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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30 20:38
[초현실] 사후세계와 현실세계에 대한 연관관계에 대하여.
 글쓴이 : 이해한다
조회 : 1,824  

현실세계 외에 초현실세계에 넘나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분들이 계셔서 글을 올려봅니다.
일단 저의 초현실세계의 입문은 꿈에 대한 이해와 꿈을 삭제한 뒤로 부터 시작합니다. 추후에는 명상상태나 혹은 기절, 혼수상태에서도 이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를 보면 육신의 감각과 꿈속에서 움직임이가능하였기에 이 두가지 감각을 느끼다면 기초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무언가로부터 보호해준다는 느낌이 드는 것을 파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것은 느낌적으로 이 것을 파괴하면 일반적인 상태가 되지 않을 것이며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꿈의 삭제였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만 색깔과 생김새와 만지고 맛보고 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흔히 널리 퍼진 유령이나 악귀라고 불리는 잡다한 것들은 당연히 있으며, 그들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을 당한 자들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곤충은 본적이 없지만 쥐까지는 봤습니다. 그러니 살생을 할 때는 최대한 편히 보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타표현으로 파장이라도 하고 지칭하는 것도 같지만 저의 표현으로 인지라고 하겠습니다. 
인지할 수 있는 것에 따라 볼 수 있는 것들과 볼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죄악으로 점철된 사람이 볼 수 있고 만날 수 있는 것들은 죄악에 관련된 것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저의 표현으로 빨간 색을 볼 수 있는 사람은 빨간 색만 보고 만질 수 있다라고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사람은 대부분은 윤회에 갑니다. 이 곳은 특별하게도 거울과 청백색 빛으로 이루어진 장소이며 또한 시간에 제약 받지 않는 장소 입니다. 타임머신을 만든다면 이 곳을 통하여 가게 됩니다.

이는 시간을 조정하는 유물 가진 영혼의 파편의 경험을 할 때, 자신의 애인과 함께 이 유물을 가로 채려는 세력에게서 도망치고자 할 때 사용하였습니다. 실패할 때마다 사용을 하는데 코피를 흘리며 지독한 어지럼증을 느끼면서 영혼이 조금씩 찢어지더군요. 그런거 치고는 매우 단순하였고 엄밀히 말하자면 시간을 조정하는 게 아니라 다른 곳으로 점프하는 것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그 비장함에 감동을 느껴 저는 관여하게 됩니다. 

이게 제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입니다.
본래의 꿈과는 다르게 통제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존재의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 거울을 만들었는데 이상한 유물이 생성되었고, 도움을 주기 위해 살짝 밀어내는 것이 육편으로 화해 소멸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그 존재에게 도움이 되었느냐 아니었습니다. 그의 운명은 바꿀 수 없었으며, 저는 청백색의 윤회 장소 주변을 떠도는 오래된 영혼들과는 비교는 할 수 없는 강대한 존재에게 갖히게 됩니다.

멀리서 보면 밤하늘과 같이 검으며 가까이에서 보면 짙은 보라색의 존재인 저의 언어로 태초라고 부르는 존재에게 아득히 먼 곳에서부터 감싸 갇히게 됩니다.

처음 대면한 강대한 존재인 저의 언어로 죽음은 의지는 없이 그저 아늑하고 저항할 수 없는 졸림이 오는 느낌이고 살아서 좀 더 경험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로 저항하면 물러나는 존재라면,
태초는 처음부터 하나가 되자라는 강한 의지를 선포하며, 나의 본질을 자신의 색인 짙은 보라색으로 물들이는 존재였습니다. 물론 강제적으로 육신의 눈을 뜨는게 불가능하였습니다.

 이에 제가 저항했던 방법은 언제가는 하나가 되겠지만 지금 나의 경험을 방해한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결국은 찾아서 복수를 한다는 자폭과 같은 협박이었습니다. 

세번째로 찾아 온 것은 붉은색의 지옥과 천국이라는 두 개의 이름을 가진 오래되고 차원자체라고 생각될만한 큰 영혼이자 수많은 어린 영혼들을 가진 존재였습니다. 이 존재의 힘은 저 둘과 비교할 수 도 없이 약하지만 인간이라면 강렬하게 유혹이 될 수 밖에 없는 현상을 보여줍니다. 이는 그 곳에 갇힌 어린영혼들이 강제적으로 봉사하는 것들이지만 이 영혼이 위험한 것은 이 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육신의 심장이 멈추는 것입니다. 이 곳에 있기만 한다면 모든 것을 할 수 있게해주겠다라는 것이 진실임을 알기에 저는 큰 유혹을 느꼈지만 포기하였습니다. 이 존재는 별다른 저항없이 육신으로 돌아 올 수 있는 존재였습니다.

요약하자면,
1. 죽은 자가 산 자에게 관여하면 안돼듯이 산 자또한 죽은 자들에게 관여하면 당신이 감당할 수 없는 존재가 다가온다.
2. 태초에 일부분이라도 물들어 지면 타버린 재와 같이 의욕과 욕망, 흥미 등이 급속히 감소되기 시작하며, 몇 가지 실험을 해보니. 일반적인 삶은 이제 글러버린 것 같다.
3. 살아있을 때 대가를 치루지 않는다면 죽어서 대가를 치룰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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