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과 같은 선에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라도 한국과 일본은 최대한 협조를 하여야 한다는 칼럼 내용입니다. 징용공 문제등에 있어서도 한국에서 문제시 되는 근본적인 부분을 짚고 넘어가고 있습니다. 과거사에 대한 배제 없이 이루어 질 수 없다는 이해도 충분합니다.
먼저 칼럼내용 소개해 드리고 따로 해당 칼럼내용에 대한 야후재팬 댓글 반응 올리겠습니다.
그런데 해당 칼럼내용이 현재는 완전히 삭제된 상태네요.
<일본 언론 칼럼내용>
중국·미국과 마주보려면 '일본+한국 2억 명 경제권'을 검토해야 한다
중국, 미국이라고 하는 초강대국에 지금부터 일본은 어떻게 마주하면 좋은 것인가. 저널리스트 아오키 사토시씨는 「한일의 인구를 합하면 2억명 가깝다.중국이나 미국과 마주하려면 제휴하는 편이 좋은 것이 당연하다. 그런 정치적 리얼리즘이 없어지고 있다」라고 한다. 논픽션 라이터 야스다 코이치씨와의 대담을 전달한다
본고는, 아오키 사토시·야스다 고이치「이 나라를 덮는 증오와 조소 탁류의 정체」(고단샤+α신서)의 일부를 재편집한 것입니다.
■무책임과 체면이 땜질처방
【아오키 사토시 (저널리스트)】전날, 도쿄 신문에서 오랫동안 방위 문제를 취재해 온 한다 시게루 씨와 대담할 기회가 있고, 여러가지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이 대담도 전술한 「시대의 이단자들」소수).저는 방위 문제에 대해 잘 모릅니다만, 한다 씨에 따르면 해병대의 기지인 후텐마 비행장은 빨리 반환시키고, 공군의 가데나 기지와 통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합니다. 카데나는 미군에게 있어서 동아시아 최대급의 공군 기지로, 3500미터 이상의 활주로를 2개나 가지고 있다.
그런데 해군에서 분파된 해병대와 공군은 마인드가 전혀 달라서 공군이 일본 외무성과 팀을 이뤄 통합안을 무산시켰다 합니다. 해병대도 공군에 머리를 조아리는 것은 싫으니 자체 기지인 후텐마 비행장은 놔두고 싶지 않다. 다만 그 대신 일본 정부가 새로운 기지를 만들어준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는 얘기.헤노코의 신기지 건설은 그런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닐까 하고 한다 씨는 말합니다.
[야스다 고이치 (논픽션 라이터)] 미군의 편리를 위해 기지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생각이군요.
[아오키] 네. 그렇게 해서 일본 정부는 헤노코 바다에 토사 투입을 강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과연 헤노코의 신기지등을 정말로 만들 수 있을까.야스다 씨도 잘 아시다시피 일본 정부의 견적에서도 완성은 2030년 이후로 늦어져 총 공사비가 이미 당초 계획의 3배에 가까운 약 일조엔으로 늘어났습다. 이것이 오키나와현의 시산으로는 무려 2조 5천억엔에 달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역사로부터 배우지 않는 현실주의 없는 정치
【아오키】실제, 매립 예정지의 해저에는 광범위한 연약 지반의 존재도 밝혀져 있기 때문에, 아마 오키나와현의 시산이 현실에 가깝겠지요. 아니, 오키나와현의 시산도 무른 게 아닐까 싶을 정도일지도 몰라요. 마요네즈 상태로 평가되는 연약지반이 최고심 90미터에 이르는 것이 판명되어, 과거에 그런 매립공사를 한 경험도 없고, 기재조차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키나와의 민의는 압도적 반대이기 때문에, 이런 기지는 완성되지 않고, 불가능할 것이라고 단언해도 좋지 않을까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오키】즉, 현실성도 없이 무리하게 매립 공사만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 현재. 거기에서 보이는 것은 미국의 안색을 오로지 살피고, 우선 당장만 지나치면 된다고 하는 정권과 관료의 찰나적인 무책임 체질과, 한 번 결정한 것은 되돌릴 수 없다고 하는 정치의 체면과 관료적 경직성. 패배를 알고 있고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전쟁으로 치달으며, 패배가 확정된 후에도 질질 멈추지 않고 심대한 피해를 낸 지난 대전과도 같습니다. 역사에서 배우는 자세가 근본부터 결여된 무모한 정치가 말로는 씩씩한 소리를 지르면서 진정한 리얼리즘도 상실시켜 파멸로 치닫는 구도입니다.
저는 한국에 오래 살았기 때문에, 그만 오키나와와 한반도를 대조하면서 사물을 생각해 버립니다만, 역사에 진지한 사고를 하는 태도를 잃어, 리얼리즘마저 결여시키고 있다고 하는 의미에서는, 일본정부의 자세는 오키나와를 대할 때와 많이 닮았습니다.
■"징용공 문제" 일본 측 주장도 일리 있지만……
[아오키] 이것을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지난 대선에서 패배한 트럼프 행정부는 퇴장했지만, 어쨌든 미 중이 패권을 겨루는 시대는 향후 당분간 계속될 것입니다. 물론 군사적으로도 비대해지는 중국은 큰 걱정거리입니다만, 지정학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밀접하게 결합된 중국과 도대체 어떻게 마주할지, 일본에 있어서 정말로 고민스러운 문제입니다. 북한과 어떻게 대치할 것인가를 고려하더라도 동아시아에서 몇 안 되는 민주주의 국가인 한국과의 관계 개선이나 연계는 필수불가결합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역사인식 문제를 놓고 티격태격하고 더 악화시키는 행태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가면 갈수록 어리석다는 표현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한일국교정상화 당시 보수정치에 간신히 보였던 리얼리즘마저 사라지고 있다.
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이 나라를 뒤덮는 증오와 조소 탁류의 정체』의 첫 장에서도 간단히 언급했습니다. 일본은 1965년 정상화 교섭에서 한국에 무상 이억달러, 유상 이억달러의 「경제 지원」을 하는 대신에 서로의 청구권 문제는 「완전하고 최종적으로 해결되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시는 문제로서 가시화되지 않았던 위안부 문제 등은 몰라도 전 징용 배상을 일본 기업에 하달한 한국 사법부의 판단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일본 측이 주장하는 것은 일리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군사독재정권과의 정치적 타협
[아오키] 다만, 거듭 말씀드리지만, 1965년 국교정상화는 한국의 군사독재정권과 일본의 보수정권에 의한 정치적 타협의 산물이었습니다. 일본의 우익 정치권은 한국의 군사독재와 밀접하게 연계되면서 이를 견고히 뒷받침하고, 치열해지는 냉전체제 하에서 한미일 결속 필요성을 느낀 미국에 촉구받아 한일 국교정상화를 이루었습니다.
물론 일본의 자금을 바탕으로 한국의 군사독재정권은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경제성장을 이뤘고, 일본도 그 성장을 뒷받침해 무역면 등에서도 크게 윤택해졌습니다. 반공이라는 대의명분에다 거기 보면 과거 보수정치의 리얼리즘도 어김없이 느껴집니다.
[아오키] 한편, 그러한 군사 독재정권과의 정치적 타협이었기 때문에, 한국 민중의 의향 등은 완전히 방치되어 보상이나 권리 등은 완전하게 짓밟혔습니다.
그런 것은 한국 사정이 아니냐고 해 봤자, 근본을 따지면 전쟁 전후 일본이 한반도를 병합하고 통치해 사람들에게 도탄의 아픔을 안겨준 것이 모든 문제의 원점이니까요.
■리얼리티 없는 '반일' 딱지
[아오키] 그렇게 생각하면, 1965년의 여러 협정에서 모두 해결이 끝난 것이라고 단언하고 나서, [한국은 약속을 지키지 않고 골문을 움직인다]라든지 [언제까지 역사를 들어 불평을 할 것인가] 등이라고 말하는 것은, 부당함과 동시에 부도덕하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런 이유로 한국과 언제까지나 서로 으르렁거리고, 한일 양국이 긴밀하게 제휴하지 못하는 것은 정치적 리얼리즘의 상실입니다. 한일 인구를 합치면 2억 명 가까이 되고 양국 경제규모를 합치면 상당한 경제권이 돼 강력한 협상력도 갖게 되므로 미국이나 중국을 대면할 때는 물론 북한을 협상장으로 끌어내기 위해서라도 연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런 리얼리즘조차 최근에는 없습니다.
한편 야스다씨의 이야기에 있듯이, 역사적인 경위에까지 시야를 넓히지 않은 채 「오키나와 좋아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차별따위 하지 않는다」라든지 「이만큼 한국 엔터메가 유행하고 있으니까 모두 한국을 좋아한다」라고 하는 말투도, 자못 사물을 왜소화하고 있어 본질을 오인하게 하지요.
물론 오키나와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든가,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며, 앞에서 말했듯이, 거기서 새로운 교류의 회로가 태어나는 것을 나는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그 전제로서 역사적 경위에 대한 지식이나 사람들이 실제로 놓여져 있는 상황에 대한 상상력을 갖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 잇속을 챙기기 위한 깨끗한 일로 현실을 외면하고 차별을 묵인하는 풍조의 등을 떠밀어버리는 것과 같은 측면이 있습니다.
■"오키나와 신문은 반일이라"
[야스다] 아오키 씨가 말하는 역사적인 차별 구조가 전혀 해소되지 않고, 더욱 왜곡되어 강화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지금, 개별적인 구체적인 차별도 새로운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5년 정도 전의 이야기입니다만, 류큐신보 기자가 도쿄 지국에 근무하면서 도내의 임대 아파트를 계약하려고 했더니 거절당했습니다. 그건 오키나와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기보다 집주인으로부터 들은 말은 「편향 신문이니까」 「오키나와 신문은 반일이니까」. 아마 그 집주인은 오키나와의 신문같은 건 읽지 않았을 거예요.
즉,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정보만 주운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반일」이라는 말이 나는 화가 나서 어쩔 수 없지만, 한국이든, 오키나와든, 반드시 「반일」이라는 말을 사용함으로써, 일종의 색구분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셈이죠.
인터넷등의 정보에 좌우되어, 사물의 판단 기준의 하나로 「반일인가 친일인가」같은 것을 반입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매우 신경이 쓰이네요. 그야말로 제멋대로이고 일방적인 분단입니다.
■생활, 생존 위협받는 반일 사냥
[아오키] 얄팍한 논리가 버젓이 통용된다는 의미에서는 심각한 현상이죠. 그 「반일」이라는 것의 기준에 따라, 시대의 정권에 영합하지 않는다든가, 일본을 나쁘게 말하는 놈은 용서할 수 없다는 수준의 논리라고 할까, 논리라 부를 수도 없는 척수반사적인 병적 증상의 일종이니까 말입니다.
피차별자가 취직이나 결혼, 혹은 주거를 빌릴 때에 불이익을 받는다고 하는 것은 옛부터 있는 용서받지 못하는 차별의 전형입니다만, 「반일」이기 때문에 맨션을 빌려 주지 않는다고 말하기 시작하면, 나나 야스다씨는 살 곳이 없어져 버리죠(웃음).
[야스다] 아니, 그게 웃을 일이 아니라 극히 현실적인 위기가 눈 앞에서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아오키씨 같은 경우는 특히 그런데, 인터넷에서 헐뜯긴 아오키 씨 같은 사람이 혼자 걸었을 경우, 가령 아오키씨가 맨션을 빌리려고 했을 때 집주인측은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더라도 끈질기게 그것을 빌려주지 않는 이유로 삼거나 혹은 그 정보가 어딘가에서 집주인에게 흘러들어오거나 하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 같은 사람도, 호텔을 예약할 때 등, 이름을 확인할 때, 상대가 인터넷 우익이라면 싫다고 순간적으로 생각해요. 출장지에서 숙박부에 야스다 고이치라고 쓰고, 그 호텔의 프런트가 열광적인 인터넷 우익이라면 무섭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는데, 그것은 대부분 기우에 그치는 일이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가볍게 생각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인터넷 중상, 헤이트스피치, 협박장……
[야스다] 나는 업무상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명함에 집 주소를 기재하고 있습니다만, 직접 집에까지 오는 녀석이 있으니까요. 집 사진도 여러 번 인터넷 게시판에 올려져 있는 것입니다. 아오키 씨는 전국적으로 얼굴이 알려져 있지만, 저는 인터넷 우익 한정으로 얼굴이 알려져 있군요. 그러다가 전철 안에서 바보같은 얼굴로 졸고 있는 사진이 찍혀 인터넷에 노출된 적도 있었습니다.'야스다 고이치, 반일 좌익이 졸고 있어' 이런 식으로.
대단한 일이 아니라고 해도, 그런 것은 역시 몹시 기분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끝난다고는 해도, 역시 거기에 「반일」인가 아닌가 하는 판단 기준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 몹시 무서워요.
제가 아는 재일교포 변호사는 옛날에는 의식한 적이 없었지만이라고 전제한 뒤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 예를 들어 병원에 갔을 때, 진찰실 앞에서 이름을 부른다고 칩시다. 김 씨. 그는 그 순간 주위를 조금 의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김이라고 불리는 것에 거부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인터넷 우익이 있지 않나 '이 자식이 재일교포다'는 눈으로 보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늘 그런 생각을 한다는 거죠.
그리고 많은 재일교포들이 똑같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 따위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공포라고 느끼고 있어요. 실제로 한 재일교포 여성은 헤이트스피치로 인한 피해만 호소했을 뿐인데 연일 인터넷 악플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 근무처에 협박편지까지 배달되었어요. 게다가 가족에게까지 협박이 미치고 있습니다. 절대 용서할 수 없어요.
■'사회분단론' 바로 앞에 있는 위기
[야스다] 혹은 이것은 반복해서 말하자면, 재특회 전 회장이자 레이시스트의 우두머리이기도 한 사쿠라이 마코토가 도지사 선거에서 18만표를 얻었지요.적지 않은 미디어 관계자는 웃어 넘기는 것입니다, 어차피 거품이라고.
그러나 거품이라 해도 18만 표에 가깝기 때문에 나름대로 지지세가 큽니다. 이는 전에도 이미 언급된 바 있지만, 유권자 수로 따지면 도쿄도민 유권자 60명 중 1명은 사쿠라이에 투표하고 있는 것입니다. 별거 아니라고 하면 별거 아냐죠.
그렇지만 내가 깜짝 놀란 것은, 재일교포 친구로부터 「60명에 한명은 어느정도의 수라고 생각해?」라고 물어보면, 「야마테선의 한 차량의 좌석이 600이야」라고. 서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도, 차량의 좌석이 전부 차 있으면, 그 중에, 「재일은 죽어라, 죽여라」라고 외치는 사람에게 심파를 느끼고 있는 인물. '이거 공포야' 이러는 거예요.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재일교포라고 이름표를 달고 다니는 건 아니지만 그런 놈과 같은 공간에 있습니다. 그것을 어떤 곳이든 의식하지 않으면 안 되는 세상, 시대는 무섭지」라고 그는 말했고, 나는 그 말을 뼈저리게 받아 들였습니다.
'반일'이냐 아니냐 하는 것은 단순히 기호로써 농락당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은 전혀 기호가 아니라 생명의 선별로도 이어지는 공포를 피해 당사자에게 계속 주고 있다는 우리 시대의 현실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관자를 너무 몰아세우면 안 된다.
[아오키] 확실히 말씀하신 대로군요. 저는 원래 둔감한 탓인지, 넷등에서 아무리 욕설을 퍼부어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원래 보는 것도 거의 없습니다만, 여차하면 입을 다물고 도망쳐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관되게 일본 사회에 내재되어 있는 차별이나 편견에 직접 노출되어 온 사람들은 다릅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항상 그 공포와 압박에 맞서야 하고 입을 다물고 도망가 버릴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특히 미디어에 관련되는 사람들-야스다씨나 나도 그렇습니다만, 취재자나 글쓰기나 져널리스트등으로 칭해지는 사람들은, 오키나와는 물론, 재일교포의 사람들에게 누추한 욕설이나 증오를 퍼붓는 이들을 앞에 두고 「어느 쪽이나」론이나 「분단」론으로 방관자를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결코 피차별자나 마이너리티의 사람들을 위한 것 만이 아니고, 최종적으로는 우리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우선 차별문제에서 우리들은 분명히 당사자라는 점. 그리고 이 대담에서 야스다씨가 니멜러의 경구를 인용했지만 마이너리티에 대한 그러한 처사를 방관하고 서서히 번져가는 것을 허용하면 머지않아 그 썩은 불길이 연소되어 사회전체를 좀먹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번역기자:밀티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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