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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칼럼 "한국에게도 추월당한 일본의 임금, 미국의 60%"
등록일 : 21-09-28 09:37  (조회 : 24,76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요새 일본의 실질임금이 한국보다 낮다는 기사가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왜 이렇게 까지 일본이 추락했는가에 대한 경제학적 분석을 진행한 칼럼이 나왔습니다. 내용이 길고, 경제학적 개념이 다수 포함되어 있지만, 천천히 읽어 보시면 매우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내용 길이 관계 상 칼럼 본문과 댓글 반응은 분리되어 각각 게시 됩니다. 
먼저 칼럼내용입니다.
 

<일본언론 칼럼 내용>
[일본의 임금은 미국의 60%] 한국에게도 뒤쳐진 일본의 추락 

일본의 빅맥 가격은, 미국의 6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이건 달러로 표시한 일본인의 임금이 미국의 6할밖에 안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래라면, 이러한 괴리는 무역에 의해 조정되었어야 했을 터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게 되지 않는 이유는, 일본이 안이하게 엔저*(엔화 가치의 하락)를 추구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기술개발이 뒤쳐져 생산성이 저하되었다.
 

● 일본의 빅맥 가격은 미국의 60% 밖에 되지 않는다. 

각국의 빅맥 가격은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매년 발표하고 있다.
2021년의 숫자의 일부를 보자면, 도표1과 같다. 

일본의 빅맥가격을 현실의 환율 (달러당 110엔)으로 환산하면 3.55달러가 되어, 미국 가격 5.65달러의 62.8% 밖에 안된다. 

한마디로, 미국인이 일본에 와서 빅맥을 사면, [일본은 물가가 저렴한 나라다] 라고 느낄 것이다. 반대로, 일본인은 [미국은 물가가 높은 나라다] 라고 느낀다. 

즉, 해외여행을 갔을 때, 미국인은 풍족한 여행이 가능하지만, 일본인은 궁색한 여행밖에 할 수 없다. 






 

● 1달러 = 69엔이 적정 환율 

빅맥은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거의 같은 동일품질이므로, 어느 국가에서 구매하여도 같은 가격이 되어야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것을 실현하는 교환비율을 [빅맥지수 (1)] 라고 부르자. 

도표1의 숫자를 사용하여 일본의 경우를 계산하면, 390/5.65 = 69.0 이다.
즉, 1달러 = 69엔이 [빅맥지수 (1)] 에 따른 교환비율이다. 

다음으로, 그것과 현실의 환율을 비교하여 계산하다. 이것을 [빅맥지수 (2)]라고 부르자.
이렇게 계산하면, 69.0/110 = 0.628 이다. 

[빅맥지수 (1)]은, 구매력평가를 같게 만든 개념이다. [빅맥지수 (2)]는 실질실효환율에 대응하는 구매력평가를 기준시점으로 하여, 그 때의 구매력을 유지할 때의 교환 비율이다. 

그것에 반해, [빅맥지수 (1)] 미국 기준으로, 그것과 같은 구매력을 실현할 때의 교환 비율이라고 한다.
 

● [빅맥지수 (2)]에서, 일본의 임금은 31위, 한국보다 낮다. 

여기서 노동자의 평균임금과 빅맥가격의 비율은 모든 나라가 같다고 가정하자. 

이때, 만약 실질 교환비율이 [빅맥지수 (1)]과 같다면, 한마디로 [빅맥지수 (2)]가 1이라면, 그 나라의 평균임금은 미국과 같아진다. 

그러나, 만약 [빅맥지수 (2)]가 1보다 낮아지면, 그 평균임금은 미국보다 낮아진다. 일본의 경우, 그 비율이 0.628이니까, [일본의 노동자의 임금은, 미국 노동자의 임금의 약 60% 밖에 안된다.] 라는 이야기가 된다. 상당히 저조하다. 

실제로, [빅맥지수 (2)]의 순으로 세계 각국을 나열하면, 일본은 31위다. 

유럽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나라가 일본보다 상위에 있다. 미국보다 높은 지수를 가진 국가도 있으므로, 미국은 제 5위. 한국은 제 19위로, 일본보다 상당히 상위이다. 사우디아라비아(26위), 파키스탄(29위)도 일본보다 상위. 중국이 33위로 일본을 쫓고 있다.
 

실제 일본의 [빅맥지수 (2)]는, 1980년에는 1을 넘어서고 있었다.*(즉, 당시 일본의 평균임금이 미국보다 높았음을 의미합니다.) 그 이후 하락했지만, 2010년에도 0.96이었다. 2000년 즈음 까지는 세계랭킹에서 톱클래스였다. 그것에 비해, 현재는 눈에 띄는 쇠락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는 구매력평가에 따른 1인당 GDP (국내총생산) 이나 취업자 1인당 GDP (노동생산성)를 계산한다. 이에 따르면, 서구국가들이 상위를 점하며, 일본은 그보다 상당히 낮은 위치에 있고, 그리고 한국은 일본보다 위에 있다.


이것은, [빅맥지수 (2)]에 따른 랭킹과 거의 같은 경향이다.
[구매력평가]는 추상적인 개념이며, 알기 어려운 점이 있지만 빅맥지수는 좀 더 알기 쉽다. 

 

● 가격 차이를 시정하기 위해 엔고가 되어야 하지만, 왜 하지 않는가? 

이상으로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의견이 있을지도 모른다. 
일본의 노동자는, 일본에 있는 한 임금은 낮지만 저렴한 햄버거를 살 수 있다. 따라서, 미국의 물가가 높은 것은 딱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일본경제는 독립적인 존재가 아닌, 국제적인 거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거래에 따라 일본의 노동자 임금이나 국제적인 지위를 좀 더 높이려는 힘이 작용할 것이다. 

가령, 현재의 환율 1달러 = 110엔이 아닌, 1달러 = 69엔이 되었다고 하자. 그때는, 일본의 빅맥 가격 (390엔)은, 달러로 평가하면 5.65달러가 되어 미국의 빅맥 가격과 같아진다. 

따라서, [일본의 빅맥지수 (2)]는 1이되어, 세계 5위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환율을 그렇게 움직이도록 힘이 작용할까? 

원리적으론, 그런 힘이 작용하여야 한다. 

만약 미국인이 아무런 비용없이 일본을 방문할 수 있는 세계를 상상해보자. 그 세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미국인은 미국의 햄버거를 사지 않고, 달러를 엔으로 바꾸어 일본의 햄버거를 살 것이다. 그렇게 되면 외환시장에서 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달러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므로, 환율은 엔고가 된다. 

이런 조정은 [빅맥지수 (2)]를 1로 만들 때 까지 계속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위와같은 매커니즘은 작동하지 않는다.
그 제 1의 이유는 현실 세계에서는 미국인이 일본에 오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다만, 이것은 본질적인 문제는 아니다. 왜냐하면 무역을 하면 되기 때문이다. 

빅맥은 상해버리므로 수출할 수 없으나, 제조업의 제품등을 일본이 수출하면 된다. 그리하면 구태여 미국인이 일본에 오지 않아도 같은 일을 실현 시킬 수 있다. 

현재의 환율로 환산하면, 일본제품은 미국에서 값싸지므로* (미국의 달러 가치가 엔화 가치보다 높으므로) 수출이 늘고 따라서 엔의 수요가 늘어 엔고가 될 것이다.

[빅맥지수 (2)]가 완전히 1이 되지 않아도, 근사한 값이 될 것이다. 적어도 0.628이라는 낮은 값에 멈추어 있는 사태는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위와 같은 매커니즘의 실현을 막는 요인이 현실세계에 있다는 것이 된다.

 

● 생산성을 높이지 않고 쉽게 이익이 나는 엔저에 의존
 

엔고를 막고 엔저를 원하는 매커니즘이 무엇인지는, 저번 칼럼 (2021년 9월 16일 부) [엔저의 마약에 의존하며, 일본엔의 구매력은 70년대로 회귀]에서 설명하였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일본의 수출산업의 입장에서 엔저가 되면, 달러표시의 일본임금을 자동적으로 삭감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므로, 이익이 늘어난다. 그리고 주가가 상승한다. 

엔고가 되면, 그와 반대가 되므로, 기업의 이익과 주가가 하락한다. 따라서, 엔고는 [국난]이라고 불리운다. 

그렇기에, 실제로 엔저정책이 취해져, [빅맥지수 (2)]가 1보다 낮아져 버린 것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엔고에 따른 이익감소는 본래라면 기술혁신을 일으켜 생산성을 끌어올려 그에 따라 이익을 높이는 방식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 위해선 투자가 필요하고 노동의 배치전환도 필요해진다. 그것 보다는 손쉽게 이익이 오르는 [엔저]라는 수단에 의존한 것이다. 

그렇다면, 엔저로 대처할 경우와 생산성 향상으로 실현한 경우에서 무엇이 다른가? 생산성 향상이 실현될 경우에는 임금이 상승 했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생산성이 내려갔기 때문에 임금도 하락했다.
 

● 90년대부터 기술진보가 멈춰버려 IT혁명에도 대응하지 못했다. 

기술혁신에 의해 생산성이 올라가면, 엔고가 되어도 기업의 이익은 줄지 않고 주가도 상승한다. 또한 임금도 오른다.
일본은 1970년대, 80년대를 지나오며 이것을 실현했다. 환율은 엔고였지만 기업의 이익도 임금도 상승했다. 그러나, 90년대부터 그러한 일이 없어졌다. 

그것은, 인터넷을 중심으로 기술이 발전하여 세계가 성장률을 높일 때, 일본이 그것에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술개발이 안되기 때문에 엔저에 의지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고 말할 수도 있고, 엔저로 편리한 환경이 되었기에 무리해서 기술개발을 하지 않았다고도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은 지금에 이르러 계속되고 있다. 실제, 아베노믹스로 엔저 (금융완화)는 실현했지만, 생산성향상 (제 3의 화살*, 아베노믹스의 3번째 단계로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한 성장전략을 의미.)은 실현하지 못했다.
 

오늘날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는 뒤쳐진 디지털화는,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히토츠바시대학 명예교수 노구치 유키오)



번역기자:M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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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그 21-09-28 09:43
   
잘봤습니다.
퀄리티 21-09-28 09:50
   
수천년이상 한반도 한국 밑이었던 열도 일본이 서양문물의 한순간 힘으로 고작 백여년 앞질렀던걸 원래대로 다시 되돌려 놓는 중일뿐
별일아님
     
블루올인 21-09-28 10:23
   
그렇죠.
우리가 일본보다 뒤졌던 건 개화기 서양문물을 늦게 접촉한 시기 부터 딱 100년간 이었을 뿐 수천년 간 일본은 우리 밑이었음.
     
인천쌍둥이 21-09-28 10:50
   
정답
     
JTBC손석희 21-09-28 11:52
   
일본 "요바이" 성문화 사라진게 몇십년 되지도 않아요
아니 사라졌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는
각종 성인 매체물로 가득 나오고 있으니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일본인들 머리속에 전통문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을 정도니
한국과 마찬가지로 출산률은 최저인데
미혼모 비율이 세계최강인거 보면 정상이라고 할수가 없음
kiiink 21-09-28 09:53
   
엔저로 재미보다가 플라자합의 쳐맞고 해롱대는갓도 모자라 극단적 엔저를 다시 유지하면서 결국 이사단을 내놓음 아배 베짜응 다이스킼ㅋㅋㅋㅋㅋ
이름없는자 21-09-28 10:06
   
글쎄... 일본이 엔고를 일으켜 진짜 1달러 69엔이 되면 일본의 수출산업은 괴멸적 타격을 입을 거고 가치가 높아진 엔화 자본은 해외로 유출될 터이고 일본내 투자는 축소될 것임. 그걸 방지하려면 그만한 일본산업의 생산성 향상, 산업 경쟁력 향상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일본의 정치나 사회 경제 체제로는 그걸 추진할 수도 감당할 수 없음.  일본이 지금보다 60% 이상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킨다? 적어도 30년간 노력해도 쉬운 일이 아님. 더구나 인구가 축소되고 노령화하는 상황에서...
이름없는자 21-09-28 10:08
   
지금 일본은 정체해 있기는 하지만 매우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사회로 굳어졌음. 그러니 일본인들도 굳이 발전이나 불확실한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기 어려운 것임. 그래서 좋은 것이건 나쁜 것이건 어떤 변화를 일으키기 어려운 사회가 되었음. 마치 에도시대 250년간 변화없이 평화롭고 안정된 사회가 유지된 거나 같음. 굳이 불확실한 발전이나 불안한 혁명적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기 어려운 것임. 일본의 역사에는 살기 어려워도 농민반란이 없었음. 유일한 반란이 종교탄압에 반발한 키리시탄의 난.
     
굿잡스 21-09-28 10:53
   
마치 에도시대 250년간 변화없이 평화롭고 안정된 사회가 유지된 거나 같음>

??ㅋ


■ Jap이 미개한 훈도시 차림인 이유.

100여년 전의 사진에서 보는 일본의 서민의 생활은 참혹했습니다만 일본인들은 에도시대의 서민은 염색된 화려한 옷을 입고 풍요로운 삶을 살았다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에도시대의 서민의 삶 중에서 무엇을 입고 무엇을 덮고 살았을까요?

https://m.blog.naver.com/marich77/40200630476


에도시대 농노제 하에서의 쌀생산

https://m.blog.naver.com/marich77/40200001447


■ 메이지 시대에도 여전히 움집(땅파고 들어앉은 거주지)과 빈약한 판자집을 벗어나지 못했던 Jap.


(Jap)농민의 의복에 관해서는, 삼・무명으로 한정되어 노동에 적절한 염색되지 않은 筒袖・잠방이가 사용. 농민의 주거에 관해서는, 더 비참해서, 가건물기둥에, 토방을 강제. 마루는 불경제로 여겨져 토방 위에 멍석이나 짚을 깔고 잤습니다. 땀으로 부드러워진 멍석이나 짚은, 논의 비료로 사용. <농민의 식사에 관해서는, 엄격하게 규제되어 보리나 조가 주식이었습니다. 작은 새의 먹이입니다. 부식이나 간식도 금지.> 오락도, 연중 행사 이외는 금지         

http://blog.naver.com/marich77/40201615696����



마비키 まびき [間引き]   

1930년대 홋카이도에서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부모가 아이의 목을 눌러 살해하는 '마비키'가 드문 일이 아니었다.   

일용할 양식을 축내는 새 식구가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자장, 자장, 잘자거라 자지 않으면 강에  버린다 자장, 자장, 잘자거라 자지 않으면 묻어 버린다'   

이 자장가 중「강에 버린다」,「묻어 버린다」는 마비키의 은어라고 한다.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06486���


'出羽奥州와 奥州(현재의 동북지방)에서 
매년 1만 6, 7천명, 上総(현재의 지바현)에서는 
3~4만명의 갓난아기가 솎아냄(마비키) 되고 있다' 


ㅡ에도시대 농학자 사토 노부히로


■ 에도시대ㅡ 성장점 최저점시대.


このように??時代も明治大正時代も大勢の日本女性が?春婦として?り飛ばされたのですが、現代の日本人としては認めたくない事?なのだろう(「明治から大正にかけて、30万人もの日本の若い女性が海外に?られていった」)           

■ 이와 같이 전국시대도 메이지 타이쇼 시대도 많은 일본 여성이 매춘부로서 팔아 치워졌습니다만, 현대의 일본인으로서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실일 것이다. (「메이지부터 타이쇼에 들이고, 30만명의 일본의 젊은 여성이 해외에 팔리고 갔다」)           

러Jap 청Jap 전쟁을 위해 30만명의 여성을 매춘부로 수출         

露日戦争と 日清戦争 ために 30万名の女性を売春婦で輸出           

https://m.blog.naver.com/donmany0203/30170986586
     
쌈무사나 21-09-28 13:02
   
지금 일본 애들 꼬라지 보면 일본이 살기좋아서 반란이 없었던게 아니라
우민화가 잘 이루어져있고 정치적 세뇌가 잘 되어 있어서인걸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죠
     
현시창 21-09-28 14:29
   
100번 구라치면, 진실이 되는가 보죠? ㅋㅋㅋ
일본의 역사에 농민반란이 없다고? 뻥을 쳐도 유분수지.

http://ghokushin.blog73.fc2.com/blog-entry-3247.html

연간 최소 10건, 많을 땐 30~40건도 일어난 게, 민란입니다만?
그나마 조선은 중앙정부 차원의 구휼이라도 했지. 일본은 그런 적도 없어요.
구라 그만 쳐요.
이름없는자 21-09-28 10:14
   
일본이 변화하려면 한국에서 났던 IMF 사태같은 게 나서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재난이 닥쳐서 어쩔 수 없이 개혁하는 길 뿐임. 한국도 경제적 모순의 누적으로 IMF가 터져 고통을 받아서 정치체제도 민주화 하고 전통산업이 몰락하고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해서 선진국이 될 수 있었던 것임. 일본도 페리의 흑선내방같은 일본의 기존체제가 권위를 잃고 붕괴하는  정치 경제적 재난을 겪어야 삿초동맹이 낡은 막부 정치체제를 무너뜨리고 21 세기 명치유신을 할 수 있을 것임.
     
굿잡스 21-09-28 11:06
   
한국도 경제적 모순의 누적으로 IMF가 터져 고통을 받아서 정치체제도 민주화 하고 전통산업이 몰락하고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해서 선진국이 될 수 있었던 것임.

>>

??ㅋ

한국이 IMF를 맞이한건 97년 김영삼 문민정부 즉 87년 민주화 항쟁 이후 군부독재를 타파하고 우리 국민의 피땀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이룬 이후(애초에 우리 스스로 이룩한 민주화 운동과 성과의 밑바탕이 없었다면 대통령 직선제로 선출된 김대중 정부도 기존 독재 정부 특유의 정보 독점 폐쇄성으로 IT같은 3차 산업을 빠르게 선호 선도하기는 불가능)

전통산업? 철강 조선 자동차등이 전통산업? 그리고 그게 몰락?ㅋ

2차 산업화는 1차 농업 혁명의 토대 위에서

3차 정보화 IT산업도 기본 2차 산업화의 토대 위에서 가능.(4차 산업 혁명도 3차 정보화 산업이 기본 바탕)

단지 그런 시대적 변화와 패러다임은 본인들이 스스로 적극적으로 리드하고 기존 분야에 접목해서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한게 주효.


Jap은 역사적으로 본인들 스스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 리드하는데는 빈약(기원전부터 19세기까지 한국에서 선진 문화들이 수혈 카피되는 방식. 20세기는 서구권을 빠르게 카피)

■ Jap의 문화 변혁.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commu08&wr_id=1073185&page=0&sca=&sfl=wr_subject%7C%7Cwr_


이렇다보니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기에서 또다시 스스로 능동적 주체적 리드보다는 섬나라 특유의 폐쇄성과 자연과학을 무시한 그들식 자위질에 안주하기 급급했던것.
     
왕두더지 21-09-28 13:38
   
우리 imf시절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버블붕괴에서도 얻지 못한걸 ....
     
션이 21-09-29 13:57
   
와 왠만한 일뽕과 넷우익들 뺨치는 일본 평화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크레치 21-09-28 10:39
   
정말 잘보고 갑니다.

간만에 읽을만한 경제기사인듯
     
에페 21-09-30 16:07
   
22222222222222
netsisgun 21-09-28 11:12
   
잘봤습니다.
ㅣㅏㅏ 21-09-28 11:41
   
쟤네들 저 내용을 이해를 못할 것 같은데?
허투루 21-09-28 12:02
   
장기간의 제로금리도 한 몫하죠.

적정 수준의 금리가 유지돼야 기업이 대출금리도 못벌만큼 경쟁력이 없어지면 자연스레 퇴출되게 되는데, 장기간 초저금리가 유지되니 그만큼 경쟁력없는 좀비기업들이 퇴출되지 않고 계속 살아남아 업계가 다 같이 고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엄청난 정부부채때문에 경제 상황에 맞게 그밀 조절도 이제 못하게 됐고요.
임비니 21-09-28 13:02
   
그냥 사업가들만 부자되고 월급쟁이는 추락
kfx2 21-09-28 13:27
   
우리가  지닌  닌자에대한  선입견은  검정색 두건과유니폼에  폼나는  행동거지 등등등.....
 사실  닌자는  한마디로  거지  바로 윗단계 쯤으로 보면 된다 .  즉  거지 발싸개  정도의 집단이다. 
 돈만  주면  뭐건  한다.  예를 들면  서신의 전달  간단한  집안일  심부름에서  돈만더  주면  소문 내주기  청부폭력  살인    등등등  요즘으로 치면  심부름센타나  해결사 비슷하다. 
  충성이나  어떤  이념에대한  신뢰,  정의,  도덕,  의리  같은  것과는  아무런  관련없고  그냥  딱  한가지  지지리도 가난함  때문이다.  돈만  준다면  뭐든  하는  자들이다.
  영화 같은 곳에  등장하는  닌자는  그냥  영화로  미화된  것을  보는 것이다.   

  아주옛날부터  왜놈들  즉  쪽발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것 보다  훨씬  가난해서  훨씬  풍족한  한반도에서  도둑질을  해야만 했다. 한반도는  대체로  서민이라  해도  먹거리는  있었다.  도둑놈들에게  신의를 바래서도    정의를  바래서도  안된다.
    이순신장군께서도  왜놈들은  신의가 없다고 하셨다.
 이순신장군의 말에  반대를  하고싶다면  적어도  자신이  이순신과 대등한  업적을  쌓았거나  이순신보다  잘났음을    증명하고  반대해야한다. 아니면  나는  그냥  개짓는 소리로  간주할것이다.
Tobi 21-09-28 15:20
   
잘 봤습니다.
털밑썸띵 21-09-28 16:18
   
이 참에 중국 아래로 떨어져야지.
바두기 21-09-28 18:14
   
잘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1-09-28 18:42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21-09-29 03:09
   
잘 보고가요
carlitos36 21-09-29 06:28
   
잘봤습니다
에페 21-09-30 16:07
   
번역 고맙습니다
에페 21-09-30 16:07
   
기사 재밌네요
ㅇㄹㄴ 23-01-09 18:40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