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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4 10:54
팀추월 경기의 이해.
 글쓴이 : 컬링
조회 : 2,533  

소치때 경깁니다. 밑에 어느분이 이거봐라면서 올려 놓고 사람들이 안볼거라 생각을 했는지 거짓말을 하시네요. 몇분 안걸리니까 보시면 이해가 쉬울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fNEVlFOUA8


8바퀸가 돌죠? 5바퀴 까지 같이 달립니다. 마지막 3바퀴 남기고 김보름이 선두로 나오고요. 해설도 김보름이 끌어야죠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라스트 2바퀴때 거리가 조금씩 벌어 집니다. 해설진이 말합니다. 김보름 거리가 벌어지면 안됩니다. 거리가 벌어지면 양신영이 더 쳐지게 되죠(한마디로 앞에서 공기저항 받으면서 끈다고 체력도 떨어졌는데 뒤로 가서도 거리가 벌어지면 앞에선것과 같이 공기 저항을 받기에 체력이 더 떨어지고 거리가 벌어진다) 바로 이 설명이 이번 평창때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앞에서 끌고 체력이 떨어져서 뒤로 왔는데 앞 선수들이 질주를 하면 뒷 선수는 계속 앞에서 공기저항을 받으면서 가는 것과 같은 상황이 됩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뒷선수는 점점 더 쳐지게 됩니다. 이번 평창과 같습니다. 다른건 소치땐 그정도 거리차가 아니라... 라스트 두바퀴때 부터 조금씩 벌어져서 대략 10미터 정도 차가 나고 다시 한바퀴 남았을때 부터 거리를 좁혀서 공기 저항을 덜 받게 해줍니다. 그러니까 실제 공기저항이 문제가 될정도로 거리가 벌어진건 2바퀴때부터고 마지막 바퀴때는 붙어 줬으니까 한바퀴만에 상황 파악하고 뒤로 붙여 준겁니다. 그리고 지금 이영상 보면 코치진들이 깃발 비슷한거 흔들면서 선수들에게 지시 합니다. 즉 거리가 벌어지면 뒷사람이 점점 더 쳐지는 시스템이기에(누군가는 뒷 선수가 힘내서 쫓아 올수도 있으니 달렸다. 몰랐다고 하지만) 코치진이 계속 이야기를 할수 밖에 없는 경깁니다. 근데 평창에선 코치진들이 현장 지시를 안했다? 말도 안되죠. 이 영상만 한번 보면 머가 잘못 된건지 잘 알수 있습니다.

저도 이미 사실상 끝난 문제 더 이야기 하기 싫은데... 이 영상까지 올리면서 김보름의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는 글이 올라와서 이 영상이 어떻게 그렇게 해석되는지... 정상적인 이해가 어떤건지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 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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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힘 18-03-14 10:57
   
잘 잘못을 떠나서 국민들이 분노 하는건,,,전세계인이 보는 올림픽에서 그무슨 추탠겨,,,

아무리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어도 국가를 대표하는 공인인 이상 공사는 구별 할줄 알아야제 ㅡㅡ

여기 김보름양 옹호하는 사람들은 팀추월이라는 종목 자체를 이해를 못하고 있구먼,,
구름을닮아 18-03-14 11:17
   
참  징하다...
순대천하 18-03-14 11:23
   
경기 전후 사정은 어찌된지 몰라도 경기에선 확실히 잘못된걸로 끝난거 같은데

이걸 또 누가 김보름 박지우 잘못 아니라고 물타기하나요?
     
무적자 18-03-14 11:28
   
네이버 보면 쩔어요.
김보름이 왕따 피해자고 명예회복시켜줘야 된다는 기사 뜨고 베플도 마찬가지입니다.

뜬금 이승훈도 왕따 피해자라는 기사가 올라오더군요..
          
순대천하 18-03-14 11:34
   
네이버는 거르고

이미 당시에 전직 스케이트 국가대표 부터해서 해외언론 까지 팀추월은 저러면 안된다고 깠는데 뭔..ㅋ

영상으로 남았는데도 쉴드를 치니 이상하네요.
호태천황 18-03-14 11:46
   
한 명이 쳐지고 앞에 두 명과 거리가 멀어지면 공기 저항으로 더 쳐집니다.
괜히 앞에서 속도 줄이고 붙어주는 것이 아니에요.

노선영이 뒤에 처져 있을 때 앞에서 속도 줄여서 붙어줘야 맞는 겁니다.

왕따 논란 이전에 기본적인 운영도 엉망이였어요.

거기에 김보름 선수가 변명했던 "기록 때문에 마지막 앞만 보고 달렸다"
이말은 참 소름돋는 말이죠.

팀추월 경기는 마지막으로 갈수록 체력 저하 때문에 공기저항을 더 신경써요.
기록 신경 써서 자기만 달렸다?
선수가 이런 말 하는 자체가 넌센스죠.
사마타 18-03-14 12:35
   
누구의 잘잘못도 아닙니다. 노선영 선수의 페이스에 맞춰 앞의 두 선수가 느릿느릿 들어왔으면 또 다른 이야기가 나왔겠죠.

감독의 말을 노선수가 부인하지 않았으니 그것이 진실이란 전제 하에서 본다면, 애초 선두에서 바람막이하다가 마지막에 중간에 들어가야할 노선수가 성적에대한 의욕으로 마지막에 서서 끝까지 따라가는 작전을 요구했던 것이겠지요.

그렇게하면 김,박 두선수가 랲타임에 맞춰 스퍼트할 때 노선수가 뒤쳐질 것이고 그러면 기록 상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아는 감독마저도 그 전 개인경기에서 노선수가 좋은 컨디션을 보인 것에 현혹되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 작전을 수용했던거라고 봐야죠.

그러니  애초 작전 자체가 노선수가 중간에 서서 무난히 지는 작전에서 앞의 두선수는 이길 수있을만큼의 속도로 스퍼트하고 노선수는 끝까지 따라붙는 작전으로 바뀐겁니다. 결과적으로 노선수는 몸이 따라가질 못했을 뿐이죠.

무난히 지느냐,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에 도전해보느냐  중에서 후자를 선택했을 뿐입니다. 그 의도가 그런 이해가 가는 의도라고 보기에  그저 작전의 미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일입니다.

그러니 그만들 싸우세요. ㅎㅎ
     
남자는힘 18-03-14 12:43
   
팀추월이라는 룰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봤다면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다 응????하고 봤을거구먼,,,

일반 국민들도 바람 저항 줄이고 마지막 주자 기록으로 체크 하는건 기본이라는걸 아는데,,,

감독이 그걸 몰랐다? 감독 자격 없구먼,,,하여간 납득이 안되는 작전이구먼,,,그것도 올림픽이란 무대에서,,
          
사마타 18-03-14 12:46
   
잘 아는 감독이 욕심부렸다는 글입니다. 정독부터 권합니다.
               
남자는힘 18-03-14 12:54
   
그러니 감독 자격이 없다는 거구먼,,
                    
사마타 18-03-14 12:54
   
다시 한번 정독을 권합니다
                         
남자는힘 18-03-14 12:56
   
팀추월이란 경기는 공기저항을 얼마나 줄일수 있는냐가 관건인데,,

두바퀴반이나 남은 상황에서 2명이 치고 나가버리면 나머지 한명은 어카란 말인감?

마지막 스퍼트도 아니고 두바퀴 반이나 남았는데 스퍼트가 웬말이여 ㅡㅡ
                         
사마타 18-03-14 12:59
   
그 작전을 요구한 사람이 바로 노선숩니다. 그걸 혹시나 하는 욕심에 수용한 사람이 감독이구요. 다시 한번 정독을 권합니다
                         
남자는힘 18-03-14 13:18
   
언냐 말대로 노선영이 그작전을 요구했다고 치더라고,,,

근데,,노선영이 선두에서 온갓 바람 저항 다 받아서 체력적으로 힘들때

후미로 빠지는 사이 체력 비축한 김보름이 치고 나가면 언냐 같으면 어케 쫒아가남?

보통 선두 주자가 빠지면 중간에 끼우고 뒤에서 밀고 같이 가는게 팀추월이구먼,,,

그작전을 하더라도 팀에이스인 김보름이 해야제 어케 실력이 젤처진다는 노선영이 한단 말여 ㅡㅡ
                         
남자는힘 18-03-14 13:22
   
언냐는 그런 말도 안되는 작전을 받아들인 감독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남?
                         
밀리어네어 18-03-14 13:30
   
노선영이 그만큼 마지막 올림픽인 평창에서 메달이 절실했던거라고 봐야지
그걸 또 감독탓으로?
                         
남자는힘 18-03-14 13:39
   
절실하든 개풀을 뜯든 국민이 분노하는 이유를 제대로 알더라고,,,

팀추월이라는 기본적인 룰조차 이해 하지 못하고 전 세계인이 보는 올림픽에서

그런 말도 안되는 팀추월에서 나오지 말아야 하는 장면에 분통을 터트리는거구먼,,,

인터뷰야 나중 문제고,,,사마타 언냐한테  욱한건 미안하구먼...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다는  물타기 주장에 잠시 흥분했구먼,,
                         
밀리어네어 18-03-14 13:46
   
세계인이 본다, 선수들이 팀추월 룰도 모른다는 소리는  그냥 까기 위한 핑계고요
팀추월에서 가끔씩 나오는 장면임다.

노선영조차 개개인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했는데?
                         
모니터회원 18-03-14 20:09
   
노선영 선수가 요구해서 그런 작전으로 했어도 노선영이 쳐지는 순간
코치들이 싸인을 주고 붙어서 같이 가도록 했어야 합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기록이 줄어들어요.

당시 풀영상 보면 노선영 쳐지니 밥데용 혼자 어찌할바를 모르고 한국인 코치에게
얘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 코치는 신경도 안쓰고 고개만 갸우뚱 하더군요.
흔히 있는 장면이라면 더더욱 코치진들의 행동이 이해가 안가죠.

또 노선영 선수가 쳐진것을 두 선수가 못보고 들어왔다고 한다면
앞에서 공기저항을 막아주고 같이 들어오지 못한 두사람이 미안해 해야 하는것이
정상일겁니다. 그게 게임의 룰 이니까요.

그리고 실책을 따진다면 쳐진 노선영 선수보다 못본 두 선수의 책임이 더 크죠.
노선영 선수는 불가항력적인 부분이지만 두 선수는 조금만 신경썼다면 만회할 수도 있었으니까요.

노선수의 기량을 문제삼는 분이 계시던데 본인도 출전을 고사했었고 빙연에서
억지로 출전시킨겁니다.

기량차이가 나더라도 어쩔수 없이 같이하게 되었다면 그 선수에게 맞췄어야죠.
그리고 노선영 선수가 자신있다 얘기해도 평소 실력을 알고 있었다면
당연히 경기중에도 쳐지나 체크를 했어야 정상입니다.
                         
밀리어네어 18-03-14 22:19
   
댓글 달아주려니 내가 다 자존심이 상하네

본인 글에서 아래쪽으로 4칸 더 내려가면
노선영 올림픽 퇴촌 파동시 인터뷰 내용 있으니 읽어보시고(아님 관련기사로)
"노선영이 출전 고사했었다"라는 말은 다시는 하지 마시고

박지우 선수에게  "팀추월 경기 중에 목을 뒤로 돌려 노선영 선수 체크 왜 안했냐?"고 물어보세요 

굳이 잘못을 따진다면 노선영 처졌으니 천천히 가라고 작전 지시 제대로 못한 코치 탓으로 봅니다. "왕따주행"설로 네티즌들이 격노하게 됨을  1도 예상하지 못하고
     
밀리어네어 18-03-14 12:44
   
평창 노선영 1500미터 14위 올림픽 최고 성적에 감독 코치들이 고무되어
랩타임 3분대 끊어 4강만 가면 토너먼트전, 동메달도 노렸다고 봐야지요

그래서 노선영 선두끌고 나서
김보름 박지우 막판 스퍼트 들어갈 무렵 노선영 곡선주로에서 살짝 주춤하면서
처지기 시작했고  앞에 둘은 모르고 지속 달린 결과가 처참 ㅠㅠ
거기서거기 18-03-14 12:55
   
결론은 공기저항때문에! 앞선수는 뒷선수의 위치와 속도에 신경을 써야하고 뒷선수는 앞선수의 속도가 저하될 경우 앞선수를 밀어주게 되죠.
팀추월의 기본이고 단합을 요구하는 종목입니다.
선수 주종목에 따른 개인간의 기량에 차이가 있다고 해서 제 멋대로인 행위는 정당화 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터뷰에서 노골적으로 노선영선수를 탓했기에 인성문제가 화두에 오른것이죠.
빙상연맹에서 메달 딸 가능성 없는 버린종목이라하여 연습을 소홀이하고 종목의 취지와 무관하게 자기잘난 모습을 우리는 왜tv앞에 앉아서 응원을 해야나요?
우리학교 일진은 내일 다른학교 일진이랑 한따까리해야하니 니가 빵셔틀 좀 해라! 그러면 우리학교의 명예(?)를 위해 발바닥 땀나게 뛰어갔다 와야 하나요?
비유가 좀 그렇지만...
메달을 떠나 노력의 결실을 맺는 시기이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누군가는 그들이상의 목표를 갖고 노력하겠고 또 누군가는 그들의 분투에 감동과 영감을 받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얻겠죠.
메달권이 아니면 들러리 취급하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고 생각해요.
영광은 꼭 1등에게만 돌아가지 않습니다.
손흥민선수를 봐도 그렇고 정찬성선수를 봐도 그렇습니다.
노력과 땀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러한 시대이기에
노선영 사건은 그러기 위한 운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밀리어네어 18-03-14 13:01
   
혹시 노선영 올림픽 참가 불가 통보받고 했던 인터뷰 봤나요?

[노선영/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팀추월 경기는 저희는 개최국이기 때문에 자동출전할 수 있다고 그래서 팀추월 경기는 당연히 나간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고요. 그런데 1500 개인종목보다는 팀추월 경기가 올림픽에서 더 메달이 유력했기 때문에 팀추월 경기에 맞춰서 훈련을 했었어요.]
GO실장 18-03-14 13:08
   
또 글 올라왔네....이런글볼때마다 선수의 잘잘못을 따지는것보다 내판단과 내말이 맞으니 넌 인정해라라는 뜻으로밖에 안보이네요... 세상에는 온갖 사람들이 다 있어요 어느정도 논란이 있었고 그논란으로 사람들 각자 스스로 판단을하는거지 정답을 정해놓고 넌 오답이야라는걸 확인시켜줘야 만족하는듯...이제 논란의 글 그만 올렸으면 하네요 많이 했잔아요..나와 다른생각을 가진 다른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합시다...
     
Sulpen 18-03-14 13:59
   
네?

논란은 그냥 묻어두자.
원래 사람들 생각은 다 다르니까 세상에 누구도 비판하면 안돼. 그러니 조용히 입닫고 지내자.
주장하는 사람들은 '정답을 정해놓고 넌 오답이야라는걸 확인시켜줘야 만족하는 사람'이니까 주장을 내세우면 안되. 무조건 조용히 지내자.

이런 주장인가요? ㅋㅋ
          
GO실장 18-03-14 15:35
   
논란을 묻어두자는게 아니고 그만큼 물고빨았잔아요...이논란으로 1년내내갈기세네요...그러면 서로의 상처만 더 깊어집니다..
               
Sulpen 18-03-14 15:37
   
네?

물고 빨았으면 어떤 사건이든 묻으면 되는건가요?
일본에서 위안부 문제 그만좀 하라고, 그만큼 물고빨았으면 끝나는 일이고 서로에게 상처가 된다고 말하던게 떠오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건자체가 어차피 처리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서 시간을 두고 지켜볼 생각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런식으로 묻자는 글은 황당하네요.
                    
GO실장 18-03-14 15:42
   
이제까지의 논란으로 사람들은 알아서 판단하겠죠...선수들 상처는 물론이고 이제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끼리도 서로 물고뜯고핡퀴고 내가 정답 너는 오답 스스로정답을 내려놓고  판단하고 별로 좋은모습은 아닌것 같네요...다른람들모두 내가생각하는것과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더라도  다른사람들 생각을 존중하는 사회가되길...대중이 그리 무식하지 않습니다..
                    
GO실장 18-03-14 15:49
   
소모적 논쟁을 그만하자는거지 묻어두자고한적이 없습니다..그리고 위안부 문제랑 비교한건 비약이 너무 심하셨네요..
                         
Sulpen 18-03-14 16:05
   
소모적 논쟁은 당연히 접어둬야지요. 그런데 본문글이 정말 소모적인가요?

제가 봤을때 '소치'(같은 동계올림픽) 당시에 팀추월 경기(같은 종목) 영상을 근거로 가져와서 일반인보다 훨씬 전문적인 해설자(전문가 말을 인용)들의 말까지 빌려서 근거로 활용한 소모적이지 않은 주장으로 보입니다.

그걸 GO실장님이 본인이 보기 싫다고 일반화시켜서 소모적인 주장이니 묻어두자고 말한거고요.

그런 대표적인 예가 위안부 문제라서 예를 든건데 비약이 심했나요?
                         
GO실장 18-03-14 16:15
   
다시 발제글 안올려도 믿을사람믿고 안믿을사람안믿고 변할게 없는것같네요 그래서 소모적논쟁이라고한거구요..그냥 내의견이랑 달라도 인정해줘요 그사람생각을..그리고 그분글 답글에도 이런글 이제 그만올렸으면좋겠다고 댓글 달았습니다..
더이상 논쟁해봐야 되돌이표일것같아서 댓글은 더 안달께요..수고히세요..
                         
Sulpen 18-03-14 16:23
   
역시 소모적이지 않은 이유를 적어도

'그래봐야 소모적' '어차피 안달라져'

멋진 태도네요.

이렇게 길게 댓글을 다는 와중에도 어떻게 본인의 생각, 본인의 주장의 근거는 하나도 없는 주장을 계속 하면서 다른 사람 발제글에 와서 소모적이니 그만하자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거야 말로 소모적인 행동의 끝인데 정작 본인은 그 소모적인 댓글을 달고 있지요... 아이러니합니다.
                         
GO실장 18-03-14 16:30
   
도돌이표지만 여기 가생이 회원분들은 이제까지의 논쟁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하고 결론지을수있는 충분한 논쟁이 있었다고보네요...가생이 회원포함 대한민국 현세대들 안가르쳐도 될만큼 충분한 교육받은 분들이고 스스로 판단할수있는분들입니다...
                         
강호한비광 18-03-14 23:45
   
제 3자적 판단에서 고실장님이 논리면에서 설득력이 좀 없고 주관적인것 같습니다.
고만 하시죠.
돌돌맨 18-03-14 14:53
   
당사자도 아니고 어설프게 지레짐작으로 설레발 치지말고 지금은 그냥 기다릴때입니다.
이미 정부에서 본 사건과 관련해서 조사한다고 했는데 자꾸 설레발 치는건 누군가 여론몰이중이라는 오해를 받기 쉽상이죠~ 기다리면 되는문제입니다...
밀리어네어 18-03-14 14:57
   
진심 어이없는 것!  팀추월 룰을 선수들이 모른다고 하는 무개념!

2017. 2. 19.- 2.26. 개최된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 
노선영, 박지우, 김보름 세명이 팀추월 참가
마지막에 노선영이 3주자로 경기해서  3명이 거의 동시에 골인하였음
     
남자는힘 18-03-14 16:01
   
그럼 더더욱 그딴식으로 들어 오면 안되제,,,알면서 했다면 더 나쁜년넘들이구먼,,

왜 하필 올림픽에서 그딴식으로 들어 오고 지랄들이여 지랄들이 ,,,

노선영이 저런 말도 안되는 작전을 건의했더라도,,,감독이 짤라야지...

그라고 저 작전대로 한다면 팀 에이스인 김보름이 앞에서 치고 나가다가 빠질때 나머지 선수 들이 치고 나가던가

젤 실력 떨어지는 선수한테...선두에서 공기 저항 다받게 하고  뒤로 빠질때 치고 나가는 양아치짓은 뭐여 ㅡㅡ

2바퀴 반이나 남았는데 선수가 따라 오는지도 몰랐다?말이여 방구여 ㅉㅉㅉ
          
밀리어네어 18-03-14 21:11
   
노선영이 하겠다고 했으니 믿었던거고
선두 두 사람은 스퍼트하고 노선영은 더 처지고 그래서 거리가 더욱 멀어진거지

꼬투리 잡으려고 용쓰지 말고
이해할 생각이 없으면 댓글도 달지 말기 바람

그리고 시간나면 노선영이 저 작전과 관련하여
어떻게 언급했는지도 찾아보시고
산칼치 18-03-14 15:18
   
공기저항값 산출하고 1바퀴 얼마나 차이인지 계산하고 격차비교 해보면 되는데...속도를 줄였다가 다시 올리는 데 드는 힘도 계산하고 비교해보고, 또 같이 밀어줬을 때와 비교해보면 되는데... ㅎㅎ그냥 웃자고 한 말입니다.
거기서거기 18-03-14 20:09
   
http://sports.news.naver.com/radio/index.nhn 에서
Radio A's
2월20일, 2월21일 편에서 팀추월 관련 내용을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일련의 과정에서 개인으로서는 알지 못했던 내용들이 있고 공감했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선수들간의 문제로 노선영이 문제니 김보름이 문제니 하지만 실상은 올림픽이라는 무대에서 개인의 의도로만 몰아가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선수들을 대상으로 소모적인 논쟁이란 말에는 동의합니다만 시선을 위로 향할 필요는 있다 생각되네요.
Shifteq 18-03-14 20:31
   
그만했으면 좋겠네...
김보름씨랑 그의 어머니도 지금 정신과입원 치료중이라는데..
컬링 18-03-14 21:13
   
저도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김보름이 그정도로 잘못한게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도 이해합니다. 그 전에 노선영이 잘못한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김보름의 잘못은 아예 없다. 노선영이 문제다라고 계속 주장하는 것도 시각에 따라 다르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주장을 위해서... 왜곡과 거짓된 편집까지 동원하니까 그게 싫어서 이렇게 적게 됐습니다. 거기다 그만하자고 하면 김보름이 잘못 없는게 밝혀지자 사과는 안하고 회피한다는 말까지 하고 다니니 그만하자는 말을 하기도 이상한 상황이 되서 마지막으로 정리해서 글 올렸습니다.
     
Sulpen 18-03-14 23:01
   
옳은말이지요.
어느순간부터 노선영이 잘못한거라고 글쓰는 사람들이 간간히 보이는데 신기한 일이지요. 최소한 청원결과 나오고 나서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높은바람 18-03-14 23:24
   
그 어떤 논란을 떠나서 팀추월이 정상적이진 않았다는 것이 가장 객관적으로 보여지는 내용이네요.
복면일까 18-03-14 23:45
   
결론적으로 말합니다
노선영에 대한 각자의 평가를 차제 하고...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 보여 준 김보름의 일탈행위와 일종의 권력에 의지한 충성심을 직간접으로 보여 주려했던
그 단순함과 노예근성은 비판 받아 마땅하다
단순히 개인적 감정 인간관계에 의한 왕따 이지매의 결과가 아니디
경기 이전 중 이후 모든 상황을 살펴 보았을때...위에서 언급한 심리 행동에 의한 국민기망 행위였다
이에 크나큰 반성과 자기성찰의 계기 시간들이 더 필요할것이다
앞으로 연맹의 적폐 부조리 청산은 두말할 필요 없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개인의 부조리함에 대하여서도
국민 대중의 엄격한 기준 심판이 존재 해야만...대한민국 사회의 기본 정의 질서 민주주의 개념의 근간 기초가 세워질것이다
그냥 단순한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에서의
개인간의 왕따로 빚어진 단순한 문제는 아닌것이 분명해 보인다
세라핌 18-03-15 09:04
   
먼 멍멍이 소리를 하시나요 ^^
분명 해설자들과 고름이 선배들 스케이팅 선수 출신들 까지 명백히 의도적 악의적으로 왕따경기했다 했어요 ^^
슬픈영혼시 18-03-15 09:13
   
아 정말 이해를 못하네 하는 행동거지 가지고 말하는거지 경기는 무슨 개뿔
cafeM 18-03-15 12:14
   
백날 떠들어봤자

두눈으로 다 본 사실이 있는데...본 적없는 걸로 가지고 피해자코스프레 해봤지
직접 보여준게 아닌데...사실은 아니다?! 개소리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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