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코는 데뷔때부터 말이 많았던 선수였다.
그녀와 경기 후 상대방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는건 다반수 였으며 심지어 은퇴하는 선수도 있었다.
이미 수차례 징계를 받았지만 압도적인 강함에서 나오는 상품성 때문에 레슬링계에서도 이런 요시코를 영구퇴출 시킬 순 없었다.
"나는 경기하면서 힘을 절반이상 써본적이 없다, 왜냐하면 100%힘을 쓰면 상대가 죽기 때문이다"
이런말을 할 정도로 요시코는 강했고 이미 상대선수들은 기에 눌리는 경우가 대부분.
차원이 다른 요시코의 파워에 다른 여자레슬러들은 전부 추풍낙엽처럼
모든 여자 프로레슬러들의 존경을 받았던 레전드 칸도리
"요시코는 스포츠 선수가 아니라 싸움꾼이다"라며 경기전 요시코를 비판했다
결과는 안타깝게도 요시코에게 구타당하고 은퇴하고 만다.
일본 여자레슬링계의 요정이라 불리던 카이카와
얼굴을 공격하지 않는 조건으로 요시코와 경기를 갖는다.
아름다운 카이카와를 위해 특별히 배려한 룰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경기후 응급실에 실려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