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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6 21:13
빙연의 전명규가 최순실 라인에게 눈의 가시였는거는 알고 있는가 몰겠네영
 글쓴이 : 페레스
조회 : 2,031  

올림픽 게시판 공지는(운영원칙) 확인하셨는지요?

최순실 라인이 다 해먹을려고 그랬는데 그걸 온몸으로 막은게 전명규이고 그래서 그쪽에 미운털 제대로 박혔던 사람인데
그 전명규의 애제자가 노선영 고 노진규 김보름등입니다

이런 사정은 알고 김보름=자한당=일베기 때문에 김보름이 잘했든 못했든  연결해서 뇌내망상하면서 김보름 까는겁니까

그럼 엠팍은 일베 소굴이군요 현재 김보름에 가장 호의적인 사이트가 그긴데 참고로 민주당 사람들이 가장 인증 많이 하는 사이트중 하나가 엠팍입니다만

밑에 글 댓글에 김보름 까는 속마음 적어놓은거 보니 기가 막히네요 ....

레밍도 보통 레밍이 아니고 악질 레밍한테 김보름이 걸린거 같아요 ㅉㅉㅉ

그만 뇌내망상에서 깨어 나세요 김보름은 일베하고 아무런 관련도 없고 이건 순수한 스포츠문제이지 진영문제가 아닙니다 

굳이 이런데까지 진영논리 가져와서 별 잘못도 없는 그냥 스케이트 열심히 탄 죄밖에 없는 엄한 얘하나 잡아야 직성이 풀리겠습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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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호영 18-03-16 21:18
   
본인망상이라고 말해주시죠
왕호영 18-03-16 21:19
   
대최~ 용서받은 김보름의 잘못을 굳이 계속꺼내는 이유는 뭡니까? 스포츠맨쉽으로 해.외에서 김보름선수 경기는 비판됨 끝
     
페레스 18-03-16 21:25
   
김보름이 뭘 잘못했는데요?? 썩소지은거? 인터뷰 노선영 왕따시킨거 또 뭐가 있습니까

다 김보름 잘못아니라고 논파된것들 아닙니까 당최 뭘 잘못했는지 함 들어봅시다
          
왕호영 18-03-16 21:29
   
썩.소.왕.따가 주가 아니고 잘.못.된.경.기.가 문제의 시.작.입니다
               
머하니 18-03-17 11:51
   
아주 둘이 잘노네 ㅋㅋㅋㅋㅋ 용서받은김보름, 뭘잘못했는데 ㅋㅋㅋㅋㅋ
재밋게 잘노네 ㅋㅋㅋㅋㅋㅋ
페레스 18-03-16 21:20
   
이거 함 보세요 이래서 김보름 깐답니다

김보름이 싫은 이유 정확하게 말해줄까? 일단 좃같은 썩소로 인터뷰한게 첫번째고
박그네키즈 이준석이 김보름 옹호하는 발언 계속하고 씹베충들이 김보름 쉴드치면서 박선영 욕하는것이
개 좃같은 이유다 다른이유는 없어

이거 순 진영논리 아닙니까 이게 뭡니까 김보름까들 주장대로 순수한 스포츠에 되도안한 진영논리 집어넣어서 죄없는 멀쩡한 얘 하나 60만이 다구리쳐서 병 신 만들어버리고 진짜 부끄럽지도 않은지
     
왕호영 18-03-16 21:22
   
하나만 묻죠 김선수의 그당시 경기내용 만족하십니까 보면서 박수치셨나요 감동이라도 받았나요 왜이래요 질퍽거리게 제가 님글인지 모르겠지만 여러번 상기시켰는데요 국가대표가 아니면 선수의 실수로 넘어갔지만 국.가.를 대표라는 자리에서 행한 옳지않은 행동은 지탄받게되어있다고
          
페레스 18-03-16 21:23
   
메달을 못땄으니 솔직히 만족은 안했습니다 그렇지만 3명다 최선을 다했을거고 누구보다 김보름은 최선을 다했는건 압니다
               
왕호영 18-03-16 21:25
   
메달 말하는게 아닐텐데요 당시 그 경기 시청하면서 만족하셨냐구여 ^^ 저는 결과와 과정 둘다 중시하는지라 님말이 와닿지가 않습니다^^
          
페레스 18-03-16 21:26
   
국가를 대표해서 행한 김보름의 행동중에 그러니깐 뭐가 잘못되었냐구요??
               
왕호영 18-03-16 21:27
   
다시 말하죠 경.기.중. 행.동.보.시.면.서 만족하셨냐구요 인터뷰에서도 말했죠 연습 충.분.히. 했다고,
                    
페레스 18-03-16 21:29
   
메달 못따서 만족못했다고 햇어요 그런데 내가 만족하고 안하고가 뭐가 중요합니까 그냥 김보름이 뭘 잘못했는지나 얘기해 보시죠
                         
왕호영 18-03-16 21:30
   
제가 10분뒤 제가 느낀 감정제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수8 18-03-16 21:32
   
주접도 이정도면 증세가 심하구먼.....
     
페레스 18-03-16 21:32
   
걍 갈길 가라 재수없다
          
왕호영 18-03-16 21:47
   
제가 귀가길이라 바데리가 없어서 좀 걸렸습니다. 이제 답변 드리겠습니다.
님이 계속 놓치시는게 자꾸 그 외적으로 보시는데 주는 경기 내용입니다. 제가 위에서도 계속 댓글을 썼죠. 경기내용 저는 그날 직관 했습니다. 그전에 가생이에서 몇번 거론되긴했지만 저는 대수롭게 넘겼습니다. 뭐 이런 저런것도 있는거지 그날 경기 팀추월이라는 경기를 봤을때 제가 느낀 감정은 그냥 실망감보다는 어처구니 없다 였습니다 이후 인터뷰에서 연습했다 뭐 님인지 다른분인지 소치때도 그랬다는 글봤을때는 진짜 분노만 치올라오더군요. 국가대표라는 직책을 찬인간들이 뒤에 처지는 선수도 인식 못하고 개인의 기.록.때.문.에 치고 나갔다 그냥 쭉? 미친것 아닙니까? 님에게 계속 말했죠 경기에 만족했냐고 저요? 어처구니가 없었고 인터뷰 그인터뷰에서 진짜 분노만 느꼇습니다 일말의 죄송함이라도 있었으면 그냥 넘겼어요. 아 실수였구나 제가 김선수를 용서한것은 이후 메달이 아닌 진심에서 나오는 사과에서의 용서였지 메달? 저는 그딴것보다 과정이 선이고 결과가 후이기에 과정이 더러우면 그딴것 없습니다. 근데 과정, 님이 뛰어넘은 그 경기의 과정이 저에게는 김보름선수에게 아.. 이선수는 대표의 자격이 없음을 느꼇습니다 님 경기를 보셨나요? 그전에 팀추월 경기들은 보셨나요? 저는 다보면서 기대했던 우.리.대.표. 경기가 그꼬라지가 나고 그에대한 인터뷰를 그딴식으로 한게 진짜 분노를 느낍니다 근데 님은 인터뷰를 중으로 여기시고 경기를 경으로 여기시는데 경기가 중이고 인터뷰는 경입니다. 중에서 과를 범했기에 사람들이 분노하는거지 경은 거기에 기름칠을 한것뿐이지 그게 불자체는 아닙니다. 소치때도 그랬는데 이번도 그랬으니 정상이라고요? 미친놈아닙니까 그딴주장하는게 어느분이 글올렸는지 모르겠지만 직관한 제입장에서 진짜 앞에 있었으면 죽빵때렸습니다.
컬링 18-03-16 21:53
   
음..? 그럼 같은 논리로 비호하는거 아닌가요? 최순실이 싫어 했으니까 비호하자나 일베가 좋아하니까 싫어 하자나.
최순실이 빙연에 압박했다고 치죠. 근데 그 빙연이 순수하게 선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버틴건지 자기들 자신의 보호를 위해 버틴건지 어떻게 판단하나요?
사람들이 빙연이나 각종 협회를 싫어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투명성과 객관성이죠. 애당초 기준을 정해서 그 기준을 모든 선수가 알게 하고 기 기준에 부합하는 선수에게 좀 더 집중하는걸 반대할 사람이 있을까요? 근데 그 기준이 정확하지 않으면 부모가 10억 찔러주면 대표되고 집중 관리 받고 없으면 못하고 혹은 아부 잘떨고 비위 잘 맞추거나 말 잘들으면 이익이 생기겠죠. 그런 부분에서 불만인 거죠.
노선영건도 비슷 합니다. 애당초 투명하게 룰을 정하고 관리 했으면 이꼴이 됐을까요?
그리고 국민들이 이정도로 들고 일어나고 말씀하신거 처럼 선수가 억울한 상황이라면 빙연에서 자체조사라도 하고 공식발표를 하는게 맞죠. 근데 상황은 선수한명을 욕 받이 시키고 태풍이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죠. 이게 상식적으로 맞아요?
     
페레스 18-03-16 21:57
   
빙연이나 각종 협회를 싫어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투명성과 객관성이죠. 애당초 기준을 정해서 그 기준을 모든 선수가 알게 하고 기 기준에 부합하는 선수에게 좀 더 집중하는걸 반대할 사람이 있을까요? 근데 그 기준이 정확하지 않으면 부모가 10억 찔러주면 대표되고 집중 관리 받고 없으면 못하고 혹은 아부 잘떨고 비위 잘 맞추거나 말 잘들으면 이익이 생기겠죠. 그런 부분에서 불만인 거죠.

전명규 반대파가 이짓을 했습니다 ㅋㅋ 그런데 전명규는 독재는 해도 돈쪽에선 지금까지 나온게 없어요 ㄹ혜 정권때 전명규 탈탈 털었는데 돈문제는 안나왔다고 합디다 그런니 그런 의심은 전명규한테는 푸시죠
          
왕호영 18-03-16 22:00
   
제 답변이나 하세요 님하, 현사건의 중점은 김보름선수의 과정인 경기내용에서 잘못됐지 왕따설 인터뷰는 거기에 대한 기름칠일 뿐입니다. 경기내용이 정상입니까? 해외에서 말하는 잘못된 플레이는 오히려 그쪽에서 잘못알던건가요? 소치에서 그러면 이번경기에서 그래도 상관없다는 것입니까? 앞으로도 상관없겠네요 본인기록때문에 그냥 처지는 선수 버리고 가도? 이 어처구니 없는 주장들 대체 뭔 생각으로 만든겁니까?
               
페레스 18-03-16 22:07
   
적어도 님은 김보름 왕따건에 대해선 인정안하는거 같아서 우선 다행입니다

경기내용에 들어가서요 네 정상입니다 라고 할수밖에 없네요 원래 여자팀추월은 참가에 의의를 두는 경기가 맞았습니다만 팀추월전에 노선영이 컨디션이 갑자기 좋아집니다

엠팍서 본건 인용하자면 원래 30등정도 하는 기량을 가진 선수였는데 14등인가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기에 고무되서 작전을 메달을 노려보는 쪽으로 바뀐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에이스인 김보름이 6바퀴중 3바퀴를 선두를 맡고 나머지를 노선영과 박지우가 책임지는 쪽으로 작전을 짜서 그렇게 한겁니다

실제로 김보름과 박지우는 얼추 기록권에 맞춰서 원래 작전한대로 들어온거였고 노선영은 타다가 삐끗해서 그둘을 쫓아가지 못하고 쳐지게 된겁니다 그게 다예요

경기하다보면 작전대로 안되는거 부지기수인데 뭘 정상이니 비정상이니 따지고 합니까
                    
왕호영 18-03-16 22:15
   
뭐가 그게 다에요 아나 뒤처지는순간 모션해야맞고 그것조차 안한게 두선수에요 무슨 앞만 보고 갑니까 무슨 작전대로에요 코치 왜있어요? 선수는 뒤도 신경 안써요? 뭐하러 연습해요? 하 그럼 다른 팀들은 작전대로 안먹히면 그냥 나가면 그만입니까 근데 작전 안먹힌게 두.팀.뿐이네요 ㅋㅋ 결과 안되는 팀은 많습니다. 근데 결과가 안되더라도 룰은 죄다 지켰죠 두.팀.빼구요
     
페레스 18-03-16 22:00
   
노선영건은 뭐가 불투명하단 말입니까 애초에 작전대로 김보름은 주종목도 아닌데 6바퀴중 3바퀴 선두에서 열심히 달린죄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애시당초 노선영이 쳐지면서 계획한 작전이 실패한건데 빙연에서 뭘 조사합니까 노선영도 김어준방송에 나와서 왕따 없었다는 취지로 얘기하기도 했구요 구체적으로 김보름건에서 뭘 조사하란건지 모르겠네요
          
왕호영 18-03-16 22:02
   
처지면서 ㅋㅋㅋ 연습은 뭐하러 하고 코치는 뭐하러하고 뭐하러 경기나왔어요? 팀추월 하고싶은사람 수두룩합니다 ㅋㅋ 올림픽 진짜 동계 관련 최고위에 있는 경기에요 그 경기 나오고 싶어하는 선수가 없을까요? 그 경기에서 처진다고 선수를 버리고 가는게 정상? 본인 기록때문에 제정신입니까?
               
페레스 18-03-16 22:11
   
스피드스케팅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스포츠도 연습대로 다되면 다 메달따고 다 우승하고 하겠지요 그런데 그게 그런데 맘대로 됩니까...

그리고 우리나라 스피드 스케팅 선수층 그렇게 안 뚜꺼워요 백지장이라고 하던데요 선수층이 두떠우면 기록이 둘보다 못한 노선영대신 김보름 박지우하고 비슷한 기량을 가진 선수가 나왔겠죠 그리고 동메달 정도는 운좋으면 땄을겁니다

사실 저 둘은 거의 3-4위권 기록에 비슷하게 들어왔거든요
                    
왕호영 18-03-16 22:13
   
하 자꾸 벗어나지마시고 김보름 선수 욕먹는 이유가 그냥 경기과정이라구요 그냥 룰지키면서 재량껏했으면 이슈도 안됐어요 그냥 하아 아쉽다 끝이죠. 메달 못딴다고 욕하지 않습니다 잠깐 에이 결국못땄네 하고 땡이죠. 님은 자꾸 김선수 욕먹는 이유를 다른데서 찾아서 말씀드리는겁니다
          
왕호영 18-03-16 22:04
   
올림픽을 뭐라고 생각하는거에요. 대체.. 하.... 스포츠대회에서 올림픽 위치가 이따위의 위치인가요? 그냥 실패하면 내기록만 남기면 그만? 프로로써의 국가대표의 위치조차 버리고 그냥 나가면 된다는 코치나 선수나 제정신입니까? 연습이나 말던가. 연습하지말고 그냥 하고 싶은 선수들만 했어도 충분히 내.외부로 얘기도 안나오고 결과는 없더라도 잘치뤘겠네요. 지금껏 뭐 메달 못딴다고 욕처먹은 선수있나요 허참.. 경기내용이 문제인것이지 결과가 문제가 아니에요? 자꾸 왜 결과로 가세요 이분은
               
페레스 18-03-16 22:14
   
김보름 박지우가 노선영 쳐져라고 치고 나간거 아닙니다 6바퀴 돌동안 원래 짠 작전대로 비슷한 랩타임 기록으로 첨부터 마지막까지 돌았어요 마지막에 가선 지치고 하니깐 오히려 기록이 늦어졌구요 그런데 노선영이 그 둘보다 기량이 더 떨어져서 작전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쳐진거 뿐입니다
               
페레스 18-03-16 22:19
   
그리고 하나더 얘기하자면 노선영이 쳐진 문제는 2번째로 달리고 있던 박지우가 김보름한테 알려줘야 하는거였습니다

선두에서 달리고 있던 김보름이 노선영이 쳐지고 있는지 어떻게 알아요 바로 뒤에 박지우가 따라오고 있었는데

그런데 경험이 부족했던 박지우가 노선영이 쳐진걸 김보름한테 알리지 못한거였죠 그래서 굳이 노선영이 쳐져서 같이 못들어온 책임을 묻는다면 박지우한테 물어야 하지 김보름은 아니죠
                    
왕호영 18-03-16 22:41
   
박지우 선수 외 한사람 더있습니다 코치.. 제가 보기에는 그분부터 찾아야할듯 암튼 영상 정독중이니 저는 두선수다 욕하는 측이지 한선수만 욕하는게 아니니 음 일단 코치부터 찾아보겠습니다
          
컬링 18-03-16 22:07
   
경기건은 밑에도 다뤘고 반복이 귀찮아서 넘어 갑니다. 그 앞에 폭로건 말하는 거죠. 미리 1위에서 4위까지 합숙 훈련 이런식의 룰이 있어야 한다는 거죠. 그런 룰이 없으면 쟨 2위고 난 3윈데 난 못하나? 어라 남자는 3위도 하던데? 머가 어떻게 된거지? 란 생각을 할수밖에 없죠.
               
왕호영 18-03-16 22:09
   
룰을 지키고 말고죠 쉽게 말해서는 솔직히 이번건 그냥 여자선수들 룰만 지키고 메달 못따냈어도 뒷얘기 하나도 안나왔을 건입니다. 그냥 아쉬움이나 나왔겠죠. 남자 선수 얘기 나온것은 남자 선수들이 룰.을 지키면서 3위를 한것이지 남자선수들이 그 팀워크 안나왔으면 비교조차 안했습니다 근데 여자팀은 아예 중도에 포기하고 그냥 치고나갔죠 이게 중점입니다 자꾸 김보름선수 쉴더들이 벗어나는데 남자팀 여자팀 비교하는것도 김보름 선수 얘기나온것도 결국 그 중점은 경기 내용이지 다른게 아닙니다 하필이면 그전에 한창 빙산연맹 관련 노선수의 발언으로 파동이 일어난 이후라 더더욱 국민들의 시선이 모아진게 이사단이 났다고 봅니다. 관심받는 경기에서 그딴 더티 플레이 하 욕처먹을만 하죠
                    
포지티브 18-03-16 22:15
   
퍼온글이니 함 봐보세요
다른면도 있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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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 8팀이 진출해서 예선을 합니다.
예선에서는 맞붙은 상대와의 승패와 상관없이 기록순으로 4위까지 순위를 가립니다.
그래서 1위vs4위, 2위vs3위가 4강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립니다.
4강부터는 기록과 상관없이 맞붙은 상대만 이기면 됩니다.
그런데 팀추월 월드컵이나 세계선수권 기록을 분석해보면
3분이내 들어와야 4강진출이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3분이내로 들어오려면 반바퀴랩타임이 14초대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사실 우리팀 선수들에게는 다소 무리한 목표였어요.
한번도 3분이내 들어온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팀추월경기를 앞두고 우려하던 두가지 문제가 해결됩니다.
부상으로 신음하던 에이스 김보름 컨디션이 회복된겁니다
또 빙연의 삽질로 연습을 중단한 적이 있었던 노선영이 1,500미터에서 기대를 뛰어넘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합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욕심을 냅니다.
원래는 노선영,김보름,박지우가 800미터씩 앞에서 나눠끌기로 했는데,
메달도전을 위해 에이스인 김보름이 절반인 1,200미터를 앞에서 끌고 노선영과 박지우가 600미터씩 끌기로 한거죠.
그리고 노선영 컨디션이 좋다고 생각해서
또 노선영도 할수 있다고 해서 노선영이 마지막에 세번째로 가는 작전을 짜게 된거에요.

세 선수들은 앞에서 끄는 동안 3분안에 들어오는 랩타임을 그리면서 달린거에요.
그 작전은 김보름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고
맏언니인 노선영의 책임감이 들어간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쉬운대로 그 작전은 실패하였습니다.
그 작전실패는 누구의 잘못도 아니에요.
선수들은 한번도 달성하지 못한 4강을 올림픽에서 해내기 위해 다소 무리한 작전으로 나선것이지요.

그런데 그걸 오해한 수많은 떠벌이들이
제일 희생한 김보름을 왕따가해자 만들어 버린겁니다.
4강에 들기위해 절반을 앞에서 끌면서도 자기 책임을 다했을뿐인데
노선영을 버리고 냅다 도망가버렸다는 말도 안되는 굴레를 씌어버렸죠.
                         
왕호영 18-03-16 22:18
   
하 진짜 직관한 입장에서 이해가 안되네 하.. 영상 한번보시고 과연 그 거리를 그 누구도 인식 못할상황인가좀 봐보세요.. 저 진짜 그 경기 다시보고 님 글보더라도 이해가 안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 거리는 진짜.. 하아 https://www.youtube.com/watch?v=_6hHGfLiGnc 한번 봐보세요 저 거리.. 인식 불가?
                         
페레스 18-03-16 22:22
   
왕호영// 그게 의심스러우면 박지우 인터뷰 한번 보세요 위에 포지티브님이 한 얘기하고 비슷한 취지의 얘기를 합니다

쳐지는거 생각안한건 아닌데 하고 한번 웃고 기록욕심에 그대로 진행했다 그런식으로 인터뷰했어요
                         
왕호영 18-03-16 22:24
   
아니... 인식을 하면 속도 줄이는게 정상이라구요... 그게 소치에서 한행위고... 하아.. 영상좀 제발좀 보세요 잘할수있다 랩타임 지킨다. 저거리면 이미 인식해도 한참 인식합니다 님 혹시 뒤에 누가 선느낌 느낀적없나요 텅비면 확 느낍니다 특히 연습 많이한사람은 더더욱 그러겠죠. 그건 에이 그냥가자 이것말고 있나요?
                         
페레스 18-03-16 22:24
   
노선영이 컨디션도 좋고 잘할수있다고 해서 메달 노리려고 랩타임지키는 쪽으로 경기 했는데 노선영이 쳐졌다

이런식으로 박지우가 얘기했어요
                         
페레스 18-03-16 22:26
   
노선영이 쳐졌다는 인식은 박지우가 중간에 있어서 가장 잘 인식할수 있었고 김보름은 인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바로 뒤에 박지우가 붙어서 따라오는데 어떻게 인식합니까

그건 박지우가 김보름한테 알려줬어야 했어요 그런데 경험이 일천한 박지우가 자기 인터뷰한데로 기록욕심땜에 따라오기를 바라고 그냥 달린거였어요
                         
왕호영 18-03-16 22:27
   
저조차도 달리다보면 뒤에서 같이 달리는 사람이 처지면 확느끼는데 프로선수 그것도 연습을 엄청한 선수들이 못느끼고 그냥 랩타임 옛다 달리자구요? 하아..
                         
컬링 18-03-16 22:31
   
팀추월은 경기중에도 코치진 들이 적극 개입을 합니다. 소치에선 소음대비 깃발인지 팻말까지 썼어요. 이번이라고 다를거라 생각 안합니다. 애당초 계획이 그렇다고 해도 경기중에 계속 지시를 하는 경깁니다.
팀추월은 선두선수가 바람막이 역할을 하는데 선수간 거리가 떨어지면 뒷 선수가 바람막이 없이 달리는 상황이 되서 거리 조절이 중요 합니다. 즉 거리가 떨어지면...따라오는게 아니라 점점 거리가 더 벌어지는 상황이 됩니다.
이걸 종합하면 처음 작전을 세운 이후로 코치진들이 경기 중엔 넉 놓고 지시를 하지 않았거나 당시 선두에 있던 김보름 선수가 경기중 코치의 지시를 무시했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박지우가 알려줘야 했다는 분들이 있는데 뒷선수는 앞선수 보고 달리고 제일 앞선수가 정면을 보면서 달리니 코치의 지시를 받는 사람입니다. 어차피 경기중 지시는 선수에게 속도 올려라. 유지해라. 줄여라 말곤 할것도 없습니다.
                         
페레스 18-03-16 22:32
   
억지좀 부리지 마세요 그기가 선수 3명만 달리는것도 아니고 평소에는 듣도보도 못한 만원관중에 함성까지 들려서 아주 인식하기에는 곤란한 환경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뒤에 박지우가 시야를 가리고 있는데 아무리 뒤에 있어도 선두에 있는 김보름이 어떻게 압니까 김보름은 맨앞에서 달리기도 바빴을텐데 3번째 노선영까지 챙기라고 하는건 너무 무리한 요구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노선영상태를 살피는건 두번째 자리에 있던 박지우의 몫였지 선두에 있던 김보름의 몫은 아니였습니다
                         
왕호영 18-03-16 22:33
   
그영상에 봐보시면 목소리 들립니다. 제가 그래서 더 이해가 안되는것이구요 함성보다 그 소리가 저조차도 들리는데 선수들이 못듣고 달린다.... 코치영상이 없어서 더 판단이 안서네요  코치영상 찾아보고 다시 답변 드리겠습니다 하아..
                         
포지티브 18-03-16 22:44
   
김선수3바퀴,박선수1.5바퀴,노선수1.5+마지막1.5바퀴씩 바람맞고 달린거라면
김선수도 힘든건 마찬가지임
김선수가 힘이 남아돌아서 평소보다 마구 달린것도 아닙니다.
평소 랩타임대로 달린건데 노선수가 스텝리듬이 어긋났는지 막판에 힘이 빠진거 아닌가요
                         
왕호영 18-03-16 22:47
   
문제가 인지하기가 충분한 거리라는게 문제입니다 차라리 거리라도 짧았다면 저도 이미 생각접었습니다.
Sulpen 18-03-16 22:10
   
엠팍 = 동아닷컴(동아일보 인터넷판)
     
페레스 18-03-16 22:15
   
그래서 어쩌라구요 엠팍 성향을 제대로 모르시는구만
     
페레스 18-03-16 22:16
   
본문서 얘기했지만 민주당 정치인들이 인증 가장 많이 하는 사이트중 하나입니다 ㅋㅋㅋ
ultrakiki 18-03-16 22:12
   
운영진 오셔야겠네....

올림픽 게시판을 루머를 퍼트니면서 왜 더럽히지 ;;;

진짜 역하네...
     
페레스 18-03-16 22:17
   
팩트를 얘기하는데 역하다고 하면 심히 꼬인 사람이구만 댁도 김보름=일베=자한당이라고 생각해서 까는건가
          
ultrakiki 18-03-16 23:15
   
그 팩트는 당신 망상.

여기는 어디 ? 올림픽 게시판
     
포지티브 18-03-16 22:33
   
자신이 듣기 싫다고 역하다고 표현은 영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욕 얻어먹으면서 글쓰면 '원이유가 있나?'라고 한번은
생각을 해보시고요
          
왕호영 18-03-16 22:38
   
제가 지금 판단하기에는 김보름 선수자체가 경기자체를 버린판이라 생각들어서 더짜증난겁니다 일단 코치영상을 찾아야 개인적인 판단이 가능할듯 싶습니다.
               
페레스 18-03-16 22:45
   
김보름은 경기 안버렸어요 코치진도 안버렸구요 버리는 경기였음 매스에서 금메달 유력햇던 부상에서 갓 회복된 김보름을 6바퀴중 3바퀴나 돌리면서 그렇게 혹사 안시켰습니다

경기가 버려진건 작전을 따라가지 못한 노선영의 기량저하때문이지 딴게 아닙니다
                    
컬링 18-03-16 22:52
   
봅시다. 선두가 바람막이죠? 노선영이 선두에 서서 막고 체력소진 한후 뒤로 가서 체력을 회복해야 하는데... 쉬고 있던 앞선수가 튀어 나갑니다. 그럼 체력 떨어진 선수는 못 따라가죠? 그럼 그 선수 앞엔 바람막이가 없죠? 그럼 사실상 선두가 되버리죠? 그럼 노선영 선수는 선두로 몇바퀴 돈거 같나요? 5바퀴반? 그걸 기량저하?
                         
포지티브 18-03-16 23:06
   
그 왕따라 불리는 그경기 기록이 3분3초대(이전 세선수 최고기록은 3분4초대) 이고
7,8 위전 같이 사이좋게 들어와서8위한경기는 3분7초대입니다.
노선수가 막판에 쳐저서 바람맞고 달린 일명 왕따경기 결과가 최고기록입니다.
국내에서 열리고 직전 1500에서 노선수가 좋은 기록이나와 한번 4강 올라가기
작전을 시도했고 모습이 아름답지 않았을 뿐입니다.
                         
컬링 18-03-16 23:10
   
그럼 더 문제죠. 앞 선수들이 자기들만 달리지 않았다면 더 기록이 좋았을 테니까요
                         
포지티브 18-03-16 23:12
   
총6바퀴중 노선수는 본인리드 600미터(1.5마퀴)+ 막판 뒤에서 바람맞은거1.5바퀴입니다.
김선수가 리드하면서 1200미터(3바퀴)하고 같아요.
님도 아시겠지만 리드하면서 바람맞는게 더 힘들어요
                         
포지티브 18-03-16 23:16
   
앞선수들이 자기 기록 좋으려고 달린게 아니죠
마지막 선수 기록이 최종기록이라는걸 선수들이 모를리가요
앞 두선수가 천천히 달리면서 바람막이 해준다고 저팀 전체 기록이 확 좋아지진 안아요
               
컬링 18-03-16 22:46
   
https://www.youtube.com/watch?v=TfNEVlFOUA8
이건 소치 영상인데 1분 39초를 보시면 노르웨이 코칭스탭이 직선 주로에서 팻말들고 손흔들면서 지시를 하는 걸로 보입니다. 소치와 평창 룰이 바꼈을 거라고 생각되진 않고... 결국 김보름이 코치의 현장 지시를 무시 했거나 코치가 방관했을거라 보여 집니다. 유력한건 코치와 김보름 선수가 한통속 이였을 가능성 이구요.
                    
왕호영 18-03-16 22:47
   
이석규 코치는 그렇다치고(이인간은 그냥 빙신연맹과 한통속) 밥 데 용 코치때문에 더혼란입니다 영상에도 잘나오지도 않고 제가 알기로도 지시내리는 걸로 알고있는데 두 코치중에 한명도 그 거리동안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니 도저히 생각이 안들어서;
                    
페레스 18-03-16 22:50
   
메달 한개가 급한 상황서 김보름과 코치가 한통속이 되서 뭘 할려고 한건데요 노선영왕따 망신주기 할려고 했다는 겁니까??

하 진짜... 메달하나하나가 선수들한테는 명예와 경제적으론 연금이 좌우되고 코치진한테는 그게 유능한 코치냐 아니냐의 평가잣대가 됩니다

진짜 대뇌망상도 이정도면 진짜 할말이 없네요

노선영이가 팀추월전에 1500미터 경기에서 폭망해서 원래 계획대로 참가에 의의를 두는 작전을 세웠어야 했는데 그때 괜히 잘해서 이 사단이 난건지 참 ....
                         
왕호영 18-03-16 22:52
   
대뇌 망상이 아니고 윗분 컬링님 댓글이 아니더라도 제가 보았던 팀추월 경기중에 감독이 지시 내리는 영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근데 그거리동안 처지는 선수를 인지 못하고 그대로 가게끔 한다구요? 두선수도 인식도 못할정도면 심각한겁니다 그냥 방치경기지요 만약 감독이 지시 두선수가 무시했다면 두선수가 욕처먹을만 하고 감독이 지시 안했다면 감독이 욕처먹을 순간입니다. 물론 이석규 코치는 평생 욕처먹어야하지만 영상보시면 아시겠지만 거리가 순간의 거리가 아닙니다 충분히 노선수가 처진거리에서 바로 지시내리기에 충분했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wVRoNo2OUU0 경기 풀영상이네요 거리좀 보세요 인식 불가능 거리인가요? 엥 이영상도 중요부분 짤랐네 무슨 짤린 영상만 있냐;
                         
컬링 18-03-16 22:56
   
그러니까 기록을 위해선 거리가 벌어지면 안되요. 그쵸? 근데 벌어 졌어요. 근데 그걸 보고도 코치들이 아무것도 안했죠?  위에 링크에 있듯이 실시간 지시를 할수 있어요. 거리가 벌어지면 뒷선수는 혼자 바람맞으면서 달려서 더 기록이 쳐지는데 아무지시를 안해요. 무슨 상황이죠? 설명이  되요?
그리고 망신주기를 했다면 의도는 명백하죠. 앞에 폭로. 근데 그 폭로한 선수가 실력이 없어서 다른 선수 발목 잡는 선수라면? 그 폭로는 패배자의 불평으로 평가되고 묻히겠죠?
                         
페레스 18-03-16 23:03
   
노신영을 망신줘서 코치진이 얻는게 뭡니까 그게 메달보다 중요해요?? 그리고 김보름은 또 얻는게 뭡니까 김보름이 노선영이 망신줄라고 그렇게 3바퀴씩이나 선두에서 똥줄나게 달렸나 보네요

 그렇게 체력빼면 나중에 자기 주종목인 팀메스에 악영향을 줄지도 모르는데 노선영이 망가지게 하는게 김보름한테 자기 금메달 사냥보다 더 소중하고 그렇게 중요했나 보네요 ㅋㅋㅋ
                         
왕호영 18-03-16 23:07
   
더티 플레이. 이게 답이죠 외신 반응만 봐도 알겠죠. 암튼 일단은 님주장도 들어보니 일리가 있습니다 코치진이든 선수진이든 둘중에 한쪽에 문제가 있겠죠 일단 그걸 찾는게 우선일듯 싶습니다. 어느쪽이 국가대표로써 자격이 없는지, 그당시 반응보면 저는 진짜 그게 왜 문제가 되냐는 분들이 오히려 이해가 안될뿐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비정상적인 플레이라 하는데 단 기록 욕심에 스포츠의 규칙조차 벗어난 경기... 하..
                         
페레스 18-03-16 23:07
   
노선영도 김어준방송에 나와서 선수들 사이엔 별 문제 없었다고 얘기했습니다 ...
별문제 없었다는데 김보름이 독기를 바락바락 품고 노선영을 망신준다라

그럼 공범인 박지우는 뭡니까 박지우는 노선영하고 꽤 친한 사인데

그럼 박지우는 빙연의 큰 그림에 어쩔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노선영 망신주기에 억지로 함께 한겁니까??
                         
페레스 18-03-16 23:08
   
외신 반응은요 와 한국에서 팀추월서 난리났어 왕따문제로 저 사단이 난거래 이걸 보도한 거였어요 한국의 반응을 그냥 전한거에요
                         
왕호영 18-03-16 23:09
   
https://www.youtube.com/watch?v=5koSNVdeAgA 좀 예전에 본것이긴 하지만 일단 올려봅니다 과연.. 한국반응을.. 이제보니 반반이긴하네요 하아 일단 저는 김선수 박선수 의 문제인지 코치진의 문제인지 부터 봐야겠습니다
                         
페레스 18-03-16 23:16
   
상식적으로 올림픽서 사이가 좋든 나쁘던 선수와 코치진에게 메달보다 더 가치있는건 없습니다
4년동안 메달만 바라보고 선수촌에서 그 고통을 겪으며 훈련을 했는데
메달만 딸수 있음 사이나쁜 선수와도 얼마든지 좋은팀으로 할수 있는겁니다
페레스 18-03-16 22:59
   
감독이 지시를 내렸는지 안내렸는지는 저도 라이브로 봤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메달이 목표였다면 김보름한테 알려서 속도를 늦추는게  의미가 있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노선영이 쳐지고 있는 상황서 박지우가 알렸던 코치진이 알렸던 김보름한테 알려서 속도를 늦추었다면 어차피 메달권 탈락였습니다
어차피 탈락이라면 코치진도 그냥 최선을 다해서 한번 달려보자 이런식으로 생각햇을수도 있죠

박지우도 기록욕심에 쳐진거 알았지만 그냥 달렸다는 식으로 인터뷰를 햇었구요
     
컬링 18-03-16 23:06
   
이 기록욕심이 말이 안되는게 뒷선수가 거리가 벌어지면 혼자 바람을 맞으면서 달리게 되서 더 기록이 늦어 집니다. 라스트 한바퀴에 질주면 이해가 가죠. 소치때를 보면 그때도 김보름이 2바퀴 남기고 질주 합니다. 근데 거리가 벌어지자 한바퀴 남기고 다시 속도를 줄여서 뒷선수 바람막이 역할을 하고 같이 들어 옵니다. 그땐 뒷선수와의 거리차를 느꼈거나 코치의 지시가 있었는데 이번엔 더 떨어졌는데 몰랐다? 코치 지시도 없었다? 말이 안됩니다. 그래서 있을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는 해설자의 멘트가 나온 겁니다.
          
왕호영 18-03-16 23:13
   
응? 김보름 선수 경험조차 있었나요? 흠 암튼 문제의 중점은 코치진이군요.
          
페레스 18-03-16 23:14
   
경기 막판에 그렇게 한 선수가 쳐져버리면 뛰고 있는 선수든 코치진이든 답이 없는 겁니다
그 상황에서 김보름한테 신호줘서 속도를 늦춘다고 한들 탈락인건 마찬가지인거에요
그럼 애초의 참가에 의의를 두는 작전처럼 나란이 사이좋게 들어오게 속도 늦쳐서 노선영에 맞춰서 들어와서 탈락하느냐 아님
어째든  작전대로 하고 죽이되든 밥이되든 노선영의 선전만 기대하는 작전으로 가느냐 선택의 문제인거죠

그런데 박지우의 인터뷰로 추정해보면 후자를 택한거 같은거구요

뭐 둘다 탈락이긴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
               
왕호영 18-03-16 23:17
   
문제는 그 후자는 욕처먹을 길이었죠 그 선택을 한 자들을 욕하는게 국민이구요. 코치진이냐 선수진이냐가 이제 관건이지만 과연 님말씀처럼 의미만이라도 있었으면 하네요. 잃었던 짜증남이 다시 보다보니 솟아났거든요.
                    
페레스 18-03-16 23:24
   
그건 팀과 코치들의 선택의 문제지 욕먹을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여튼 박지우가 김보름이 노선영의 상태를 알리지 않았다는건 거의 확실한거 같고요 그렇담 김보름이 노선영이 쳐진거땜에 욕먹을 하등의 이유가 없는겁니다
                         
컬링 18-03-16 23:25
   
선두 선수가 코치 지시를 받습니다. 선두는 당시 김보름이죠. 김보름이냐 코치냐. 둘다냐죠
               
컬링 18-03-16 23:19
   
팀추월에 팀도 모르시네 앞선수 역할이 바람막인데 안 막아주고 뒷선수 빨리 오길 바래요? 그럴려면 더더욱 거리 유지하면서 최대한 빨리 달려야 기록이 나옵니다.
          
페레스 18-03-16 23:21
   
앰팍에서 발견한건데 요번 팀추월에서 노선영이가 뒤로 가서 돌다가 순간 삐끗한 순간이 발견되었어요 노선영이 실수한건지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선수들이 그렇게 순간적으로 삐끗하면 페이스가 급격하게 떨어져서 도저히 따라갈수 없는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페이스가 쳐지니깐 점점 뒤로 쳐지면서 앞의 1 2주자의 바람막이도 받지 못한채 혼자 쳐져서 바람을 맞으면서 더 속도가 쳐지는 그런 현상이 일어났었다고 합니다

코치진도 그걸 발견했는지는 모르겠고 하여튼 마지막 상황에서 노선영은 답이 없는 상황에 빠져버렸다고 합니다 ...
               
컬링 18-03-16 23:24
   
실시간 지시를 하는건요? 소치때도 차이나자... 한바퀴만에 지시를 받았는지 확인을 했는지 속도 줄여서 바람막이 역할을 했습니다만... 코치진은 거리가 벌어지자 휘파람 불고 있었을까요?
               
페레스 18-03-16 23:26
   
하여튼 노선영의 상태는 그랬고 그런 노선영의 상태에 관한 정보가 김보름한테 전해졌는가는 코치진쪽은 잘 모르겠고 박지우는 확실히 전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그렇담 김보름이 노선영을 버리고 갔다는 누명은 김보름이 이젠 벗어야겠죠
포지티브 18-03-16 23:25
   
앞 두 선수가 마지막 선수에게 맞춰 속도 늦춰  바람 막아주는 것보다 리드는
속도 유지하면서 달리고 마지막 선수가 최대한 뒤따라 오는게 더 빠릅니다.
결과도 그렇게 나왔고요.
막판 노선수가 바람 맞은게 엄청난 태풍 맞은것도 아니고요.
리드하는 김선수는 바람밪고 노선수는 태풍 맞은게 아닙니다.
     
컬링 18-03-16 23:26
   
와우... 팀추월이 김보름을 위해서 새롭게 정립되네요. 그럼 그냥 세명 뽑아서 제일 느린 한명만 달리면 되겠네요.
          
페레스 18-03-16 23:29
   
김보름이 코치진과 짬짜미 먹고 일부러 노선영을 버리고 갔다고 오해받고 있잖습니까 그게 아니라고 얘기한거예요
               
컬링 18-03-16 23:35
   
윗분은 그걸 정당화하기 위해서... 냅두고 선두만 달리는게 더 낫다고 주장하는 글인데요. 누가봐도 오직 한명 김보름을 위한 주장 아닌가요? 윗분 말이 맞으면 내분에 빠졌던 폴란드도 최선의 작전을 세웠네요. 마지막 선수 버려두고 달리기?
페레스 18-03-16 23:32
   
몇번 얘기했지만 노선영이 쳐지고 있는 상황서 김보름한테 알려서 속도를 늦추고 사이좋게 들어오고 탈락하느냐 아님 최대한 노선영의 분발을 바라면서 원래 작전대로 하느냐에서 후자가 택해진거 뿐입니다
김보름은 후자의 작전에 따라 열심히 선두에서 스케이트를 탄거밖에 한게 없습니다
포지티브 18-03-16 23:33
   
컬링님 제 글 이해가 안되시는지 아니면 이해하고 싶지 않은지 궁금합니다.
윗말은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6위까지 국가 팀들은 3명 모두 강한 선수들이고 폴란드와 우리나라는 안그랬던거죠
지금까지 여자 팀 추월 세계경기 모두 8위입니다.
선수층이 얇다는거지요.
그 상태에서 4강 진촐위해 시도를 한거고 결과는 실패입니다.
선수들 잘못이 아닙니다.
     
컬링 18-03-16 23:41
   
와...
모르면 그게 통하죠. 우린 최선을 다해 달렸고 뒷선수가 빨리 달리길 기다렸다. 근데 팀추월에 대해 아는 사람에겐 안통한다구요. 기록 경기고 마지막 선수의 기록을 재죠. 그리고 바람저항이 심한 경기라 앞선수가 바람저항을 막아주면서 끌어주는 역할이구요. 마지막 선수 기록을 보는데 마지막 선수를 무시하고 달리고선 기록을 위해서?  그 기록을 위해서라면 마지막 선수가 따라올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의 속도죠.
심지어 팀추월은 실시간 지시도 합니다. 거리가 벌어진 채로 한바뀌 이상나는 팀은 없어요. 코치들이 지시하니까. 근데 벌어지는 팀은 내분이죠. 팀추월 사상 내분 말고 이런경기 보여준 팀이 있나요?
          
페레스 18-03-16 23:49
   
노선영이 뒤로간후 쳐질때도 김보름 박지우는 초반보다 더 속도를 내지 않았습니다
첨과 비슷한 속도로 계속 탔어요
오히려 막판에 가선 체력이 떨여져서인지 첨보다는  오히려 속도가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노선영이가 기량이 쳐져서 그걸 따라오지 못한거 뿐입니다 그게 다예요
          
포지티브 18-03-17 00:06
   
팀추월 경기는 저도 잘알아요.
저도 공부도 한 사랍입니다ㅋ
마지막선수에 맞춰서 같이 들어오면 8위하는게 뻔하니
앞 두 선수는 기존 속도를 유지하고 노선수는 최대한 앞두선수만 바라보고
따라오기로 작전한겁니다.
바람얘기는 아니 그만하시구요.
이해 안되시면 저도 그만합니다
쉬십시요
               
컬링 18-03-17 00:17
   
잘 아시는 분이 팀 추월은 앞선수가 무조건 빨리 달리고 뒷선수가 알아서 따라오는게 제일 좋다고 이야기 하시는 군요. 그럼 소치에서 왜 거리가 벌어지자 다시 좁혔을 까요? 소치땐 삽질했었나요? 마지막 선수 기록인데 우린 먼저 갈께~ 알아서 따라와?
이런 주장은 김보름 옹호하는 분들도 잘 안씁니다. 대부분 몰랐다. 고의가 아니다. 김보름 자신도 못챙겨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님은 당사자의 의견도 무시하고 그게 더 좋은거다고 하시는거 군요;;  저도 이만
포지티브 18-03-17 00:07
   
컬링님 생각과 제 생각이 다른것처럼 이번일도 양면성이 있어요
     
컬링 18-03-17 00:18
   
양면성을 이야기 하실려면 제대로 된 내용을 이야기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너무 터무니 없는 이야기 하고 내말도 맞다고 하면 누가 이해하겠어요?
포지티브 18-03-17 00:29
   
주무시지요
전 내일도 일 해야해서 이만
코코라마 18-03-19 01:57
   
팀 어쩌구 하면서 감성적인 말이 나오는데 셋이 같이 들어가야하는게 룰은 아니죠.패널티먹는거도 아닌데
어느정도 잘하는3명이있으면 같이 들어가는게 효율적이겠지만.
뭐 기본적으로 3명다 실력이 있으면 앞선수가 속도를올려도 충분히 따라가겠지만.
실력이 제각각인팀은 같이 들어오는 방식이아닌 다른방식이 전략이 될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기록단축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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