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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과소 평가 된 한국 영화는?" 해외반응
등록일 : 22-05-26 16:13  (조회 : 35,25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과소 평가 된 한국 영화는 무엇입니까?]

나는 한국 영화 보는 것을 아주 좋아했어요.
그들의 영화 제작에는 나를 매료시키고 솔직히 대부분의 미국 영화를 부끄럽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그래서 한국 영화 중에 저평가된 영화가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나는 이러한 영화들을 좋아한다…

추격자, 괴물, 악마를보았다, 아저씨, 살인의추억, 올드보이, 기생충, 부산행, 곡성

어떤 장르라도 좋지만, 나는 그들의 스릴러 영화를 정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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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ikantz08
언니 (No Mercy,2019)

EthanTV21
재미있는 줄거리네! 이건 내가 볼게. 감사합니다!

CaptainCayden2077
밀정(The Age of Shadows, 2016)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영화 중 하나야. 이 영화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EthanTV21
재밌겠다. 확인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Anustartgirl
당신이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사이보그지만 괜찮아(I'm A Cyborg But That's OK, 2006)

EthanTV21
이 영화에 대해 항상 좋은 얘기를 들었고 비(rain)가 나오는 것을 보았어. 곧 이 영화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orn_to_be_naked
부라더 (The Bros, 2017)

EthanTV21
이 영화는 들어본 적이 없지만, 한 번 확인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messeboy
"복수는 나의 것 (Sympathy For Mr. Vengeance, 2002) 
중천 (The restless, 2006)
친구 (Friend, 2001)"

EthanTV21
복수는 나의 것', '친구' 는 들어본 적이 없으니 확인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messeboy
"몇 개 더 소개시켜줄게
내 머릿속의 지우개 (A moment to remember, 2004) - 로맨스드라마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The Good, the Bad, and the Weird, 2008) - 코미디
박쥐 (Thirst, 2009) - 로맨스/호러"

Iggsy81
"추천할 만한 영화는 거의 다 나왔지만 엑소시즘 타입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아무도 언급하지 않았는데 검은사제들(The Priests, 2015) 이거야.
이 영화에는 내가 잊을수 없는 정말 아름다운 종교음악을 가지고 있다."

EthanTV21
저는 엑소시즘 영화를 좋아한 적이 없지만, 그래도 추천해 주셔서 감사하고 더 많은 것을 제안해 주세요!

Electrical-Cream-324
"품행제로 (Conduct Zero, 2002)
내가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중 하나이다."

EthanTV21
재미있는 줄거리가 있는 것 같군요. '봐야하는 목록'에 추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ark-Oracle
"암살 (Assassination, 2015)
몽타주 (Montage, 2013)
해바라기 (Sunflower, 2006)
부당거래 (The unjust, 2010)
의형제 (Secret reunion, 2010)
짝패 (City of violence, 2006)"

EthanTV21
이 영화들은 줄거리가 재밌어 보여서 조만간 꼭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Dark-Oracle
"마사지 리스트가 있는데...
당신이 그곳에서 더 유명한 한국 영화정보를 얻기바랍니다."

EthanTV21
"알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 중 많은 것들은 이미 추천받았지만, 아직 추천되지 않은 두 가지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Deliver Us from Evil, 2020)""과 ""우는남자(No Tears for the Dead,2013)""입니다. 
둘 다 정말 재미있어 보이는데 조만간 꼭 확인해 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ThatIsNotPurple
"버닝 (Burning, 2018)!!!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당신이 열거한 영화들보다 조금 잔잔하지만, 그것은 살아있는 기분이야!"

EthanTV21
이 영화에 대한 좋은 얘기를 듣고 스티븐 연이 나오는 걸 봤으니 조만간 꼭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artimeMandalorian
탐정 홍길동 : 사라진마을(The Phantom Detective, 2016)

EthanTV21
이 영화는 들어본 적이 없지만,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Human838
섬 (The Isle, 2000)

EthanTV21
이 영화는 들어본 적이 없지만,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Stormy8888
"몇가지 추천할게
* 공동경비구역 JSA(JSA, 2000) - 군대, 스릴러
* 승리호 (Space Sweepers, 2020) - SF, 넷플렉스에도 볼수있어
* 옥자 (Okja, 2016) - 거대한 돼지 이야기 (정말 좋아) 
사실 넷플릭스에는 수많은 한국 드라마와 영화들이 있는데, 
이 영화들은 또한 방송망, 스위트 홈 (디스토피아 호러), 킹덤 (조선시대 좀비) 
그리고 ...  중략
* 극한직업 (Extreme Job, 2019) - 경찰 액션 / 한국 박스 오피스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 2위이다.
경찰들이 마약상을 잡기위해 치킨집에 잠복하는 내용이야.
* 명량(The Admiral_Roaring Currents, 2014) - 역대 최고의 해상전투 영화야.
 한국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 1위.
* 비천무(Bichunmoo, 2000) - 옛날 학창시절의 검싸움이지만 영화를 멋지게 만들었다.
이런 것들은 좀 더 일반적이지 않다.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Spring, Summer, Fall, Winter and Spring, 2003)
오스카 수준의 영화, 매우 철학적이야. 오징어 게임에 나온 노인이 주인공으로 나와.
* 도가니 (Silenced, 2011)
이것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오스카 수준의 영화인데, 
대중들은 너무 격분해서 그 곳에서 일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추후에 변화를 일으켰다."

ishouldcoco3322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영화 중 하나인 "명량". 전투 장면이 환상적이야. 그럴만한 가치가 있어

Stormy8888
"나는 사실 유튜브에서 무료로 발견했어! 
이 주연 배우는 존재감이 너무 많고 너무 훌륭해서 
그것을 단순한 ""액션 영화""에서 ""서사시""로 격상시켰다. 
아마도 그는 유명할것같아..."

ishouldcoco3322
"지금 유튜브에 올라와 있어서 다행이네.
나는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갖고있는데
여기에 언급되지 않는 것이 놀라워. 
하지만 이 영화보다 더 서사적일수는 없어. 치어스."

EthanTV21
"추천영화에 대한 설명도 추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극한직업'을 보고 싶었는데, 볼 시간이 없었어요.
저는 당신의 다른 추천영화도 확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tormy8888
"걱정하지마! 나는 솔직하게 얘기하면 
극한직업 (Extreme Job, 2019) 보는 동안에는 
맥주랑 안주를 함께해야 더 재밌게 볼 수 있을거야.
진짜로(NGL) 그 영화를 보고 한국 후라이드 치킨을 사러갔어."

EthanTV21
하하 그렇게 할게!

Stormy8888
나중에 영화보고 재밌었다면 한줄 적어줘 

JasonsDead
"장화, 홍련 (A Tale Of Two Sisters, 2003)
손님 (The Piper, 2015)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Bedevilled, 2010)
은 꽤 탄탄하다. 

pre-oldboy era로는
깊은 밤 갑자기(Suddenly In Dark Night, 1981(2018))
살인 나비를 쫓는 여자 (Woman Chasing The Butterfly of Death, The Killer Butterfly, 1978)
쉬리 (Swiri, 1988)
공동경비구역 JSA(JSA, 2000)"

EthanTV21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장화홍련은 들어봤지만
다른것들은 못들어봤어요.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DjangoTeller
"짝패(The city of violence, 2020)는 대작이야.
살인자의 기억법 (Memoir of a Murderer, 2016)은 꽤 좋은영화야.
- 2003년의 살인의추억과 헷갈리지 말것

그리고 ""악마를 보았다"", ""장화홍련"", ""달콤한인생"",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을 맡았던 그 감독의 영화인데
2016에 나온 밀정(The Age of Shadows, 2016)이라는 영화도 있는데
한국외 다른 나라에서는 상당히 과소평가되고 있어.
나는 이 영화가 정말 대단한 작품이라고 생각해."

EthanTV21
이 영화들은 줄거리가 재밌어 보여서 조만간 꼭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kenjinyc
"아저씨(The Man from Nowhere, 2010)
이 영화가 언급되기엔 너무 오래걸렸어"

jtho78
왜 이렇게 낮지~?!

EthanTV21
왜냐하면 게시글 작성할때 "아저씨"를 봤다고 언급해서 그래

SgtShredder579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2000

EthanTV21
줄거리가 재밌어 보여서 조만간 꼭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Prinz-Valiuum
아가씨 (The handmaiden, 2016)!

Botsenpaii
전혀 과소평가되지 않았어요!

EthanTV21
아가씨'에 대해 좋은 얘기밖에 못 들었는데, 꼭 확인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Prinz-Valiuum
너무 좋아요. 내 생각에는 박찬욱감독 영화가 가장 좋은 것 같다.

suppositoryjonez79
박쥐 (Thirst, 2009)

EthanTV21
이 영화는 역대 최고의 뱀파이어 영화라고 들었는데, 조만간 꼭 봐야겠어. 감사합니다!

suppositoryjonez79
나는 그말에 동의하고, 확실히 볼만한 가치가 있어.

weng_not_wong_3080
"무서운 이야기 (Horror stories, 2012)
장화 홍련 (A Tale Of Two Sisters, 2003)"




번역기자:진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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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캣 22-05-26 16:14
   
잘봤습니다
발자취 22-05-26 16:32
   
잘 봤습니다.
소문만복래 22-05-26 16:46
   
영화는 아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연애시대가 최고의 드라마임.
블루올인 22-05-26 17:06
   
개인적으로 과소평가된 영화 1위

'구타유발자'  한규석, 이문식, 오달수, 차예련, 이병준, 한규석 동생 이름은 모르겠네.

나오는 캐릭터들 모두 쩌는 캐릭. 배우들이 역할 잘 함.

이렇게 일부 한 두명 캐릭터가 쩌는 게 아니라
캐릭터 모두 쩌는 건 처음 봤음.
     
네이미 22-05-26 17:33
   
한석규 입니다 동생배역은 김시후? 일꺼에요
          
블루올인 22-05-26 21:10
   
네 제가 한석규를 모르는 건 아닌데 절못 썼네요.
동생이 김시후  였군요.
     
ckseoul777 22-05-27 00:23
   
끝까지간다는 전혀 안보이네요?
방탕중년단 22-05-26 17:52
   
"김씨 표류기"는 너무 시대를 앞질러 나온 안타까운 영화...
carlitos36 22-05-26 18:27
   
잘봤습니다
예카테리나 22-05-26 18:31
   
지구를 지켜라?
물빛 22-05-26 18:41
   
끝까지 간다가 없네
달나라 22-05-26 19:32
   
김씨표류기 추천
바두기 22-05-26 19:47
   
잘봤습니다.
Tobi 22-05-26 19:53
   
잘 봤습니다..
골드에그 22-05-26 19:54
   
잘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2-05-26 20:33
   
잘봤습니다.
구르미그린 22-05-26 20:41
   
잘봤습니다.
순대해장국 22-05-27 01:53
   
김씨 표류기, 끝까지 간다 두개가 언급이 없는게 놀랍네요
개인적으로 바르게살자와 스윙키즈 참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외국에선 바람과 타짜의 사투리 어감이나 대사의 느낌을 번역으로 전하기 어려워서
외국인들은 재미없다고 느낀다는게 좀 아쉽네요 ㅋ
     
태양속으로 22-05-27 09:23
   
김씨표류기 외국에서 유명합니다.
심지어 미국 대학 교재로도 사용된답니다.
그러니 알려지지 않은 영화가 아니여서 언급되지 않았나 하는 추측입니다.
자기자신 22-05-27 03:13
   
잘 봤습니다
ㅇㄹㄴ 22-05-27 05:16
   
갠적으로 내부자들
     
ckseoul777 22-05-30 04:43
   
진짜 내부자들이 이제야나왔네요
ZZangkun 22-05-27 07:17
   
잘봤습니다 진짜 숨은 영화는 명작이라고는 못하지만 박신양 주연의 킬리만자로 같은 영화죠 오래됐지만 그 찜찜한 기분의 영화 김기덕 영화에서 느껴지는 불편함과 찜찜함과는 다른 그 무언가의 찜찜함이 느껴지는 영화죠 티브에서 조차 잘 안해주는
태양속으로 22-05-27 09:15
   
지구를지켜라 추천
인수라 22-05-27 09:17
   
언급 안된 것 중에서 강렬한 영화가

초록물고기, 지구를 지켜라, 인정사정볼것없다

주유소 습격사건은 서구 애들이 진짜 좋아하던데 여기는 언급이 없네.
     
human 22-05-27 13:39
   
시간되시면 유튜브에서 문세윤이 주유소습격 박영규 흉내내는거 보세요. 배 째짐 ㅋㅋ
태양속으로 22-05-27 09:20
   
pre-oldboy era로는
JasonsDead

이 둘은 찐이네.
그런데, 왜 "엽기적인그녀"가 없는 걸까?
워낙 유명해서 뺀 걸까?
달라라라 22-05-27 10:48
   
클레멘타인
초록냥이 22-05-27 14:48
   
범죄와의전쟁이나 타자는 대사의 독특한 맛 때문에 한국인이 아니면 힘들까 싶음.
인정사정볼것없다도 봐야 되는 영화인데..
매국노사형 22-05-27 16:55
   
파이란 봐라 넷플릭스에 있다
연준 22-05-27 18:31
   
개취로 투가이즈 꼽음. 근데 역시나 쟤들도 모르네 ㅜㅜ
팬텀m 22-05-27 20:30
   
과소평가된 한국영화 탑

외국인 기준 김씨표류기
한국인 기준 지구를 지켜라
일듯
ckseoul777 22-05-30 04:47
   
우리나라의 사극을 좀 많이봤으면
사도 명량  아주 오랜된영화지만
최인호작가의 겨울나그네
버닝  깊고푸른밤
에페 22-05-30 16:27
   
잘봤습니다
에페 22-05-30 16:27
   
좋은 영화 많이 아네
에페 22-05-30 16:27
   
번역 고맙습니다
나이희 22-06-06 02:33
   
남영동1985, 화려한휴가, 1987, 변호인, 택시운전사, 그때그사람들