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에몽의 본명은 호리에 타카후미로 전 라이브도어 CEO입니다 . 젊은 나이에 IT 벤처로 급성장 , 야구 구단 및 방송국 인수 시도 등으로 많은 화제를 얻은 인물입니다 . 증권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하였습니다 . 어그로를 많이 끄는 발언을 자주 하는 편인데 이 글은 필자가 그의 발언을 계기로 일본 경제에 대해 고찰해 본 칼럼입니다.
<칼럼내용>
호리에몽 「끝난 건 너지 」 발언으로 살펴보는 , 일본 경제가 「정말로 끝난 」 이유
자신의 저임금을 한탄하며 「일본은 끝났다 」고 주장한 인터넷 글에 호리에몽이 「끝난 건 너지 」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던 일이 좀 화제가 되었었다 . 이 언쟁은 현 일본 사회가 품고 있는 문제를 부각시키고 있기에 무척 흥미롭다 . 왜냐면 일본 사회가 가난해졌기 때문에 호리에몽의 의견도 처음 글쓴이의 의견도 모두 옳게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
저임금은 「자기 책임 」인 걸까 ?
호리에몽이 비판했던 건 한 게시판 사이트에 올라온 「실 수령액 15만 엔 이하인 사람 」이라는 주제 관련 글 . 글쓴이는 자신은 이제 막 40세를 넘긴 직장인으로 도내 제조업체에서 12년째 근무 중이지만 , 실 수령액이 14만 엔 밖에 안 된다고 했다 . 글쓴이는 게시판에서 「직위도 있는데도 실 수령액이 이렇습니다 . 아무 사치도 불가능한 생활 . 일본 끝난 거 맞지요 ?」라고 썼다 .
이 글은 많은 공감을 받았고 트위터에서도 화제가 되었지만 호리에몽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 발언에 대해 「일본이 끝난 게 아니라 너가 끝난 거지 」라고 일갈 . 이 트윗이 인터넷상에 단숨에 퍼졌다 .
호리에몽의 발언에 대한 찬반양론은 있었지만 매우 흥미로운 것은 현 일본사회에서는 호리에몽의 발언도 글쓴이의 발언도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는 양쪽 다 맞는 말이라는 점에 있다.
호리에몽의 의견은 더 말할 필요도 없는 전형적인 자기책임론일 것이다. 직위도 있다는 글을 보면 글쓴이는 정규직일 것으로 추정된다 . 12년이나 근무했는데도 실 수령액이 14만엔 이라는 정보가 틀림없다면 무척 적은 월급이라 할 수 있다 .
현실적으로 12년 동안 스킬을 올리거나 이직을 시도할 수 있었으리라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현 상황에 안주하고 있었던 건 자기 책임이라는 호리에몽의 주장도 어느 정도는 수긍할 수 있다 . 일부에서는 「조건이 안 좋아도 누군가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도 있다 」는 지적도 있다지만 많은 노동자들이 주체적으로 직업을 선택하고 있다고 한다면 이러한 문제는 일어나기 어렵다 .
특정한 일의 처우가 현저히 나쁠 경우, 거기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다른 쪽으로 이직해버리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임금을 올려 주지 않는다면 비즈니스로서 성립하지 못한다 . 만약 임금을 올려줄 수 없다면 근로시간이나 일의 강도 같은 조건을 완화할 필요가 있으며 , 이 경우엔 임금이 싸더라도 여유 있는 일을 선택하겠다는 근로자들이 모일 것이다 .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누군가가 희생자가 되어 가혹한 노동을 하지 않으면 사회가 돌아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성립하지 않는다 .
「같은 레벨 」의 노동자라 하더라도 다른 국가였다면 더 풍요로운 생활을
하지만 이 이야기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체가 풍요롭고 일정 이상의 임금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는 절대적인 조건이 된다. 평균적인 임금 수준이 너무 낮고 사회가 가난한 경우에는 본의 아니게 엄청나게 근로조건이 나쁜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
그렇다면 현 일본의 임금수준에 대해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
일본의 급여소득자 평균 연봉은 367만 엔인데 (국세청 조사 ) 이 수치는 다소의 상하변동이 있었다곤 해도 지난 20년 동안 거의 일관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 아베노믹스 이후로 임금의 절대치는 조금 올랐지만 그 이상의 물가 상승이 진행 중이라 노동자들이 실제로 쓸 수 있는 돈의 액수는 적어졌을 것이다 .
실제로 일본의 임금수준은 국제적으로도 상당히 낮아져 일본 평균임금은 35개국 중 19위 밖에는 안 된다 . (OECD 조사 )
쇄국하던 시절이라면 몰라도 현대사회는 세계화가 진행되고 있기에 일물일가의 법칙이 성립되기 쉽다. 예를 들어 스마트 폰은 어느 나라에서 구입해도 거의 같은 가격이므로 평균임금이 싼 나라의 근로자들은 평균임금이 높은 나라의 근로자들에 비해 원하는 물건을 잘 살 수 없게 되어버린다 .
미국 평균임금은 일본의 1.5배 이상이며 대졸 평균 초급도 일본의 1.5배에서 2배 정도나 된다 . 물론 그만큼 미국 물가도 높지만 그렇다 해도 일본에서 3만 엔에 팔리는 스마트 폰이 미국에서는 6만 엔이 된다거나 일본에서 100만 엔 하는 차가 미국에서는 200만 엔이 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은 일본과 미국에서의 차이가 거의 없기에 결과적으로는 미국의 저소득층이 구입할 수 있는 물건이나 서비스들이 일본의 저소득층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아진다 .
만약 이번 글쓴이가 호리에몽의 비판처럼 별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현재에 안주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가정해 보자 . 일본에서 이러한 노동자는 싼 임금으로 고달픈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다 .
하지만 이 경우가 유럽 각국이었다면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라 해도 임금의 절대치가 높기 때문에 생활수준은 일본인 보다 높다 . 글쓴이가 만약 유럽 각국에서 태어났다면 이정도의 상황까지는 되지 않았을 것이다 .
일본을 「선진국 」이라고 볼 수 있을까 ?
같은 조건에 놓인 사람이라도 일본에서 생활하면 고달픈 삶을 살아가야만 한다는 점에서는 「일본은 끝난 거지요 ?」 라는 글쓴이의 주장도 일리가 있다는 것이다 .
이러한 일련의 논쟁은 바꿔 말하자면 일본을 「구미와 같은 수준 혹은 비슷한 수준의 선진국 」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솔직히 그 정도는 아니다 라고 볼 것인지의 차이일 것이다 .
유럽 각국은 경제에 여력이 있기 때문에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 두터우며 상대적 빈곤율도 일본보다 훨씬 낮다. 일본에서는 「저 소득자는 게으르다 .」는 비판도 많지만 만약 일본의 저 소득자들이 게으르다면 유럽의 저 소득자들도 마찬가지로 게으른 사람이 되는 것이다 .
하지만 유럽의 경우엔, 이런 사람들에게도 두터운 지원이 있기 때문에 게을러도 상응하는 삶을 유지할 수 있다 . 미국은 유럽과 같은 두터운 지원책은 없지만 그래도 인구 1인당의 사회보장비용이 일본보다 압도적으로 많으며 , 일본과 비교하면 미국조차 복지국가라 불러도 좋을 것이다 .
결국 일본을 「풍요한 선진국 」으로 여긴다면 「끝났다 」라는 글쓴이의 주장은 올바르지만 일본을 「선진국 」으로 여기지 않는다면 호리에몽의 주장이 정론이 될 것이다 .
<야후재팬 기사 댓글 반응>
sai***** 공감 3231 비공감 154
얼마 전 통계를 확인해 보고 놀랐는데 과거 30년간 일본인 소득 상승은 3 %, 이에 비해 미국은 70 %. 일본이 장기간 디플레 상태였고 미국은 초 부유층이 평균 임금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등 여러 이유를 대긴 했지만 일본이 뭔가 이상하다는 건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답댓글
tam***** 공감 90 비공감 12
저도 동감입니다.
1984년
야마자키 제빵 크림빵이 35년 전에는 70엔 지금은 130엔
컵 누들은 35년 전엔 100엔 지금은 170엔
물가는 확실히 상승했지요.
그런데 노동자 평균 소득은 말씀하신 것처럼 3 %밖엔 안 올랐어
이래서야 경기 체감이 좋다는 사람이 많을 리가 없지요
버블 붕괴 이후(91년 이후 ) 소득 재분배 (공공 사업 등 ) 정책이 제대로 기능 못했다는 소릴 듣는 건 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被害者 にも 人権 がある ! 공감 159 비공감 29
이러한 일본의 쇠퇴는 노동자 탓이 아니라 기업을 감싸고 돈 정책과 경영자들 탓이야
awaneko 공감 32 비공감 4
>매우 흥미로운 것은 현 일본사회에서는 호리에몽의 발언도 글쓴이의 발언도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는 양쪽 다 맞는 말이라는 점에 있다 .
아니 입장, 기준을 바꿔버리면 그야 어떤 말이든 다 정당성을 띄겠지 w
yuk***** 공감 73 비공감 3
실질적으론 일본은 민주공화의 탈을 쓴 사회주의 국가니까
クソ 笑坂 46 공감 16 비공감 2
평균소득이 3%늘었다 해도 소비세가 10%이니 되려 사용 가능한 액수는 줄었지
일반적인 선진국이라면 30년동안 3%가 아니라 연간 3% 정도는 오르거든
sec***** 공감 3 비공감 0
일본 중산층은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 못할 정도로 몰락해 버려서 이번엔 자존심을 지키려고 빈곤층비교로 경쟁하는 거야?
讃美歌 13 番 공감 8 비공감 1
나는 월급조차 못 받는데...
クソ 笑坂 46 공감 31 비공감 9
프라자 합의의 비정상적인 엔고 이후로 일본 제조업이 한국이나 대만, 중국에 투자를 했으니 일본의 성장은 이 3개 국가들에게 빨아 먹힌 거라고 봐야지
nip***** 공감 3 비공감 3
미국 하층민들이 일본 하층민들보다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던데
******* 공감 13 비공감 6
진짜 끝났다면 진즉에 해외로 갔으면 되잖아
이런 부류일수록 일본에 꽉 들러붙어서 이러쿵저러쿵 불평만 해 대는 게 이해가 안 가
스스로 자각은 못해도 마음 깊은 곳에서는 이해하고 있나 보지
해외는 더 심각하다는 걸 말야
sob***** 공감 15 비공감 4
자기 능력이나 일에 걸맞는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직을 고려하면 되잖아
능력있는 사람에겐 큰 돈 지불할 기업들이 있다고
능력있는 사람에겐 말야
jhd***** 공감 87 비공감 10
일본이 끝났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자기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안 하면서
투덜대는 사람은 끝난 거지요
joh***** 공감 104 비공감 18
일본은 뭔 일 있으면 자기희생을 강요하지
이지메 같은 거에선 특히 더
mak***** 공감 35 비공감 3
일본은 불황이라 일을 나눠서 더 많은 사람들을 고용하려는 거니 어쩔 수 없어
종업원 수를 반으로 줄이고 급료와 일을 2배로 올린다던지 하면 엄청난 소란이 일어날 거야
猫猫猫猫 공감 13 비공감 7
일본에 있으면서 「해외에서는 」
어쩌고 하는 사람은 밝은 면 밖에는 안 보고 있는 거지
이건 이민이나 복지 말고도 다 그래
sab***** 공감 47 비공감 5
저임금으로 장기 근무라니 해외에서는 무리겠지. 벌써 해고 당했을 껄
일본과는 달라서 결과에 냉정하거든
jgn***** 공감 14 비공감 4
주작 투고에 호리에몽은 왜 발끈했데?
bac***** 공감 59 비공감 23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글쓴이가 [끝났지요 ?] 하고 동의를 구해 봤자
결국 자기 자신이 뭔가를 바꾸지 않는 한 길은 안 열린다는 것
이완 별개로 호리에몽 같은 인간성을 싫어
hap***** 공감 8 비공감 3
평가의 대상을 개인에 포커스를 맞출지 국가라는 조직에 포커스를 맞출지에 따라 전혀 다른 얘기가 돼지
어쨋든 자기 인생은 자기 몫
Pmh***** 공감 180 비공감 19
유럽의 모습을 선진국이라고 한다면 일본은 그리 불릴 수 없겠지
tak***** 공감 77 비공감 1
일본은 밑에서 지탱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너무 혹사시키고 있지
IT도 프로그래머들을 싼 임금으로 막 돌려 쓰고 있으니
이건 실제론 꽤 중요한 문제인데, 일본은 「가격을 낮추는 것 」 말고는 상품을 팔지 못하는 장사를 못하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어
zzt***** 공감 11 비공감 1
상황을 바꾸기 보단 인내하는 게 미덕인 일본 가치관이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요
akanna 공감 11 비공감 1
급료는 내려가고 소비세는 올라가 살기 팍팍해 진 세상이네요.
이런 상황에 불만을 품는 것도 당연하겠지요
lov__ip 공감 40 비공감 9
호리에몽은 국가의 대다수를 점하고 있는 노동자 측이 아니라 착취하는 경영자 측이라
일반인들과는 감각이 너무 다르지
psy***** 공감 17 비공감 2
인간, 죽을 정도로 노력하면 뭔가 이루어진다 . 라고 하는데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매번 그리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게 현실인 것 같아요 .
노력하는 데도 지쳤어...
kis***** 공감 13 비공감 1
일본은 노동에선 「튀어나온 못을 박는 」 풍조가 있어서 ...
급여도 「주변과 맞춰 」 주는게 일반적이고 아무리 성과를 올려 봤자 「부하가 장기근속중인 상사보다 많은 돈을 받는 다는 건 이상하다 」라는 이유로 다른 동기들과 비슷한 수준을 넘는 일이 거의 없으니
fufu 공감 3 비공감 1
일본 기업은 싼 임금이 아니면 유지 못할 기업이 너무 많거든
실 수령액 14만엔가 싼 월급이 아닌 시대가 10년 정도 후엔 올 가능성도 있지
i_n***** 공감 3 비공감 3
사회에 책임을 돌리기 전에 자신의 책임을 물어야만 정말로 현상에서 벗어날 수 있겠지요.
결국 아무도 도와주진 않으니 기어 올라갈 수 밖에 없다고요
tuyu***** 공감 1 비공감 7
유렵은 의료비도 비싸고 치안도 나쁜 지역이 꽤 있어
세계에서 일본에 온 사람들이 물가도 싸고 질이 좋으니 일본은 좋은 나라라고들 하지
단순이 평균 급여 만으로 계산 할 수 없는 부분도 많아
MgCO 공감 9 비공감 0
외국 일반인들이 점점 더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 일부러 찾아오는 이유는 돈이 있기 때문입니다.
쇼와시절 때의 입장과는 반대가 됐지요
***** 공감 5 비공감 4
세계적으로 봐도 능력이 없는데도 어느 정도 생활이 가능했던 지금까지가 이상했던 거지
단순한 얘기잖아
dki***** 공감 25 비공감 36
무슨 소리여? 비교가 이상하잖아 .
개인의 급여는 개인 책임이잖아. 어느 국가이던 간에 마찬가지지
개인의 문제와 일본 경제의 문제를 동일시 하면 어떻하냐?
ktz***** 공감 38 비공감 7
이미 선진국이 아니니 호리에몽이 옳은 걸지도
kyt***** 공감 77 비공감 28
잘 이해가 안 가는데 일단 왜 이사람이 이직을 하려 하지 않는지가 궁금하네
답댓글
m******* 공감 17 비공감 4
그만둔다=참을성이 없다
라는 비뚤어진 정신론의 주박 아닐까?
nic***** 공감 7 비공감 3
「가격을 낮춰서 상품 가치를 올리기 」 또는 「상품의 가치를 올려서 가격을 올리기 」
갈때까지 간 산업에서는 전자 외엔 선택지가 없는 걸지도 모르지
tom***** 공감 0 비공감 0
생산성 향상이란 건 낮은 품질의 서비스를 비싼 가격에 팔겠다는 소리지
iso***** 공감 14 비공감 4
돈벌이를 위해서라면 범죄마저 마다하지 않는 인간이 제일 끝난 거 아닌가?
무슨 낯짝으로 일반인을 비판하는 거지?
ktt***** 공감 13 비공감 3
꿈과 이상만을 주절대는 인간들이 늘어나고 있는 이 나라엔 미래가 없지
자유와 평화는 인간을 멍청하게 만든다는 걸 실감
어느 정도의 규제와 자극이란 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ff***** 공감 14 비공감 10
자기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영역의 탓을 해 봤자 아무것도 바뀌지 않지
아무것도 바꾸려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니 되려 비판당해도 할 수 없잖아
yut***** 공감 8 비공감 1
얼마안가 나에게 닥칠 일일 지도
jel***** 공감 7 비공감 0
한국보다 초임이 싼 일본
답댓글
sat***** 공감 4 비공감 0
일인당 GDP가 한국과 별 차이 없으니 뭐 ...
kos***** 공감 1 비공감 0
해외 기업에 취업 가능할 정도의 스킬을 익히면 되잖아. 간단한 걸 가지고
fum***** 공감 7 비공감 1
것보단 일본에선 끝난 건 매스컴이지
min***** 공감 5 비공감 1
자기책임론이 만연한 사회는 두말 할 것 없는 쇠퇴국가지요
chi***** 공감 5 비공감 0
애초에 최저임금이 너무 낮아
작은 회사에서는 정사원인데도 최저임금 계산해보면 겨우 넘는 급료 밖에 못 받고 있지
sic***** 공감 3 비공감 2
다른 사람 탓을 하는 게 잘못된거야
roxy... 공감 0 비공감 0
글쓴이도 일본도 끝났어
번역기자: keibong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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