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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17 18:13
[목격담] 어릴적 1980년대에 저희는 청와대 근처에서 살았습니다.
 글쓴이 : 소브라리다
조회 : 3,684  

어느날 동생과 청와대쪽 산을 무심코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헬기같은것이 주로 많이 오가서 그냥 무심코 보기를 잘했습니다. 그런데 청와대 산쪽에서 비행물체가 수직으로 뜨더군요. 그러더니 직선을 그리며 날아가는것입니다. 그때는 우주선이라고 생각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수직 이착륙 비행기(헤리어)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나라에 헤리어기는 한참후에나 들어오게 되었던것으로 알고있는데...제가 본건 무엇이며 왜 그당시에 청와대에 온것일까요? 그리고 제가본것이 헤리어기가 맞는건가요? 정확히 1981년도 였습니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때였죠. 네 앎니다. 저 나이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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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쩜 19-08-22 03:57
   
수직으로 떠서 직선으로 가는거라면 십중팔구 헬리콥터이겠죠.
그리고 해리어는 미해병대가 국내에서 훈련을 한 적은 있었지만
국내-공군에 도입된 적은 없습니다.
이즈댓뱀 19-09-01 00:53
   
이거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도 나왓엇어요.
한대가 아니라 여러대의 발광체엿고,  심지어 우리군이 하늘에 발광비행체들 향해서
엄청나게 발포까지 햇엇다는데....목격자들도 많이 잇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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