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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칼럼 "일본 경제가 "정말로 끝난" 이유" 일본반응
등록일 : 19-10-31 13:57  (조회 : 55,62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호리에몽의 본명은 호리에 타카후미로 전 라이브도어 CEO입니다 . 젊은 나이에 IT 벤처로 급성장 , 야구 구단 및 방송국 인수 시도 등으로 많은 화제를 얻은 인물입니다 . 증권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하였습니다 . 어그로를 많이 끄는 발언을 자주 하는 편인데 이 글은 필자가 그의 발언을 계기로 일본 경제에 대해 고찰해 본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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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내용>
호리에몽 「끝난 건 너지 」 발언으로 살펴보는 , 일본 경제가  「정말로 끝난 」 이유
 
자신의 저임금을 한탄하며 「일본은 끝났다 」고 주장한 인터넷 글에 호리에몽이  「끝난 건 너지 」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던 일이 좀 화제가 되었었다 . 이 언쟁은 현 일본 사회가 품고 있는 문제를 부각시키고 있기에 무척 흥미롭다 . 왜냐면 일본 사회가 가난해졌기 때문에 호리에몽의 의견도 처음 글쓴이의 의견도 모두 옳게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
 
 
 
 
저임금은 「자기 책임 」인 걸까 ?
 
호리에몽이 비판했던 건 한 게시판 사이트에 올라온 「실 수령액  15만 엔 이하인 사람 」이라는 주제 관련 글 . 글쓴이는 자신은 이제 막  40세를 넘긴 직장인으로 도내 제조업체에서  12년째 근무 중이지만 , 실 수령액이  14만 엔 밖에 안 된다고 했다 . 글쓴이는 게시판에서  「직위도 있는데도 실 수령액이 이렇습니다 . 아무 사치도 불가능한 생활 . 일본 끝난 거 맞지요 ?」라고 썼다 .
 
이 글은 많은 공감을 받았고 트위터에서도 화제가 되었지만 호리에몽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 발언에 대해 「일본이 끝난 게 아니라 너가 끝난 거지 」라고 일갈 . 이 트윗이 인터넷상에 단숨에 퍼졌다 .
호리에몽의 발언에 대한 찬반양론은 있었지만 매우 흥미로운 것은 현 일본사회에서는 호리에몽의 발언도 글쓴이의 발언도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는 양쪽 다 맞는 말이라는 점에 있다.
 
호리에몽의 의견은 더 말할 필요도 없는 전형적인 자기책임론일 것이다. 직위도 있다는 글을 보면 글쓴이는 정규직일 것으로 추정된다 . 12년이나 근무했는데도 실 수령액이  14만엔 이라는 정보가 틀림없다면 무척 적은 월급이라 할 수 있다 .
 
현실적으로 12년 동안 스킬을 올리거나 이직을 시도할 수 있었으리라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현 상황에 안주하고 있었던 건 자기 책임이라는 호리에몽의 주장도 어느 정도는 수긍할 수 있다 . 일부에서는  「조건이 안 좋아도 누군가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도 있다 」는 지적도 있다지만 많은 노동자들이 주체적으로 직업을 선택하고 있다고 한다면 이러한 문제는 일어나기 어렵다 .
 
특정한 일의 처우가 현저히 나쁠 경우, 거기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다른 쪽으로 이직해버리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임금을 올려 주지 않는다면 비즈니스로서 성립하지 못한다 . 만약 임금을 올려줄 수 없다면 근로시간이나 일의 강도 같은 조건을 완화할 필요가 있으며 , 이 경우엔 임금이 싸더라도 여유 있는 일을 선택하겠다는 근로자들이 모일 것이다 .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누군가가 희생자가 되어 가혹한 노동을 하지 않으면 사회가 돌아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성립하지 않는다 .
 
 
 
 
「같은 레벨 」의 노동자라 하더라도 다른 국가였다면 더 풍요로운 생활을
 
하지만 이 이야기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체가 풍요롭고 일정 이상의 임금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는 절대적인 조건이 된다. 평균적인 임금 수준이 너무 낮고 사회가 가난한 경우에는 본의 아니게 엄청나게 근로조건이 나쁜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
 
그렇다면 현 일본의 임금수준에 대해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
 
일본의 급여소득자 평균 연봉은 367만 엔인데 (국세청 조사 ) 이 수치는 다소의 상하변동이 있었다곤 해도 지난  20년 동안 거의 일관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 아베노믹스 이후로 임금의 절대치는 조금 올랐지만 그 이상의 물가 상승이 진행 중이라 노동자들이 실제로 쓸 수 있는 돈의 액수는 적어졌을 것이다 .
 
실제로 일본의 임금수준은 국제적으로도 상당히 낮아져 일본 평균임금은 35개국 중  19위 밖에는 안 된다 . (OECD  조사 )
 
쇄국하던 시절이라면 몰라도 현대사회는 세계화가 진행되고 있기에 일물일가의 법칙이 성립되기 쉽다. 예를 들어 스마트 폰은 어느 나라에서 구입해도 거의 같은 가격이므로 평균임금이 싼 나라의 근로자들은 평균임금이 높은 나라의 근로자들에 비해 원하는 물건을 잘 살 수 없게 되어버린다 .
 
미국 평균임금은 일본의 1.5배 이상이며 대졸 평균 초급도 일본의  1.5배에서  2배 정도나 된다 . 물론 그만큼 미국 물가도 높지만 그렇다 해도 일본에서  3만 엔에 팔리는 스마트 폰이 미국에서는  6만 엔이 된다거나 일본에서  100만 엔 하는 차가 미국에서는  200만 엔이 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은 일본과 미국에서의 차이가 거의 없기에 결과적으로는 미국의 저소득층이 구입할 수 있는 물건이나 서비스들이 일본의 저소득층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아진다 .
 
만약 이번 글쓴이가 호리에몽의 비판처럼 별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현재에 안주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가정해 보자 . 일본에서 이러한 노동자는 싼 임금으로 고달픈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다 .
 
하지만 이 경우가 유럽 각국이었다면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라 해도 임금의 절대치가 높기 때문에 생활수준은 일본인 보다 높다 . 글쓴이가 만약 유럽 각국에서 태어났다면 이정도의 상황까지는 되지 않았을 것이다 .
 
 
 
 
일본을 「선진국 」이라고 볼 수 있을까 ?
 
같은 조건에 놓인 사람이라도 일본에서 생활하면 고달픈 삶을 살아가야만 한다는 점에서는 「일본은 끝난 거지요 ?」 라는 글쓴이의 주장도 일리가 있다는 것이다 .
 
이러한 일련의 논쟁은 바꿔 말하자면 일본을  「구미와 같은 수준 혹은 비슷한 수준의 선진국 」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솔직히 그 정도는 아니다 라고 볼 것인지의 차이일 것이다 .
유럽 각국은 경제에 여력이 있기 때문에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 두터우며 상대적 빈곤율도 일본보다 훨씬 낮다. 일본에서는  「저 소득자는 게으르다 .」는 비판도 많지만 만약 일본의 저 소득자들이 게으르다면 유럽의 저 소득자들도 마찬가지로 게으른 사람이 되는 것이다 .
 
하지만 유럽의 경우엔, 이런 사람들에게도 두터운 지원이 있기 때문에 게을러도 상응하는 삶을 유지할 수 있다 . 미국은 유럽과 같은 두터운 지원책은 없지만 그래도 인구  1인당의 사회보장비용이 일본보다 압도적으로 많으며 , 일본과 비교하면 미국조차 복지국가라 불러도 좋을 것이다 .
 
결국 일본을  「풍요한 선진국 」으로 여긴다면  「끝났다 」라는 글쓴이의 주장은 올바르지만 일본을  「선진국 」으로 여기지 않는다면 호리에몽의 주장이 정론이 될 것이다 .
 
 
 
 
<야후재팬 기사 댓글 반응>
 
 
 
sai***** 공감  3231  비공감  154
얼마 전 통계를 확인해 보고 놀랐는데 과거 30년간 일본인 소득 상승은  3 %, 이에 비해 미국은  70 %. 일본이 장기간 디플레 상태였고 미국은 초 부유층이 평균 임금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등 여러 이유를 대긴 했지만 일본이 뭔가 이상하다는 건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답댓글
tam***** 공감  90  비공감  12
저도 동감입니다.
1984년
야마자키 제빵 크림빵이 35년 전에는  70엔 지금은  130엔
컵 누들은 35년 전엔  100엔 지금은  170엔
물가는 확실히 상승했지요.
그런데 노동자 평균 소득은 말씀하신 것처럼 3 %밖엔 안 올랐어
이래서야 경기 체감이 좋다는 사람이 많을 리가 없지요
버블 붕괴 이후(91년 이후 ) 소득 재분배 (공공 사업 등 ) 정책이 제대로 기능 못했다는 소릴 듣는 건 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被害者 にも 人権 がある ! 공감  159  비공감  29
이러한 일본의 쇠퇴는 노동자 탓이 아니라 기업을 감싸고 돈 정책과 경영자들 탓이야
 
 
 
 
awaneko  공감  32  비공감  4
>매우 흥미로운 것은 현 일본사회에서는 호리에몽의 발언도 글쓴이의 발언도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는 양쪽 다 맞는 말이라는 점에 있다 .
 
아니 입장, 기준을 바꿔버리면 그야 어떤 말이든 다 정당성을 띄겠지 w
 
 
 
 
yuk***** 공감  73  비공감  3
실질적으론 일본은 민주공화의 탈을 쓴 사회주의 국가니까
 
 
 
 
クソ 笑坂 46  공감  16  비공감  2
평균소득이 3%늘었다 해도 소비세가  10%이니 되려 사용 가능한 액수는 줄었지
일반적인 선진국이라면 30년동안  3%가 아니라 연간  3% 정도는 오르거든
 
 
 
 
sec***** 공감  3  비공감  0
일본 중산층은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 못할 정도로 몰락해 버려서 이번엔 자존심을 지키려고 빈곤층비교로 경쟁하는 거야?
 
 
 
 
讃美歌 13 番  공감  8  비공감  1
나는 월급조차 못 받는데...
 
 
 
 
クソ 笑坂 46  공감  31  비공감  9
프라자 합의의 비정상적인 엔고 이후로 일본 제조업이 한국이나 대만, 중국에 투자를 했으니 일본의 성장은 이  3개 국가들에게 빨아 먹힌 거라고 봐야지
 
 
 
 
nip***** 공감  3  비공감  3
미국 하층민들이 일본 하층민들보다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던데
 
 
 
 
******* 공감  13  비공감  6
진짜 끝났다면 진즉에 해외로 갔으면 되잖아
이런 부류일수록 일본에 꽉 들러붙어서 이러쿵저러쿵 불평만 해 대는 게 이해가 안 가
스스로 자각은 못해도 마음 깊은 곳에서는 이해하고 있나 보지
해외는 더 심각하다는 걸 말야
 
 
 
 
sob***** 공감  15  비공감  4
자기 능력이나 일에 걸맞는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직을 고려하면 되잖아
능력있는 사람에겐 큰 돈 지불할 기업들이 있다고
능력있는 사람에겐 말야
 
 
 
 
jhd***** 공감  87  비공감  10
일본이 끝났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자기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안 하면서
투덜대는 사람은 끝난 거지요
 
 
 
 
joh***** 공감  104  비공감  18
일본은 뭔 일 있으면 자기희생을 강요하지
이지메 같은 거에선 특히 더
 
 
 
 
mak***** 공감  35  비공감  3
일본은 불황이라 일을 나눠서 더 많은 사람들을 고용하려는 거니 어쩔 수 없어
종업원 수를 반으로 줄이고 급료와 일을 2배로 올린다던지 하면 엄청난 소란이 일어날 거야
 
 
 
 
猫猫猫猫  공감  13  비공감  7
일본에 있으면서 「해외에서는 」
어쩌고 하는 사람은 밝은 면 밖에는 안 보고 있는 거지
이건 이민이나 복지 말고도 다 그래
 
 
 
 
sab***** 공감  47  비공감  5
저임금으로 장기 근무라니 해외에서는 무리겠지. 벌써 해고 당했을 껄
일본과는 달라서 결과에 냉정하거든
 
 
 
 
jgn***** 공감  14  비공감  4
주작 투고에 호리에몽은 왜 발끈했데?
 
 
 
 
bac***** 공감  59  비공감  23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글쓴이가 [끝났지요 ?] 하고 동의를 구해 봤자
결국 자기 자신이 뭔가를 바꾸지 않는 한 길은 안 열린다는 것
이완 별개로 호리에몽 같은 인간성을 싫어
 
 
 
 
hap***** 공감  8  비공감  3
평가의 대상을 개인에 포커스를 맞출지 국가라는 조직에 포커스를 맞출지에 따라 전혀 다른 얘기가 돼지
어쨋든 자기 인생은 자기 몫
 
 
 
 
Pmh***** 공감  180  비공감  19
유럽의 모습을 선진국이라고 한다면 일본은 그리 불릴 수 없겠지
 
 
 
 
tak***** 공감  77  비공감  1
일본은 밑에서 지탱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너무 혹사시키고 있지
IT도 프로그래머들을 싼 임금으로 막 돌려 쓰고 있으니
이건 실제론 꽤 중요한 문제인데, 일본은  「가격을 낮추는 것 」 말고는 상품을 팔지 못하는 장사를 못하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어
 
 
 
zzt***** 공감  11  비공감  1
상황을 바꾸기 보단 인내하는 게 미덕인 일본 가치관이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요
 
 
 
 
akanna  공감  11  비공감  1
급료는 내려가고 소비세는 올라가 살기 팍팍해 진 세상이네요.
이런 상황에 불만을 품는 것도 당연하겠지요
 
 
 
 
lov__ip  공감  40  비공감  9
호리에몽은 국가의 대다수를 점하고 있는 노동자 측이 아니라 착취하는 경영자 측이라
일반인들과는 감각이 너무 다르지
 
 
 
 
psy***** 공감  17  비공감  2
인간, 죽을 정도로 노력하면 뭔가 이루어진다 . 라고 하는데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매번 그리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게 현실인 것 같아요 .
노력하는 데도 지쳤어...
 
 
 
 
kis***** 공감  13  비공감  1
일본은 노동에선 「튀어나온 못을 박는 」 풍조가 있어서 ...
급여도 「주변과 맞춰 」 주는게 일반적이고 아무리 성과를 올려 봤자  「부하가 장기근속중인 상사보다 많은 돈을 받는 다는 건 이상하다 」라는 이유로 다른 동기들과 비슷한 수준을 넘는 일이 거의 없으니
 
 
 
 
fufu  공감  3  비공감  1
일본 기업은 싼 임금이 아니면 유지 못할 기업이 너무 많거든
실 수령액 14만엔가 싼 월급이 아닌 시대가  10년 정도 후엔 올 가능성도 있지
 
 
 
 
i_n***** 공감  3  비공감  3
사회에 책임을 돌리기 전에 자신의 책임을 물어야만 정말로 현상에서 벗어날 수 있겠지요.
결국 아무도 도와주진 않으니 기어 올라갈 수 밖에 없다고요
 
 
 
 
tuyu***** 공감  1  비공감  7
유렵은 의료비도 비싸고 치안도 나쁜 지역이 꽤 있어
세계에서 일본에 온 사람들이 물가도 싸고 질이 좋으니 일본은 좋은 나라라고들 하지
단순이 평균 급여 만으로 계산 할 수 없는 부분도 많아
 
 
 
 
MgCO  공감  9  비공감  0
외국 일반인들이 점점 더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 일부러 찾아오는 이유는 돈이 있기 때문입니다.
쇼와시절 때의 입장과는 반대가 됐지요
 
 
 
 
***** 공감  5  비공감  4
세계적으로 봐도 능력이 없는데도 어느 정도 생활이 가능했던 지금까지가 이상했던 거지
단순한 얘기잖아
 
 
 
 
dki***** 공감  25  비공감  36
무슨 소리여? 비교가 이상하잖아 .
개인의 급여는 개인 책임이잖아. 어느 국가이던 간에 마찬가지지
개인의 문제와 일본 경제의 문제를 동일시 하면 어떻하냐?
 
 
 
 
ktz***** 공감  38  비공감  7
이미 선진국이 아니니 호리에몽이 옳은 걸지도
 
 
 
 
kyt***** 공감  77  비공감  28
잘 이해가 안 가는데 일단 왜 이사람이 이직을 하려 하지 않는지가 궁금하네
 
 
 
답댓글
m******* 공감  17  비공감  4
그만둔다=참을성이 없다
라는 비뚤어진 정신론의 주박 아닐까?
 
 
 
 
nic***** 공감  7  비공감  3
「가격을 낮춰서 상품 가치를 올리기 」 또는  「상품의 가치를 올려서 가격을 올리기 」
갈때까지 간 산업에서는 전자 외엔 선택지가 없는 걸지도 모르지
 
 
 
tom***** 공감  0  비공감  0
생산성 향상이란 건 낮은 품질의 서비스를 비싼 가격에 팔겠다는 소리지
 
 
 
 
iso***** 공감  14  비공감  4
돈벌이를 위해서라면 범죄마저 마다하지 않는 인간이 제일 끝난 거 아닌가?
무슨 낯짝으로 일반인을 비판하는 거지?
 
 
 
 
ktt***** 공감  13  비공감  3
꿈과 이상만을 주절대는 인간들이 늘어나고 있는 이 나라엔 미래가 없지
자유와 평화는 인간을 멍청하게 만든다는 걸 실감
어느 정도의 규제와 자극이란 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ff***** 공감  14  비공감  10
자기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영역의 탓을 해 봤자 아무것도 바뀌지 않지
아무것도 바꾸려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니 되려 비판당해도 할 수 없잖아
 
 
 
 
yut***** 공감  8  비공감  1
얼마안가 나에게 닥칠 일일 지도
 
 
 
 
jel***** 공감  7  비공감  0
한국보다 초임이 싼 일본
 
 
 
답댓글
sat***** 공감  4  비공감  0
일인당 GDP가 한국과 별 차이 없으니 뭐 ...
 
 
 
 
kos***** 공감  1  비공감  0
해외 기업에 취업 가능할 정도의 스킬을 익히면 되잖아. 간단한 걸 가지고
 

 
 
fum***** 공감  7  비공감  1
것보단 일본에선 끝난 건 매스컴이지
 
 
 
min***** 공감  5  비공감  1
자기책임론이 만연한 사회는 두말 할 것 없는 쇠퇴국가지요
 
 
 
chi***** 공감  5  비공감  0
애초에 최저임금이 너무 낮아
작은 회사에서는 정사원인데도 최저임금 계산해보면 겨우 넘는 급료 밖에 못 받고 있지
 
 
 
sic***** 공감  3  비공감  2
다른 사람 탓을 하는 게 잘못된거야
 
 
 
roxy... 공감  0  비공감  0
글쓴이도 일본도 끝났어



번역기자: kei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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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Stream 19-10-31 13:58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천쌍둥이 19-10-31 14:09
   
막장국가 일본
     
ckseoul777 19-10-31 20:18
   
정확한 팩트이네요^^
아직까지도 시대흐름에 뒤쳐지고 현실을
직시하지못하고 예전 90년대가 좋았다라며
향수병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고있죠
Wombat 19-10-31 14:11
   
개돼지들 정말 많네
없는것들이 있는것 걱정해 주는건
한국의 토왜들하고 어쩜 이렇게 똑같을까
아니 토착왜구들이 본진거 배워왔나?
골드에그 19-10-31 14:13
   
잘봤습니다.
블링블링 19-10-31 14:13
   
인정하는 애들이 생긴다는건 안좋은데 말이죠
     
ckseoul777 19-10-31 20:42
   
적극적으로 공감되는글입니다^^
레떼느님 19-10-31 14:17
   
괜찮아. 한국욕하면 스트레스 풀려서 견딜 수 있잖아~
30년 정도 더 부탁해!!
     
ckseoul777 19-10-31 20:20
   
ㅋㅋㅋㅋ저것들의 종자들은 300년 3000년이
흘러도 매번 한국까기만 할것같네요!!!
예랑 19-10-31 14:21
   
대학교 후배가 졸업과 동시에 부친 일본지인소개로 규모있는 일본건설회사에 취직했었는데
1년도안돼서 치를 떨고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능력있는 놈이라 의아해하면서 물어봤더니 일본일상생활도 그렇게 좋지않았고 일본회사문화가
정말 끔찍했다고 하더라구요.
꼬락서니 19-10-31 14:30
   
헐;; 일본 물가상승률이 저정도로 안올랐음??
35년전 가격과 겨우 2배가량??뿐임?;
     
피카피카 19-10-31 16:20
   
35년전에 이미 지금의 우리보다 월급을 많이 받았으니까요 ㅋㅋ
노을지다 19-10-31 14:30
   
잘 봤어요~
NINECLOUD 19-10-31 14:30
   
잘봤습니다
아니야 19-10-31 14:34
   
아베우익 세력이 한국 탓으로 내부 불만 돌리는 건데 개돼지들이라 모름.
혐한 할 시간에 개혁을 요구했으면 니들 꼬라지가 그렇게까진 되지 않았을거다.
뭐 애초에 개혁보다 전쟁을 택하는게 너네 난쟁이 해적놈들 습성이라 기대도 안한다만 ㅋㅋㅋㅋ
복불복 19-10-31 14:42
   
잘봤습니다
밀리타 19-10-31 14:44
   
잘봤습니다
2019사역자 19-10-31 14:46
   
제 시숙이 우리나라 모 재벌 전자회사와 일본을 대표하는 전자회사와 합작하여 전자제품 부품을 만드는 회사를 일본에 설립했습니다.  계속 CEO로 있다가 지금은 고문으로 있는데, 한때 잘나갈 때는 세계 점유율의 25%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본사인 한국 전자회사를 먹여살린다는 말까지 나왔다고 했는데, 문제는 시대에 맞게 업그레이드가 안되니까 점점 쇠퇴하고, 그 전자제품이 없어지다보니 회사에 위기설이 몇년 전부터 나오기도 했습니다.
난 일본 전자회사들이 망한다는 기사를 보면 제 집안이 체험하고있는바라 더욱 공감이 가더라고요.
ibetrayou7 19-10-31 14:59
   
tuyu***** 공감  1  비공감  7
유렵은 의료비도 비싸고 치안도 나쁜 지역이 꽤 있어
세계에서 일본에 온 사람들이 물가도 싸고 질이 좋으니 일본은 좋은 나라라고들 하지
단순이 평균 급여 만으로 계산 할 수 없는 부분도 많아

여기서도 일본 스고이하네...
비공감이 말해주지만...

잘 보고 갑니다.
     
ckseoul777 19-10-31 20:40
   
참 병이다!! 열도방숭이들은 오늘도 나르시즘에
빠져서 헤어나지를 못하는군요^^♡
사람이라우 19-10-31 15:20
   
이런거 보면 한국이 참 많이 발전했구나 느낌
ultrakiki 19-10-31 15:34
   
왜나라는 이미 망한나라인데...

현실에서 도망쳐서 망상밖에...
     
ckseoul777 19-11-02 12:21
   
가생이 가입한8년전부터 한국이 망할거라했는데
오히려 지금은 지들이 망조에들어가는것같네요
빼뽕쪼뽕 19-10-31 15:42
   
사회적인 문제를 개인탓하는 글이 많이 보이는걸 보니 다행이군요.
일본은 더 망해야 어떤게 문제인지 사회가 인식하겠네요.
투완나YTC 19-10-31 15:43
   
뭔 걱정을 하냐 엔화 찍어서 국민들한테 놔눠주면 되지
totos 19-10-31 15:47
   
일본 기업의 문제점

도요타 경영 성공에 일본 사회에 유행으로 효율을 중시해서 연구 인력을 적게 배치함.

인건비가 평균적으로 낮다는 얘기도 많은데 대우조차 안 좋음.

의사결정 느림.

제품화에 정치적 요소가 많음 (경쟁사 및 한국산 배제)
     
랑콤 19-10-31 16:50
   
삼성은 같은 삼성이라도 단가랑 품질 등 조건이 안맞으면 걍 경쟁사꺼 사다가 쓰기에 그나마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일본은 정말 경쟁사 및 한국산 배제와 같은 쓸데없는 제약이 많더라고요.
빛고을현령 19-10-31 15:57
   
저긴 토착왜구의 본진답게 99%가 토착왜구 그 이상이네요; 정신론이니 뭐니 아직도 그런것들이 사회 풍습이라니...참.. 역시 원조는 못따라간다는 말이 과언이 아니네요 ㅋㅋ
c0rax 19-10-31 16:00
   
잘봤어요
예지 19-10-31 16:02
   
일본의 가장 큰 문제점은 최저시급이 턱없이 낮다는데 있음. 
최저시급이 870엔 정도로 우리돈 9400원 정도됨. 
이는 주휴수당이 포함된 한국보다 낮은 수준임. 
그런데 프랜차이즈 알바 시급은..
10000~12000원 정도임. 
아베노믹스로 일자리가 남아돈다.. 뭐 이런식의 기사가 가끔 나왔는데.
이때문임. 
급여가 너무 적기 때문에 취업보단 알바를 전전하는 프리터(후리타)문화가 생길 정도임. 
12년차 정규직 급여를 놓고 최저임금을 다루지 않은채.. 선진국 복지니 아니니 따위를 다루고 있으니..
바두기 19-10-31 16:02
   
잘봤습니다.
예지 19-10-31 16:09
   
사실 선진국은 정규직 개념이 아예없음. 
우리나라 좌파들이 어그로로 사용하는 북유럽 국가들..
핀란드 같은곳은 평생 직업을 7~8개를 가질 정도로 노동 유연성이 매우 높음.
파견근로법이 일본에서 들어왔듯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나누는 구조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이고..
그나마 우리는 노동시간 단축이나 잔업등에 따른 특근비 책정이 과거와는 달리 정착이 되었지만.
일본은 아직도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기본급을 500가까히 받아도 매년 파업하는 민노총 귀족노조도 문제지만.
최저임금 뒤에숨어 근로자를 노예처럼 부려먹는 문화가 더 큰 문제이자 현 일본의 현주소임.
     
랑콤 19-10-31 16:51
   
정규직 개념이 없긴 뭐가 없어요. 하다못해 잡스태빌리티가 최악이라고 자조하는 미국도 정규직이 있는데요.
          
예지 19-10-31 21:28
   
정규직 개념부족에서 오는거임. 
미국은 임시직과 아닌경우만 있는거임. 
예를들어 블랙프라이데이 같이 특정 기간에만 사용할 경우 툭정기간을 명시하고 직원을 채용하는거고. 
그렇지 않을경우 우리처럼 비정규직 정규직 나눌필요가 없음. 
노동유연성이 확보되어 있으니. 
미국의 해고절차는 크게 2가지로 임시해고와 해고가 있는데 임시해고는 회사사정상 직원을 감축할때 쓰는데 통상 6개월치 임금에 의보 그리고 2주간의 재취업 교육을 실시하고 오너나 관리자 눈밖에나서 말그대로 해고는 당장 회사에서 떠나도록 강제하는 조치임. 
회사경비를 붙여 퇴사할때까지 감시하며 자료유출이나 비품유출도 감시함. 
한국은 정규직이란 특수한 지위의 경우 해고가 어렵기 때문에 비정규직 절차를 둔거임. 
이로인해 한국의 노동유연성은 OECD평균 수준으로 올라갔으나 정규직은 손을 대지 못하는 통계적 착시일뿐임.
          
예지 19-10-31 21:48
   
사실 한국은 태업을 일삼는 알바를 해고해도 부당해고라며 노동부에서 위로금 판결을 내릴정도라. 
OECD평균 수준의 노동유연성도 사실상 통계적 조작임. 
2년 기간제 근로자의 해고를 유성연성이 있는것처럼 조작해서 나온것임. 
삼성의 경우 이런일도 있었는데. 
과장급 직원이 중국에 기술유출건으로 걸려 해고 고치를 당하는데.법원에 부당해고 소송을 냈고 판결전까지 정상출근 못막았음. 
더 웃긴건 적법한 해고라는 판결이 났음에도 해당기간 지급된 금여는 돌려받지 못했음. 
일하기 싫은놈 기본급 500만원이라도 파업을 해야 하는놈들 자르고 파릇파릇한 청춘들 입사시키지 못하는건 엉터리 근로보장법 때문임. 
이걸 52시간 강제한다고 일자리가 늘겠음?
입사하면 똑같은 짓거릴 할텐데.
               
알짜지라 19-10-31 22:50
   
정규직이 없다구요?
full time 이랑 contract 차이는 뭔가요
그럼 구글이 정규직이랑 비정규직 대놓고 차별해서 한참 욕먹었는데...

해고가 쉬운거지 정규직이 없는게 아닐텐데요
                    
예지 19-11-01 09:14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을 제외한 oecd 모든 국가가 Permanet job과 Temporary job으로 고용형태를 나누죠. 
temporary job을 contract job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모든 고용은 contract에 기반을 두기 때문에 틀린 표현입니다. 
또한 temporary job이라고 해서 full time을 보장하지 않는건 아닙니다.
이건 part time과의 차이에서 오는거니까요. 

우리나라의 경우 비정규직이란 표현이 98년부터 등장했고. 
비상근 알바직인 part time이 법적으로 허용된 2005년경부터..
어떤일이 벌어졌냐면.. 
98년 파견근로 합법화이후 하청정규직이 원청정규직을 대체했는데.
여기에 하청알바라는 신직종이 생겨난겁니다.
이문제로 당시 민노당과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2년후 정규직 입법을 만든거죠.
미국엔 이런 다단계 고용형태가 없어요.
이건 일본과 한국만이 존재하는 겁니다.
                    
예지 19-11-01 09:37
   
미국에 temporary job이 늘어나는건 실리콘밸리처럼 프로젝트성 일자리가 많은 형태부터 우버기사처럼 part time일자리가 증가하기 때문이죠. 
제조업 기반이 붕괴되면 어느나라든 temporary job이 증가할수밖엔 없습니다.
특히 IT기반이 가속화될수록. 
구글같은 기업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우리나라처럼 인원돌려막기로 할수는 없고.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해산하거나 또는 중간에 프로젝트가 엎어지면 퇴사하는 구조일뿐이죠.
장단점이 있는데 기업입장에선 다양한 시도가 가능해진다는거죠.
그리고 고급인력과 보조인력의 차이를 두어 업무효율을 높일수 있구요.
                    
예지 19-11-01 09:42
   
한국의 비정규직은 고용형태는 Permanet job인데. 
급여형태는 Temporary job에 기반을 둔 겁니다.
대부분은 똑같이 full time으로 일하고 잔업 특근도 병행하죠. 
법원에서도 차별을 두지마라라고 판결하지만. 
철밥통이기 때문에 기업은 저항하는거구요. 
노동유연성만 확보되면 기업은 굳이 파견근로를 받을 이유가 없어요.
상시적으로 인원을 재배치하거나 숫자를 조정하는게 가능해지니까요.
현재는 100명이 필요한데 자동화나 불황으로 가까운 미래에 50인이 될것이다.
라고 하면 100명을 정규직으로 뽑는게 한국에선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또한 퇴사한 직원에 대한 재취업은 전적으로 정부가 복지로 해결할 문제이지.
정치적 이해득실로 철밥통화 시킨다고 해결된 사안이 아닙니다.
                         
바다99 19-11-02 16:24
   
근데 Permanet 을 반복해서 쓰는 것 보니까 실수는 아닌 것 같고, 저 단어 뜻이 뭐요? 처음보는 단어라서...
     
punktal 19-10-31 17:18
   
별 또라이 같은 글 다보네.정규직 문제하고 좌파가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 모르겠네.비정규직은 한국당 시절에 경제파탄 난거 살리자고 한시적으로 만든 제도임.뭔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있음.
          
예지 19-10-31 21:34
   
왜 좌파 이야기에 댁이 난리임?
좌파임? ㅎㅎ 
파견근로 합법화와 경제위기 극복은 상관이 없음. 
세계사적으로 유례가 없는 정규직 노조 건들기 싫어서 정치적으로 우회입법 한거지. 
세계노조사에 매년 입단협 파업 가능한 노조는 대한민국 대기업 노조뿐임. 
좌파가 자랑도 아니고. 
한국당 찾으면 언제봤다고 또라이라고 해도 괜찮을줄 아나봄. 
그래서 좌파가 경제 살렸음? ㅎㅎ 
7개 시중은행 팔아먹어 지본종속 심화시킨 장본인들이?
               
누리호 19-11-01 01:3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090343

7개 시중은행 팔아먹고 지본종속이 심화된 것은
김영삼 정부가 1997년 12월 3일 IMF와 체결한 이면계약 내용 때문입니다.
외환위기를 불러온 것도, 경제주권을 IMF에 내준 것도 모두 한나라당 정권 때인데
아직도 그걸 모르고 좌파 탓 하고 계셨습니까?
                    
예지 19-11-01 09:23
   
뭔 똥같은 소린지. 
김대중이 외환위기 조기종료 선언을 한것은 1999년임. 
그리고 2001년 모든 부채를 상황함.
이전까지 매각된 금융사는 제일은행 하나뿐임. 
전부 IMF자금 상환한 이후에 매각된 거임.
제일 나쁜 케이스가 BIS조작해서 매각한 외환은행이고. 
김영삼이 경제를 잘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기업부채를 털어주고 그렇게 우량화시킨 은행들을 해외에 헐값 매각해서. 
기업부채를 가계부채로 전이시킨 매판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거임. 
쉽게말해 경제무능력과 사기꾼도둑놈들의 이야기임.
                         
예지 19-11-01 16:41
   
2002년 서울은행을 매각 또는 합병할 당시..
서울은행의 BIS 9%대였고. 
이당시 론스타는 인수의사를 하나은행이 합병의사를 밝힘.
론스타가 높은 가격을 제시했음에도 뉴브리지캐피탈에 매각된 제일은행 문제로 인해. 
(헐값매각, 공적자금 미회수, 먹튀)
정부는 해외자본에 매각금지라는 원칙을 세움. 
http://cnews.fntimes.com/html/view.php?ud=2002072819304857491_18
즉 이미 외환위기로 인한 금융권 구조조정에 있어 그 주체는 외환위기 졸업에 따라 IMF가 아니라 한국정부가 주도권을 쥔거임. 

이런 기조가 2003년 갑자기 바뀌는데. 
2003년 7월 28일 외환은 매각에 론스타가 배타적 협상자로 지정된거임.
이게 가능한 이유는 크게 두가지임. 

하난 우선 당시 금융사를 해외에 매각할 경우 BIS 8%이하가 되어야 하는데.
6.16%로 보고한 정황. 
https://news.joins.com/article/2247148 
또 하나는 불법 대선자금 수사에 대해 노무현이 특검을 수용하는 발표를 하게됨.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0025252 
.
                         
예지 19-11-01 16:45
   
사실상 서울은 매각때와 달리 모든 이슈가 불법대선자금에 쏠림으로써 외환은 매각 자체가 여론에서 벗어나 있었음.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았다?  BIS 6.1%조작하고 지원책 발표하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말장난에 불과한거임. 

외환위기 은행권 부실책임은 정부에 있는게 맞음.
하지만 금융감독법을 막은 야당의 책임도 당연히 있는거임.
김대중 정권이 들어서고 가장먼저 한것이 자신이 반대했던 금융감독법과 금감원설립임. 
책임을 따진다면 무능한 정부와 정치적 이해득실만 따지는 야당의 합작품 정도로 보면됨.

위에서 언급햇듯.
제일은 매각문제로 서울은은 론스타에 매각하지 않고 하나에 인수합병시킴.
당시에도 헐값매각 문제가 도마위에 올라서 이런 조치가 나왔는데.
이제와서 우리 좌파는 책임없어요... ㅋㅋ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nNewsNumb=201904100014
론스타 악몽은 아직도 진행중임.
                         
예지 19-11-01 19:22
   
펌해준 기사 안읽은듯. 
2002년에 이미 외국계 사모펀드에 금융사 매각에 따른 후폭풍. 
헐값매각, 먹튀, 공적자금 미회수 등의 문제로 인해. 
해외 매각은 사실상 접는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게 핵심. 

외환은의 경우는 당시 외환은 관계자와 정부 관계자들이 BIS를 조작한 보고서를 가지고. 
매각을 시도한것이 이미 밝혀졌고. 
당시 외환은 관계자들은 론스타로부터 인수 리베이트를 받았음.

해외 은행이 자산매각등 문제로 인해 사모펀드로 이미지 세탁한다는 개솔은 신선하다고 해야되나.. ㅋㅋㅋㅋㅋ 
급식충인가?  금융사 해외매각에 따른 먹튀 공적자금 미회수등은 2002년부터 제기된 문제인거임. 
이걸 가지고 지금 문재인 공격하라는 말임? 
문재인 공격안하니 문제없다는 말임? 
엽기적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지 19-11-01 19:25
   
금감원법은 97년에 나온게 아니라. 
95년에 처음 나온거임. 
이때도 금융 독재법이라고 반대한거고. 
97년에도 반대한거임.
98년 집권하자마자 제일 먼저 통과시킨거임. 
펌질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ㅎㅎ
     
ckseoul777 19-10-31 20:38
   
아니 시급문제로 나가다 그놈의 또 좌파타령이야
진짜 놀던데가서 놀라고해조 징하다!!
          
예지 19-10-31 21:35
   
대깨문들은 좌파이야기에 겁나 징징대네.  ㅎㅎ
               
구급센타 19-11-01 01:05
   
일본얘기하다 좌파나오다 대깨문까지나오네요
한심합니다
정신챙겨요
                    
예지 19-11-01 09:23
   
네 탈출은 지능순이죠.
                         
바다99 19-11-02 16:38
   
꼴통 하나가 들어와서 물을 흐리네. 삽질의 이명박, 국정농단의 박근혜, IMF 김영삼,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군인시대- 이 시대 경제가 어땠는지 그래프 하나 가져 올래? 네가 말하는 좌파들이 집권한 시기와 비교되는 그래프. 수출이라든지, GDP 라든지 등등. 경제 잘 아는 것 같으니까 하나 가져올 수 있겠지.  그거 하나면 누가 말아먹었는지 알거 아니냐? 그거 보고도 할말 있을련가 모르겠네.
                         
차은우부인 19-11-16 19:42
   
일베충은 꺼지시오^^ㅗㅗㅗㅗ
               
달보드레 19-11-03 11:44
   
본국 망해가니  ㅂㄷㅂㄷ ㅂㅊ아
znxhtm 19-10-31 16:11
   
クソ 笑坂 46  공감  31  비공감  9
프라자 합의의 비정상적인 엔고 이후로 일본 제조업이 한국이나 대만, 중국에 투자를 했으니 일본의 성장은 이  3개 국가들에게 빨아 먹힌 거라고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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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대로라면
버블이 설명되지 않잖아.

프라자 합의 이후로도 일본의 제조업 경쟁력은 여전해서
대량의 달러가 일본에 유입되었고
그것 때문에 버블이 일어난거야.

일본이 고꾸라진건
버블을 제대로 제어하지도 못했고
버블붕괴 이후에도 제대로 대처를 못해서이지
엔고로 제조업이 경쟁력을 잃었기 때문이 아니야.

버블 기간 중 유입된 대규모 달러를 R&D에 투입해서
혁신을 일으켰다면 지금 같은 꼬라지는 아니었겠지.

중간은 쏙 빼먹고
지 편한대로 해석하고 자빠졌네.

저렇게 자위적 해석이나 하고 있으니
30년째 디플레이션이지 ㅉㅉ
     
예지 19-10-31 16:22
   
플라자합의로 엔고가 되니.. 
전부 부자가 되었죠.
더구나 일본은 저축률이 높은 국가다 보니..
하루아침에 금융자산을 두배로 늘린 사람들이 은행에 돈을 재워두고..
이는 일본 금융사들로서는 무자비한 현실압박에 빠지는 겁니다.
이를 타개하고자 나온게 바로 금리인하입니다.
사실 일본정부는 엔고에 따른 수출저하와 경제위축을 선제적으로 타개하고자 금리를 인하했다고 아직도 주장하지만..
실상은 금융자본의 이익문제에서 출발한거죠.
이런 호황속의 금리인하는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되어 버블이 일어나죠.
     
예지 19-10-31 16:27
   
문제는 이후인데..
부동산 버블기에 일본은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 규제책도 동시에 푸는데. 
이런 정책은 언제바뀔지 모르다보니.
기업들이 유보금을 부지확보에 무자비하게 씁니다.
이 버블이 끝나고 나서 기업들은 분식회계를 동원할수 밖엔 없는 상황에 빠지죠. 
가령 A라는 부지가 있는데.  이걸 살때는 100원에 샀는데 현재가치는 50원이다 라면..
대차대조표에 -50원으로 기록해야 하는데 구입가치로 그대로 간거죠. 
이게 2000년대 들어서면서 한번에 터져서 실적악화와 함께 줄줄히 무너진거죠..
cjfekdrks 19-10-31 16:13
   
이제서야 꿈에서깨어 세상을 바로보는 일본인이 있네 그러나 버스떠난 뒤다
리노스 19-10-31 16:38
   
잘봤습니다.
민지맘 19-10-31 16:38
   
잘봤습니다
쑤신장군 19-10-31 16:57
   
감사히 잘 봤습니다.
우디 19-10-31 17:01
   
잘봤어요
황룡 19-10-31 17:10
   
잘봤습니당~!!!@@!!!
레드맨 19-10-31 17:20
   
보통 일본에서 있었던 사회현상이나 경제상황이 우리나라에 20~30년 후에 일어나게 된다고들 하죠.
근데 이제 역전될 기미가 보이네요.

장래 일본 어느 시기에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것과 같은 최저임금인상, 그리고 전 정권에서 벌어진 여러 잘못들을 심판하는 때가
오게 되면 우리나라를 일본이 반면교사 삼으려 하겠네요.

현재상황만 보면 3년 정도 우리가 일본을 앞서가고 있는데 점차 격차가 벌어지겠네요.
아베가 임기 말, 종신집권늘 꾀할지 중간에 내려올지 지켜보는 것도 꿀잼각이네요.
     
구르미그린 19-11-01 17:11
   
90년대 중반까지 한국은 일본과 대략 20년 시차를 두고 비슷한 경제사회 현상이 일어났으나
1997년 (일본으로 치면 70년 중반 경제단계) 에 IMF 사태 맞아 일본과 완전히 다른 루트로 가게 됐습니다.
2000년대 이후 한국의 변화방향은 90년대 이후 서유럽과 비슷합니다.

아직도 집값, 청년취업, 페미 얘기가 나올 때면 "한국도 일본처럼 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사람이 많고, 2년전 유시민도 집값/취업 관련해서 그렇게 전망하며 "문재인 정부가 어떻게든 몇년만 넘기면 된다"고 주장했는데
한국은 70년대 후반~2010년경 일본과 같은 상황에 놓인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일 없습니다.

오히려 아베의 정책 방향이 이전 일본정부와 완전히 다르고, 한국과 같기에,
2019년 일본의 변화방향은 2000년대 한국과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 경제환경이 어떻게 변할지 가늠하기 위해 참고할 나라는 21세기 서유럽이고
앞으로 일본 경제환경이 어떻게 변할지 가늠하기 위해 참고할 나라는 지금 한국입니다.
     
구르미그린 19-11-01 17:12
   
이는 일본 저소득층, 무주택자, 청년세대 입장에서는 매우 불리한 추세입니다. 한국언론에서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 "일본 사토리 세대와 욜로족"이라고 말하는데, 지금 같은 집값폭등 시대에 청년세대 무주택자가 그런 말 믿고 있으면 골로 갑니다.
그나마 아베 이전에 벌어놓은 것 때문에 일본 청년세대가 한국보다 더 많이 결혼하고, 애를 낳을 수 있습니다.

인구 1000명당 주택수는 한국 370채, 일본 500채, 대다수 OECD 국가들이 400채 후반대에서 500채 정도,
지금 15~64세 인구는 일본이 한국 2배인데, 일본 임금근로자 수는 한국 3배입니다.
지금 결혼하고 애 낳을 만한 연령대인 80년대 후반~90년대 출생자 수는 일본이 한국 1.8배 정도인데, 최근 연간신생아수는 일본이 3배입니다.
지금 한국과 고령화 정도가 비슷했던 90년대 말 일본의 연간 신생아 수는 120만으로 지금 한국의 4배였고,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은 지금 한국의 4분의 1이었습니다.
비이콘 19-10-31 17:49
   
도쿄 올림픽 끝나면 본격적으로 망테크에 가속도 붙을텐데.. 그리고 어차피 방사능때문에 희망은 없다고 봐야지.. 뿌린대로 거두는게 세상이치다..이놈들아..ㅉㅉ
마법영혼 19-10-31 18:01
   
번역감사합니다..
소명이 부릅니다..
빠이빠이빠이야~~~~~~~~~~~~~~잘가 방숭이섬...갈때 자모시기당도 데려가라.......
호밀빵 19-10-31 18:01
   
최저 임금은 법이 보장하지만, 그 이상은 노동자 스스로 투쟁하고 쟁취해야죠.
일본은 인구 대비 지니계수도 낮고, 부패 지수도 낮습니다.
굳이 한국하고 비교해서 낮은 건, 민주화 의식과 노동 투쟁이겠죠.
한국의 현기차 노조나 노동자 시위를 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유럽하고 비교하면 딱히 과하진 않습니다.
일본 도요타랑 비교하면 과하죠.
근데 귀족 노조가 투쟁하지 않는 나라는, 저임금 노동자도 투쟁하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일본의 저임금 노동자들은 체념하고 사는 거죠.
그냥 국가가 알아서 다 해주길 바라는 국민성이 일본이랄까...
국민들 스스로 투쟁하고 쟁취하려는 의지 자체가 없음.
직장인 19-10-31 18:19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Heyhey 19-10-31 19:12
   
와 토왜 들이랑 말이 똑같아서 놀람 ㅋㅋㅋㅋ 방숭이=토왜
논베 19-10-31 20:09
   
일본은 전후 엄청난 경제 성장을 통해 넘치는 부를 소유했는데
플라자 합의로 그 넘치는 부가 두 배가 되었던 겁니다

일본 경제가 정상적으로 성장했다면 지금쯤 북유럽 수준 이상의
복지가 시행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한국보다 못한 실정이니 그 많은 돈이
다 어디로 갔을까 생각해볼만하죠

그걸 생각조차 해보지 않으니 지금 일본 국민들 생활이 힘든 겁니다
매국노사형 19-10-31 20:22
   
아마 경험이 있는 사람도 있을텐데요.
10년전에 TPS락ㅎ 토요타 잘나갈때 도요타의 프로세스를 따라하자면서 대한민국 회사들을 휩쓸었던 때가 있을니다.
그때 아마 전문적으로 산골이나 시골에 TPS교육장이라고 해서
한번씩 다녀왔을텐데요.
지옥 그 자체 입니다. 소리 꽥꽥 지르고 치욕적인 단체 훈련을 했었죠.
아주 ㅅㅂ 좃같은 기억입니다
은팔이 19-10-31 20:44
   
roxy... 공감  0  비공감  0

글쓴이도 일본도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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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가출한술래 19-10-31 20:58
   
잘 보고 갑니다...
유일구화 19-10-31 21:19
   
왜넘들 속 헤집고 갑니다.
할게없음 19-10-31 22:36
   
1984년
야마자키 제빵 크림빵이 35년 전에는  70엔 지금은  130엔
컵 누들은 35년 전엔  100엔 지금은  170엔
물가는 확실히 상승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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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물가 오른거냐.. 얘낸 디플레이션에 대해 공부 안하나. 30년전보다 소득이 적어진 나라답네ㄷㄷ
팔둠 19-10-31 23:03
   
******* 공감  13  비공감  6
진짜 끝났다면 진즉에 해외로 갔으면 되잖아
이런 부류일수록 일본에 꽉 들러붙어서 이러쿵저러쿵 불평만 해 대는 게 이해가 안 가
스스로 자각은 못해도 마음 깊은 곳에서는 이해하고 있나 보지
해외는 더 심각하다는 걸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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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같은놈이 많아야 더 빨리 망하지
힘내라 방사능 쪽본!
전자깡패 19-10-31 23:13
   
이걸 이제 자각했다고?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19-10-31 23:23
   
미나마타병과 이타이이타이병에 왜구식 병명이 붙었을 때 알아챘어야지.
그리고, 자​살특공이 IS보다 니네가 원조인 이유는 간단해.

원래 왜구는 사람목숨을 개​좆으로 알아. 그러니 빨리 탈출하는 거 추천한다.
구레나룻 19-10-31 23:46
   
잘보고 갑니다.
냉혹한현실 19-11-01 00:22
   
아베노믹스의 패망.
아리온 19-11-01 00:28
   
잘 봤습니다
날아가는새 19-11-01 00:36
   
잘봤습니다.
푸른마나 19-11-01 00:53
   
일본언론이 친기업 친정부 성향이란게 이런데서 드러남....보통 이런 메세지가 나오면 왜 이렇게 되었는지 파고들어가야 되는데... 일본은 너가 문제라 그런다는 식의 저격글을 쓰니 친기업 성향이라는걸 알수있죠..앞으로도 일본 노동자 대우는 더 나빠질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끝판대장님 19-11-01 01:59
   
일본놈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말
"일본에서 태어나서 요깟다~!"

이제는 정신차리고 "일본에서 태어나서 죳깟다" 로 바꿔라
자기자신 19-11-01 02:58
   
잘 보았어요
잔잔한파도 19-11-01 06:15
   
친정부적인 언론의 모습이 뭔지 보여주고 있네요...문제는 너다?...참 에휴
fox4608 19-11-01 07:35
   
잘봤습니다.
retinadisplay 19-11-01 09:14
   
우리나라의 어느 크레인 기사분은 일본부품이 제일이라서 죽어도 비싼 독일제나 스트레스에 약한 한국제는 못쓴다 하시던데 그런 고집을 보면 일본 기술력이 없는건 아닌데 말임다.
저쪽 엘리트들은 이쪽보다 영업능력이 없나 봅니다.
블루카이 19-11-01 09:32
   
일본이 끝난 이유...? 아베 지지율이 60%가 넘기때문에

그걸로 모든걸 설명가능.
ashuie 19-11-01 15:10
   
한국탓하면 모두가 행복.
지구가 더워지는것도 한국탓.
미국산불이 안꺼지는것도 한국탓.
레미르 19-11-01 16:45
   
90년대 초반 1인당 3만달러의 일본은 아직도 3만후반대
일본이 3만달러였을때 1만이던 우리가 이젠 3만 돌파.
키블러 19-11-01 23:10
   
솔직히 한국이나 일본이나 암울한건 같습니다. 조금 지나친 비약일지도 모르겠지만 시장경제& 민주주의의 한계점이 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부의 분배가 거의 안되고 있거든요.
우솝 19-11-05 16:14
   
잘 봤습니다.
mu1975 20-05-06 00:26
   
ㅎㅎ 잘 봤어요....
redshark 21-09-09 19:16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