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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5 01:04
[문화] "여자아이의 성은 왜 없나요" 페미니즘으로 다시 만난 아동문학
 글쓴이 : 다잇글힘
조회 : 1,167  















http://farm.resources.ebs.co.kr/edrb/thumb/201111/VOD_20111125_00012_TH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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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18-09-05 01:07
   
권리 = 의무... 권리만 찾지말고 의무도 함께하길...
     
빈즈 18-09-05 08:03
   
권리 = 의무 ???

여자들이 의무를 행하지 않는다는 뜻입니까?

아마도 군대(?)를 말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이스라엘 외엔 지구상 모든 국가들은 여자들의 의무를 행하지 않는 것이겠군요.

그런데 그 이스라엘이란 국가는
여자들이 군대를 안가려고 발버둥치며, 40%이상의 군대내 성폭행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막장 국가입니다.

(절반이상이 거짓임신, 위장결혼 등으로 빠져나가며, 다양한 방법으로 70%정도가 2년을 채우지 못하고, 빠져나갑니다.)

심지어 남자의 1/4도 군대를 기피합니다,

매일 폭탄테러와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여, 미국없이는 버티기 힘든 이스라엘처럼 되고 싶다면
그렇게 주장하세요.



한국에서 징병제라고 자랑하는 유럽 국가들은
말이 징병제일뿐.. 남성의 1/6 ~ 1/10정도만 입대하고,
종교상으로 거부해도 면제되며, 군대 기피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들 국가들은 군대 홍보를 하지만 병력 충원은 어렵습니다.

한국언론에서 유럽에서 여자들도 징병한다는 말은

한국만 가지 않는다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부추기는 전형적인 거짓말입니다.

스웨덴과 네덜란드는 현재 여군 비율이 10% 정도인데
20%로 끌어올린다는 뜻입니다.





노르웨이 여성 징집,
그 배경과 한국적 오해

한국에서 이 소식은 여러 가지 용도로 전유됐습니다. 일부 넷상의 마초들이 “우리도 여성까지 군대에 보내야 한다”고 난리치기도 했는데, 대체로 보수쪽의 징병제 옹호론의 하나의 보충자료로 쓰인 듯합니다. 노르웨이 같은 선진국에서 징병제를 폐지시키기는커녕 여성에게까지 확대하는데, 우리도 우리 징병제를 지켜나가자는 이야기로 이용, 혹은 악용된 것이죠.

아마도 “악용”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입니다. 맥락이 전혀 다른 사회에서 일어난 일들을 갖다가 한국 상황에서 그대로 적용시켜 이야기한다는 것 자체는 이미 “거짓말’이라고 할 정도의 단순화가 되니까요.

대한민국에서는 남성 현역 복무율은 90% 정도로 세계 최고 (내지 최악?)에 달하지만, 노르웨이에서는 해마다 약간씩 달라지지만 대체로 20-30%에 불과하며 이제 여성까지도 가세해서 남녀 양성에 약 15%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르웨이군은 기본적으로 “소군”입니다. 그러니까 같은 징병제라 해도 대부분의 노르웨이 젊은이들은 한국인과 달리 군생활의 경험은 없습니다. 있다 해도 그 무게는 전혀 다른 거죠. 노르웨이에서는 군 복무기간은 1년을 넘지 않으며, 많은 경우에는 6-8개월로 끝납니다.지리적으로 가능하면 주말에 집에 갈 수 있는 거죠.
한국과 핵심적으로 다른 점이라면, 평화주의자들은 군 복무 면제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의 핵심적 차이라면, 노르웨이 군대에 간다고 해서 생명과 정신, 신체 건강을 위협받는 게 아니라는 거죠.

노르웨이 군대라고 해서 왕따 현상 등이 없는 건 아니지만, 폭력이나 심한 폭언, 모욕 등은 거기에서 좀처럼 일어나지 않습니다

http://www.redian.org/archive/101843




네덜란드 여성 징병에 대한 진실

법적으로 징병제는 남아 있고 만 17세가 되면 징집대상이 되었다는 통지서를 받지만, 의무적으로 군대에 갈 필요는 없음

즉, 사실상의 모병제로 운영됨. 평시에는 가고 싶은 사람만 군대감.
전시에 빠르게 징병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징병제 체계만 남겨놓고 모병제로 전환한거임.
기사에도 나왔듯이 여성도 징집대상에 포함시켰다는건 상징적 조치에 가까움.

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mEr9&fldid=Elgq&datanum=1628700&q=%BF%A9%BC%BA%C2%A1%BA%B4&_referer=V7kfJwkeLEGMZxGlgqZEmQP8FjYo4IN1eGaMzcYVWhjECWLHAPMH5wUYHJDgqFVV
          
끄르끄르 18-09-05 09:39
   
외국과의 비교가 핵심이 아니지 않나요?
국내에서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남자들에게 어떤 보상도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여자들.
그분들 때문에 남자들이 그럼 너희 여자도 군대 가라고 외치기 시작한 거죠.

그런데 윗글의 요지는,, 외국 여자들도 군대가 의무가 아니니 여자들에게 군대가라 소리는 하지 말라 이게 되나요?
               
빈즈 18-09-05 19:55
   
평상시엔 다른 나라가 어쩌고 했는데..

다른 나라들의 실체가 아니라고 밝혀지니 핵심이 아니라구요???

병역의무에 대해 어떤 보상도 필요없다는 사람들이 몇이나 되죠???

애시당초 이 문제가 불거진 건 몇몇 여자들에 대한 게 아니라
군가산점, 일베가 여성 비하 등이 심화되면서 조작글들이 퍼진 게 원인입니다.

일베나 조작글들을 그대로 내버려두다보니
현재는 역으로 일베의 반대되는 여성일베같은 글들이 난무하게 되버렸죠

일베 초창기 때 글들을 보면 다른 나라들은 여자들이 군대가려고 한다...가 주된 내용이었고,

그중에 여러 글들이 난무했었는데 대만은 여자들은 국방세를 낸다던가..

이스라엘은 국가를 사랑해서 여자들이 군대를 간다던가

유럽은 여자들도 징병제로 전환했다던가 하는 것이었죠.



알고보니 지구상에 여자들을 대상으로 국방세를 내는 국가는 단 하나도 없었고,

이스라엘은 남녀 모두 군대를 안가려고 별의별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는 막장국가였고,

유럽의 징병제로 돌렸다는 글들을 찾아보니
여성 인권이 최고인 국가들이 여군을 20%로 끌어올린다는 말이었습니다.

(대부분 한국의 언론사들은 이러한 진실을 왜곡, 조작)
     
빈즈 18-09-05 08:06
   
의무와 성씨는 별관련이 없습니다.

애시당초 성씨란 것은 성(姓)과 씨(氏)가 합쳐진 것으로

성(姓)은 혈연, 씨(氏)는 지연으로

모계사회에서 내려오는 여성 중심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사회가 변화하면서 성+씨가 합쳐져서 의미다 달라진 것이지요.



성씨(姓氏)의 사용이 예전엔 지금과 달랐다. 성씨는 모계사회 흔적이다. 성(姓)은 여자를 일컬었고, 씨(氏)는 남자를 지칭했다. 원시시대는 다처다부 또는 일처다부의 여성 중심 사회였다.

모계 사회에서 어머니쪽 혈족 표시가 성이었다. 원시시대에도 아이의 어머니는 누군지 분명하다. 그러나 아버지는 어머니가 인지해줘야 알 수 있다. 어머니 집안의 성에다 아버지가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기호가 씨의 표시였다.

이후 남자의 권위가 높아지면서 성씨도 변화를 거친다. 중국의 경우 진한(秦漢)시대에 성(姓)과 씨(氏)가 점차 하나로 합쳐지기 시작해 한(漢)시대는 성(姓)으로 통칭됐다.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341




또한 지구상엔 성씨 없는 문화권도 많고,

중동처럼 이름으로 내려오거나
러시아, 아이슬란드처럼 가족이라도 성씨가 달라지기도 하고,

터키처럼 이름 + 직함이 붙기도 합니다.

동남아 국가들은 성 자체가 없기도 하죠.



더군다나 부부(부모) 성 같이 쓰는 문화권은 의외로 많습니다

스페인, 포르투갈을 비롯해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라틴권 등의 수십개국가들이 부모성을 쓰죠.

우리하 흔히 아는 메시와 호날두도 마찬가지로
양성쓰기로 물려받은 이름들입니다.



그리고 한국은 성씨에 대해 크게 집착할 필요성이 있을까 싶습니다.

조선시대 때 성씨를 가진 양반층들은 온갖 수단으로 병역을 기피해왔고,

한국은 조선시대 때까지만해도 대부분 성씨가 없었지만
중후반기로 가면서 족보를 조작해서 현재는 모두 양반의 후손이 되버렸습니다.

즉 한국의 90%이상은 족보가 조작된 겁니다.

그런데 성씨 대부분 조작된 나라에서 의무 = 권리..타령이라....



족보에 속고 있다…“10개 중 9개는 불확실”

역사학계에 따르면 국내 남아있는 족보 중 10% 정도만이 ‘진짜’다. 명확하게 수치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상당수가 매관매직 등으로 ‘만들어진 족보’라는 게 학계 정설이다.

http://news.mk.co.kr/newsRead.php?no=814329&year=2016
          
승하 18-09-05 10:20
   
기사도 안 보고 흥분한 모양이네요..  기사에서 말한 '성'은 성씨가 아니라 sex를 말하는건데...
               
빈즈 18-09-05 19:56
   
흥분은 안했는데요...

기사내용의 아동문학에 대한 글임을 알고 있는데


댓글 쓴 분이 "권리 = 의무... 권리만 찾지말고 의무도 함께하길..."란 글에 대해

권리 = 의무란 게

군대 얘기인 게 확연했고,



댓글을 쓴 사람은 아동문학에 대한 게 아니라

성씨에 대한 글임을 확신해서 그것과 관련된 글을 찾아서 쓴 겁니다.
          
줄리엣 18-09-05 18:55
   
우리나라에서 엄마 성을 따를 수 있는데요??? 족보까지는 너무 나가신듯 하고 마음에 안드시면 엄마성으로 하면 됩니다. 아이는 성으로 키우는게 아니라 사랑으로 키우는거니까요. 어차피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요즘 어르신들도 그렇게 보수적이지 않아서 설득하면 들어줍니다.

 그리고 기사는 여성의 생식기를 음란물로 규정해서 볼수가 없다가 기사의 요지 인데요.???
               
빈즈 18-09-05 20:02
   
//최근에 바뀐 겁니다.

한국엔 동성동본도 결혼이 안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중국에서도 불합리하다가 일찍이 폐기한 것을

한국은 동성동본이 마치 절대진리인양 믿어서 당시엔 결혼도 못하거나 가족끼리 단절하고,
자.살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 족보 자체도 대부분 조작인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족보가 너무 나간 건 아니라고 봅니다.

한국의 족보 부심?은 굉장한데..
(다른 나라가 부러워한다느니.. 조상들이 몇대 손이라느니...)

그런데 이건 굉장히 부끄러운 일입니다.

중국과 일본이 역사왜곡을 꾸준히 해왔을 때
우린 그것들을 비난해왔지요.

그런데 우린 우리의 조상들을 조작해왔습니다.

우린 엉뚱한 조상들을 시조로 삼고,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 친척이 되버린
말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기사 내용은 잘 알고 있습니다.

댓글을 쓴 사람에 대해 쓴 겁니다.

군대 얘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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