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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日 유명 만화가 "한국은 일본보다 원작과 원작자를 더 존중해" 일본반응
등록일 : 24-04-12 13:45  (조회 : 29,04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언론 보도내용>
일본 유명 만화가, 한국은 우선 각본을 만들고 나서 매체나 배우를 정하지만, 일본은 배우를 정하기 전에 드라마 각본을 달라고 했더니 벌써 찍었다고 말하더라

섹시 다나카 사건(*섹시 다나카라는 작품을 드라마화하며 원작자가 제작사와 갈등을 겪다 결국 자.살)을 일본 유명 만화가인 히가시무라 아키코는 어떻게 생각했을까? 

원작자가 '부탁해'로는 안 되는 이유에 대해 말하다

한국에서 만화 '나를 기억하나요'를 드라마화 했을 때, 한국에서는 각본가 4명이 와서 4시간 동안 꼼짝없이 앉아 이야길 나눠야 했다.

원작에 빽빽하게 메모가 붙어 있었고, 대사 한 줄 한 줄 마다 「이때의 이 캐릭터의 기분은?」, 「어떤 배경 사정이 있는 것인가」 등, 원작자 스스로도 기억해 내는데 고생할 정도로 작가들이 파고들어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마음대로 해도 돼요"라고 했더니 한국 작가가 "무슨 소리예요!"라고 혼내더니, "선생님 그러면 안 돼요.
선생님의 세계관, 생각을 확실히 반영하고 싶습니다"라고 철저하게 의견을 물어왔다.

한국은 그만큼 원작에 대한 리스펙트가 있었고 원작자의 뜻을 얼마나 충실히 영화나 드라마에 반영할지에 대한 생각도 강했다.

영화나 드라마에 대한 사람이나 시간, 돈을 들이는 방법이 일본과 달랐다.

한국에서는 우선 각본을 4화까지 먼저 만들고, 거기서부터 넷플릭스인지, TV인지, 영화인지가 결정되어 배우를 정해 나간다.

일본에서는 시청률을 얻기 위해 먼저 배우를 정하기도 한다.

그래서 무엇에 중점을 둘 것인가에 대한 의식부터 전혀 다르고,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 대한 대처를 피부로 느꼈다.

나도 좀 더 진심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마주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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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에서는 한국을 이길 가능성이 없다
"한국인은 정말 리듬감이 예리해 일본인으로는 도저히 당해낼 수 없는 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츤쿠(2011년 TV 프로그램에서) 주말 낮에 하는 엔카 라이브 프로그램을 봐도 백댄서를 달고 팝 음악처럼 노래를 하죠? 원래 가지고 있는 리듬감 자체가 다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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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 충실한 것이 오히려 좋은 건지 아닌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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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는 시청자 반응을 보고 열심히 각본을 변경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시청률에 따라 다음주 방송분을 급히 다시 찍어서 방영직전까지 편집하고 있다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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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영화감독도 이런 말을 했었지, 나라면 절대로 기용하지 않을 만큼 연기가 서툰 사람(배우)라도 스폰서의 의향에 따라 쓰지 않을 수 없을 때가 많다며 투덜댔다고
이때 말하던 배우는 쟈니즈 쪽도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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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고 아무렇지도 않게 각본을 바꾸잖아
요점은 일본 드라마도 한국 드라마도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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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기생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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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발언하면 반일이다! 재일교포다!하고 논란이 되었겠지만
최근에는 한국의 대단함과 일본의 심각성을 깨달아 다들 받아들이게 되었나 싶네
좋은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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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자카같은걸 쓰지 않으면 시청률 못 찍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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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배우가 보통이지만, 일본 방송국은 배우=>각본이라는 거지
예전에는 그래도 시청률이 잘 나왔어
그런데 이제는 시청률이 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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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는 한국인이 만들고 있고
일본 드라마는 재일교포가 만들고 있어
그 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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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우선이 되어 시끄러워지는 일본보다는, 한국이 엔터테인먼트 쪽에서는 확실히 더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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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정말 연예사무소 끼리의 싸움이야
시청률은 포기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그 정도로 시청률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건지
어느 쪽이든 망하고 말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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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스나 일보 연예기획사와의 방송국의 유착이 심했기 때문에 창조성을 포기해서 타개책도 없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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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즈는 기무라 타쿠야 드라마가 뜨기 시작했을 때부터 신이 나서는 모든 방송국에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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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월요일부터 한국 공작원들이 일본에서 힘쓰고 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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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예산이 너무 낮아서 재미가 없어
어떨 땐 동남아 보다 더 비주얼이 거지같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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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개그맨이 쥐락펴락하는 바람에 못난이들 가득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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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원작자가 캐스팅권까지 가져가는 것도 뭔기 이상한 이야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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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문제는 원작을 빌려 쓰는 거면서 방송국이 그런 의식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거지. 정작 지들은 아무 것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쪽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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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각본이야 있겠지만
주인공이나 배우를 미리 정해놓고 하고 있는 건 확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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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 쪽이 훨씬 재미 있으니까
일본과는 현격히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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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쪽도 보는 쪽도 레벨이 낮으니까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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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연예기획사가의 힘이 너무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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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가 거물이면 일본 방송국도 원작 선생님의 뜻에 따라 배우를 선택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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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대로 원작과 다른 스토리로 드라마가 대히트 친 덕분에 원작자까지 S급 만화가 취급 받게 되는 경우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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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문학을 원작으로 한 소련 영화는 너무 원작에 충실한 나머지 쓸데없이 길기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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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에는 한국 엔터테인먼트로 (일본이) 너무 침식당하고 있어
일본 젊은이들은 거기에 위기감도 전혀 없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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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가 원하는 배우를 쓰려고 해도
배우의 스케줄이 꽉 차 있거나
예산 내에 개런티를 넣어야 할 필요도 있을 거고
연예기획사는 힘으로 압박하기도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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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파워가 있는 대작가라면 방송국이 눈치를 보겠지만, 소소한 작품의 원작자라면 방송국은 멋대로 사용해도 되겠지라던가, 드라마가 잘 되면 너도 이득이잖아 라는 취급 정도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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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화제작이 나오지 않게 된 것이 그런 이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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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게 구는 원작자는 다음부터는 써주지 않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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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작된 드라마 악마 게임도 원작 팬으로부터 불평을 듣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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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우선에 두느냐는 나라마다 다르니까
저쪽이라고 원작 변경이 안 되는 건 아니야
다만 문제점이라면 약속한 것은 지키자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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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가 망하고 있기 때문이겠지
한국이 대단하다기 보다는 일본 엔터가 완전 잡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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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상관없이 일본 미디어는 쓰레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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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책과 일본 연예계 자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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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밌는 한국 드라마 추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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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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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국내에서만 잘되면 어떻게든 됐다고 생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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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은 너무 바보라서 바로 미디어에 세뇌당하잖아
왜 저 사람이 인기인거지 싶을 때가 많아 정말 이해할 수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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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드라마 쪽은 예전같지 않은 것 같아
영화는 그럭저럭 잘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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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드라마도 영화도 각본 연출 모두 한 패턴이라 금방 질려
일본 영화는 세계 최저와 비교해 뛰어나다고 어필하고 있을 뿐이지 실상 그저 쓰레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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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한국이 대단하다기보다 일본 업계만 특별할 정도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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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기획사 같은 곳의 힘이 너무 강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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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찍었다고 말하는 건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하게 하려고 거짓말 하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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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차이가 있구나....
그러니 일본 드라마가 재미 없다고 느끼는 것도 납득이 되네
확실히 한국, 중국, 대만 쪽 드라마가 더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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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함대를 원작에 대해 전혀 모른 채 아마존 프라임에서 봤어
장면도 엉성해서 박력도 느껴지지 않았고, 연기력도 판에 박힌 듯한 연기 뿐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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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TV가 막 시작되던 무렵, 인기 가부키 배우를 출연시키던 습관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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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시청률을 보면 드디어 TBS가 밀려 꼴지로 전락해버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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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무슨 일이 생길때마다 한국은 굉장한 세뇌를 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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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어떻든 간에 일본 젊은 배우들만 봐도 이미 드라마는 끝나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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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하는 이시하라 사토미의 드라마도 작년 여름에 이미 촬영이 끝났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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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가 매번 이런 패턴이어서 기무라 타쿠야가 새 드라마의 상대역을 찾느라 매번 어려움을 겪었다는 기사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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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어느 나라든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일본 엔터테인먼트는 썩어 있을 거야
각본부터 유치하고, 연기자의 연기는 연마되지 않아, 재능이 없는데도 TV에 나오질 않나
그럼 외모라도 뛰어나냐하면 그리 세련되지도 않은데 나온다는 말이지
결국 연예사무소의 파워 게임이야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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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의축구 24-04-12 13:52
   
그래서  핵심이 뭔데?  결론은 일본 최고 뭐 이건가?
기생수 이야기를 하나? 기생수는 원작을 기본으로 하지만.. 다르게 전개가 되고 한국적인 색체를 입힌 것이라서 인기가 많은 것이라고 하는 데..
     
왕호영 24-04-12 14:21
   
애초 외전작이죠
망상공장장 24-04-12 14:00
   
최근에 있었던 고거전 사태를 보면 고개를 조금 갸웃하게 되기는 하지만..
     
estre 24-04-12 14:05
   
작가들이 원작자 팬이라 원작자의 의견에 열성적이었을 가능성도 있고 좋은 제작사를 잘 만난듯..
애초에 값싼 국내 원작자가 아닌 골치아픈 문제가 많은 해외 원작을 가져오고 원작자와 조율하는 시점에서 일반적인 상황은 아님.
경험상도 그렇고 들려오는 이야기도 국내 원작자 배려 문화는 거의 없다고 생각됨.
     
팬텀m 24-04-12 16:58
   
고거전은 힘있는놈이 작가 상받게 하려고 작정한거지. 작가는 그냥 ㅄ이고.
Balzac2 24-04-12 14:10
   
잘 봤습니다
체사레 24-04-12 14:12
   
잘 봤습니다
축구게시판 24-04-12 14:15
   
우리나라에서 원작을 존중하지 않아 개망한 작품이라면 스위트홈이 대표적일듯.

그나마 시즌1은 기본 탄탄한 스토리라도 있어서 비슷하게라도 버텼지만...
뜬금없이 여전사 캐릭 하나 집어넣고, 모든 개성있는 캐릭터들의 장점을
이시영에게 몰빵해버리느라 나머지 캐릭터들이 죄다 모지리 고구마로 변해버렸고
허무하게 소모되어버림. 시즌2부터는 뭐 그냥 쓰레기 확정이고...

무빙처럼 원작자가 각본까지 총괄해야한다고 봄. 그래야 기존 세계관에서 더 확장이 가능하지...
어설프게 변하는게 아니라... 

스위트홈도 나름 수작이고 그 이후 엽총소년하고 세계관이 이어지는데
넷플 스위트홈은 1편 이후로는 뭐 그냥 어설픈 연출가 꼴리는대로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중...
     
소리넋 24-04-12 14:33
   
일반적으로 원작인 소설의 작가와
드라마 작가는 집필 방식도 달라서
무빙의 경우 처럼 하기 힘들어요.

드라마 대본으로 꾸미는게 절대 쉬운게 아닙니다.
따지고 보면 현재 우리나라 수많은 분야의 작가들 중에
최상단의 대접을 받는게 드라마 작가인데
원작자가 각본/대본을 총괄하는건
무빙이 대단한거지 다른 원작자들에게 적용될 일반적 사례는 아니죠
     
팬텀m 24-04-12 16:59
   
원작무존중은 역사무시 역사드라마 고거전과 소설무시 소설원작 국밥집아들내미가 있어요
     
TD레보 24-04-13 10:02
   
재벌집 막내아들이죠.
원작 웹소설이 워낙 스토리가 방대해서 등장인물 줄이고 여러 캐릭터를 한 사람으로 압축해서 재탄생 시키는 거야 그럴 수 있다고 쳐도 엔딩 그 따위로 낸 건 원작 모독 수준이었음.
나비야나비 24-04-12 14:35
   
원작을 존중한다고 잘나오는게 아니다.
본질은 그런게 아니라 시장  자체가 차이가 있다.
한국은 드라마 제작 규모와 전문성이 다르다보니 세분화된 스텝이 많고 대본 작업에서도 조사와 인터뷰 각종 작업이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제작 시스템이다.
일본드라마보면 담당감수자가 없다고? 고증 전문 스텝 자체가 없다고?하고 놀라게되는데 이런 차이임
kpop도 마찬가지고
 한국의 문화산업이 고도로 산업화 된것을 자꾸 무슨 리듬감이니 감성이니 엉뚱한 분석조차 매우 아마추어적임
     
원형 24-04-13 23:10
   
3박자 뭔가 이상해 이러는 나라라서 틀린 분석이 아님. 문제는 그게 모두가 아니라는데 있지만
소리넋 24-04-12 14:35
   
일본에 비하면야 원작에 대한 예우가 높다고 하지만

원작에 대한 예우 = 원작을 그대로 반영

이건 아니죠. 이래서도 안되고 말이에요

본문 쪽국 애들 반응은 이걸 착각들을 하네요
지네들 수준이 딱 저모양이니
나오는 결과물이 코스프레 영상 수준인거죠 뭐
소리넋 24-04-12 14:39
   
원작을 각색하다가 잘못되면 원작 훼손이라는 말이 될수도 있고
원작을 각색하다가 잘되면 환골탈태가 되기도 하는거라

각색을 어느정도로 하느냐를 가지고
옳다/그르다 판단 할수 있는건 아니라 봐요

어디까지나 어느정도 원작의 뜻과 방식을
기존 독자와 영상의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하느냐의 문제인거죠.
     
merong 24-04-12 14:47
   
갑자기 그 드라마가 생각 나네요.
"재벌집 막내아들"은 꿈
          
소리넋 24-04-12 14:54
   
각색 작가가 똥볼 제대로 찬 대표적 케이스죠 ㅋㅋ
나름 드라마 작가랍시고 대가리에 똥만 차서
원작가 무시 때린

그런데 사실 이런씩으로 원작 무시 때린게 너무 많아서...;;;
에페 24-04-12 14:45
   
번역 고맙습니다
소리넋 24-04-12 14:46
   
갠적으로 원작가와 작품에 대한 예우는 어디까지나
'돈' 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몇십년전에도 지금에도 원작 사용에 대해
1천만엔 이라는 상한치를 업계 관례로 정해놓고 하는지라
여기서 출판사, 매니지, 작가 등등이 나눠먹기 하면
원작가 손에 떨어지는건 몇백만엔

심지어 그리 만든 2차 창작물이 아무리 대박을 쳐도
흥행에 따른 추가 보수 (러닝 게런터) 따위는 한푼도 없죠.

아무리 잘나가는 작가라고 한들 저 상한선은 마찬가지에요
대표적으로 원피스도 그렇고, 귀멸의 칼날도 그렇죠.
귀멸이 일본 역사상 역대 기록 쓸어버리는 흥행을 해도
2차 창작물인 애니화를 통한
만화 원작자 수익은 꼴랑 몇푼 안됐다는 이야기죠


그래도 우리나라는 이런쪽에서는 나름 나은편이에요
예를 들어서 최근 미칠듯이 성장하는 웹소의 웹툰화 라는 2차 창작의 경우
매출 대비 5%가 국룰이라고 하죠.
인기작이나 인기작가의 경우는 높아지기도 하고요

물론 무빙처럼 원작가가 각색과 콘티 등등으로
제작에 참여 하는 경우는 그 비율이 더 높아질테고 말이죠.
골드에그 24-04-12 15:07
   
잘봤습니다.
허투루 24-04-12 15:12
   
우리도 원작 존중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닐텐데.
고려거란전 논란만 해도 얼마전 일이고
바두기 24-04-12 15:14
   
잘봤습니다.
동동이2 24-04-12 15:20
   
반응 참 한결같네요...
한국도 일본도 다 쓰레기라고 물타기하거나
일본이 별로일뿐 한국이 대단한것이 아니라고하거나

애니나 음식문화 등은 다른나라들에서 확고한 지위를 갖고있으면서
다른나라 문화가 들어오는건 용납하지않고...

결국 그 나라의 수준은 국민이 결정하는거죠
발자취 24-04-12 15:29
   
잘 봤습니다~
꼬우꼬우 24-04-12 15:51
   
원작자가 ㅈ살할정도면 얼마나 개무시를 했다는걸까
물하나 24-04-12 15:59
   
원작자보다 편집장들이 힘이쎄서 맘대로 스토리 바꾸기도하는게 저짝인데 오죽하면 살자할까
구레나룻 24-04-12 16:09
   
잘봤습니다
아이 24-04-12 16:33
   
그렇게 원작자를 존중해서 재벌집 막내아들이 엔딩이... ㅠㅠ
     
할로윈W 24-04-15 10:02
   
거란고려전쟁도.... 마지막으로 갈수록..
트레져sn 24-04-12 16:49
   
내가 정답을 내려주지
1, 현재는 과거보다 고품질의 영상과 뛰어난 배우들이 많고 장르도 너무나 다양해서 시청자들의 눈높이가 너무나도 높아져서 과거에는 먹혔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연습생 수준의 너희들의  퀄리티는 허접해 보이는 거다
2. 너희들이 말하는대로 예술성과 작품성보다는 돈과 되먹지도 않은 규칙에 얽메이고
  역사내내 전범짓과 만행만 저지른 너희들은 윗 중국것들과 마찬가지로 소재의 제한과 주구장창 판타지와 허상속에 사는것이다
  애니같이...
3. 너희는 원래 안돼..  먼 역사속에서도 쨉도 안되는 것들이 우리가 할수없는 동안 잠깐 잘됬던거야
     
원형 24-04-13 23:13
   
한국의 연습생은 수준이 높음.

연습생도 못하는 수준
팬텀m 24-04-12 16:53
   
오 해파리공주 아줌마다. 나이에 비해 엄청 동안이시네.
한국드라마의 미래는 어두워요 작가 절대다수가 꼴페미들이거든요.
StandE 24-04-12 17:59
   
기사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실제로 해야 되는 얘기는 원작에 대한 충실도가 아님
원작과 각색 사이에 어떤 방식으로 일이 결정되서 영상화 하냐는 건데
일본은 제작위원회라는 웃기지도 않은 제도 때문에 스폰서가 직접 작품에 관여할 수 있는 권한이 생김
물론 스폰서가 참견하는 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단순히 입김으로 작용하는 것과 일본처럼 공식적인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과는 천지차이임
얼론 24-04-12 18:05
   
지들도 답을 알고 있네
쟈니즈 갸들이 다 망친거여
시스템이 변하려면 반세기는 걸려
열심히 노력해라
마칸더브이 24-04-12 19:17
   
잘 봤습니다
외계인7 24-04-12 19:57
   
위에 본문에도 나오듯이 원작 존중이라는 말은 원작 그대로 카피 & 페이스트 한다는 말이 아니라..
작가의 철학과 지향점을 캐치하기 위한다는 것.

결국 그 의향을 듣고 새롭게 써나가는 내용에 대해서 의도를 유지한다는 말이지 작가가 말하는 내용 그대로
카피 & 페이스트 한다는 말은 아님.

댓글 보다보니 일본애들도 그렇고 여기 댓글도 그렇고..
작가말 그대로 무조건 따르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듯.

철학이나 의도 등의 디테일만 가져가는 것일뿐.. 같은 장면 재반복은 아닐듯.
가출한술래 24-04-12 20:14
   
잘봤습니다
끝판대장님 24-04-12 22:43
   
만약 한국에서 AV가 합법이였다면... 레알 초 고퀄리티 나왔다...K드라마 수준의 연기력이 접목된 Premium AV .. 생각만해도 떨린다.. 한국에서 AV가 불법인걸 다행으로 알아라 쎅 민족이여~.
     
원형 24-04-13 23:14
   
한국 성인영화를 보면 그저.
o루루o 24-04-13 00:50
   
예전..그러니까 90년 이전 일본 드라마나 영화는 정말 굉장했었죠. 근데 그 이후로 잘 안보게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요?
위 일본인들 댓글 반응을 보면 기획사가 문제같은데 환경을 바꿀 수 없는 걸까요.
     
외계인7 24-04-13 02:50
   
그런데 그때도 영국이랑 비슷하게
섬나라 특징인 전체적으로 좁게 구성하면서 디테일 위주의 흐름이라 한계가 보이긴 했어엽.
자기자신 24-04-13 03:34
   
잘 보았네요
보드카22 24-04-13 03:41
   
90년대까지만도 일본 드라마 영화 정말 많이 봤죠. 그땐 우리나라 것이 한심한 시대라...
우리게 한심하니 일본 것으로 갈증을 채웠어요. 지금 보면 그다지 일본 것도 그다지였지만, 연기자들 연기가 괜찮았고, 지금 일본의 한심한 연기 수준은 아니었어요.
그뒤로 우리가 맹렬하게 추월하는데 일본은 오히려 쟈니스 위주로 나가면서 정체, 도태...
그렇게 30년 이상을 흘렀으니 일본이 이제와서 우릴 따라오려고 해도 안되죠.
     
피나고시펑 24-04-13 13:04
   
아닌데요 일본 드라마 영화  듣보잡인데요 90년대 홍콩영화가 대단했지 일본? ㅋㅋㅋ 그 매니아층 조금 있던걸 대단하다 포장하시네 내가 홍콩영화는 줄줄이 말할수 있겠는데 일본영화는 뭐 오겡기데스카 하는 그거밖에 모르것음
          
원형 24-04-13 23:16
   
일본 트랜드 드라마 따라서 만든 것이 한국 드라마가 변한 계기죠
그러니까 그때 방송계에서는 다 보고 있었다는 이야기죠. 정기적으로 부산에서 일본 TV시청하면서 배끼던 시절이기도 하고

최수종 최신실 주연의 드라마 였습니다.
     
물하나 24-04-13 16:10
   
많이 보긴 뭘 많이봐 한심한사람아
     
외계인7 24-04-13 21:24
   
90년대까지라기 보다는.. 90년대 초중반에 잠깐 반짝..
원래 일본 방송 무협(이라고 부르고 사무라이물)물 비디오 불법 녹화한 것 만화방 등에서
비디오 틀어주는 곳도 있긴 했는데.. 그렇게 인기 있다기 보단 홍콩 무협 보는 감각으로 본 정도.
그후 일본 방송 잡히는 부산쪽 같은 곳도 일본 방송은 주로 애니나 야한거 볼려고 보는 정도일뿐
딱히 재미로 보던 시절은 아님.

일드가 한국에 가장 피크(?) 찍었던 시기라면 한자와 나오키 나오던 시절쯤.
그때는 미드에 질려서 일드 보는 사람 있는 시점쯤이라..
그런데.. 그 기간이 오래 가진 못했음여.
          
원형 24-04-13 23:17
   
일드 피크는 90년대 말, 2000년대 초반 인터넷이 보급과 함께 였죠.

한자와 나오키는 한드에 밀리는 일드를 부흥하기 위해서 어쩌구 저쩌구 하던 한참 뒤고.
          
oliver 24-04-27 15:29
   
원형님 말씀처럼 90년대까지는 일본쪽 자료(?)를 구하기도 너무 힘들다보니 정말 진지한 일빠나 오타쿠가 아니면 접하기도 쉽지 않아서 그런 매니아 위주로 주도되는 시장이었다면,
공식적으로 일본문화가 개방되고 인터넷 보급도 많이 이뤄진 이후로는 굳이 빠나 덕후가 아니어도 온라인 위주로는 많이 일반화됐던거 같긴 하네요. 물론 그래봐야 일본 드라마/영화는 한국에서 메이저였던 적은 없고 서브컬쳐였던건 맞습니다.

그때쯤 저도 한국 드라마는 너무 로코 위주라 식상했었는데 마침 csi나 브리즌 브레이크 같은 미드로 해외 드라마에 눈을 뜨고 그렇게 한참 찾아다니다보니 어떤 일드가 재미있다는 댓글이 너무 많아서 결혼못하는 남자, 전차남, 노다메 이런거 봤던 기억이 있네요.
ㅇㄹㄴ 24-04-13 06:12
   
잘봤습니다
carlitos36 24-04-13 12:12
   
잘봤습니다
부엉이Z 24-04-13 16:27
   
잘봤어요........
즐거운상상 24-04-13 17:45
   
잘 봤습니다.
darkbryan 24-04-16 20:31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