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워크는 지금 한국 공중파가 아주 잘못된 답습을 해와서 그런거죠. 솔로였던 사람한테는 그게 그나마 괜찮았죠. 솔로이면서 음악은 댄스인데 춤은 안추는 경우도 많았으니까. 그런데 이게 세대를 내려오면서 댄스도 격렬해 지고 사람 수도 많아 졌는 여전히 카메라는 솔로가수를 찍을때와 같은 무빙을 그룹에게도 들이 댄거죠. 그게 지금에 와서는 거의 정석처럼 굳어졌고 그걸 고쳐야 하는데 또 카메라맨 입장에서는 카메라를 많이 안움직이면 일을 안하는것처럼 보이니까 카레라를 무슨 신검처럼 휘두르고 있는게 작금의 상태죠. 사람이 많으면 굳이 카메라를 많이 돌릴 필요가 없죠. 그런데 지금에 와서 조차도 그 답습을 하고 있는거 보면 카메라맨 들의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이죠.
일본도 자기네 가수들이나 잘 찍어주지 소시나 샤이니 일본 무대 보면 사녹 제외하고 진짜 ㅋㅋㅋㅋㅋ 발카의 향연 ㅋㅋㅋㅋ 왜? 일본 애들은 동선이동이 거의 없거든요. 반면 한국 아이돌들은 동선 이동이 멈추질 않으니 그런 안무 찍어본 경험이 없어서 아주 엉망진창. 우리 나란 위엣분들 말씀처럼 카메라 담당 하시는 분들 세대교체가 느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