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때 경깁니다. 밑에 어느분이 이거봐라면서 올려 놓고 사람들이 안볼거라 생각을 했는지 거짓말을 하시네요. 몇분 안걸리니까 보시면 이해가 쉬울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fNEVlFOUA8
8바퀸가 돌죠? 5바퀴 까지 같이 달립니다. 마지막 3바퀴 남기고 김보름이 선두로 나오고요. 해설도 김보름이 끌어야죠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라스트 2바퀴때 거리가 조금씩 벌어 집니다. 해설진이 말합니다. 김보름 거리가 벌어지면 안됩니다. 거리가 벌어지면 양신영이 더 쳐지게 되죠(한마디로 앞에서 공기저항 받으면서 끈다고 체력도 떨어졌는데 뒤로 가서도 거리가 벌어지면 앞에선것과 같이 공기 저항을 받기에 체력이 더 떨어지고 거리가 벌어진다) 바로 이 설명이 이번 평창때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앞에서 끌고 체력이 떨어져서 뒤로 왔는데 앞 선수들이 질주를 하면 뒷 선수는 계속 앞에서 공기저항을 받으면서 가는 것과 같은 상황이 됩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뒷선수는 점점 더 쳐지게 됩니다. 이번 평창과 같습니다. 다른건 소치땐 그정도 거리차가 아니라... 라스트 두바퀴때 부터 조금씩 벌어져서 대략 10미터 정도 차가 나고 다시 한바퀴 남았을때 부터 거리를 좁혀서 공기 저항을 덜 받게 해줍니다. 그러니까 실제 공기저항이 문제가 될정도로 거리가 벌어진건 2바퀴때부터고 마지막 바퀴때는 붙어 줬으니까 한바퀴만에 상황 파악하고 뒤로 붙여 준겁니다. 그리고 지금 이영상 보면 코치진들이 깃발 비슷한거 흔들면서 선수들에게 지시 합니다. 즉 거리가 벌어지면 뒷사람이 점점 더 쳐지는 시스템이기에(누군가는 뒷 선수가 힘내서 쫓아 올수도 있으니 달렸다. 몰랐다고 하지만) 코치진이 계속 이야기를 할수 밖에 없는 경깁니다. 근데 평창에선 코치진들이 현장 지시를 안했다? 말도 안되죠. 이 영상만 한번 보면 머가 잘못 된건지 잘 알수 있습니다.
저도 이미 사실상 끝난 문제 더 이야기 하기 싫은데... 이 영상까지 올리면서 김보름의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는 글이 올라와서 이 영상이 어떻게 그렇게 해석되는지... 정상적인 이해가 어떤건지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