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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칼럼 "일본만 저임금에서 벗어날 수 없는 두가지 이유" 일본 반응
등록일 : 21-10-26 19:19  (조회 : 15,35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 경영 컨설턴트이자, 경영 관련 집필가인 히오키 켄의 일본 저임금과 관련 컬럼이 도요 경제에 실렸습니다. 중소, 지방 기업 도태 등 그동안 터부시 되어왔던 화제를 꺼내면서, 새로운 키시다 내각에 대한 쓴소리도 실렸는데요. 다만 그의 주장이 쉬운 해고, 부실 기업 워크아웃 등 일본 경단련에서 줄곧 요청해왔던 "신자유주의"적 발언이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현재 일본인들은 지금의 불황과 저임금을 어떻게 받아드리고 있는가 가늠해볼 수 있는 컬럼과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전에 올려드린 칼럼내용에 대한 댓글반응입니다.




<댓글 반응>

jd1***** (239/30)
최근 세금을 다 써버렸기 때문에, 늘 해왔던 연말 도로공사도 예전 만큼은 보이지 않게된 느낌이 든다.
국가는 돈을 뿌리기만 할 뿐, 서비스 그 자체에는 충실하지 않다는 느낌.
무료 대형 쓰레기 회수나 역 앞 주차장 무료 등 예전에는 당연하게 생각되었던 것 조차
없애야할 정도로 나라가 빈곤해졌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될 정도.
세수는 늘어나는 한 편, 수수료만 먹고, 공짜로 여러(특히 친구분의) 곳에 나눠주고 있는 느낌이다.


hoo***** (113/6)
니케이도, 일본 물가도, 임금도 신흥국에 비해 저렴하다는 특집도,
서적화도 되고 있지만,
물가도 임금도 내려간다면,
일본기업은, 최소한 일본 국내에 공급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일본에 생산거점을 둬야하는 것 아닌가.


nab***** (169/25)
스웨덴처럼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철저히 하고,
업종마다 노동조합이 있고,
같은 업종, 같은 업무 내용인 경우 급여를 같도록 만들면,
생산성이 낮은 기업은 도태된다. 망한 기업은 청산한다.
물론 안전망(세이프티 넷)과 재교육을 세트로 해야겠지.


esb***** (97/16)
왜 급료가 오르지 않냐고?
대기업 경영진과 조합이 서로 꿍짝이 맞으니까.
노사관계 정례회의에 관리직으로서 참석했을 때, 조합 간부의 무능함을 실감했다.
회사에 해가되지 않는 병풍같은 조합간부의 실태에도 황당했었지.
조합간부에게는 정년 후, 관련 회사의 요직이 준비되어 있었어.
기업은 성과가 떨어지면 당연히 급료, 보너스를 올리지 않지만,
성과가 좋을 때도 내년 이후 성과가 불투명 하다며 올리지 않아.
급료 상승을 억누르는 경영진으로부터 인정받으면, 관련 회사 요직행.
종업원 보다도 늘 회사 경영진을 바라보고 있는 노동조합의 책임은 크다.
그것을 그때 그때 정권도 묵인했던 거지.
대기업 급료가 오르지 않는데, 중소기업 급료가 오를리 없다.
노사관계를 재검토 해야한다.


hww***** (72/5)
아베노믹스부터 계속된 자민공명 정권에서
보다 좋은 생활을 누리는 사람은 자민공명에 투표해도 되지만,
그 앞이었던 민주당 정권과 다를바 없고,
오히려 악화된 것 같은 사람은 야당에 투표하면 된다.
투표하지 않거나, 무효표 던지는 사람은 지금 생활에 불만이 없거나,
누가 이기더라도 똑같을 거라는 의사표시겠지.
이번 선거 결과로 심판이 내려질거다.


hir***** | 3時間前
이 기사는 어떤 의미에서, 옳다.
버블 이후, 일본 기업은 추락, 자동차 산업 말고는 세계 주요산업에 남아있질 못했다.
즉, 세계적으로 유력한 산업이 육성되지 않은거다.
중소기업이 이렇게 쇠퇴하고, 대기업 하청이 돼버린 건 당연하며, 임금은 오르지 않았다.
기업 내부유보가 많아진 것은,
국내의 새로운 성장산업을 위한 설비 투자를 주저하기 때문, 다른 이유는 없다.
결과, 해외 투자에 실패한 기업도 나왔다.
규제 완화와 동시에 탈탄소나 신에너지로의 정부 백업 규제가 필요한 것이다.
예전 통산성이 그런 제안을 했었으나 해체되고, 정치에서의 경제성장 노선은 닫혀버렸다.
유착이다! 이권이다! 등으로 기업을 속박하며,
국내 기업의 성장을 억제하려는 세력이 고용을 줄이고, 임금 상승의 길을 막은거다.
다이나믹한 규제 완화, 성장 산업을 위한 자금 원조야 말로 지금 필요한 것이다.
ODA 원조가 필요한 것은 바로 일본이라는 것.


sos***** (59/10)
세계적으로 타국이 진화하는 만큼, 일본의 우위는 떨어져간다
게다가, 인터넷 발전에 따라 중산층의 일이 사라져간다
그렇게 되면, 일본은 국토에 비해 인구가 많아서, 노동력 단가는 현재 공급과잉이 되버린다
구조적인 문제 처럼 느껴지지만, 슬슬 노동자 인구가 대폭으로 줄고 있으니,
임금 상승의 드라이브를 걸어도 좋을 것 같다


zcd***** (70/15)
일본 가전 메이커가 전부 도태된 것 처럼, 글로벌 경제에서 규모의 논리는 너무나 중요.
주로 제조업에 다이렉트로 영향을 주지만,
소매업에도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규모의 논리가 작동하는 것은 명백.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사처럼 비효율적인 중소기업을 온존시키기 때문에 지반침하가 일어나는 것은 당연.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 있는 이야기임.
어떤 회사라도 간접 부문은 필요.
그래서, 같은 규모의 2개 회사가 있으면, 2배 만큼의 간접부문이 존재하게 된다.
그런데, 사원이 2배가 된다고 해서, 간접부문이 2배가 될 필요는 없다.
따라서, 두 회사가 합병하면 최소한 간접부문 경비는 줄게된다.
그 결과, 비용 경쟁력이 올라는 것.

이것은 꽤 단순화 시킨 사례지만,
이런 규모의 논리에 따라 세계적으로 가전제조업은 집약되어왔고,
반도체 메이커도 똑같은 이유료 집약되었다.
도태, 집약되지 않으면 성장은 없을 것이다.


tis***** | 3時間前
> 경단련이 작년 세 번에 걸쳐 정부에 요청한데로, 해고 규제를 완화한다면,
우선 기업은 안심하고 정사원을 늘릴 수 있고, 평균 임금이 상승할 것입니다.

진짜? ㅋ
막대한 내부유보를 보면, 해고 규제가 완화되어도 급여는 안오르는거 아냐?
경단련 언급까지 끌어와봐도, 확실히 오른다고는 확신하지 못하잖아


cie***** (7/0)
이유는 많겠지만, 서두의 예시는,
사람이 꼭 평가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치명상을 떠안고 있는 것 같다.
인간으로서의 강도가 높다라면, 자위대 제대 자위관이라도 고용하면 틀린건 아니지만,
똑같은 흐름으로 체육계 혹은 유명대학이라 당연히 채용되는 인사도 있을 것이다.

도대체가 학부 졸업생을 채용하는 만큼,
그 능력에 맞는 업무가 마련되어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들리지 않는다.
무리들 중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졸업이라는 목표까지 왔는가 아닌가 정도만을 평가하는
그런 능력 밖에 없는가라는 의문을 해소시켜주는 이야기는 정말 극소수 밖에 듣지 못했다.


John Foxxxx (52/13)
저임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건 디플레이션의 영향.
물가 상승 없이 급료가 오를리 없기 때문이겠지.

게다가 돈을 일부에 너무 정체시킨 것.
경기 자극에 따라 대기업까지는 돈이 돈다.
그러나 주가 유지를 위해서도 충실한 자산감정이 필수기 때문에 내부유보를 토해낼 수 없다.
이에 따라 하청은 사전 견적을 통한 가격 경쟁에서
중소영세는 자금조달에 핍박받고 급여 자원은 줄어든다.
대기업이 내부유보로 인해 중소기업 보다는 낫겠지만,
급여는 생각한 것 만큼 오르지 않는다.
또한 인건비 절감을 위해 정사원에서 비정규로,
국내 제조에서 인건비가 싼 해외로의 흐름도 똑같다.
결국 장기적인 갭으로 육성을 게을리 하고,
단기적인 영양제 처방 같은 요령 중 하나로 저임금 스파이럴.

고통이 따르는 개혁처럼 잠꼬대같은 이야기로, 몇 년 째 고통을 느껴야 하는건지.
이대로 고통을 참기만 하다가는 죽는다고.
세이프티 넷 같은 고통 경감책을 잘 사용하지 않으면 재기불능 상황이라구.
아베노믹스는 실패.


sak***** (40/10)
대기업이 전국으로 확대, 장사를 하기 때문에,
지방 기업은 이기지도 못하고, 이익도 오르지 않아.
식품, 의류도 개인 가게는 하면 안돼.
대기업은 관리자 외에는
아르바이트나 비정규로 끝낼 수 있도록 짜여져있어 소득은 늘질않아.
기술이 발달하면, 사람을 줄이는 경향이 되고,
사람이 할 일은 줄어드는 만큼, 고임금을 지불할 이유가 없어지지.


hhp***** (44/10)
이전에 TV에서 해줬는데, 고용 유동화가 잘 된 나라일수록 임금이 높았다.
즉, 고용 유동화를 촉진시키면 임금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라는 것.

그러나, 문제는 종신고용, 연공서열에 안주했던 샐러리맨이
고용 유동화를 버틸 수 있냐는 것.

뭐, 무리일지도.

일본에서 임금은 오르지 않아.

그것이 안정적으로 먹이를 받아먹는 자의 숙명.


** (10/0)
전직이 잘 되어서 "연봉"은 나이와 함께 올랐지만,
자기사정, 도중입사 사유로 내 인생에서 "퇴직금"은 몇 백만엔으로 적다.
퇴직금에 목매는 낡은 생각이, 노동자에게 있어 큰 문제.
사회보험과 세금은 예전보다 올랐는데,
소득은 연간 900만엔 인데도 토요타 카롤라 조차 구입하지 못한다.
자산과세가 아닌 소득과세도 원인.
소득으로 착취당해서, 자산을 쌓지도 못하는데
자산가는 쭉 자산가인 채로 있을 수 있다.
부모 잘못 만나면 평생 빈곤 확정.
게다가, 일본은 기업이 수익을 올리는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자동차 산업도 쇠퇴하면, 제대로 된 산업은 거의 남지않게 된다.
일본인의 급료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대조적으로 급료가 올라가고 있는 글로벌 속에서,
에너지와 식료는 폭등할거다.

내려가는 급료, 올라가는 사회보험과 세금, 올라가는 식료와 생활비
퇴직금으로 일하지 않는 노동자, 경영능력이 없는 경영자, 무능의 정치와 관료.
이것이 일본의 실태.


men***** (25/7)
일본만 저임금인 것은, 미래지향(성장) 마인드가 낮고,
의무를 다하기 전에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인 것 같다.
우선, 회사가 이윤이 없으면 급료의 원천이 생겨나지 않는데,
이윤을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서, 요구만 과도해진다.
고용되면, 그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발상이 최근 사라진 것 같다.
(프라버시 중시 등...)
그 결과, 고용한 회사의 성장력이 떨어지고, 망해가기 때문에,
급료를 올릴 수가 없는 것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으로, 실수입이 줄어드는 것은, 증세와 사회보험료의 폭등.


mv3***** (45/14)
또 똑같은 실패를 반복할 것이라는 내용이 아직도 이렇게 당당하게 기사화 되는게 참 바보같네.
그렇게, 코이즈미/다케다 구조개혁으로 기업을 대량으로 도태시켰고,
실업률이 증대해 취직빙하기가 찾아왔더니,
고통을 동반한 개혁이라며 국민을 속였지만,
그 뒤 경제는 회복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온것이다.
이제 그런 개혁 따위 의미는 없고 그저 파괴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은 내수의 국가다.
글로벌리즘 따위 듣기 좋은 말을 구사하며 외국자본에 규제완화를 촉진시켰던 결과,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경쟁을 부추길 것이라고 많은 기업을 도태시켰던 결과가
일본의 쇠퇴를 부른것이다.
그 다음 긴축재정, 증세를 반복해오니, 국민이 부유해질리 없지.
해야할 일을 반대로 함으로써 잃어버린 30년이 된 것이다.
지금까지 결과적으로 봐도 실패라면, 전부 반대로 하면 된다.
감세, 적극적 재정으로 내수형 경제로 돌려놓을 필요가 있다.


QQQQQQQ (9/1)
아베노믹스, 처음에는 2% 목표로 금융완화라는 대의명분을 만들고 자산 인플레 유도,
대기업, 부유층의 명목자산을 늘려주는 것이 목표였잖아.

그런데 자금까지 상승시키면 인플레가 되어 자산의 실질가치가 원래대로 돌아가버리니,
그것을 막기 위해 예정대로 소비증세를 통한 소비억제+저임금지속으로 디플레 유도시킨 것 아냐?


ban (2/1)
여기에 댓글 단 분들은 다양한 의견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발언하시는 여러분들 모두는 노동자입니다.

노동자에게 지침을 제시하고, 결과를 향하게 만드는 것은 기업경영자입니다.
그 기업 경영자가 이익을 내고있는가(이익을 내기 위해 지침을 제시하는가)를 체크하는 것은
주주입니다.

일본형 경제건, 유럽/미국형 경제건, 이익을 내고, 배당을 제대로 해! 라며
경영자를 움직이는 것은 주주인데,
이 나라는 배당이 이상하리만치 낮은 상태가 계속되는데도,
주주로부터 해고되는 경영자는 소수입니다.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외관상, 인건비를 억압하는 걸로 최저한의 배당이 나오기 때문이죠.

원래라면, 그런 일을 노동조합의 허락을 받지 않으면 안되는데도,
노동조합이 약해지고, 노동자의 권리를 지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임금의 원인은, 노동조합 약체화의 결과가 아닐까요?


sis***** (0/0)
아베노믹스의 "금융완화로 엔화하락을 유도"했다면,
수출형 대기업 "성장"을 전제로 했다는 모순이 생기는 것 같네요.
예전 일본의 제조업, 예를들면 가전업계 등, 일반 소비자용 업계는
가격이 주요한 경쟁력 중 하나.
초엔고에 따라, 많은 제조업은 성과가 저조했고, 소멸하거나, 
제조거점을 중국 등, 임금이 싼 해외로 이전.
토요타 등도 주요 공장은 해외.
국내에 남은 제조업은 반도체 제조장치 등, 주로 B2B 기업.
남은 거점 유지는 파견에게 맡기며, 임금 수준은 오르지 않음.
일면, 시대의 흐름.
그러나, 문제는 엔고가 아니, "초엔저" 였습니다.
필요한 것은 일본의 경제력에 맞는 환율 비율.

아베노믹스의 문제는 시기적으로 늦었다는 것.
제조거점을 해외로 이전시킨 기업에게 있어, 새로운 설비투자 대상도 해외?
이것은 엔저의 혜택은 아니었습니다.
맞는 것은 일본의 경제력에 기반한 환율 비율 = 엔고.
일본의 경제력에 맞는 수준이 지금의 엔저라니 참으로 아쉽습니다.


***** (1/0)
아베노믹스의 성장을 저해한 것은, 양적완화를 은행을 기점으로 했던 것이 실패.
그 돈으로 해외 금융과 주식에 투자 했다.
또, 비정규고용의 비율이 많아지고 (코이즈미 정권),
물가 안정에 글로벌화가 진행, 국력이 떨어졌다.
이때부터 소비가 경제를 떠바치는 것이 어려운 국면이 되고,
점점 국력(인재육성의 장이 사라짐)이 떨어진 것.
이대로 가면, 대처법은 까다로워진다.
법인세는, 정규고용과 비정규고용에 세율을 달리하는 것도 한 방법.


yog***** (0/0)
급료가 오르지 않아도 사원이 그만두지 않기 때문에 회사는 임금을 올릴 필요가 없다.

그래서, 우선은 파견노동자를 위한 최저임금제도를 만들고, 비교적 높게 설정하면 된다.
정규/비정규 우대격차를 좁히고,
만약 재취직이 어려워 파견으로 일하게 되더라도 워킹푸어를 면하게 해준다면,
대우가 좋지않은 정사원은 회사에 의지하지 않게 되니까,
회사는 퇴사 만류나 채용을 위해 임금을 올리지 않을 수 없게 된다.


aya***** (1/2)
리먼 쇼크 이후, 줄곧 파견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파견이라서, 업무는 정사원과 다를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 같은 내용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전 업무는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했지만, 그래도 시급은 낮아서 힘들었어요 ><
차별화로, 부담과 책임을 경감시킨다면 문제가 안될지도 모르겠지만,
같은 일을 하기때문에, 급료가 다르다는 것이 꽤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최근, 동일노동 동일임금으로, 급료가 올라 도움은 되지만,
급료가 올랐다는 것은, 기업의 부담도 늘어났다는 것이라
앞으로 파견도 고용하기를 꺼려하지는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증세, 보험료 부담도 있고, 실수입이 마구 줄어서 슬프지만,
정사원 해고를 더욱 어렵게한다면,
계속 언발란스 상태로 고용이 불안정하게 될 것 같아요.
정규고용은 채용까지 시기도 이상하리만치 길고,
여기도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ip***** (15/3)
저임금인 곳은 음식점 등.
그런 업종일수록 정사원이 적다.
누구라도 할 수 있는 단순 노동에서 임금은 오르지 않는다.

일본은 학력이 낮아, 세계적으로 통용되지 않는다.
일본제품이 팔리지 않는다.
게다가, 일본인 중 빈곤층은 성격이 꽤 안좋다.
일하지 않으면서 불평만.
거기다 공장이 해외로 나간다.

임금이 싼 나라에 공장이 진출하고 있는 건 알지만,
일본차는 영국, 미국과 같이 임금이 높은 나라에서 생산되고 있다.

음식점 총매상은 코로나 전부터 떨어지고 있었으나
공부를 못해 저임금 일 밖에 못한다.
가게와 거기서 일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몫은 줄어든다.

임금이 높은 일일수록 인원부족.
저임금 저기술인 사람은 채용하지 않는다.
일본은 제조업 국가에서 관광, 음식점 국가로 쇠퇴하고 있는데,
임금이 줄고 있는 것는 당연하다고도 할 수 있다.


hir***** (2/0)
나로서는 리먼 쇼크 후, 민주당 정권 당시 주가 폭락 때,
주식이랑 J-REIT(*일본형 부동산투자)를 엄청 사들였었다.
그러다 아베노믹스 덕분에 고배당금 이익이랑 분배금 이익으로 엄청난 실현이윤을 남겨서
아베노믹스는 대성공이라고 본다.
참고로 선거에서 자민, 입헌, 국민, 공명, 일본유신회, 레이와 신센구미를 지지하진 않는다.
아베노믹스에서 나쁜 것은,
주식 같은거 투자도 안하면서 혜택이 올거라 기대하며
자민당을 지지한 많은 바보같은 유권자 여러분이다.
일본이 저임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은
선거에서 자민, 입헌, 국민, 공명, 일본 유신회를 지지한 많은 유권자, 여러분의 자기책임이다.
많은 유권자 여러분은 저임금 세계를 원하고 있는 셈이다.
일본 유권자도 여러분도 재밌다.
자민당 따위를 지지하면서도 부자가 되지 못하고, 행복해지지도 않았는데,
선거에서 자민당 따위를 지지한다.
모두 선거를 통해 생활을 괴롭게 만드는 정당을 지지한 셈이다.


自民党と前進!自由民主主義を守りたい! (12/5)
"중소기업 온존"이 임금 수준을 억눌러

나도 계속 말해왔지만, 이것이 정답이에요.
일부 정치인이 중소기업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돈도 안되는 일을 지키자는 것을 의미하고,
그것은 저임금이나 서비스 잔업과 연결되는 겁니다.

원래라면 다른 업무로 더 많은 가치를 만들어낼 노동자가
저임금 업무에 시간을 보냄으로써, 결과적으로 전체의 손실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경쟁으로 자연도태된다면, 순환이 기능하게되는데,
억지로 연명시켰기 때문에 당연히 부자연스런 상태가 된겁니다.

경쟁을 부정한다면, 성장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얘기입니다.


tow***** (2/0)
국가의 정책, 명분대로 일하는 것은 세금이 재원인 업종뿐.
휴대전화 요금 얘기를 꺼낼꺼면,
자신들의 낭비를 조사하고 회수해서 경비를 재검토하는 것이 빠를거다.
돈을 많이 내더라도 이용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싼 요금을 사용하기 위해 바꿀 자유도 있다.
물가를 2% 올리고 싶으면, 제조 메이커에 하청 비용을 2% 올리게 하고,
그 만큼 소비자로 부터 회수하도록 하는 규정을 만들면 된다.
그런데 우리들이 살고있는 나라 자본주의 맞지?
정치인 머리 속엔 군사나 독재자와 비슷한 것이 있는 것 같다.


tsu***** (11/2)
그래서 재정출원으로 내수를 확대, 경기를 끌어올린다는 거 아냐.
분배라고 하지만, 누구의 몫을 줄이고,
그 몫을 다른 곳으로 보낸다는 논의는 완전 틀렸어.
전부 늘어나거나, 전부 늘리거나.
그것이 맞는 방법.


sak***** (4/2)
바야흐로 넷 공간은 순식간에 말이 퍼지는 세상이라,
경기가 좋으면, 수입이 늘어나는 좋은 시스템이라 이해를 시켜가며
금융완화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패하더라도 오르면 후려친다.
소비세 만큼 할인이나 서비스를 요구. 아니면 참는다.
입으로는 "중국제는 말야, 위생이 신경쓰여~"라면서 싸게 쓸 수 있으면 그쪽을 산다.
"고기는 역시 국산이지~"라면서 해외의 저렴한 것을 머리를 굴려가며 산다.
자신들은 제조업의 기술을 목표로 한다지만,
구입할 때는 "그런 기능까지는 필요 없으니까"라며 싸고 튼튼한 것을 선택한다.
교통비&시급 보다 배달비 쪽이 싼데도, 그것이 손해처럼 느껴져 무료를 요구한다.
자기는 지식이 없어 어드바이스를 요구하거나, 전문가에게 맡길 때도,
수고비를 지불하지 않는다.

그 결과, 다 먹지 못해 의류에 둘둘 말아 버려지는 쓰레기는 늘어난다.
경비는 올라가고, 지식도 친절도 착취를 강요당한다.

자신이 괜찮은 일을 하고 괜찮은 급료를 받고싶다면 모두 반대로.
그리고 투자는 해외로. 해외에서 일 해 볼 생각은 없는지?


ins***** (11/4)
정말 몇 명 없는 회사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상으로 인건비를 올려달라고 하지만...
납품처에다 인건비가 올라 가격을 올리겠다고 하면 납득을 해줄런지...
(뭐, 무리겠지요)
몇 년에 한 번, 납품처에 쥐꼬리만한 경비와 기타 경비가 오른것을 이유로
가격 올리는 것에 대해 문의하였으나, 그 조차도 허락해주지 않았고,
그렇다면 더 싼 곳을 찾겠다며 내내 으름장을 놓더군요.


otu***** (11/5)
> 기업이 노동자에게 보다 많은 임금을 지불 하려면, 우선 기업이 보다 많은 수익을 획득 하여야 합니다.

우선 여기가 틀렸잖아
이것은 급료를 올리면 그 만큼 생산성이 올라가는 것과 같은건데,
생산성이 올라간다고, 그 만큼 종업원의 급료를 올려주는 기업 같은건 없다구
(그런 경영자가 있다면 그 경영자는 즉각 모가지야)
종업원의 급여란게 그 업계의 급여수준으로 거의 결정돼
또 개별 업계의 급여수준도 결국은, 국내 전체 임금 수준으로 어느정도 결정되고
일본 사회에서 부족한 점은 임금 대비 상승압력
상승압력이 거의 없는 것과 같기 때문에 임금은 오르지 않고,
임금이 오르지 않으니까 가격에 상승압력이 걸리지 않는거고,
가격상승이 없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든 살아야 하니까,
임금에 대한 상승압력이 걸리지 않는 뺑뺑이(루프)
즉, 부족한 것은 일본 노동자가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일할 수 있는 정치활동


rmc***** (0/0)
정사원을 고용하는 비용(고용측의 부담)이 꽤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정사원수를 줄이고 비정규고용, 저임금 노동자를 고용하는 흐름이 지금 현상입니다.
저임금을 제시해도 모집하면 와주는 것이죠.
인건비는 기업에 있어 큰 비용밖에 되지 않음으로,
고용에 대해 기업부담을 경감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usaginosewagakari (0/0)
중소영세를 도태시키면, 대기업이 하지않는(하고싶지 않은) 말단 업무를 누가 부담하지?

중소영세는 말하자면 개인노동에 있어 3D에 해당하는 업무를 얼마안되는 이윤으로 묵묵히 하는건데.

그렇게 대기업의 이윤에 공헌하고 있기때문에, 할꺼면 대기업이 대폭적인 임금 인상이 우선되어야지.
거대 내부유보를 쌓아놓지 말고.

대기업 종업원만으로도 이윤이 생기면, 음식점이랑 소매점에도 돈이 돌기 시작해
그렇게 경제생활화의 계기가 생기는 것 아닐까?

그런것도 안하고, 중소영세만 표적으로 쓰러뜨린다면,
그 때가 오면, 처음으로 그들의 고마움을 알게 될 거야.

뭐, 컨설턴트 따위 "탁상공론"이 밥벌이니, 어쩔 수 없는건가...


ma***** (0/0)
중소기업 경영자는 "변화, 변화"라고 하면서 계속 똑같은 일을 하고 있다.
우리 회사도 그렇다.
낡고, 점점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사업을 전혀 바꾸지 않고,
손떼 묻은 업계의 판매대리계약이 고작.
그런 정도이기 때문에 큰 기술력도 아이디어도 없어.
확실히 말하면, 좀더 좋은 해결수단이 이 세상에 있어도,
그것을 말하지 않고, 손님이 속아주기를 바라고 있는거지.
모든 사원에게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모티베이션도 낮은 채.
일이란 문자 그대로 비지니스. 사원에게 돈을 건내면, 사기도 올라간다.
돈이 돌지 않으면, 많은 종업원은 방어태세로 바뀐다.
아마 5, 6년 안에 망할 것 같다.
그 때가 되면 없겠지만.


f3g***** (8/4)
일본이, 자~ 지금부터 투자해서 "(고도성장에 이어) 제 2의 성장"을 합시다! 라는 타이밍에
바젤 합의가 있었고, 은행에 BIS 규제가 도입된 것이 꽤 컸죠.
바젤 I 이 헤이세이 4년때 일이었습니다.

일본은행도 세계 여기저기에 활동하는 금융기관이 되었기 때문에
자기자본 비율을 유럽/미국 기준에 맞춘다는, 지극히 당연한 합의와 규제였습니다.
지금으로 보자면,
"중국아 세계에 통용되는 거래 주체가 되기위해 여러가지 기준을 맞춰주세요.
위안화 조작은 안됩니다." 라고 하는 것과 같죠.

BIS 규제로 은행은 대출에 신중을 기하기 시작했고,
이 시기 성장투자가 거의 가능하지 않게 되어,
그것이 "잃어버린 00년"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kat***** (3/3)
임금을 올려야 한다는 이야기는, 이제 그만합시다!
임금이 오르면, 회사가 도산하고, 70세까지 고용유지는 무리라구요!
그렇다면, 각 개인이, 개인적으로 부자가 되는 것을 생각하는 편이 좋은거 아닙니까!
고향 납세로 세금을 내는데 사용하고, 개혁하고,
전국민에게 투자를 의무화하는 제도로 개혁하는 편이 좋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위원 수를 줄여주세요! 나라의 경비절감을 위해서요!
의원 급여를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yjz***** (16/8)
지금 일본의 작은 파이를 각도기를 이용해
신중하게, 균등하게 나누는 "분배"는 바보같은 정책같다.
파이를 키우는 정책이 필요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주 들리는 이야기가,
일본은 가장 성공한 사회주의국가, 중국은 가장 성공한 자본주의국가라는 말이다.
일본인의 가치관에도 수정해야하는 것이
평등과 보증에 무게를 너무 두고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능력있는 사람이 분위기에 맞춰 평등해지면, 힘을 발휘할 일이 사라지고,
자본이 능력으로 제대로 된 투자가 불가능해져, 안전쪽에 기울어져서 사장되어간다.
조금은 불평등해도 미래가 있는 능력에 투자해서 이윤을 얻는 리스크&리턴의 용기가 필요하다.
"안심 ・ 안전"뿐인 일본인 마인드로는 앞으로도 저임금에서 벗어날 수 없다.


krn***** (1/0)
아베노믹스가 성공했다니
자민당밖에 말하지 않는다구...

쿠로다와 아베가 공모해 호황을 보여주기 위해
부당하게 연금을 야금야금 유용하고
다액의 손실이 생겼는데 운용처를 숨기고
손실에 대해 사죄하지도 않았잖아.
처음 1개월은 연금 투입이 늘어났지만,
이후 반년만에 찔끔찔끔 투입했지.
연급투입을 그만두고 반년 뒤, 단숨에 폭락했다.
그걸로 억만장자가 된 사람도 있겠지만,
파산한 사람도 있어.

다액의 연금이 손실되고,
수급자도 금액 팍 줄어들고,
우리들이 수급할 즈음에는 집세도 못 낸다구.

이게 성공이면, 전부다 성공이다 ㅋ
자신의 능력이 낮다는 것을 이해하면서
이것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nig***** (2/1)
아베노믹스가 아니라,
코이즈미 개혁이후, 규제완화를 마구 했고, 비정규 노동자가 계속 늘어났기 때문.
현역 급료가 오르지 않고, 보너스가 안 나오게 되었지.
기업은 하나같이 내부유보에, 주주환원은 짜다구.
소비에 모두가 신중해지고, 경기는 얼어붙어 디플레는 여전히 여전히 계속될거다.


sps***** (0/2)
일본만 저임금에서 벗어 날 수 없다는 보도를 미디어가 다른 나라와 비교해 부추기고 있다.
야당도, 최저임금을 1500엔으로 하겠다는 공약을 내던진다.
그러나 미디어도 야당도 의도적으로 밝히지는 않는 것이 있다.
국민을 속이고 있는 것 말이다.
뉴욕의 최저임금은, 일본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
어떻게해도 일본이 낮다라는 것을 국민에게 각인 시키기 위한 발언이지만,
여기에 속아서는 안되는 것이다.
한가지 더 비교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물가다.
뉴욕 물가는 꽤 높고, 최저임금이 아무리 높아도 생활은 빠듯하다는 것이다.
특히 집세는 도쿄와 비교 불가.
일본도 최저임금이 오르면, 똑같이 물가도 올라가는 것이다.
일본은 임금이 낮아도 물가가 낮아서, 생활하기는 어렵지 않다.
또, 복지선진국 중에 소비세가 25%인 나라도 있다.
야당과 미디어의 감언에 속아서, 야당에 투표해서는 안된다.


sre***** (32/12)
오랫동안 영세기업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가장 곤란한 것은 영업실적이 나쁜 사원을 그만두게 할 수도 없고,
점차 사원이 고령화되면서 젊고 유능한 순으로 그만둬 버리는 것입니다.
항상 괜찮은 사원들로만 꾸려나갈 수 있다면 성장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해고규제 완화라는 것은 정치인에게는 금기시 된 것 같아
아무도 입 밖으로 꺼내지 않지만, 이것을 하지 않으면 성장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pur***** (24/11)
민주당 초엔고 정책시절 기업이 해외로 나갔고,
엔저로 유도해도 수입물가 상승과 비교해서 수출산업은 생각보다 이익이 나질 않았으며,
엔고에 맞춰 급여를 올리지 않아, 이걸로 아베의 낙수효과 정책은 실패
노동인구 감소, 구매력이 낮은 노인세대 세상이 되는 것을 내다보고
투자를 하지않으며 내부유보만 점점 쌓아둔다
노동인구는 줄어드는데 노인이 늘어나면
사회보험과 세금 부담이 커지게되고
육아에 돈을 못쓰니 점점 저출산화
미래가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투자하지 않는 악화일로

IT화는 효율은 높지만,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아,
사람에 대한 수요가 줄어 계속해서 급여는 오르지 않는다
지금은 급여가 높은 우수한 인재와 급여가 싼 힘든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
그 이외, 어느정도 급여가 되는 사무업무는 줄어들어 격차가 생겨나게 되고,
격차 시정을 외쳐도 급여가 높은 층으로부터 착취당하는 정책
그러자 우수한 인재는 해외로~
일본은 점점 빈곤해 지겠지


vit***** (49/11)
주주 환원을 우선시하고 사원은 현상유지다!
주주 환원을 개악하면 주가가 떨어진다.
남은 돈은 내부유보로 쌓아두고, 사원에게는 환원하지 않게되고,
업무에 대한 모티베이션이 올라가지 않으니 네거티브 스파이럴
아베노믹스는 실패라구!


sai***** (2/4)
일본 기업도 베이스업은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나, 도상국의 경제발전과 기술적인 캐치업이 예상외로 빨랐다.
이것은 꾸준이 이룰 수 있는 것이지만, 베이스업은 통산 1년에 한 번이다.
이렇게 쭉 따라잡혀버렸다.
뭐야뭐야 하는 동안 곧바로 도상국에 뒤쳐져버렸고
대부분의 것들은 해외에서도 만들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자 다소 엔저같은 정책으로는 팔리지는 모르겠지만,
따라잡은 도상국과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수익의 본질이 까다로워지고,
마침내 파견 등 비정규를 도입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것이다.
그 때문에 일본에서는 저출산 고령화가 현저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금은 사회보장비가 재정을 압박하고, 세금부담이 무거워지고 있다.
이렇게 되면 일본 안에서도 물건은 잘 안팔린다.
지금 정사원 해고 규제를 완화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대출을 갚지 못하고 장기 계획을 세울 수 없게 될 것이다.
집이나 자동차 같은 건 구입은 물론이고,
공교롭게도 미혼율이 높은데, 거기다 결혼을 할 수 없으니 저출산도 심화.
그럼, 어떻게 될까.


fsh***** (0/0)
노쇠상태의 고령자에게 본인의 동의도 없이 과도한 연명처치를 반복,
"영양관"을 넣어 억지로 살아있게 만들어,
그 결과, 노인 일인당 거의 수천만엔이나 공비를 낭비시키고 있다.
한편 젊은이들은 증세와 사회보험료 증액으로 착취.
이상해, 지금의 일본은.

가토 마사노리의 저서 "의료 40조엔 낭비"를 읽으면 알게된다.
선거전에 읽어봐라.


nas****** (1/1)
기사엔 대체로 찬성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은 개혁할 마음이 조금도 없는 것 같다.
"약자를 보호하라" 일변도지만,
두 번 다시 오지않을 "옛날 좋은 시절"에서
조금이라도 나쁜 부분을 말하면 비판 일색이라는 느낌이다.

일본에서 가장 부족한 것은 "합리성" 같다.
어떤 분석도 통하지 않는 감정론이 국가를 지배하고,
합리적 기준 따위 가지고 나오는 날에는 대부분 부정당해버리니 무서워서 못 가져나오고,
발광하듯이 반대를 시작하는 사람들만 잔뜩 생길 것 같으니...


kaz***** (27/6)
아베노믹스는 낙수효과가 실현되지 않았으므로 실패했지.
키시다도 새로운 자본주이라 하지말고, "낙수효과 실현"을 공표했으면, 좀더 수긍해주었을 텐데.


uuf***** (21/7)
아베노믹스는 함부로 돈을 찍어 엔저를 유도한 결과, 개발도상국과 같은 경제수준으로 추락해버렸고,
그 결과는?
경제성장은 돈을 뿌려서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
저출산 고령화를 개선하면서 산업을 성장시키는 것이 건전한 달성인데,
처음부터 사고방식의 인과가 뒤바뀐 잘못된 정책이었다는 거죠.
결과적으로 임금 대비 GDP가 전쟁 후 보다 악화,
마침내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되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수준이 되어버린 것 같은...


lav***** (0/1)
드디어 중소기업에 대해 말하지만,
행정기관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임금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는지?
안정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꽤 낮다.
정부, 국회의원 여러분들이 먼저 발등의 불 부터 끄는건 어떠신지?
가까운 곳 개혁도 못하는데, 국가를 바꾸는 일 가능할까?
오래된 여당이든, 오래된 야당이든, 국민의 마음,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만 할 뿐,
메아리처럼 점점, 희미해지다 없어져버린다구.


IMt (0/1)
낙수효과의 성공사례는 지금까지 없는 것 같다.
거기다 동일노동 동일임금도 중요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결과가 나와도 나오지 않아도 동일임금에 문제는 있다.
거기에는 동기부여가 없다는 것이다.
일본은 어딘가 봉공주의라고 할까, 도제식 제도 같은 상하관계가 여기저기 남아있고,
그것이 도처에 얼굴을 내밀고 있는 느낌이다.


zoc***** (4/2)
머니 게임으로 기업이 돈을 벌게 해주고,
실현이익으로 돈을 쌓아두게 만들면 사회는 전혀 발전하지 않는다.
그것이 아닌, 중요한 것은 소비자에게 돈을 가지게하고, 소비를 활성화 시키는 것.
소비자가 돈을 쓰면, 기업은 그 돈을 벌기위해 시장에서 경쟁한다.
그렇게 되면, 사회는 새로운 기술혁신으로 쇄신하고 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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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21-10-26 19:37
   
ㅎㅎㅎ
골드에그 21-10-26 19:42
   
잘봤습니다.
대명 21-10-26 20:05
   
잘봤습니다
ashuie 21-10-26 20:07
   
노조가 사측과 대통합을 이룬 국가에서 무슨 임금상승을 논하냐?
일본에서 파업투쟁을 본적이 없다.
투쟁은 나쁜것. 와의 민족은 해선 안되는 것.
가만히 있으면 상급국민이 어련히 알아서 임금올려주시겠지 기다려봐.
지구만세 21-10-26 20:09
   
한국을 개발도상국으로 칭하며 따라잡헜다란  식으로밖에 표현을 못하는게 안스럽네 ㅎ
바두기 21-10-26 20:13
   
아직도 모르네 모든 문제는 자민당이란걸...ㅎㅎ
잘봤습니다.
무한의불타 21-10-26 21:25
   
니혼징들이여~ 임금을 상승 하면 기업이 망 합니다~
니혼징들은 국가와 기업을 위해서 최저 임금으로 생활 해 주세요~~ 간바레~ 니혼~
샤루루 21-10-26 21:52
   
내수 국가
세상에 내수로만 버티기 가능한 나라는 극소수 북한급?
일본 내수로만 버티기 가능? 석유? 에너지? 철? 없이 살수있나?
전기 생기기 전 시대로 돌아가는건가?
굵은다리 21-10-26 23:01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21-10-26 23:40
   
잘 보고가요
노세노세 21-10-27 00:19
   
90년대 초만 하더라도 콧대가 하늘 을 찔렀지..
지들 따라올 나라가 없다 했으니...
그러다 가성비는 한국에~저가는 중국에~
그럼 지들은 프리미엄 시장에서 싸워야 하는데...
그게 어디 쉽나 ㅋ
지들 포지션 계속 지켰으면 우리가 크기 힘들었을 텐데...삽질 덕분에~
일본이 자랑하던 반도체.가전.조선...한국이 싹쓸이 ㅋ
결론은 "윗대가리들 자만심"
차칸늑대 21-10-27 00:26
   
번역 감사합니다.
Tobi 21-10-27 00:44
   
잘 봤습니다.
뙤약볕 21-10-27 01:03
   
일본은 사실상 개발도상국이니까 분수에 맞게 살아야지
retinadisplay 21-10-27 01:55
   
수 십년간 매일 같은일을 반복하는 부지런한 일본인들
버블시절 벌어둔 돈으로 돈먹기 중인 금융권 종사자 일본인들
파칭코에서 하루 종일 구슬이나 만지는 일본인들
알바로 입에 풀칠만 하는 일본인들
저임금은 남일인 일본인들이 잔뜩인데
누구탓을 할까요.
plzgiveme 21-10-27 05:13
   
공산당들인가? 임금 낮은걸 걱정하네.
임금 올리면 기업이 힘들잖아.. 더 낮출 생각을 해야지
     
에페 21-10-29 15: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틀보이양 21-10-27 08:16
   
우리회사 요즘 미쳤음 24시간 가동해도 수출 물량을 마출수가없음 추가수당만 3000000원찍힘 이게 나라냐! 우리도 일본처럼 불경기가 필요하다 !
배워봅시다 21-10-27 08:34
   
연봉상한제를 일찌감치 채택했던 일본 고용시장의 결과일지도
20년전에도 일본 엔지니어들중에 평사원급인데 나이 50줄인 사람이 있었음.
일정 시기가되면 승진 코스와 평사원 코스중 선택하게 되는데 본인이 선택했다고...  그는 가늘고 길게를 선택했던.
아니야 21-10-27 09:40
   
내수 중요하지
근데 글로벌 시대에 내수만으로 먹고 살 수 있냐?
중국이 내수 딸려서 개방하고 해외자본 받아들이고 수출 대국 된 줄 아나ㅋㅋ
carlitos36 21-10-27 09:45
   
잘봤습니다,.,.
꼬마와팻맨 21-10-29 00:05
   
일본국민들은 개 돼지 수준이니까 일본정치인, 일본기업들이 개 돼지 취급해주는거죠
에페 21-10-29 15:19
   
잘봤어요
에페 21-10-29 15:19
   
번역고마워요
ㅇㄹㄴ 21-12-12 09:36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