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에서 한국과 일본의 임금차이가 역전된 것을 두고, 아베신조 총리 집권시기에 대대적으로 이루어진 아베노믹스 정책의 실패와 연결해서 자조적인 말투로 말하고 있네요. 여기에 한국의 임금이 일본을 상회하였다는 내용 뿐 아니라 , 한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일본보다 풍요로워 졌다 & 국제무대에서도 한국의 활약세가 두드러지는데 일본은 영향력이 없다라는 뉘앙스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 이에 대해서 자조적인 의견부터 과장한 것이다까지 다양한 댓글이 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생각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본언론 보도내용 >
日 언론 , 한국이 일본을 넘어선다 ! – 아베노믹스 시대 최대의 ‘사건 ’이다
일본의 실질임금이 2000년경부터 거의 보합 상태였던 것에 비해 한국의 실질임금은 2020년까지 1.4배가 되었다 . 이 때문에 , 2000년에는 일본의 70%에 불과했던 한국의 임금이 2020년에는 일본보다 9% 정도 높은 수준이 되었다 . 여러가지 국제 랭킹에서도 이젠 한국이 일본보다 상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렇게 된 것은 , 한국에서 기술혁신이 일어났던 것에 비해 , 일본은 엔저기조에 안주해 기술혁신을 게을리하였기 때문이다 .
일본인이 듣고 싶지 않아하는 뉴스
총선거가 다가오고 있는 것도 있고, 아베노믹스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 아베노믹스가 이루어진 기간에 일어난 중요한 사건 중 하나는 한국이 일본을 추월한 것이다 . 지금 한국은 여러가지 지표에서 일본을 계속 앞지르고 있다 .
한국의 인구는 일본의 약 40% 정도이기 떄문에 , GDP로 보자면 일본 쪽이 훨씬 크다 . 이 때문에 눈에 띄는 변화는 별로 없다 . 그러나 , 중요한 것은 총 GDP 보다는 (국가 전반적인 ) 풍요로움 등 1 인당 소득과 같은 숫자이다 . 한국은 홍콩이나 싱가폴과 같은 굉장히 인구가 적은 도시국가와 다르다 . 도시국가의 1 인당 GDP 가 높아지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보았을 때는 당연하다 . 하지만 , 한국은 기본적으로 일본과 같은 구조의 국가다 . 바로 그것이 풍요로움이라는 면에서 일본을 추월 했다 라는 것이 중요한 [사건 ]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 이것이 일본에서는 거의 보도되지 않고 있다 . 일본인에게 있어 듣고 싶지 않은 뉴스일 것이다 . 듣고 싶지 않은 뉴스나 불편한 진실을 말해주는 뉴스에 귀를 닫아서는 안 된다 . 이런 뉴스일수록 진지하게 마주할 필요가 있다 .
일본보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워 진 한국
일본과 한국의 연간평균소득의 추이를 밑의 그림에 표현한다.
■ 일본과 한국의 연간평균임금의 추이 (단위- 달러)
(사진 : 현대 비즈니스 )
이것은 국내물가변동의 영향을 제거한 실질적인 수치로, 2020년 기준 구매력평가에 의해 달러로 환산한 수치이다 (달러 표시 ). 따라서 , 환율의 변동도 제외되어 있다 . 일본의 수치가 2000 년의 38000 달러에서 2020 년 39000 달러로 거의 보합수준인 것에 비해서 한국의 수치는 2000 년의 29000 달러에서 2020 년 42000 달러까지 1.4 배가 되었다 . 이 때문에 , 2000 년에는 일본의 76.2%에 불과했던 한국의 실질임금이 2020 년에는 일본보다 9% 정도 높은 수준이 되었다 .
일본과 한국 사이의 역전은 2015년에 일어나고 있다 . 이 떄는 아베노믹스가 한창 진행중일 때의 일이다 . 한국의 최저임금이 일본보다 높아진 것이 얼마 전 화제가 되었다 . 최저임금은 정책으로 정해지는 것이라서 「한국은 최저임금이 너무 높은 수준으로 책정이 되어있어서 문제다 」 라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 최근에는 평균임금이 일본보다 높아지고 있다 . 이건 경제의 실력을 나타내는 것이다. 일본의 실질임금이 정체되어 있는 것에 비해 한국의 실질임금의 성장률은 높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일본과 한국 사이의 (평균임금 차 ) 괴리는 확대될 것이다 . 왜 한국이 일본보다 풍요로워졌을까 ? 그 이유는 명확하다 .
한국은 기술개발을 하고 , 생산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 그에 비해서 일본은 기술이 정체하고 있다 . 이건 이미 첨단 정보 관련기술 부분에서 명확하다 . 일본에서는 스마트폰이 생산 가능한 메이커 (브랜드 )는 존재하지 않는다 . 하지만 , 한국에는 삼성과 LG 전자라는 2 대 메이커 (브랜드 )가 있다 . 삼성은 세계최대의 스마트폰 메이커 (브랜드 )이다 . 또 , 한국은 고속통신규격인 5G 부문을 세계 시장에서 먼저 나서서 상용화를 이루었다 . 첨단반도체를 제조할 수 있는 것은 전세계에서 TSMC 와 삼성전자 밖에 없다 .
대학 , 경쟁력 ……… 다양한 랭킹 (순위 ) 지표에서 한국은 상위에 …
일본과 한국의 관계가 역전하고 있다는 것은 다양한 랭킹 (순위 ) 지표에서 나타나있다 . 2021 년 6 월에 공표된 제네바에 있는 국제경영개발연구소가 작성한 「세계경쟁력연람 2021 」에 의하면 , 2021 년의 순위는 한국이 23 위로 일본은 31 위였다 . 2017 년에는 한국이 27 위 , 일본이 25 위였지만 2019 년 역전되었다 . 「디지털기술 」에서는 한국이 8 위 , 일본이 27 위다 . 유엔이 발표한 전자정부 순위 (유엔가입 193 개국이 대상 )에 따르면 , 2020 년 순위에 있어서는 일본이 14 위다 . 그에 비해 한국은 세계 2 위에 해당한다 . 일본은 노벨상 수상자가 28 명이나 있지만 (미국 국적을 포함 ), 한국인은 노벨 평화상 이외에 수상한 사람이 없다 . 그렇다고 해서 한국의 연구개발능력이나 고등교육수준이 일본보다 낮다고 할 수는 없다 . 왜냐면 노벨상은 과거의 연구업적에 대해서 주어지는 상으로 , 일본에 노벨상 수상자가 많은 것은 한 때 일본이 기초연구에서 전세계에서도 선두주자 (그룹 )에 속했던 것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 현재 , 또는 장래의 연구개발능력이 어떻게 되는 것인가는 대학의 연구인프라 상황에 나타나 있다 . 그럼 , 일한 (한국과 일본 )의 대학을 비교하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 ?
세계 대학 순위의 한 개 지표인 「THE 랭킹 (THE Ranking)」에서 아시아의 20위까지 보면 다음과 같다 . 중국이 7 곳 , 한국이 4 곳 , 홍콩이 4 곳 , 싱가포르가 2 곳 , 대만이 1 곳이다 . 이에 비해서 일본은 2 곳 (도쿄대 6 위 , 교토대 10 위 ) 밖에 없다 . 한국은 일본의 2 배이다 . 한국의 4 곳은 서울 국립대학 (서울대 ), KAIST, 성균관대학교 , 포항공과대학교 (포항공대 ) 이다 .
국제적으로 활약하는 한국인
국제적으로 활약하는 인재롤 보더라도 같은 형태의 경향을 볼 수 있다. 주요 국제기관의 수장에 일본인은 진출해 있지 않다 . 그에 비해 한국인의 활약이 눈에 띈다 . 제 8 대 유엔사무총장인 반기문씨는 2007 년 1 월부터 2016 년 12 월까지 재직한 바 있다 . 한국인은 아니지만 김용씨는 어린 시절에 미국으로 이주한 한국계 미국인 의학자로 다트머스 대학교 학장 및 세계보건기구 (WHO)의 국장으로 근무했었다 . 그리고 , 제 12 대 세계은행 그룹 (World bank) 총재를 역임했다 .
한국의 인재는 중요한 국제기관 수장의 중책을 맡을 만큼의 지도력 , 식견 , 인적 네트워크 능력 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이러한 수장 급 뿐만이 아니다 . 한국의 젊은 세대는 해외에서 일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 . 그에 비해 일본의 내향적인 (국내에 머무르기 원하는 ) 지향성은 예전보다 더 강해지는 것처럼 보인다 . 일본은 엔저현상에 안주해서 , 기술개발을 게을리 했다 . 왜 이렇게 되어버렸을까 ? 그것은 일본이 진지한 기술개발의 노력을 게을리 했기 때문이다 .
아베노믹스에 대한 평가로 보통 듣는 것은, 목표로 제시 했었던 소비자물가 2%의 상승에는 실패했으나 , 주가가 상승한 것이 플러스 요소가 되었다 라고 하는 것이다 . 하지만 , 이건 주식보유자의 입장에서의 평가로 , 국민의 대부분인 노동자의 입장에서 평가한 것이 아니다. 주식의 상승은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 달러로 평가한 일본인의 임금을 억누르면서 실현한 것이다 . (주식 상승 요인에 집중했던 것을 , 임금상승을 저하했던 원인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 기술개발이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창출과 같은 것으로 실현한 것이 아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 이러한 모순점은 정치판을 바꾸려는 (개혁하려는 ) 원동력으로 전혀 작용되고 있지 않다 . 이것이 일본의 비극이다 .
<댓글 반응>
BRAN | 18 시간 전 2499 / 318
위 기사의 내용을 돌연 믿을 수는 없지만,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으로 일본인의 월급이 오르지 않고 , 버려져 오니 아시아에 있는 타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추월 당해서 스스로 쇠퇴하는 계기를 만들지 않았나 생각한다 . 상급국민은 그 외 부류의 사람으로 먹고 살만 하니까 괜찮아 말할 뿐이고 . 우수한 인재가 일본에서 사라지고 월급은 오르지 않으니까 자연스럽게 인구는 늘지 않게 되고 우수한 사람의 수도 이제부터 더 줄어 들거고 . 근본적인 부분부터 생각해 나가야 할 떄 아닐까 ..
say***** | 18 시간 전 1992 / 181
20년 이상 디플레이션을 방치하고 재정위기를 부르고 필요한 기술투자 , 교육투자를 게을리한 결과라고 본다 . 정치인들의 책임이라 볼 수 있지만 결국 일본국민들의 의지가 모여서 쇠퇴의 길을 선택했다 . 숫자는 냉철하게 현실을 나타낸다 . 문제에 눈을 피하지 말고 , 있는 그대로 인정해서 다음 세대의 국가전략을 구축할 떄라고 본다 . 하지만 너무 분한 기사다 ..
gks***** | 17 시간 전 1300 / 235
일본이 대단하다고 자랑하고 있는 자체, 자기만족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 첨단과학기술의 진흥 , 이공계 교육 , 기초과학 연구 , 첨단 방위산업 관련 예산은 예산을 아껴서는 안 됩니다 . 자민당의 장기집권이 정치의 폐쇄감 (밀실정치 )를 낳았네요 .
hir***** | 17 시간 전 773 / 79
임금을 올리지 않는 건 경영자가 나쁜 겁니다. 역대 최고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이 그 후에 공장폐쇄나 조기퇴직모집 (희망퇴직 )을 하는 등의 이상한 사태가 버블붕괴 후에 꽤 일어났습니다 . 매출은 한계점에 다다르지만 , 경비를 삭감해서 경상이익 , 내부보유금 (사내보유금 ), 자기자본비율이 늘어나는 것을 미학으로 여기는 경영자는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경영 수완이 전무해서 지금도 그 여파로 오르지 않는 겁니다 . 저는 40 대 중반이지만 , 저 때의 1 년차 임금과 지금의 1 년차임금의 금액이 거의 똑같은 게 그 증거입니다 .
har***** | 17 시간 전 834 / 138
이웃나라 (한국 )은 엄청 싫지만 , 이 기사에 관해서는 동감합니다 . 일본기업은 버블붕괴 후에 내부 보유금을 늘리고 노동자 임금은 30 년 가까이 변함이 없습니다 . 나카소네 정권 후에 노조의 힘도 약해지고 국민은 마치 일하는 개미처럼 일하고 이익은 사장들이 빨아들이는 나라가 되어버렸죠 . 격차도 커지고 젊은 사람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없는 나라가 되어버렸습니다 .
gsmdjt | 1일 전 43 / 4
아베노믹스는 노구치 유키노씨가 다른 곳에서도 서술하고 있지만 실질임금을 올리지 않고, 주가를 올려서 배당성향을 올리는 것이다 . 2000년 비교하여 평균임금은 2% 밖에 오르지 않고 있다 . 그에 비해 한국은 45%가 올랐다 . 유럽에서도 23% 올랐다 . 아베노믹스가 거기에 박차를 가한 것이다 . 즉 , 아베노믹스는 보수를 주장하면서 해외로 국부를 유출시키고 국민을 상대로 아베가 최대의 배신을 때린 것이다 . 원로 같은 면이 있지만 , 역시 사악하다 .
miw***** | 1일 전 126 / 33
미국 정권을 보더라도 어느 나라가 부유한 국가인지 알 수 있다. 정치적으로 어떤 말을 주창하더라도 결국 경제가 그 관계를 정한다 . 지금은 중국 . 미국에서는 일본에게 아시아 인이라고 따돌리고 , 패전국이라 하고 , 코로나 책임 묻는 것까지 공유시키고 있다 . 왜 일본은 더 화를 내면서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을까 차이나 머니가 일본경제 , 의료 , 미디어 분야 등에 흐르고 있다고 해서 일본에 대해서 시야를 넓게 보고 정부수집을 하지 않으면 정확한 판단이 안 되니까 .
soh***** | 18 시간 전 925 / 205
일본인의 임금이 오르지 않은 것은 정치인의 책임보다도 국민성의 요인이 크다고 봅니다. 끄적끄적 (장황하게 ) 잔업 하는것 좋아하고 , 그렇다고 잔업비용이 나오나 보면 그렇지도 않지요 . 이런 생산성이 낮은 것이 문제입니다 . 최저임금을 올려서 망하는 기업은 망하게 내버려두는 것이 맞습니다 . 나라는 새로운 산업을 후원하는 정책을 더 펴줬으면 합니다 .
nak***** | 18 시간 전 387 / 52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관련 일을 했습니다. 이 산업군들의 경쟁력이 사라진 것은 2008년 전후 . 잇따른 사업 철수 (종료 )로 점유율을 크게 잃고 , 실업자를 양산했습니다 . 이러한 시장 점유율 상실과 리먼 쇼크를 이유로 한 자산의 저하를 넣으면 GNP 의 저하에 가깝다고 봅니다 . 이러한 큰 산업의 경쟁력 저하가 국민소득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 엔고에 견딜 수 있는 다양한 고부가가치로의 전환과 해외생산이 가속화 되서 1 년간 60 만명의 제조업 국내일자리가 사라졌습니다 . 이러한 참혹한 실상으로 기업경쟁력은 유지되었습니다 . 해외생산액을 더하면 일단 늘어나죠 . 그렇지 않다면 법인세 수입이 버블경제기를 넘을 리가 없습니다 .
mak***** | 18 시간 전 1459 / 414
무리하게 최저임금을 올렸으니깐요. 실업자가 늘어나서 기업파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 기술이라는 것보다도 앞을 생각하지 않은 국민들이니깐요 .. 새로운 것에 손 내미는 것 만으로 성공하고 있다고 할 수도 없고요 .그렇다고 하지만 , 일본도 경단련을 시작으로 쇼와시대 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어떻게 할까요 ..
mac***** | 16 시간 전 199 / 20
이유는 간단하다, 기업 이익을 올리기 위해 국민들의 임금을 낮추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서 고이즈미 정권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 때에 파견근로자를 파견하는 업종에 대한 금지를 풀어서 임금을 낮추는 정책을 국가적으로 시행했다 . 비본 (비장한 책 , 비결 )의 GDP 의 80%가 내수라고 하지만 , 국민의 소득이 줄어서 적어졌기 때문에 경제가 돌지 않게 되었다 . 신차를 본다면 알 수 있다 . 지금 팔리고 있는 것은 경차밖에 없다 . 자만당을 쳐부수자고 가서 당선한 고이즈미는 자민당이 아닌 나라를 부숴버렸다 (말아먹었다는 뜻 ). 나라는 부유하게 하는데는 국민을 부유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된지만 , 일본정부는 징수한 세금을 국민에게 재분배하지 않고 기업에다가 뿌렸다 . 그 전형이 소비세이다. 소비세는 국민의 생활비에서 징수되는 , 본래는 국민이 자신의 의사로 사용처를 정할 수 있는 돈이다 . 그걸 정부가 다뤄서 정부가 마음대로 기업에 뿌리고 있다 . 그 결과 , 물건 (제품 )을 만들지 않아도 기업수익이 오르도록 노력을 하지 않고 , 그게 일본의 쇠퇴의 원인이다 .
ngt***** | 18 시간 전 141 / 14
근본적인 문제는 디지털화나 Cash-less (현금탈피 ) 화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 일본은 뭐가 문제인지 알아도 아무것도 되지 않는 나라 (뿌리 깊은 문제의 대책은 큰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지만 그 변화와 혁신이 되지 않는 나라 , 무엇을 변화 , 혁신 시키는 데에도 고통이 있어서 그 고통을 배려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미루는 나라 )
dru***** | 17 시간 전 178 / 32
아베노믹스는 일본인 염가판매정책이다라고 처음부터 알아차렸다. 엔저라 해서 싼 제품을 대량으로 수입하고 , 싼 해외여행지로 외국인 관광객을 불러온다거나 . 그건 기술이 있는 선진국이 할 일이 아니다 . 즉 , 아베노믹스를 시행 했다는 건 일본은 지금 선진국이 아니라 쇠퇴국으로 전락했다라는 말이 된다 . 앞으로 기술혁신이라는 건 인연이 없는 고령자의 증가로 가속도를 붙여서 쇠티하게 되지만 , 이 흐름을 바꾸는 것은 힘들다 .그저 일본인이라서 선진국 생활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개인의 능력에 맞는 세계표준의 급여로 적당하게 정착되어 간다 . 상대적 빈곤이 되는 기묘한 것도 모두가 가난해져서 해소되는 것임에 틀림 없다 .
nas****** | 17 시간 전 17 / 2
기술개발이라고 할까 이미 전체적으로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힘내서 공부한다고 해도 열심히 해서 공부한다 해도 노동할 리도 없다 .
jan***** | 1일 전 62 / 12
정치가의 선동으로 현실도피하고 있지만, 일본이 대단하다고 자부심을 느끼는 정신승리 논리 자체가 자기만족의 세계에 살고 있는 것이다 .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슬픈 현실이지 .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시장축소를 낳고 , 신기술을 짊어져야 하는 젊은 연령층 인구도 해외시장 경쟁력에서도 낮다 . 해외에 나가서 생활해보지 않으면 그 현실과 자신의 현재 위치조차 모르는 체로 그저 주위에서 오는 동조의 압력에 맞춰서 살아나가는 것 뿐이다 .
mak***** | 1일 전 38 / 5
다른 기사에서 최저임금을 적극적으로 올린 것이 필요하다고 쓰면 한국이 그거 때문에 대불황이 오고 실업자가 늘었다라는 스레드(글 )가 항상 날라왔다 . (일본이 ) 평균임금에서 뒤쳐진다 라고 하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답이 날라왔다 . 이 기사에서도 보고 싶지 않은 것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소리도 안 나오겠지 .. 하지만 , 이 기사에서 시사되고 있는 것처럼 일본인의 임금을 올리지 않으면 일본은 확실히 쇠퇴 할거다 . 정책적으로 최저임금의 5%정도를 지속적으로 올릴 필요가 있다 . 망하는 기업도 나오겠지만 , 이 풍조를 견딜 수 없는 기업은 존재가치가 없는 거다 . 아니면 노동자의 수확으로 오래 연명하고 있는 좀비기업 경영자가 무능하든지 둘 중 하나다 . 실업자도 나오겠지만 , 그 사람들은 충분한 모니터링 (케어 )가 필요하다 . 구인배율이나 경기동향을 보면서 경영자들이 분발하게끔 하는 정도의 임금상승을 유도하는 일이 정부에게 요구되는 거야 . 하지만 , 경영자를 위해 자민당이 당적으로 이것이 가능할까 ? 는 의문이다
ylt***** |1일 전 2 / 3
지당한 말입니다. 다만 , 「평균임금이 OO보다 낮다 = OO보다 가난하다」 고 단정 짓지는 않을게요 . 기업의 인건비부담이 덜어진다면 생산 코스트 면에서 OO보다 유리해지고 해외시장에서도 가격경쟁력이 높아진다는 점은 장점이기도 해요 . 데이터 부분 뿐 아니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고 봐요 . 최저임금을 올리면 기업은 고용을 줄이는 것도 생각할 수 있고 그걸로 인해서 실업률이 오르면 그것도 그거대로 나라가 쇠퇴하니깐요
mak***** |1일 전 4 / 1
말하신 대로 입니다만, 그렇게 말하고 대책을 세우지 많으면 일본은 곧장 쇠퇴궤도 (쇠퇴하는 테크 ) 로 쭉 갈거에요 .
mak***** |1일 전 3 / 0
그래도 지금 일본은 발전하는 기업은 발전하고 있습니다만, 일본국민은 “쇠퇴 ”하고 있고 제가 보기에도 일본도 쇠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ylt***** |1일 전 4 / 3
평균임금이라는 건 일하고 있는 사람의 평균임금인 것으로 실업자는 이 데이터의 바깥지대(사각지대 )에 있습니다 . 즉 , 이 기사는 일본이 다른 나라랑 비교해서 실업률이 적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에 지나지 않아요 (파견도 포함한 평균임금이 더 낮아지는 것은 당연하죠 )
aki***** | 1일 전 94 / 27
확실히 한국의 생산기술은 진보했고, 일부 사람의 소득은 큰 폭으로 늘어났고 최저임금을 올려서취업자의 소득이 늘어나서 전체적인 수치는 끌어올리는 것에 성공했다고 생각해요 . 그 반면에 , 실업율이 오르고 미취업자가 늘어나거나 부동산 가격 등이 폭등해버려서 젊은 층이 아이를 낳지 못하는 안 좋은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 . 생산기술의 개혁은 이루어졌지만 기초연구라는 분야를 경시하는 국민성이 있어서 , 만드는 제품의 핵심을 이해하지 않고 해외기술을 수입해서 생산기술을 올린 거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죠 . 더욱이 해외수출에 의존하는 경제구조이기 때문에 , 인건비가 높아진 만큼 가격면에서도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 대항하지 못하고 기술면으로는 일본이나 유럽에 이기지 못하는 애매한 위치에 있죠 . 그러나 , 일본의 경제력이나 기술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고 , 먼 장래에 중국에 추월 당해버릴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
aki***** |1일 전 8 / 5
ㄴ일본의 상황은 한국보다 더 안타까워해야 할지도 몰라요. 여당은 선거를 위해서 시종일관 투표율 높은 고령자 정책에 몰두하고 , 아이의 교육을 경시하는 한 일본의 기술을 계승하는 인재는 자라지 않아요 . 일본은 학생이 몇백만엔이나 장학금이라는 빚을 떠안지 않으면 공부할 수 없는 이상한 나라라서 .. 그러한 여당 정책에 이의를 제기하는 정당도 성장하지 않고 야당은 주간지 (잡지 ) 소문을 가지고 국회에서 의논하는 추태를 부리고 지금 나와있는 메니페스트도 구체적인 프로세스는 보이지 않는 새빨간 거짓말 뿐 . 뭐 , 야당의원은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비판만 하면 국회의원 보수를 다 받을 수 있으니까 지금 이 현실을 바꾸고 싶지 않을테니깐요 ..
sno***** |1일 전 16 / 3
ㄴ 참, 일본이 아직 중국에 뒤쳐지지 않았다라 …
kdj***** |1일 전 16 / 5
ㄴ 이제야 객관성 있는 댓글이 나왔네. 바로 그거야 ..
tor***** |20시간 전 1 / 2
>가격면에서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 대항하지 못하고 기술면에서는 일본이나 유럽에 이기지 못하는 애매한 위치
한국 자동차 산업의 현주소 말하는건가요?
bat***** |1일 전 77 / 10
노동인구가 줄면 노동자의 가치가 오르고 소득도 오르는 건데.. 그래서 한다는 것이 저임금외국인 노동자 대량수입 .. 이미 일본은 저임금경쟁 국가입니다 .
bit***** |1일 전 22 / 6
자민당 장기독재정권과 고령의원, 세습의원의 증가로 체제유지 = 안정이라는 구도가 고착되어 있다 . “불경기 ” 라는 대의명분으로 급여는 올리지 않지만 기업의 내부보유금만 증대한다 . 의원 층이 젊어 지는 것 , 법인세 세제 , 소득세 수정 등 아주 발본적으로 개혁하는 것이 필수이다 .
jas***** |1일 전 42 / 13
분배도 중요하지만 신산업을 발흥시킬 자금집중정책을 해야 한다. 차세대 교육도 중요하다 . 유니콘 기업 수는 미국 중국 같은 초대국과 큰 차이가 나고 , 시가총액 톱 10 을 석권한 일본기업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다 . 국민이 선택한 결과이다 .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것만으로 신정책을 낼 수 없는 멍청한 야당도 전혀 기대가 안 되고 ..
hou***** |1일 전 5 / 23
일본 국채는 판다고 하면 팔립니다. 한국 국채는 신뢰가 없어서 그 지표조차 전세계의 누구도 관심 갖지 않죠 . 항상 짖어오던 대로 , 수고 하시네요
2525k |1일 전 18 / 28
일본 민주당 집권기에도 실질임금은 높았잖아? 근데 일본 경제는 개판이었지 ? 지금 한국이 그래 ..
obr****** |1일 전 6 / 8
>일본 민주당 집권기에도 실질임금은 높았잖아 ? 근데 일본 경제는 개판이었지 ?
그대로야 . 저소득이었던 사람들이 무직이 되었잖아 ..
yuy***** |1일 전 8 / 29
뭐라든 간에 대부분의 사람에게 일본은 살기 좋은 나라야. 선진국 중에서 부의 격차가 작잖아 . 월급에 불만 있는 사람은 실력 있다면 더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옮기면 되잖아 . 그게 시장사회라는 거야 . 유럽사회처럼 된다면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은 생각하는 만큼 가치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 생활물가가 높으면 월급이 올라도 의미가 없고 장래에 보장도 안 되고 . 그러니까 유럽 사람들은 투자 (재테크 )에 열심인거야 .
UD |11시간 전 0 / 2
취업 빙하기라든지 대책은 안 세우고 비정규직만 늘려서 교육예산도 쓰지 않고 이상한 제대로 된 정책을 해오지 않은 자민당 그런데 쇼와시대의 할배들이 아직도 정치판에서 거들먹 거리고 있으니까 .
yyg***** |1일 전 22 / 3
정치도 기업도 젊어져야 해…
tun***** |1일 전 16 / 17
국민적으로 유토리 교육은 역시 실패였다. 그리고 도덕이나 상식을 교육하지 않고 융통성 없는 인권이상론을 만연시켜온 것도 제대로된 취업자를 줄인 요인이라고 본다 . 협동성이 결여되어 있는데 건방진 성격의 인간이 늘어나면 그런 사람을 일시키는 것도 굉장히 고된 것이다 . 근면함에 인내력이 있어서 발전해온 것인 것 , 어떠한 것도 없으면 무리잖아 ..
kaa***** |1일 전 2 / 3
10억엔 이상의 세금을 사용하는 공공투자나 시스템 위탁처는 구조조정 하고 있지 않다 . 매년 급여가 오르는 기업에 한정해야 한다 . 쇠퇴하는 기업에 세금을 넣어도 급여 상승 따위는 하지 않는다 . 그것을 먼저 개선해야 한다 .
Me262 |1일 전 104 / 12
주변국에서 보면 이상해서 답이 없다 라고 할걸. 일본 스스로 양 손과 다리를 묶은 채로 스스로 그냥 침체되어 가니까 .. 나폴레옹의 명언집에 “적이 실수를 저지를 동안에는 절대 방해해서는 안 된다 ” 라는 것이 있는데 지금은 방해하기는 커녕 유투브 같은 곳에서 “일본 대단하네요 !” 같은 국뽕 영상 같은 거에 사람들이 성대하게 응원 받고 있으니까 진짜 웃음 밖에 안 나온다 .
コメントしません |1일 전 73 / 15
부자유 비민주당이 30년 내로 일본민족 말살정책을 계속할 거니까 . 그리고 이미 손 쓸 수 없는 곳 까지 와버렸다 . 정치가가 쥐어짤 수 있는 곳까지 쥐어짜서 . 제도적으로 자유가 없는 비민주당이 유리한 선거지만 , 국민 쪽도 머리가 안 좋고 야당도 쥐어짜는 쪽에 있고 싶은 사람이 많은 건지 이건 결단이 안 난다 . 꽉 막힌 상태다 .
sak***** |1일 전 32 / 10
아직도 머리 속 생각은 쇼와시대 버블 경제시기인 멍청이가 많이 있으니까. 안 좋은 것이 있을 때마다 때리기 쉬운 곳을 때리기만 하지 ..
일본은 기술력이 뛰어나다
한국, 중국 베끼지마
중국 한국은 스파이야
황족이 혈세를 사용하고 있으니까
생활보호 자금으로 세금이 사용되니까..
진짜 이런 xx 같은 멘탈만 가지고 있으니까 쇠퇴하는 거지 . 옛날 영광에 취해서 노력하지 않는 거잖아 .
rig***** |1일 전 15 / 41
반일 좌파 미디어가 쓴 한국 치켜세우기, 일본 까대기 기사다 . 문대통령에 의한 소득주도경제성장 정책 등으로 한국경제는 파탄 직전이다 .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은 그에 비하면 연착륙한 거다 . 한국은 이제 그것도 안 된다 .
コメントしません |21시간 전 7 / 5
rig*****씨
> 반일 좌파 미디어가 쓴 한국 치켜세우기 , 일본 까대기 기사다 .
일본의 미래에는 해 밖에 되지 않는 댓글이 넷우익의 지성이지 . 너야 말로 나라 좀먹는 해적이냐 ?
jas*****씨 >차세대 교육도 중요하다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것만으로 신정책을 낼 수 없는 멍청한 야당도 전혀 기대가 안 되고 ..차세대를 만드는 우수한 인력의 숫자는 젊은 층의 수 x 교육수준에 비례하니깐요 . 그러나 그거를 하려고 한 것은 근 30 년간 민주당 정권 뿐이었다는 것이 ..
Me262 씨
> 주변국에서 보면 이상해서 답이 없다 라고 할걸 . 일본 스스로 양 손과 다리를 묶은 채로 스스로 그냥 침체되어 가니까 ..
북방열도 (쿠릴열도 )도 30년 전이라면 살 수 있었어요 . 독도 쿠릴 열도 , 센카쿠는 여당의 겉치레로 일처리를 하든 안 하든 확실하게 다른 나라 거가 될거에요 .
sak*****さん
> 진짜 이런 xx 같은 멘탈만 가지고 있으니까 쇠퇴하는 거지 .
국회의원은 사리사욕에 취해있고, 답답합니다 .
ima***** |1일 전 16 / 28
인구감소 및 고령화는 찬스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발상전환으로 미래를 열 수 있어요 .
play***** |1일 전 34 / 4
한국이나 싱가포르는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교육이나 산업정책을 국가주도로 해왔어요. 일본은 예전은 제쳐두고 , 지금은 민간에게 맡겨서 나라는 자금도 내지 않으면 정책도 구체적으로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죠 . 이제부터라도 좋으니까 국가주도로 돈 뿐 아니라 내용도 국가와 민간이 나서서 구체적인 대책을 세우고 나아갔으면 해요 . 그거를 위해서 학술회의 같은 압력을 넣을 수 있는 단체가 있다면 개혁했으면 합니다 .
hy**** |1일 전
일본은 중소기업을 너무 길게 오냐오냐 키어 왔어요. 아직 70% 이상의 노동자가 중소기업에서 일하죠 . 중소기업은 이익율이 적고 , 생산성도 낮아 여유가 없어요 .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상 노동자의 노동환경은 좋아질 리가 없어요 .
aol***** |20시간 전 5 / 0
대기업 전기회사에 파견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만, 정사원 아재들이 매일 신나게 잡담이나 농담이나 하면서 그 말한 시간 만큼 잔업하고 있습니다 . 조용하게 일하고 정시에 퇴근하세요 . 짜증나는 것은 그 생산성도 그렇지만 상사가 보고도 보지 않는 척 하는 거에요 . 일이라도 하면 효율은 어떻든지 괜찮다 라는 주의가 너무 노골적이라 불쾌해 집니다 .
inu***** |1일 전 34 / 3
일본은 공산주의국가니까.. 공산당 지배의 중국이 자본주의 체제로 사니까 웃기다 .
hih***** |1일 전 9 / 3
>일본은 공산주의국가니까 .. 공산당 지배의 중국이 자본주의 체제로 사니까 웃기다 .
제도가 그렇다기 보다는 그러한 풍토가 강하죠. 어쩔 수 없죠 .. (웃음 )
lib***** |1일 전 11 / 0
국민성이야…야후 댓글만 봐도 알잖아 . 뭐가 있으면 비판만 하고 , 건설적인 댓글 따위 전혀 없지 . 이러니까 어떻게 풍요로워지겠냐 ..
gpk***** |1일 전 94 / 5
이상한 불평가 기질도 있어.. 어차피 사용하면 생길만한 조그만한 문제 (이상한 점 )에도 소란을 떠니까 , 그래서 그게 없도록 하려고 쓸데없이 품질관리가 필요해지지 . 그 결과 가격은 오르지만 , 가격이 오를수록 또 시끄럽다 (떠들어댄다 )
(품질관리에 예민한 기질이 가격과 인건비를 올리는 요인으로 보네요 ) 그러면 인건비가 뛰어올라서 사원 급여를 올릴 수가 없지. 물론 제품 기능에 손상을 줄만한 불량이라면 적절한 불만을 해야 하는 게 맞겠지만 ..
123456 |1일 전 23 / 5
gpk*****
『이상한 불평가 기질』
> 동감!!!! 일본 만큼 불평 (클레임 )이 많은 나라는 없을 거에요 ..
번역기자:Real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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