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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한국은 어떻게 단 시간에 경제 발전을 했나!"
등록일 : 19-05-16 20:44  (조회 : 57,48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영상 내용>
한국은 아시아에서도 가장 가난한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한국은 K뷰티, KPOP, K드라마 등 
전세계의 트랜디를 이끌구 있는 나라입니다. 이런 문화 뿐만이 아닙니다. 
한국은 삼성, 현대, LG같은 특출한 회사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 역시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여, 가장 못사는 나라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의문이 듭니다.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한국이 단 시간에 
이렇게 빠른 경제 발전을 했는지?! 여기에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여기에서는 깊게 다루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을 크게 2가지로 나눠어서 설명했습니다. 
첫번째는, 소득주도성장(국가주도성장)이며, 두번째는 북한정책입니다. 
(소득주도성장은 인터넷에 조금만 검색해도 나오니 생략하겠습니다.) 
북한은 기회에 땅입니다. 한국-북한-중국-러시아로 이어지는 레일을 만들어 
가스를 공급받을 수 잇으며, 한국의 기술력과 북한의 값싼 노동력(중국과 배트남보다 저렴)과 
풍부한 자원이 합쳐졌을 때, 시너지 효과는 아주 클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 회사들은 북한의 제멋대로 행동으로 인하여 북한에 투자를 하는 것에 
확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이 정책이 실현가능할까? 라는 질문으로 영상을 마무리 합니다. 






<댓글>


fatcatbuzz
나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에 살았었어. 한국을 정말 사랑해. 
나는 현재 중국에 살고 있지만 한국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야. (난 미국인이야)



Duncan Moore
미국 경제 침체기때 인것처럼 들리넴. 



Kristoffer Valen
한국은 자본주의 국가야. 



Satrio Rama
이 영상을 보기 전에, 나는 저 남자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이민자들을 받아드려!'라고 말할 줄 알았어.!



tiger
북한은 로또같은 곳이야. 모든 것을 얻거나 또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을꺼야. 



ㄴGeogWoofy
심술궂은 한국은 지옥에나 가고. 달콤한 한국은 이리로와! 우리가 쿠키를 가지고 있단다. 



ㄴㄴtiger
@GeogWoofy 한 입만 줘. 



Astoria
만약 한국인들의 그들의 경제를 살리고, 문화를 더 풍요롭게 하고 싶다면 한국은 좀 더 많은 아프리카 이민자들을 받아드릴 필요가 있어. 



Forest Frost
아하. 정부가 오래전부터 회사에 제공하는 엄청난 특권들. 이건 일본이나 브라질도 마찬가지야. 그리고 두 국가 모두 지옥으로 가는 중이야.  



Кирилл Трифонов
옛날에는 북한이 한국보다 더 잘 살았다고 했어!



Gipsy Danger
요르단의 불리한 위치에도 불구하고 중동에서 가장 안정적인 나라게 된 이유에 대해서 비디오를 만들어 줄 수 있어? 



Bufoferrata
일본인들도 1960년대 이거랑 비슷한 정책을 펼쳤어. 그들은 그 정책을 "Income Doubling Plan"이라 불렀어. 일본 경제는 확실히 살아났어. 하지만 그때랑 지금이랑은 상황이 꽤 달라. 그 당시에는 국제적인 경쟁이 지금보다 덜했고, 미국이 일본의 국방비 대부분을 충당해줬어. 또한, 일본은 다른 나라의 경제를 통합시키고, 출산율을 떨어지고 있는 문제를 가지고 있지 않았어. 어떻게 흘러갈지는 시간이 말해줄꺼야. 이 정책이 한국에서 제대로 실현되기를 기도할게! 



Anton Knaus
옙, 높은 세금은 항상 경제 부양책이 되곤하지. 



Gheorghiță Al Sunculiței
아주 인상적인 정책이네 :))



Punith Bulchandani
인도 있는 현대차 판매하는 업체는 모두 한국 회사들이야.  



Orion6699
일때문에 몇 년전에 2년간 한국에서 살았었어. 한강을 따라서 달리고 했는데, 경관이 정말 아름다웠어. 몇몇 장소들이 떠오르넴. 



Wulv Runninghappi
걱정하지마. 동아시아는 이 어리석음을 곧 끝낼꺼야. 



Andy
재벌과 한국정부간의 관계는 유럽의 큰 회사들과 기업금융부서 그리고 EU의 관계와 같아. 정치인들이 시장 점유율을 보호하도록 법률을 제정할 수 있어.  



Dragon's Armory
북한과 러시아, 중국사이에서 한국의 계획대로 되기를 희망해. 나는 냉소적인 사람이지만 북한과 한국이 믿음을 바탕으로 더 나은 관계로 발전했으면해. 두 나라 모두의 번영은 세계에 더 좋거든!



WeiWen WWE
누구를 탓해? 일본도 이렇게 해왔어. 그리고 일본을 봐, 그들로 인해 피해받은 사람이 있다는 걸 인정하는 것 조차 거부하고 잇어. 



J Brown
북한은 엄청나게 많은 근로자를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에 제공할 수 있어!



ㄴPastor Hass
맞아, 하지만 US는 이걸 공격적으로 방어하고 있는 중이야.



ㄴKyle Finnegan
Pastor Hass 맞아. 하지만 미국은 그들이 통일되는걸 반대할 이유가 없어.



höpö nasu
매우 인상적인 계획이야. 그리고 그 계획의 논리는 이해할 수 있어. 하지만.. 상대는 북한과 러시아얌.. 실패할 가능성이 큰 거 같아..



Adam lee
여전히 많은 미국인들은 한국이 후진국이라고 생각하니..?



moshe gelt
높은 세율, 높은 최저인금, 더 많은 법규로 이 상황을 해결해주지 않는다고? 음 매우 놀랍네:



nathanpiazza
문장이 끝난후에 5초간 쉬었다가 다른 문장을 말하기 시작한다면 너의 영상을 좀 더 보기 쉬울꺼같아. 



iMMORTAL l
나한테 있어서 한국은 엄청나게 좋은 나라이며, 과소평가받고 있는 나라야. 이 영상을 보고 아무 것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어. 



kevinxiao0
탁상정책인거같아. 책상 위에서는 이루어지지만 하지만! 현실에서는? 북한은 절대 신뢰할 수 없는 나라야. 그냥 나라 자체가 독재국가인데 어떻게 의미있는 사업은 할 수 있겠어! 북한은 확실히 미개발시장이야. 하지만 세계의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에 의해 통제되어지고 있어! 만약 북한사람들이 탐욕스러운 사람들이라면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아무도 몰라! 



kafooti
가스 요금은 여기도 엄청 비싸. 한통 꽉 채우는데 100달러 이상 들어!



Luxus Häuser
태극기는 정말 특별한 디자인이야. 매우 멋져 



Frothy Walrus
높은 세율은 답이 될 수 없어.....



Kyle Finnegan
좌파정책은 항상 실패해. 놀랍지도 않아. 



sticler21
너의 정보는 어디에서 온거야? 너가 우리에게 보여준 정보의 출처 좀 알려줘. 



gamecube-king/ devon3
만약 문재인 대통령의 아이디어가 실패한다고 해도, 최소한 그는 이전과는 다른 무언가를 시도했고, 평범한 가정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했어....



wowersdh1
그들은 부동상가격과 빈부격차를 제어해야만해! 미국과 동맹도 유지해야만하고!



matt prior
일본, 한국 그리고 중국은 도시국가인 싱가포르 다음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로 설명되어질 수 있어. 하지만 이 세 개의 국가 모두 사회와 경제에서 그들의 지배력을 잃어가고 있어. 그리고 심지어 중국은 100% 발전된 나라도 아니야! 아직은!



Aakash Subedi
단순히 직업의 부족이 아니라, 정확히 말하자면 좋고, 안전한 직업의 부족이야. 나는 한국에서 미숙련 이주 노동자야. 그리고 우리 같은 노동자는 매년 들어나고있어. 우리는 정말 작은 인금(시간당)을 받아.



Edward Crosby
곧 실행될거야! 언젠가는 저 정책이 성취될거라고 믿고잇어!



Anton Lupica Bauso
여기 독일에서도 대기업과 작은기업의 연봉차이는 한국가 같아(한국처럼 커). 폭스바겐과 공급사들을 한 번 봐봐 ;)



Jonathan Williams
정부의 호의와 특권.!
이거 너네 나라의 문제야!



Yeet Yeet
남한은 외국인 원조에 의존하고 있으며, 부패하고 불안한 나라야, 요즘의 한국같이 들리는데? 



Tradeon
'미국을 막는 방법'의 영상도 만들어주겠니?



Forest Frost
해결책은 항상 "공산주의"야 그리고 그들은 독재자가 되버리지. 왜 항상 이래?



hss82926
한국에 대해서 알게해준 좋은 영상이었어!



tochjo772
하하 핳하 나는 한국이 부유한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아. 



ㄴeosster 1
너 약간 정신 이상자 같아! lol



Suraj Kumar
한국은 인도의 정말 좋은 친구야. 한국은 인도 시장에 정말 많은 투자를 하고 잇어!



DearSX
한국의 경제 성장은 꽤 어려운 도전처럼 보여. 



Dane L
꼭 실행되어야만 할 꽤 야심찬 계획같아. 



1one1won
이건 실행되지 않을꺼야! 사회주의처럼 들려!



maleman julpax
북한은 배트남을 모델로 삼아 그들을 카피해야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fix mix
만약 한국이 경제가 안좋아진다면, 그건 나의 나라 관광산업에 영향을 미칠거야! 



Gabriel Castro
내 생각에 저 정책은 한국을 완전히 파괴해버릴거야. 



Groud Frank
한국은 EU에 가입해야만해!



Timothy Loyd
북한에는 아무것도 통하지 않을거야. 



Iricanado trend
한국의 대통령은 트럼프에게 경제를 성장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물어봤었어야만해!



YaadmanJ 99
한국에 통일되는 그 날을 언능 보고 싶다. 



alan jenkins
사회주의는 절대로 가능성이 없어. 



harley woolford
응 아니야. 실현불가능이야. 



ebob1967
나의 대답은 '노우'야. 




번역기자:AI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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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그 19-05-16 20:48
   
잘봤습니다.
로디우딩 19-05-16 20:55
   
배아파하네
기다려라 10년뒤에는 인정하게되리니

의료관광선진국으로 가야합니다 한국은
moveon1000 19-05-16 20:56
   
사실 한국의 사례가 워낙에 극적이라서 그렇지, 민주화와 경제발전 같이 해낸 국가들 많음. 다만 한국은 모든 불리한 과정을 전부 이겨낸 것이라서 대단한 것이라 부정할수가 없지
     
로디우딩 19-05-16 20:57
   
유럽 선진국말곤 없죠
아시아에서는 전무함
          
moveon1000 19-05-16 21:00
   
거기다 한국은 6.25 전쟁으로 산업기반이 전부 다 초토화된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음... 적어도 러시아가 산업화하던 시절에는 그 유럽 벌판에서 나름 초강대국이었으니. 한국의 성과는 정말 극적이고 위대한 것이죠
               
kira2881 19-05-16 22:04
   
네 정말 극적이고 위대한 것입니다. 자랑스럽네요.
          
EIOEI 19-05-17 00:12
   
아시아 통틀어 제대로 민주화된 국가는 한국 밖에 없음. 국민의 피로 성취한 업적
     
강호한비광 19-05-17 00:16
   
당연히 극적으로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룬것에 대해 아무나 할수 없다고 저사람이든 세계 여러 경제학자든 칭찬하는거지..  오랜 세월주고 발전한 나라?? 많겠죠.
가생이분들 그리 무식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세계에서 제일 잘사는 나라라고 우기는것도 아니고.
뭘 반박하실라는것인지.

저 사람이 말하고자하는게 "워낙 극적으로 해낸것"에 대해 지금 말하는거에요.
민주주의가 발전하면 당연히 자본주의가 발전하게 되고, 그럼 개인의 능력을 끌어내기위해 노력하니까 경제도 자연히 발전하는것이지요.
그런데, 극빈곤 나라가 반세기만에 이정도깢지 올라온게 쉬운거예요??
"아몰랑 하여는 뭔가 해난 국가가 많음..빽~~" ???? 이라고 동문서답식으로 반박하시는지..원..
     
고성멧견 19-05-17 18:29
   
몇백년전 얘기를하는것이 아닙니다. 근대역사에서 한국처럼 해방후 왕정으로복귀하지않고 자유민주주의를 택한 국가는 오로지 한국뿐입니다. 다른해방국가들은 모두 왕조로 복귀하거나 사회주의를택했습니다. 한국의 성과가 특별한것은 단순히 최빈국에서 선진국이된것뿐만이 아닙니다. 사상의진화 즉, 민주주의가 뭔지도 모르던사람들을 이끌고 왕족들이 생존해있었음에도 자유민주주의를 택했다는것자체가 전례없는 성과입니다. 이선택으로인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있었던것이니까요. 그 선택의 첫번쨰의 성공요인이고 두번째는 희대의 독재자 박정희의 등장이죠. 우리나라가 워낙정치적이념화가 심해서 박정희에대한 평가는 극과극이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의성공을 설명할떄 빠질수없는 인물인것은 누구나 인정할겁니다.
          
200원 19-05-17 21:30
   
저는 우리 나라가 무지 자랑스럽습니다.
그런데 말씀 중 유일하게 한국만 있는 건 아닙니다.
왕정(전제군주제)와 입헌군주제를 혼동하시는 것 같은데요,
입헌군주제: 헌법으로 군주를 세운다.
즉 헌법에 의해 군주는 제한을 받고,
입헌군주제도 민주민주의 입니다.

영국, 일본, 태국, 덴마크,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등
입헌군주제 국가들은 무지 많아요.

말씀하신 게 입헌군주제를 말하는 것이라도,
터키의 경우도 왕정을 몰아내고 우리와 같은 대통령제를 택했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
1946년 국민투표로 왕정을 끝내고,
대통령제를 시행했어요.

물론 이들은 우리랑 다르게 제국주의였던 국가였긴 했지만.


ww2 냉전 체계와 더불어
세계는 자유진영과 공산진영로 양분되는데요.
해방 후 왕정폐지 or 입헌군주제 등으로 자유진영으로 간 국가들도 있고.
1,2세계도 아닌 3세계를 택한 국가들도 있고요.


그리고
1918션 조소앙 선생님의 삼균주의 -
개인간·민족간·국가간 균등
(정치적 균등·경제적 균등·교육적 균등)
을 말씀하셨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헌법의 기초가 됩니다.

그 전에도 민족 지도자들은 공화제를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또 우리가 성공한 첫째가 자유민주의 때문이라고 하셨는데요.
뒤에 박정희를 이야기하는 건 모순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박정희는 공과 과오를 구분해서 볼 필요도 있다고 보는데요.

그런데 말이죠,
민주주의에 대해선 이견이 없죠.
1961년 5.16부터 1992년 문민정부의 출범까지 30여년의 군부독재.
이건 박정희에서 비롯하였고요.
첫번째 성공요인이라 말씀하신 자유민주주의를 오히려 퇴보시킨 인물이죠.
     
ckseoul777 19-05-19 21:38
   
적극적으로 공감하는글입니다 ~한국의 국민성도 한몫했죠
사오정5 19-05-16 20:58
   
한국은 아시아에서도 가장 가난한 나라였습니다.............ᄲ가장 짜증나는 소리임
조선시대 단일 중앙집권국가로 그당시 맨날 전쟁만하고 식민지 투성이 국가들 비해 나름 선진국이엿구만
일본식민지와 6.25전쟁때만 못살았지
     
moveon1000 19-05-16 21:03
   
조선은 행정력이 대단한 나라였죠
     
SpringDay2 19-05-16 21:15
   
당시에 가장 가난했던 것 만큼은 맞음. 그리고 조선 후기부터 따지면 꽤나 오랜 시간 가난한 나라였다고 봐야죠..
          
50드론러쉬 19-05-16 21:16
   
국권피탈 직전 국력지수가 22윈가 그랬습니다
해방 직후가 100위권 하위였죠
아시아에서 가장 가난한건 해방직후, 한국전쟁, 한국전쟁 직후의 시대를 말하는거겠죠
               
SpringDay2 19-05-16 21:22
   
그건 아마 추측성 자료일듯.. 적어도 안동김씨 세도 정치 이후로는 기울어졌다고 봐야(엄밀히는 그 이전부터 기울기 시작했을수도 있고..)
                    
50드론러쉬 19-05-16 21:25
   
해도 그렇게 나옵니다
주로 상업분야, 농업 생산량 특히 당시 아시아는 여전히 농경중심 국가여서
농업생산량이 많이 좌우했습니다
                    
술담배여자 19-05-16 23:53
   
조선은 정부가 작고 가난하게 가는거였지
결국 당시 총생산은 농작물생산량이 대부분이던시절에선
결코 가난한나라가아니었음  그 부가 집중되어있어서 가난한사람이 많았을뿐이지
               
미친둘리 19-05-17 07:50
   
자료를 볼 수 있는데가 있을까요?
               
고성멧견 19-05-17 18:53
   
뭔가 착각하시는것같습니다. 국력과 그나라가 가난한지 부유한지는 상관없습니다. 러시아국력이 세계2위라고 러시아가 세계에서 두번쨰로잘사는나라인가요???
          
어허 19-05-16 21:29
   
조선후기 기울때 동남아는 식민지로 전락해서 수탈당하고 있었기때문에 우리보다 못햇습니다.

아프리카는 말할것도 없고 남미도 식민지였고 유럽이 제국주의로 식민지 수탈로 잘살았지
대부분은 그시절 별볼이 없었다는게 맞겟네요
          
현기증 19-05-22 13:47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포르투칼  일본 빼고 우리나라보다 2배이상의 소득을 얻고 있던 나라가 없어요  아프리카, 인도,중국, 동남아시아 , 러시아  이런나라들은 조선보다 못했고  북미권 나라 남미권나라가 우리보다 조금 더 잘살았던 거죠  15세기부터 19세기 의 평균키만 보더라도 우리나라는 잘먹었다는게 보이죠    아시아권에서  가장큰 키 를  가졌다 라는건  영양상태가 좋았다는 반증입니다
     
회색달 19-05-16 22:45
   
제가 하고픈 말이네요
한국이 처음부터 가난한 나라로 착각하는데
전혀 역사를 고려하지 않은 사람들의 넋두리일 뿐이죠
역사적으로 강대했던 몽골을 뒤로한채 지금의 몽골을 왜이리 약하냐고 따지는것과 다름없죠
          
ckseoul777 19-05-16 23:04
   
적극적으로 공감하는글입니다
          
모과 19-05-17 08:36
   
뭔 소리임? 축산업도 미비해 고기 먹을 일도 없고,
농사 짓기에도 좋은 땅은 아닌데요.
처음부터 먹고 살기 힘 든 지역이었음요.
               
굿잡스 19-05-17 09:26
   
??

"조선 후기 소고기는 귀하지 않았다…하루 1천여 마리 도축"

승정원일기에 기록된 조선 숙종 2년(1676) 1월 14일 생활상을 보면 당시 국가에서 도축하는 소는 하루에 1천 마리를 넘었다. 그런데 이날이 특별한 날은 아니었다. 조선은 병자호란을 치른 뒤 17세기 후반부터 19세기까지 매일 1천여 마리의 소를 먹어 치웠다.

그렇다면 조선에서 기른 소는 얼마나 됐을까. 연간 도살되는 소가 40만 마리에 가까웠을 터이고, 소는 몇 년에 한 번씩 새끼를 낳으니 100만 마리는 족히 넘었을 것이다.

조선시대 생태환경사에 관한 책을 여러 권 펴낸 김동진 박사가 쓴 신간 '조선, 소고기 맛에 빠지다'는 조선시대에 매우 인기 있는 음식이었던 소고기를 다각도로 살펴본 책이다.

저자는 18세기 후반 학자인 이덕무(1741∼1793)의 '세시잡영(歲時雜詠)에서 "상등 부자 잡는 소는 두셋, 중등 부자 잡는 소는 하나"라는 대목을 인용한 뒤 부잣집의 소고기 섭취량을 분석한다.

그는 소 한 마리를 잡으면 160∼170㎏에 달하는 고기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상등 부자는 300∼500㎏, 중등 부자는 160∼170㎏의 고기를 연중 소비하기 위해 육포 등으로 만들어 보관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당시에는 왕이나 부자뿐만 아니라 백성도 소고기를 즐겨 먹었다. 생각보다 소고기가 귀하지 않았던 것이다.

https://m.yna.co.kr/view/AKR20180408054800005


엄청났던 조선시대 소고기 섭취량 Fact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3419515


현대의 소고기 소비량과 맞먹게 소비했다고 보는게 조선시대임.

농사짓기도 좋은 땅 아니였다?? 몰 알고 떠드는지?

동남아등이 지금이야 비료 농법의 발달로 2,3모작 가능했지 당시는 제대로 농업하기도 쉽지 않는 토양에 동북아보다 농법부터 인구력이 안좋았던 시절.(이런 후진적 농법은 쨉도 에도시대까지 다르지 않았고)

그리고 기본 만주와 한반도가 세계 콩의 원산지에다 만주 북방일대도 부여등 조, 수수등 이른 시기부터 경작. 더 온난한 한반도 역시 이른 시기부터 농경문화를 이룩면서 고려 조선으로 오면서 여러 농업  기술도 더욱 발전하면서 경지면적과 수확량도 지속적 증대.(구한말 외국인 선교사들이 한국인들의 대식문화에 놀란건 새삼스런 이야기도 아닌 일화)
                    
촐라롱콘 19-05-17 14:20
   
[["조선 후기 소고기는 귀하지 않았다…하루 1천여 마리 도축"

승정원일기에 기록된 조선 숙종 2년(1676) 1월 14일 생활상을 보면
당시 국가에서 도축하는 소는 하루에 1천 마리를 넘었다.]].............????
.
.
.
이런 방식으로도 진실을 교묘히 왜곡하는군요....!!! ^^

당시 하루에 소 1,000여마리를 도축한 배경에는
소고기 수요와는 하등의 관련이 없습니다.

당시 100~200만명에 달하는 조선사람들이 제 명에 못살고 굶어죽거나 병들어죽었던
최악의 기근이었던 경신대기근의 후유증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소를 비롯한 우제류를 중심으로 소전염병인 우역이 전국적으로 유행하여
어쩔 수 없이 하루에 1,000여 마리를 도축할 수 밖에 없었던 사실을 가지고

뭐라고라고라~~~ ???
소고기를 먹기 위해 소 1,000여 마리를 하루에 잡았다고라고라~~?? ^^
                         
굿잡스 19-05-17 14:48
   
??

19세기에 쓰인 정약용의 ‘목민심서’에도 나라에서 매일 잡는 소가 500마리, 개인이 잡는 소가 500마리라는 내용이 등장합니다. 그렇다고 쇠고기 값이 비쌌느냐. 공급량이 많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았습니다. 18세기 헐값일 때는 소 한 마리에 10냥이었는데 당시 쌀 한 섬(두 가마니) 가격이 5~8냥이었으니 쌀 한두 섬이면 소 한 마리를 살 수 있었습니다.” 


조선시대 경작지 급증은 장정 10명 이상의 몫을 하는 농우(農牛)에 대한 수요를 끌어올렸다. 김 박사는 여러 통계자료를 토대로 조선시대 초 전국적으로 키우던 소의 수가 3만 마리 안팎이었다 20세기 초 110만 마리까지 36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했다(그래프 참조). 또 조선소가 동북아 최대 소로 덩치가 커진 것도 농사에 투입될 우력(牛力)을 키우고자 세조 때 일본 오키나와에서 들여온 덩치 크고 힘 좋은 물소와 교배해 종자개량을 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903년 대한제국을 방문한 러시아 학자 바츨라프 세로셰프스키가 “한국소는 물소와 여러 차례 교배된 특징이 확실히 나타난다. 한국소의 큰 키와 강인함, 큰 활동성은 바로 거기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증언한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이렇게 소를 집중 사육한 것은 산업적 이유 때문만은 아니었다. 고려는 불교국가라 육식 자체를 기피했다. 그러다 유교국가 조선이 들어서면서 사람들이 그 맛에 눈 뜨게 된 것도 소 사육 급증의 이유가 됐다. 실제 고려시대까지 교통과 군사 목적으로 소보다 더 많이 키운 말이 조선시대 내내 3만~10만 마리였다는 점과 비교하면 이는 더욱 명확해진다. 

조선시대 농사지을 농우를 확보하고자 소를 잡아먹지 못하게 한 우금령(牛禁令)이 실시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제사나 잔치를 위해 소를 잡는 것은 허용됐다. 조선시대 초까지만 해도 제수용 고기로 사슴고기를 썼으나 16세기 무렵 사슴이 멸종되다시피 하면서 왕실제사에서도 쇠고기를 사용하게 됐다. 또 16세기 중반부터는 쇠고기 식용이 성행해 우역(牛疫·소의 전염병)이 돌 때를 제외하면 우금령은 사실상 사문화될 때가 더 많았다는 설명이다.
                         
마나스틸 19-05-18 23:35
   
왜곡은 님이 하시는듯 조선시대에 소고기 먹는건 기록으로도 있는데요
                    
ckseoul777 19-05-19 21:44
   
그정도였나요? 오히려 소가 귀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자료들도 있군요
               
쿤신햄돌 19-05-17 13:36
   
조선시대 소고기 겁나 잘먹었는데?
소도 개량해서 세계에서 가장 우람한 소를 만들었음
     
모과 19-05-17 08:33
   
나름 선진국이라니요. 헐...
          
굿잡스 19-05-17 09:34
   
??

조선과 같은 먼 극동의 나라에서 우리가 경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아주 가난한 사람들의 집에도 책이 있다는 사실이며, 이것은 선진국이라고 자부하는 우리의 자존심마저 겸연쩍게 만든다. 조선 사회에서 문맹자들은 심한 천대를 받기 때문에 글을 배우려는 애착이 강하다. 프랑스에서도 조선에서와 같이 문맹자들을 가혹하게 멸시한다면, 경멸을 받게 될 사람이 허다할 것이다.  
    
- 프랑스 해군 장교 주베, 『파란 눈에 비친 하얀 조선』,  



우리나라는 문물과 예악이 흥행한 지가 이미 오래되었으며 장삿배가 연이어 내왕하여서 값진 보배가 날마다 들어오니, 중국과 교통하여도 실제로 소득이 없을 것입니다. 거란과 영구히 절교하지 않을 터이면 송 나라와 교통함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하니 따랐다.    
  <고려사절요 문종 12년> 

587년 전 세종이 국민투표를 실시한 까닭은?  

https://blog.naver.com/nec1963/220959591555


세계최초의 민중? 서명운동, 조선시대 만인소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17828&sca=&sfl=mb_id%2C1&stx=shrekandy&page=1����


명·왜엔 없는 선비의 공론정치 

같은 유교문화권이지만 성리학의 영향, 특히 공론(公論)의 강도는 조선·명·에도막부가 달랐다. 에도막부에선 5~6명의 로주(대신)가 비밀 회합으로 대소사를 결정했다. 공론은 없었다. 황제의 권한이 강했던 중국에선 공론이 사실상 허락되지 않았다. 조선만 공론을 지켜냈다 

http://news.joins.com/article/14101382


황태연 교수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1800년까지 중국 또는 동아시아의 1인당 국민 소득은 영국과 유럽을 앞질렀다. 그렇다면 조선은?    

◇ 숙련노동자의 실질임금 비교    


- 조선(1780~1809): 쌀 8.2kg    
- 밀라노(1750~1759): 빵 6.3kg    
- 런던(1750~1959): 빵 8.13kg    

◇ 경작면적기준 총요소생산성 비교(1800년)    


잉글랜드 100, 조선 134, 중국(강소성, 절강성) 191.    
중국전체의 평균 총요소생산성은 191 이하일 것이나 이 역시 잉글랜드보다 高.    

◇ 1인당 GDP 비교(조선 vs. 중국)    


1820년 1인당 GDP - 중국: 600달러, 조선: 600달러    
┃중국의 1인당 GDP 추이    
- 인구의 비약적 증가로 인해 1500년부터 320년간 600달러 수준.    
- 1870년 530달러로 추락.    
- 1920~30년대 550달러대에서 등락을 반복.    
┃조선의 1인당 GDP 추이    
- 1870년 604달러로 반등    
- 1911년 777달러(아시아 2위)    
- 1917년 1,021달러    
- 1939년 1,459달러    
조선의 생활수준은 16세기말부터 상승하여 18세기 영·정조시대(1724~1800)에 정점을 기록한 후 하락.    
- 16~17세기에는 중국보다 낮을 수 있으나 18세기 중국을 추월.    
- 19세기(1820년)에는 다시 중국과 비슷한 수준.    

◇ 조선의 교육복지    


┃세종치세(재위 1418~50) 이후 18세기까지 지방향교, 사학(四學), 성균관 등 모든 유생들에게 무상교육, 무상숙식, 학비지급, 학전(學田)지급, 면세 및 요역면제.    
 - "가르침에는 차별이 없다"는 「논어」의 유교무류(有敎無類)의 원칙에 따른 것.


아래 이미 올렸지만 동서양이고 왕정시대에 귀족도 아니고 일반 백성을 위해 문자를 고안한 나라가 있는지?? 그기에 이미 출산휴가니등을 지원해주던 나라에 경국대전이라는 법치를 바탕으로 저런 정치 문화 사회상의 인프라를 갖춘 나라가 당대 선진국이 아니면 어느 나라가 선진국??(이미 학자들 사이에서도 근세 조선을 준근대국가니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님).

조선시대의 상속제도 보면 우리가 아는 남존여비 어쩌고 선입견과는 달리 경국대전의 법치에 따라 이미 출가 여성도 상속을 받는데다 남녀차별없는  기본 균분제였음. (우리가 선입견으로 남존여비 어쩌고 알던건 임진왜란 이후 남자쪽 성별이 급감하던 남자가 귀하던 시대상에 제사등 전통적 조상숭배와 예학을 중시하던 문화였기에 제사비용의 현실적 경제 부분을 고려 장자에 좀 더 경제적 지원이 증대되는 형태로 변화)
               
촐라롱콘 19-05-17 14:27
   
[[- 1911년 777달러(아시아 2위)    - 1917년 1,021달러    - 1939년 1,459달러]]
.
.
.
일제 시기 조선의 임금수준이나 1인당 GDP가 동시기 중국의 대략 2배 이상이었다는
언급에는 동의합니다.

일제시기 조선에서의 여러 공사 현장에 중국인 건설-토목 노동자들이 많이 유입된 것은
엄연한 사실이니까요~~~

일제시기 당시 조선에서의 노동자 평균임금이 중국의 2배에 달했으니까요~~~
                    
굿잡스 19-05-17 19:54
   
???

촐라> 이 인간은 여전하구만.쯧.

전후 비교를 위해 쨉강점기를 집어 넣었지만

쨉강점시기 쨉의 대대적 토지조사와 수탈
그기에 그나마 있던 거의 모든 대한제국의 민족 산업을 고사시키고 잽이 장악하고 있던 상황에서 이시기의 1인당 지디피니 성장 어쩌고가 애초에 한국인들에게 얼마의 의미가 있었을까???
(쨉이 대한제국을 강점하면서 천문학적 조세수탈과 산림 지하자원, 막대한 식량 수탈, 수백만명의 악랄한 강제징용,총알받이, 성노예, 생체실험, 학살등 한국인들은 이루말할 수 없는 격렬한 미개하고 야만적 폭력의 시대에 직면)

한국 근대화, 일제시대 아닌 해방이 기폭제였다

1910~2005년 사이 실질임금, 농업인구와 제조업 취업자수, 도시화율 등의 통계를 함께 견줘 보면, 남한에서 루이스 전환점은 1960년대 중엽께 나타났다. 1차산업 비중의 감소를 경제발전 척도로 본 클라크의 산업구조, 중공업 비중으로 경제성장을 분석한 호프만의 공업구조, 엥겔계수 등의 지표들 역시 1960년대 앞뒤로 급격한 변화를 보인다고 한다.

60년대 앞뒤로 이런 급격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허 교수는 “해방과 함께 ‘식민지적 경제구조’가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식민지적 경제구조란 소수의 일본인이 생산수단인 경지, 인적·물적 자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조를 말한다. 이런 구조 아래에서 조선인들은 생산수단의 소유에서 점차 배제되어 소작농이나 임금노동자로 전환됐고, 민족·학력 차별로 인한 식민지적 고용구조 탓에 임금노동자 가운데에서도 최저변을 형성하는데 그쳤다.>>

해방은 이런 구조를 뒤바꾼 획기적인 일이었다. 해방과 더불어 교육은 양적으로 폭발적으로 팽창했고, 농지개혁은 일제강점기 자본주의적 외형 아래에서 오히려 확대 강화된 전근대적 소작제도를 일소해 농업혁명을 가능케 했다는 것이다. 이런 획기적 변화는 그 뒤 공업혁명의 토대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런 분석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이뤄진 변화는 “찻잔 속의 태풍”에 불과했으며, “조선이 일제의 지배에서 벗어나 정치적 독립을 이루게 된 것이 모든 변화의 전제조건”이었다고 그는 말한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546151.html#csidx745a303ca274cee8315f8803d2c64f8
                         
ckseoul777 19-05-19 21:47
   
전혀 몰랐던 사실들을 알고가네요^^
     
고성멧견 19-05-17 18:34
   
조선시대에 선진국이였다니...한국역사 5000년에서 선진국이라할만한시대는 오직 지금현재뿐입니다. 조선시대조차 백성들은 늘 굶주림에 시달렸고. 염색할비용마저 아끼려고 조선백성들은 늘 하얀옷만입었습니다. 가뭄이라도들면 늘 백성들 수백명이 굶어죽었던 시대입니다. 행정력이 훌륭했다는것은 인정하나 백성이 굶주리는데 국가행정력이 좋다고 그런나라를 선진국이라할수있는지...
          
국산아몬드 19-05-17 18:51
   
흰색은 염색옷이에요. 직물의 원래색은 갈색입니다.
          
mymiky 19-05-17 19:24
   
이런분들 보면 진짜 짜증남 ㅡ.ㅡ

 화학비료가 등장하기 전에... 가뭄들고 전란나면 아사하는거야
봉건시대에 어느 나라나 있었어요..

조선만 그런게 아니구요... 조선에 경신대기근. 일본에 탠메이 대기근. 중국에도
무슨 이름인지 까먹었는데.. 하여든간에... 그런 예는 역사에 수없이 많아요.

무슨..조선만 그런줄 아나...

조선은 그나마  기근나면 사신을 파견해서..
옆에 중국에서 쌀 사와서..
백성들에게 배급으로 풀기라도 했지...

당시에.. 국민들이 죽거나 말거나
귀족들만 잘먹고 잘사는 나라들이 얼마나 많은데...

게다가.. 염색할게 없어서 흰옷 입었다?? 님 학교 다니실때
미술 시간에 전통염색 수업 받아본적 없어요??

우리 할머니는 시골마당에 치자꽃 심었다가..
제사때 전부칠때도 노랑색 낼때 사용하는데??

쪽물 들이는거 아세요? 푸른색 나옵니다.
          
ㅋ하하하 19-05-17 23:32
   
근대 이전에 중세시대에 평민들이 잘먹고 잘살던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사회구조상 그런걸 냅두질 않아요.. 어떻게든 착취하는 구조임..
오히려 유교꼰대였던 조선왕조가 그나마 작은정부를 지향해서 세금이 중꿔,왜에 비하면 적었음.
그래봤자 인당 gdp따지면 아무 의미없는 수치고.
국가경제 자체가 더 발전할수는 있죠,. 이부분이 조선이 아쉬운 부분.
다만 국가의 부가 늘어나면 그게 개인 생활수준이 향상으로 가는게 아니라 인구수가 늘어나는 쪽으로 무조건 갔어요. 그게 동서양 막론하고 농경사회의 현실임.
          
명불허전 19-05-29 23:17
   
우리는 백의민족이라 그런거임
     
ckseoul777 19-05-19 21:41
   
그런데  틀린만도 아니잖아요~필리핀이 끄덕하면 우리보다 못살던 나라라고 말하잖아요^^
동동이2 19-05-16 21:11
   
저도 한국보고 가난한나라였다느니 하면서 원래 미개했던 나라 취급하는게 진짜 짜증나요

독일도 전후에 피폐해졌다가 다시 급격히 성장했지만 아무도 기적이니 뭐니하지는 않죠
     
SpringDay2 19-05-16 21:14
   
미개했다고 한적 없는데.. 가난했던 나라에서 가장 부자인 나라였다고 했을 뿐.. 미개한게 아니라 경제적으로 가난한 것에서 부자가 급격하게 된건 맞잖아요?

독일도 라인강의 기적이니 뭐니 그런 말 쓰는데..
     
만삭 19-05-16 22:03
   
글쎄요 독일도 2차 세계대전 끝나고 서독을 필두로 해서 눈부신 경제성장과 국가재건으로

기적소리 듣습니다만?  한강의 기적처럼 라인강의 기적이라는 말이 있을정도인데요
     
강호한비광 19-05-17 00:27
   
라인강의 기적이란말 많이 해요.
근데 독일이 전쟁에 패망한건 맞지만 국토전체가 잿더미가 된건 아니였죠.
멀쩡한 공장이나 건물들이 꽤 많이 남아있었고, 많은 기술자들 역시 살아남아있었죠.

근데, 한국은??  도시의 주요건물은 물론, 산속에 있는 유적지까지 폭격으로 다 박살났었죠.
그리고 기술자는??ㅋㅋㅋ 조선시대에 기술자들을 천대시 하는바람에 ㅋㅋㅋ 기술자 없죠??
그리고 한국전쟁당시 이름모를 많은 젊은 기술자들이 전쟁터의 이슬로 산화했었죠.
전쟁 후 학교를 건설했지만, 학생을 가르칠 선생이 없었고 교재가 없었죠.

기타등등 말로하자면 하염없이 많지만,
이런 나라가 선진국의 반열에 당당하게 들고있으니, 다른나라들이 신기하게 보는것이며,
우리또한 자뻑이니 국뽕이니, 하면서 깍아내리지만 말고, 자만하지 않는 선에서,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SpringDay2 19-05-16 21:13
   
영상에서도 거대기업이 GDP의 40%라는 얘기가 나오네.. ㄷㄷㄷ
응보형주의 19-05-16 21:16
   
이유없는 성장은 없죠

인적 인프라는 원래 어마어마한 나라고 교육에 대한 열망을 따라올 나라가 없다고 봄
동아시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도 웃긴게 구한말 부패와 강점기, 전쟁을 거쳐서 그렇지 긴 역사를 돌이켜보면 아시아에서 항상 확고한 위치를 고수하고 있었음
sunnylee 19-05-16 21:21
   
문화의 다양성을 위해.. 아프리카인을 더 받아야해...엥?
미안하지만 정중히 사양할게..
     
강호한비광 19-05-17 00:28
   
그르게요. 아마 쪽놈이나 떼놈이 아닌지..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우리 나라 망할 ㄱㅐ소리 시전할 늠들은 그늠들 밖에 없지요.ㅋㅋㅋ
     
ckseoul777 19-05-19 21:49
   
인종차별은 아니지만 진짜 뜬금없네요^^
우디 19-05-16 21:21
   
잘봤어요
DarkNess 19-05-16 21:25
   
어째 왜구들이 원문 댓글에서 설치는게 좀 보이네요
     
ckseoul777 19-05-16 23:06
   
왜구들은 어딜가나 한국의 글에서는 꼭 있더군요
호갱 19-05-16 21:25
   
영상보니깐 일베충들 구라치고있네 ㅋ
꽃피는봄 19-05-16 21:26
   
국민들이 안먹고 안입고 열씸히 일했지... 독제 정권에서 국민을 속여 극소수만 부자됨... 사실상 일반 국민들이 더 부자 축적되야하는 상황인데. 노동결과를보면
그폐해가 말두못하게 심각해져있는... 상식이 안통하는것들이 보수를 자칭하고 있는 실상... 과오의 역사를 바로잡지못하니 더 발전이 더딘상태..아무튼 급성장은 하였다지만 그만큼 불안정한 요소가 굉장히 많아진...

여기서 경제발전을 박정희가 이룩했다는 개쇼리가 있는데..그건 진짜 역사를 모르는 무지랭이들...
당시에 어느무능한자가 대통령을해도 발전할수밗에없는 시절이었음... 여러상황도 있겠지만
     
국산아몬드 19-05-17 22:41
   
도데체 이런 사람보면 신기해. 자본, 자원,인프라, 기술, 안보,교육등 뭐하나 갖춰진게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누가 되도 발전했을꺼라고 생각할 수 있지?
카메오 19-05-16 21:28
   
유럽에서는 북유럽과 아일랜드 말고는 우리만큼 발전한 나라 거의 없어요! 나머지 나라들은 eu라는 틀 안에서 관광으로 먹고 살지만 우리처럼 큰 경제규모는 아니에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등은 식민지를 기반으로 원래 부유했던 나라들이죠!
     
로디우딩 19-05-16 21:37
   
2차세계대전으로 피폐해지고
마샬플랜이라고 미국이 유럽 원조 엄청했습니다
소련에 넘어갈까봐. 이것도 한몫했죠
텅빈하늘 19-05-16 21:37
   
대한민국이 최소한 동북아 최강국이 될 거라고 믿는다
     
sw5113 19-05-16 23:54
   
빙고~
이노센스 19-05-16 21:38
   
댓글중에
만약 한국인들의 그들의 경제를 살리고, 문화를 더 풍요롭게 하고 싶다면 한국은 좀 더 많은 아프리카 이민자들을 받아드릴 필요가 있어.

아프리카 이민자 ㅋㅋ 아프리카 문제는 국민들이 스스로 바꿔야지요
도망오면 아프리카가 바뀌나요
깨어있는 국민들은 나라를 바꾸지만 / 깨어있지 않은 국민들은 평생 노예다

문화를 풍요롭게 이부분 웃긴거지요
한국에 이민 와봤자 본인들 문화를 퍼트리지 한국문화를 안따르게 되있습니다
피터슨교수가 다문화주의는 전쟁만 있을뿐이라고 말했죠
현재 자국민들끼리 파를 나누워서 티격태격하면서 살고 있는데
이슬람국가도 마찬가지죠 똑같은 종교인데 파를 나누워서 싸우고 있죠
다문화가 되면 얼마나 많은 파들이 늘어날까요 생각하면 끔직하네요
다문화는 나라가 망할때까지 싸울겁니다 하나로 절때 안될겁니다 ㅋㅋㅋ
poongjun 19-05-16 21:38
   
Astoria
만약 한국인들의 그들의 경제를 살리고, 문화를 더 풍요롭게 하고 싶다면 한국은 좀 더 많은 아프리카 이민자들을 받아드릴 필요가 있어.
...................................................................................
ㅈㄹ하네
당나귀 19-05-16 21:53
   
외국인이 가난한 나라였다고 정의하는 시기는 전쟁이후죠.
친절한사일 19-05-16 21:53
   
kevinxiao0
탁상정책인거같아. 책상 위에서는 이루어지지만 하지만! 현실에서는? 북한은 절대 신뢰할 수 없는 나라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있는 북한이라는 불안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만 한단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혹은 한국의 일부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겠지만
우린 자력으로 할 수 있는 거의 한계에 다달은 성장을 했고 중진국에서 완전히 벗어나 선진국으로 가기위해서는
여러가지로 북한이 필요함.
위에 누가 로또라고 표현했는데 정말 적절한 비유.
하지만 로또는 사야 당첨이 되던 손해를 보던지 하는거.
바다향기 19-05-16 21:59
   
경제발전에 문재인이 뭘했다고 언급되냐? 지금 경제 말아 먹고 있는데... 솔직히 경제발전의 기틀은 호불호를 떠나 박정희의 공이 가장 컸지... 독재자인거 사실이고 갖은 인권침해가 발생했단거 부정할수 없지만 경제발전 공로까지 부정할 수는 없다.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때끼니 걱정하는 나라가 민주화 이룬 전례가 전혀 없다.
     
탄돌이2 19-05-16 22:05
   
또 오셨능가~

우리 어머니/아버지를 땀과 노력을 훔친 년놈은... 탕탕탕!!! 징역 32년 땅땅땅!!!
되었는데, 아직도 모르시능가~  어느별에서 오셨쑤?

전대갈은 깜방 or 사형 대기각으로 대기중....
          
바다향기 19-05-16 22:14
   
글 첨 남기는데 뭘 또 오냐?
60년대 시대상황을 보면 지금의 경제발전은 기적이라 말할 수 있을텐데... 
그리고 난 박정희 밖에 언급 안했는데 뭔 전두환 얘기를 하냐?
잘못한건 잘 못했다하고 잘한건 잘했다고 얘기도 못 할정도로 가치관에 메몰됐냐?
               
탄돌이2 19-05-16 22:16
   
          
가생퍽 19-05-18 11:21
   
아... 그렇지.
원균 밑에서 죽은 조선 수군도 지들의 노오력이 부족해서 죽은거지
원균 잘못 없음~
     
그루트 19-05-17 00:16
   
박정희 찬양은 90년대 경제 정도에서 끝내야죠. 박정희가 전후복구하고 산업화 시작한 것은 평가를 해야 하는 것이지만, 우리나라 국민이 뭐가 떨어져서 장기집권한 박정희 정권 말기에 겨우 1인당 GDP 1,000달러 넘긴 것을 이렇게 빨아대는지 모르겠네요. 아직 후진국을 탈피하지 못한 박정희 시대보다 이후 선진국과 싸워가며 이룩한 성과가 훨씬 큽니다. 인식의 차원이 20년전에 머물러 계시는 듯 합니다. 역사는 시대를 반영해서 재평가되는데 박정희 찬양하시는 분들은 불변이신 듯.
          
이철송 19-05-17 04:10
   
겨우 단편만 보시네요ㅋㅋㅋㅋ

분명 박정희 시대에는 1인당 gdp가 1000불에 불과했죠

근데 그 시기에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이 반대하는데도 조선업 중화학공업 육성을 밀어붙인게 박정희입니다

이 두 산업이 노무현 시대까지 차지헸던 위상과 심지어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먹여살리는 주력산업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과연 박정희의 성과를 그렇게 폄훼할 수 있을까요?ㅋㅋㅋㅋ

역사는 시대를 반영해서 재평가 된다는 말은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오히려 전 현대의 관점에서 과거를 평가하지 말라는 말에 동의하는 편이죠

하지만 님 말에 동의한다고 해도 현재 한국 주력산업의 기초를 다진 박정희를 재평가할 껀덕지는 없어보이네요ㅋㅋㅋ

아 이러면 또 20년 전 인식 어쩌구 하실려나?ㅋㅋㅋ참고로 윗분은 모르겠지만 저는 20년 전이면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입니다ㅋㅋ

아니 애초에 님 생각이 현재 대다수가 동의하는 인식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ㅋㅋㅋㅋ
               
흑마술사 19-05-17 09:08
   
ㅋㅋㅋ 박정희 정권 초기 박정희가 중공업한다고 하자 미국이 반대했죠. 이유가 자본과 기술이 없는 나라에선 힘들기 때문이었죠. 그래도 하겠다고 하자 미국이 경제 지원 끊겠다고 하자 그제서야 중단했죠. 그 대신 미국 경제 관료들이 우선 적은 자본과 고난이도 기술이 필요하지 않는 경공업부터 하라고 하면서 가발 수출을 추천했죠. 이 가발 수출이 박정희 경제발전 언급할 때 맨 처음 나오는 상품이죠. 이후로도 박정희 경제정책에서 헛발질 오지게 하자 미국에서 경제관료 파견까지 하면서 간섭했죠. 그리고 그 시절 나라 망하던 베트남도 고도성장하던 때였죠. 박정희 덕분에 우리만 고도 성장한 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호황이어서 다 고도 성장했어요. 오히려 무리한 외자유치로 물가상승이 심해서 실질성장률이 개차반이었죠.ㅋㅋㅋ
                    
오질난다 19-05-17 10:20
   
님 말대로라면 베트남 뿐만아니고 저기 필리핀 태국같은 한국과 같은 친미국가들은 다 잘살아야되는데요 하물며 얘네들은 전쟁도 안했어요.
만약에 박정희가 저렇게 독재하면서 경제를 조져놨는데 10위권안에 드는 이유는 뭔가요? 전두환대 들어서는 올림픽까지 개최했는데 설마 전두환이 경제발전 시켰다고 주장하는건 아니지요?
대한민국 발전의 주춧돌이 된 포스코, 각종 조선소, 발전소, 경부고속도로같은 인프라 전부 누가깔았어요? 그리고 누가 그걸 반대했죠?
누가 경제발전의 아버지고 누가 경제발전의 걸림돌이었는지 명확한부분인데요.
                         
빅주영 19-05-17 17:19
   
우리가나미기 카더라 통신좀 작작 퍼뜨리세요.
경부고속도로 포스코 아무도 반대 안했어요.
빅정희가 처음 하려던건 경부고속도로가 아니라 경부선 철도였고 이게 구일제시대적 발상이라 고속국도를 지어야 한다고 행정관료층에서 건의가 들어갔고 도로를 짓는다면 서울-인천 혹은 서울-강릉 즉, 서울에서 가까운 항만을 잇는 고속도로를 먼저 만들자는 각론에서 의견차이가 발생한겁니다.
중화학 공업도 당시 여야간 이견없이 건설계획에 동의했으나 외자가 모잘라 계획이 미루어졌고 이걸 결정한건 박정희입니다. 이후 한일협정으로 배상금이 들어와서 지은게 포항제철이고요.
어디 레퍼런스도 없는 일베 조작사진이나 끌고와서 허위사실 주장하지 마시고요 당시 일간지 아카이브 보세요.
               
그루트 19-05-17 16:46
   
위에 글에 적었을텐데요? 전후복구와 산업화 시작은 평가해야 한다고.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위상을 박정희에서 찾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중화학 시작한 것은 맞지만 그게 전부죠. 이후 국민과 기업가, 이후 정부에서 꽃을 피웠지 박정희가 한게 아니죠. 중화학 시작한 나라중에 성공한 국가가 거의 없는데 그걸 박정희시대 시작했다고 성공까지 박정희의 몫이라고 하는 것은 논리의 비약입니다.

역사의 해석은 변합니다. 절대적인 것은 신밖에 없어요. 시대가 변하는데도 해석이 안변한다? 그건 님이 신격화를 하고 있는 겁니다. 역사는 과거에 대한 해석이고 그런 해석은 현재의 상황을 반영한답니다. 이해가 안가면 인문학 소양이 부족한 것이고 그렇게 사세요. 그리고 20년전을 사셨어요? 전 박정희때 초등학교 다니고 있었어요. 나이가 있어도 젊게 사는 사람도 있고 꼴랑 30대에 수꼴 사고방식을 가질 수도 있죠.
          
가생퍽 19-05-18 11:27
   
그럼 님이 아무 것도 없는 바닥에서 발전시켜 보셈.
지금 금수저 흙수저도 출발선 자체가 다른
불평등 문제가 있는건데 그 논리면 그냥 투정이네요
못 가진자들의
     
필리핀세부 19-05-17 12:35
   
박정희가 없었다면 이승이 없었다면 대한민국 초일류 국가가 됐을거란 생각은 안드냐?
해외여행 자율화가 반세기전에 이미 이루어졌다면 악착같이 사는 한국인들의 세계 제일의 근면성으로
세계 각국에서 두각을 내며 잘 살거란 생각은 안드냐? 박정희, 이승만 독재자 때문에 한국인의
근면성은 대기업살린다고 억압시켜놓은 덕에 고작 이정도밖에 경제발전을 이루지 못했다는것을
생각 못하냐? 니들 모지리들은 박정희가 경제발전을 이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인간들 없었다면
지금 벌써 우리나라는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 최강 미국과 견줄수 있는 나라가 됐을지도 모른다.
          
가생퍽 19-05-18 11:31
   
ㅋㅋㅋ
아이디에 적힌 나라는 어떤 상태인가요?
     
ckseoul777 19-05-19 21:52
   
독재를하면  잘먹고 잘살수밖에없죠  그만큼 노하우가 생기니까요^^
하지만 멀쩡한 사람도 간첩으로 만들어 죽는수가있죠(๑ˇεˇ๑)•*¨*•.¸¸♪‪O̤̮K̤̮‬
탄돌이2 19-05-16 22:09
   
조선시대는  세계 어느나라에나 있는 흥망성쇠의 기복이 있는 왕조국가였는데,
왜구와 토착왜구가 우리 조상들을 너무나도 지독하게 깍아내렸지!!

우리나라가 진정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것은  일제시대와 625동란....
그 두 시기를 빼면 인류사의 긴 역사의 흐름에서  꽤 괜춘은 왕조시대였다.


일제가 패망하면서 그냥 떠나지 않았고!
총독부에서 화폐를 남발해서 어린아이 코묻은 돋까지 싸그리 수탈해서
경제를 석기시대 물물교환 시대로 만들어놓고 떠났고,

이제 겨우 원조받아서 고개를 드는 순간!  김일성이가 일제가 남긴 몇가지 인프라마저도
싸그리 털어먹었고,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은 그야말로 맨땅에서 일어선 분들입니다.

그런 어버이들의 노고를
토착왜구 박정희가 쿠테타로 날치기해서 선전선동으로 대를이어 처먹고 살려다가 총맞에 뒈지고,
대를이어 그 개사기로 해처먹으려다가 깜방에 갇힌 옷닭년이 징역 32년 복역 중이죠.

위대한 대한민국!
구르미그린 19-05-16 22:10
   
1700년도 인구 순위 : 1위 중국, 3위 일본, 10위 한국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opulation_in_1700
1800년도 인구 순위 : 1위 중국, 7위 일본, 11위 한국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opulation_in_1800
1900년도 인구 순위: 1위 중국, 7위 일본, 14위 한국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opulation_in_1900

서구의 경제사학자들은 산업혁명 이전 각국 1인당 GDP가 비슷하고, 인구와 경제력이 비례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17세기 18세기 일본이 세계 6위 정도의 경제대국이었다고 평가하고
서구강대국, 일본, 중국이 어떻게 경제력 순위가 변해왔는지, 향후 어느 나라가 패권국으로 떠오를지 논의하는 책을 많이 썼습니다.
일본은 "고대부터 일본은 중국과 대등한 황제국이자 강대국이었다"고 수백년전부터 서구인에게 홍보했습니다.
구르미그린 19-05-16 22:10
   
반면 한국은 일본 얘기 나올 때만
"19세기까지 한국이 일본보다 잘 살았다" "19세기 말 한국이 일본 방해만 아니었어도 스스로 근대화, 산업화하여 일본보다 잘 나갔을 것"이라고 말하고

"수천년간 아프리카 수준으로 못 살던 나라가 누구 덕에 잘 살게 됐다"는 논리로 한국사를 홍보하고
개도국 관료, 학자들과 회의할 때마다 좋다고 이 논리를 반복하니

중국 일본은 넘4벽 국가로 여기면서
한국에 대해서만 "수십년 우리보다 못 살다가, 미국 도움으로 잘 살게 된 한국을 우리도 따라잡을 수 있다"고 보는 개도국 국민이 많습니다.

마치 한국인들이 독일 프랑스는 초울트라 이성적/윤리적이고 수백년전부터 엄청 잘 산 나라로 미화하면서,
일본 금방 넘을 수 있다고 믿는 것과 같은 양상입니다.

문제는 한국이 기업해외이전 방치하고, 한국 신생아 수가 세계서 가장 빨리 줄어도 정부/정치권이 "한국인이 줄면 외국인 더 수입해 채우면 되지 뭐"라는 마인드로 정책 펴면
한국 따라잡을 수 있다고 믿는 개도국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구르미그린 19-05-16 22:11
   
제조업에서 가장 무서운 경쟁력은 "싼 임금"입니다.
서구 제조업이 아시아 국가에게 밀린 이유는 결코 "기술력, 자본, 우수 인재 부족"에 있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한국직원수는 2007년 이후 늘지 않았고, 지금 한국직원수보다 베트남 직원수가 훨씬 많습니다.
삼성전자는 TV 국내생산 중단했고 스마트폰 생산대수 3억대 중 국내생산은 2천만대뿐입니다.
삼성전자 경영진이 보기에 한국인노동자의 경쟁력이 베트남노동자보다 낫지 않은 셈입니다.
중국의 TV 생산대수는 2억대, 휴대폰 생산대수는 14억대입니다.

전체 인구 중에서 만 15~64세 인구 비율은 지금 한국이 세계 1위인데
전체 인구 대비 취업자 수 비율은 한국이 중국 일본 베트남보다 낮습니다.
취업자 = 자영업자 + 임금근로자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율은 한국이 미국/북유럽의 4배, 일본/독일의 2배 이상입니다.
즉 한국 자영업자(+무급가족노동자) 700만 중 500만은 임금근로자로 이동해야 할 정도로 인력이 남아도는 상황에서
외국인 이주 정책 + 기업해외이전 상황이 비서구국가 중 1위이기 때문에
한국이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 한국 GDP 순위는 1995년, 1996년 이후 더 오르지 않습니다.

만 15~64세 인구가 정점에 도달하기 직전 20년간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일본이 2배, 중국이 5배 이상 증가한 반면, 한국은 제자리걸음했습니다.
지금 한국의 고령화 정도는 90년대 말 일본과 비슷합니다.
한국의 자국민 고용상황이 90년대 말 일본과 비슷했다면 한국 GDP는 독일을 훨씬 넘었을 텐데
"기업해외이전 + 외국인노동자 수입"이 문제라는 사실조차도 인식하지 못하는 국민이 태반이니 역사상 가장 좋은 도약의 기회를 놓치고, 큰 위기의 길로 가는 중입니다.
     
ckseoul777 19-05-19 21:55
   
잘봤습디다
바두기 19-05-16 22:16
   
잘봤습니다.
새콤한농약 19-05-16 22:44
   
잘봤습니다.
kuijin 19-05-16 22:57
   
뭔 개떡같은 아프리카. 도망치는 사람들이 다른 나라에 왔다고 그 나라가 부흥하나?
가출한술래 19-05-16 23:03
   
잘봤습니다
목젖업다운 19-05-16 23:09
   
어처구니 없는 일부 댓글들이 있네요 ㅋㅋ 조선이 고려보다 중앙집권적이고 다소 안정적인 행정체제를 가지고 있던 건 사실이죠. 고려는 초기에 지방 토호 세력들, 중기에 신진사대부들 그리고 중후기에 무신정권 등 왕권에 도전하던 세력이 많았으니까요. 그래서 광종대의 피의 숙청 같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조선은 그런 고려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행정력을 강화 시키고 중앙집권적 권력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이 발전이 폄하 되어선 안 됩니다만.... 보통 행정력으로 근거로 중세와 근세를 나누고 유럽도 그와같은 과정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조선 후기가 뭐 쉴드칠만 하다고요?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농업생산량 운운하시는데, 실제 농업 생산량 하이는 세종대왕 때였고, 그 이후에는 세종대왕 시절을 넘은 적 없습니다. 죄송하지만;; 즉 조선의 발전은 세종대왕  때 이후로 거의 멈췄다는 겁니다. 아니 조직화된 농업 가지고 조선 후기에 남미나 멕시코에서 행해진 플렌테이션 농업의 생산량을 이길 수 있다고요? 꿈들 꾸세요?

영국의 산업혁명만큼이나 생산성이 폭발할 수 있다고요?

조선이 개쳐망한 이유는 세조 이후로 생긴 붕당, 후기의 세도정치와 보수화된 성리학 유교이념, 농본주의, 상업 멸시에 따른 겁니다. 정치는 썩었고 지배계급의 이념은 수구파인데다 상업을 기피하던(화폐개혁이 있었다 뭐다 하는데..) 나라가 안 망하길 바랍니까?

아니 틀렸으면 틀린 건 인정하고 거기서 시작하는 게 영양가 있는 겁니다. 무슨 조선이 자생적 자본주의를 이룰 수 있다는 황당무계한 말들을 하시는지.....
     
목젖업다운 19-05-16 23:21
   
조선 후기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들여온 유럽산 자명시계가 있었는데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지 뜯어보라 시키고 다시 조립을 했는데 돌아가지 않았답니다. 어떤 짓을 해도.... 조선 중기 후기부터 유럽의 기계적 합리적 감각을 아예 이해 못하고 있었습니다. 조선은.

총기를 새로 들여와서 복사하려해도 플린트락식의 스프링을 구현하지 못해서 그걸 폐기처분하던 일도 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문명 자체가 레벨이 다른 수준이었다는 겁니다.

물론 지나치게 자학할 필요는 없습니다. 유럽은 땅 덩어리가 붙어 있고 고로 무역이 발전할 수밖에 없었으며,  중세 시절 숫한 전쟁으로 인해 무기의 발전도 가속화 되었습니다. 그런 지리적 특성 때문에 유럽에서 자본주의가 태동하게 된 것이죠. 그러나 조선은 바다로 막혀있고 무역도 제한적이었으며 농본주의 사회였고 유럽에 비하면 비교적 전쟁이 적었죠. 많다고들 하시는데.... 유럽은 100년, 30년, 기본으로 깔고 들어갑니다;;

즉 조선 자체로 보면 안정적인 체제였을 수 있죠. 그게 자신들에게 맞고. 그러나 세계 열강이 뻗어나가는 시절에서 조선 후기의 암담한 상황, 그로인해서 서구와 경쟁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는데, 거기서 교훈을 얻을 생각을 안 하고 정신승리를 하고들 계세요?

조선은 대한민국과 다른 나랍니다. 분명히 다른 나랍니다.
          
굿잡스 19-05-16 23:26
   
중국에서 들여온 유럽산 자명시계가 있었는데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지 뜯어보라 시키고 다시 조립을 했는데 돌아가지 않았답니다.>??

조선시대의 과학기술 - 혼천시계

1669년(현종 10)에 천문학 교수인 송이영이 만든 천문시계로, 세종 때부터 전통적인 물을 동력으로 하는 시계장치에 서양의 기계식 추를 통한 자명종의 원리를 응용하여 만든 새롭고 독특한 동·서양의 시계장치가 조화된 귀중한 유물이다. 원래 홍문관에서 시간의 측정과 천문학의 교습용으로 쓰이던 것으로 관측을 주목적으로 하는 중국식의 천문시계와 달리 실내에 두고 정확한 시각을 측정하고 천체의 운동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만든 희귀한 과학 문화재이다. 조선시대에 만든 천문시계 중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문화재로 세계 시계제작 사상 훌륭한 기술적 산물이다. 국보 제230호이다.서양식 자명종 원리를 이용한 추동식(錘動式) 시계장치가 지금 남아 있는 것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사상 특필한만한 귀중한 자료이고 세계시계제작사상 훌륭한 기술적 산물이라고 할 수가 있다. 일찍이 니덤(Needham. J.)은 이 천문시계를 높이 평가하여 "세계의 유명한 과학박물관에는 그 모조품을 반드시 전시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송이영(1669)이 만든 시계 장치는 1657년 네덜란드의 크리스티안 호이헨스(Christiaan Huygens)가 발명한 세계 최초의 태엽장치 자명종의 원리를 이용했지만, 태엽장치 대신 추의 상하 운동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이용해 시계 바늘을 움직이도록 하여 타종하도록 고안되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arich77&logNo=40111218452


조선시대 자동 알림 물시계 자격루

https://www.youtube.com/watch?v=rNopR8YbRWg


고려시대 물시계의 이름을 밝힌 논문을 발표했다

http://cm.webdaily.co.kr/view.php?ud=201410301157350045764ws_7&md=2019050717_H


조선의 과학수사 수준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95129


조선이 자생적 자본주의를 이룰 수 있다는 황당무계한 말들을 하시는지..... >??


고려 '사개송도치부법' 서양보다 무려 2세기 앞선 근현대적 회계 복식부기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94185&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A1%B0%EC%84%A0+%EB%B3%B5%EC%8B%9D%EB%B6%80%EA%B8%B0&sop=and����
   

조선시대 회계문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ord2345&logNo=220490650000��

조선시대 현대적 복식부기 회계문화의 의미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ord2345&logNo=220490650000&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daum.net%2Fsearch%3Fnil_profile%3Dbtn%26w%3Dtot%26DA%3DSBC%26q%3D%25EC%25A1%25B0%25EC%2584%25A0%25EC%258B%259C%25EB%258C%2580%2B%25EB%25B3%25B5%25EC%258B%259D%25ED%259A%258C%25EA%25B3%2584


조선 후기 대동법의 시행과 상업의 발달.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nightblack&logNo=10004077104


오늘날 반도체에 비견되는 금,은보다 비쌌던 조선의 바이오 의약품-인삼(및 홍삼)

고종실록 1권, 1년(1864) 2월 3일자
“중국 배가 와서 시끄럽게 하고, 홍삼을 몰래 사가는 것을 단속하되, 아울러 이러한 내용을 개성 유수(開城留守)와 평안도·함경도) 두 도의 관찰사에게 경계하라고 명하였다.”라고 한다.
 
1828년 북경에 다녀온 박사호의 기행문인 '심전고(心田稿)'
 "연경에 가지고 가는 것이 금지된 물건은 금, 인삼, 담비가죽인데 홍삼은 그중에서도 가장 엄격했다. 연경 사람들이 그 값의 10배를 주고 사기 때문에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몰래 거래하므로 그것을 막을 도리가 없다."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commu07&wr_id=3593845&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C3%AC




세계 3대 금광으로 불린 평안도 운산광산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40302


보빙사

조·미 수호 통상 조약을 맺은 뒤 공사 푸트가 조선에 부임하자 고종이 1883년 미국에 파견한 일종의 답례사절로 서양에 최초로 파견한 외교 사절단.

뉴욕에서 아서 대통령을 접견하여 고종 황제의 국서와 신임장을 전달하였다. 보빙사 사절단으로 민영식을 수행한 홍영식은 미국에서 우편 제도를 도입하여 우정국을 설립하였다. 유길준은 일행과 떨어져 미국에 유학한 뒤 유럽을 거쳐 귀국하여 이때의 경험을 <서유견문>에 남겼다. 이들은 또한 농기계 도입과 농업기술 연구에도 기여하였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v150ha430a21




대한제국 근대화의 여러 시행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tinet&logNo=10093303485&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daum.net%2Fsearch%3Fnil_profile%3Dbtn%26w%3Dtot%26DA%3DSBC%26q%3D%25EC%259D%25BC%25EC%25A0%259C%25EA%25B0%2580%2B%25EC%2588%25A8%25EA%25B8%25B4%2B%25EB%258C%2580%25ED%2595%259C%25EC%25A0%259C%25EA%25B5%25AD%25EC%259D%2598%2B%25EA%25B7%25BC%25EB%258C%2580%25ED%2599%2594
          
목젖업다운 19-05-16 23:37
   
중국도 보세요. 청나라 시절... 땅 덩어리 커도 유럽 일개 무역 회사한테 전쟁에서 개박살 나고 아편이란 마약을 강제 수입하게 되는 굴욕을 겪습니다. 당시 청나라 배가 영국 함선에 생체기도 못 냈다는 건 대체 어떤 의미입니까? 그냥 그 당시 유럽과 동아시아 문명이 레벨이 달랐다는 말과 같습니다.

결국 청나라는 북경까지 내주고 홍콩과 구룡반도를 영국에게 내주는 굴욕적인 협상을 하게 됩니다. 아니 강희제같은 희대의 명군이 있었던 청나라도 그 모양인데, 그나마 서역루트로 서구의 문명은 조금씩 접했던 나라도 형편없이 박살났는데 조선이 그걸 감당 한다고요?ㅋㅋㅋ

그냥 솔직히 문명 레벨이 달랐어요. 그 시절에.
               
목젖업다운 19-05-16 23:43
   
자생적 자본주의 ㅋㅋㅋ 무역 없이 무슨 자본주의를 한답디까? 생산력이 폭발 하려면 필연적으로 무역과 그를 통한 직업군의 다양화 그로인한 시민계급의 탄생 그로인한 신분제도 타파라는 근대적 현상이 생겨야 합니다. 한 마디로 너무나 당연하게도 조선이란 유교 성리학적 신분제도하에선 자본주의가 태동할 수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조선과 대한민국은 민족적 시간적 관점 말고는 완전히 다른 나라고, 대한민국이 조선을 이은바 없으며, 조선짓을 안 했기에 발전할 수 있었던 겁니다.
               
굿잡스 19-05-16 23:46
   
???ㅋ

목젖> 위에 근대화 이론의 시대적 배경과 개념부터 제대로 정독하길 바람.

당신 논리면 쨉의 메이지 유신도 실패작.(결국 전근대적 쓰레기 미개짓거리나 쳐하다 핵쳐맞고 패망)

고려에서 조선으로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 이후 쨉에 의해 근대화 과정이 잠시 올스톱된 상황에서도 3.1운동과 끊임없는 독립투쟁,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이후 대한민국이 반세기만에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룩하는 등 일련의 근대화 과정은 어디 다른 종족이 다른 땅에서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청은 기본 만주족이라는 정복 왕조라 우리와는 사회지배 민족 성격이 전혀 다른 양상이였음. 이때문에 서구 열강시기에도 만주족은 한족과의 민족 대립과 투쟁으로 쇄진하고 있었던 상황에다 기본 만주족은 한족 자체를 자신들의 피지배 세금 착취의 종으로 생각.(우리처럼 자체 내부에서 점진적 신분 해방의 근대화로의 이행이 나올 수 있던 왕조 체재가 아님)


19세기 말, 만주족 팔기군 병사가 한족 성주(시장)을 구타한 사건이 있었지만, 팔기군 병사는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을 정도로 청나라 내내 만주족들은 정복자이자 지배자라는 신분적 특권을 누리고 살았다. 
 
  서구 열강의 공세에 몰려 위험한 상황에서도 청나라의 지배층들은 "나라를 외국에게 넘겨줄 지언정, 집안의 종(한족)에게는 절대로 줄 수 없다."라고 단언했을만치, 청나라는 엄연한 정복 왕조였다. 
 
  1850년대, 한족들로 구성된 태평천국의 반란이 일어났을 때 남경을 지키던 만주 팔기군 병사들이 태평천국군에게 모조리 살육당하자, 분노한 청나라 조정은 태평천국에 가담한 반란군 병사들이 항복해와도 절대로 항복을 받아주지 말고 전부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고 그 바람에 태평천국의 난은 16년이나 오랫동안 계속되고 말았을 정도로 만주족과 한족 사이의 민족적 갈등은 심각했다. 
 
- 청사 저자 임계순 - 

당시 일개 만주족 병사가 미국으로 치면 주지사(웬만한 나라의 대통령)급에 해당하는 성주 

를 구타할 정도로 만주족은 소수였음에도 피지배 서토인을 강점 지배하는 정복자의 지위 

를 누리고 있었고 이들은 서토인과 구분되는 그들만의 독자적 만성이라는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며 서토인에게 세금을 착취해서 생활. 

(후기로 가면 만주 팔기군중에서 초기 청에 복속, 서토 정복에 동원되어 수백만 자국 짱개들 

학살하던 앞잡이 한족계열은 세금만 쳐먹는다 팔기군에서 빼버림) 


명말청초의 만주족에 의한 짱국 서토인 대규모 학살 
 
 [양주십일기],[가정을유기사],[강변기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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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게없음 19-05-17 02:59
   
다른건 몰라도 조선시대는 욕 먹는게 맞죠. 어쨋든 일본에 국력을 추월당한 왕조였으니까요. 이미 임진왜란 당시 인구는 일본이 조선을 한참 추월했었고 당시 가장 중요한 지표인 농업 생산량부터 우리나라보다 30% 더 많았죠. 그리고 메이지유신 전후로 일본 인구가 3천 6백만일때 조선은 천6백만 .. 물론 일본이 더 넓은 땅과 농사하기 좋은 땅을 가지고 있어서 인구가 많이 성장한 것도 있지만.. 그와 별개로 조선의 무능력도 한몫 했다고 봅니다. 역대 왕조중에 조선만큼 정치&경제&군사가 바닥을 친 시기가 없었을겁니다. 이런 나라를 이어 받았으니 고생을 할수밖에.. 문화발전 뺴고는 아무것도 이룬게 없는거 같음.
          
mymiky 19-05-17 04:45
   
님은 조선사를 다시 공부하셔야 할듯 합니다.
인터넷 상에 종종 보이는 전형적인 조선까ㅡ 인것이지요.

물론. 조선말기의 모습을 보면 답답한 감정이 드는거야
이해하지만.. 그래서 왜 조선왕조를 싸잡아 욕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역대 왕조중에 조선이 정치.경제.군사에 바닥을 쳤다?
이건 또 무슨 해괴한 논리인가요??
그와중에 문화 발전은 인정하시네요?

참 희안한 소리죠... 문화발전이란게 그냥 되는 겁니까?ㅡ.ㅡ
한국의 한류도 경제성장과 민주화가 이루어진 후에야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문화는 그 나라의 총합인 것이지.
경제도 안좋고. 군사도 엉망인데.. 문화는 봐줄만 하다?
애초에 님의 주장이 모순인 겁니다.

님의 주장과 다르게...
사회가 안정화되고 먹고 살만할때... 발전하는게..문화니까요..

삼국.고려.조선ㅡ 세 시대 중에 정치가 제일 발달된 것도
님 생각과 달리 조선이구요.
경제가 제일 발달된 것도 조선입니다.

흔히..뭣도 모르는 사람들이.. 일부 귀족층에 한정된 문물만 보고..
고려가 조선보다 낫느니... 착각을 하는데..

서민층까지 화폐 돈쓰고 다니고.  시장에서 가족들과 외식도 하고..
민화그림 사서 자기 방을 장식하고. 심심하면 책방에서 책 빌려보고. 투박한 질그릇이 아니라
서민들도 반들반들한 사기그릇에 밥먹는게 가능해진건 다 조선시대 들어와서 가능해 진겁니다.

괜히.. 고려를 귀족문화. 조선을 서민문화라 하는게 아니예요..

고려에 님이 일반백성으로 태어나 굶어죽어도. 다들 상관하지 않을테지만
조선에 태어났다면 적어도 복지개념이 있던 조선에선 관청에서 죽이나 콩이라도 나눠 줍니다.

그런 차이가 있어요. 아시겠습니까?

군사도.. 조선이 워낙 안정기가 길다보니.. 전란이 없어서 그리된거지..
전쟁이라 해봤자.. 중간에 왜란.호란.. 520년중에 전쟁이라 해봤자 솔직히 5년도 안됩니다.
왜란 7년중 전쟁기간은 2년 남짓. 호란은 석달 정도니까..

그외는.. 조선초 국경 부근에서 여진 부족들과 푸닥거리 한것이 다일만큼.. 
조선만큼 전쟁없었던 나라도 드문편임.
 
그런것은 생각도 안하고.. 지껄이는건..

이 세상에 영원한 나라도 없고.. 왕조 말기는 의레 쇠퇴한 모습인거야
다 같은데.. 이 세상 어느 나라. 어느 왕조라도
다 실패작이라는 말밖에 되지 않습니다.

고려도 망했으니 실패한거고
신라도 망했으니 실패한거고..명나라..청나라도 .. 에도막부도..
혁명으로 단두대에 머리잘린 왕을 배출한 프랑스 부르봉 왕가도 실패한거고..

님말씀대로라면.. 이 세상에서 실패하지 않는 나라가 없지요..

실패했다해서 배울게 없다고 주장하는 것도 어폐가 있구요.
               
할게없음 19-05-17 20:57
   
조선이 정치가 제일 발달했다구요? 역사 공부 다시하셔야 겠는데요. 사학자들에게서 가장 정치가 낙후된 시기로 꼽히는게 조선이고 그 정치때문에 망한게 조선인데요. 군사력이야 할말 더 없죠 가장 외세에 침입 많이 당하고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시기니까요. 병자호란이나 임진왜란만해도 정말 지금 봐도 나라의 치욕인데. 이것들은 뭘로 설명하실거죠? 그리고 조선시대 가장 문제점으로 꼽히는게 백성들의 경제와 생활수준인데 당시 조선이란 나라가 못살았다고 하는게 아니라 당시 부가 대부분 지배층인 왕족이나 사대부에 몰려있었단거죠. 거기다 조선 말기엔 뭐 더 할말 없죠. 우리나라 역사에 있어 가장 치욕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했으니까요.
                    
mymiky 19-05-18 09:07
   
님이 말씀하시는 사학자가 누굽니까?
구체적으로 어느 사학자가 그런 주장을 하는지?

이름을 알려주시면.. 제가 한번 알아볼께요!

부디.. 님의 입에서.. 뉴라이트 계열 사람들이 나오지 않았으면 하네요..
(애초에.. 뉴라이트 계열의 교수들은.. 전공이 역사인 경우는 거의 없지만요..)
                    
mymiky 19-05-18 09:40
   
제가 님이 안타까운 이유는.. 너무 조선사를 모르는 사람인거 같은데..
모르면 용감하다고..  주장하는 것들이 기가 차서 그렇습니다.

1. 조선의 정치는 이전왕조..백제.고구려.신라.고려와 비교해볼때
한층 발달된 형태가 맞습니다.

삼국시대와 고려때는 나라에 법전이 없었어요.. 대부분은 관습법에 의지할 때죠.

법이 있다는것은.. 법률에 의거해 법치주의를 한다는 의미고..
조선은 개국공신인 정도전이 경국대전을 집필하면서.. 이미 이전왕조들과는
다른 길을 가겠다고 천명한 국가입니다. 한국 역사적으로 의의가 있습니다.

당시..동시대 나라들과 비교할때도.. 왕과 신하들의 세력 견제를 꾀한 나라가
많지 않아요. 애초에 정도전이 조선이란 설계를 할때부터 시스템화 한겁니다.
그 시절에 이미.. 왕실에 사간원. 홍문관 등.. 간쟁하고 언론기관을 둔 나라가 정말 드문데요.

신라 골품제는 철저히  혈통에 따라.. 사는 주택의 크기. 벼슬할수 있는 관직 등..
생활전반에 걸쳐 딱딱 나눠지게 되어 있습니다.

고려는 신라보단 유연해졌으나.. 지방 호족들이 그대로 귀족화 된 것이고..
음서제를 통해 관직이 제수되는게 당연한 시절이구요..

조선은.. 초기엔 음서제가 있긴했으나.. 들어오면 무시당했어요..곧 유명무실 해지고
양반이란 신분은 세습제가 아닙니다. 이전왕조들과 다른점이 그것입니다.

철저히.. 시험에 따라 걸려져서..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들이 나라일을 하도록
제도화 시킨 국가입니다.

동시대.. 이런 나라가 많지 않습니다.. 과거제도가 없던 유럽국가들은..
아버지가 공작이면.. 아들도 공작 물려받고.. 걍..타고난 혈통으로 먹고 살던 시절입니다..

일본도.. 아버지가 지방영주면.. 아들이 그 번에 나와바리 물려받아요..
교토의 귀족들.. 역시 우리 삼국시대처럼.. 어버지가 대납언이면..
또.. 아들이 물려받아 대납언하고 그랬습니다..

조선은.. 아버지가 고작 진사라도..아들이 재주가 있으면.. 정승도.. 판서도 합니다.
아버지가 영의정인데.. 아들이 재주가 없으면.. 과거도 떨어지는 거예요..
아빠가 영의정한다고.. 아들이 공짜로 영의정되고.. 그런 나라가 아닙니다.

유럽에는 국가 공무원을 뽑는 시험이 생긴건..나폴레옹 시대부터예요.
이전엔 그런거 없었어요.. 이게 왜 생겼냐면..

중국에서 활동하던 선교사들이 유럽에 소개해
유교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거예요..
프랑스 대입시험인 바깔로레아도 마찬가집니다..

유럽은 이런 것들이 18말.19세기 초에 와서야 생겼어요.

조선의 경우.. 동시대 다른 나라들과 비교할때.. 앞서서 제도화 시킨게 많은 나라예요.
복지제도도.. 동시대랑 비교해보면..  영국의 경우 17세기 초반쯤에 구휼법이 생기거든요.

저는.. 님이 그런 부분들을 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2. 군사부분.. 조선이 전쟁이 많은 나라가 아니예요..

그 이전..삼국시대가 서로 싸울 때는..  오늘은 백제영토인데..
내일은 고구려땅 되고.. 성주가 하루아침에 딴 사람으로 바뀌고..그런일들이 비일비지 합니다.

전투가 일상화된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는 차이가 있어요..

고려의 경우.. 거란족 침입으로.. 고려 현종이 전라도 나주까지 피난가고..
몽골이랑은 30년 전란중.. 직접 전투기간만 11년에 달합니다.

왜란이 2년남짓인 것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대몽시기가 비참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고려말 번창했던 왜구들은.. 또 어떻구요?

사는 것이 곧.. 싸움을 항상 대비해 사는것에 익숙한 시대와 달리..
조선은 안정기가 무척 긴 편이라..

전란이 없다보니.. 군인이라 해도.. 전투경험은 부족하고.. 사실상 경찰에 가까웠던 것이지..
조선도.. 삼국시대나.. 고려처럼 전쟁이 많았다면.. 그에 맞췄겠죠..

근데.. 전쟁이라 해봤자.. 그것도 조선 중기에 잠시 있다가.
앞뒤로 200년. 200년씩.. 전쟁없는 나라다보니..  그런거죠..

후손들 눈에.. 전쟁이 많아야 재미는 있겠지만..( 삼국지연의 소설이 항상 인기가 많은게 그 때문이죠)

백성이면.. 전란의 난세 속에 사는 것보다..
전쟁 없는 곳에서  편안히 사는게 제일 좋은거죠..

3. 양반과 사대부만 잘 먹고 살았다..
근데..이게 조선만 해당되는 것도 아니죠 ㅡ.ㅡ

어느나라나.. 상류층들만 ..잘 먹고 잘사는.. 레퍼토리는 항상 있어요.
프랑스 대혁명이 왜 터졌겠습니까?
왜 근대 유럽에서 사회주의가 싹텄겠어요?

일반 백성들이.. 다 잘먹고 잘 산다?
인류 역사상 그런 시기는 얼마 안 됩니다.  유토피아를 꿈꾸는게 아니라면요...

하물며.. oecd 가입국인 현대 한국 사회에서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현대 미국에도 .. 노숙자들이 판을 치는데요??

봉건시대엔 말할것도 없고..그건 조선만의 문제가 아니예요..
동시대 그런 나라들은 얼마든지 있고요..

현대에도 많습니다.
                    
현기증 19-05-22 12:54
   
가장 외세에 침입을 안당한 나라에요 정치가 발달 하긴 했죠 안좋은쪽으로  여기서 발달했다는건 정치의 제도지 그 정치로 행하려는 일들이 아닙니다  병자호란 임진왜란 치욕이죠  그런데 병자호란 일으킨 후금이  명을 먹구  몽골도 복속하고 해서  중원이라는 곳을 차지했구요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가는  막부를 도쿠카와에게  뺏기고 멸문을 합니다  고려 는 몽골  거란  금    홍건족  몽고잔당등  왜구 등    외세 침입이 엄청난 시대였구  고구려 시대만 해도 매년 싸움이 벌어졌구  그리고 부가  1900년대 이전에 지배층에 안 몰려있던 나라가 있나요
          
굿잡스 19-05-17 08:07
   
???

우선 일부 기록으로 마치 쨉 문명이나 정치 사회전반상이 선진 발전된 나라마냥 도식화하는데 이건 쨉 극우와 국내 친쨉매국사관에 함몰된 인간들이 사용하는 전형적 수법이군요. 

심지어 에도시대 당시 쨉의 문명률이 현대 의무교육시대보다 더 높는 세계 최고 수준 어쩌고 심각한 미화 날조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상황.


알겠지만 당시 에도는 자신들의 정권 정당성과 이전까지 제대로된 내치 경험이 없다보니 조선통신사를 통해 선진 관료체계부터 정당성 홍보로 에도 막부의 1년치 예산을 뛰어 넘을 정도로 퍼부었고 조선통신사들이 가는 곳에는 일찍이 그리 부산하고 단장이 없었다 할 정도로 토목 도로 정비에 힘씀. 

에도시대 이후에 가서야 지금의 도쿄 일대 즉 낙후된 뻘진창의 관동일대가 본격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주변 영주들의 감시를 위해 에도로 불러들이고 머물게 되자  

우리나라 고려시대 같은 규모있는 장원 형태의 건설붐등 영주와 대상인을 위한 일부 특정 계층의 상업적 공간 도시화를 촉진시키기 전에는 쿄토등 일부 이외에는 오사카 도쿄등은 낙후되어 있었고 수도인  쿄토 조차 조선의 5대 대도시(한양, 개성, 평양, 의주, 진주등)에  
비해 도시문명이나 규모도 협소했군요.

나아가 오늘날 쨉 영토도 메이지 시대가서야 류쿡왕국인 오키나와부터 훗가이도를 합병 개발하면서 부터 임.
               
할게없음 19-05-17 21:00
   
실망이네요 절 가생이에서 봤으면 일본을 고평가 하는게 아니란걸 아실텐데요 일본을 님보다 싫어하는게 접니다. 한마디 하자면 일본 개인의 삶을 고평가 한게 아니라 국력을 말한겁니다. 지금 중국이 그리고 미래의 인도가 개개인이 잘살아서 강대국으로 인정해줍니까? 아닙니다. 국력이 쎄니까요. 이미 기록적으로 조선 임진년 직전에 일본이 조선을 국력으로 추월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GDP가 이미 체급차가 날만큼 벌어진 상태였죠. 조선 말기에 오면서 더 했구요. 그게 지금까지 이어진겁니다. 물론 조선 역시 전세계적으로 치면 1900년도 기준으로 10~20위권 왔다갔다합니다. 다른 대륙들이 유럽의 식민 지배 및 착취나 잦은 전쟁 그리고 농업이 발달하기 힘든 여건등으로 성장하지 못할때 그래도 동북아시아는 그런 악재는 거의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 더 좋은 선택을 했으면 더 좋은 나라가 됐을수 있단겁니다. 간단히 말하면 일본보다 서양 문물에 대한 개방을 훨씬 빨리만 했어도 지금 우리나라하고 일본의 위치가 달랐겠죠.
                    
mymiky 19-05-18 08:37
   
일본보다 서양문물을 빨리 개방을 했으면요?

이보세요ㅡ.ㅡ
님은 지리적 특성을 아예 생각을 못 하시는 동시에..
서양문물 개방하면 장땡~이란 아주 간단한 도식을  하고 계시는듯 한데요..

1. 님의 말씀처럼 되려면...
일단은 서양 쪽에서 배가 조선으로 와야 하는데.. 한번 볼까요?

일본은 섬이란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양세력인 서양국가를 만나는데.. 대륙의 안쪽 편에 위치한 조선보다
더 유리한 위치에 접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서양과 만난건.. 필리핀으로 향하던 포르투칼 배가..
풍랑에 일본 가고시마에 상륙한게 최초죠.

사실.. 이점에서... 일본도 얻어 걸린 겁니다.

포르투칼 인들은 조총을 가지고 있었고
내전중인 전국시대에 큰 역활을 하게 되지요..

물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내전을 종식 시킨뒤엔..
국내 안정을 위해.. 서양국가들이 일본에 못 오게 합니다..

서양인들이.. 일본에 와서 좋은것만 한게 아니거든요..
노예사냥으로.. 일본 백성들을 아프리카까지 팔아먹고 했으니까요.

선교 활동을 안하는 조건으로..
네델란드만.. 데지마란 인공섬에서.. 장사만 할수있게 해주고.
나머지는 다 쫒아냅니다.

그렇다고.. 네델란드가 일본 근대화 시킨건 아니구요.
미국인 페리가 흑선 끌고와서.. 도쿄 앞바다에서 무력시위 끝에 일본을 개항시키게 되죠..


2. 서양문물을 아시아에서 가장 빨리 받아들인건 터키인데..
오스만 투루크요... 터키는 서양과 가장 가까이에 위치해 있지만.. 터키는 근데화에 실패하고
왕조는 무너집니다.  인도도 영국 식민지였었고..

동남아.. 여기는 향료 때문에.. 서양에서 일찍 접촉했던 지역들이죠.
역시나 식민지행..

베트남이 조선보다도 더 일찍 서양문물 받아들인거 아세요?ㅋ
심지어.. 조선에서 금지했던 서학 ㅡ 카톨릭 포교까지.. 울며 겨자먹기로 허용해준
나라가 베트남 입니다.

어찌 되었죠? 프랑스 식민지행~

쟈.. 청나라 볼까요? 서양 선교사들이 일찍부터 들어온게 중국입니다.
소현세자가 베이징에서 탕약망ㅡ독일출신 선교사 만난거 유명하죠..

청나라가 근대화 성공했던가요? 아니죠..

일본은..사실.. 굉장히 특이한 예입니다.. 아시아에서 식민지가 안된게
일본과 태국이예요.. 둘다 지리적 이점이 있고.. 태국은 영국. 프랑스의 완충지역..

태국이 마냥 꿀빤건 아니예요.. 내륙국가인 태국은
대신.. 국토의 절반을 외세에 강제할량 당해.. 일부 영토를 넘기고..  생존한 케이스고..

섬나라 일본은 미국의 남북전쟁이 터지자.. 시간을 벌었고..
 그 사이.. 집안싸움 종결.. 메이지유신..

일본이 시기적으로 운빨도 있었고..
워낙 강한자에게 납작 엎드리는게 종특인 애들이라..
힘을 기를동안 서양한테 납작 엎드려서.. 배운것도 있죠.. 물론.. 나중에

나 힘 생겼다고 자랑하다.. 핵 쳐맞고  주제를 알게 되지만요..

무작정.. 그 시절에
서양에 개방한다고..다 근대화가 되는게 아니라.
더 복합적인 부분들이 작용해야 하는 겁니다.

일본은 그 시절에.. 어쩌면 제일 특이한 경우인거예요..

그러니까.. 이미 흘러간 과거를 주워 담을순 없는거고.
한국은.. 지금 현대에 잘 하자!^^ 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네요..
                         
ckseoul777 19-05-19 21:58
   
전혀 몰랐던 사실이네요
          
굿잡스 19-05-17 08:16
   
그리고 위에서도 올렸지만 제대로 안본듯 한데
쨉의 에도시대뿐 아니라 1930년대등 20세기에도 난무하든 마비키 まびき [間引き]  즉 친족 영아 살해같은 끔찍한 미개 풍습이 왜 사회에 만연했는지 그런 에도시대 왜의 후진적 정치 사회제도 사회상과 더불어 쨉의 농업기술이 여전히 정체 후진성에 대한 까는 내용들도 나오고 있는 실정.


'出羽奥州와 奥州(현재의 동북지방)에서          
매년 1만 6, 7천명, 上総(현재의 지바현)에서는          
3~4만명의 갓난아기가 솎아냄(마비키) 되고 있다'        
ㅡ에도시대 농학자 사토 노부히로


「나라시대 민정 경제의 수적 연구」에 있는 단위면적당 평균수확량이 타당한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즈오카 대학 농학부의 佐藤洋一郎 조교수외는, 登呂遺跡의 복원 논에서 고대 농법에 따르는 벼재배 실험을 실시해, 2천 년전의 쌀의 단위면적당 평균수확량을 추정했습니다. 

실험은, 카시하라 고고학 연구소의 寺沢薫씨의 그룹도 행해, 밭 하나당 평균수확량 백십3킬로그램의 수치를 냈습니다.사토 그룹의 수치는 2백6십 킬로그램으로, 쌍방의 수치로부터 추정 밭 하나당 평균수확량을 백구십 킬로그램으로 했습니다.실험으로 얻을 수 있던 추정 단위 면적당 평균수확량의 백구십 킬로그램은, 시대의 변천 속에서, 어떻게 변화했는지요. 

 사토씨에 의하면, 야요이 시대 중기부터 2천년 후의 1887년(메이지 20년)의 단위면적당 평균수확량은 약 백팔십 킬로그램입니다. 
「2천 년간의 쌀생산량은 거의 옆걸음으로, 평균 2백 킬로그램 정도입니다.・・・」  

 고대 한국의 도래인이 일본에 농사를 전래한 이후 2000년 동안 농업생산력 향상은 없었다. 라는 주장이다. 

http://blog.naver.com/marich77/40200001447


 현대의 서비스업의 폭발적 성장 산업구조시대 이전에는 동서고금 어느 나라도 일부 상공업을 빼고는 농업생산력이 그 국가의 근간으로 왜국은 에도시대까지도 농업생산력은 정체되었던 반면 특정 일부 상류 대상인 계층은 자신들의 사치와 향락을 위해 재정을 물써듯 했고 이는 

  정체 한정적 자원 아래 인구의 8할 이상을 차지하던 대다수 농민 왜백성을 쥐어짜는 방식으로 귀결. 결국 서민들의 빈약하고 불결한 주거 생활 환경과 마비키라는 패륜적 미개 풍습이 더욱 만연하게 된 것이군요. 
(그리고 이 에도시대가 찬란한? 어쩌고 부르스 추는 쨉극우와 쨉뽕들 소리와는 정반대로 역대 성장점이 최저점인 시대가 된 이유.)

대화재와 전염병으로 신음하던 후진적 주거환경과 빈약한 생활 수준의 에도의 대다수 백성(닭장주거)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commu07&wr_id=171418&page=1077

19세기 말 일본 일반 백성(사진) 

[실제로 가면 기대한 것만큼 실망하게 된다  도쿄는 큰마을 정도의 느낌이다 그리고 도시에 널려있는 빈약한 목조주택  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왕의 거처도 궁전이라기 보다는 단순한 성벽같은 모습에 매우 초라했다. 그리고 이보다 더 심각한 모습은 바로 통치자의 행태이다 바로 민족의 낮은 수준을 그대로 방치하고 근절하는데 전혀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문화의 발전은 가장 핵심 공중도덕에 있다 하지만 일본인에게 공중도적은 조금도 존재하지 않는다 길거리에서 옷을 벗고 다니고 아무데서나 소변과 대변행위를 한다 한 마디로 공중도덕 완벽히 결여되어 있는것이다. 이런 점에서 일본인의 사고방식은 유럽인과 너무 차이가 난다 일본은 방문하는 사람들은 유럽과는 일거수 일투족이 전혀 다른 모습들을 늘상 목격하게 될것이다 어떤 도시든 마을이든 목욕탕이 있고 그곳에서는 어김없이 남녀가 한곳에서 목욕을 하는 모습을 발견할수 있다 그리고 특히 일본의 시골은 모두가 전혀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 그래서 너무나 비참한 모습들이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93956
          
굿잡스 19-05-17 11:57
   
쨉을 패망으로 이끈 메이지시대 제국헌법 VS 미군정하의 평화헌법에 기반한 오늘날 쨉 헌법의 차이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fomeranian&logNo=220361677168&proxyReferer=&proxyReferer=http%3A%2F%2F



□ 메이지 헌법 

  
 1882년 3월에 산키였던 이토 히로부미는 유럽으로 건너가 독일식의 입헌군주제에 대해 조사하였다. 1881년에 정부에서 축출되었던 오쿠마 시게노부가 영국식 내각제를 주장했으나 정부는 천황을 중심으로 의회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강력한 통치력을 갖길 원했기 때문에 애초부터 영국식 의회와 헌법은 고려조차하지 않았다. 

 유럽에서 돌아온 이토는 측근과 헌법 제정에 착수하였다. 1887년에 헌법 초안을 작성되었고 1888년에 초안이 완료되었다. 

 1889년 2월 11일 마침내 대일본제국 헌법이라는 이름으로 흠정헌법의 형식을 따라 헌법은 공포되고 1890년에 시행되었다. 

 메이지 헌법은 ‘제1조 대일본제국은 만세일계의 천황이 이를 통치한다.’는 내용만 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 천황이 행정·입법·사법의 권한을 모두 갖고 있는 강력한 천황제 국가를 지향하였다. 

 이렇게 되면 의회는 정치적인 권력을 발휘하는데 제약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메이지 시대의 백성 역시 시민이 아닌 천황의 다스림을 받는 신민이 될 수 밖에 없었고 권력에 무자비하게 희생될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었다. 

 메이지 헌법은 1947년에 평화헌법에 의해 대체될 때까지 한번도 개정되지 않았는데 그 때문에 일본은 정치적으로 기형화된다. 이유는 내각은 의회의 영향을 받을지 몰라도 헌법 제11조에 의하면 천황이 통수권을 가지기 때문에 군대는 자신들이 내각이나 의회의 명령을 받지 않는다고 조문을 해석하고 멋대로 행동했기 때문이다. 결국 아시아·태평양 전쟁에 이르러서는 군대는 폭주를 거듭하고 군대·의회·내각은 군부에 의해 장악되어 버리고 통합된 절대권력이 되어버리고 만다. 근대국가를 지향했던 메이지 헌법은 시작부터 폭주의 씨앗을 품고 있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hiroyume&logNo=220438896406&proxyReferer=http%3A%2F%2F



이와 같이 전국시대도 메이지 타이쇼 시대도 많은 일본 여성이 매춘부로서 팔아 치워졌습니다만, 현대의 일본인으로서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실일 것이다. (「메이지부터 타이쇼에 들이고, 30만명의 일본의 젊은 여성이 해외에 팔리고 갔다」)         

러일 청일 전쟁을 위해 30만명의 여성을 매춘부로 수출       

露日戦争と 日清戦争 ために 30万名の女性を売春婦で輸出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t4NB&articleno=1466


日 '참혹한' 약자 차별…"법으로 강제 불임 수술" 

믿기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이른바 우수한 유전자만 보호하는 우생보호법이 지난 96년까지 시행됐습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desk/article/5269142_24634.html
          
쿤신햄돌 19-05-17 15:12
   
역사상 시기가 제일 이른만큼 조선이 여러모로 제일 발달한 나라였는데윤?
쬬꼬팡 19-05-16 23:17
   
하지만 좌빨새끼들이 나라 제대로 말아먹고 있는중 ㅋㅋ 재앙이다 재앙
     
aGena 19-05-16 23:34
   
여기까지 이러지 맙시다
좌든 우든 나라 사랑 하는 사람들 모인 곳인데....
     
필리핀세부 19-05-17 12:44
   
무식하면 가만히 있으라. 반세기내내 좌파타령하는것들 치고 유식한 놈 못봤다.
     
ckseoul777 19-05-19 21:59
   
제발 좌파타령좀 그만하세요!!!
소프트쿠키 19-05-16 23:44
   
Astoria
만약 한국인들의 그들의 경제를 살리고, 문화를 더 풍요롭게 하고 싶다면 한국은 좀 더 많은 아프리카 이민자들을 받아드릴 필요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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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지금 외국인들 문제도 노답인데
소프트쿠키 19-05-16 23:46
   
Aakash Subedi
단순히 직업의 부족이 아니라, 정확히 말하자면 좋고, 안전한 직업의 부족이야. 나는 한국에서 미숙련 이주 노동자야. 그리고 우리 같은 노동자는 매년 들어나고있어. 우리는 정말 작은 인금(시간당)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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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때지가 불렀구만ㅋ
지들 나라에서는 한국 최저임금의  1/5도 못 벌면서
이래서 외국인들은 최저 임금 이하를 줘야 한다고 생각
임금에 비해 능률  효율 다 떨어짐
     
강운 19-05-17 01:31
   
그래서 외국인 노동자 고용하셨나 보네요?
적은 인금 받는다고 말하는게 배때지가 불렀다고 말할 수가 있나요?
댁이 하도 한심해서 딴지좀 걸었습니다.
          
소프트쿠키 19-05-17 19:08
   
자기 입으로 미숙련 이주 노동자라고 했는데 ?  미숙련 즉 생초보 외국인 일꾼을 시급 8350원  주는 나라는 전세계 유일 대한민국 밖에 없을거임. 자국에서는 우리 최저 시급의 뼈빠지게 일해도 우리 1/5도 못버는게 현실인데 못알아 듣는척  설렁설렁  일해도 최저시급  딱딱 맞춰 주니 배때지 부른 소리가 맞는거지
우리나라 사람들 외국 나가서 한달에  돈 1200만원 받는다치면  임금 적다고 투덜댈 사람 있을거 같음?
진짜 개처럼 일할거임
술먹지말자 19-05-16 23:52
   
박정희리더쉽  그말고는이유없지요
     
욕쟁이할배 19-05-17 00:27
   
군인들 피팔아 번돈 꿀꺽했다던데
친일파에 빨갱이에 사기꾼에 어린여자 덥치는 추행범까지
타이틀이 대단해ㅋㅋ
     
강운 19-05-17 01:34
   
미국 원조 받기 위해서 월남전 참전하게 한거 밖에는 없는거 같네요
돈빌려드림 19-05-16 23:55
   
지금 경제가 마이너스 찍었는데 무슨..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것만 같은데... 헐..
리즈몰리 19-05-17 00:18
   
왜구들이 보이네요.
본토인지 토착인지.
트레져sn 19-05-17 01:08
   
가난을 벗어나기가 얼마나 힘들고 실현 가능성이 낮은지 경험해본사람은 잘 알것입니다 아무것도 가진것없는 나라의 개인과 국가가 땅도적고 주변국가들의 엄청난 압박속에서도 성공이라는 타이틀을 검어쥐기는 로또확률이지요...그래서 대한민국이 대단한것이고 비록 혼란스러운 역사의 흐름속에서 그 어려움을 성장시킨 정치인들과 경제인들 그리고 숨은 국민영웅들의 노력이 오늘을 있게한것입니다 군사와 정치적으로는 지금의 기준으로볼때 많은 욕을해대는 전역사의 인물들도 분명 오늘의 대한민국을만든 숨은 공로자들도 있습니다 비유를 들어보면 한 마을에 5가구가 살고있는데 부모와 자식 총3명의 가난한 한 가구가있고 또 한가족은 사촌인데 틈만나면 우리집을 차지하기위해 협박과 강도짓을 일삼고 나머지 3가구는 가족들 인원수도많고 나름 부유한가구들인데 그들마저도 가난한 가구를 차지하기위해 자기들끼리 협상을맺고 온갖 행패를 부린다면 과연 그 가난하고 힘없는 집에살고있는 여러분의 선택은 어떠하겟습니까?? 과거에 이미 집을 한차례 뺏겻다가 이웃동네의 한 이웃의 도움으로 간신히 찾은 가족을 지키고 살아남기위해서 과연 무엇을 했어야할까요?? 민주주의...지금이야 당연히 옰은 선택이라 생각할수있지만 그 가구의 가장이라면 항상 인권을 생각하고 자유를 부를짖는 선택만 할수있었을까요?? 어쩌면 많은 사람들은 그들과의 전쟁에서 살아남기위해서 더거칠어지고 난폭해지는 선택을 할수도있었고 분명 그행동들은 지금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결과이전에 그 암담한 상황의 시각에서는 분명히 이해할수있는 여지가 충분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진정 국가를 위하고 국민을 위한다면이라는 전제가 붙지만 과거의 정치인들과 기타 국가의 영향력을 행사하면서도 욕을먹고있는 사람이있다면 신중하게 그 시간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다행히 그 가난하고 힘없는 국가는 든든한 옆동네 이웃이 있어서 민주주의를 고수하고 인내하며 열심히 살아온결과 현제는 그 난폭한 4가구들 속에서 아직도 위협은 받고있지만 당당하게 살아갈수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 짧은 글로는 다 표현할수없지만 그렇듯 정말 대한민국의 성공은 로또보다 더 힘든 확률을 이겨내고 오늘을 맞이하였기에 오늘을 있게한 과거의 영웅들과 현시대에 살고있는 국민모두에게 축하를 전합니다 한국에서 거지생활을 하더라도 북에가서 부자로 살고싶진 않습니다 이상!!!!
     
빅주영 19-05-17 01:26
   
자기가 집주인이 되고 싶은 어느 기회주의자가
외부 위협에서 집안 식구들을 지킨다는 명분으로
아버지에게는 칼을 휘둘러 가주 자리를 빼앗는 패륜을
그러면 안된다는 형제들에겐 외부세력과 내통하는
불순분자라는 오명을 씌워 죽이고 내쫒으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망나니입니다.
강운 19-05-17 01:36
   
단시간?
경제 발전을 어느 때를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시대까지를 말하는거라면
50~60년이 단시간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자기자신 19-05-17 02:50
   
잘 봤어요
진빠 19-05-17 03:00
   
좀 이상한 댓글들도 많네요..

모르면서 막 쓴...
이철송 19-05-17 03:56
   
여기 댓글 보면 어떻게 외국인보다도 한국의 상황을 못보시는 분들이 많은지 참 답답합니다ㅋㅋㅋ

일단 소주성은 대통령부터가 실패를 인정했고 실무자 장하성을 잘랐습니다ㅋㅋ

저는 그래서 이놈이 드디어 정신 차렸나 했더니 요즘엔 책임 회피하겠다고 미래에 좋아질 거라는 궤변을 늘어놓더군요ㅋㅋㅋ

문재인의 늘 똑같은 패턴이죠ㅋㅋ소주성 처음 시작할 때는 자영업자들한테 소득이 늘어나니 매츨도 늘어날 것이라는 구라를 쳤었죠ㅋㅋㅋ

아 그리고 경제 관련해서 세계시장이 어떻니 대놓고 구라치실 분들도 있을건데 상식적으로 미중무역전쟁이 임박했으면 최저임금인상을 미뤘어야 정상입니다ㅋㅋㅋ

게다가 옆에 일본이 아베노믹스랍시고 공적자금 펑펑 쏟아붓고 있는데 경쟁국인 한국이 임금인상을 해버리니 당연히 한국경제가 버텨나겠습니까?ㅋㅋㅋㅋ

북한 개발도 코미디가 따로 없습니다ㅋㅋㅋ

북한이 개방하면 당연히 북한의 전체 소득이 올라가겠죠ㅋㅋ

근데 김정은이 그걸 바란다고 생각합니까?

좌파 언론인들이 그렇게 북한 개방시키면 김정은 정권이 북한 주민들의 여론에 떠밀려서 통일이 될거라고 얘기하고 다녔는데 김정은이라고 그걸 모르겠냐 이 말입니다ㅋㅋㅋ

게다가 설령 되다고 쳐도 세계 최고의 인권 유린국가(헌법상 국가가 아니지만 편의상 국가라고 하겠습니다) 북한에서 생산된 제품을 세계 최대의 시장 미국과 eu가 받아줄까요?ㅋㅋㅋㅋ

시베리아 철도로 유럽에 수출하고 그런 거 허구로 밝혀진지 오랩니다

그렇게 긴 철도수송이 선바수송을 이길 수 없어요

심지어 항공수송보다도 딸립니다

반면에 중국과 러시아는 좋아하겠죠

미개발 낙후지역인 조선족 자치구와 연해주 지역을 한국이 지돈 들여 알아서 개발해준다고 하니까요ㅋㅋㅋㅋ
     
김호박 19-05-17 04:20
   
뭔 헛소리를 이리 길게 쓰나??

아베노믹스의 핵심중에 하나가 근로자 소득인상인거 모르나?? ㅋㅋㅋ

글구 북한이 유럽수교국이 프랑스랑 교황청빼고 우리랑 똑같고

제제 이전에는 계속 교류하고 있었는데 뭔소리야

그리고 철도물류는 동유럽 러시아 중앙아시아 중국 쪽으로는

경제성이 완전히 확인되었는데  ㅉㅉㅉㅉ
          
로디우딩 19-05-17 07:25
   
아베노믹스 핵심은 소득인상이 아님 -.-
양적완화 수출드라이브임
근로자 소득은 떨어짐
               
ckseoul777 19-05-19 22:03
   
물가는 더  많이 올랐죠
          
또로로 19-05-17 13:22
   
철도 운송은 상식이 좀 있는 사람이라면 말도 안된다는걸 알 수 있죠. 선박 한척으로 옮기는 물류량과 동일한 물류를 철도로 옮기려면 철도 몇대가 필요할거 같나요? 선박보다 운송 능력 떨어지고 비행기보다 운송 시간이 느린게 철도 운송입니다. 예전이라면 몰라도 수천톤짜리 선박이 돌아다니는 현대에는 철도 운송은 전혀 경제성이 없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해 보세요. 왜 중국 러시아는 그 경제성 좋다는 철도망을 놔두고 굳이 선박으로 물류 이송을 할까요? 실제로 철도 운운하는 인간들도 철도 물류 운송 주장은 진작에 접었죠.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건 교통 수단으로의 철도 정도입니다. 한마디로 철도 관광이죠. 이 조차도 투자 금액에 비해 효율성이 있을지 의문이지만요.
     
끄와악ㄱ 19-05-17 12:48
   
이베노믹스 한다는 일본도 최저임금 인상폭을 확대하려하고 있지요.

일본은 미국의 무역압박 속에서도 최저임금 인상폭을 확대하려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5/311025/
          
이철송 19-05-17 17:37
   
한국과 일본은 상황이 다르죠

일단 미일 무역갈등은 그다지 심하지 않고 오히려 저런 행보는 양적완화로 미국과 eu의 어그로를 잔뜩 끌었기 때문에 행해진 조치로 보이네요

무엇보다도 일본은 구인난이고 한국은 구직난이죠

제가 한국의 최저임금인상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해서 모든 최저임금인상정책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한국의 문제는 양적완화할 역량도 없고 무역전쟁에 직격타를 받는 위치에서 무리하게 최저임금 인상을 했다는 겁니다
          
현기증 19-05-22 12:34
   
2017년 2018년 의 최저임금이 아니라  1998년이후 우리나라의 최저임금 상승률은 2016년까지만 봐도 세계최고인 수준입니다 지금 일본 미국 등 최저임금 인상폭이  우리나라 20년간 평균 최저임금 상승률에 반절도 안됩니다 그렇게 이미 최저임금을 올리고 있던 우리나라에서  2017년 2018년 2019년 합쳐서 30%을 올려버립니다  예를들면 미국일본 프랑스 등등 나라가  최저임금이 20년기준으로 2배 정도 올랐는데 우리나라는  5배가 올랐어요  이게 문제가 된다고 하는겁니다  최저임금 상승폭이 세계최고의 나라에서( 대충  5%)    갑자치 년간 10%를 올려 버린거에요 이 부작용에 대해 이야기 하는겁니다  최저임금은  중간소득에 60%를 넘어가면 안되는데 우리나라는 중간소득에 80%를 넘어 간다는겁니다
깡패 19-05-17 06:42
   
미국이 도와 주었으니까 가능했던거지... 간단한걸 가지고...
세계에서 제일 못사는 나라 자원도 없는 나라.. 에서 지금까지 치고 올라올 수 있었던 이유가 미국때문이지..

이 전제를 빼놓고 어떤 것도 말 할 수 없는데.. 미국은 사실상 미국이 울나라에게 해 준것만큼 한국에서 대접을
못 받고 있다.
     
굿잡스 19-05-17 08:33
   
2차대전후 세계대공황에 대한 우려로 미국의 대대적 지원들이 나오지만 이것도 유럽쪽 집중.(쨉도 미소냉전과 남북전쟁으로 후방 보급기지 역할을 하면서 여러 혜택과 직접적 경제 특수를 누림)

나머지는 다른 제3세계나 별 차이 없었던게 우리고 특히나 식량 위주의 원조.

그리고 그런 나라중에 20세기에 반세기만에 식민지와 전쟁 폐허의 잿더미에서 민주화와 경제 성장의 양대산맥을 동시에 이룩하면서 선진국으로 올라온 나라는 대한민국 외는 전무하니 어쩌고 그래서 말하는 이유군요.
     
탄돌이2 19-05-17 08:42
   
너같은 논리라면!쪽바리와 독일 영국은  미국 앞에서 기어다니며 읍소해야겠네....

2차대전 후, 그들이 완전 깡통이 되었을 때,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경제적 지원을 미국으로부터 받아서 일어섰으니!!
쪽바리가 미국에게서 받은 돈과 기술은  우리는 비비지도 못할 정도로 어마무시하다는 것 모르지!!

나라와 나라의 관계는  너희집 집구석 관계가 아니다.
쓰면 뱉고 달면 삼기는 관계일 뿐!
          
ramee 19-05-17 10:41
   
2222222
     
할게없음 19-05-17 20:50
   
미국이 도와줘서요? 미국에게 원조 받은 돈이 우리나라가 20위권 밖에 안됩니다. 무슨 엄청 도와주신지 아시네 그럼 우리보다 훨씬 도움 많이 받은 나라들은 왜 못컸는지요?
반가사유상 19-05-17 07:04
   
Astoria
만약 한국인들의 그들의 경제를 살리고, 문화를 더 풍요롭게 하고 싶다면
한국은 좀 더 많은 아프리카 이민자들을 받아드릴 필요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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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와 문화를 풍요하게 만드는데
오늘날까지 1도 도와준 것도 없는 아프리카 애들이 설치네 ㅋ

왜 굳이 아프리카 이민자들을 우리가 받아 들여하 하남??  ㅡ,.ㅡ;;;
유럽으로 무작정 넘어간 아프리카 애들 때문에
현재 유럽 국가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을 정도인데
우리 못살때는 쳐다도 안본 짜슥들이.... 쒸 ㅂ ㅋ

그리고 아프리카 인구에 10명중 6~7명은 이슬람인데
유럽처럼 이슬람이나 난민 문제로 인해
우리 사회 전반이 뒤집어질 일을 우리가 왜 하남 ㅋ
     
썬코뉴어 19-05-17 09:13
   
우리나라는 그 어떤 이민자도 받을 필요없음 안그래도 문화는 풍요롭다
황룡 19-05-17 08:16
   
잘봤습니다~!!@@!!
트레져sn 19-05-17 08:59
   
미국 없었으면 지금 태극기들고 반대집회하는 인간들 노예생활하고 있을텐데 그건 아깝네 뒷쪽에 든든한 미국이 없었으면 군사 정치 경제적으로 오늘은 꿈도 못꿧을것 아니 아예 북한에 삼켜져서 지금 노동단련대나 끌려가고 인민반장하려고 이웃들 쥐잡듯이 쪼이고있겟지 아침마다 김정은 사진에 큰절하고 만세를 외치며  뇌가 정지된채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겟지정말 극적으로 6.25에서 살아난 대한민국의 운명이 잘햇든 못햇든 여러명의 원동력에의해 발전을 거듭하였고 교육의 기회가 더욱 많아져 오늘에 이르게된것..
하후돈 19-05-17 12:43
   
원조 받은게 컸음
아리온 19-05-17 12:52
   
잘 봤습니다
캡틴하록 19-05-17 13:00
   
외국인들도 북한과 평화/협력으로 나아가면 좋을 거라고 보지만.
다수가 북한과의 경제협력에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네요.
그 독재정권을 믿을 수가 없다고.투자도 정상적인 나라에 하는 거지.하루 아침에 또 어떻게 손바닥 뒤집을지 모르는데.
물론 철도가 북한을 지나 러시아/중국으로 연결되면 바다로 가던 운송비가 3~4배 줄어드는 효과도 나고 (한중일러)EU같은 경제공동체 효과와 관광 산업의 약진으로 동아시아가 호황을 맞을 수도 있겠지만.(그리 되면 일본이 자기 돈 들여 해저터널 뚫을려고 할 거임.)일단 국제제재 상황 하에서 북한의 핵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그 마저도 탁상공론일 뿐.
헌데 같은 거리를 배로 운송하는 것과 철도로 운송하는 것,그 운송비 차이 3배 이상 철도가 쌉니다.배가 머 쭉쭉 질러다니는 것도 아니고 둘러둘러 가는 바닷길이 있는데.또 배는 한번 가면 짐이 없이도 다시 돌아와야함.아니면 숙식하며 짐을 기다렸다가 싣고 오거나.여튼 왕복운임이 크게 드니.
또 배는 항구에서 하역을 하고 이리 통관절차 따지면 시간도 더 많이 걸림.반면 철도는 웬만한 공업단지 주변으로 다 연결되어있어 택배처럼 바로 받아볼 수(?) 있달까.
qufaud 19-05-17 13:07
   
옆에 일본과 중국이 있는데 더하여 멍청한 북한도 쏘련, 중공을 뒷배로 걸핏하면 전쟁타령 질알발광을 하니
한국이 살려면 죽어라 일해서 돈을 벌고 죽어라 공부해서 힘과 실력을 키우는 길밖에 없었죠
즉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서 뭣 빠지게 달려왔던 거죠 원조만 준다고 다 한국처럼 된다면
한국만 세계유일 원조를 받아야만 했던 후진국에서 선진국에 진입한 설명이 안됩니다 
원조도 원조지만 또 다시 나라를 뺏기거나 전쟁에 지면 안된다라는 절박함에 따른 필사의 노력이 있었던거죠
Arang 19-05-17 14:43
   
잘봤습니다
테미시안 19-05-17 17:47
   
한국은 확실히 못사는 나라였지만
여타 다른 가난한 나라와는 다르게
먹고사는 것보다 교육열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들과는 다르게 성장률이 높았죠.
미래를 위한 투자를 착실히 했다는 증거
나는 못먹고 못배워도 자식은 공부시키겠다는 부모세대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한국이 있다고 봅니다.
그 예를 들자면 먼옛날 한 왕이 있었죠...애민정신이 있었던 킹세종!!
직장인 19-05-17 18:49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직장인 19-05-17 18:50
   
저 사람들이 왜 우리나라가 선진국 되었는지 직접와서 2년만 경험하면
바로 체감할 듯 싶네요 ㅎㅎㅎ
날카로운 19-05-17 23:15
   
가생이닷컴.. 아직도 사회주의 환상에서 못 벗어난 사람들이 있네요
핀란드에서 실패한 청년 정책들.. 아직도 여러나라에서 실험중인것을 우리나라에서도 시행중이죠 시도했던 그 의도는 좋지만 결과는 냉정해야하고 과도한 사회주의 정책은 나라를 망치는 길임을 아직도 못 깨닫고 문재인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가생퍽 19-05-18 11:34
   
ㅋㅋㅋ
그냥 이순신 밑에서 잘 싸우던 전라도 수군도
그들의 노오력
원균 밑에서 죽은 전라도 수군도
그들의 노오력

잘 싸우고 죽고도
지휘관의 능력은 불필요
지들의 노오력
서비 19-05-18 13:59
   
나라 자체는 부자나라, 강대국인데, 국민들은 부자가 아니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나라들 ,,, 뭐 우리 옆동네들만  봐도 바로 확인이 가능하죠?

뭐뭐 상위 5위내, 2위내, 3위내, 10위내,,,,,,,, 그런데, 대다수 국민들 삶은?

물론, 해당 정책들을 진행하는 그 시점과 우선순위 정책등이 중요하겠죠? 그럼 생각해보죠. 지금이 그 시점일까요? 그렇게 생각하고 시점 별 정책 진행하는 게 문정부, 아직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야당이겠네요.

그런데, 웃긴 건, 여야 추종자 전부포함해서, 문정부를 사회주의 추종정부, 좌파 정부라고 생각하는 분들입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

흔히 말하는 중도우파 정도라고 하면 그나마 비슷이나 할까요? ㅎㅎㅎ, 국제적 사회통념이든, 정치역사든, 관련 연구기관의 용어정의나 해석이든... 아주 많은 부분을 직접 찾아서 공부해 볼 수 있으니, 제발..... ^^;;
우웤 19-05-18 22:35
   
왤케 가생이에는 국뽕이 많아졌을까?
ckseoul777 19-05-19 22:26
   
번역 수고하셨어요~잘보고갑니다
무위지치 19-05-26 18:30
   
대략 100년전 열강중의 한 나라였던 일본에게 36년간 인적,물적으로 엄청난 수탈을 당하고 거기다가 독립 후에는 6.25전쟁으로 모든 나라시설이 파괴되서 영구적으로 최빈국이 될만한 국가였는데 근 50년만에 선진국대열에 합류했다는게 어마어마 한거임..이렇게 빠르게 민주화와 경제를 이룩한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함..
redshark 21-09-10 11:27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