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 보도내용>
[한류 드라마] 완전 재밌어! 애틋하고 가슴 아파지는 드라마 3선
한류 드라마는 사극이 재미 있다! 애틋하고 눈물이 멈추지 않는 로맨스부터 왕위 계승을 둘러싼 권력 다툼까지.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이 어른들마저 빠져드는 작품 3선을 소개합니다.
[연모]
박은빈과 배우로도 맹활약 중인 로운의 왕궁 로맨스.
박은빈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암살당한 쌍둥이 형을 대신해 여자인 사실을 숨기고 남장 세자 이휘로 살게 된 다미.
그 다미의 첫사랑이 되는 것이 로운이 연기하는 지운으로 성인이 되면서 이휘(사실은 다미)의 사서(교육계)가 되어 두 사람의 로맨스가 전개되는 식이다.
보통 시대 로맨스는 세자×신분이 낮은 여주인공이라는 조합이 대다수지만, 세자(사실 여자)×섬기는 남자라는 입장 역전인 로맨스가 이 드라마의 재미.
[옷소매 붉은 끝동]
실화를 소재로 한 사극 '옷소매 붉은 끝동'은 궁녀인 손덕임(훗날 후궁 의빈 성씨)과 조선왕조 22대 임금 정조(본명 이상)의 애틋한 러브스토리이다.
[환혼]
넷플릭스 시리즈 '환혼' 파트 1 & 파트 2 독점 배포 중
시대도 무대도 완전히 가공인 판타지 로맨스이다. 사극이기도 하고 이야기도 등장인물도 그 설정이 상당히 복잡하다고 할까.
그래서 처음 보다가 좌절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 속았다고 생각하고 제발 그 부분만 잘 넘겼으면 좋겠다. 종반으로 갈수록 로맨스 사극의 진면목이기도 한 애틋함이 거센 파도처럼 밀려올 것을 꼭 약속드릴 테니까요.
<야후재팬 댓글>
mik***** 15/4
한국 사극 하면 '신입사관 구해령'이요!
거기 나온 남주 역의 차은우 군의 아름다움이 정말이지!
wtq***** 65/36
한국 사극중에 본 건 동이랑 성균관 스캔들. 원래 사극을 잘 안 봤어요. 워낙 스토리가 길어서 볼 엄두가 안 나서...
동이는 60회나 되는데도 보다가 졸린 적도 한 번도 없었고 정말 재미있었어. 사극을 진지하게 본 건 동이가 처음이었어!
최근 즐겨 보는건 사극이 아니라 호텔 델루나!! 곧 13화를 볼 예정이라 이대로 끝나니 좀 쓸쓸한 기분입니다..
ㄴhgc***** 2/2
저도 호텔 델루나 좋아해요
pad***** 19/4
다 넷플릭스 독점인가...
그럼 난 볼 수가 없어...
crx***** 58/16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애틋한 어른 드라마는 사임당입니다.
일생을 담은 오랜 연애 드라마지만, 이영애가 실존했던 여류 화가 사임당으로 거듭난 주인공 2역을 연기합니다.
대부분의 배우가 환생 후 두 역을 맡아서요, 누가 누구로 환생했는지 살펴보는 것도 즐거워요.
미술품 위작을 진품으로 인정시키고, 그것을 담보로 거액의 자금을 끌어내려는 꼼수를 저지하려는 등 스릴 넘치는 전개도 볼 수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수백 년 전의 고서를 재현시키는 기술이 재미있었어요
아무튼 다들 한번 보세요!
ㄴcrx***** 1/0
그거 요즘 마침 매일 10:55부터 BS텔레동에서 방영중입니다.
jtm***** 29/6
사극이라고 하면 역시 동이 아닐까나?
まる 45/5
한국의 사극은 정말 너무 좋죠!
위 기사에 나온 환혼에 정말 오랜만에 빠졌습니다.
일지매부터 시작해서 기황후, 왕의 얼굴, 최근에는 왕이 된 남자도 좋았어요. 동이 같은 장편도 봤고요. 왕은 사랑한다, 나의 나라도 정말 좋았죠. 너무 많아서 다 기억하진 못하지만요.
그리고 전 사극을 보고 나서 장혁의 광팬이 되었답니다.
syf***** 89/27
위에 나온 작품도 다 좋았지만 최근에 본 것 중엔 슈룹도 참 좋았어요!
완전 빠져버렸어요.
왕비 역을 맡은 김혜수 씨가 빛나고 있었습니다!
따스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사극이었어요.
ㄴlms***** 1/1
김혜수 씨의 20년 만의 TV 사극이었네요.
set***** 18/13
전 전덕여왕이요 (TДT)
오열 할 정도로 보면서 울었어요
ㄴlms***** 5/0
선덕이네요.
chi***** 21/29
3개 다 보다 하차한 거네.....
ララランド 138/20
저도 환혼은, 추천합니다 ♪
lop***** 48/16
저는 연모, 옷소매 붉은 끝동까지 봤는데 환혼은 처음 5화 정도까지 보다가 좌절했어요.
더 참고 보면 재밌으려나요?
개인적으로는 연모가 제일 좋았어요.
ㄴnor***** 14/5
환혼 좋아요!
시즌2도 있구나~ 라고 해서 좌절할 것 같았지만 계속 봤더니 재밌고 좋았습니다.
ㄴs05***** 5/0
제발 환혼 다시 한 번 봐주세요!
저는 3번 반복 시청했어요, 너무 빠져서!
sky***** 9/3
전 무신을 좋아했어요!
iPhone 269/21
연모의 우영우 변호사를 보니까 박은빈의 연기 분위기가 너무 다른 사람같아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ㄴina**** 8/1
저도 우영우가 연모의 여주인공이라고 해서 충격이 엄청났어요. 정말, 도저히 같은 사람이 연기하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죠.
브람스를 좋아 하시나요? 도 봤는데요, 이쪽도 위의 두 사람과는 전혀 다른 역할이어서 박은빈 씨의 연기력이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처음으로 한국 배우에게 푹 빠져버렸어요.
ㄴluc***** 11/1
스토브리그에서 역을 맡은 박은빈도 멋있었어요!
ㄴlms***** 13/1
카멜레온 배우였네요.
와 역시 연기력 25년, 대단합니다.
bvu***** 3/37
한국 드라마....
지금은 전혀 안 보는데요?
mot***** 10/55
사극 좋아하시는 분들은 즐겨 보시겠지만,
저는 사극은 등장인물이 너무 많고, 이름이 일치하지 않아서 거의 안 봅니다.
유일하게 봤다고 하면 장금이 정도일까요?
eeq***** 35/26
환혼, 보다가 결국 하차했어
ㄴee8***** 3/3
저도 파트2가 판타지가 너무 지나쳐서 하차하고 말았어요
jwn***** 133/51
>실화를 소재로 한 사극.
저 나라에 판타지는 있어도
드라마에 나올 실화 같은 건 없을 것 같은데
ㄴlms***** 17/7
드라마로 만들려면 사실만으로는 재미가 없고 계속 나오기도 쉽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특히 1623년 이후에는 한국에 사료가 많이 있기 때문에 사실대로 대사까지 말하게 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해요.
ㄴhunter 27/8
사실대로 다 그려낸다면 19금 공포 영화처럼 되어 버릴테니 무리겠죠
시청자들은 왜 드라마를 다 사실대로 했는가! 사과하라! 고 해버릴 겁니다
ㄴsin***** 24/7
처음부터 사실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모든 한류 드라마는 판타지라고 생각하고 보기 때문에 재미 있습니다.
ㄴfir***** 15/1
어디까지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재'니까요.
아무리 한국 드라마 팬이라도 진심으로 실화라고 생각해 보는 사람은 한 명도 없으니까요.
fue***** 69/182
사극 배경으로 무게를 더한 식으로 하면서 골자는 어린애 연애놀이 판타지.
사극도 못 쓰고 사랑도 못 쓰고.
이런 세팅은 너무 가벼워서 따라갈 수가 없어.
취향이니까 저런게 좋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192.162.111.222 16/8
일본에서는 한류 드라마가 많이 나오는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는 일본 드라마나 영화의 방송이이 상영이 금지됐는데 지금은 어떨까나?
shi***** 40/2
난 아직도 '이산'을 못 잊어
이서진과 한지민의 조합이 최강이었어
재방송을 몇 번이나 봤는지...
대수 역을 맡은 사람도 엄청 좋아했어
ㄴma***** 3/0
옷소매 붉은 끝동보다 이산이 더 애틋했죠
ㄴlms***** 3/0
이산은 2007년에 방송한 거니까 꽤 오래됐네요
mir***** 3/0
공주의 남자도 보면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c 25/8
다른 건 잘 모르지만 '추노' 다들 꼭 봐
평소에 드라마에 거의 관심이 없는 저였는데
추노를 보고나선 DVD랑 사운드 트랙까지 샀어요
gra***** 23/5
환혼 정말 최고입니다!
진짜 빠져들어요!
oxx***** 42/25
염색 기술이 없던 나라인데 사극에 저런 형형색색의 의상이라니.
그러면 괴로워진다고
ㄴdol 6/8
실제로는 흰색 옷밖에 없었던 것 같아서 저도 컬러풀하고 폴리에스테르 같은 원단이 나오니까 처음엔 어색했거든요. 근데 지금은 익숙해져서 즐길 수 있지 않을까나 하고 다시 보고 있어요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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