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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31 02:39
[괴담/공포] 세계 5대 미스테리 사건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33,874  

1. 타오스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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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멕시코 주에 있는 카운티 타오스의 일부 주민과 방문객들은

몇 년간이나 사막에서 들려오는 신비하고 미약한

저주파 소리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소리는 마치 모터소리, 냉장고 소리, 칠판을 손톱으로 긁는 소리 등
갖가지 소음이라고 합니다.

 

미스테리하게도 이 소리는 전체 주민의 2%만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소리로 인해 불면증 및 현기증, 두통, 불안증상 등

다양한 신경과민을 겪었다고 하네요.

1977년 당시 800여 명이나 이러한 증상을 겪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또한가지의 미스테리한 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리 측정 방법으로는 이 소음을 측정할 수 없다는 것인데요~

이유는 이 소리가 아주 낮은 가청음역대의 소음이기 때문이라네요.

 

그리고 이 기괴한 소리는 발생된 이후 수십 년간 그 원인이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타오스 마을에서는 기괴한 소리가 계속되고 있으며

점차 북아메리카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하네요.

 

이 기괴한 소리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2. 살인마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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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영화 등 갖가지 공연문화의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잭더 리퍼.

살인마 잭이라 불리는 그는 누구일까요?

잭은 1888년 8월 7일에서 11월 9일 사이에 영국 런던의 그리니치에 위치한
화이트채플가에서 최소 다섯 명이 넘는 매춘부를 엽기적인 방법으로 살해한 연쇄살인범입니다.

 

당시 그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 시대 런던시민들을 공포에 몰아넣었고,
지금까지도 그는 여전히 가장 악명 높은 살인마 중의 한 사람입니다.

 

증거가 부족해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은 채 여러 가지 설만 난무할 뿐

미해결 사건으로 남아있습니다.

 

9월 27일 영국의 한 신문사에 붉은 색 잉크로 쓴 지문이 찍힌 편지 한 통이 도착했는데
자신이 연쇄살인사건 범인, 칼잡이 잭이라고 밝히는 내용이었다네요.

 

10월 1일 같은 신문사에 동일인이 보낸 것으로 판단되는 다른 편지가 도착한 후
영국 경찰은 대량의 인력을 투입했지만 끝내 잭 더 리퍼의 존재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3. 조디악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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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악 킬러는 1960년대 말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부에서 범행을 저지른 연쇄살인범입니다.

조디악이라 명칭은 그가 언론사에 보냈던 일련의 조롱편지에서 유래된 것으로,

그가 보냈던 편지에는 총 4개의 수수께끼 암호가 포함되어 있으나 그 중 3개는 아직까지도 해독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주로 데이트를 즐기던 커플들을 총으로 살해했고,

폴스킨이라는 택시기사의 머리에 총을 쏜 후 그의 피가 흥건히 밴 옷을 지역 신문사에 보내기도 한

악독한 연쇄 살인범입니다.


이후 조디악은 스쿨 버스를 납치해 학생들을 모두 죽이겠다는 편지를 보낸 후 종적을 감추었다고 합니다.

 


4. 바부슈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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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1963년 케네디가 암살당한 상황을 분석하던중
한 정체모를 여인이 계속해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는 사실에 주목합니다.


그녀는 갈색 코트를 입고 머리에 스카프를 둘렀는데요,

이런 옷차림은 러시아 여인과 행색이 비슷해 바부슈카라 불렸다고 합니다.


당시 총격이 발생해 사람들이 우왕좌왕 대피하는 때에도 바부슈카는 태연히
사진을 찍었고 이후 급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미국 연방조사국은 공개적으로 바부슈카에게 찍은 사진을 보내줄 것을 요구했지만 
그녀는 끝내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1970년 자신을 비버리 올리버라고 소개한 여자가 자신이 바부슈카 부인이라고 밝혔지만
그녀의 이야기엔 많은 모순이 있어 거짓말로 단정지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도 바부슈카 부인이 누구인지 아무도 모르고 있다는데...

바부슈카는 케네디 암살과 관련이 있었던것은 아닐까요?

 

 

5. 생 제르망 백작(1710~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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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제르망 백작은 역사상 매우 신비한 인물중 하나입니다.

그는 모든 언어를 이해하고 모든 학문에 정통했을 뿐만 아니라, 회화나 음악적 재능도 범상했다고 하네요.

또 일부의 증언에 의하면 그는 연금술과 마술을 부리는 능력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괴인물로 알려졌으며 아무도 그가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가는 지 모른다고 하네요.

그가 처음으로 생 제르망이라는 이름으로 나타난 기록은 1710년 이탈리아 베니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기록은 1743년 런던, 1745년 에든버러에 있었다고 합니다. 
1746년에 불현듯 사라졌다가 1758년 베르사유로 돌아와 이 시기 그는 일부 초상화를 남겼고
스스로 염색 제조법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루이 15세는 그를 샹보르성에 머물게 하였고 파리에서 그는 다이아몬드를 선물로 주곤했는데
이탈리아의 모험가 지아코모 카사노바는 생 제르망이 은을 금으로 변화하는 것을 보았다고 전해집니다.


생 제르망은 종종 자신은 젊어지는 약 덕택에 언제까지나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그가 여전히 살아 있으며
1835년엔 파리에 1867년엔 밀라노에 나폴레옹 전쟁 시기엔 이집트에 있었다고 합니다.

마치 영화 '맨 프롬 어스' 같은 이야기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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