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쯤이었나 고3이
됐을때집이 아파트로 이사를갔었습니다.그때 제방이 방문열면
화장실이랑 마주치는곳에 있었구요.또 침대는 제 머리쪽이 방문 즉 화장실쪽으로 향하게 되어있었어요.이사후 잠을자는데
3~4일에 한번꼴로 가위를 눌렸습니다.그냥 깰때도있지만 어떤 형체를 본적도 있는데요.그중에서 가장 뇌리에 깊게
박혔던건가위를 눌린담에 제가 목을잡혀서 거실까지 질질끌려갔습니다.
그리곤 그 남자여자 합성된
느낌나는 목소리로
"너때문에 잠도 못자잖아"
라는 말을 들으면서 탁
깼는데요.
저는 침대위에 그대로 누워있더군요.
며칠뒤 외할머니께서 집들이겸
집에 오셨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가위눌린다는 얘기를 했다더군요
그러더니 외할머니가
원래 화장실쪽으로 머리를 두면 안 됀다. 그러셨다더군요
그래서 침대방향을 바로
바꿨죠.그후 가위에 잘 눌리지않았다는 믿거나말거나한 경험입니다 ~~글쓰면서도 그때의 기억때문에
등골이 오싹해지는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