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8-11-15 23:31
[괴담/공포] 조상신과 제사
 글쓴이 : 이연74
조회 : 1,514  

조상신과 제사

♥귀신과 관련된 관습중에 우리의 삶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부분은
조상신ㅡ귀신ㅡ이며 이들과 관련된
제사 문제가 동양권 문화의 중심에 있습니다

♥귀신의 존재를 부인했던 공자님도
조상을 기리는 제사만은 지내도록 하였으며
유교 문화의 전승이 혈연주의와 제사 문화를 통해 유지될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조상을 향한 기복의식은
제례 문화를 통해
귀신이라는 존재를
친근한 존재인 동시에
복을 기원하는 존재로
복을 줄수있는 존재로 혈연주의의 연장선에서 받아들어 졌습니다

귀신이라는 두려움의 존재는 사라지고
효라는 유교 철학적 관점에서 확대되어
기복신앙과 발복문화의 다양한 스펙트럼이 제사 문화와 함께 확대 재생산 되었습니다

♥조상에 대한 제사는
조상과 자손들이 소통하는 의식이며
서로를 하나로 묶는의식인 동시에
귀신과 인간의 삶이 서로 만나는
교차점에 있습니다

제사를 지낼때
조상신은 비물질체로서 에너지체로 자손들의 정성과 의식의 수준에 따라 제사지낼때 70프로는 에너지체로 나타나고 30프로 정도는 아무 반응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제사 지내는 형식과 절차와는 무관합니다
기도를 하던지 ᆞ절을 열번하든 두번하던
빨간 사탕을 놓던 안놓던 아무 상관이 없으며
저녁 7시에 제사를 지내든
12시에 지내든 상관이 없으며
한국에서든 미국에서 지내든 상관없으며
부자든 가난한 자가 지내든 상관 없으며
상다리가 부러질만큼 해도 좋으며
소박한 제사상도 좋으며
조상을 대하는 자손들의 정성과 마음에
따라서 귀신이 오고 갈 뿐입니다

♥조상신이 제사에 올수도 있고
오지 않을수도 있으며
제사에 오신 조상신이 자손에게 빛을 줄수도 있고 빛을 주지 않을 수도 있으며
제사에 오신 조상귀신이 자손들의 소원과
소망을 들어 줄수도 있고 들어주지 않을수도
있는데 이것은 조싱신의 의지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의 소원과 소망이 우주의 보편적 사랑의 질서와 원칙에 맞는 기도의 내용에 따라 달라질 뿐입니다
조상귀신이 들어주고 싶은 자손의 기도는
천상정부에 건의하여 자손의 인생설계의
프로그램에 합당한지 여부와 우주의 법칙에
맞는지 여부를 판단한 천상정부의 승인이 있어야 도와줄수 있을 뿐입니다

♥조상신이 마음대로 자손을 도와줄수도
피해를 줄수도 없는 것이 4차원 영계의 법칙이며 제사를 지내던 제사를 지내지 않던
아무 피해나 잘못되는 일은 이 우주에선
없습니다
오직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의 마음이 편하고
불편할뿐 우주에서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이
없으며 달라 질수도 없는 것입니다

♥인간의 두려움이 만든 것이 제사이고
인간의 효가 확대되어 온것이 제사이고
관습대로 하던대로 안하면 뭔가 꺼림직하고
제사를 지내자니 불편한 것이
제사와 조상귀신이 처해있는 오늘날의
현주소 입니다

♥조상제사를 통해 인간이 얻을수 있는 것은
제사 지내는 사람들의 마음의 위안과
마음 편하자고 하는 것이지
제사를 통해서 만이 조상신이 우리에게 복을
주는 일은 우주에선 일어나지 않으며
제사와 아무 상관없이 복을 받을 사람은
마음이 착하고 순수하고 맑고 투명한 사람은
언제 어디에 무엇을 하던 상관없이
하늘의 복과 뜻이 그와 함께 할것입니다

♥제사를 통해 자손들이 얻을수 있는 것은
없으며 제사 지내는 자손들 마음 편하자고
지내는 것일 뿐입니다
기도는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며
그 대상이 신이든 귀신이든 조상이든
서낭당 이든 불상이든 집신이든 고무신이든
아무 상관이 없으며
오직 하늘의 마음을 얻는 사람은
흘러가는 강물이나 밤하늘의 별을 보고
기도를 해도 기도를 안해도
이미 복은 받고 있음을  전합니다

혐오성(시체,살인,인체실험등등) 및 성적인 글과 사진은 절대 게시를 금합니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에페 22-04-21 15:38
   
오망신
 
 
Total 8,6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1141
8557 [외계] 미국 로즈웰에 추락한 외계인과의 인터뷰4 YUNA 01-11 665
8556 [외계] 미국 로즈웰에 추락한 외계인과의 인터뷰3 YUNA 01-11 736
8555 [외계] 미국 로즈웰에 추락한 외계인과의 인터뷰2 YUNA 01-11 844
8554 [외계] 미국 로즈웰에 추락한 외계인과의 인터뷰1 (3) YUNA 01-11 1800
8553 [자연현상] 동쪽 서쪽으로 자유자재! 스스로 움직이는 기묘한 갈… 즐겁다 01-10 1100
8552 [초현실] 퍼온 글 (2) 보리스진 01-09 1953
8551 [괴담/공포] 군대선임의 소름돋는 썰 (2) 카스티야 01-06 1761
8550 [초현실] 2030 세대의 현실: 이들은 대체 어떤 생각을 하는 것일… (4) 보리스진 01-04 1396
8549 [초현실] 퍼온 글 (2) 보리스진 01-03 1746
8548 [목격담] 2차대전 스리랑 12-20 2756
8547 [초현실] 퍼온 글 (10) 보리스진 12-13 3840
8546 [초현실] 퍼온 글 (1) 보리스진 12-09 1552
8545 [초현실] 고전천문학 사주로 본 천재소년 송유근의 미래는 밝다… 보리스진 12-05 1070
8544 [목격담] 기사뜬지 19일째, EDAM은 고소를 못하고 있음. panda4ygs5 12-05 1028
8543 [음모론] 부산 해운대 '몸속로보트나가!' 진실 아시는 분 (2) blueskyda2 11-29 3039
8542 [목격담] 날아다니는 돌 스리랑 11-22 2328
8541 [목격담] 귀신보는 남자 스리랑 11-22 2204
8540 [초현실] 관상으로 보는 한국의 위인들 아홉번째. 보리스진 11-09 1719
8539 [초현실] 관상으로 보는 한국의 위인들 여덟번째. 보리스진 11-06 1753
8538 [초현실] 한국의 저출산은 신냉전형(新冷戰型) 저출산. (2) 보리스진 10-31 2382
8537 [초현실] 어느 아침 비몽사몽 중에 용왕신이 나타나니....... 보리스진 10-25 1333
8536 [초현실] 성철스님2 보리스진 10-17 2586
8535 [괴담/공포] 군시절 겪었던 괴담 블루잉 10-17 2470
8534 [목격담] 제가 겪었던 미스터리 이야기.....(ft.영혼) (1) 푸른마나 10-15 1951
8533 [초현실] 문득, 천수관음보살좌상이 떠오르니....... 보리스진 10-05 2098
8532 [초현실] 세계는 종교 정치의 시대로 들어가는가?...종교가 이슈… 보리스진 10-05 804
8531 [초현실] 손바닥 왕(王)자가 아니라 국(囯)을 뜻해, 종교계 약자 … (8) 보리스진 10-03 241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