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억울한 사람도 있었겠지....많았을거여......근데 저 시대에는 뭐 지금은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 많았음...그냥 건달새끼들 널렸고, 아주 동네에 그냥 양아치들 , 백수들이 넘침...넝마주이들이 어린아이 유괴하는 일도 흔했고, 그넘들 고물만 주워가는 것도 아니고 빈집털이도 많이 하고
저렇게라도 했으니 그게 다 정리가 된거지..소득수준 높아져서 정리되길 기다렸으면 하세월이지..
월남전 끝나고 상이용사들...지금 들으면 참 불쌍한 사람들이지....근데 저 시절에는 그 월남 상이용사들중에 동네에서 나쁜 짓이라는 나쁜 짓은 골라서 하던 넘들 널리고 널렸었음..맛탱이가 가가지고 맨날 술처먹고 시비걸고 싸우고....수틀리면 해코지 하고..
삼청교육대도 그게 인권적으로 당연히 문제가 많지 근데 그 시절 겪어보면 그렇게라도 했으니 양아치들, 깡패새끼들 없어진 것임 우리 어렸을 때 동네 건달새끼들...백수로 놀면서 할 일이 없으니 밤마다 동네 나와 모여서는 그렇게 밤에 대문 차고 댕기고 해도, 애들 삥털고 했어도, 으슥한데 모여서 공포분위기 잡던 새끼들 경찰이 잡지도 못해....
경찰이 차를 타고 다니는게 아니라 자전거를 타고 다니거든...신고해도 자전거 타고 한 20분 있어야 핵핵대면서 옴..그러니 잡히나...근데 어느날 삼청교육대 검거바람 불더만 몰려 댕기면서 애들 삥털고, 밤에 남의 집 대문 발로 차고 다니던 새끼들, 그냥 동네에서 건들건들 하던 새끼들 개가 혀로 핥은 듯 싹 사라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