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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칼럼 "일본 영화는 왜 아카데미 상을 수상 못할까?" 일본반응
등록일 : 23-01-30 13:22  (조회 : 20,83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언론 칼럼내용>
일본 영화는 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하지 못할까?
-Forbes, Japan


올해 아카데미상 후보작이 24일 미국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로부터 발표됐다.
일본 작품의 후보 진입은 아쉽게도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몇 년간 일본영화(실사작품) 수상작은 2009년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인 오비토(감독 다키타 요지로, 각본 코야마 카오루도)와 지난해 국제장편영화상 드라이브 마이 카(감독 하마구치 류스케, 원작 무라카미 하루키) 등 단 두 작품.

외국어 영화 최초로 한국 작품 기생충이 제92회(2020년) 작품상을 수상해 큰 화제가 됐는데 일본 영화가 수상할 날은 과연 올지, 언제가 될지.

그렇다면 왜 일본 실사 영화는 국제 경쟁력을 잃고 있는 것일까?

거기에는 구미 기준의 영화 제작을 교육할 수 있는 조직이 존재하지 않고, 영화 제작자의 대부분이 비디오 촬영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제작 경험자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제작방법에도 결정적인 차이

일본 영화계에서도 TV 전성시대 전에는 서양화의 영상 표현법을 해석하면서 자신의 촬영, 편집 방법을 확립한 미조구치 겐지, 오즈 야스지로 그리고 구로사와 아키라 등의 감독이 존재했다. 그들은 독자적인 이론에 근거한 구도나 편집의 일관성이 해외에서도 높게 평가되고 있었다.

'컷 쪼개기'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부분 TV 출신인 현대 감독은 촬영 전에 그런 준비를 하지 않는다.

그게 당연한 시대가 30년 가까이 지속됐으니 현장 개혁에 큰 희망을 갖기 어렵다.

유일한 희망은 CF와 저예산 영화 제작 경험자들이다.

그렇다면 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는 해외의 평가가 높은 것일까?

애니메이션은 원작이 만화나 극화로 이미 컷팅이 되어 있는 것을 영상화하는 경우가 많다. 오리지널 작품에서도 완성도 높은 그림 콘티에서 동영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렇게 완성된 영화 작품은 서구 기준 실사 영상과 거리가 없어 외국인들에게도 위화감 없이 받아들여진다.


한국 '기생충' 수상 배경

한국과 중국은 1980년대 서구 기호론에 따라 작품을 제작하지 않으면 국제 유통에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국가 주도로 전문 고등교육에 주력했다.

유망한 학생을 선발해 미국과 호주의 저명한 영화감독과 제작기술자를 초빙하는 동시에 할리우드 주변의 남캘리포니아대학과 UCLA, AFI에 국비 유학을 보내 국제기준 기법으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인재 교육제도를 확립했다.

84년 국가전략에 따라 영화진흥공사가 설립한 한국영화아카데미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이미 500명이나 되는 할리우드 기준 현장에서 통용되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일본영화의 해외진출 지원에는 쿨재팬의 이름으로 거액의 공비가 투입됐지만 이제는 본격적으로 세계시장에서 통용되는 실사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신세대 크리에이터를 육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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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재팬 댓글>



san***** 13/20
아카데미상은 영어권 영화를 위한 상이기 때문에, 왜 일본 영화가 수상하지 못했느냐는 질문 자체가 넌센스야.
하지만 최근에는 아카데미도 '세계의 영화상'을 목표로 하는 방향을 모색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 흐름에서 우연히 '기생충'이 수상했을 뿐이지. 
그 흐름이 이대로 발전해 나갈지도 아직 불투명해.


coo***** 62/1
인기 있는 아이돌을 마냥 멋있게 담아내기만 한 영화나 드라마를 2시간으로 늘린 영화뿐이잖아. 
인기 애니메이션의 실사화는 원작은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만화적이고 과장된 연출로 도무지 보고 있을 수 없어. 이런 것이 일본 영화 쇠퇴의 원인으로 느껴져.


ian***** 2/2
재능 있는 젊은 사람에겐 자유가 있어.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음악이 전세계로 가고 있어. 일본 영화계는 줄곧 노인들만 정상에 앉아 있었지. 
영화는 젊은 사람들이 본다고, 그렇기 때문에 젊은 사람이 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같은 일본의 부끄러운 영화라면 앞으로 100년이 지나도 무리야.


iyj***** 8/3
다른 문법으로 찍힌 영화가 새로운 표현으로 평가될 수도 있을 거야.
하지만 일본에는 그런 감독이 적고 일본에 있다면 대부분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들고 있지 않을까.


ㄴvtr***** 6/2
다른 문법으로 찍힌 영화가 새로운 표현으로 평가될 수도 있을 거야.
그거라면 일단 '기본 문법'부터 알고 하는 것이 아닐까?


oja***** 40/29
일본은 쟈니즈나 아이돌로 흥행 수입에 의존하는 현실이라서 해외상 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지 않았죠.옛날 일본 영화는 좋았는데 말이죠.


mar**** 59/8
만화 실사화, 드라마 스페셜판 등등...
지금의 일본 영화는 딱히 극장의 큰 화면으로 가서 볼 정도가 아니죠. 굳이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보러 갈 생각은 없어요.
반면 높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빅히트 작품이 연이어 생겨나고 있고요. 
한국 영화나 인도 영화와 같은 스케일의 크기를 보여줄 수 있는 일본 영화라.....하는 기분이 들게 됩니다.


yos***** 32/2
쟈니즈 같은 배우들이 항상 우선이니까. 소속사나 광고대행사 등의 힘으로 배우가 결정되기 때문에 연기력은 둘째치고, 만화 실사만으로 스토리의 질이 떨어지고 있어. 그런 일본 영화가 아카데미상을 받을 리 없는 것은 당연하다.


hab***** 11/62
이 기사 쓴 사람은 일본 영화가 의도적으로 빠져 있는 것을 모르는 걸까요. 
할리우드는 미국 좌익의 아성으로 기본적으로 반일이거든요.


ㄴoos***** 12/1
갑자기 음모론! www 


mar***** 10/1
그건 돈을 들이는 방법도 너무 다르고, 결국 재미없기 때문이 아닐까?


pek***** 1/0
뭐든 까고 보는 자칭 평론가의 의견이 많이 담긴 기사네요.


blu***** 0/0
아카데미상을 왜 일본영화는 못 받는가?
얄팍한 각본과 어리숙한 연기력 등등. 
묻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데


sou***** 12/6
선물과 드라이브 마이카는 일본이 세계에 자랑할 훌륭한 영화에요.
저는 구로사와 아키라(小澤明) 감독과 오즈 야스지로 감독 작품을 좋아합니다. 두 사람 다 세계에 자랑하는 영화감독이고요. 그러니 일본 영화을 낮잡아 볼 필요가 없어요. 
확실히 지금의 일본 영화에는 한국이나 중국, 인도 영화에 비해 엔터테인먼트성이 떨어지는 작품이 많아요. 앞으로 일본 정부가 일본 영화에 더 힘써야 합니다.


yam***** 38/7
'일본에는 애니메이션이 있다'고 할 때마다 전부터 의문이 들었어요.
정말 그거면 되나?라고요. '기생충'의 수상은 역시 대단한 일이었어요.


nek***** 12/43
뭐, 한국 영화나 한국 음악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이 비자금을 써서 상을 샀다는 게 미국 언론에도 보도되었고요. 
그 증빙서류도 캘리포니아 일부 언론에도 올라왔었기 때문에, 그 당시엔 '역시 그렇구나'라며 환멸했던 기억이 있네요.
일본은 그런 도덕성 없는 행동을 하지 않는 신사적인 나라니까 당당하면 됩니다.
다만 일본영화의 제작수준이 낮은건 분명합니다. 수수한 스토리, 카메라 워크의 유치함, 편집 기술의 진보가 없고, 그 부분만큼은 한국은 미국을 따라 잘 향상시키고 있죠.
뭐든지 다른 나라 흉내 낼 수 있는 한국이라면 가능하지만. 일본도 영화산업을 레벨업시키고 싶다면 국가에서 연간 1000억 정도 영화계에 지원을 해야겠죠.


lpp***** 4/4
영화는 오락이니까. 
상 따윈 안 타도 재미있으면 돼.


ReVeluV 12/1
확실히 구로사와 같은 시대에 비해 일본 영화의 질이 떨어지고 있지.


p2***** 16/19
일본은 영화의 해외 수출을 염두해두지 않기 때문에 해외에서 상을 탈 수 있을 리가 없어. 
갈라파고스 일본의 탤런트를 주로 기용하여 영화가 만들어지기에 주역이 꼬마 쟈니즈나 AKB으로 뽑힌다.
작품이 아니라 출연자로 뽑는 것 부터 머리가 나쁜 일본 여자들도 문제라고 할 수 있겠지. 아이돌이 대하사극을 맡아도 부진하고.
하지만 일본 작품들은 각본이 훌륭해.
애니메이션 같은 게 인기 있는 것만 봐도 각본이 매우 치밀하고 심오한 점라고 봐야겠지.
한국 영화나 드라마는 각본이 싸구려야. 학생이 썼나 싶을 정도로 얕은 내용뿐이라 리얼리티가 없어.
그러니까 오징어 게임이나 이태원 클라쓰처럼 일본 작품을 카피한 것들이 많겠지.
즉 일본도 배우를 제대로 뽑고 촬영 기술을 미국에서 배워오면, 어느 정도 상을 탈 수 있을 거야.


ㄴoos***** 12/5
오징어 게임이 일본의 카피라고 주장하는 놈이 여기에도 있네 wwwww
그럼 이태원 클라쓰도 카피냐? 아, 그렇구나. 니들 논리라면 한국놈들이 찍지 않았다면 지금쯤 일본에서 멋진 드라마나 영화로 나와 전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쳤을텐데~ 라는 느낌일까나? wwwwwww


ㄴUltraSeven 2/4
이태원 클라쓰가 카피라고?
롯폰기 클래스 같은 걸 보고 카피했겠냐?wwwww
한국 각본가들의 개런티가 얼만지 알기나 해?
일본의 무능한 글쓰는 놈들에 비해 10배 이상이야.


wjp*******0/2
그럼 왜 칸 국제 영화제에서 일본 영화는 그렇게 평가받는 걸까요? 아카데미상은 로비가 필요합니다. 항상 일본 영화는 안된다고 매스컴에서 너무 자주 말하고 있네요. 대체 누구한테 부탁을 받는 거야? 일본을 비판하는 기사는 대체 어디서 돈을 받아?


ufs***** 14/3
제작자의 성폭행 문제로 난리던데.


hana 3/3
제작자가 게으른 것이 원인이야. 예산을 들여서라도 전 세계에서 흥행배수를 받겠다는 큰 뜻도 없을 거고. 일본에는 만화문화라는 세계에 없는 시나리오적 재능의 클라우드는 존재하는데도... 인색하고 무능한 녀석들이 영상업계를 좌지우지하고 있기 때문에 안 되는 거죠.


天の声 59/2
싸구려 연예기획사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판을 치고, 소속인 개그맨들이 업계에서 판을 치잖아. 일본 엔터테인먼트 업계, 특히 영화라면 도전할 기회가 없는 환경에서는 진짜 인재가 자라지 않는 것이 아닐까요.


yagoyagoya-go 1/0
매번 따지 않아도 돼.
상을 못 받아도 수십 년 동안 사랑받아온 작품도 있고, 금방 잊혀지는 작품도 있는 이유야.


dan***** 0/11
만화 원작은 컷이 정해져 있어? 이 기자는 원작과의 비교 정말로 한 걸까? 대체 몇편이나 봤어? 


kei***** 4/3
미국에서 일본 영화가 노미네이트 되는 것 자체가 잘못됐어요.
지금 일본의 형편없는 영화 제작 환경에서 후보에 오를 만한 작품은 절대 만들 수 없어요.


qda***** 13/2
그림 콘티는 감독의 필수사항. 
스필버그나 봉준호의 그림 콘티를 봤는데 대부분 극화더라, 그것 자체만으로도 출간할 수 있을 정도였어.


herberu***** 14/3
가장 빠른 건 칸 영화제를 받을 만한 영화를 대량 생산해서 몇 편 올리는 거겠지.
베를린이나 베네치아 등은 아카데미상으로 이어지기 어렵지만, 칸이라면 꽤 직결되기 쉬운 편.


oos***** 2/1
직결도 아니야. 그렇게 갑자기 나오기도 힘들어.


qma***** 13/2
아카데미에서 연기로 제대로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1950년대 미요시 우메키 단 한 명 뿐이었어.
그 외에는 노미네이트까지는 갈 수 있었지만, 그 누구도 남우주연상도 선출되지 않았어.


win***** 19/8
그냥 헐리우드 따라하면 되는 거 아니야? 현상이 좋다고는 안 하지만, 그럼 좋은 맛도 없을 것 같은데.


ㄴoos***** 5/1
좋은 맛이란 게 뭔데?


Truth 3/0
지금 '세상은 우리를 몰라'라는 멋진 영화가 상영되고 있는데요...
그런 멋진 영화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아채지 못하잖아요...


paw***** 16/2
세계에 통용되는 배우를 키우지도 않는데 영어 이름으로는 무리야. 연기의 기초따윈 일본 연예계에선 누구에게도 가르쳐주지 않으니까.


ak***** 3/6
뭐야 이 기사는???
아카데미상은 미국상이잖아. 미국에서 개봉하지 않은 작품으로 상을 타는 것은 불가능하잖아www 
외국어 영화상은 옛날에 구로사와 영화로 시작되어 생긴 상이라고 알고 있고. 외국어 영화상은 작년에 '드라이브 마이카'가 후보에 오르기도 했잖아. 
애초에 흑인이 만든 영화가 상을 받지 못하다니까,  왜곡된 상 레이스로 '기생충'은 거기에 휘말려 상을 탄 것이나 마찬가지죠. 
뭐든지 아카데미상 수상작품이 대단해요! 미국 전역이 눈물!! 과 같은 가치관을 강요하는 것은 그만두는 편이 좋아보여요wwwww


k 0/0
영화되면 재미없는 작품이 되니 그렇겠지?
만화가 원작인 건 애니메이션 화하면 굉장히 재미있는데, 실사화하면 졸작의 연속이잖아. 일본도 전 세계 대박 같은 거 내봤으면 좋겠어.


オマエサンデビル 5/14
키타노 타케시, 쿠마키리 카즈카, 코레에다 히로카즈, 소노코 아츠시, 나카타 히데오, 시라이시 카즈야.....
대충 생각나는 대로 꼽았는데 일본에도 꽤 솜씨 좋은 감독들은 있거든.
나쁘다고는 하지 않지만.... 
TV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만화의 영화화는 돈이 되는 컨텐츠이겠지만, 갈라파고스에 지나쳐. 그대로라면 절대로 오스카에 노미네이트 될 수 없어.
넷플릭스나 아마존 프라임은 예산도 풍부하고 좋은 작가를 만난다면 승부할 수 있는 영화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아.
스폰서 관련 문제도 시끄럽지 않고 표현의 규제에 얽매이지 않고 만들 수 있으니까.


A123-41 43/14
왜냐니. 
넷플릭스나 아마존 프라임 단계에서부터 이미 여러 나라에 퀄리티로 지고 있는데.
같은 아시아인 한국 드라마를 제작하는 스튜디오 드래곤은 영상도 스토리도 배역도 좋고 재미있어.
다른 나라는 할리우드 클래스 액션과 배우들이고.
왜가 아니라 못 받는 이유는 확실하게 보여.


kul***** 24/3
영상 작품에서 진짜 당시 세계 수준이었던 것은 쿠로사와 아키라와 AKIRA. 
비정상적일 정도로 질에 집착했을 때만 낙오한 것이 아니라, 이제는 경쟁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있어.


vtr***** 8/1
기사 내용은 좋은데 제목이 별로네.
일본 시장에서 돈을 벌고 있으면 좋겠지만, 작품마다 다르고,  몇 억엔의 매출로는 지속하기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니까.


ow 7/3
일본 애니메이션도 극히 일부 작품을 제외하고는 질이 높다고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해. 특별히 칭찬하겠다면 움직임이 나쁘다는 것 정도. 그리고 캐릭터 디자인이 너무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생각해.


r7n***** 51/1
꽤 이해하기 쉬운 기사네.
정말 일본 영화의 지저분함은 심해.
진부한 스토리에 매번 보이는 배우뿐이고, 너무 연기한다는 느낌의 연기로 식상하기만 해. 제대로 교육받은 사람, 생각한 사람의 영화는 줄어가고만 있어.


rqs***** 21/12
이제는 아카데미 상에 매력이 전혀 없는데. 원래도 미국 상이고.
언제까지나 할리우드 예찬하는 게 좋은 것도 아닐 텐데.
뭐.. 한국의 대외진출 전략이 더 성공적이라는 이야기 아닌가?


ㄴoos***** 9/1
일본영화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기라도 하면 온 나라에서 난리를 칠거면서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미국의 상이라고 하는 시점에서 틀려먹었어.


har***** 17/5
일반적으로 일본은 물건을 만들 때 장인과 창작자들이 최고의 기술로 하려하니 좋은 점도 있어. 상을 타는게 그렇게나 중요한 일인가. 
해외에서 초조하게 인정받으려고 하지 말고, 갈라파고스는 독자적인 갈라파고스다움을 파고들면 된다.
그 결과가 지금의 애니메이션이나 시티팝이 되고 있다고 생각해.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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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까까 23-01-30 13:24
   
한국과 중국은 1980년대 서구 기호론에 따라 작품을 제작하지 않으면 국제 유통에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국가 주도로 전문 고등교육에 주력했다.(후략)

ㅡㅡㅡㅡㅡㅡ

아니 누가보면 지들은 세계랑 담쌓고 살았는 줄 알겠네 ㅋㅋㅋㅋ 이딴소리 할거면 허구한날 7인의 사무라이 가지고 국뽕 빨지나 말든가 ㅋㅋㅋ
     
breentevf 23-01-30 19:36
   
FACT
아카데미상 노미네이트 : 일본 85-7 한국
아카데미상 수상 : 일본 38-5 대한민국

베를린 영화제 최고상 : 일본 2-0 한국
칸 영화제 최고상 : 일본 5-1 한국
베네치아 영화제 최고상 : 일본 3-1 한국
          
허까까 23-01-30 19:49
   
당신이 한국인이면 "너희들도 세계랑 담쌓고 산 건 아니잖아. 그럴거면 7인의 사무라이 가지고 국뽕 빨지 말든가"라는 말에 이런 글을 붙여넣기 할 수가 없답니다. 왜냐? 제 글은 과거 세계를 목표로 상당한 커리어를 쌓았던 일본 자신의 모습은 모르쇠 한 채 상대의 성과를 애써 폄하하는 일본인들의 태도를 비판하는 거지 일본에 훌륭한 대중문화나 커리어가 없다고 까내리는 글이 아니니까요 ㅎㅎ

그리고 이런말 진짜 안 하려고 했는데.. 이게 다 언제적인가요? ㅋㅋ 호랑이 담배 피우던 수 십년 전 일로 딸 잡는 거 스스로도 애잔하지 않으세요? 그런식이면 우린 고대에 일본에 문물을 주었는데.. ^^

어쨌든 반박을 하려면 한국어 문해부터 제대로 터득하시길 바랍니다. 홓홓홓 ㅎㅎ
          
자기자신 23-01-31 03:30
   
한마디 하는데 그랬어 지금은 일본영화 잘 나가냐  아주 옛날 수십년전 얘기하네 ㅋㅋㅋㅋ 지금 일본영화 보면 잘 알텐데 한국영화보다 재미도 더럽게 없고 이상한것만 하고있고  ㅋㅋㅋㅋ 등급도 2네 ㅋㅋㅋㅋ
          
테킨트 23-02-01 17:48
   
피융
체사레 23-01-30 13:28
   
잘 봤습니다
자기자신 23-01-30 13:38
   
잘 보고가요
무한용병 23-01-30 13:40
   
분석질은 맨날 하는데, 엉뚱하게 분석하니 결과가 안 나오는거 아님?
     
아무개나 23-01-30 13:42
   
분석만하고 바꿀 생각안하니 그럼 행동을해야 변하지여 뭐든 ~  어떻게 링에서 어떻게 보더랜드같이 한심하게 됐을까?
          
파김치 23-01-30 15:37
   
그 분석도 이미 결과를 정해놓고 하는 쇼맨십에 불과함 ㅋㅋ
     
TD레보 23-01-30 17:42
   
분석질 백날 해도 일본 문화계는 이미 글러서 반등의 기회는 전혀 없을 겁니다.
우리나라 문화계가 그냥 커피라면 쟤들은 TOP도 아니고 카카오 99%임. 자본 + 꼰대들의 환상의 콜라보로 오리지널 스토리 가진 영화 자체가 제대로 나올 수가 없는 구조로 정착됐죠.
쟤들이 허구한날 만화, 소설 원작 영화를 주로 만드는 이유가 괜한 게 아닙니다. 뭘 만들어도 손해를 안보거든요.
게다가 일본은 야외촬영의 경우 허가 받는 것도 한 너무 복잡하고 세월이라, 우리나라처럼 번화가에서 도로 막고 엑스트라 많이 동원해서 찍는 건 거의 불가능이라고 봐야함.
일본 영화에 사람 별로 없는 골목이나 텅 빈 거리씬이 자주 등장하는 이유도 촬영 허가 받기가 너무 까다로워서 그런 거 ㅋㅋㅋ게다가 우리나라 스튜디오 큐브(오겜 실내 쵤영지)처럼 공공제작 인프라 같은 것도 없어요.
사정이 이러니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대형 액션씬은 꿈도 못 꿈.
그래서 일본 좀비 영화 아이 엠 히어로 쇼핑몰씬이랑 차량추격씬 같은 건 일본이 아니라 우리나라 파주에서 찍었죠 ㅋㅋ
     
테킨트 23-02-01 17:53
   
분석의 목적이 (현상타파나 혁신 같은게 아니라) 정신승리기때문에 그럴듯한 결과물이 나올 수가 없음
발자취 23-01-30 13:41
   
잘 봤습니다~
순대해장국 23-01-30 13:57
   
국가주도로 그런게 가능하면
예전엔 공산권이 씹어먹고 지금은 중국이 상을 휩쓸어야지 ㅋㅋㅋ
까다로운 관객과 열정적인 엔터업계의 사람들과 적절한 수익의 피드백이 있어야 되는건데
정작 제일 중요한 걸 빼먹네
일본의 대중이 주는대로만 받아먹으니 쟈니스나 아키모토 계열이 엔터계를 장악하고 열화된 컨텐츠를 쏟아내고
돈을 벌고
독점적 구조로 인해 아무도 열심히 하지 않고
적절한 수익 배분이 안되니 유입되는 인재가 없는 것인데
남들 분석은 열심히 해서 잘못된 결과라도 열심히 도출해내는데
정작 자기 자신의 냉철한 분석은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눈치보는 문화가 대단하네
트로이전쟁 23-01-30 14:00
   
그놈의 국가주도 세뇌는 진짜 오진다

봉준호가 국가가 교육하는 시설에서 교육받은 일이 없는데 개소리하기는..
     
anjfqhkss 23-01-30 14:08
   
있음ㅇㅇ 국가 주도니 해서 엄청 거창하게 들리지만 그런 느낌은 아니고 그냥 해당과 안나왔는데 영화인 되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배울수있는 영화아카데미같은건데 국가에서 하는거라서 가격이 저렴하고 커리큘럼이 좋아서 감독지망생들은 다들 들어가고싶어함 그래서 시험보고 뽑음
          
파김치 23-01-30 15:36
   
트로이님 말뜻은 그게 아니잖음.그런식이면 요양보호사 프로그래머 간호조무사 회계사 이런거 다 국책임?
               
anjfqhkss 23-01-30 17:15
   
그래서 그런 거창한 느낌이 아니라고 말한거죠.. 하지만 국가가 교육하는 시설이 있는건 사실인데 아니라고 하니까 덧붙인겁니다. 프로그래머 간호조무사 이런게 국가지원으로 교육하는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있다면 그렇다고 말할수도 있죠.. 일본이 말하는게 의도적으로 부풀리는 느낌이 기분나쁜거지 꿈꾸는 사람들이 형편때문에 꺾이지 않게 지원해는건 좋은거고 국가의 역할이고 부끄러울 일이 아니지
                    
허까까 23-01-30 20:04
   
간호조무사야 학원들 전부 국비지원이고 컴퓨터 프로그래밍도 한 20년 넘었죠. 코딩같은 건 아예 초딩 정규과정에도 넣을 정도..
anjfqhkss 23-01-30 14:03
   
오히려 아카데미가 봉준호한테 고마워해야지.. 마침 그런 펠요가 있을때 동양인 작품이 훌륭하고 오락성까지 잇었던거니까.. 한국의 시스템덕이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도 봉준호는 운좋게 생긴 돌연변이지.. 아무리 잘 가르친다고 저런 감독이 턱턱 생기는건 아님.. 봉준호를 향해 음모론을 펼치면 가볍게 비웃어줄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듯
하얀그림자 23-01-30 14:05
   
한국과 중국은 1980년대 서구 기호론에 따라 작품을 제작하지 않으면 국제 유통에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국가 주도로 전문 고등교육에 주력했다.

유망한 학생을 선발해 미국과 호주의 저명한 영화감독과 제작기술자를 초빙하는 동시에 할리우드 주변의 남캘리포니아대학과 UCLA, AFI에 국비 유학을 보내 국제기준 기법으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인재 교육제도를 확립했다.
     
하얀그림자 23-01-30 14:10
   
그래서 국비로 미국 유학 갔다 온 영화인이 누구란거냐?
고 강수연 주연의 청춘스케치를 연출한 이규형 감독이 일본 유학파지
그리고  토토즐 MC도 봤던 손창호라는  배우가 일본 유학갔다 왔지


한국에는영화학교가 있는데
일본에는 영화학교가 없는 것 처럼  날조를 하는데
아규형이나 손창호가  유학 간 곳은  그럼 어디란 말이냐?
말좀하자 23-01-30 14:13
   
일본의 어두운 면의 영화가 나오면 그걸 부정하고 협박 전화 이지메를 하는 일본인들의 정서 때문이아닐까

매일 일본 TV에서는 스고이 일본 스고이 후쿠시마산 식재료 세계에 사랑받는 일본 그런거나 틀어대면서

서적은 한국인 혐오 책들이 배스트 되고 이런 현실은 절대  TV 안보내는 그런나라인데 좋은 작품이 나올수가 있나
gorani 23-01-30 14:16
   
지들이 보고 싶은것만 볼려고 하는 우물안 편협함과 
썪을대로 썪은 엔터사... 투자는 않하고
실패를 두려워하는 업계 때문
중립 23-01-30 14:25
   
국가주도 ㅋㅋㅋ 역시 일본은
이야 국가주도면 예전에 공산권 애들이 휩쓸었겠다
RaSin 23-01-30 14:36
   
문화를 정부주도 하에 뭘 어쩌려고 하는 발상을 하는 한
일본과 중국은 엉뚱한 시도만 계속하는 것이기에 그 우물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음.
한국영화는 기본적으로 한국 정부가 지원을 잘해서 성장한 게 아니라
정부가 블랙리스트같은 걸 만들지 않고 내버려둘 때 컸음.

자유와 국민이 주인인 주권 의식이 없는 나라에선 문화는 절대 드높아질 수 없음.
국가 통제 하에 있는 관영 작품들은 권력자의 눈치를 보기 때문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불편함을 느끼게 만듦.
그게 돈을 때려 박는 중국 영화들이 세계적으로 흥행하지 못하는 이유.


일본영화가 부활하려면 '어느 가족' 이라든가 '바닷마을 다이어리',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같이 우수한 영화를 만드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같은 명감독을 그따위로 대해선 안됨.
현실비판적인 요소로 명작을 만들어도 그게 나라의 어두운 낯을 드러내는 것이면 안된다는
북한 공산당식 발상에 얽매여 있는 한 일본 영화는 계속 후진할 것임.
뭔개소문 23-01-30 14:45
   
상을 타기위해 움직인다는 발상.,.
과거 우리는 왜 노벨상을 못탈까의 원천이.. 일본적인 마인드였죠..
그냥 기초과학이 응용과학이 되고 그렇게 그냥 하다보니 노벨상이 주어지는건데..
노벨상 숫자로 보면 일본은 지금 미국, 독일과 필적하는 과학및 산업 선도국이 되어있어야
골드에그 23-01-30 14:54
   
잘봤습니다.
또르롱 23-01-30 14:58
   
근데 방숭이 저것들은 우리처럼 오디션 위주로 가기보다는 연기를 잘하든 못하든 연예기획 사무소 크기 위주로 거기에 소속된 배우나 아이돌 가수 위주로 때려 박잖아 그러니 감독입장에선 회의감이 들고 연기도 더럽게 못하고 창작성도 떨어지니 오죽할까~
누구야아 23-01-30 15:16
   
작품성 담아 상 받아 왔더니
쪽본 실체 까발렸다고 외면하고 비난했으면서 역시 망각의 민족 답다
그딴 환경에서 잘도 자유롭게 작품활동 하겠다
돌아서면 까먹는게 금붕어랑 똑같네
쪼꼬렛 23-01-30 15:25
   
어후 답답해...분석이 애초에 오류투성이니 맨날 그 모양이지...계속 그러고 살아라..근데 답답하네..하~
로버 23-01-30 15:32
   
간단함. 니네가 좋은 영화를 안 만드니까 그렇지 열폭이나 할 시간에 영화나 만들어라
파김치 23-01-30 15:37
   
국가전략 ㅋㅋㅋㅋㅋㅋ
월컵첫우승 23-01-30 15:50
   
ㅋㅋㅋ
발자취 23-01-30 15:57
   
잘 봤습니다~
솔직히 23-01-30 16:05
   
1. 국책?
응 그러면 중국이 짱먹었어야지.
2. 한류는 시장이 작은 덕?
응 그러면 미국이 문화후진국이 되고, 인구40만도 안되는 아이슬란드같은 나라가 짱먹었어야지.

결론
왜구는 답이 없다.ㅋㅋㅋ
이름없는자 23-01-30 16:11
   
애당초 일본은 영화 감독의 지위가 낮고 제작의 여러 과정에서 자유로이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없음.  시나리오나 캐스팅이나 편집이나 모든 것이 영화 제작자금을 댄 제작위원회의 입김이 강해서 감독은 제작위원회의 결정을 집행하는 제작하청업자 비슷한 지위에 불과함. 보수도 낮은 편. 그러니 평범하게 흥행하는 영화는 많이 나오지만 상을 줄만한 작품은 나오지 않는 것임.
이게 단지 젊은 감독지망생들을 미국 헐리우드에 유학시켜서 제작기술을 배워온다고 되는게 아님. 제작 현장이 바뀌어야하는데 그건 일본 영화인들 스스로 개혁해야 하는 일이라 불가능한 일.
수염차 23-01-30 16:33
   
자국의 범법행위를 무고한 타국가에게 누명씌우는건 여전하네
한국의 청와대에 또아리튼 누구랑 똑같군.....
정작 로비는 노벨상위원회에 하고잇지....
뭘더 23-01-30 17:17
   
칸과 아카데미를 기준으로 하자면 아직도 일본이 한국보다 수상을 많이 했음. 기생충이 혼자 황금종려, 아카데미 4관왕을 했을뿐. 칸에서는 아마무라 쇼헤이 혼자 황금종려상을 두번 받았고, 아카데미도 구로자와 아키라, 미야자키 하야오 외국어영화상, 공로상 여우조연상, 기타 스텝들까지 합치면 10개 정도 됨. 아카데미에서 우리나라는 기생충이전에는 노미네이트도 못 하다 하나씩 시작하는 중이고.. 근데 문제는 봉준호 박찬욱은 이미 20년전에도 최고였는데 대항마라고 할만한 다음세대가 약하다는거?
     
로버 23-01-30 17:37
   
그냥 계속 노려봐야죠
ㅇㄹㄴ 23-01-30 17:19
   
패러디AV는 기막히게 잘찍음 ㅋㅋㅋㅋ 그걸로 만족해라
이젠 23-01-30 17:31
   
약탈 경제 효과가 떨어지면 결국 원래의 능력대로 가는 것임.
임진왜란, 일제시대, 한국전 무기장사까지, 수탈에 의해 발전시킨 경제,
그걸 제어당한 현대사회에서 그 마지막 약발을 50년 정도 가져갔을 뿐.
(6.25 70여년 - 왜본의 처잃어버리신 30년 = 40년... 이젠 그나마 끝나감)
함부르크SV 23-01-30 18:24
   
근데 기생충이 서구 기호론에 따라 제작한 영화임?
루프 23-01-30 18:32
   
84년 국가전략에 따라 영화진흥공사가 설립한 한국영화아카데미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이미 500명이나 되는 할리우드 기준 현장에서 통용되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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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면 한국영화아카데미는 국가기관인줄 알겠네 국가전략은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으면 중국처럼 국가 까는 영화들은 1도 못나옴
FOREVERLU.. 23-01-30 18:51
   
nek***** 12/43
뭐, 한국 영화나 한국 음악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이 비자금을 써서 상을 샀다는 게 미국 언론에도 보도되었고요.
그 증빙서류도 캘리포니아 일부 언론에도 올라왔었기 때문에, 그 당시엔 '역시 그렇구나'라며 환멸했던 기억이 있네요.
일본은 그런 도덕성 없는 행동을 하지 않는 신사적인 나라니까 당당하면 됩니다.
-->없는 이야기를 사실인양 써놓네 ㅠㅠㅠ
가출한술래 23-01-30 19:40
   
잘봤습니다.
솔매냐 23-01-30 20:15
   
일본은 그냥 일본안에서만 해결하면됨.  쟈니즈 학예회수준의 노래 영화 드라마로 만족하면 됨.
Tobi 23-01-30 23:14
   
잘 봤습니다..
바두기 23-01-30 23:48
   
잘봣습니다.
윈도우폰 23-01-31 01:42
   
USC SCA나 UCLA TFT, AFI ... 이런데 간다고 국비 장학금? 장학금 주면 들어갈 수나 있나? 국비 장학금 주어 이런 학교에 보냈다는 소설같은 소리를 잘 아는 듯 짓꺼리리다니... 왜인 들은 어거지 주장을 위해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팩스랍시고 들이대는...좀 어이가 없음...
자기자신 23-01-31 03:27
   
잘 봤어요
우유크림행 23-01-31 03:27
   
오히려 봉준호는 국가에게 블랙리스트에 오른 인물...
박반장 23-01-31 04:00
   
일본 엔터 산업 보면 분야마다 슈퍼갑들이 다 장악하고 있음.
출판사,방송사,연예기획사,영화제작사등.
이들은 경쟁을 할필요가 없고 적당히 만들어도 내수에서 소비가 되니 그냥 변하지 않는 방향으로 갔었음.
그리고 제작에 개입하고 단가 후려치고 이익나면 다 가져가는 일반적인 구조를 만들어 냄.

예를 들면 한국은 외환위기 이전에 영화산업은 대기업이 꽉쥐고 있었는데 외환위기 이후로 다 털고 나가면서 시장이 재편되고 작은 회사들이 도전할 기회가 생겼음.
일본은 80년대 정점으로 자국영화 시장이 죽기 시작했는데 일본은 직배가 없고 자국 영화사들이 제작,배급,극장까지 다 쥐고 있는 구조라 자국영화 개발 안하고 해외 영화만 유통해서 영화제작사가 유지되는데 별문제가 없었음.
그안에 일본영화 제작 경쟁력은 떨어져갔고...

일본의 분석글들 보면 저런 갑들에 대한 지적은 본적이 없는것 같음.
     
원형 23-02-01 00:38
   
그 외환위가가 설마 imf? 뭔 말도 않되는 시대.

외환위기가 한두번이 아니라서 제대로 시대를 말해야 함.
Augustus 23-01-31 10:44
   
2000년대 이후부터 일본 영화 퀄리티 자체가 너무 낮아짐. 반면 우리나라는 관객부터 감독까지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 배우들 연기력도 애초에 비교가 안 됨.
Balzac2 23-01-31 11:13
   
잘봤습니다
에페 23-01-31 16:49
   
재밌어요
에페 23-01-31 16:49
   
번역 고맙습니다
carlitos36 23-01-31 17:03
   
잘봤습니다*
지니안 23-01-31 17:38
   
애네 분석을 보면 그냥 결론을 먼저 쓰고 과정을 끼워맞추는듯한 느낌임.
일본이 현미경 분석이다 뭐다 말은 많은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중간은 다 헛소리임.
Loooool 23-02-01 05:14
   
그놈의 영어권 대상ㅋㅋㅋㅋㅋ
뭔 영어권만 재밌어하는 줄 아네 다 재밌게 보고있는데
분석이랍시고 되고않는 질투 개소리좀 그만해라...
니넨 걍 어덜트나 만드세요..
팜므파탈k 23-02-01 06:18
   
ㅋㅋㅋ
잘 봤습니다
테킨트 23-02-01 17:57
   
국가주도 맹종하다가 원자탄 맞고 지금도 정부 하는일에 토달면 큰일 나는줄 아는 원숭이색기들이
다른 나라가 뭐 하나 잘나가면 곧 죽어도 국가주도 타령이네
다 자란 성인이 지가 하면 남도 다 하는줄 아는건 정신지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