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 보도내용>
일본인은 한국인보다 급여가 38만엔이나 적다! 저임금에서 빠져나올수없는 안타까운 이유
21세기에 들어서 일본의 임금은 거의 상승하지 않았다. 그 결과, 평균임금의 수준에서는 G7에서 이탈리아와 최하위를 다투며, 2015년에는 한국에게 뒤쳐져 계속 차이를 벌리고 있다.
왜 임금이 오르지 않고 저렴한 임금의 나라가 되어버렸을까. 특집 [싼 일본 팔리는 일본] (전24회)의 #1에서는 그 이유를 분석한다. (다이아몬드 편집부 편집의원 타케다 타카히로)
● 20년간 임금이 오르지 않은 일본 한국에 못미치는 평균임금
[오랜기간 일하고 있는데도 급료가 올라가지 않는다] [급료가 적어서 생활이 힘들다].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런 고민이 생겨난 이유는 노동자의 능력과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만은 할수 없다. 오히려 일본과 세계를 비교한 데이터를 본다면 일본이 [급료가 싼 나라]가 된 현실을 알수있다.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의 평균임금(년간)은 2000년 시점에 3만8364달러 (약422만엔)으로 35개의 가맹국 중에 17위였다. 20년에는 3만 8514달러(약423만엔)으로 금액은 조금 올라갔지만 순위는 22위로 더욱 내려갔다. 과거 20년간의 상승률은 0.4%에 불과하며 거의 [상승 제로]상태이다. 이걸로는 [급료가 올라가지않는다]라고 고민하는 일본인이 많은것이 당연할 것이다.
타국과 비교하자면, 일본의 임금이 낮다는게 더 확실히 보인다. 탑의 미국은 6만 9391달러 (약763만엔)으로, 일본보다 44% 높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본은 OECD가맹 35개국의 평균액의 4만 9165달러 (약540만엔)보다도 22%가 낮다.
미국아래로는 아이슬란드, 룩센베르크, 스위스 등 유럽국가들이 줄을 이었다. 일본의 임금은 이런 유럽나라들에게 지고있을 뿐만 아니라, 옆나라 한국보다로 낮아져있다.
● 한국이 5년전에 연적 [임금상승없음]은 일본과 이탈리아뿐
윗 도표와 같이 일본의 평균임금은 한국에 비해 3445달러 (약37만 9000엔) 낮다. 월급 베이스로 보자면 3만 1600엔정도 낮다는 계산이 된다.
OECD 평균임금은 [구매력평균]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예를들어 같은 품질, 같은 양의 제품이 미국에서는 1달러, 일본에서는 150엔인 경우, 실세환율이 아니라 1달러 150엔의 환율로 환산한다는 계산방법이다.구매력평가에는 국가간의 서로 다른 물가수준을 가미하여 더욱 생활실감에 가깝다.
대체 언제 한국에 역전당한걸까. 앞에 쓴것철험 일본의 임금은 20년간 0.4%밖에 오르지 않았다. 이것에 비해 한국의 임금은 43.5% 상승했다. 이 결과 2015년에 한국에 역전당해 그 뒤에도 계속 차리가 벌어지고 있다.
아래그림은 미국 일본 유럽 주요7개국과 한국의 평균임금의 차이를 과거 20년간 비교한 것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 독일등도 임금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임금상승제로]상태인건 일본과 이탈리아(-0.4%)뿐이다.
어째서 일본은 임금이 올라가지 않는 나라가 되어버린걸까. 다섯가지 부분에서 그 이유를 들 수 있다.
첫번째는 버블붕괘와 리먼쇼크 등 크게 경기가 침체되었을때 일본기업은 노사가 협조해서 고용유지를 우선시하며 임금을 억제해온 것이다.
인건비를 억제하고 늘어난 이익을 내부유보금으로 두는 것으로 리먼쇼크 뒤의 자금쇼트를 면했다. 이 경영측의 성공경험도 임금을 계속 억제해온 인센티브가 되었다.
두번째는 고용을 유지하면서 임금을 내리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도 경영자가 임금인상에 신중해진 이유로 들수있다.
경기후퇴시 임금을 인하하려고 한 기업은 있었다. 하지만 [임금 인하는 노동자에게 있어 불이익 변경이라고 하여 경영측이 패소하는 판결이 줄이었더.] (사토 준 아오야마인사컨설팅 대표이사)
일단 임금을 올리면 실적악화시에 인하시켜, 코스트삭감을 할수 없다고 많은 경영자가 생각했다. 실적이 좋을때에는 상여금을 지급하고 기본급상승은 하지 않고 정기승급만 하자고 하는게 주류였다.
기본급 상승이 없다면 같은연령, 같은 지위같은 동일 조건의 노동자의 임금이 올라가지 않는다. 정기승급만으로는 평균임금은 올라가지 않는다.
세번째는 노동조합의 약체화이다. [노동조합과 종업원은 고용유지를 우선시하여 경영측에게 임금인상을 강하게 요구하지 않았다] (야마다 히사시 , 일본총합연구소 부이사장).
네번째는 대기업이 고용유지를 우선시해왔건 것으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의 인재이동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개편도 진행되지 않고 생산성이 높아지지 않았다. 생산성이 상승하지 않으면 경영자는 임금을 올리는것을 주저한다.
다섯번째는 임금과 개인소비 정체의 악순환이다.임금이 오르지 않자 개인소비가 늘지 않고 국내 시장도 확대되지 않았다.그러다 보니 국내 매출액이 늘어나지 않아 기업이 국내 임금을 억제하는 악순환도 계속됐다.
다른 주요국에서는 일본보다 고용이 유동화하고 있는 만큼 일본과 같은 임금의 억제는 일어나지 않고, 인재의 이동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졌다.
● 한국에게 진 이유는 [고용의 유동성]의 차이
사실 한국과의 비교에서도 고용 유동성 차이가 격차로 이어지고 있다.
일본식 일자리의 세 기둥은 연공서열임금, 종신고용제, 기업별 노조였다. 과거 한국도 일본식 고용과 비슷한 고용형태를 많은 기업에서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민주화가 진전된 1990년대 이후 기업별 노조에서 산별노조로 형태가 바뀌었다. 또 IMF(국제통화기금)에 지원을 요청하기에 이른 금융위기가 터진 98년 이후에는 고용규제가 완화되면서 유동화가 심화됐다. 반면 노조는 강성 경영으로 임하기도 해 임금 인상은 계속돼 왔다. 그러다 보니 한국에 평균 임금에서 밀렸다고 볼 수 있다.
일본에서 고용 유동화를 가속하는 것은 어렵다. 그런데도 향후, 여러 나라와의 임금 격차를 줄이려면, 격차의 실태를 인식한 다음 [절대액으로 임금을 논의하는 것](사토씨)도 필요할 것이다. 이와 함께 일거리와 임금을 연계하는 잡형 일자리의 도입도 검토해야 할 것이다.
<윗 기사의 댓글반응입니다>
ain***** | 1320/152
경영자측이 글로벌화라는 명목하에 경영자측의 입맛에 맞는것만 취하고, 맞지 않는것은 노동자에게 내던진 결과겠죠.
그리고 세제와 예산 집행도 그래요. 성실하게 일하면 착취당하는 구조예요. 지금의 노인들이 결정한 시스템은 현역 세대로부터의 착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아요.
코로나도 그렇고, 연금도 그렇고, 우선 지금의 노인을 우선하고, 부담을 현역 세대에 전가하는 시스템이죠.
이번 코로나로 일본 정치의 썩은 부분을 잘 알 것 같아요.
40대 관리직 올림
ㄴKIX******* | 63/18
정치가 고령자에게 편중되는것은 당연해요. 고령자에게는 죽을때까지 선거권이 있지만, 젊은 층은 18세 부터죠. 게다가 투표율이 고령자쪽이 훨씬 높고 연령층이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저하되죠. 30대의 과반수, 20대 이하에서는 2/3의 유권자가 기권하는 모양으로 [정치가는 우리들을 보지않고 있어!]라고 말해도[그건 그럴수 밖에. 정치가에게 있어서 유권자는 투표하는 유권자]라고만 생각하니까요.
ㄴpxc***** | 48/16
한국은 10대 재벌기업의 수입뿐이잖아! 그것도 40대 후반에 정리해고가 시작돼 50대는 간부급뿐이야. 그걸로 평균을 내 봤자지. 나머지는 모두 치킨집에서 필사적으로 일하거나 실직하는 거잖아. 그 사람들의 임금을 포함해서 평균이라고 말하지만!!
수입상위만 평균내서 일본보다도 위라니.. 웃기지도 않아. 뭘 어떻게 해서라도 무조건 상위에 있고 싶은거잖아! 게다가 이 기사와 같은 내용, 전에도 있었지!
수입이 1억엔이 넘으면 자기 회사 만들고 세금 대비하니까, 숨은 억 단위의 부자 엄청 많잖아!
그렇게 수입이 좋으면, 일본 기업에 취직하러 오지 않으면 되는 거 아니야?
ㄴhar***** | 36/20
임금이 점부가 아냐. 미국의 고용갱신제도, 민간 보험 가입등. 미국에서는 언제 잘릴지 모르기 때문에 미국 기업의 연간 900만의 제시를 걷어차고 보수가 절만인 일본기업에 취직하는 미국인도 있어. 각 보험이 충실해서 일에 집중할 수 있으니까.
한국도 부동산 급등과 임금상승&매년 파업으로 외자는 철수하고 신규는 진입하기 어려운 환경이야.
임금만으로 처우를 재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ㄴzsa***** | 18/17
임금 올려서 쉽게 짤리고, 결국 실업률이 서구 수준으로 올라가면 그건 그걸로도 곤란하죠.노조의 약체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기사의 내용이지만, 고용 인원이 많은 메이커 등은 전체의 보수를 낮게 억제해 고용의 안정에 노력하지않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해외로 이전시키는 기업도 국내외의 경쟁이 치열해진 지금, 국내로 거점을 옮겨 쇼와 시대와 같은 상태로 되돌리는 것도 어려운 일이겠지요. 뭐든지 노인 탓으로 돌리는 것은 잘못이예요. 산업구조가 바뀌지 않으면 이 현상은 더욱 진행되겠지요.
ㄴ008***** | 19/28
>전체의 보수를 낮게 억제하고 고용의 안정에 노력할 수밖에 없는 것아닌가요?
기사에도 있듯이 세계 각국이 모두 1.3배 이상 성장한 것을 감안하면 고용 안정은 이유가 되지 않을 것이다.
보수를 주면서 일자리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경영자가 무능하다는 얘기야.
그야말로 급여수준도 글로벌 스탠더드한 성장률에 맞춰야 하지 않을까?
대기업의 내부유보금이 시장공전 액수로 변하고 있다는 게 무슨 소리야?
ㄴ和泉式部 | 56/24
또 다이아몬드냐!
지금까지는 이것을 「히로유키」에게 말하게 했지만...
그가 몹쓸놈이라서
드디어 본체가 나온 느낌?
한국의 참상을 못 봤어?
최저임금올리고, 일자리가줄고,
지금 한국의 젊은이들이 대거
그 급여가 싼 일본에서 취직하려고
애를 쓰고 있는 걸
모를 리 없다.
이 다이아몬드의 뒤에는
한국 자본이 있나봐?
다른 기사에서도
반도 냄새가 엄청 나는데.
ㄴzve***** | 34/7
그야 옛날에는 노인도 인구도 적었으니까(´・ω・`)살기 좋은게 당연하지
ㄴste***** | 3/3
일본식 멸사봉공의 요구와
해외식의 일회용 대우
의 맞춤 기술이 지금의 일본
ㄴkok***** | 30/53
젊은 세대가 가장 지지하는 정당이 자민당입니다. 젊은이에게 판단 맡겨도 괜찮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입헌 같은 것도 안 되지만, 자민의 엉망진창인 모습을 보고 아직 지지하고 있다고 하는 것은 판단력이 없는 것이 아닐까요. 젊은이들뿐만은 아니지만.
ㄴsan***** | 9/5
최저임금을 올려서 실패한 나라와도 비교해보는게 어때
yyy***** | 638/70
파견법 개정으로 비정규직이 늘어난 것과, 기업 대부분이 새로운 기술을 창출하지 못한 것, 취사선택을 잘못한 것 등이 원인이 아닌가.
저임금으로 인건비를 억제하는 것은 경영자에게 편리하지만 경영력 저하를 초래한다. 해외에서는 소비자를 매료시키는 참신한 기술을 낳는 발상이 넘치는 경영자나 기술자가 출현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간 한편, 국내에서는 과거의 성공 체험이나 낡은 기술에 집착하는 교착된 조직이 일본을 정체시킨 것은 아닐까.
중장년자가 신개념 젊은 세대의 발상을 억누르거나 짓눌러 버리는 조직이 되어 있지 않은가.우수한 젊은이가 회사에 꿈을 갖고 입사하지만 몇 년 뒤에는 중장년층처럼 돼 조직에 익숙해져 있는 모습이 두렵다.
해외의 정치가나 경영자는 40대나 50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정치도 재계도 왠지 70대나 80대의 영감이 매달린 채로 앉아 있다.일본의 미래를 생각하고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 구조를 일본 전역에서 볼 수 있다.
ㄴsts***** | 14/3
바이든도 트럼프도 나이 들었잖아.
클린턴이나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는 일본 정치인과의 연령차가 화제가 되었지만, 지금은 미국쪽이 나이가 많아.
나이만으로는 잴 수 없어.
ㄴkok***** | 24/10
오오츠카 가구의 오오츠카 쿠미코 씨는 히토츠바시 대학을 나온 수재예요. 지금 컨설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오츠카가구의 몇백억이라는 자산을 탕진하고, 회사를 망쳐버렸습니다. 아버지는 중졸이지만 장사에서 실패한 적이 없는 천재입니다.
ㄴyuk***** | 3/0
kok****상 오오츠카가구 창업자는 장사에서 실패는 없을지 몰라도 경영에 있어서 치명적인 실패를 해서 회사가 망한거예요.
오오츠카 가구 창업자의 치명적 실패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고급가구 시장규모에 대해 회사가 너무 크다.
후계자(아들) 육성, 인수인계 실패
이 두 점은 쿠미코 씨에게 계승되기 전부터 존재하고 있어서 창업자는 20년 이상 개선할 수 있는 기간이 있었는데도 해결할 수 없었어요. 그 때문에, 지식이 부족한 쿠미코씨가 실패 리스크가 높은 신규 시장 개척을 할 수밖에 없었죠.
ㄴ008***** | 9/16
>우수한 젊은이가 회자에 꿈을 가지고 입사하지만, 수년 지나면 중고령층과 같이 조직에 익숙해져있는 모습이 두려워.
[그중 한사람]이 되어보면 의외로 편하다는 거지.
ㄴkok***** |19/10
빌 게이츠도 65세이고, 록펠러도 꽤 나이가 들 때까지 일을 하고 다녔어. 블룸버그의 경영자도 70대, 고령의 경영자는 세계에 많이 있는데 말야. 웬일인지 일본만 혼나는것 같아. 바보같아.
ㄴkok***** | 12/21
오오츠카가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딸이 외국인의 흉내를 내서 엉망진창이 되어 결국에 회사는 야마다에 흡수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새로운 회사를 만들어, 일본 전역의 백화점에서 활약중이예요. 단순히 고령세대의 경영자는 우수할 뿐. 젊은세대는 미국 유럽의 흉내만 내고 본질을 모르고 빈 깡통일뿐이라서 젊은세대의 경영자가 적은거 아닌가요?
ㄴttt***** | 27/3
kok*****
짧은 한줄 글만 가져와서 전부를 논하는건 이상해.
ㄴc******** | 16/2
뭐, 미국도 80 가까운 할아버지가 대통령이잖아.
ㄴkok***** | 15/7
해외기업을 칭찬하고 있지만, 타국의 기술과 자원과 인재를 배껴쓰고 있을 뿐이잖아요.
iam***** | 618/70
>업무 내용과 임금을 연계시키는 잡(JOB)형 고용 도입도 검토한다.
이 말이 듣기에는 좋아도, 도입하기에 따라서는 저임금 노동자의 숨통을 더욱 조일지도 모른다는 각오가 돼 있다고 봐야 한다. 고용관계에 대해서도 사실상의 사내 청부 계약과 아무런 차이가 없다. 회사가 결정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 정해진대로의 그 보수는 지급되지 않게 될 것이다. 일정한 성과를 계속 낼 수 있는 일부 직원만 자리를 지키고 성과를 내지못하는 직원은 임금이 오르지 않기는커녕 언제든 해고돼도 이상하지 않다. 일본형 평생고용 노동에 익숙한 일본인이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시스템은 아니라고 본다.
ㄴcai***** | 48/1
>일정한 성과를 계속 낼 수 있는 일부의 사원만이 살아남고,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원은 임금이 오르지 않기는 커녕, 언제든 해고되어도 이상하지 않다.
코멘트 쓰신 분의 걱정은 알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평균 임금이 오르는 거예요.
·성과를 계속 낼 수 있는 일부 사원은 임금이 상승한다.(일반적으로 고임금)
·성과가 적당한 정도의 대부분은 오르지 않고 내려가지 않는다.(일반적으로 보통 임금)
·성과를 내지 못하는 고약한 사원은 해고된다.(일반적으로 저임금)
평균임금은 임금총액을 머릿수로 나눈 숫자. 임금이 낮은 비정규직이 해고되면 머릿수에 들어가지 않고, 자연스럽게 평균 임금은 상승합니다.
그것이 나라 전체에 있어서 좋은 일인지 어떤지는 다릅니다만.
ㄴr32***** | 28/4
코멘트 주인의 말처럼 일본인에게는 잡(JOB)형은 맞지 않겠지.
포인트로는,
공무원은 잡형이 되기 어렵다.
대졸신입으로 들어간 회사를 정년까지 그만두지 않는 등의 이상한 미의식.
회사에 들어가면 처음에는 공부하지만 나중에는 거의 공부하지 않는 사람이 대다수.
무엇을 하든 회사에 업혀가는 사람이 많다.
평생 고용의 나쁜 관습이 남아 버렸군.
ㄴkok***** | 41/24
소비세를 제로로 만들겠다, 재정을 동원하겠다고 말하는 의원에게 투표를 하도록 합시다. 일단 선거하러 하러가야해요. 헬로 워크의 직원이 비정규으로 연수입 200만엔 이하라니 웃기지도 않아요. 모든 것은 나라에 빚이 있다는 거짓말 때문에 제대로 된 경제대책이 마련되지 않았고 불황에도 증세를 거듭해 온 탓이예요. 파소나 같은 인재파견회사는 중간에서 크게 돈 벌고 있고. 이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안돼요.
ㄴiuu***** | 15/3
문제는 급료보다 실업자의 비율이 앞에 와야 한다는거죠.
ㄴkok***** | 35/6
성과를 내기 위해 누군가를 잡아먹고, 외국인도 집어넣고, 임금이 더 떨어지고, 사회가 망가지고, 치안이 악화되고, 결과적으로 회사 비용도 상승합니다.
ㄴmis***** | 2/0
잡형이 세계 표준입니다. 존재하는 것은 잡 디스크립션과 계약서 뿐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포지션과 급여를 자신의 능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니까, 야후 코멘트에서 고령화를 외치고 있는 분들에게는 최적이라고 생각되요.
kok***** | 455/76
고용 유동성? 바보냐. 핵심을 벗어난 소리야. 두 번의 소비세 인상, 헛수고를 없애라! 라는 구호로 비정규직만 채용, 재정출자를 모두 깎아버리기도 했지. 모든것에 증세를 먹이기도 했고. 그게 제일 큰 원인이야! 또 대재해가 일어나면, 아마 부흥할 수 없을걸. 4명 중 1명이 저축 제로고 아이들 7명 중 1명이 가난하지. 이런 기사가 난무한게 원인이다.
ㄴkok***** | 25/26
정규직의 유동성도 낭비라고 본다. 고용할 때의 면접등이 번거롭고, 새로운 직장에 익숙해지는 것도 힘들고, 이사라든지, 새로운 인간 관계, 왜 억지로 유동화할 필요가 있는 것일까. 좋은 사람에게 경험을 쌓게 하고 종신고용해야 업무에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ㄴbc2***** | 35/18
해마다 오르는 증세와 소비 의욕 감퇴, 그에 따른 경제 축소 이것이 전부다!
자민당의 정책이 부른 인재(人災)다.
ㄴkok***** | 13/29
고용유동성=회사의 불안정화에요.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동료와 일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것은 우연이나 인연으로 인해 운 좋게도 태어난 것으로 회사를 지탱하고 있죠. 그걸 깨부수자는 게 이 기사의 목적 아니겠어요?
ㄴzve***** | 16/8
본래는 정규 사원의 유동성을 가리키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말야…
ㄴあおぞら健二 | 45/7
일반적으로 긴축 재정이 원인이지.
이 필자는 경제도 잘 모르는것 같은데 자신만만하게 기사를 쓰고 있는걸 보니 옷겨.
ㄴgsh***** | 1/2
소비세 증세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머리가 나쁜 사람들로밖에 안보여.
net***** | 338/19
노동자와 경영자가 좋은 의미의 긴장관계를 잃어버려 경영자에게 [허술함]이 생긴 것도 사실이지.
고용 유지와 회사의 장래를 위해서라고 하면 다들 점잖게 저임금을 감수해 준다.
이 20년 임금이 늘어나지 않았다고 하지만, 카를로스 곤(전 닛산 회장) 등장 무렵부터 임원 보수만은 비약적으로 늘었지.
ㄴcai***** | 14/4
>각종 노동단체는 진지하게 전략 변경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싫어요. 우리 노동 귀족들은 회사의 주문으로 충분히 살아갈 수 있어요.
>개인으로서 힘이 없는 노동자는, 수로 대항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조합의 약체화, 노동자의 의식 변화(약체화의 세뇌)로 역할을 완수할 수 없어졌어.
가장 뭉치지 않으면 안 되는 약한 노동자(비정규직)의 노동조합 가입률은, 꽤 지켜지고 있는 정규직 가입률보다 훨씬 낮다는 것이 재미있는 점이죠.
스스로의 권리 확대에 움직이지 않고 입을 벌리고 꿀이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는 것만으로는 어쩔 수 없네요.
ㄴtai***** |6/1
지금의 노조는 정규직도 지키지 않아요.
지방 분회의 임원은 강요 당해서 하는 것 뿐이고 의욕 같은 건 전혀 없습니다.
아직 사내신고 창구가 더 나을 정도죠.
그러니 일반 조합원들도 필연적으로 노조활동에 참여하지 않게 되었구요.
게다가 그만두려고만 하면 갑질 협박까지 당할 정도죠.
형식적인 임금 협상을 위해서만 존재하고 있을 뿐입니다.
심지어 그것도 회사가 원하는대로 움직이고 있죠.
ㄴだるぎらい | 12/5
말씀하시는 대로예요.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윤리관도 없는 경영자가 결정하고 있죠. 노동자는 단지 그것을 따를 뿐. 개인적으로 힘이 없는 노동자는 수로 맞서야 하는 것이 노조의 약화, 노동자의 의식변화(약체화의 세뇌)로 제 역할을 못하게 되어버렸죠. 거품경제 이전에는 파업이 빈번했어요. 각종 노동단체들은 심각하게 전략 변경을 고려해야 해요.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까지의 전략은 실패입니다.
ㄴf59***** | 9/2
노동자도 근로시간이 줄어들고 있으니까요.
노동 환경, 노사 중 어느 한 쪽이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ㄴgsh***** | 0/2
임원 보수가 너무 높으면 회사가 썩는다고 들었어.사원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해.
ㄴF91 |6/3
cai*****씨의 말에 동의합니다.
경영자가 나쁘다, 정치가 나쁘다
불평하는 것만은 돈이 안드니까
가장 움직여야 하는 조합이 기능을 못하는
그것도 수뇌진으로부터의 약체화나 세뇌화(웃음)
현재로서는 어중간하게 채워져 있기 때문에 야심이나 갈증이 없는 거예요.
도전조차 잊어버린 것이 지금의 일본인
아아 그것도 과거로부터의 유산일까요 (웃음)
KIX******* | 325/46
일본의 임금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기사에 있는 여러 가지 이유는 지엽적인 논의가 아닐까요. 첫째 이유는 일본이 경제성장을 하지 않기 때문이죠.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OECD국가 중 당당히 최하위입니다. 경제파탄한 이탈리아보다도 아래고요. 경제가 침체하고 물가가 오르지 않으면 임금이 오르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일본 경제가 침체하는 최대의 이유는 정부에 의한 긴축 재정입니다.
ㄴlat***** | 35/3
돈을 못 쓰게 하는 정책만 하다 보니 그렇게 된거죠. 원흉은 재무성인데 수십 년 동안 긴축재정을 했는데 재정이 개선되었나요? 경제 성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재정도 개선되지 않는 현실에 대해, 그럼에도 방침을 바꾸지 않는 완고함은 무엇일까요. 결국 돈 쥔 곳이 제일 강하니까 정치인도 나서서 재무부와 싸울 수가 없어요.
ㄴoml***** | 10/14
일본경제의 부진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는 점은 수긍할 수 있습니다. 단지, 그 주요한 원인을 정부의 긴축 재정에서 찾는 것 아닌것 같아요.
미국과 비교하여 일본은 신흥국의 맹추격을 견딜 수 있는 기술 혁신과 구조 전환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긴 침체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ㄴ008***** | 6/23
기본적인 사고방식은 단순해.
요컨대 [편하게 돈벌기]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하나는 인력을 들이지 않고 큰 돈을 움직일 수 있으며, 금융, 투자, 지적 재산에 의한 인세, 라이센스료 등에 주력한다.
또 하나는, 같은 일을 한다면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말로 수고나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인가를 생각해 일손을 절약하고, 남는 것은 좀 더 인텔리젼스가 필요한 일, 사람이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로 향하여 사업을 키우는거지.
이 관점으로 만든게 디지털청이잖아.
어쨌든 생산성이 너무 낮은 게 큰 원인이니까 거기를 어떻게 해보자.
dta***** | 318/68
실업률이~ 에서 한국에 뒤지고 있다는 사람이 나오는데 단순히 임금 차이만 봐도 의미가 없다. 실제로 한국은 꽤나 힘들어보이잖아.
한편 유럽은 실업률이 높지만 보장이 두터워서 의외로 유유자적하게 실업하고 있다고 들었어. 전직도 일본보다 일반적일 테고 그쪽을 목표로 하면 좋지 않을까.
ㄴove***** | 29/2
미국의 잡형 채용은 사회 보장이 허술하고 실업률은 높기 때문에, GAFA처럼 경영자는 대부호라도 피고용자인 팁으로 생활하고있는 홀 스탭은 저소득에 허덕일걸.
ㄴkpk***** | 6/3
한국은 웬만한 대기업이나 직책에 없으면 50대 초반, 잘못하면 40대 후반에 퇴직을 하고 거기서 재취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실업률은 그 세대도 들어가 있어요. 40대라고 하면 주택융자 학자금 대출도 꽤 남아 있어요. 한국은 국민의 부채액이 어마어마 하니까요. 그 탓인지 출산율은 형편없는 상태죠. 그것을 근거로 [실업률로 상위를 차지하고자 한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ㄴSSD**** | 23/11
전직 일본이 뭐? 일본은 적직률이 세계적으로도 낮다고 생각하는데.
ㄴdun***** | 21/18
여전한 구매력 기준 ㅎ
실질 평균소득은 일본이 훨씬 위야. 게다가 한국의 비정상적인 부동산 거품 같은 것은 일절 고려하지 않은 결함지표이지. 물가도 지금은 일본도 싸다.
번역기자:아오가라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 및 부적절한 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또는 댓글 금지조치)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