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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7 21:42
[초고대문명] 고고학자들 멘붕중
 글쓴이 : 인류제국
조회 : 6,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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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발견된 12000년전 유적지.


기존의 역사 지식대로라면 그 시대의 사람들은 대부분이 아직 수렵생활을 하고
이제 슬슬 농업시대로 옮겨가는 시대인데 

반듯하게 잘려진 돌기둥, 세세하게 묘사한 동물상 등.. 저런 유적이 나와서

역사,고고학자들 당황중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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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만져 17-03-17 21:58
   
마음을 가다듬고
"1등이다"
설명은 다른분들이
아날로그 17-03-17 22:07
   
고대사에 관심이 많은 저로써는....딱~! 드는 생각이...
"전쟁의 피해를 입지 않고...보존되어 줘서 고맙다" 입니다.

그런데...인류제국님 혹시..예전...두부국님 아니신가요?
깡통의전설 17-03-18 00:01
   
터키라... 음음.. 예전에 트로이도 터키에 있었죠... 그 오래된 유적이 알고보니 그지역에 덧세워지고 덧세워져서 우리가 알던 트로이는 저~~ 밑에 묻혀 있었던... 저것도 그러지 않을까요? 일부는 12000년 됐는데 그지역에 마을이 세워지고 또 세워져서 그렇게 된건 아닐런지...
도편수 17-03-18 10:47
   
괴베클리 테페...영국의 스톤헨지보다 7000년이나 앞선 유적...
지금까지 전체 면적의 10분의 1도 발굴되지 않았다고... ㄷㄷ
그라믄안돼 17-03-18 13:19
   
우리가 배우는 고대역사의 절반이상은 허구일듯. 여러 추측들 중에서 가장 타당한 것을 선택해서 배우는 것일뿐.
볼텍스 17-03-18 14:02
   
이미 2~3년 된 내용이죠.
내용을 사진만 가져다 놓으셨네요.
저 유적의 발견이 이슈가 되는건 문명의 발생서 중요한 종교탄생의 시원이 뒤집힐 만한 내용이라서 그렇습니다.
기존에는 종교의 발현 이 후 사람이 모인다는 흐름이었다면, 저 유적의 경우는 사람이 모인 이후 필요에 의해
종교가 발현했다는 흐름이 나타납니다. 어마어마한 차이인 거죠.
더붙여서 개인적 의견으로 수렵,유목에서 농경사회로 변화하는 이유를 제시하는 유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한 곳에 많은 인구가 모이고, 그 잉여노동력을 이용하기 용이한 농경사회로 변화했다는 가설이 성립 할 수 있죠.\

참고사항으로 저 유적은 현재 10% 정도로 판단되고 있고, 바퀴자국,청동기,토기,문자,주거흔적이 없어 신전으로 생각학고 있습니다.
찜갈비A뿔 17-03-23 20:08
   
헐  신기
나도가능 21-06-28 01:52
   
태초에 종교가 있었고 그 뒤에 문명이 있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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