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9-10-22 08:57
[괴담/공포] 친한친구
 글쓴이 : 팜므파탈k
조회 : 1,252  




나에게는 친언니가 한명있어.
근데 언니는 어떻게 보면 나보다도 더 좋아하는 친구가 한명있어 가끔 질투가 나기도했지만
우리 셋은 자주 만나서 놀곤했어.



 그런데 어느날 언니친구,
그러니까 언니의 절친한 친구 OO이 언니가 교통 사고로 죽게되버린거야 .


친구가 죽구 난 뒤에 우리언닌 방안에 틀어밖혀선 식음을 전폐하곤,
나도 같이 가고싶다고 죽고 싶다고 말끝마다 말버릇처럼 했었거든,


 하루하루가 지나도 호전될 기미는 보이지않고 매일 우울한 상태였지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언니가 평소대로 돌아오더니 그친구 얘길 안하는거야 .
그래서 언니한테 괜찮냐고 물어봤어
 무슨일이 있었길래 하루아침에 사람이 바뀌냐고 물었더니 꿈을꿧는데....


"..........내가 어제 낮잠을 자고 잇었거든?
넌 학교 갔을 때여서 몰랐겠네.. 집엔 아무도 없었고..
 방에서 정말 쥐죽은 듯이 침대에서 자는데 꿈을꿨어 .


죽은 OO이가 나오더라?
그래서 난 너무 기뻐서 우리 여기 앉아서 얘기좀 하자고 여기로 오라고 했어 .
그런데 OO이가 우리 빨리 가야한다고 저기로 가야된다며 날 계속 어디로 끌고 가더라?


 근데 난 너무가고 싶었어..
 OO이랑 같이 있고 싶었거든 그렇게 한참을 끌려가다 어느 산이 나왔어
그산이 어떤 산이였냐면 M자로 됀 산있지?


 왜 우리 어렸을때 산 그려보라고하면 그리는 산있잖아,
 아! 쌍시옷이라고하면 맞겠다 .
ㅆ 이렇게 그리는 그런산 맨 처음에 산이 입구에 들어왔는데 너무 힘이 드는거야.


 그래서 OO이보고 좀만 쉬었다 가자니깐 안된다고 하면서 얼른 가자고 그러더라?
힘들었지만, 결국 따라 나섰어 .


한번도 못쉬고 첫번째 정상에 왔을때 또 쉬지도 않고 내려갈려고하길래
아 너무 힘들다고 쉬자고 쉬자고 했는데 또 안된다고 하면서 내려가더라고,


그래서 또 어쩔수없이 내려갔는데
 ㅆ 이런모양 산에 가운데에 왔을때 또 오르막길이라 막막한거야 .
그래서 또 쉬자고 쉬자고 했는데
 이번엔 성질을 내면서 안돼!!!꼭가야돼 시간이 없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알겠다구 하구 숨을 헐떡대면서 올라갔어
 그리고나선 2번째 정상에 올라왔는데 도저히 못가겠는거야 .


그래서이번엔 나두 나이제 도저히 못가겠어 나 진짜 못가 나도 정말 화낼꺼야
이러면서 화를냈지, 그랬더니 OO이도 안된다고 소리를 질렀어 .


그런데 나도 너무 지쳐서 못가겠더라고, 그래서 그럼 너 먼저 천천히 내려가고있어,

나도 딱 5분만 쉬고 내려갈께 바로 갈께~ 먼저가있어 응?
너무 힘들어서 그래.. 정말..응?.. 그랬더니 OO이가 알았다고했어.

그리고나서 OO이 내려가는 뒷모습보고 나서 딱 잠에서 깼거든??


 그런데 "눈을 딱 떠보니깐 베란다 더라,,,,,,,







1.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세넓돌많 19-10-22 12:34
   
그 다음 대사가 없네요ㅎㅎ
" ~베란다더라... 그년 그거 ㅅㅂ년이야!!"
ibetrayou7 19-10-27 22:42
   
친구라는게 친구들 사지로 모네...
점심나간넘 21-06-28 03:41
   
친구들 상태가...
에페 22-04-21 15:34
   
고맙습니다
 
 
Total 8,68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69892
8606 [괴담/공포] 창작웹툰 퇴마도시 1화 (4) 파란범 03-09 2079
8605 [잡담] 명나라 요동변장과 조선의 영토 위치: 조선 초기 국경… (2) 보리스진 02-27 3485
8604 [초현실] 도사가 된 땡중 (1) 우가산 02-23 3116
8603 [잡담] 한국의 다문화 정책은 우크라이나 모델- 내전으로 가… (8) 보리스진 02-20 4275
8602 [초현실] 10 G 통신 기지국은 인간의 뇌 (1) 우가산 02-17 3050
8601 [잡담] 무속인 논란의 본질: 라스푸틴과 볼셰비키 혁명 (3) 보리스진 02-14 2287
8600 [초현실] 귀신의 스텔스 기술 (1) 우가산 02-12 4312
8599 [초현실] 흡연의 기억상실 (4) 우가산 02-10 3307
8598 [초현실] 명당이 하는 일 우가산 02-04 2350
8597 [잡담] 평범하면서 미스테리한 이야기: 제 글을 읽어주시는 … 보리스진 02-02 1537
8596 [초현실] 기 수련법 우가산 02-02 2033
8595 [초현실] 꿈 해몽법 (3) 우가산 01-30 2306
8594 [초현실] 간질 치료법 우가산 01-28 1775
8593 [초현실] 귀신이 나를 살린듯 (1) 우가산 01-27 2157
8592 [초현실] 유체이탈과 사후세계 (1) 우가산 01-26 2018
8591 [잡담] 청와대 영빈관 이전 논의: 청와대 풍수는 과거에도 논… (3) 보리스진 01-26 1472
8590 [잡담] 조선에는 진령군, 일본에는 점술가 타카시마.(내용 추… 보리스진 01-25 1375
8589 [잡담] 방송인과 언론인에게 관용을 베풀어야 보리스진 01-25 757
8588 [잡담] 코로나를 예견한 비구니 (2) 우가산 01-24 2371
8587 [잡담] 용한 점쟁이의 노하우 (2) 우가산 01-22 1789
8586 [잡담] 최고의 인싸는 정도령 우가산 01-21 1399
8585 [잡담] 한류에 한 몫한 불교 (4) 우가산 01-20 2324
8584 [잡담] 반신반인 (1) 우가산 01-19 1548
8583 [초현실] 세대별 지지 성향과 지지 않는 선거 보리스진 01-18 989
8582 [괴담/공포] 일본 다이세쓰산 국립공원의 미스테리 오도로도 01-18 1548
8581 [초현실] 건진법사가 무속인? 불교 왜곡하나, 종교차별 시각 드… (8) 보리스진 01-18 1326
8580 [외계] 미국 로즈웰에 추락한 외계인과의 인터뷰27 (2) YUNA 01-11 339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