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국내뉴스
 
작성일 : 19-05-19 15:47
[사회] "남자 분 나오세요. 수갑 채우세요" 대림동 여경 전체 영상에 더 분노한 이유
 글쓴이 : Wolverine
조회 : 1,512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영웅문 19-05-19 15:56
   
과연 깔만한 내용인지 글올린 분에게 먼저 묻고 싶네요.
여경이 방관자역을 한 것도 아니고....
도망간 것도 아니고...
주취자를 제압하지 못한 것도 아니고...

그냥 수갑좀 채워달라고 도움을 요청한 것인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만약 남경이 자신보다 힘이 쎈 자와 붙었는데 지나가는 행인 1,2,3들은 그냥 불구경할 겁니까?

수갑채워달라는 것이 문제다라는 반론이 분명 나올건데...
예전 집에 들어온 도둑을 잡아본 사람으로써 아무리 소리쳐도 도와주지 않는 사람들이 야속했지만 도둑의 힘을 모두 빼고 나서야 다음 행동을 할수 있었습니다.

저걸 비난한 사람들의 정신세계가 궁금합니다.

저 또한 현정권의 어이없는 정책 "여경할당제"을 증오하는 사람이지만 적어도 현장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까진 까지 맙시다.
정부가 싫으면 그 싫은 것만 내색하면 되죠....
     
국뽕대일뽕 19-05-19 16:08
   
남자 분 나오세요. 수갑 채우세요 ㅋㅋㅋ
무슨 명령권자도 아니고 ㅎ
          
몽키헌터 19-05-19 16:33
   
남자 분 나오세요. 수갑 채우세요.

괜히 거들다가
험한 꼬라지 보기도 싫구요
나중에 덤으로 보복도 당하기 싫구요.
난 아무것도 안 할 거임..
걍 내 손모가지에 수갑 채울래요. ㅎㅎ
     
marsVe 19-05-19 17:59
   
진짜 제정신으로 이딴소리를 하는건가? 와 이정도면 진짜 심각한데

경찰이 뭔지는 아는건가?

한국내의 치안담당하는 가장 현장에서 일하는 직종이 경찰입니다.
그만큼 위험에 노출되어있고 현장에서 다치는 경찰 숨지는 경찰 많습니다. 괜히 경찰이 혼자서 안나니는줄 아십니까? 경찰이 뭐 일반 사무직인줄 아는건가?

시민 치안담당을 위해  세금으로 복지주고 월급주고 하는겁니다 그런 치안담당하는 경찰이 20-30대 건장한 청년도 아니고 노인제압도 못하고 동료경찰 위험한데 멀찍이 떨어져있습니까?

하물며 동료경찰이 제압한 가해자 넘겨받고서도 수갑하나 못채우는게 경찰입니까? 지몸하나 못지키는 경찰이 뭔 치안담당을합니까?
     
DawnShine 19-05-19 18:01
   
저는 님의 사리판단력과 정신세계가 더 신기한데

영상 보면 여경 방관자 맞아요
동료 남경 뒤로 한명 더 접근하는거 보면서 손 놓고 있고

쓰러져있던 주취자 수갑 채우려 할 때도
신체 접촉 제압할 자신없어서 어쩔줄 모르고 맴돌다가
손대보고 밀리니까 화들짝 놀라서 사람부르고

이건 한명의 경찰이 아니죠 한명의 짐덩어리지

남경은 같은 상황이면 제압하려다 실패할 수 있어도 적극적으로 제대로 된 시도를 할거고
그 여경처럼 막무가내로 밀리거나 통제 불가능 사태에 처하기는 어려워요

정신차리세요. 사리분별 제대로 하셔야죠.
     
marsVe 19-05-19 18:10
   
이딴 어처구니없는 사고방식 가지고 있으니까 시민을 개돼지로 알고 언론도 나서서 조작질하는거지

본인이 개돼지로 사는건 당신맘이니까 상관안하겠는데 남한테 개돼지 강요하지마세요

뭔 말같은소릴 해야지 경찰이 뭐하는 직종인지도 모르면서
     
헛바람 19-05-19 18:27
   
!??
왜그러세요?
어디 아프세요?
     
ultrakiki 19-05-19 18:29
   
이걸 실드치는 사람들의 정신세계는 알만하다.
     
B형근육맨 19-05-19 18:45
   
정작 본인한테 먼저 물어보시길.
깝깝한 사람 또 여기있네
     
마당 19-05-19 20:28
   
뭐야? 이런 정신머리 없는 주장의 근거는?
경찰 봉급과 예우는 경찰이 받아 먹고 있으면서, 왜 시민에게 나와서 수갑을 채우라고 명령을해?
여경이 결론적으로는
-제압에 실패했고,
-방관자 역활을 한건 아니지만 경찰로서 온전한 1인의 역활을 못했고(아니 할 능력이 애초에 없었고)
- 움을 요청한게 아니고 명령질을 했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창피하게 생각한다면 개선의 여지라도 있는데 이걸 당연하다는듯이 우겨대고 있으니 앞으로도 답이 없다는 얘기고....

어디 할말이 있으면 더 해보시던지...
     
영웅문 19-05-19 22:01
   
제 댓글에 반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시한번 영상을 봤습니다.
주취자는 누워서 발이 올려진 상태로 여경쪽을 향해 있더군요...
그럼 님들한테 질문할께요...
그 상태에서 어떻게 주취자를 제압할까요?
발을 피하고 덮쳐야겠죠...
그래야 제압이 되니 말이죠...
그부분은 영상이 까맜더군요.

경찰이 치안을 담당하는 최일선에 있는 직업인 것도 맞고요...
그럼 이렇게 말해볼까요?
자신을 죽이려 하는 자 혹은 가족을 죽이려는자가 있는데 자신은 경찰이 아니니 경찰이 그 자를 제압할때까지 가만히들 계실겁니까?
만약 가만히들 계신다면 그 분한테 이런 글은 필요없죠.
그리고 명령조라 불쾌하셨던분들도 상당히 계시는데요...
그 상황에서 부탁하면서 할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 봅니다.

저 여경이 뭐 제 친인척도 아니고, 일면식도 아니고...
여경을 비율로 뽑겠다는 정부의 정책을 지지하는 것도 아니고...
다만 최선을 다한 사람을 까는 것데 분노할뿐입니다.

전 자신의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한 사람을 비웃는 사람들을 경멸합니다.
자기자신들은 과연 최선을 다하고 살고 있는지 묻고 싶네요.
          
유연래상취 19-05-19 22:47
   
최선을 다했는데 뭐라하지 말자에서 저 행동이 최선을 다 한 것이 문제라는 생각은 안 드십니까? 여자라서 이렇게 분노한다고 생각하는 당신의 생각에 대해 자신은 이상한 것을 못 느끼시죠?
경찰이란 직종의 의미와 의의는 뭐라 생각하십니까?
철밥통인 공무원 시험에서 여성의 % 늘어나고 여성들이 충분히 할 수 있으니 뭐라하진 않는 상태에서 더 빨리 쉼 없이 준비하니 군대 문제가 불거지는 것이고.. 그 것을 벗어나 여성 입장에서 블루 오션인 경찰, 군인, 소방관에서조차 %를 도입하자고 난리치고 그 결과가 이렇게(하나 둘이 아니니) 나오니 모든 사람들이 못 믿어워하고 화를 내는 것입니다.
남성과 똑같은 기준으로(남셩이라고 철인들만 뽑지 않습니다) 같은 기준으로 뽑혀서 그 직종에 맞는 행동을 했는데 욕 먹는다면 문제지만 동영상을 본 상태에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쉴드는 다른 사람들을 어처구니 빠진 맷돌로 만들어 버리는 문제인 것이죠.
그 문제가 기조에 깔리니 최선을 다한(최선인지는 모르겠지만 님이 보기엔 최선이라니) 모습이 최선이 아니게 보이는 것이겠죠.
도대체 어느 나라에서 생명을 다루는 직종에 % 도입하고, 그래서 뽑혀서 그 일을 함에 업무 효율이 떨어져도 최선을 다해도 봐주자, 욕하지 말자는 말을 합니까?
당신의 논리대로 하면 당신의 가족들,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당했을 때 최선을 다했으니 괜찮다~ 그런 마인드신가요?
그러면 의료소송 및 기타 다른 모든 일들에 실력은 없어도 최선을 다 한 사람들은 아무 잘못이 없고 당한 사람이 잘못이겠네요.
언론에서 언론의 기능이 아닌 그 언론사의 논조에 따라 보편적으로 말도 안 되는 기사를 최선을 다해 써도 아~~무 문제가 없고 욕해도 안 되겠네요.
쓰다보니 울컥해서 너무 나갔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당신이 무슨 얘기를 한 것인지
          
개구바리 19-05-19 23:44
   
님... 진짜 뭐가 문제인지 모르시겠어요? 뭘 경멸해요... 뭘 최선이에요...

님.. 경찰은 열시미 최선을다해 했지만 안된건데 왜 화내고 욕하냐 뭘 잘못했는데.. 가 아니구요...
50대 만취아재도 제압못하는 신체 몸상태라면 경찰을 해선 안되는거에요.. 생명걸린일에 뭔소리에요? ;;
스스로도 절대 조폭양아치떡대들을 절대제압 못할껄 알면서도 저 직업에 뛰어들었다는거에요..
그것도 그토록 혐오스러운 페미 성평등 성별논리 내세우면서 엄청많이 넣겠다는거에요.. 저런여자들을..
자격이 안되는데두요. 국민혈세 공무원직 하고싶어서죠? 국민의 목숨담보로 안되는걸 알면서요.

그래서 화를 내는거구요.. 그리고 그런걸 허용한 정치경찰의 비열한 야비함에 화를내는거에요..

정신좀 차리세요. 아휴.. 최선은 뭘 최선같은 소리하세요... 안되면 경찰 안해야지 뭔.. ㅠㅠ
          
뒹굴둥글곰 19-05-20 10:06
   
범죄자를 제압해야하는건 경찰의 일인데 왜 그걸 시민도 같이해야한다고 때쓰시지..
그게 안되는 사람이 왔으니 협력해야 한다가 아니라 그런 사람은 채용에서 되도록 걸러야죠.
스스로 모순되는 말을 해대니 사람들이 개소리 받아들이는걸 남탓만 하고있으니.

하긴 ..저라도 제 가족이 위협당하고 있는데 해결한다고 온 경찰이 여경이면 뭐 내 목숨 걸어가며 스스로 해결할것 같긴하니 당신말도 맞긴하나??
부활 19-05-19 16:39
   
저 여경 뭐지?
남자 경찰 혼자 나온거랑 뭐가 다른거냐..
상황이 그나마 더 흉폭해지지 않아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여자 무전 때리는거 무슨 의미있냐..
그냥 집에서 애나보지 왜 나와?
퀄리티 19-05-19 17:29
   
일본순사네요
cjfekdrks 19-05-19 19:51
   
좀봐줘요 연약한 여자이니까 ㅋㅋㅋ
하늘외톨이 19-05-19 20:38
   
경찰 두명이 흉기도 없는 취객 2명을 제압하지 못하고 도움 요청하는 것은 문제가 있긴 있습니다.
패널 19-05-19 22:12
   
치안을 헤치는 사범을 잡기위해서..일반시민의 치안을 담보잡는게 욕먹을 짓이아닌가요? 전문과 이사건을 제대로 
이해못하는 분이 계시네요...
근데, 수갑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 뿐이지 평생 죽을때까지 못볼 것 같은 사람이 거개 다 일텐데 채우라니요???
어떻게요 ㅅ.ㅅ??
 
 
Total 57,86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 URL등록시 네이버나 다음등 포탈 주소 등록 가생이 05-01 165979
공지 [공지] 뉴스게시판 운영원칙(Ver. 2014.05.29) (27) 흰날 03-15 426981
57859 [IT/과학]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해 noobmaster69 16:07 43
57858 [문화] 파묘 VOD서비스 이후 '토렌트 등 불법 영상 유포 및 시청… noobmaster69 15:54 56
57857 [세계] '기내 난동' 피운 한국인에 비상착륙 3시간 넘게 욕설… 스쿨즈건0 14:54 174
57856 [세계] "원조교제로 14억 벌어 호스트에 다 바쳤다" 日사회 '발칵… 스쿨즈건0 04:01 865
57855 [세계] "미인대회 열린 줄" 태국 징병 추첨장 나타난 '여신' … 스쿨즈건0 03:59 517
57854 [세계] '미모의 女 인플루언서 중년 남성에 '봉변' 파리… 스쿨즈건0 02:03 538
57853 [세계] '韓엔 안들어왔다' 소변 맥주이어 '곰팡이 맥주'… 스쿨즈건0 01:59 412
57852 [세계] 이스라엘 "韓 대사 등 초치…'팔 유엔 가입' 찬성에 항… 스쿨즈건0 04-22 1045
57851 [세계] "한국 오면 가만 안둔다" 임효준이 받았던 협박... 스쿨즈건0 04-22 1275
57850 [세계] '日서도 무한리필 이용 논란…"혼자 50인분, 선 넘었다" (1) 스쿨즈건0 04-22 1156
57849 [세계] '한한령 속, 中 파묘 전석 매진 "파묘 보러 비행기 타고 왔… 스쿨즈건0 04-22 602
57848 [세계] '한국, 집어 삼킬 기세더니…테무 1인당 결제액은 4400원 스쿨즈건0 04-22 671
57847 [세계] "韓처럼 정의실현" 中위안부 피해자 후손, 자국법원에 일본 제… (1) 스쿨즈건0 04-21 1094
57846 [사회] '친딸 보는데 성관계한 친모, 일부 무죄 판결 받은 이유.. 스쿨즈건0 04-21 819
57845 [세계] '40세 여교사와 15세 소년의 러브스토리'…이 드라마 … (1) 스쿨즈건0 04-21 1296
57844 [세계] "중국이 가라앉는다" 베이징·상하이·광저우 위험한 … 스쿨즈건0 04-21 617
57843 [세계] "다이어트약 맞고, 임신 했어요" 후기 쏟아진 이 약…뜻밖의 … 스쿨즈건0 04-21 486
57842 [사회] 여친 성폭행 막다가 ‘11살 지능’ 장애…범인은 “평생 죄인… (2) 스쿨즈건0 04-20 767
57841 [세계] '대나무를 대포처럼?…판다 영상 中 인터넷서 인기 (1) 스쿨즈건0 04-20 376
57840 [사회] "男배우가 입었던 팬티 사는 여성들, 왜 놔두냐" 남녀 갈등으… 스쿨즈건0 04-20 712
57839 [세계] '여성용품 닮은 中 기차역 디자인 '시끌' 매화꽃 … (3) 스쿨즈건0 04-20 1352
57838 [세계] 여성의당, "취소된 성인 페스티벌은 유사 성매매…엄격 규제… (2) 스쿨즈건0 04-20 630
57837 [사회] '50대女 남 중학생 추행...법원 '징역형 집행유예'... 스쿨즈건0 04-20 460
57836 [사회] 강남 한복판서, BJ 납치해 2000만원 강도…'나흘 만에 검… 스쿨즈건0 04-19 919
57835 [세계] "AV 여배우, 신변 우려"…논란의 '성인 페스티벌' 결국 … (3) 스쿨즈건0 04-19 145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