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저는 자주 귀신이나 헛거를 봤는데요...;;;
가위는 기본이고 대화를 나누거나 황당하게 PC와 관련된적도....
그러다 한번은 이게 진짜 말그대로 헛거구나 할만한 일이 있었드랬죠
예전에 다니던 회사가 지방에 공장이 있었는데요
회사공장에 장기출장간적이 있습니다.
거기는 거기 일하는 사람들도 꽤나 귀신이나 헛거 보는 일이 잦았었죠.
저도 거기서 여러번 봤습니다. 거기 있는동안 대여섯차례는 경험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해외노동자 (파카스탄) 애들이 난리가 난겁니다. 야근 못하겠다고...
걔들도 몇명이 함께있다가 또는 각자 봤는데 얘기해보니 똑같은 헛거를 봤다는데 말이죠...
재밌습니다.
한 여자와 남자와 아이... 세명의 귀신? 이 나타난다고... 세명이 같이 나타나거나 따로...
암튼 이 귀신(?)들 복장이 특이합니다...
남자는 턱시도에 탑햇(일명 링컨모자) 여자는 18세기? 19세기초 드레스(?) 그리고 소년하나... ㅋㅋㅋㅋ
우리나라 지방에 있는 조그마한 공장에서 나타난 귀신치고는 ㅎㅎㅎㅎㅎ
지금은 괜찮습니다만, 어렷을 적 몸이 허약했을 때... 헛것도 보고, 환청까지 들었었던 저로써는 유쾌한 기억들이 아니랍니다.
지나서 생각하면 오싹하기도 하고, 이해 되지도 않고...
가위도 자주 눌려서 시간이 지나니 즐기게 되는 경지까지 됐지만, 그것 역시 유쾌한 느낌은 아닙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몸을 가누지 못하다는 건 기분 좋은 게 아니니깐요.
그러면 귀신 = 전자기파를 내뿜음? 어떠한 물체로 되어있다는 말임? 적외선 카메라 자체가 파장이 긴 전자기파를 감지하는 원리인데.. 귀신이 온도를 갖고 있다는 말이 성립이 되네염..
그러면 시중에 수많은 적외선 카메라들이 많은데.. 그걸로는 안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여? 그쪽에서 쓴 카메라가 조금더 긴 파장까지 받아들이는 초고급 장비였던건감??
그러면 초고급 장비로 바라보면 귀신이 꼭 보인다는 말하고 일맥상통하네염 'ㅅ'?
수정할께여.. 초고급 장비로 사연이 많은 여러곳들을 관찰하면 그곳에서도 동일하게 같은 형상들이 보인다는 이야기하고 똑같겠네염..
그렇다면 왜 그 방송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실험을 하지 않고 오직 그곳에서만 일어난 일을 방영한 것일까요? 다른 곳에서도 동일하게 일어났지만 그다지 분명하지 않아서?? 글쎄여... 다른곳에서도 실험했지만 그곳을 제외한 곳에서는 일어나지 않아서 아닐까여? 그렇다면 아마도 그때 적외선 카메라가 오래 켜두어서 잠깐 맛이 갔다거나.. 또는 어떠한 물체들이 우연히 사람형상을 갖추었다거나.. 이런 경우의 수도 생각해봐야겠네여..
만약 위에서 분명하게 사람형상이 확실했다면 분명 다른 곳의 귀신이 나온다는 곳에 가서도 동일한 실험을 했겠지유.. 하지만 동일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 첫번째 실험에 오류가 있었다.. 라는 말이 되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