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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유명교수 "한국 드라마 인기 이유는 세계 최고 연기력" 일본반응
등록일 : 23-02-07 16:32  (조회 : 27,94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언론 보도내용>
왜 한국 드라마는 세계를 휩쓸까 교토예술대 교수가 분석한 '연기는 세계 최첨단'

거점은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실천적 커리큘럼으로 우수 배우 다수 배출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02년 KBS 일일연속극 '겨울연가'가 대히트를 치면서 아시아 한류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한국 드라마는 계속 진화했고, 3년 전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이태원 클라쓰, 사랑의 불시착은 대유행을 일으켰다. 최근에도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우영우 변호사 등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그런 한국 드라마 퀄리티를 떠받치고 있는 큰 요인이 배우들의 연기력이다. 한국 드라마를 처음 접한 시청자들은 연기를 잘한다고 느꼈을 것이다. 배우들의 연기력 원천은 어디에 있는가. 서구나 한국 등 세계의 배우 육성 메소드를 연구하고 있는 교토 예술대학 무대 예술학과의 히라이 아이코 학과장/교수에게 물었다.

선생님은 뉴욕대(NYU) 연극학과에서 메소드 연기의 일인자 토니 그레코 씨를 사사하며 그 지도법을 습득하셨습니다. 배우의 연기 양성에 대해 구미와 일본에서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서구에서 가르치는 방식과 일본이 가르치는 방식은 전혀 달라요. 뉴욕대 예술학부(Tisch School of the Arts)에서는 알렉 볼드윈, 레이디 가가, 매튜 모리슨 등 많은 유명 배우 외에 마틴 스코세이지, M 나이트 샤머런 등 영화감독도 다수 배출하고 있습니다. NYU에 유학하자마자 구미와 일본은 상당히 차이가 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연기 전문 프로페셔널한 트레이닝을 받아왔기 때문에 미국에서 실천되고 있는 연기 가르치는 방법을 일본에서도 넓히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일본에 뿌리를 내리는 것은 힘들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런 일본과는 달리 서구의 연기 지도 방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배우 육성을 실시해 온 것이 한국입니다. 한국에서는 90년대부터 국가 방침으로 예술, 특히 예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종합예술학교 설립도 그 흐름 속에서 이뤄진 일입니다. 

(이하생략)

저도 대사를 읽을 때 자주 사용하는 메소드입니다. 한국은 이 방법들을 오래전부터 연구해왔고, 그 결과 한국 영화나 드라마가 지금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셈입니다. 

연기에 있어 한국은 세계 최첨단을 달리고 있습니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설립한 국내 최초의 4년제 국립예술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K-Arts)가 거점입니다. 서구의 선진 배우 육성법을 적극적으로 채택해 한국 전통과 접목한 실천적 커리큘럼을 통해 자국 연극계를 지탱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많이 배출하고 있습니다.


-히라이 아이코(平井愛子, 연기 트레이너/연극 프로듀서) 교토예술대학(구·쿄토 조형예술대학) 무대예술학과 준교수(현·교수)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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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 7/2
교육기관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법을 써서 전력이 되는 인재를 육성하는 방식은 배우 뿐만 아니라 서구의 다른 업종에서도 마찬가지야. 
반면 일본은 일단 학교에서 기초적인건 가르치지만 기본적으로는 사회에 나와서 회사가 교육하고 현장에서 익히는 방식이 주류로 자리잡았어. 
다만 일본 연예계가 비정상적인건 연기 경험이 없는 아이돌이나 모델을 갑자기 주역이나 주요 캐릭터로 발탁해 버리는 게 문제야. 솔직히 관객들이 돈을 주고 봐야하는 콘텐츠로 교육시키는 건 제발 그만했으면 좋겠어.


ken***** 54/24
실제로 일본은 꽤 유명한 배우들이어도 치졸한 연기력이라.. 해외 배우들과 역량 차이가 절망적일 정도로 차이가 크다고 생각되죠. 
해외 드라마를 접하기 힘들었던 시절에는 그래도 괜찮았지만, 이제는 넷플리스 등으로 직접 비교가 가능해졌으니까요.
해외 드라마를 보다 일본 드라마를 보면 좀 우울해져요.
일본도 거국적으로 예능쪽 강화에 더 힘을 썼으면 좋겠어요. 그와 동시에 캐스팅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검토 해야합니다.
연예계도 TV보다 글로벌 콘텐츠로 돈을 벌어들이는 쪽이 훨씬 실속이 좋을 거에요.



wja***** 18/37
음악도 그렇지만 배우의 연기마저 굳이 미국 시스템에 맞출 필요가 있을까요?
실제로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은 와타나베 켄, 사나다, 키쿠치, 아사노 등 모두 일본 배우에요. 마틴 스콜세지 같은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고 있는 쪽은 한국 배우가 아니라 일본 배우들이고요.
인도 영화의 출연자들 연기가 미국식이었나요? 구로사와 아키라의 사극 연기가 미국식이었나요? 
미국의 톱 감독들이 원하는 건 미국식 연기를 공부한 배우가 아닐 것 같은데요.


ㄴwja***** 11/7
최첨단 연기로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면, 한국 배우들도 미국의 톱 감독으로부터 출연 의뢰가 오지 않을까나?


ㄴoto***** 17/15
전형적인 패배자의 변명이네.


ssq***** 13/38
일본 배우들은 업계 내 '강제 캐스팅'을 철폐해야 해. 그리고 한국과 유사하게 실력주의를 요구해야 한다고 본다.
일본 드라마도 이제는 해외처럼 성우들이 더빙하게 생겼어. 애니도 이젠 중국이 더 강해졌어. 
방송사도 프로그램의 질적 퀄리티를 확보해서 낭비되는 작품의 수를 줄여야 해. 


aaa***** 149/31
일본 배우들은 실력보단 업계 내애서 '강제 캐스팅'이 더 많은 느낌이지.
전에도 일본 드라마가 한국 드라마보다 열등한 이유를 이렇게 말했었지. 일본은 연기를 좀 못해도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얼굴의 배우가 있으면 괜찮다.던가. 그리고 어떤 연예 사무소들은 압력과 담합으로 다른 회사 경쟁자들을 억압한다고 했어.
그 덕분에 많은 재능있는 연기자들이 사라졌어. 그 중 일부는 더 성장해서 해외로 나가 활약하기도 했고 말이야. 일본이 한국보다 못한 건 이런 산업 구조가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해.


Y-N 20/6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인터뷰하는 장면만 봐도 일본 배우들보다 한국 배우들이 더 깊이 이해하고 확실히 자신의 말로 전하는 것 같았어. 그런 데서도 실력과 교육의 차이가 나는 것 같더라.


nob***** 26/79
일본과 한국 배우가 그렇게 연기력 차이가 나는 걸까. 예를 들어 대하드라마를 보다 보면 자니스계 주역의 연기가 보통이어도... 조연 배우진 연기력이 훌륭하기도 하잖아. 한국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틀에 박힌 연기가 더 많다는 느낌이 들던데. 대중적인 인기는 그쪽이 더 좋긴 하겠죠.


ㄴsasisuseso 11/4
인기 여배우나 인기 배우를 쓰다 보니 감독이 그 배우들과 상하관계가 생겨버린다고 생각해. 그러니 질이 오르지 못하는 거야. 지금까지 아침드라마만 봐도 그래. 인기 있는 배우가 연기를 못하고, 감독이 강하게 지적도 못 하니 작품의 질은 떨어지는 거야.


ㄴbox***** 8/6
그건 배우보단 감독의 연기 지도가 문제인 것 같은데요. 요즘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너무 오버액션이죠. 놀라는 장면에서는 과장되게 눈을 부릅뜬다거나, 상체를 내밀고 고함을 지르는 장면에서도 과하고요. 도무지 뭐라고 외치는지도 알아듣기 힘들 때가 있어요. 옛날 일본 영화를 보면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 요즘은 뭐랄까 만화적인 연출을 해보려다 실패한 느낌이랄까요.


dmw***** 49/21
일본 배우들은 우리가 같은 언어를 쓰니까 연기의 눈이 높아져서 눙숙한지 서투른지, 호불호가 분명해진다고 생각해요.


ㄴbox***** 7/2
한국 배우에게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지. 외국 영화나 드라마는 자막만 봐도 대사를 알 수 있으니까.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일본 배우에 대해서는 더 염격해진다고 봐.


qda***** 31/23
일본이 뒤쳐지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게 머리채를 잡고 자랑하는 게 맞다고 봅니까?



gca***** 55/110
나는 '세계 최첨단 연기'라는게 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어. 한국 드라마도 관심이 없어서 안 봤어. 근데 한국 드라마가 일본에서 인기 있었던 건 성우들의 더빙이 훌륭해서이지 않을까 싶은데?


ㄴoal***** 42/15
한국 드라마는 더빙으로 보지 않아요. 더빙으로 보면 매력이 없어져 버려요. 
감정이 전달되는 연기는 언어를 초월합니다. 스토리, 배우, 연기 뿐만 아니라 음악과 영상도 한국 드라마는 훌륭해요.


ㄴkir***** 55/21
어떻게 한국 드라마를 본 적도 없다면서 억측으로 무척 잘 아는 듯 의견을 낼 수가 있는 거죠? 더빙 성우들이 우수해서 인기가 많다고요? 
그냥 한국 드라마를 한 번 봐 보세요. 배우들의 섬세한 표정이나 몸짓에 깜짝 놀라고 맙니다. 일본 배우들과의 연기력 차이는 딱히 연기쪽을 배우지 않았어도 바로 알 수 있어요.


ㄴbxp***** 8/16
한국 드라마는 이제 질렸어. 이젠 중국 드라마가 더 낫다고 봐. 스케일, 실사스토리, 호화로운 세트와 의상. 
한국 드라마는 이제 질렸다, 라고 할까, 중국 드라마가 매사에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스케일, 사실을 넓힌 스토리, 호화로운 세트에 의상,


ㄴPeaceMaker 18/10
미국 여고생들의 케이팝 열광은 이쪽에서도 놀랄 정도로 대단해요.
4년 전에 산타바바라에서 직접 봤어요.


ㄴbxp***** 6/20
내 주변에서는 한국 드라마는 모두 얼굴도 성형해서 똑같아 보이니 재미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아. 


zhi***** 14/26
드라마쪽은 구독 후 배포하는 쪽이 대다수지만, 한국 영화는 기생충 말고는 딱히 존재감이 없는 것 같아. 한국에서 히트친 영화도 언론에서 다루거나 일본 유명인과 관련이 있기도 하지만... 엄청 크게 히트 친 인상은 없네요. 한국 배우들의 연기가 세계적이어도 역시 영화는 어렵군요. 한편, 한국에선 미츠에군 주연의 영화가 대히트 중이고. 그렇다면 미츠에군의 연기력은 한국인을 제친 것이군요?


nam***** 80/47
나도 한국 드라마가 뭐....하고 우습게 생각했었지만, 한 번 보기 시작하면 일본 배우들 연기보다 훨씬 잘한다고 단번에 알 수 있어. 
오징어 게임은 카이지의 카피지만, 인간 드라마르 가미해서 그걸 웃도는 드라마로 완성시켰어. 
억울하지만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가 더 대단한 것 같아.


ttm***** 5/5
내가 모르는 언어로 연기하는 모습을 봐도 잘하는지 서투른지 모르겠던데. 영어라면 조금 알겠지만 프랑스어나 한국어 연기라니, 전혀 모르겠어. 한국 배우는 정말 연기를 잘하지?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체 어떤 포인트에서 느끼는 걸까요? 


pla***** 78/186
일본 엔터테인먼트 쪽이 압도적으로 위에요.
·IP 콘텐츠 연매출
일본 1조엔, 한국 6.2조엔
·대중문화 연간 해외매출 
포켓몬 1.3조엔, 일본 애니메이션 1.33조엔, 닌텐도 2.1조엔, 소니(게임) 1조엔,
한국 드라마 600억엔, 케이팝 7000억엔, 국내 전 게임기업 600억엔
·구글 검색량(전세계)
일본애니메이션,일본게임>>>>일본만화>>>>한국드라마,KPOP
·세계에서 매상이 많은 IP TOP25
일본=11 (포켓몬, 헬로키티, 호빵맨, 마리오, 소년점프, 건담, 드래곤볼, 북두주먹, 원피스, 유희왕, 트랜스포머)
한국=0
·소프트 파워 랭킹 
일본 5위, 한국 12위
·문화 영향력
일본 4위, 한국 7위


ㄴもげ夫 22/23
드라마에 별로 관심 없어요. 평소에 일본 드라마를 즐기고 좋아하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습니다. 이기고 지는 게 뭔가요? 연기력에는 승패가 없어요.


ㄴkir***** 35/24
연기력에 승패가 없다? 연기력에는 우열이 있죠. 
글쎄요, 일본의 학예회 타입의 드라마에도 만족하는 분이라면 괜찮겠지만요?


ㄴfgt***** 35/9
kir씨 말이 맞아요.
이건 그냥 드라마 이야기에요.
게다가 연기력에 관한 거고요.
위에 언급한 엔터테인먼트 순위 정보와는 아무 관련도 없습니다.


ㄴkir***** 75/37
드라마 얘기하는 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배우들의 연기력에 있어선 한국의 압승이겠죠.
제발 현실 도피 좀 그만해.


ㄴもげ夫 22/34
그런 건 단순한 주관의 문제겠죠. 그렇게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면 마음대로 보면 되잖아요. 일부러 일본 드라마를 즐기는 사람들을 우습게 여기다니. 그런 사람들의 헛소리아먈로 들을 가치도 없네요. 정말 일본인인지부터 의심스럽습니다. 


kui***** 101/48
한국의 음악이라던가 영화라던가를 소개하는 기사에선 언제나 세계에선~어쩌고, 이러는데 정말 한류가 그 정도로 세계적으로 큰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거야???


tat***** 8/4
이제는 인도가 대세야


因幡和邇 15/6
국책이기 때문입니다.


p2***** 75/87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으로 히트한게 그렇게 많았나?
욘사마만 해도 한국과 일본에서 히트하지 않았나?
성우의 목소리로 더빙하니까 좋아 보이는 거고. 
이태원 클라스도 중국에서는 잘 안 팔려. 
오징어 게임은 일본의 카이지 카피잖아.
한국 드라마는 마치 학생이 쓴 것처럼 각본이 진부한 것이 대부분이야.
스토리는 모순 투성이고 리얼리티도 없어. 얕은 인생 경험 뿐인 작가들이란 걸 알 수 있지.
격차가 큰 한국 사회에 얼마나 빈민이 많은지 알 수 있는 각본들이야. 서구나 일본 드라마에서 티파니 코나 루이비통에 보내는 장면이 나오지만 한국은 너무 가난해서 그런 장면을 쓸 수 없어.


wvd***** 27/71
처음부터 케이팝이나 한국 영화는 세계를 시야에 두고 작업했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방탄소년단의 해외활동이나 기생충의 아카데미상을 받은 거죠.
일본도 애니쪽은 강하지만요. 이런 기사가 올라오면 일본이 최고라고 외치는 혐한들이 몰려올테니, 무의미한 비방으로 얼마나 신고가 될지 기대됩니다.


ㄴwvd***** 0/1
싫어요가 엄청 눌릴 거라고 예상된다. 징그러워.


tex***** 3/3
이 제목을 봤을 때 '아, 이 교토예술대 교수가 여자겠구나.'하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확인하고자 클릭했는데 역시 여자 교수네요. 네, 그런 소리가 나올 만 하네요.


rak***** 54/25
왜 한국 연예 관련 기사는 왜 매번 이렇게 기분 나쁜 제목으로 일본 언론사를 석권하는 거야? 그쪽부터 생각해보는게 재밌을거 같은데요.


hoh***** 44/15
연기가 서툰데도 소속사의 힘이나 얼굴로 얻은 인기로 일본은 캐스팅해 버리잖아. 정말 일본 연예계는 썩어가고 있다고. 그게 문제라는 걸 모르고 한국 드라마가 재밌다고 말하는 일본 연예인들이야말로 정말 짜증나.


ㄴ***** 12/7
고등학교나 대학에서 연기를 전문적으로 배우는 배우가 한국에는 압도적으로 많죠. 그래서 모델이나 아이돌이 배우가 되는 일본과는 많이 다르죠.
한국에서도 아이돌이 드라마에 나오지만, 노래나 춤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연기 레슨량을 받은 후에야 제대로 뽑힌 사람이 출연하기 때문에.... 연기 못하는 사람이 없다는 게 대단하죠.
일본 모델 출신 배우가 "○○라는 한국 드라마를 좋아한다. 한국 작품은 꽤 하는구나. 일본도 질 수 없다.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 든가 인터뷰에서 말하는 걸 들으면 어떻게 그런 식으로 말을 할 수 있나 싶어 의문이 들긴 합니다.



zaf332k 15/24
일본의 공연 예술은 장인 정신을 보고 배웠으면 좋겠어. 많은 예술들이 그저 교묘한 기술로 끝나고 말잖아. 우리는 학교에서는 교육하지 않으니까, 창조하지 못하고 모방만 하다가 이대로 썩어지는 거야.


fun***** 34/16
연기가 최첨단이라니. 정말 이런 표현을 쓰는 사람이 교수님이야?
얼굴 천재라든가, 저쪽 나라를 높여주는 기사는 정말 싫어.
말은 바르게 씁시다, 교수님.


hf1***** 33/24
누가 이런 억지 기사를 쓰는 거야? 적당히 좀 해.
진짜 이러면 안 된다고. 한국이야말로 고리타분 후진국이잖아. 거짓말만 하고, 겉치레가 가득한 알맹이 없는 국가. 이런 나라는 상대하지 마.


hot***** 23/17
내 주변은 아무도 안 보는데 wwww
애당초 한국 드라마는 기분 나쁘고wwww


kon***** 50/33
돈 뿌려서 쓰게 한 기사네요. 
한국과 중국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고 있죠.


번역기자:애플사이다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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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02-07 16:33
   
잘 봤습니다
Balzac2 23-02-07 16:57
   
잘봤습니다~
허까까 23-02-07 17:04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02년 KBS 일일연속극 '겨울연가'가 대히트를 치면서 아시아 한류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ㅡㅡㅡㅡㅡ

참 일본인다운 사고방식이네요. 겨울연가는 일본내의 한류 신호탄이었을 뿐, 이미 90년대부터 보고 또 보고, 사랑이 뭐길래 등의 드라마들이 아시아 각국에서 인기끌고 있었는데 뭔 지들이 세상의 중심인 줄 아나

그리고 어김없이 이어지는 '한국에서는 90년대부터 국가 방침으로 예술, 특히 예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그럼 니들도 하라고.
     
오데사 23-02-08 01:34
   
그래서 나라 이름 ㅅㅂㄹ 니뽕이다이지 않겠습니까?
또돌이표 23-02-07 17:06
   
대표적인 돈뿌려서 쓴 기사(논문) -> 램지어의 논문..
요즘 니들이 그거 갖고와서 위안부가 아니라 창녀라고 주장하는거 같더라?
     
ckseoul777 23-02-08 05:49
   
램지어의논문은 진짜 犬 쓰레기이죠 전혀 알지도못하며 들은 이야기로만
 논문을쓴것이니!!! 램지어도 3분의 2는 일본인같은 인식이죠 그저 엔만주면 좋다면서!!
모과 23-02-07 17:11
   
일본의 장점 이야기하면 거품 무는 인간들이 한국에도 많으니까요.
사람 사는 건 비슷하구나.....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국뽕이나 일뽕이나...대상만 다를 뿐.....
일본에는 사계절이 있다는 말에 비웃는 분들 봤는데요,
오래 전 한국 교과서에도...실려있었네요....사계절.
노벨상이나 소재 분야나...일본도 아직 강점이 많은 것 같아요.
우리 역시 감정상 인정하지 않아서 그럴 뿐.....

일본 댓글 보면서 비웃는 것도 이제는 식상해지는 것 같아요.
감정 소모일 뿐....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타인을 비하하기만 해서는...그런 감정 자체가 좋은 것 같지는 않네요.
     
허까까 23-02-07 17:29
   
그래서 지금도 우리가 사계절 드립치나요? 사계절 끝물인 90년대가 벌써 30여 년 전인데요.

노벨상도 십 수년에서 수 십년 전의 성과를 평가하는 건데 여기서 뜬금 노벨상 드립이 맞아요?
     
보나베띠 23-02-07 19:21
   
간만에 댓글을...

일본의 사계절 드립이 무슨 뜻으로 언급된 것인지 알고 있으신지?
그걸 비웃는 것이 그리 불편하신가요?
일본의 사계절 드립의 배경은 1919년 베르사유 조약에 통해 오세아니아, 필리핀 동쪽,
괌을 제외한 주변 섬들을 포함한 지역인 남양군도을 위임통치하게 된다.

일본이 겨울에 이들 남쪽에 식민 지배를 받는 나라가 여름철이었던 것이다.
이때 일본에서 같은 시기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는 유일한 국가라는 드립이 시작.

한마디로 일본의 사계절은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드립이기 때문에 비웃는 것.

웃기는 것은 이후 1947년 패전으로 자신들이 지배하던 식민지들을 포기했는데도
교과서에서 이전까지 사계절 운운했던 내용은 그대로 이어진 것이다.

비웃는게 뭐가 문제인가요?
UndyingLove 23-02-07 17:41
   
중간에 중국인이 있네 ㅋ
Joker 23-02-07 17:43
   
허구헌 날 그 놈의 억울하지만, 분하지만 운운...
ㅉㅉ 한심한 쪽본
인천쌍둥이 23-02-07 17:51
   
한국
전 세계 국력 랭킹(Power Rankings)  6위. 일본 8위
전 세계 문화 영향력 순위 7위 . 일본 5위
전 세계 소프트 파워 순위 12위 . 일본 5위

한국이 대단한 건 일본처럼 근대 때부터 문화적 영향력을 끼친 게 아님
일본이나 중국처럼 압도적인 내수 시장이 있는 것도 아님
더 우리가 대단한 건 아직 시작임
     
수염차 23-02-09 10:13
   
문화력 순위......한일 순위가 바뀌엇네요
조작이 일상인 나라의것은 믿지 마세요
lionking 23-02-07 17:58
   
도중에 매출액 비교가 있는데
한국 게임 해외 매출>> 한국 드라마 + 음악 매출 인건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죠
게임이 덩치가 매우 큰 산업입니다
그런데도 한국쪽 게임매출을 터무니없이 작게 잡았군요
던파가 중국에서 로열티로 받는 돈만 년 1조, 천억엔인데 한국 게임매출 전체가 600억엔이라니

더 재밌는건 일본쪽 매출입니다
저거 다 게임이거든요
쟤들은 희안한게 원작이 애니인 게임이면 게임과 애니 양쪽에서 매출로 잡습니다
즉 애니매출의 상당액이 게임매출이며
포켓몬도 게임이고 닌텐도도 게임이고 소니도 게임이죠
포켓몬 매출은 닌텐도에 포함되므로 두번 계산됐을거고 원작이 애니인 다른 게임도 마찬가지

짐작하셨겠지만
일본쪽 엔터의 해외매출은 게임빼면 진짜 볼 품 없습니다
이건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게임 매출>>영화+드라마+음악 매출이니까요
다만 게임을 빼고 계산해도 한국은 세계 수위의 컨텐츠 수출국이라는 거지요
재패니의 영향력은 일뽕과 오타쿠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과대평가돼 왔었는데
넷플릭스에서 한드와 재패니가 각각 어떤 위상을 갖고 있는지는 다들 아실겁니다
일본의 진짜 장점은 뭐가 됐든 게임화가 가능하다는 거죠
     
브럿 23-02-08 02:19
   
통찰력 있는 댓글 잘 보았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굵은다리 23-02-07 18:19
   
잘 봤습니다
o노바o 23-02-07 18:35
   
뭔 주제던지 일본반응은 그냥 열폭의 향연이네
발자취 23-02-07 18:36
   
잘 봤습니다~
Tobi 23-02-07 18:46
   
잘 봤습니다..
carlitos36 23-02-07 18:58
   
잘봤습니다*
안매운라면 23-02-07 19:00
   
핑계가 바꼈네.
 "국책 정부지원" 이 없어서" 라더니 ㅋㅋㅋ
     
ckseoul777 23-02-08 05:51
   
진짜 지랄같은 소리죠!!
지들의 쿨자판은 아주 쿨하게 말아먹었으면서!!
전사짱나긔 23-02-07 19:06
   
그 혼네 다테마네 같은 겉과 속이 다른 일상문화가 가장 문제라 진솔한 감정표현이 안되는거고
다음은 그 표현력 적은 일본어도 문제라 배우들 연기가 애니를 따라가기 일쑤
결론은 느그들은 한국문화에 완전 종속되지 않으면 예능으로 세계무대 나가기 불가능
대한민 23-02-07 19:26
   
윗세대한테 제대로 된 연기 학교가 있어서 연기를 잘 했나? 한민족은 기예에 뛰어났다. 조선 도자기가 최고라는 걸 알고 도공들을 죄다 끌어간 일본 녀석들이 더 잘 알텐데. 한국인들 목청 좋고 노래 부르길 좋아한다고 아시아의 흑인이라 비유하며 방송에서 조롱할 땐 언제고, 한류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휩쓰니 이젠 국책에 연기학교때문이라며 걸고넘어지네. 섬원숭이들은 이제나저제나 한국이 잘 하는게 있으면 그걸 뛰어넘으려고 여념이 없구나.
리세 23-02-07 19:30
   
因幡和邇 15/6
국책이기 때문입니다.


wvd***** 27/71
처음부터 케이팝이나 한국 영화는 세계를 시야에 두고 작업했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방탄소년단의 해외활동이나 기생충의 아카데미상을 받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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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가 인기 많은 이유는 국책이라서임

일본은 미국, 중국과 달리 국내 시장이 작아서 처음부터 세계를 겨냥해 애니를 육성함

그래서 일본 애니가 세계에 통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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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쟤들은 국책론 이 개소리를 언제까지 믿을까?

쟤들은 진심으로 <별은 내 가슴에>가 중국 시장 노리고 제작했고 <겨울연가>가 일본 시장 노리고 제작한 거라고 믿는 걸까?
박반장 23-02-07 19:31
   
근데 이 글의 해석도 그닥 맞지는 않는것 같네요. 현재 한국 컨텐츠들의 경쟁력은 배우 연기력이 맞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게 90년대 문화 육성책 때문에 없었던게 갑자기 경쟁력이 생긴건 아니고 그전에도 한국의 배우들의 연기를 잘했죠. 현재는 좀더 체계화 되어 온거고..

본문에는 국내 예능 발전도 전략적 산물인것 처럼 말하는데 우리나라 방송국의 문화가 바뀐게 90년대 초반임.
이때 들어온게 유재석,김용만,김국진 같은 사람들인데 이들이 갑이었던 방송국 전속문화, 기수문화도 바꾼 세대임.
이사람들은 80년대말에 민주화 세대들이 사회에 나오면서 바뀐거라고 방송국 현장 사람들이 말하더군요.
영화도 마찬가지인게 한국 영화사에서 중요한 사건은 90년대 중반에 영화 사전검열제가 위헌으로 폐지 된일을 꼽죠.

한국은 군부 독재만 거진 30년이었는데 이기간만 없었으면 적어도 문화적으로는 더 일찍 번성했을런지도 몰라요.
사회가 자유롭게 변화된 영향에 국가 전략이 어느정도 맞아 떨어진거지 마치 이게 국책인건 마냥 떠드는건 사실 한국의 문화 경쟁력을 낮춰보는 측면도 있는것 같아요.
골드에그 23-02-07 19:35
   
잘봤습니다.
감독 23-02-07 19:44
   
댓글만 봐도 어느 나라인지 바로 알 수 있음. ㅎㅎ
가출한술래 23-02-07 19:49
   
잘봤습니다.
미켈란젤리 23-02-07 20:36
   
주옥같은 댓글들이 많네요. 아~ 오타 족같은 댓글이죠
나비의겨울 23-02-07 20:48
   
주연에는 아이돌 쓰지말고 전문배우좀 써라.
매번 아이돌 쓰니까 누가 연기에 꿈을 가지고 배우를 하려고 하냐?
버블시기에는 대부분의 주연은 배우들이었고 연기도 나쁘지 않았음. 당시에 히로스에 료코의 장님연기를 보고 감탄하고
소년원같은 사회의 어두운면을 소재로 하는걸 보고 역시 선진 일본문화... 라고 생각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레드민 23-02-07 20:53
   
등신같은 반응 한결같구나~
팜므파탈k 23-02-07 21:07
   
ㅋㅋ
잘봤습니다 ~
바두기 23-02-07 22:06
   
ㅂㄷㅂㄷ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23-02-08 03:26
   
왜구들 ㅂㄷㅂㄷㅂㄷ하는것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
drwfswff 23-02-08 03:35
   
또 또 일본의 망상질 ..... 또 또 일본이 연기를 못하는 것에 대한 합리화를 위한 핑계질
연기가 학교만 나와서 다 잘하면 학교 안나왔는데 연기 잘하는 한국배우는 어떻게 설명할거임 ??
연기도 그냥 타고난거임 .
학교 다니고 연기 공부 디지게 해도 연기 안되는 얘들도 많음 .
아이돌하다가 연기하는 얘들도 있고 , 모델 하다가 연기하는 얘들도 있고 ,
일반 회사 다니다가 연기하는 얘들도 한국에서 엄청 많이 존재함 .
한국이 예체능이 타고난 사람이 많다는걸 인정을 못하는게 어이가 없음 .
일본이 노래 잘하는 사람이 많이 드을듯이 예체능이 좀 타고나게 못하는 경우가 많음 . 연기도 마찬가지
Durden 23-02-08 05:18
   
국립대에 연극과가 있으니까 국책이다? 미친 놈들인가 진짜로ㅋㅋ 예술학교같은건 어느 나라나 다 있는거 아냐 오히려 한국이 늦게 만든거지. 연기전공 아니어도 인정받은 배우들은 쌔고 쌨다.
ckseoul777 23-02-08 05:57
   
ㄴbox***** 8/6
그건 배우보단 감독의 연기 지도가 문제인 것 같은데요. 요즘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너무 오버액션이죠. 놀라는 장면에서는 과장되게 눈을 부릅뜬다거나, 상체를 내밀고 고함을 지르는 장면에서도 과하고요. 도무지 뭐라고 외치는지도 알아듣기 힘들 때가 있어요. 옛날 일본 영화를 보면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 요즘은 뭐랄까 만화적인 연출을 해보려다 실패한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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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젹인 연기는 연기자들이 배워서 해야지!!
무슨 감독이 다 연기지도를 해야하냐? 감독은 연기자들과 이렇게 하면좋지않을까? 라고
상의를하는것이고!!  아니 일본은 어떻게 대본리딩을안하까??
그러니 연기를오바하고  그저 큰목소리로 연기가 이상하지!!!
ㅇㄹㄴ 23-02-08 06:15
   
잘봤습니다
잘살아보아 23-02-08 09:32
   
우리도 연기경험 없는 아이돌이 한번씩 주요배역 맡아서 발연기에 혀를 내두른적 간간히 있는데.
일본은 발연기자들이 너무 많아서 드라마 보기가 힘들꺼 같다.
내손안에 23-02-08 11:31
   
아니,, 욘석들이 요즘들어 왜이리 패배감에 몸부림칠까나
굳이 벨델핀을 들이대지안더라도
니놈들의 영원한 딸감 아헤가오의 대명사이자 미처리강모 토다마O토가 잇잔니?
(아, 얼마전에 은퇴햇꾸나)
우뢰매 23-02-08 12:09
   
저번에도 글 쓴적 있지만..영화나 드마라는 표현주의 예술임. 인간의 본성/미세한 감정/생각 등을 표출하는 예술인데.
일본인의 특성을 얘기할 때 나오는 혼네와 다테마에란 말처럼..
일본인 습성상 평소에 기분이 나쁘거나 불합리하거나 부조리한 것을 보아도 잘 표현을 하질않음.
하지만 앞에선 친절한 척 미소짓고 웃고있어도 뒤로는 갑자기 비수를 꽂거나 절교를 하는 등의 갑자기 이해하지못할 행동을 하고.
(예를 들면 비행기를 탈 때도 불만이 있으면 바로 앞에서 얘기를 하면 될텐데..그 땐 가만히 있다가 내린 후에 본사에다 바로 클레임을 걸가나 하는 식의~)
또 일본 사회/그 문화 자체가 개인의 감정이나 생각을 드러내면 오히려 넷우익이나 주변인들로부터 공격당하거나 왕따를 당하는 등..
피해를 입는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고..일본 사회 자체가 박스화된 메뉴얼 사회로..그렇게 메뉴얼로 인간을 정형화된 틀로 찍어내는 사회라서..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표출하기 힘든 사회임..혹시나 그랬다가 위같이 익명성에 묻혀서 짖어대는 넷우익들에게 공격당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것처럼.

즉,그런 사회 풍토로 평소에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표출하지도 못하고 그냥 만들어진 메뉴얼대로 사는 사회인데.
그렇게 평소에도 자기의 불만/생각/감정을 표현하지도 못하는 일본인이..저런 표현주의 예술인 영화/드라마에 맞겠는지~
그냥 공감도 안되는 어설픈 거짓연기로 울고웃으며 지어낼 뿐인데..평소에 뭔 자기감정이나 본심을 표현해 봤어야 알지?
거절도 제대로 못하고 마치 그것이 일본의 친절인 냥 포장을 하고..뒤에선 비수를 꽂는?!
일본이 아카데미 대상을 탈려면 단순함~ 그 일본인의 추악한 본성~ 뒤에서 비수를 꽂고 왕따하고 상대를 교묘하게 속이고 괴롭히는 그 본성~
그렇게 거짓으로 울고웃는 게 아닌 그 일본인의 추악한 본성을 드러내는 영화를 찍으면 됨~
(물론 머 세계인이 '저게 일본인의 본모습이었어?'하면서 그 일본인의 추악한 이중성에 공감을 못할 수도 있겠지만~)

어떤 이는 일본의 버블붕괴 전의 일본 영화/드라마가 대단했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런 것 같음..그 나라의 문화영향력도 경제상황에 따라간다고.
버블붕괴 전 일본이 잘 나갈 때? 세계2위의 경제대국이니하면서 미국을 넘을지도 모른다? 도쿄를 팔면 미국을 살 수 있다?!는 둥..
전세계가 일본을 우러러 봤을 당시..그 당시 일본의 젊은 청춘들도 경제가 너무 잘 나가니 어떤 걱정도 없이 다 자유분방했고.
그렇게 세계가 일본 대단해~하면서 일본이라는 나라의 환상에 젖어있을 당시? 일본이 뭘 해도 다 빨아주고 치켜세워줄 정도로..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것이 환상이라는 것..일종의 터지기 전 부풀어오른 풍선처럼..
일본영화? 수십 년이 지난 지금 생각나는 건 러브레터 하나 뿐인데..그냥 막 오겡끼데스까~? 하니까 전부 와~하면서 일본빨아준 것~
그 러브레터 역시도 일본에선 흥행에 실패했는데 한국에서 대박이 나서 난리였을 뿐.
우리와 다른 문화~? 야한 만화? 포르노같은 야한 심야드라마? 일본이라는 성진국?의 환상에 젖어서.
정말 지나고 생각해보니..아무것도 기억나는 게 없는 일본의 영화/드라마? 고작 러브레터 하나 정도만 생각날 뿐~
(물론 지금은 '왜 오겡끼데스까?했을까.'하고 생각해보면 그 줄거리도 생각이 안나지만.)
에페 23-02-08 15:11
   
이 녀석들 많이 흥분했넼ㅋㅋㅋㅋ
에페 23-02-08 15:11
   
번역 고맙습니다
부엉이Z 23-02-08 18:10
   
잘보고 갑니다........
탈곡마귀 23-02-08 19:36
   
대체적으로 일본에서도 인정하는 분위기네요.
그만 큼 빼박 팩트라는 소리겠지요.
수염차 23-02-09 10:14
   
연극출신 배우들이 특히 연기가 좋더군요
커서 23-02-09 10:36
   
번역 마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