효처리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저기 말야
그게 노동 "규약"법이니까
기자 인생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라.
hcm***** | 4/0
이건 일본 정부 때문이잖아.
정치가는 자신들만은 높은 급여 유지를 위해, 국민들에게는
세금이나 보험료의 가격인상을 하고 있다.
지금은 감세를 해야하는데.
dra***** | 0/0
받아들여 버리는 걸까?따로 교체할 게 없고, 전부 거기서 거기여서 싫어도 그 중에서 골라야하는 게 대부분이다+불만을 말하면 가치없이 잘려버리니까.
간단히 말해서 울며 겨자 먹기다.
hir***** | 0/0
파견법이나 최저임금 등 열거하면 끝이 없을 정도입니다.
주된 요인은 자민당의 악한 정치에 따른 결과이죠.
게다가 선거에서는 과반수를 넘어서 이기니까 매회
선거에서 무력감을 맛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자민당 이외에 계속 투표할 겁니다만..
moh***** | 4/2
좀 사실착오가 있는 거 같아서 댓글 작성합니다.
일본인은 저임금이 아닙니다. 실력에 상응하는 아니 그 이상의 임금입니다.
솜씨가 있는 사람은 훨씬 옛날에 해외로 도망가거나, 새로운 사업을 하거나 해서 고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일본의 회사는 결과가 엉망인 사람들을 위한 안전망으로써 충분히 기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hir***** | 2/0
문제는 실업률이나 저임금보다도 저임금이나 이직에 의해
직원의 능력이 올랐냐는 것이다.
오르지 않았다면 정책으로써 실패한 거잖아.
매우까지는 아니지만, 해외기업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없다.
nek***** | 4/1
취직하고 그냥 장시간 회사에 있으면 평가받는다.
괴롭힘이 있어도 그만두지 않는 것만이 목적이 되었다.
생산성이 높은, 존경할 수 있는 제대로된 인간은 평가받지 못한다.
언제 관둬도 상관없는 사람만이 회사에 남는다. 악순환이 이어지는 거다.
번역기자:soya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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