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이가 요즘 TV프로그램에 많이 나오면서 마치 양심있고 할 말 하는 보수측 인사처럼 비춰지는데, 이놈은 그냥 MB의 측근으로서 함께 나쁜짓하던놈이 MB가 대통령이 되면서 권력투쟁에 밀려나 토사구팽 당하고 이제와서 포장지 갈고 나불대는 그저그런 기회주의자에 불과함. 똑똑하나 그 똑똑한 머리와 정무감각을 나쁜짓 하는데 썼던 전형적인 엘리트 범죄자 같은 놈. 그런놈이 권력투쟁에서 밀려나 끈 떨어진 연 신세로 전락해 찌그러저 있다가 MB를 비롯한 주변 가신들의 비리가 폭로되고 감옥에 가니 이제와서 바른말 하다가 내쳐진 충신같은 사람으로 둔갑하니 아주 기가 찰 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