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 이스라엘이란 국가는
여자들이 군대를 안가려고 발버둥치며, 40%이상의 군대내 성폭행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막장 국가입니다.
(절반이상이 거짓임신, 위장결혼 등으로 빠져나가며, 다양한 방법으로 70%정도가 2년을 채우지 못하고, 빠져나갑니다.)
심지어 남자의 1/4도 군대를 기피합니다,
매일 폭탄테러와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여, 미국없이는 버티기 힘든 이스라엘처럼 되고 싶다면
그렇게 주장하세요.
한국에서 징병제라고 자랑하는 유럽 국가들은
말이 징병제일뿐.. 남성의 1/6 ~ 1/10정도만 입대하고,
종교상으로 거부해도 면제되며, 군대 기피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들 국가들은 군대 홍보를 하지만 병력 충원은 어렵습니다.
한국언론에서 유럽에서 여자들도 징병한다는 말은
한국만 가지 않는다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부추기는 전형적인 거짓말입니다.
스웨덴과 네덜란드는 현재 여군 비율이 10% 정도인데
20%로 끌어올린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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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여성 징집,
그 배경과 한국적 오해
한국에서 이 소식은 여러 가지 용도로 전유됐습니다. 일부 넷상의 마초들이 “우리도 여성까지 군대에 보내야 한다”고 난리치기도 했는데, 대체로 보수쪽의 징병제 옹호론의 하나의 보충자료로 쓰인 듯합니다. 노르웨이 같은 선진국에서 징병제를 폐지시키기는커녕 여성에게까지 확대하는데, 우리도 우리 징병제를 지켜나가자는 이야기로 이용, 혹은 악용된 것이죠.
아마도 “악용”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입니다. 맥락이 전혀 다른 사회에서 일어난 일들을 갖다가 한국 상황에서 그대로 적용시켜 이야기한다는 것 자체는 이미 “거짓말’이라고 할 정도의 단순화가 되니까요.
대한민국에서는 남성 현역 복무율은 90% 정도로 세계 최고 (내지 최악?)에 달하지만, 노르웨이에서는 해마다 약간씩 달라지지만 대체로 20-30%에 불과하며 이제 여성까지도 가세해서 남녀 양성에 약 15%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르웨이군은 기본적으로 “소군”입니다. 그러니까 같은 징병제라 해도 대부분의 노르웨이 젊은이들은 한국인과 달리 군생활의 경험은 없습니다. 있다 해도 그 무게는 전혀 다른 거죠. 노르웨이에서는 군 복무기간은 1년을 넘지 않으며, 많은 경우에는 6-8개월로 끝납니다.지리적으로 가능하면 주말에 집에 갈 수 있는 거죠.
한국과 핵심적으로 다른 점이라면, 평화주의자들은 군 복무 면제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의 핵심적 차이라면, 노르웨이 군대에 간다고 해서 생명과 정신, 신체 건강을 위협받는 게 아니라는 거죠.
노르웨이 군대라고 해서 왕따 현상 등이 없는 건 아니지만, 폭력이나 심한 폭언, 모욕 등은 거기에서 좀처럼 일어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